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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치킨

last modified: 2015-09-01 01:53:40 by Contributors

fried chicken
중국어: 炸雞/炸鸡(자지(…)[1], zhájī)

닭고기의 종류.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고 있는 모 소형차 하고는 상관없다.

악마와 천사의 요리



Fried chicken. 외래어 표기법상 프라이드 치킨이라고 표기하고 부르는 것이 맞다. 그래도 후라이드 치킨이 더 정감 간다 영어를 순 우리말로 해석하자면 자부심 닭튀긴 닭.

치킨이란 부류에서 제일 보편적인 메뉴로 구운 치킨, 바베큐 치킨등이 이른바 고급형 치킨으로 이름을 알린 뒤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기본 메뉴이다.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옛날 미국 남부 지역에서 흑인 노예들이 먹던 소위 소울푸드의 일종이었다. 당시 노예들은 적은 음식을 먹으면서 엄청난 양의 노동에 시달려야 했기 때문에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어야했다. 백인들은 닭을 먹을 때, 목이나 날개뭐라고? 같은 부분은 먹지 않았기 때문에[2] 이런 버리는 부위들을 모아서 튀겨서 먹게 된 것이 유래라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제대로 된 닭을 먹게되자 지금의 프라이드 치킨이 되었다고 한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닭고기에 간을 한 다음에 튀김옷을 입히고 튀겨서' 만든다. 참 쉽죠? 다만 튀기는 과정이나 닭고기, 튀김옷을 만드는 과정에도 나름의 독특한 노하우가 들어가야 제대로 된 맛이 나온다. 결코 간단하기만 한 요리는 아니다. 급식으로 나오는 튀긴 닭과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맛은 재료의 질과 튀김옷에 따라 차이가 나는 편. 대체로 튀김옷 특유의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과 짭짤한 맛을 즐기기 위해 찾는 경우가 많다.

체인점들의 경우 공급받는 닭의 질은 비슷비슷한지라 각 메이커별로 튀김옷에 섞는 스파이스 종류를 달리하며 튀긴 기름을 다르게 하는 경우도 있다.

기름에 튀기기만 하기에 기름의 신선도가 중요할 것 같은데, 의외로 기름을 새로 교체한 직후 처음 튀긴 닭은 맛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사실 트랜스 지방 자체를 사람이 맛있게 여기는데 반해서 새로 교체된 기름에는 트랜스 지방이 조금 적기 때문이다. 결국 몸엔 좀 덜 해로워도 맛은 살짝 떨어진다.

한국에서는 프라이드 치킨에 한국식 매운 양념을 발라 독특한 맛을 더한 양념 치킨이 만들어져 늘 프라이드 치킨과 함께 치킨계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중이다.

뽀빠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이상용 씨가 한 방송에 나와서 회상한 바에 의하면 하늘의 맛이였다고 하며, 그 맛에 목구멍으로 안 넘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이상용의 치느님 최초 영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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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즈아↗찌→' 정도로 발음된다
  • [2] 한국인들은 마블링부터 시작해 고기요리에 기름기를 찾는 경향이 많은데 서양인들은 반대다. 때문에 닭가슴살을 제일 많이 소비하고 목이나 날개같이 살점이 적고 기름이 많은 부위는 먹지 않았다. 그래서 패스트푸드점에서 닭날개 튀김이 사이드 디쉬 취급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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