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프라이마크

last modified: 2015-04-13 21:00:33 by Contributors

Primarch


울라노르 성전(Ullanor Crusade)의 개선식. 이 직후 호루스 헤러시가 벌어졌고, 여기 모인 프라이마크들 중 모타리온, 마그누스, 앙그론, 로가, 그리고 호루스와 펄그림까지 6명이 카오스에 타락하는 비극을 맞는다.

생귀니우스/모타리온/마그누스/앙그론/자가타이 칸/로가/로갈 돈/호루스/펄그림.

Contents

1. 개요
2. 제작 목적
3. 능력
3.1. 프라이마크의 카리스마
4. 탄생
5. 호루스 헤러시
6. 호루스 헤러시 이후
7. 각 프라이마크와 군단
7.1. 배반자
7.2. 충성파
8. 사라진 프라이마크 2명
9. 미니어처 게임에서
10. 기타


1. 개요

Warhammer 40,000인류제국 황제가 만든 20명의 클론 자식. prime(가장 높은)과 arch(군주)를 합성한 것으로 추측된다. '최초이자 최고인 군주'라는 의미.

클론이라고는 하지만 개개인의 성격이나 생김새는 상당히 다르다. 사실 황제의 유전자를 그대로 복제한 게 아니라 일정한 특성을 강화하기 위한 유전자 조작 같은 것이 상당한 수준으로 가해진 듯하다. 애초에 단순히 자기 대체 신체나 자식을 만들 목적이 아니라 군사용으로 써먹기 위해 만들었으니…….

2. 제작 목적

프라이마크
군단 번호 군단 프라이마크 물려받은 황제의 특성 호루스 헤러시 이후 행방 충성심
I 다크 엔젤 라이온 엘 존슨 비밀 휴식 중 충성파
II - 불명 - - -
III 엠퍼러스 칠드런 펄그림 완벽함 데몬 프린스 화 반역자
IV 아이언 워리어 페투라보 고독 데몬 프린스 화 반역자
V 화이트 스카 자카타이 칸 정복 실종 충성파
VI 스페이스 울프 리만 러스 본능 실종 충성파
VII 임페리얼 피스트 로갈 돈 충성 사망 충성파
VIII 나이트 로드 콘라드 커즈 정의 사망 반역자
IX 블러드 엔젤 생귀니우스 고결함 사망 충성파
X 아이언 핸드 페러스 매너스 불굴 사망 충성파
XI - 불명 - - -
XII 월드 이터 앙그론 분노 데몬 프린스 화 반역자
XIII 울트라마린 로버트 길리먼 규율 빈사 상태로 유지 중 충성파
XIV 데스 가드 모타리온 의지 데몬 프린스 화 반역자
XV 사우전드 선 마그누스 지식 데몬 프린스 화 반역자
XVI 선 오브 호루스 호루스 야망 사망 반역자
XVII 워드 베어러 로가 아우렐리안 신앙 데몬 프린스 화 반역자
XVIII 샐러맨더 불칸 자비 불명[1] 충성파
XIX 레이븐 가드 코르부스 코락스 자유 실종 충성파
XX 알파 리전 알파리우스 오메곤 교활함 사망 반역자

프라이마크의 탄생은 투쟁의 시기를 종식시키고자 한 황제가 일으킨 통합 전쟁 후반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황제의 목표는 단순히 지구만 안정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 은하의 모든 인류를 투쟁의 시기 이전처럼 재통합 시키는 것이 목적이였던고로 모든 인류를 통합시킬 대성전을 기획한다. 하지만 황제가 전지전능에 가깝다고 해도 결국엔 인간이라는 한계가 있는 이상 혼자서 전 은하에서 진행되는 모든 대성전 전역을 전부 다 관리할 수 없는 관계로, 자신의 보좌역을 맡기기 위해 자신의 와 살을 통해 만들어낸 유전적 자식이다.

워해머 40K 세계관에서는 이나 다름없는 황제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만큼[2] 하나같이 능력이 비범하기 그지없다.

단, 황제 본인을 100% 그대로 복제한 것이 아니라서 일단 능력 자체는 황제에 비하면 다소 낮은 편이다. 일례로 똑같이 제국 전체를 아우르는 업무를 보았는데 황제는 군사 업무 + 행정 업무를 동시에 보고도 아무렇지 않았지만, 호루스는 군사 업무 + 행정 업무 '일부'만 보았음에도 그야말로 제대로 지옥을 맛보게 되었다. 황제가 모든 분야에서 킹왕짱 만능이라면, 프라이마크는 자기가 특화된 몇몇 분야들에서만 킹왕짱 만능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자기 주력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마저도 그 스페이스 마린조차 원천적으로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초인 중의 초인들이다.

일단 황제가 남성이라 그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이들도 모두 남성이다. 다만 황제의 복제인간임에도 황제와는 닮은 구석이 없고 심지어는 서로간에도 제각각 외모가 다르기까지 하는 등 외형적으로는 도저히 같은 유전적 형제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다르다. 체구부터 프라이마크 중에서도 유별나게 거대한 마그누스같은 프라이마크가 있는가 하면 스페이스 마린과 몸집이 별반 차이가 없던 알파리우스 오메곤 같은 프라이마크가 있는 등 각양각색이었고, 타고난 얼굴형 자체도 그나마 로가 혼자서만 드문드문 황제를 닮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하나같이 황제와 전혀 닮지 않았다.

그나마 날개가 달린 생귀니우스나 피부가 검은 불칸 같이 태생 이후의 돌연변이 때문에 외모가 다른 프라이마크가 몇몇 있긴 하나, 다른 프라이마크까지 다 생김새가 제각각인 이유는 불명.

3. 능력

소설 등의 묘사에 따르면 코앞에서 볼터 탄환을 피하거나 엘다레이스로드를 맨손으로 두들겨 깨부수고[3], 전쟁의 신 케인아바타를 1:1로 목 졸라 죽여 버리거나 상급 악마인 블러드써스터의 허리를 꺾어 버리고, 사자후만으로 초인 스페이스 마린을 죽였다. 심지어는 학자나 사제에 가까워서 그나마 싸움은 약한 편인 각성 전의 로가 아우렐리안이, 코른이 직접 소환해서 본래 힘을 마음대로 발휘할 수 있는 상태였던 사상 최강의 블러드써스터코른의 데몬 로드 앙그라스와 근접전으로 1:1로 싸워서 이기기도 하는 등 40K 세계의 상식을 뛰어넘은 진정한 먼치킨이다. 그나마 약하다는 로가마저도 이 정도인데 프라이마크 중에서도 잘 싸우는 자들은 얼마나 세다는 것인가?

또한 빠른 시기에 군단장으로 써먹기 위해서 유전자 조작을 가한건지 모든 프라이마크는 보통 5세가 채 되기도 전에 성인 남성급 육체와 지성을 지닌채로 성장하였으며, 이해력이나 사고력도 비범하여 양부모의 손에서 자란 프라이마크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사람 손길이라곤 없는 야생아로 자란 프라이마크도 행성 내 최고의 전사이자 학자로 거듭날 정도이며, 또한 지적 능력과 카리스마도 하나같이 비범하기 그지없어서, 황제가 구해주지 않았으면 위험했을 모타리온이나 검투사로 살고 있다가 자유를 위해서 투쟁 중이던 앙그론, 그리고 과거가 불투명한 알파리우스 오메곤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프라이마크는 황제가 발견한 시점에서 거의 그 행성의 지도자격인 위치로 올라선 상태였다.

사실 앙그론도 다른 형제들 처럼 멋진 지배자 자리에 앉아본 적이 없어서 카리스마가 제대로 부각이 안 되어서 그렇지,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았던 반란을 무리 없이 주동할 정도로 카리스마가 있는 인물이며 월드 이터 마린 역시 앙그론을 엄청 좋아했다. 앙그론의 모티브로 보이는, 몇백명으로 시작하여 수만이 넘는 대군단을 형성하여 로마를 위기로 몰아 넣었던 스파르타쿠스를 생각한다면 앙그론의 카리스마나 지휘력은 대충 가늠이 될 것이다.

3.1. 프라이마크의 카리스마

프라이마크 중 자타공인 최약체인 로가가 명실공히 최강의 데몬로드를 비록 고전하긴 했지만 순수히 무력만으로 본진에서 결국에는 이긴 사실만으로도 프라이마크의 신적인 무력은 여실히 입증되고, 프라이마크의 초월적 지성은 "가장 똑똑한 필멸자와 프라이마크의 격차는 가장 똑똑한 흰개미인간의 격차와 같다"라는 비유 정도로 충분히 표현이 가능하다.

그러나 프라이마크의 카리스마는 그렇게 단순하게 비유하거나 재단할 수 있는 성질의 문제가 아니다. 흔히들 멋모르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사회에서 요구되는 일반적인 '지도자'로서 필요한 카리스마보다 좀 더 강렬한 수준 따위가 아니다. 프라이마크의 카리스마는 일종의 마법, , 저주와 같다. 아니, 이미 그런 개념으로도 설명할 도리가 없는, 필멸자의 인지의 한계를 초월한 무언가다.

프라이마크를 처음 대면한 필멸자는 자신보다 한 차원 높은 위치에 선 거룩하고 위대한 존재의 정보를 뇌가 처리할 수도, 그 존재를 인식할 수도 없어서 잠시 동안 무릎을 꿇고 머리를 감싸쥐며 극심한 고통을 느낀다. 이제 찰나간의 고통이 걷히면 필멸자는 절대적인 경외감과 위압감에 압도되어 목소리를 잃고, 시각과 청각을 잃으며, 그 자리에 못박힌 채 종교적 체험을 하며 눈앞의 ""을 숭배하거나, 그 형용할 수 없는 완벽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머리가 하얗게 백지가 된 상태로 눈물을 줄줄 흘리는 등 발작을 일으키면서 경배하거나, 프라이마크가 자신에게 적대적인 경우 압도적인 두려움과 불길함, 공포와 절망감에 벌벌 떨면서 까무룩 혼절한다. 프라이마크 본인이 곧 황제의 마이너 카피이기에, 프라이마크 앞에 선 일반인이 느끼는 감정과 보이는 반응도 황제와 대면했을 때보다 정도만 상대적으로 덜할 뿐이지 별로 다르지 않다.

한 예로, 펄그림이 처음 극장에 들어섰을 때 그를 목격한 관객은 하나같이 넋을 빼앗겨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찬양을 하기에 바빴다. 또한 한 여성 음악가에게 연주를 부탁하자 그 여성 음악가는 헤아릴 수 없는 영광으로 여겨 감동과 찬탄의 눈물을 흘리며 다른 관객들이 아니라 오로지 그를 위해 연주를 선보였을 정도이다.

프라이마크와 친분을 쌓으며 이들을 대면하는 데 익숙해지고 고차원적인 존재감과 마력적인 카리스마에 어느 정도 면역이 생기더라도 이들과 대면할 때마다 필멸자가 느끼는 절대적인 경외감과 위압감, 불가사의한 공포와 형용할 수 없는 완벽성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어지간히 정신력이 강한 필멸자가 아닌 이상은 몇 번을 만나도 프라이마크 앞에 서기만 하면 말 한 마디 제대로 못 꺼낼 지경이 된다. 스페이스 마린도 상대적으로 덜할 뿐이지, 프라이마크 앞에 설 때마다 이 신과 같은 이를 어떤 식으로든 숭배해야만 하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물론 마린은 비단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지성적, 정신적, 영적으로도 평범한 일반인을 아득히 초월하는 초인인지라 이러한 충동에 대한 저항력이 높기에 실제로 숭배 행위까지 행하는 경우는 드물다. 실제로 황제교가 보편화된 4만년대에조차 스페이스 마린은 몇몇 극소수 예외를 제외하면 황제와 프라이마크를 신으로 숭배하지 않는다.

이는 프라이마크 중에서 그나마 카리스마가 약한 편인 페투라보도 예외가 아니어서, 로코스에 있던 시절 그는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주변 사람을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여 원하는 이익을 도모할 수 있었고, 실제로 그런 적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었지만, 워낙 폐쇄적인데다 고질적으로 의심이 많고 고독을 즐겼기에 그럴 필요성을 느낀 적이 거의 없었을 뿐이다. 앙그론 역시 카리스마는 충분히 있었으나 도살자의 손톱으로 인한 악화된 폭력성과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분노 때문에 능력을 좋은데 안 썼다. 콘라드 커즈 또한 프라이마크에 걸맞는 카리스마가 있는데다 능력이 굉장히 뛰어났음에도 흑백 논리와 편협한 성격, 특유의 잔혹한 일 처리방식 때문에 페투라보, 앙그론처럼 잔악하고 무자비했던 것이다.

프라이마크의 절반이 반역을 일으켰을 때, 휘하 군단원의 대다수가, 심지어 통합 전쟁에서 황제의 휘하에서 복무했던 군단원들까지도 반역파 프라이마크를 추종한 것도 전혀 무리가 아니다. 그들은 이미 자신의 주인에게 완전히 미혹당해 있던 것이다. 이래저래 바쁜 일이 많아서 자주 볼 수도 없었던 황제와는 달리 군단을 지휘하는 프라이마크에게 더 빠진 건 당연하다면 당연한 셈.

황제의 마이너 카피본인 프라이마크도 이정도인데 황제 본인은 그야말로 상상 불가의 수준일 것이라고 볼 수 있다.

4. 탄생

어떠한 비밀스러운 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황제의 클론들은 어릴 때는 황제가 인공자궁에서 잘 키우고 있었지만, 얘들이 모두 성인이 돼서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될 것을 두려워한 카오스 신워프의 마법을 통해 방어막을 뚫고 아기를 우주 곳곳으로 흩어 버렸다. 사실 카오스 신의 원래 목적은 그들을 말살하려는 것이었지만, 방어막 뚫고 나니 힘이 바닥나서 날려 보내는 게 고작이었다.[4] 게다가 쫓아온 황제한테 실컷 얻어맏았기에 워프로 도망가서 한동안 버로우 타면서 이를 갈아야 했다.

황제는 프라이마크를 잃었지만, 다시 만들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하고 그 대신 프라이마크를 키우던 인공 자궁에 남아 있던 여러 유전자 정보를 통해 만든 유전자 물질을 통해 만든 인공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해 최초의 스페이스 마린을 만들고, 이들을 모아 스페이스 마린 군단 20개를 만든다.

한편 우주 곳곳에 떨어진 프라이마크는 각각 그 지역의 독특한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가게 된다. 하지만 프라이마크는 하나같이 선천적인 비범한 능력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결국 자신이 떨어진 행성의 유력한 인물로 성장한다. 이후에 황제는 우주를 원정하면서 프라이마크가 있다고 느끼는 행성에 들러 자식을 찾았고, 이미 모행성에서 적절히 경험치를 쌓은 프라이마크는 하나둘씩 다시 황제에게 돌아오면서 자신의 유전자를 쓴 스페이스 마린 군단을 하나씩 물려받고 활약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카오스 신의 음모는 고작 조기교육이나 시켜준 셈이다.

5. 호루스 헤러시

그렇지만 호루스 헤러시가 발생했을 때, 여러 프라이마크도 여기에 휩쓸려 절반은 황제 편, 절반은 호루스(카오스) 측에 가담하여 싸우게 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호루스가 카오스 신의 농간에 타락해서 발생한 사건이었지만, 사실 근본적으로는 각각의 프라이마크의 성장 배경과 연관되어 있었다. 카오스 측으로 전향한 프라이마크는 상당수가 암울한 환경에 의해 성격이 뒤틀리거나 무언가에 대해 광적으로 집착하는 등[5]의 어두운 면이 있고, 대인관계가 영 좋지 않거나 친한 사람이 없는 자도 좀 있으며 아예 대다수에게 혐오받는 자(앙그론, 콘라드 커즈)도 있었다. 그리고 호루스 헤러시 공식 소설에서 반역자 프라이마크의 대부분은 처음부터 인간말종이었다는 충격적인어찌보면 당연한 사실이 밝혀졌다.[6] 어쩔 수 없는 사정이나 억울함 운운하기 전에 애초부터 배신할 만한 놈들이었기에 배신했던 것.[7]

결국 방향은 달랐지만 카오스 신의 제국을 훼방 놓으려는 계획은 늦게나마 성공한 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성장 환경은 좋았으나 황제에게 버림을 받은 로가 아우렐리안과 마그누스는 반란파에 합류하였고, 반대로 발견 당시 황제와 대결이나 시합을 했던 적이 있는 리만 러스, 패러스 매너스, 불칸은 끝까지 충성파로 남았다. 그리고 생전에도 사후에도 도통 속내를 알 수 없는 알파리우스 오메곤과 같은 특이한 경우도 있다.

6. 호루스 헤러시 이후

전투 중에 충성파와 반란파 양측 모두 상당수의 프라이마크가 사망했으며, 살아남은 충성파 프라이마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실종 혹은 부상을 입고 활동이 정지되었으며, 살아남은 반란파 프라이마크는 데몬 프린스가 되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은둔하고 있어서 현재 활동 중인 프라이마크는 없다.

가장 최근의 프라이마크의 활동으로는 월드 이터의 프라이마크 앙그론과 사우전드 선의 마그누스, 데스 가드의 모타리온이 날뛰었지만, 마그누스는 스페이스 울프에게 얻어맞고 부상을 입은 채로 팽(스페이스 울프의 모행성 펜리스에 위치한 본진 요새)에서 퇴각하고, 모타리온은 다 좋았는데 어느 그레이 나이트 대원에게... 앙그론은 아마겟돈에서 그레이 나이트 + 임페리얼 가드 + 스페이스 울프의 연합전선에 의해 봉인당했다.

하지만 이 전투로 그레이 나이트의 1개 중대는 거의 괴멸당했고 다시 그 정도 인원을 키우는 데 최소 몇 백 년은 걸린다. 아마겟돈 역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그런데 앙그론은 고작 100년 후에 봉인이 풀려 현재 카디아 부근에서 가드맨이나 엠퍼러스 칠드런을 잡으며 돌아다닌다고 한다. 이러니 누가 손해인지 의문이다.

뭐 카오스도 좋은 건 아닌 것이 제멋대로 놀기 좋아하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카오스 데몬이 저만큼 뭉쳤던 적이 드물었기 때문이다. 활발히 활동하던 마지막 프라이마크인 앙그론마저도 실패해서 카오스 신이 실망했기에 이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을 통합하여 제국을 박살낼 가능성이 있는 자는 에제카일 아바돈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사실 고작 구석의 카디아 하나가 뚫린 정도로 제국이 박살난다고 볼 수는 없다. 더군다나 그가 지휘한 블랙 크루세이드가 무려 13차례나 실패하는 바람에 어마어마한 피해는 입혔을지언정 끝까지 뚫지를 못해서 바보란 별명이 붙었다.

마그누스도 그레이트 울프에게 부상을 입고 퇴각하기는 했으나 스페이스 울프의 피해도 만만찮았다. 하지만 전투에서는 이겼던 앙그론과는 달리 그때 사우전드 선은 아예 개발살 났다. 복구 불가능 판정.

이건 다른 군단도 마찬가지라서 월드 이터는 8중대장 칸이 맛이가서 다 말아먹었고, 나이트 로드는 콘라드 사후 그만큼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없어서 수많은 워밴드로 갈라졌으며, 엠퍼러스 칠드런은 프라이마크의 부재하에 블랙 리전의 공격으로 개발살나서 복구 불가능한 판정을 받은 상태다.[8] 알파 리전은 프라이마크가 사후 지휘권을 잘 분배해놓긴 했지만 EoT가 아닌 물질계에 남기를 고수해서, 큰 규모로 돌아다니면 제국에게 걸리기 딱 좋다고 판단되어서인지 쪼개져서 돌아다니고 있는 실정. 그나마 블랙 리전과 아이언 워리어, 워드 베어러와 데스 가드가 군세를 겨우 유지하고 있을뿐이다.

특이하게 100년도 안 되는 대성전 기간에는 잘도 붙어 다니던 프라이마크들이 헤러시 이후에는 죄다 자발적으로 아웃사이더가 되었는지 서로 교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배신자 프라이마크들이야 워낙 이기주의자고 겨우 호루스의 카리스마로 뭉친 자들이라 반란이 실패하고 호루스가 죽은 헤러시 이후엔 서로 얼굴 볼일이 없다 쳐도 충성파도 자기들 끼리의 교류가 거의 없다. 충성파중에 돈, 길리먼, 러스, 자카타이, 코락스 등 살아남아서 오래 활동한 프라이마크가 있었으나, 길리먼이 군단을 챕터로 분할할때 마찰이 있었던 정도밖에 기록이 없다. 물론 프라이마크는 모행성의 지배자라서 행성과 군단을 지휘했다고 봐도 좋지만, 대성전같이 큰 전쟁이 없었는데다가 제국이 프라이마크를 필요로 한다면 같이 모여서 무언가를 해봤을 법도 한데 아무런 기록이 없다. 황제가 산송장이 된 마당에 그를 대신할 만한 충성파 프라이마크들이 죽거나 실종, 빈사 상태가 됨으로써 제국은 황제를 대신할만한 카리스마 있는 인물들이 부재한 상황이다.

7. 각 프라이마크와 군단

7.1. 배반자

  • 호루스 - 루나 울프(블랙 리전) : 사망. 황제에게 영혼까지 파괴당했다. 시체는 군단원들에 의해 회수되어 성물로 보존되었으나 나중에 파비우스 바일이 연구하고 싶다고 훔쳐가는 사태가 발생하자 에제카일 아바돈이 다시 되찾은 다음 파괴해버렸다.

  • 마그누스 - 사우전드 선 : 데몬 프린스화. 데몬 월드 '마법사의 행성'을 지배 중. 정말 불쌍한 게 본디 황제를 배반할 생각은 꿈에도 없었지만, 잘못을 저지른 자신뿐만 아니라 무고하게 공격받는 휘하 병사들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배반하게 된 케이스다[9]. 데몬 프린스가 되면서 모습이 많이 변질된 다른 프라이마크들과는 달리 의외로 타락 전의 모습을 많이 유지하고 있는것도 특징. 아직 황제에 대한 충성심이 남아있는지 배반자 군단의 수장의 모임인 검은 콘클라베에는 아예 참가하지도 않는다.

  • 모타리온 - 데스 가드 : 데몬 프린스화. 데몬 월드인 역병 행성을 지배 중. 겉으로는 반란을 일으키려는 호루스의 입장에 찬동하긴 했지만 딱히 황제에게 악감정을 가진 것도 없어서 호루스에게 큰 도움을 준 적은 없고, 그저 내부의 배신자 때문에 이 꼴이 되었다고 하지만, 소설을 통해 사실은 처음부터 황제에 대한 엄청난 증오와 권력욕에 찌든 인물이라는 게 드러났다. 그래도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었는데... 때문에 현재는 리타이어 상태.

  • 알파리우스 오메곤 - 알파 리전 : 헤러시 이후 사망. 그런데 사실 쌍둥이 형제가 살아서 대신 군단을 이끄는 중이란 설도 있고, 죽은 게 본인이 아니고 쌍둥이 형제고 정작 본인은 잘 살아 있다거나, 아니면 애초에 죽은게 대역이고 둘 다 멀쩡히 있다는 등 여러 설이 난무한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로버트 길리먼에게 전사한 것으로 처리.

  • 앙그론 - 월드 이터 : 데몬 프린스화. 원래부터 황제에게 악감정이 강했고 더러운 성격 때문에 친우가 없었는데 그나마 하나 있던 친우가 그 헤러시의 흑막인 로가이다보니 당연히 타락. 데몬 프린스로 승천한 이후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그 당시 군단 내부에 머리에 피가 돌은 녀석 하나가 있어서 군단이 와해되었기 때문에 딱히 지배하는 세력 없이 떠도는 중. 한번은 어쩌다 물질 세계로 나와서 아마겟돈에서 깽판 치다가 워프로 강제 추방당했다. 현재 봉인 풀고 카디아에 서식 중.

  • 펄그림 - 엠퍼러스 칠드런 : 데몬 프린스화. 호루스와 친했고 그 자신도 소지 중인 레란 소드의 유혹으로 서서히 맛이 가고 있었으나, 의도치 않게 가장 좋아하던 형제인 페러스 매너스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는 멘붕하여 검에 있는 악마가 육체를 장악했다(다시 풀리긴 했지만). 마지막으로 길리먼과 싸워 그를 빈사로 만들고 사라졌으며 현 행방은 불명.

  • 페투라보 - 아이언 워리어 : 데몬 프린스화. 데몬 월드 '메드렌가르드'를 지배 중이다. 카오스에 붙을 생각은 한 적이 없었는데 알아서 대형 실수를 저지른 바람에 살기 위해 카오스로 전향.

  • 콘라드 커즈 - 나이트 로드 : 헤러시 이후 사망. 애초에 카오스에 대해 딱히 긍정적인 입장도 아니었고 그냥 황제가 미워서 카오스에 붙은 것에 가까웠다. 칼리두스 어쌔신 므셴(M´Shen)에게 자살에 가깝게 암살당했다.

  • 로가 아우렐리안 - 워드 베어러 : 데몬 프린스화. 데몬 월드 '시카루스'를 지배 중. 사실상 헤러시 최고의 흑막.

7.2. 충성파

  • 리만 러스 - 스페이스 울프 : 실종. 헤러시 이후에도 황제파 프라이마크 중 가장 오래남아서 군단을 지휘했으나, 어느 날 "늑대의 시간에 돌아오겠다"고 하며 휘하 정예들과 함께 아이 오브 테러 안으로 향했다고 한다.

  • 라이온 엘 존슨 - 다크 엔젤 : 생존 확인, 휴식 중. 친우이자 부관이었으나 카오스로 전향한 배신자 루서와 싸우다 싸움에선 이겼지만 모든 힘을 소모해서 떡실신당했고, 싸움의 여파로 워프 폭풍이 일어나서 모성이 작살나는 순간 어둠의 파수꾼이 데려갔다고 한다. 지금은 다크 엔젤의 본거지 더 록 최심부의 챕터 마스터도 모르는 꽁꽁 숨겨진 방에서 휴식 중이라고 한다.

  • 로갈 돈 - 임페리얼 피스트 : 사망 혹은 실종. 헤러시 이후에도 살아남았으나, 블랙 크루세이드 전투 당시 전함 강습 과정에서 행방불명. 전투 후 임페리얼 피스트가 유해 중 손뼈 하나를 수습해 챕터 사당 안의 스테이시스 쉘에 보존하고 있다. 손뼈를 제외한 나머지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고, 생사 여부 또한 불분명하다. 렉시카넘에 의하면 사망한 것으로 추정(presumed)된다고 한다. 로갈 돈의 손뼈에는 역대 챕터 마스터의 이름과 고유 문장을 조밀하게 새기며, 오직 임페리얼 피스트의 챕터 마스터만이 프라이마크의 손뼈에 이름을 남길 권리를 얻는다고 한다.

  • 로버트 길리먼 - 울트라마린 : 사망 혹은 빈사. 헤러시 이후에도 살아 군단을 지휘했으나 어느날 데몬 프린스가 된 펄그림과 싸우다가 치명타를 맞고 산송장이 되었고 현재는 스테이시스 셀 속에 보존 중이다. 매체에 따라서 사망을 확실시하기도 하는 반면 사망한 것은 아니고 그냥 상태가 호전되지도 악화되지도 않은 현황 보존 중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있다.

  • 생귀니우스 - 블러드 엔젤 : 사망. 호루스에게 목이 졸려 살해당했다. 그의 데스 마스크를 블러드 엔젤의 챕터 마스터(현재는 단테)가 착용하고 있다.

  • 불칸 - 샐러맨더 : 사망(공식적으로는 실종). 샐러맨더 챕터에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챕터를 위해 9개의 유물을 만들고 우주 곳곳에 숨긴 다음 이것을 다 찾으면 돌아오겠단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는 식으로 전승되고 있다.[10]

  • 페러스 매너스 - 아이언 핸드 : 사망. 헤러시 당시 펄그림에게 살해당한 후에 그 목이 호루스에게 보내졌다. 충성파과 반란파를 통틀어 최초로 사망한 프라이마크. 그러나 아이언 핸드는 프라이마크의 죽음을 목격한 이가 없어서[11] 죽은 것이 아니고 어딘가에 살아있다고 믿고 있는 중이다.

  • 자카타이 칸 - 화이트 스카 : 실종. 헤러시 이후에도 살아남았으나, 모행성에 쳐들어온 다크 엘다를 추적하던 도중 웹웨이 게이트에 진입하였고 이후 실종되었다. 로버트처럼 부상을 입었다거나 하는 설정도 없고 어떻게 사라진 것인지도 명확한 상황인지라 현재 귀환 떡밥이 있는 충성파 프라이마크들 중 귀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웹웨이를 탈출하는게 그리 쉬운게 아닌지라....

  • 코르부스 코락스 - 레이븐 가드 : 실종. 헤러시 이후에도 살아남았으나, 헤러시 도중 리전이 큰 피해를 입어 이를 복구하는 데 복제 스페이스 마린을 생산했지만 뭔가 잘못되어서[12] 괴물만 탄생했다. 헤러시 때는 급해서 어쩔 수 없었지만 헤러시 이후 자기 손으로 그들을 제거하여야만 했고 이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제국을 떠나 실종되었다. 아이 오브 테러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8. 사라진 프라이마크 2명

그 외에 자료가 없는 알려지지 않은 프라이마크가 있다. 2번째 군단과 11번째 군단의 프라이마크인데, 심지어는 군단에 관한 자료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황제가 어릴 적 날아가 버린 두 사람을 이런저런 이유로 끝내 찾아내지 못했거나, 혹은 어떤 사고를 저질러서 황제가 말살시켜 버렸거나 여러 가지 이유가 점쳐지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프라이마크 두 명에 대해서는 '그 두 명을 만든 직원이 퇴사하면서 권리를 가져가 버려서 못 쓰게 되었다'는 음모론이 있다. 일단 게임즈 워크숍의 공식 입장은 '플레이어의 자작 군단을 만들기 위한 여유공간'. 앵그리 마린꽃미남 마린 같은 거 말인가

허나 호루스 헤러시 시리즈에서 새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 현재 홀리 테라에는 프라이마크의 동상이 있다. 문제는 이 중 배신자 프라이마크의 동상도 멀쩡히 있는데, 왜인지는 몰라도 알려지지 않은 프라이마크는 동상 자체가 없다.

  • 황제가 니케아 칙령[13]을 선포하면서 마그누스에게 한 번만 더 마법을 쓰면 군단 자체를 지우고 역사에서 지워 버리겠다고 꾸중한 적이 있다. 마그누스도 그것 때문에 상당히 쫄았는데, 그 와중에 지워진 군단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 소설 First Heretic 에서 로가가 마그누스에게 신세 한탄을 할 때[14] 로가의 발언이 선을 넘기 시작하자 마그누스가 리만 러스가 했던 말을 언급하며 '잘못하면 너랑 너네 군단도 다른 두명 꼴 난다' 고 주의를 준다.

  • 리만 러스가 프로스페로를 잿더미로 만들러 갈 때, 마치 자기네가 이미 한차례 다른 군단을 깡그리 박살낸 적이 있었던 것처럼 말하고 있다.

  • 왜인지는 몰라도 울트라마린 군단 대원의 수가 어느 순간 갑자기 크게 증가했다. 이때문에 울트라마린은 대성전 당시 대원의 수가 군단들중에서 가장 많았다. 그때는 저 두 군단이 사라진 때와 겹친다. 어쩌면...

  • 스페이스 마린 2판 코덱스에서는 '아마 저 두 프라이마크는 호루스 편에 서서 싸웠을 것이다'라고 추측하고 있지만 이건 상당히 오래된 것인데다가, 호루스 헤러시 소설 시리즈의 설정과 정면으로 상충된다.

  • 포지 월드에서 나온 호루스 헤러시 연작의 2권에서 연표에 스페이스 울프 군단이 참전한 전역 일람 중 일체의 세부 정보 없이 965.M30, 969.M30에 벌어진 전역이 기재되어 있다. 황제의 처형 집행자라는 리만 러스의 이면을 미루어 보면, 그리고 두 군단의 모든 정보가 지워져 있는 현실을 생각해 보면 그 시점에 두 군단이 절멸했다는 추정을 해 볼 수도 있다.[15]

  • 소설 'First Heretic'에서 등장하길 워드 베어러의 일원인 아르겔 탈과 그의 일행이 위의 호루스와 마찬가지로 워프의 힘으로 과거의 테라로 돌아가는 내용이 있다. 여기서 이들은 이 사라진 두명의 프라이마크의 인큐베이터를 보고 '여기서 이들을 죽인다면 우리가 그 고생을 안 할텐데' 하고 농담을 따먹는다. 이 후 이들은 워프에서 물질계에 해를 끼치지 못하게 보호하는 갤러 필드의 발생장치를 파괴하는데, 그와 동시에 빛나는 황금빛이 펼쳐지며 호루스의 목소리를 듣는다. 호루스도 잠깐 과거로 간다.

  • 또 'First Heretic' 에서 떡밥 좀 앤간히 풀어라 워드 베어러 마린은 환상과 현실이 뒤섞여 명멸하는 광경을 본다. 그건 그들이 겔러필드를 파괴함으로서 카오스 신들이 흩어버린 프라이마크들이 각기의 별들에 도착해 깨어나는 순간이었다. 거기서 아르겔 탈은 한 깨어진 프라이마크 배양조 안에 절지동물 같은 사지를 가진 괴물이 어둠 속에서 똬리틀고 있는걸 목격한다.

  • 드라마 CD 'The Dark King and The Lightning Tower'에서는 로갈 돈말카도르가 대화하며 2번째 군단의 프라이마크에 대해 언급한다. 말카도르는 "그들은 우리 곁을 영영 떠나갔다"라는 말을 한다.

여기서 우리는 배반자 프라이마크가 얼마나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지 기억해야 한다. 호루스는 행성 전체에 바이러스를 뿌려 수많은 목숨을 날려 버린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아버지인 황제를 죽이려고 했다. 펄그림은 형제인 페러스 매너스를 죽여 그 목을 잘라 호루스에게 갖다 바쳤고, 그 외 다른 프라이마크도 상당히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 허나 그들의 동상은 멀쩡히 홀리 테라에 있고, 기록도 일단은 존재한다. ...그렇다면 알려지지 않은 저 두 프라이마크는 도대체 뭔 짓을 했길래 기록조차 없다는 것인가? 생각만 해도 두려울 지경.

물론 이것에 대해서는 달리 생각할 수도 있다. 호루스 헤러시의 배반자 프라이마크는 규모도 크고 워낙에 크게 사고를 쳤고, 반란 진압 이후에 황제도 떡실신한 상황이라 기록을 삭제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즉, 먼저 황제 팔팔할 때 혼자 깝죽대다 사고 쳐서 재수 없게 날아가고 흑역사 취급 당했을 수도 있다는 것. 상기한대로 기억도 하기 싫은 배신자 프라이마크들의 동상 자체가 멀쩡히 있는 것 또한 이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혹은 분명 기록은 멀쩡히 있었으나, 배교의 시대 같은 제국의 큰 위기가 일어날 때마다 많은 제국의 기록이 소실되는 경우가 있었음을 생각해보면 역시 뭔가 거하게 한 껀 터졌을 때 그들에 관한 기록이 지워졌을 수도 있다.[16] 그러나, 이건 호루스 헤러시 시리즈와 상충되는 것이라 아닌 것 같다. 일단, 호루스 헤러시가 일어나기 이전부터 기록이 말소되었고 프라이마크도 함부로 말을 안한다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봐서.

여담이지만 워해머 판타지의 인간 황제인 지그마 헬든해머는 초기엔 '과거로 떨어진 프라이마크'로서 설정을 전개해가려 했으나, 워해머 판타지와 40k가 상충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그냥 포기해 버렸다고 한다.[17] 이 사실이 밝혀진 이후 양웹에서는 아직도 지그마가 알려지지 않은 프라이마크 중 하나라고 뇌내망상 풀가동 중인 양덕들이 있다. 지그마는 프라이마크나 다름 없을 정도로 대단한 먼치킨이다 보니…….

4chan의 tg판에서는 사무스 아란 누님이 실종된 프라이마크라는 농담이 자주 나온다. 가끔 베르세르크가츠가 끼기도 한다.

단편집 중 하나에 아이언 하츠 챕터의 프라이마크 루비넥(Rubinek)이라는 이름이 언급되어 떡밥이 되기도 했는데, 이는 아마 작가가 챕터 마스터프라이마크의 명칭을 헷갈린 오류로 보는 게 대세다(...).

9. 미니어처 게임에서

40,000년도 시점에서 프라이마크는 반역자와 충성파를 가리지 않고 이미 사망하였거나 실종 되거나 데몬 프린스가 되어 짱박히는 등 여러 이유로 사라지는 바람에 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아서 신화의 영역이나 마찬가지였지만, 호루스 헤러시가 벌어지는 시점을 무대로 한 게임 호루스 헤러시에서 이들을 게임에서 써볼 수 있게 되었다. 그에 따라 각 프라이마크의 스펙도 공개되었다.

슬롯은 특이하게도 전쟁의 군주(Lord of War)를 차지하는데 보통 지휘관급 유닛은 HQ 슬롯을 차지하는걸 보면 특이한 경우. 중대 기반 전투인 3만4만의 특성 상 최고 상관이 내려와서 그런 걸지도 모르고, 4만까지 올라가면 몇몇 스페이스 마린의 챕터 마스터도 전쟁의 군주로 올라갔긴 했다만, 3만에서 여기 올라와 있는 사람은 프라이마크 뿐이다. 전쟁의 군주 슬롯은 펠블레이드 초중전차, 썬더호크 건쉽 같은 흉흉한 전술 병기가 모여있는 곳이다. 초중전차와 같은 흉기와 동급이란 건가? 물론 프라이마크 개개인차가 조금 있지만 설령 프라이마크 중에서 최약체라 할지라도 능력치 자체는 압도적이며 배치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포인트도 그에 따라 무지막지하게 높다.

프라이마크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프라이마크 룰 또한 사기인데, 종합하자면 프라이마크 룰 안에 인디펜던트 캐릭터, 마스터 오브 리전, 이터널 워리어, 피어, 아다만티움 윌, 플릿, 피어리스, 잇 윌 낫 다이 등 온갖 좋은 룰을 덕지덕지 붙이고 있다. 프라이마크별 고유 룰까지 감안하면 더더욱 사기. 여기에 더해 7판 개정으로 프리시전 스트라이크와 프리시전 샷을 가지게 되어 근접이든 사격이든 원하는 모델을 마음대로 노릴 수 있다.

지금까지 포지 월드에서 앙그론, 펄그림, 페러스 매너스, 로가 아우렐리안, 호루스, 모타리온, 불칸, 콘라드 커즈 순으로 프라이마크 미니어쳐가 출품되었다.

10. 기타

잉게텔 : "너희들은 너희의 군단을 이끄는 프라이마크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났지만, 그것은 전부 수백년 동안 이어진 거짓말에 불과하노라. 이제, 너희는 진실을 보게 되리라. 우리가 혐오하는 자는 그가 대성전을 위해 지구를 떠나기 오래 전에 워프의 신들과 계약을 맺었노라. 우리가 혐오하는 자는 강한 아들을 원했고, 신들은 아이를 제조할 신성한 유전자 기술과 사이킥적 마법이 결합한 지식을 내려주었노라. 그는 대답에 굶주린 채로 내 주인들께로 와서, 신들에게 힘을 내려주기를 간청했다. 신들이 내려준 지식으로, 그는 스무 명의 아이를 만들었노라. 허나 그는 신들을 배신했노라. 피로 쓰여지고 영혼으로 대가를 지불한 맹세가 어겨진 것이다. 우리가 혐오하는 자는 인류에게 시원적 진리를 보여주기를 거부하고 있고, 워프의 신들은 분노했다. 우리가 혐오하는 자는 워프의 신들이 그가 아들을 만들 수 있도록 내려준 지식에 대가를 치르지 않고 아들을 데리고 있노라.

자펜 : "우리 아버지.....우리 모두의 아버지가.....고대의 피의 의식과 금지된 과학의 산물이었어."

아르겔 탈 : "황제는 그의 아들을 만들고 축복한 어떤 종류의 신격도 인정하지 않는다. 헌데 기도와 마법이 이 잉태-포드에 적혀있군. 이건 가장 영광스러운 광기야."

-The First Heretic


호루스 헤러시 소설 시리즈 중 The First Heretic 및 VengeFul Spirit에 의하면, 비록 데몬의 말이기에 100% 진실이라고 받아들이기는 어렵지만, 프라이마크는 황제와 카오스 신 간의 계약을 통해서 탄생했다 한다.

워드 베어러와 데몬과의 대화에서 사실 프라이마크는 황제가 워프와 계약을 맺고서 만든 자라는 충격적인 말을 한다. 황제는 자신의 손발이 되어 줄 강한 아이를 원했고 그 때문에 워프와 계약을 맺어서 프라이마크를 제조할 신성한 유전자 기술과 사이킥적 마법이 결합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다. 하지만 이 기술을 얻은 이후 황제는 워프를 배반하고 그 때문에 카오스 신이 프라이마크를 은하계에 뿔뿔히 흩어 놓은 것을 자신들의 아들을 되찾으려 했던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이사항이라면 프라이마크의 과거는 그 자신의 성향과 놀라우리만치 일치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분노가 강한 앙그론은 노예상에게 떨어져 노예 검투사가 되어 분노를 유발하는 장치인 '도살자의 손톱'을 이식받았고, 사이킥 능력이 강한 마그누스는 사이커들의 행성 프로스페로에 떨어져 사이커로 자라났으며, 완벽함을 추구하는 펄그림은 모든 면에서 부족한 케모스에 떨어져 모든것을 끌어올려 완벽하게 만들 줄 아는 군주로 자라났고, 정의를 추구하는 콘라드 커즈는 정의감이 부족한 노스트라모에 떨어져 정의의 수호자가 되었고, 종교를 추구하는 로가는 종교가 지배하는 행성 콜키스에 떨어져 종교인으로 자라나는 등 대부분의 프라이마크들이 각자의 성향에 잘 맞는 곳에 떨어져 성향대로 자라왔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이를 두고 '사실 그런 환경에서 자랐기에 그런 성향을 가진것이 아닌가'하고 여길수도 있다. 그러나 몇몇 프라이마크를 보면 그 특유의 성향이 원래 프라이마크가 만들어졌을때부터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는데, 일례로 마그누스는 테라에 있던 인공자궁 속에서 배양중이던 시절부터 황제와 사이킥으로 교류를 하였으며 마그누스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마린들은 마그누스가 합류하기도 전부터 사이킥 발현률이 굉장히 높았다. 앙그론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워 하운드 군단은 아직 앙그론이 발견되지도 않았던 시절부터 난폭함과 잔인함으로 악명이 높았다. 더불어 같은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결과물이 영 딴판인 프라이마크(예: 길리먼과 페투라보[18])가 존재하는 것 또한 프라이마크들의 성향이 선천적인 것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것이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프라이마크를 우주로 흩어놓은 카오스 신의 의도인지 아니면 설정작가가 설정 짜기 귀찮았던건지 등은 의문이다.

각 종족의 GW 존폐의 위기의 날 은하제패떡밥으로 인류제국황제께서 황금 옥좌에서 깨어나시는 날 STC 완전판 발견, 오크의 워엠페러 탄생[19], 타이라니드 본대의 은하계 진입[20], 엘다인니드 출현[21], 네크론의 새로운 침묵의 왕 등장[22]크탄의 귀환[23], 카오스 신 젠취부서진 크리스탈 스태프 복구[24] 들과 더불어 프라이마크들이 귀환하는 날이 있다. 전부 동시에 일어나면 밸런스가 적절해진다. 타우는 안습[25] 거기다 치사하게 인류만 떡밥이 3개 GW도 인간이...라기보단 인류제국이 이겨나가야 계속 팔아먹을수 있기 때문(...)

4chan /tg/에서는 호루스 헤러시가 일어나지 않아 비교적(?) 평화로운 평행 세계에서 프라이마크의 딸이 벌이는 이야기인 Warhammer High(워해머 고등학교)가 장기간에 걸쳐 연재되었다. 황제가 성전 당시에 원했던, 프라이마크와 스페이스 마린이 나머지 인류와 평화롭게 같이 사는 미래를 그린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독자는 그런 거 없고 연애 내용만 찾지

----
  • [1] 본래 설정은 용의 시간에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실종되었으나 헤러시 소설 발매후 사실 불칸은 헤러시 도중에 죽은걸로 변경되었다 다만 6판에서 불칸이 로버트 길리먼과 군단 분할에 관해 협상했다던가 언급이 나오는 등 정말 죽은건지 아님 소설 진행에 따라 다시 살아난건지 알수 없기에 이렇게 처리.
  • [2] 따지고 보면 커스토디안 가드스페이스 마린도 황제의 유전자를 받긴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스페이스 마린 제작에 필요한 진 시드가 프라이마크의 유전자를 복제한 것이기 때문. 다만 황제 본인으로부터 직접 물려받은 것은 아니고, 무엇보다 스페이스 마린은 평범한 인간이 황제의 유전자를 받은 경우이지만 프라이마크는 황제의 클론이다. 유전자 수준이 차원이 다르다. 다만 커스토디안 같은 경우는 정확히 어떤 유전자를 어떻게 받았는지가 알려지지 않았는데, 소설상에선 커스토디안 가드가 프라이마크와 스페이스 마린을 우습게 보며 자신들이 황제의 진정한 자식이라고 큰소리 치고 다녔다는걸 보면 뭔가 무시못할 유전적 관계가 존재할 가능성은 있다.
  • [3] 레이스 로드는 스페이스 마린조차 파워 아머나 대기갑 장비 안쓰고 싸우면 이기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 [4] 사실 황제의 강대함은 이미 여기서부터 드러났다. 어지간한 카오스 데몬도 아니고 워프에서 절대적인 힘을 구가하는 4대 신 전원이, 자기방위는커녕 자아조차 없는 어린 갓난아기조차 죽일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빠져 버렸다는 것부터가... 다르게 보자면 카오스 신이 힘이 빠졌다곤 해도 갓난 아기를 죽이는 것이 다른 행성계로 날려버리는 것보다 어려웠다는 것을 봐도 이 '아기'들의 비범함을 알 수 있다.
  • [5] 앙그론은 피와 살육, 모타리온은 욕심, 펄그림은 완벽성, 페투라보는 인간불신(그래서 신뢰할 수 있는 기계장치에 집착), 마그누스는 지식에 대한 탐구, 콘라드 커즈는 질서, 로가는 신앙, 알파리우스 오메곤은 공훈에 광적으로 집착했다. 물론 호루스 같은 개중에서 그나마 멀쩡한 경우도 있긴 했지만...
  • [6] 카오스 신들에 의해 은하 여러 곳에 흩어져버린 후 황제가 이들을 발견하기 까지의 시간까지를 고려하면 황제의 유전자는 가졌을 지언정 이미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랐기에 성격 역시 거기에 영향을 받는 것은 당연했다.
  • [7] 모타리온은 애초에 황제를 만나는 그 순간 이미 황제를 증오했고, 앙그론 역시 황제 탓이긴 해도 역시 황제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던데다가 난폭했으며, 페투라보는 의심많고 잔혹해서 인격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고, 콘라드 커즈 역시 막장인 환경에서 자라 잔혹함이 문제가 되었었다. 한마디로 로가 아우렐리안이 아니었어도 어떤 식으로든 헤러시는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셈이다. 특히 황제가 제국을 통치한다고 바쁜 나머지 프라이마크들한테 제대로 신경쓰지 않다보니 문제아 프라이마크들은 더 막나갔다.
  • [8] 얘네들은 사실 얌전히만 있었어도 군단이 유지됐었지만 적이건 아군이건 가리지않고 고문시키려 잡으러 들었다가 참다못한 아바돈에게 크게 얻어터진 것이었다. 한마디로 자업자득.
  • [9] 한 예로 아이 오브 테러로 후퇴한 이후, 모든 배반자 군단들이 자신들의 군단 마크에 카오스의 문양(7개 군단은 카오스 언디바이디드 문양, 데스 가드는 너글 문양)을 포함시켰지만 사우전드 선만은 군단마크에 카오스의 문양이 일절 없다. (다만 일부 병사가 개인적으로 젠취의 인장을 달고 다니긴 한다) 군단원들을 루브릭으로 만든 '아흐리만의 지시문'을 사용한 이유도 젠취에 의해 카오스 스폰이 되는 것을 피하고 인간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지키려고 그렇게 한 것이다.
  • [10] 과거에는 리만 러스처럼 용의 시간에 돌아오겠다고 했다고 했는데 설정이 바뀌었다.
  • [11] 이스트반 V 학살사건 당시 페러스와 같이 있던 아이언 핸드 군단원은 시종무관까지 죽었고, 프라이마크 곁에 없던 이들은 급박한 사태에 정신없이 탈출했다. 지금 남아있는 아이언 핸드는 이 때 프라이마크의 최후를 보지 못하고 탈출한 군단원이나 뒤늦게 도착한 이들의 후손이다.
  • [12] 소설에 따르면 알파리우스의 뒷공작으로 진 시드가 오염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 [13] 마그누스와 사우전드 선의 사이킥 사용을 혐오하는 프라이마크 몇명이 황제에게 탄원을 날리자 황제가 니케아 행성에서 프라이마크와 군단 및 사회 각층 대표들을 모아 '사이킥을 계속 쓸까 말까'에 대해 논의하고 결국 토론 결과가 사이킥 금지로 나오자 황제가 '모든 스페이스 마린의 사이킥 사용 금지'를 선포한 사건.
  • [14] 당시 얼마 전 로가의 광신적 행위를 좋게 보지 않았던 황제가 결국 울트라마린을 시켜서 워드 베어러가 점령한 행성을 제대로 콩가루로 만들고 로가를 그 자리로 불러내 호통을 쳤다. 나쁜뜻으로 한것은 아니지만 광신자인 로가한테서 마음의 상처가 되었다.
  • [15] 하지만 이 설을 따를 경우 위에 서술된 First Heretic에서 로가와 마그누스의 대화와 상충되는 설정이 된다. 두 프라이마크의 대화는 연표에 따를 경우 964.M30~965.M30 시점에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 [16] 스페이스 마린 챕터도 어쩌다 기록이 소실되어져 자기들이 누구의 후예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블러드 레이븐이 대표적.
  • [17] 이 외에도 판타지와 40k는 접촉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대표젹으로 인간(...)과 오크의 설정이 비슷하고, 엘프/엘다의 만신전의 설정도 대부분 유사하며, 특히 카오스 신과 카오스의 악마는 심지어 아예 배경이나 모형마저 같다.
  • [18] 길리먼과 페투라보 둘 다 어느 정도 문명화된 행성의 지도자 밑에서 양자로 유복하게 자란점은 같지만, 길리먼이 붙임성이 좋았던 반면 페투라보는 붙임성이 떨어졌다.
  • [19] 모든 오크가 모인다든지, 가르쿨 블랙팽이나, 가즈쿨 막 우룩 스라카가 한단계 더 강해지거나 하면 된다든지 하는 설이 퍼졌었으나, 그런 거 없다. 옼스 코덱스에서 없어졌다는 의미가 아닌 어디선가 갑툭튀한 아마추어의 창작물이라고 한다.
  • [20] 사실 구현 가능성이 제일높은 떡밥인데, 이유는 정말 본대가 출현한다고 해도 게임적으로는 달리질 부분이 전혀 없기 때문(...). 그래서인지 6판에 '돌입 대기중'이란 설정이 추가되긴 했다.
  • [21] 이얀덴 서플리먼트 코덱스에서 이얀덴 소속 파시어가 인니드를 음울한 공상(Morbid Fantasy)라고 못박아버리며 부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동안 또 코덱스가 카오스에 오염되었다고 뒷목잡고 난리였다가 지금은 그 파시어 역시 후에는 인니드를 긍정하는 방향으로 선회해서 인니드가 슬라네쉬에게 잡아먹힌 고대신들과 엘다들을 해방할거라고 예언했다. 다만 모든 파시어가 인니드의 존재가 긍정하는것은 아닌듯 하다고 한다.
  • [22]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우주 최고의 쿨가이, 왕좌에 어울리는 대인배, 최강의 떡밥 분쇄기, 네크론의 역사 절반 이상이 도배되어 있는 자, 하는 짓도 우주구급 이라는 참 비범한 자. 타이틀을 달고 있다.
  • [23] 다만 이건 네크론이 개정되면서 네크론 멸망 떡밥으로 바뀌었다.
  • [24] 과거 젠취는 크리스탈 스태프의 힘 덕분에 나머지 카오스 신들을 압도하는 힘을 지녔으나, 이에 열폭한 나머지 3명이 동맹 맺고 쳐들어오자 결국 항복의 표시로 크리스탈 스태프를 파괴하여 그 조각을 우주 전역에 뿌렸다. 블루 스크라이브는 이 조각들을 다시 모아오는 역할을 맡은 존재들이다.
  • [25] 항목 참조 얘네는 은하재패가 아니라 종족멸망위기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13 21:00:33
Processing time 0.2504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