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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워커

Contents

1. 이영도판타지소설
1.1. 등장인물
1.1.1. 드래곤 라자에도 나왔던 등장인물
1.1.2. 새로운 등장인물
1.2. 용어
2. 1에 등장하는 개념


1. 이영도판타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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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Walker / フューチャーウォーカー

드래곤 라자의 후속작.

서술 방식이 1인칭에서 3인칭으로 변화하였고, 전작인 드래곤 라자에서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던 지역들인 헤게모니아나 자이펀이 등장함으로써 세계관이 넓어졌다.

제목대로 시간을 주제로 작품을 진행하였으며 초반에는 등장인물의 성격이 드래곤 라자와 비슷하며 작품의 분위기도 나름대로 명랑했으나, 급격히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언어유희나 개그도 대폭 축소되었으며 이해하기 힘든 설명들도 넘쳐난다. 이건 대중성에 상당한 타격을 주었다. 처음 책을 접한 이들이 기대한 것은 드래곤 라자의 후속작으로서의 퓨처워커였기 때문이다. 심치어 후치가 나오지 않는다는 불만도 많았던 것도 그 영향이다. 게다가 막판에는 글자를 거꾸로 돌려놔서 1분마다 책을 돌려 읽게 만드는 다소 생소한 기법을 사용했다.(단행본 버전에선 그나마 양반이다. 연재 당시에는 글자배열을 거꾸로 해서 읽는 데만 5분은 걸렸다)[1][2]

흔히 있는 평론가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대중에게는 잘 안먹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이와 일맥상통하는 모습으로, 마지막 결말부분에선 제대로 끝을 내지 않고 작품을 완결시키는 이른바 '조루엔딩'이라고 까였다. 이영도의 작품들이 다소 이런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퓨처 워커처럼 대중들을 당황스럽게 하는 엔딩은 없었다.[3]

당시 신문에 예시로 나오기도 했다.#

2010년 9월, 일본에서 드래곤 라자를 출판했던 출판사인 이와사키 쇼텐에서 퓨쳐 워커를 발매하였다.

2011년 7월 7일, 출간 카페에서 양장본 관련 게시글이 올라왔다.

2011년 12월 15일부터 양장본 판매가 개시되었다. 이영도 대첩에 선발될 만큼의 인기는 없었다. 이게 다 단편이 없어서 그래

1.1. 등장인물

2. 1에 등장하는 개념

작중에 등장하는 일종의 무녀 개념.

말 그대로 미래를 걷는 자라지만... 솔직히 말해서 파하스가 한 설명 이외에는 제대로 된 개념을 잡아준 적은 없다. 간단하게 말해 미래 예지가 가능하나, 그렇다고 미래를 바꾸려고 하는게 아닌, 예지한 미래대로 움직이는 무녀를 가리키는 듯하다. 설령 그것이 자신에게 비극이 된다 할지라도. 실제로 미 V. 그라시엘은 자신의 아버지가 죽을거라는 것을 미래 예지로 알고 있었으나, 그냥 방관했다고 한다.

그러나 작중 묘사를 보면 단순히 미래를 예지하는 것이 아닌, 미래를 보고 그 미래로 현재를 이끌어가는 존재. 등장하는 퓨쳐워커는 원래 미이지만, 파에게도 문신을 전해주며 역시 그 능력을 전해주었고, 결과적으로 퓨쳐워커(파)가 미래를 향해 걸어가지 않고 현재에 멈추면서 시간 역시 멈추게 된다는 결과를 낳았다.

다만 작중 미의 행동을 봐선 사실 이 무녀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는 듯하다. 퓨처 워킹을 많이 하면 몸이 아프다는 말도 있고…. 다만 작중의 언급으로 보면, 그들이 본 미래는 뭔 짓을 해도 절대로 바뀌지 않는 것 같다. 애초에 미래는 바뀌지 않는다고 내용에서 어필해대니...[4] 무녀가 미래를 본 시점에서 그 미래는 고정되며 무녀가 무슨 행동을 하던 그 미래는 실현되고 만다. 예를 들어 할슈타일 후작이 특정 시간에 특정 지점에서 습격을 받는다는 것을 미가 미리 경고한다 해도 할슈타일 후작은 반드시 그 시간에 그 지점에서 습격을 받게 된다. 게다가 무녀는 반드시 자기가 본 미래가 실현되도록 행동해야 한다. 미는 자신의 아버지가 죽는 미래를 보고도 그걸 막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았으며, 어릴적에 미가 쳉을 만났던 것도 우연이 아니라 목적을 가지고 미가 접근한 것이었다.[5][6] 애초에 이 작품에서 미가 북해의 시축으로 여행하는 목적 자체가 시간이 멈춰버려 자신에게 예정된 미래가 오지 않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스포일러] 이러한 전말을 알게 된 할슈타일 후작은 연극배우라며 디스했다. 미가 3인칭화 어법을 쓰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무녀가 본 미래가 고정되는 것은 맞지만, 현재부터 그 미래의 시점까지가 모두 고정된 건 아니다. 즉, 길은 여러 갈래가 있지만 도착지는 똑같다. 이는 무녀가 모든 시간대를 24시간 내내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퓨처워킹을 너무 오래, 반복적으로 하면 몸에 무리가 온다는 설정은 무녀가 모든 미래를 지속적으로 보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일 수 있다.

그림자 자국에선 아예 말이 없는 걸 보면 헤게모니아가 망했거나 무녀 혈통이 끊겼거나 예언자랑 겹치니까 그냥 뺀 걸지도 있다. 그러나 예언자가 하는 행동을 봐선 이 퓨처 워커거나 퓨처 워커 능력이 있던 무녀의 후손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또한, 퓨쳐 워킹을 통해 미래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아 아예 모든 무녀들이 그 능력을 감추고 잠적해버렸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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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부분은 시간이 뒤틀린 것을 묘사한 것으로는 상당한 장점이다. 한방에 뭔가 이상하단 느낌을 준다. 다만 (네타 방지차원에서라도)그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독자 입장에서는 뭥미라고 해서 파본 오해하기 딱 좋았다는 것이 문제다.
  • [2] 이후 폴라리스 랩소디를 거치면서 이영도의 책은 독자층이 좀 나뉘게 되며 이영도의 장편 작품에선 초현실주의적인 연출이 마구 등장한다.
  • [3] 대충 설명하자면, 데스나이트와의 싸움의 결말은 결국 보여주지 않았고, 아일페사스는 드래곤을 부르는 중이었으며, 신스라이프는 자기만의 해괴한 엔딩(...)을 맞고 작품이 끝났다. 그리고 더불어 샌슨과 칼은 같이 술을 마시는데 물론 후치는 없었다...
  • [4] 다만 이게 사실인지는 좀 애매하다. 이에 대한 언급을 하는 이가 미 뿐인데, 이 캐릭터의 성격이 좀 사차원이라... 실제로 바꾸려고 시도한 흔적 자체가 없다. 드래곤 라자의 타로점 에피소드도 그렇고, 이 작가의 점술 관련 이야기는 굉장히 애매하게 묘사된다.
  • [5] 미가 쳉과 결혼하는 미래를 보았기 때문이다.
  • [6] 게다가 쳉은 이걸 알고 있다. 애초에 무녀가 이런 존재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
  • [스포일러] 그러나 미에게 고정된 미래는 너무나 끔찍하다. 쳉은 페스트로 죽고 미는 임신한 몸으로 페스트가 창궐하는 지역을 여행하다가 아기를 간신히 낳고 사망. 파는 이 아기의 이름을 아달탄이라고 지었는데 미는 자신이 불러보지 못할 아기의 이름을 부르지 못하는게 아쉬어서 개의 이름으로 했지만 미래의 파는 아이러니컬하게도 개 이름을 미의 아기에게 붙인 것이다패러독스?,그리고 아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죽고, 파는 이런 현실에 절망해서 스스로 목매어 죽게된다. 미는 이런 꿈도 희망도 없는 미래를 지키기 위해 북해로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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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1-18 0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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