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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last modified: 2015-10-20 21:59:46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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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Langue française
스페인어 Idioma franc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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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法語(Fǎyǔ) / 法语
일본어 フランス語/仏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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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Lingua francogallica
에스페란토 Franca lingvo

Contents

1. 개요
2. 사용
2.1. 29개국의 공용어
2.2. 기타
3. 언어의 특징
3.1. 문법
3.2. 발음
3.3. 방언
3.4. 언어학적 특징
4. 한국인이 배우기
4.1. 교육기관
4.2. 수험 과목으로서의 프랑스어
4.2.1. DELF/DALF
5. 기타
5.1. 난이도
5.2. 대중문화에서의 차용
5.2.1. 서브컬쳐에서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캐릭터
5.3. 게임
5.4. 들어보기
5.5. 자주 쓰이는 외래어
5.6. 상표에 쓰인 프랑스어


1. 개요

대표적인 로망스어군 언어이다. 프랑스가 한자어로 불란서로 불리기 때문에 보통 '불란서어'의 줄임말인 불어라고도 많이들 부른다. 프랑스유럽, 아프리카 등지의 여러 나라에서 쓰는 말이다.

2. 사용

2.1. 29개국의 공용어

프랑스어 사용 국가들의 모임은 프랑코포니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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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72.23 KB)]


영어스페인어와 더불어서 세계에서 비교적 많은 인구가 쓰는 언어로, 스페인어가 중남미 지역에서 주로 쓰인다면 아프리카에선 프랑스어가 많이 쓰인다. 캐나다에서는 영어와 함께 프랑스어가 공식언어이다. 5대륙 모두에서 쓰인다고 자부심을 갖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유럽캐나다 밖에서는 모국어로 쓰이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프랑스어 모어 화자 수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삼는 사람 수[12]보다도 적어서 통계별 기준에 따라 언어사용별 인구 순위에서 한국어보다 아래로 처지기도 한다. 이토록 모국어가 아닌 제2, 제3국어로 많이 쓰이는 이유는 과거 프랑스의 두 번의 제국주의 정책 때문. 현재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채택한 나라는 29개국으로 영어 다음으로 막강하며, 프랑코포니 멤버가 아닌 알제리까지 합하면 30개국이 넘는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경우, 수많은 토착언어[13]를 구사하는 사람들끼리 쓸 수 있는 중립적인 언어이다.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모리타니, 지부티, 차드 등 북아프리카는 모어가 아랍어이지만, 식민지 시절의 영향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프랑스와의 외교, 또 프랑스어를 배우라는 프랑스의 지원과 상위,중상층의 프랑스어 선호 덕에 상당히 널리 쓰이는 언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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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사용자는 아프리카에서 집중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14년 현재 진한 남색으로 색칠된 아프리카 불어권의 인구는 약 3억7천만 명이며, 이는 2050년이면 약 7억8천5백만 명에서 8억 3천7백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14] 옛날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오오 덤벼라 영어야 아프리카에서의 프랑스어 영향력은 워낙 막강해서 국경없는 의사회의 에이전트나 의료종사자 면접에선 영어와 더불어 프랑스어 능력을 반드시 요구한다. 애초에 국경없는 의사회의 약자 MSF가 프랑스어 Médecins Sans Frontières의 약자이다.

2.2. 기타

프랑스가 유럽의 전통적인 강대국 중 하나였기 때문에 근대 이전의 유럽에선 국제공용어였다. 이 덕분에 대부분의 오래된 국제 단체에서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특히 UPU같이 제1공용어로 사용하는 단체도 다수 있다. IOC(올림픽 경기를 할 때, 개최국어, 영어, 불어가 사용된다.), FIFA에서도 공용어로 쓰인다. FIFA란 약어 자체가 프랑스어. 국제 외교가에서는 영어와 함께 통용된다. UN에서도 영어와 함께 사용되는 언어[15] 반기문 UN 사무총장 초선 당시 이유없이 프랑스 쪽에서 프랑스어 잘 못한다고 딴지를 걸었던 게 아니다.

그 외에도 교육/행정/외교/문학 등의 언어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어 위상도 나날이 추락하고 있기에 프랑스에서 무척 걱정하고 있다.무엇보다 북아프리카 옛 식민지들이 프랑스어는 굴욕적인 식민시대의 잔재라며 차라리 영어를 쓰자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프랑스와 증오어린 알제리 전쟁을 치룬 알제리야 예전부터 그랬지만, 튀니지와 모로코도 점차 젊은 층이 프랑스어에만 매달리지 않고 영어를 많이 배우고 그 교육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본고장 프랑스에서도 점차 영어 교육비 지출이 늘어나고 젊은 층이 영어 교육을 열심히 하는 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과 영어 사용률이 그만큼 국제적이라는 것. 그리고 북아프리카 말고도 다른 프랑스어 식민지 지역에서 프랑스어보다 영어를 더 우선시하는 인식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불어가 사라져가거나 쇠퇴한다는 말은 아니다. 대다수의 프랑코폰 국가들은 입국할때 여전히 불어로만 입국신고서를 쓰게 하며, 어느 정도 영어에 대한 반감도 있다. 영어만 알고 갔다가는 낭패 보고 좋은 대접도 못 받기 일쑤이다.
절대로 영어만 하는 것이 만능은 아니다. 국제 경쟁력이라는 건 여러 언어를 구사하는 것에서부터 나오는 법인지라, 제2.3외국어 학습은 당연히 중요하며 특히 불어는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쇠퇴할 언어가 아니다.


3. 언어의 특징

3.2. 발음

사실 프랑스어를 배우는 데 가장 어려운 점은 문법보다는 혀가 꼬일 것 같은 그 과 묵음이다. 예를 들면 영어 what에 해당하는 프랑스어는 quel인데 이게 남성/여성, 단수/복수로 나뉘어서 4개이다. 즉 quel, quelle, quels, quelles. 그런데 이 네 단어의 발음이 모두 똑같다. 즉 영어공부 하듯 문장을 읽어 기억하는 방법의 공부가 힘들다는 것. 처음에 프랑스어을 배우면 꼭 나오는 문제다.

음운의 경우에는 연음이 많고, 〔ɛ̃〕,〔œ〕,〔ɑ̃〕,〔ɔ̃〕 등의 비모음이 상당히 많아 뭔가 유연하고 멋있는 발음이 되어서 이러한 이유로 마음이 가는 언어로 꼽히고 있다. 근데 또 코미디 영화 등에서 마구 떠들고 있으면 중국어인지 프랑스어인지 구분 안 가는 경우도 있다. 사실 불어가 현재의 고상한 언어 취급을 받는 것은 문화적인 영향이 크다. 슈퍼 티모르도 프랑스어로 된 영상이지만 어느 누가 그걸 듣고 고상하다고 했는가. 비성음이 많기 때문에 한국인언어감각으로는 웃기기도 해서, 개그 소재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16] 묵음이 많으며 특히 단어 맨 끝에 오는 자음은 대부분 생략된다.[17]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말이 오면 연음되어 묵음이 소리나는 경우가 많다.[18]철자가 다른 단어라도 묵음 때문에 같은 발음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19] 다음과 같은 말장난도 있다.

Les robes sacerdotaux.(성직자의 예복)
Les robes, ça sert d'auto.(그 예복은 자동차 기능을 한다)

두 문장의 발음은 모두 '레 호브 싸쎄흐도또'이다. 구글 번역기에서 두 문장의 발음을 비교해보자.

모음 위에 악상 기호가 있는 것도 초심자를 지레 겁먹게 하지만, 사실 e 위에 붙는 것을 빼고는 발음이 변하지 않는다. e 위에 붙는다고 해도 위치에 관계없이 '에'로 발음하게 고정시키는 것이다.[20]

h는 음가가 없다. 하지만 무음 h와 유음 h가 있으며, 둘의 차이는 무음 h는 연음되지만, 유음 h는 연음되지 않는다. 유음 h로 시작되는 단어는 보통 사전을 찾아보면 앞에 십자가 표시가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유음 h로 시작되는 단어인 hâte (서두름) 은 les hâtes 일 때 연음해서 '레 자트' 라고 발음하는 것이 아니라 '레 아트'라고 발음한다. h 가 음가가 없다보니 프랑스인들은 처음 다른 외국어를 배울 때 h 발음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한편 같은 철자라도 의미에 따라 발음이 다르게 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est라는 단어는 être동사의 3인칭 단수 현재형 직설법일 때는 〔ɛ〕로 발음되지만 '동쪽'을 의미할 때는〔ɛst〕로 발음된다.[21] 프랑스어 역시 발음의 난이도라든가 문법의 변화가 굉장히 많고 처음에 외울 것이 너무 많아서 첨엔 꽤 피똥싸지만 이 과정을 거치고 난 이후부턴 규칙적인 문법 때문에 오히려 불규칙 언어인 영어보다 쉬운 과정을 통과할 수 있다. 스페인어영어 그리고 프랑스어 이 3개국어를 완벽히 정ㅋ벅ㅋ하면 수 많은 나라들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미칠 듯한 속도도 프랑스어를 더욱 어려워 보이게 한다. 독일어는 그나마 속도가 일정해서 읽기라도 쉽지만 프랑스어는 처음 듣다 보면 무슨 하는 것 같이 빨리 말한다.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 여행간 케빈 가족들이 엄청 빠르게 말하는 프랑스어 방송을 멍 때리면서 보는 웃긴 장면이 나온다.

3.3. 방언

물론 영어스페인어가 그렇듯이 나라마다 발음과 어휘상 약간의 차이가 있다. 예를 들자면 weekend(주말), parking(주차) 등 영어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프랑스의 프랑스어와는 달리 나다 불어는 좀 더 보수적인 입장을 취한다. 그래서 주말을 weekend라 하지 않고 fin-de-semaine[22]이라는 단어를 쓴다. Stop(정지)도 캐나다에서는 Arrêt로 표기한다.[23] 그래서 캐나다 퀘벡과 뉴 브런즈윅 주에서는 Stop이 아닌 Arrêt 표지판만 보인다. 캐나다 지역 발음은 미국인이 영어식으로 프랑스어를 하는 발음처럼 들리기도 한다. 프랑스어 특유의 혀끝에 힘이 들어가는 악센트가 프랑스 본토보다는 약하다.

또 프랑스의 프랑스어에서는 숫자 20을 vingt이라고 하고 80을 quatre-vingts, 그러니까 직역하면 4개의 20이라는 요상한 표현을 쓰는데 90을 쓸 때는 한술 더 떠서 quatre-vingt-dix라고 쓴다. 그러니까 4개의 20 그리고 10이 되겠다 마찬가지로 70 역시 soixante-dix라고 하는데, 직역하자면 60-10이라는 뜻이다(...)[24] 이는 갈리아족의 숫자 표기 방식이 어휘에 그대로 남았기 때문이다. 고대 프랑스어에서는 숫자체계가 20진법이었다. 숫자 셀 때 발가락까지 동원했나? 한편 스위스벨기에는 갈리아족이 구성원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표현을 쓴다. 스위스 한정으로 80을 huitante, 스위스벨기에 양국에서 70을 septante, 90을 nonante라고 한다.[25] [26] 한편 중세영어에서도 이 방식이 존재했는데 오늘날은 거의 쓰이지 않지만 score가 20을 뜻하는 데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노르만 왕조 시기 영어숫자를 보면 80은 four score, 87은 four score and seven, 90은 four score and ten, 95는 four score and fıfteen 식으로 셌다. 오늘날 프랑스어랑 같은 방식이다. 아프리카 프랑스어들도 악센트가 있지만 캐나다만큼 심하지는 않다.[27]

3.4. 언어학적 특징

  • 라틴어와의 연관
    라틴어가 갈리아 지방에 전파되면서 방언화되어 프랑스어로 정착되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탈리아어를 제치고 라틴어 후손의 적통이다. 라틴어로 시작해서 현대 프랑스어에 이르는 언어 변화의 기록이 끊이지 않고 남았다.

  • 영어와의 연관
사실 영어에 능하다면 프랑스어는 사실 그리 어렵진 않다. 복잡한 동사변화와 명사의 성수같은 것을 제외하면 문법이나 어순이 영어와 비슷한 데다가 많은 어휘가 심지어는 숙어까지도 영어와 유사하기 때문이다.[28][29] 이는 독일어와 비슷했던 고대 영어에 프랑스에서 온 정복자 노르만족(윌리엄 1세)들의 영향을 받은 탓이다. 그래서 영어에 능한 사람에게는 독일어보다는 프랑스어가 더 쉽다.[30]

  • 다른 게르만어파 언어와의 연관
    역사적으로 현대 표준 프랑스어의 기반이 되는 오일어(Langues d'oïl)가 과거 프랑크어나 노르만어등의 어휘를 대다수 흡수하여 마르세유방언을 비롯한 오크어(Langues d'oc)등과는 다른 경향을 보였으며 반대로 프랑스어 어휘가 영어뿐 아니라 다른 게르만어 국가들(독일, 스웨덴)등에도 영향을 주었다. 한예로 독일과 북유럽에서 '운전사'를 뜻하는 단어가 바로 'Chauffeur'이다.

4. 한국인이 배우기

영미권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한국에서는 영어에 가려서 일상에서 프랑스어를 접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프랑스어 특성상 고상하고 멋스러운 느낌 덕분에 각종 고유명사나 유행어로는 상당히 잘 쓰인다. 관련 사례들은 하위 항목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4.1. 교육기관

수능 제2외국어의 한 과목이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독일어와 함께 흔한 정규 과목이었으나 2000년대 초부터 중국어일본어를 가르치는 학교가 많아졌고, 2005년부터는 아랍어의 급부상으로 인기가 줄었다. 물론 엄연한 제2외국어 교과의 하나이며 이 때문에 프랑스어를 배우고자 한다면 EBSi에서 맛보기로 수능특강 강좌를 들을 수 있다.

관련학과로 불어불문학과가 있으며, 몇몇 대학교의 어학당에는 프랑스어수업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전 세계에 있는 알리앙스 프랑세즈(Alliance française)는 프랑스어를 배울 수 있는 프랑스 교육부 산하의 공인된 기관이다. 한국에는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전주에 설치되어 있다.

잘 찾아보면 원어민 전화/화상불어를 진행하는 사설 학원도 있다.

4.2. 수험 과목으로서의 프랑스어

  • TCF(Test de connaissance du français)
699점 만점으로, 연말에 1번 볼 수 있는 시험이다. 2년의 유효기간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주관한다.

  • SNULT 프랑스어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한다.

  • TEF(Test d'évaluation du français)
폐지된 시험. 2010년 이후로는 한국에서 시행되지 않는다.

4.2.1. DELF/DALF

대표적인 공인인증시험으로 DELF(Diplôme d'études en langue française)와 DALF(Diplôme approfondi de langue française)가 있다. 이 두 시험은 유럽언어기준에 따라 DELF (A1, A2, B1, B2)와 DALF (C1, C2)의 6단계로 나뉘고 청해(compréhension orale), 독해(compréhension écrite), 작문(expression écrite), 회화(expression orale)로 구성되어 있다. 4가지 파트 중 하나라도 20% 미만의 점수를 받거나 점수 합계가 50% 미만이면 불합격이다.

DELF-DALF 시험정보
이 시험의 유효기간은 평생이다. 특이한 점은 이 시험에 한 번 합격하면 다시는 재응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상당수 기업에서는 이 시험의 특이성을 인정해 응시 제한을 풀어준다. 다만 간혹 인정하지 않는 곳이 있다. 한국은행의 경우 2년 이상 지난 DELF/DALF를 불인정하기 때문에 필요한 시기에 맞추어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응시자격 DELF DALF
초등학생 이하 X X
중학생 주니어 X
만 16세 이상 O O

  • 난이도
A1, A2, B1까지는 독학으로도 쉽게 취득할 수 있다. 하지만 B2는 단어가 늘어나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그리고 B2에서 C1으로 넘어갈 때 또 급상승해서, C1, C2는 불어권 체류경험이 없다면 취득하기 매우 어렵다.

한국에서 응시자 대비 합격률 통계는 다음과 같다.
A1 약 90%
A2 약 80%
B1 약 55%
B2 약 40%
C1 약 35%
C2 약 25%

  • 용도
프랑스 국립대학 학사석사과정 유학 시에는 DELF B2 이상의 성적을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그랑제꼴이나 사립대학은 상관없다. 프랑스대사관 교육진흥원 국내 대학교의 불어불문학과에서는 졸업시험을 보는 대신 DELF B2 자격증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5. 기타

5.1. 난이도

프랑스어는 배우기 어려운가? 한국에서 프랑스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두 가지 생소한 난관에 맞닥트리게 되는데 첫째는 명사(性)이고, 둘째는 변화무쌍한 사변화이다. 명사에 성이 있다고 함은 모든 명사의 암수가 구별된다는 것이고 이에 따라 관사형용사의 형태가 굴절한다는 의미이다. 동사변화는 영어에도 존재하지만 프랑스어의 동사변화는 훨씬 더 다양하다. 망했어요.

확실히 영어나 일본어 등 이러한 특징을 지니지 않는 언어에 익숙한 대부분의 한국어 화자로서는 이러한 점이 굉장히 낯설고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문법적 성이나 복잡한 동사변화 같은 특징은 의외로 세계의 언어를 둘러보면 꽤나 보편적으로 분포하는 것이다(특히 인도유럽어족 제어가 그렇다). 어디까지나 영어가 특이한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외국어와 비교해 불어가 특별히 더 어렵다고 하는 것은 불공평한 감이 있다.

명사의 성이 두 개로 나뉘는 것이 어려운가? 두 개뿐인 것에 감사하자. 남성 여성 중성을 고루 갖고있는 언어도 허다하다.[31] 동사가 변하는 것이 복잡한가? 명사까지는 안 변하는 것에 감사하자. 동사변화도 스페인어를 보면 개수가 아기자기한수준[32], 프랑스어의 철자법이 귀찮게 꼬여있기는 해도 영어와는 달리 익숙해지면 상당히 규칙적이다. 적어도 쓰는 것과 읽는 법이 현저히 차이나는 단어는 몇 가지밖에 없다.[33] 그러므로 이러한 점은 오히려 영어보다 쉽다고 할 수 있다.



5.2. 대중문화에서의 차용

판타지 소설같은 경우에도 프랑스어에서 기원한 고유명사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외로, 《아룬드 연대기》 세계관의 이스나미르어는 현재까지 드러난 바론 프랑스어와 어감이 유사하다고 한다.[34] 다만 일부 어휘는 상표 등으로 쓰여서 자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오덕계열에서도 프랑스어를 접하기가 힘든데 위에 설명한 대로 판타지계에선 거의 보기 힘들고 일상물이나 순정에서 간간히 쓰이는 정도이다. 고상한 언어라는 취급을 반영하여서인지 부자 혹은 아가씨, 도련님 속성 캐릭터의 이름이나 혹은 그 캐릭터에 관련된 것들에서 프랑스어 어휘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5.2.1. 서브컬쳐에서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캐릭터

단순히 주문이나 마법 스킬명을 프랑스어로 외치는 것은 제외, 프랑스어권 출신 캐릭터는 제외. 단 하프나 쿼터인 경우 등재. 하프나 쿼터인 경우 볼드체로 표기

5.3. 게임

우리나라에서 널리 이용되는 게임에서 프랑스어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 있다. 첫째는 ios버전의 하스스톤으로, 글로벌 출시를 위해 세계 각국의 언어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 더빙이 되어 있는 것처럼 지원하는 언어로 전부 더빙이 되어있다. 영웅들의 대사뿐만 아니라 그 수 많은 카드(말을 할줄 아는 하수인이라면)의 등장/호출 대사까지 전부. 프랑스어를 배우는 중이라면 점점 알아듣는 대사가 많아짐에 뿌듯할지도 모른다. 두번째는 월드 오브 탱크로, 이 역시 설정에서 승무원들의 대사를 '국가'로 바꾸면 전차의 국적에 따라 승무원들의 언어가 바뀐다. 월드 오브 탱크에는 프랑스가 존재하므로 프랑스 전차로 플레이한다면 '도탄되었습니다!'를 프랑스어로 들을 수 있다. continuer 라던가 알아듣기 쉬운 동사도 나오는 편이지만 대다수의 대사가 전문용어들이라 쉽지는 않다.그리고 프랑스 전차들의 장갑이 워낙 얇아 도탄되었다는 대사를 듣는게 매우 어렵다. 그대신 관통되었습니다를 많이 들을것이다.

5.4. 들어보기

프랑스의 국가인 〈La Marseillaise〉(라 마르세예즈).

프랑스 샹송 가수인 디트 피아프의 〈Non, Je ne regrette rien〉(아니,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 아마 영화 《인셉션》의 대박흥행 후 국내 젊은층에게 가장 유명한 곡일 듯하다.

한 번 쯤 들어 보았을 조 다생의 〈Les Champs-Élysées〉(젤리제).

프랑스어 노래 하면 샹송만 생각하던 국내에 충격과 공포를 던져준 프랑스어 랩 댄스뮤직 〈Nuit de folie〉(광란의 밤). 386세대 중 이거 모르는 사람 많이 없을 듯. 개그우먼 조혜련의 노래인 〈숑크숑크숑〉이 이 노래를 번안한 것이다.

팀 포트리스 2』의 미트 더 시리즈에서 솔저 프랑스어 공식 더빙. 헤비#, 스카웃#, 스나이퍼#도 있다. 진짜 프랑스인은 어디있지?

라이온 킹의 <Be prepared> 프랑스어 더빙판 〈Soyez prêtes〉.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만화)/애니메이션》 프랑스어 더빙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가 〈Love is an Open Door〉 프랑스어 더빙판 〈L'amour est un cadeau〉

한국에 소개된 Golden Moustache 의 동영상 [37]

프랑스의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대회 Iron Squid의 프랑스어 중계#

로비 윌리엄스의 〈Supreme〉 프랑스어 버전

프랑스어 라디오 채널 : 1 2

무료 오디오북 서비스 : #

디시인사이드 성우 갤러리에서 프랑스어 더빙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놓은 글. #1 #2

프랑스 3대 뮤지컬 중 하나인 《노트르담 드 파리》의 아리아 'Le Temps des Cathédrales' 영어로하면'The age of the cathedrales' #

5.5. 자주 쓰이는 외래어

주로 일본어를 거쳐 들어온 단어가 많으며 현지에서는 일반명사인 것이 한국에서는 특이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경우가 있다(가령 ''). 영어에서도 프랑스어 외래어를 많이 받아들였기에 영어처럼 쓰이는 것도 많다. 덕분에 한국에서는 유래를 영어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영어 어휘에서도 쓰이는 경우 ☆로 표시한다. 실제 프랑스어 발음과 많이 달라진 경우는 괄호 안에 표기.

  • 고딕(Gothic)
  • 그랑프리(grand prix) - 대(grand)+상(prix)
  • 그로테스크(grotesque)☆ : 엽기
  •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 "귀족은 의무를 진다" (지위가 높으면 덕도 높아야 한다)
  • 노엘(Noël) : 성탄절
  • 노트르담(notre-dame) - 우리의(notre) 여인(dame), 즉 성모 마리아. 특정 성당의 이름으로 더 자주 쓰인다.
  • 앙스(nuance)
  • 니코틴(nicotine)☆ : 프랑스에 담배를 들여온 외교관 장 니코(Jean Nicot)의 이름에서 따왔다.
  • (début)☆ : 시작
  • 데자뷔(déjà vu)☆ - 이미(déjà) 보았다(vu), 즉 기시감(旣示感).
  • 데탕트(détente)
  • 럭스(deluxe, 드뤽스)☆ : 사치, 호화
  • 디스코테크(discotheque) : 음반 수집실.
  • 라켓(raquette, 라케트)☆
  • 랑데부(rendez-vous)☆ : 만남
  • 레지스탕스(résistance) ☆ : 영단어 resistance와 대응. 단, 프랑스어식으로 발음할 경우, 고유명사로 쓰이게 된다.
  • 로마네스크(Romanesque)
  • 루주(rouge)
  • 르포르타주(reportage)☆ - 프랑스어 reporter(보고하다)의 명사형이다. 이것의 영어 변형형태인 report 또한 잘 알려져있다.
  • 리무진(limousine)☆ : 프랑스의 리무쟁(Limousin) 지방 사람들이 즐겨 입던 망토 모양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 (madame)☆ - 나의(ma) 여인(dame)
  • 마드무아젤(mademoiselle)[38]
  • 마로니에(marronier)
  • 마스코트(mascotte) : 부적
  • 마지노 선(Ligne Maginot)
  • (menu, 므뉘)☆
  • 랑콜리(mélancolie)
  • 놀로그(monologue) : 독백
  • 모자이크(mosaïque)
  • 모티프(motif)
  • 몽타주(montage)☆
  • 바로크(Baroque)
  • 바캉스(vacances) - 영단어 vacancy와 대응. 단, 프랑스어로는 바캉스가 그 자체로 휴가라는 의미를 지니지만 영어로는 vacation이라는 형태가 휴가를 의미한다.
  • 발레(ballet)
  • 이지(beige, 베주) : 천연 양털 색
  • 부르주아(bourgeois)☆ - 성 안에 사는 사람
  • 부아야주(voyage)☆ - 프랑스어로는 여행, 영어로는 '긴' 여행.
  • 부케(bouquet) : 꽃다발
  • 부티크(boutique)☆ - 가게. 한국에선 주로 옷가게를 가리킨다.
  • 비데(bidet) : 조랑말. 왜 조랑말이 변기가 됐냐면 옛날에 변기 대신 쓰던 그릇에 걸터앉는 게 말 타는 자세와 비슷해서라고 한다.
  • 사보타주(sabotage)
  • 셀로판(cellophane) : 셀룰로오스(cellulose)와 반투명이라는 뜻의 디아판(diaphane)의 합성어.
  • 아날로그(analogue)
  • 아마추어(amateur, 아마퇴르)☆
  • 아베크족(avec族) - avec는 '함께'라는 뜻이다.
  • 앙상블(ensemble)☆ : 함께
  • 앙케트(enquête)
  • 에튀드(Étude)
  • 엘레강스(élégance)☆
  • 엘레지(élégie )
  • 에투알(étoile) - 별
  • 에필로그(epilogue)☆
  • 오르가슴(orgasm)
  • 타브(octave)
  • 장르(genre)☆
  • 쿠데타(coup d'état)☆ : 국가(état)를 때리다(coup).
  • 라솔(parasol)
  • 파쿠르(parcours)
  • 팡세(pensée)
  • 피앙세(fiancé, fiancée)☆
  • 프롤레타리아(prolétariat)☆
  • 프롤로그(prologue)☆
  • 베테랑(vétéran)☆
  • 카무플라주(camouflage)☆ - 위장
  • 탈로그(catalogue)
  • 콜레주(collège)
  • 샹송(chanson)☆ - 노래
  • 콩쿠르(concours)
  • 콩트(conte) - 이야기
  • 실루엣(silhouette, 실루에트) ☆
  • 발레(ballet)☆
  • 앙코르(encore) - 다시, 아직
  • 무스(mousse)
  • 마사지(massage, 마사주)☆
  • 바통(baton)☆ - 배턴
  • 살롱(salon)☆
  • 카바레(cabaret)
  • 부케(bouquet)
  • 샹들리에(chandelier)☆
  • 바리캉(bariquant)

  • 미술
  • 영화
  • 요리
  • 의류,
    • 란제리(lingerie, 랭주리)☆
    • 마네킹(Mannequin, 만캥)☆
    • 망토(manteau) - 외투를 총칭하는 말
    • 베레모(béret帽)☆ - beret이라는 형태로 영어에서도 쓰인다. 예시 - 그린베레
    • 브래지어(brassière, 브라시에르) : 유아용 소매 달린 조끼. 자세한 유래는 항목 참조.
    • 보그(vogue) : 유행, 인기
    • 쓰봉(jupon, 쥐퐁)
    • 오트쿠튀르(Haute-Couture)
    • 코르셋(corset, 코르세)☆

이외의 생활 속 프랑스어들. 생각보다 일상생활에 쓰이는 게 많다. #

5.6. 상표에 쓰인 프랑스어

  • 갸또(gâteau) : 케이크.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가토'
  • 그랜저(grandeur) : 위엄, 장중. '그랜저'는 영어식 발음이고 프랑스어로는 '그랑되르'
  • 드봉(de bon) : 좋은 것
  • 에뛰드(étude) : 공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에튀드'
  • 에꼴(école) : 학교.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에콜'
  • 마몽드(ma monde) : 내 세상[39]
  • 라네즈(la neige) : 눈[雪][40]
  • 르노(Renault) : 창립자 루이 르노의 이름에서 유래.
  • 르몽드(Le Monde) : 세계
  • 앙팡(enfant) : 어린이
  • 모나미(mon ami) : 내 친구
  • 몽쉘통통(mon cher tonton) : 내 사랑하는 아저씨.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몽셰르통통'
  • 뚜레쥬르(tous les jours) : 매일매일.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투레주르'
  • 랑루즈(moulin rouge) : 붉은 풍차.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물랭루주'
  • 베베(bébé) : 아기
  • 봉봉(bonbon) : 사탕
  • 세시봉(C'est Si Bon) : 아주 좋다
  • 슈발리에(chevalier) : 기사
  • 시크(chic) : 멋, 멋지다
  • 쿠크다스(Couque d'Asse) : 벨기에 아스 지방의 쿠키
  • 에스프리(Esprit) : 영혼
  • (elle) : 그 여자. 영어의 3인칭 대명사 she와 동일하다.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엘'
  •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 : 너 참 불쌍타 불쌍한 사람들
  • (maison) : 집
  • 빠삐용(papillon) : 나비.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파피용'
  • 레종(raison) : 이유. 영어 reason과 유사.
  • 블레(sablé) : 모래 뿌린, 모래 섞은, 등등
  • 까르푸(carrefour) : 사거리.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카르푸'
  • 라끄베르(lac vert) : 초록(vert) 호수(lac).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라크베르'
  •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 : 소년들처럼.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콤데가르송'
  • 르네시떼(Renécité) : 재개발 도시.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르네시테'
  • 피파(FIFA) : 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국제 축구 연맹)의 머리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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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벨기에의 공식언어는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다.
  • [2] 캐나다의 연방 공식언어는 프랑스어와 영어이며, 각 주마다 공용어가 다르다.
  • [3] 미국에서는 루이지애나 주에서 프랑스어가 사용되고 있다.
  • [4] 근데 르완다쪽은 폴 카가메의 독재정치와 프랑스어 배제정책 때문에 현재 프랑스어의 사용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정말 안습이다.
  • [5] 적도 기니는 스페인어도 공용어지지만, 프랑스어와 포르투갈어도 공용어로 지정했다.
  • [6] 포르투갈어도 공용어이지만, 프랑스어도 공용어로 정했다.
  • [7] 프랑스와 스페인의 지배도 받았고 스페인어 사용자도 일부 존재하지만, 젊은층사이에서 프랑스어를 배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 [8] 프랑스의 지배도 받았고 프랑스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프랑코포니에는 가입하지 않고 있다.
  • [9] 앞의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의 식민지 영향으로 교육, 비즈니스상 비공식적으로 널리 쓰인다.
  • [10] 역사적으로 퐁디셰리는 프랑스의 지배영향으로 프랑스어가 사용되고 있고 인도의 지역공식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정말 흠좀무하다.
  • [11] 영국의 지배도 받았던 그레나다, 세인트 루시아도 프랑스어 크리올이 사용되며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다. 뭔가 캐나다와 비슷하다.
  • [12] 대한민국, 북한, 중국 조선족 등 모두 포함.
  • [13] 콩고민주공화국만 하더라도 확인된 언어가 240개가 넘는다.
  • [14] 참고로 이 숫자는 여기의 인구 자료에서 불어권 인구의 수를 모두 합한 것이다
  • [15] UN의 공용어는 총 6개-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 이지만 영어와 프랑스어가 실질적인 공용언어이다.
  • [16] 예: 아망드네프, 앙드레 김의 한국말
  • [17] 모음인 e도 묵음으로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e를 'e caduc'라고 하며 발음을 표기할 때는 ə로 표기하거나 그냥 표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묵음 e의 영향 때문인지 프랑스어 어말의 l, n, m 등은 그 뒤에 음이 따르지 않더라도 조금 발음을 오래 끄는 경향이 있다. 간혹 이를 흉내내어 elle, Femme, Seine, Jeanne 같은 단어들을 '엘르', '팜므', '센느 강', '잔느' 같은 식으로 고상하게표기하기도 하지만 '엘', '팜', '센 강', '잔'으로 적는 것이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이다.
  • [18] 이런 현상을 리에종(liaison)이라 하는데 이를테면 les amis(레자미), 생텍쥐페리(Saint-Exupéry) 같은 식이다.
  • [19] 예를 들면 haut, eau, au, aux가 모두 〔o〕로 소리난다.
  • [20] 사실 발음이 다르긴 하다. é는 e, è는 ε이다. 한국어에서 ㅔ와 ㅐ의 차이이다. 다만, à,ù는 각각 a,u와 발음이 같다.
  • [21] 방위를 나타낼 때는 정관사가 붙는다. 즉 l'est
  • [22] 말 그대로 한 주의 끝
  • [23] 프랑스에서 Arrêt는 버스정거장을 가리킨다.
  • [24] 이걸 가지고 이시하라 신타로가 한소리 했다. 니네 나라나 잘하세요 근데 우리랑 일본이랑 숫자 체계가 똑같잖아?
  • [25] 이러한 표현방식은 벨기에의 식민지였던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 [26] 물론 캐나다에서는 프랑스 본토에서 건너온 만큼 프랑스와 동일한 숫자 표현을 쓴다.
  • [27] 실제로 프랑스인이 캐나다 퀘벡에 가면 한 동안 정말 말을 못 알아듣기도 한다. 퀘벡 사람이야 TV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프랑스식 발음을 많이 접하니 그런 문제는 없지만.
  • [28] 영어의 외래어 중 상당수가 프랑스어에서 온 것이다. 대표적으로 cliché.
  • [29] 수치상으로 따지면 약 70%. 독일어가 그 다음으로 약 2~30% 정도 영어와 유사하다. 하지만 독일어와 영어의 유사성을 거의 찾을 수 없는 것과는 대조적.
  • [30] 그런데 영어는 독일어와 같은 어군이다. 어군보다도 언어간 상호작용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 근데 프랑스어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로망스어군 언어들과 독일어를 비교해도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독일어보다 다른 로망스어군 언어를 배우는 게 더 쉽다고 한다.
  • [31] 대표적인 언어가 독일어. 사실 남성 여성 중성은 단수일 경우고, 복수까지 고려하면 성이 4개나 마찬가지. 독일어를 먼저 접하면 프랑스어의 명사의 성은 간결한 편이다. 그래도 프랑스어는 복수에서도 남성와 여성을 구분하지만 독일어는 복수에서는 사실상 성 구별이 없다시피 하다.
  • [32] 스페인어에서는 불규칙 동사변화가 프랑스어보다 더 많이 등장한다.
  • [33] Monsieur를 므시외라고 읽는다든가
  • [34] 작가가 학창 시절 프랑스어에 흥미가 있었다고. 고대 이스나미르어의 경우는 더 심해서, 한글로는 적을 수 없는 오묘한 발음이 된다고 한다.
  • [35] 전 마스터인 코린느 포세가 프랑스인이었다
  • [36] 작중에서 불어 회화는 안 나왔지만, 스파이 교육 중 불어를 배웠다는 언급이 있다
  • [37] 원본
  • [38] madame과 달리 결혼 하지 않은 여성, 젊은 여성을 지칭한다. 영어에서 miss와 비슷하다. 하지만 상대방과 가까운 사이가 아니거나, 상대방의 결혼 상태를 모른다면 madame을 사용해야 한다. 프랑스 본토에서는 갈수록 mademoiselle을 사용하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으며, 2012년에는 모든 공문서에서 mademoiselle이 삭제되었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madame를 사용하는 것이 낫고, 이 문서를 보면서 mademoiselle의 용법을 처음 알았다면 그 특수한 경우들이 언제인지 알 수 없을 것이므로(...) 아예 이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다.
  • [39] 정확한 문법으로는 mon monde(몽몽드)이다. 형용사는 수식받는 명사의 성을 따르는데, monde가 남성명사이므로 남성형인 mon을 써줘야 맞다.
  • [40] 실제 상품에서는 정관사와 단어를 붙여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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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0-20 21: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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