E D R , A S I H C RSS

폴리스 스토리 2014

last modified: 2015-10-15 09:26:13 by Contributors

© from

Contents

1. 개요
2. 스토리
3. 이야기거리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
폴리스 스토리 폴리스 스토리 2 폴리스 스토리 3 리스 스토리 4 뉴 폴리스 스토리폴리스 스토리 2014

1. 개요

성룡 주역 영화인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의 최신작.
원제는 폴리스 스토리 2013이란 제목으로 국내에서도 2013년에 상영할 예정이었지만,상영 시기가 미루어져서 2014년에 개봉되었고,제목 역시 폴리스 스토리 2014로 변경되었다.

뉴 폴리스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1-4까지의 작품과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으며, 전작인 뉴 폴리스하고도 이어지지 않는 별개의 작품.

2. 스토리

성룡, 최강의 액션 시리즈로 돌아왔다! 딸을 위해 스스로 인질이 되어 벌이는 일생일대의 사투!

평소 사이가 소원한 딸을 만나기 위해 ‘우’클럽을 찾은 강력계 형사 종 반장(성룡)은 갑작스러운 습격을 받게 된다. 범인은 딸의 남자친구이자 클럽의 주인인 우! 종 반장은 딸과 탈출을 시도하지만 도중에 붙잡힌 딸을 지키기 위해 함께 인질로 남는다. 클럽의 손님들까지 인질로 잡은 우는 경찰과 협상을 시작하고 협상 도중 인질로 잡힌 시민들이 모두 5년전 미해결 사건과 연관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는데…

3. 이야기거리

전형적인 성룡영화를 생각하고 봤다가는 큰코 다칠 작품.
폴리스 스토리라는 제목만 아니면 평점 만점의 작품

성룡이 주역을 맡기는 했지만, 전작인 뉴 폴리스와 마찬가지로 시리어스한데다가 전형적인 성룡영화의 특유의 유머스러운 면이 전혀 없다...오히려 시민의식 및 자본주의에 빠져사는 사람들을 별로 웃기진 않게풍자하는 영화에 가깝다.물론 이전에도 중안조나 신주쿠 사건이라든지 성룡이 주연으로 나와서 웃기는 점 없이 심각하게 나온 영화야 얼마든지 있었긴 했다.

무엇보다도 뉴 폴리스 스토리까지는 그래도 내세우던 폴리스 스토리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도 있었던 화려한 스턴트 액션도 없다. 성룡이 몇몇 자코들과 싸우는 것 빼면 중간보스와의 대결과 최종보스인 우와의 대결 등 1:1 결투씬이 많다. 뉴 폴리스 스토리 때까지처럼 화려하게 건물타고 날아다니고 처박히고 이런 거는 일절 안 나온다.[1] 전작의 뉴 폴리스 스토리도 시리어스하긴 했어도 시원스런 액션 때문에 기존의 틀은 지키면서도 새로운 폴리스 스토리의 이미지를 내세우는 데 성공한 반면 이건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본 시리즈의 팬으로써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 되었다. 오히려 폴리스 스토리 풍의 액션을 가장 잘 살린 성룡의 현대작은 오히려 이니즈 조디악 쪽.

액션이 전체적으로 1:1 대결액션을 중시한데다가 주요 액션을 몇번 더 보여주는 방식이나, 정직한 카메라워크 등으로 눈을 사로잡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성룡이 쥐어터질 때서로 타격을 맞을 때의 타이밍이 클로즈업되어 나온다거나 하여 성룡이 딸과 인질들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처절하게 싸우나라는 부분이 연출 중점이 되었다. 중국 본토에선 3D IMAX로도 개봉했다는 걸 보면 3D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인지도.[2]그래서인지 역대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 중 성룡이 가장 불쌍하게 보이는 작품이다. 특이 중간 우의 대사이기도 했던 "나이가 나이이니"라는 대사까지 겹쳐보면 성룡이 더더욱 불쌍해보인다.

그러나 사실 이런 액션 스타일의 변화에는 단순히 성룡이 나이를 먹어서가 아니라 작중 설정이 한 몫 한다. 지금까지의 진가구 (혹은 진국영 반장) 이 홍콩 경찰이었다면, 이번 작에서의 성룡은 중국 공안. 화려한 액션보다 총과 관절기가 더 자주 나오는 이유는 여기에 있을 것이다.
그렇다보니 극 중 나오는 배우들이 광동어가 아닌 북경어를 구사하고 있다
이전의 폴리스스토리 시리즈들은 모주 광동어가 배경이었지만...

스토리 진행 또한 범인을 뒤쫒아 체포하는 스토리도 아닌 일반 형사드라마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과거의 기억으로 단서를 되살린다거나 사건 관계자의 증언으로 진상을 알게된다거나 하는 등 이전작들과는 다른 구도의 긴장감을 유발시키고 있기도 하다. 다시말해 전작 기대안하고 보는 게 훨씬 더 영화를 보기에 편하다.차라리 타이틀은 전작처럼 "어나더 폴리스 스토리" 이렇게 하고 마케팅을 다르게 했으면 뭔가 평이 달라졌을려나

그러나 항상 젊은 청년, 그리고 90년대 말을 전후해서 슬금슬금 맡던 서른 살 좀 넘어보이는총각 역에서 벗어나, 최초로 결혼 경험이 있는 아버지 역할로 나온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작품이다. 고통과 사랑, 정의 앞에서만 눈물을 흘리던 성룡이 최초로 부성애의 눈물을 흘린다는 점에서 기념비적. 더 젊은 주성치가 벌써 강 7호로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고집 세던 성룡이 어쩔수 없이 나이를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사실 베스트 키드 서부터 변화는 시작되었었지만 말이다.
성룡이 이 작품을 찍기 시작한게 59세이니 부쩍 힘들어보인다는 느낌이 강했던 영화다
유쾌한 성룡이 아닌 진지한 성룡은 먹히지 않는 것이 또 입증되었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항목과 하위 항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특히 인질로 등장한 몇몇 인물은 하는 말투때문에 따로 노는 개그캐릭터같은 느낌이 들지만, 5년전 사건에 관계된 사실상 만악의 근원. 결과적으로 본작의 악역인 우가 여동생을 잃고 삐뚤어지게 만든 원흉이다. 뭐 그렇다고 우가 알고보면 불쌍한 사람이자 큰 피해자라고는 할수 없는게 비록 여동생을 잃었다고는 하나,그걸 해결하기 위해 "너희가 여동생을 죽게 만들었으니 다 죽어야 하는거셈!"이라며 막장 스러운 행동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본작은 열린 결말로 끝나기는 했지만, 후속작이 나올지...는 불명. 평은 좋았으나 홍콩이나 중국이나 한국에서도 흥행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
----
  • [1] 첫장면 즈음해서 10초정도 건물에서 떨어지는 액션연기가 나온다. 그 이외엔 없다.
  • [2] 실제로 별로 중요하지 않아보이는 발차기로 병을 깨는 장면이 두드러지게 슬로우모션을 먹었다. 3D가 보편화되면서 여러 영화에서 3D 효과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자주 쓰는 방법.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10-15 09:26:13
Processing time 0.0789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