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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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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sier

1993 ~ 2004년에 NBC에서 방영한 인기 시트콤 Cheers의 스핀오프 시트콤. 프레이저 크레인이라는 라디오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신과 의사가 화려한 독신 생활을 꿈꾸나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 마틴 크레인과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며 가족 및 동료들과 서로 얽히고 설키며 투닥거리면서 가족간의 정을 쌓는다로 압축할 수 있다. 2004년 총 11시즌으로 종영되었다.

Contents

1. 배경
2. 평가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3.2. 보조 인물
3.3. 게스트


1. 배경

미국 서북부의 도시 시애틀에 위치한 가상의 방송국 KACL, 카페 네르보사와 프레이저의 집 등이 주요 배경이다. 카페 네르보사는 실존하지 않는 카페다. 극 중 시애틀의 3rd and Pike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로 그곳에 카페(스타벅스)가 있기는 하다. 극중 프레이저의 맨션은 존재하지 않는 건물이며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은 시애틀에 위치한 공원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다. 모든 촬영은 할리우드의 세트장에서 이루어 졌으며 "The 1000th Show" 에피소드만 시애틀에서 촬영하였다.

2. 평가

90년대 NBC의 간판 시트콤 중 하나였다.[1][2] 프레이저는 평론가에게 인기가 많아 상복이 많은 작품이었는데, 에미상 수상만 37차례를 기록. 켈시 그래머와 데이빗 하이드 피어스는 각각 네번 에미상 수상. 시청률도 그리 떨어지는 편은 아니어서 가장 잘나가는 시즌에 평균 2천만명. 최고 시청자수는 3천3백70만명을 기록하였다.

프레이저 역을 맡은 켈시 그래머는 가장 몸값이 비싼 티비 배우 기록(160만 달러) 을 세웠으며 대프니 문 역을 맡은 제인 리브스도 가장 몸값이 비싼 영국 여배우(24만 파운드)로 기록되었다. 안타깝게도 배우들의 나이가 다들 40대 이상이라 작품이 끝난 후 커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진 못했다. [3]

프레이저의 기본 틀은 고전적인 스크루볼 코미디가 가족 관계에까지 확장된 형태로 볼 수 있겠다. 현대인들의 사회생활에서 나오는 일들을 소재로 등장 인물들 간의 코미디적 긴장감을 능숙하게 다루었다는 평. 미국적인 정서가 느껴지지만 입심 좋게 받아치는 맛이 일품이다. 주인공 프레이저는 항상 이리저리 간보다가 망가지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다.

가끔 엇나가는 듯한 한담도 에피소드의 주요 주제와 결합하여 드라마의 빈틈을 채운다. 등장인물의 성격과 심리를 잘 대변하는 대사와 치밀한 각본의 힘은 많은 시간을 연구한 원숙한 작가진의 역량이 돋보인다. 국내 시트콤 중 주로 김병욱표 시트콤으로 구분되는 작품들이 생각 날 때가 있다. 사인펠드는 좀 많이 의심받았었지?

오래된 스타일 같아 보이지만 보다보면 십몇년전 작품인데도 아시발꿈같은 센스있는 개그도 자주 보인다. 물론 만국 공통의 불멸의 몸개그 센스도 만만찮다.

속물적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 심리 묘사, 잘 짜여진 플롯, 슬랩스틱의 적절한 활용 등 성인 코미디이지만 주의깊은 구성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세심하게 묘사했다는 점이 이 작품을 장수하게 만든 요인이 아닐까 싶다.

옥에 티를 찾자면 시즌 후반부의 긴장감이 풀어졌다는 평가가 있다. 시즌 10부터의 부침이 눈에 띄는 이유는 작품의 메인 작가였던 데이비드 에인절이 안타깝게도 9.11 테러에서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공격했던 그 비행기에 타고 있다가 사망하는 바람에 작품의 중심이 흔들렸다. 장수한 작품들이 필연적으로 겪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메인 작가가 세상을 떠났으니 타격이 클 수밖에 없었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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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요 인물

  • 프레이저 크레인 (Frasier Crane) - 켈시 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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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할 수 없다


하버드와 옥스포드에서 수학한 정신과 의사. 아내 릴리스와 이혼한 후 고향인 시애틀로 돌아와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다. 능력있는 전문직으로서 독신생활을 즐기겠다는 꿈을 꾸나 아버지 마틴 크레인이 거동이 불편하여 모시고 살아야 하는 상황이라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깔끔한 성격이라 아버지의 애완견을 집에 들여놓는 것부터 탐탁찮아 한다. 동생 나일스와는 죽이 잘맞아 시애틀의 레스토랑 순례, 와인 클럽, 연극 및 오페라 관람등 대부분의 여가활동을 같이 한다. 보통 상식으로 지나갈 일을 엘리트로서의 거만함책임 의식때문에 관여하여 항상 화를 자초한다.

이러한 책임 의식 또는 도덕 정신은 인간의 선성(善性)을 지지하는 심리학자로서의 면모[4] , 엘리트로서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과의사로서의 책임감, 평생 경찰관으로 살아왔던 아버지의 영향, 원래부터 오지랖 넓은 개인의 성향사실 이게 결정적인 요인이다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프레이저의 모습이 항상 엘리트주의에 대한 비판 내지는 풍자에 의해서만 그려지는 것은 아니다. 가령 한 에피소드에서는 프레이저가 비를 맞으며 서있는 여인을 차에 태워주다가 봉변을 당하는(정확히는 그런 상상을 하는)데, 프레이저는 그 여인을 도와주었다가 생길 수 있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고 난 뒤에도 결국 여인을 도와주게 된다. 이는 프레이저의 도덕성이 얄팍한 엘리트주의나 한순간의 오지랖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그가 근본적으로 선하고 사려깊은 모습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하는 부분. 하지만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이게 같은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뻔뻔스런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라디오에서 오후 시간대에 세시간동안 방송을 맡으며 시애틀 전체에 광고판이 걸려있는걸 보면 인지도는 상당한 편이다. 주인공 보정으로 11년간 장수하며 라디오의 고정 멘트는 'I'm Listening', 'Wishing you good mental health'

매번 연애에 실패한다. 본인은 마음에 드는 여자는 꼬실 수 있다는 근자감이 약간 있지만 왠지 모르게 상황이 꼬여 오래 관계를 유지한 여자가 드물다. 전처인 릴리스와도 관계 회복을 바라는 편지를 보냈는데 불행히도 그게 침대 구석에 들어가서 당연히 답장이 없었고 그런 이유로 보스턴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시애틀로 돌아왔다. 지식인의 허위의식이 일을 그르치는데 한 몫 한다. 본인은 운이 없었다는 쪽으로 자기합리화를 하지만 후반부에는 될대로 되라..식의 반응도 보인다.
전 시즌에 걸쳐서 사랑에 대해서 굉장히 적극적이고 낭만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게 아니다 싶은 여자들도 많이 만나고 연애 관련해서 일이 꼬이는 경우도 많지만, 항상 새로운 인연에 대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피날레 에피소드에 있는 반전도 이런 그의 모습을 잘 나타내는데, 궁금한 위키러가 있다면 위키백과에서 살펴보기 바람.

실제 켈시 그래머는 활동적인 성격에 인생에 평지풍파를 많이 겪었다. [5] 하지만 미국인들은 그의 얼굴이 풍채좋고 보편적인 미국인의 이미지에 잘 맞아 좋아한다고 한다. 엔딩 롤에 나오는 Tossed salad and scrambled eggs 곡을 직접 불렀다. 작사가 Bruce Miller에 따르면 토스드 샐러드와 스크램블드에그는 프레이저에게 전화를 건 환자들을 뜻한다. 양자 모두 뒤섞여 있는 점에 착안했다고..

  • 나일스 크레인 (Niles Crane) - 데이비드 하이드 피어스


프레이저와 같은 정신분석학자. 예일에서 학부를 마치고 케임브리지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갑부 집안인 아내 매리스와 결혼후 억지로 행복하다고 믿으며 살고있으나 거의 자기 자신을 속이는 수준. 형인 프레이저에게 경쟁 의식이 있어 형이 이룬 것은 본인도 같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의사가 된 것도 그런 의식의 발로가 아닌가 싶다. 형은 프로이트 학파, 본인은 학파. 형은 하버드-옥스퍼드, 본인은 예일-케임브리지. 작고한 어머니가 육아일기에 써놓은 기록을 보고 누구 IQ가 높은가를 놓고 형과 싸운 적도 있을 정도다.

대프니 문이 프레이저의 집에 들어오면서 첫눈에 반해 이후 여러가지 핑계를 대면서 프레이저의 집에 매일같이 방문한다. 그녀에게 누가 접근하기만 해도 은근히 견제하느라 바쁘다. 가끔 대프니가 (본인은 의도한게 아니지만) 성적 환상을 암시하는 말을 하면 정신을 못차리는 편.여운을 즐기기도 한다

대부분 프레이저의 몸개그 담당(...) 이다. 소심하고 몸치인 탓에 왕따로 얼룩진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는 보통 사람과 다른 취향인 것도 한 몫 하였다. 일단 말투부터가 50년대에나 쓰일 중부 대서양 악센트로 말을 하니 을 제대로 끈다..이상하게 형과 싸우면서도 취향은 서로 맞아서 항상 고전 문학 작품과 오페라 등에 나오는 명언들을 인용하면서 서로의 지적 성취에 뿌듯해한다.(...) 다른 사람의 배경과 상류사회의 평판에 굉장히 신경쓰며 결벽증이 있어 앉는 의자는 항상 손수건으로 깨끗이 닦은 후에 앉는 버릇이 있다.(...)

원래 없는 배역을 피어스가 그래머와 닮아서 각본을 수정하고 투입하였다고 한다. 실제로도 예일 영문학과 연극을 복수 전공하였다. 피어스는 원래 피아노 전공이었으며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했던 경력도 있는데,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지는 않아서 전공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극중에서도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극중], 피아노 연주씬에서 싱크가 종종 안맞는 프레이저와는 달리 훌륭한 실력으로 직접 곡을 연주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마틴 크레인 (Martin Crane) - 존 마호니


전직 경찰. 은퇴를 3년 앞두고 강도에게 엉덩이에 총을 맞아 다리를 절게 되었고 은퇴하여 애견 에디와 외롭게 살..처지였으나 장남 프레이저가 시애틀에 돌아오면서 자의반 타의반 같이 살게 되었다. 시즌 초반에는 냉소적이고 아들들의 속물 근성을 꼬집는 뼈있는 말을 자주 던지나 아들들과 여행이나 낚시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면서 관계를 회복한다.

본인의 낡은 안마 의자를 아껴 아들의 집에 들어올때도 티비 바로 앞에 놓고 항상 거기에 앉는다. 사별한 부인과의 추억이 남아있어 그것을 놓지 못하는 듯 하다. 덕분에 프레이저는 세심하게 맞추어 놓은 실내 데커레이션을 의자가 망쳐 못마땅해한다.사실은 아버지 존재 자체가 못마땅

그의 캐릭터는 모든 성향이 아들들과 정 반대이다. 농구, 야구, 풋볼을 좋아하고 항상 맥주를 마시며 공화당 후보 지지 방송에도 나온 적이 있는 등 실용적이고 전통적인 미국인 상을 반영하였다. 하지만 특정 정당의 지지이기 보다는 경찰 지원을 강화한다는 공약에 이끌린 것으로 보여진다. 사실 몇몇 부분에서는 민주당적인 가치에 근거하는 듯한 행동도 보여주었다. [7]특별히 성향을 설정했다기 보다는 기성세대의 가치를 대변하는 캐릭터로 보는 것이 옳을 듯 하다.

젠체만 하지 세상 물정 모르는 아들들에 비해 트러블이 있을 때에 중재자 역할 같은 어른의 사정에 밝은 편. 미드에서는 드물게 한국전쟁 참전용사라는 설정이 있어 한국어 대사가 몇번 나온다. 아시아계 여자를 꾀러 안녕히 가세요 개드립을 날린다던지 (...) 판문점, 평택같은 표현이 몇번 나왔다. 어떤 면에서는 꽈찌쭈보단 잘하더라

존 마호니는 전작 치어스에 광고노래 작곡가로 잠깐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프레이저는 극중에서 아버지가 죽었다고 말했는데 본작에서는 당시 프레이저와 마틴이 싸워서 홧김에 그렇게 말 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 대프니 문 (Daphny Moon) - 제인 리브스


마틴 크레인의 간병인으로 영국 맨체스터 출신이라는 설정. 하지만 극중 영국 악센트는 런던 억양이라고. 훤칠한 몸매[8]에 당구나 다트 등 잡기에 능한 팔방미인. 방에 찰스 황태자와 해변가를 거니는 사진이 거울에 걸려있는(...) 등 뭔가 과거가 있는 듯 하다. 오빠들만 잔뜩 있는 집에서 커서 프라이버시에 아주 민감하다.

대프니와 나일스의 사랑은 시트콤 전체를 관통하는 최대의 떡밥플롯. 뭔가를 물어보면 귀를 의심케 하는 엉뚱한 소리 등이 매력이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이 매력적이라는 자각이 없어 나일스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한다. 본인이 영적인 초능력이 있다고 믿으며 작품 내에서는 언제나 묘하게 맞아떨어진다. 크레인 가족이 다시 화합하게 되는 중요한 역할.

  • 로즈 도일 (Roz Doyle) - 페리 길핀


프레이저의 라디오 PD. 시즌마다 수시로 남자친구가 바뀌며 돈많고 몸좋은 남자를 밝히는 구석이 있고 항상 쟁취하려 노력하는 솔직하다 못해 호탕한 성격. 죽기전에 이루고 싶은 소원이 백살 생일날에 대학교에 다니는 남편이 자기가 죽을때 너무 슬퍼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것(...) 하지만 왠지 모르게 항상 이상한 남자들과만 엮여진다.안습 덕분에 쪽팔려서 명절에 고향에 가지 않는 때가 많다.

묘하게 나일스와는 대립각을 세운다. 나일스는 그녀가 고상하지 못하고 헤프다고 무시하며 로즈는 나일스가 돈지랄하면서고상한척 하는 속물이라며 받아친다. 동족혐오랄까 (...)

실제 인물인 페리 질핀과 배역 성격이 다른 경우로 꼽히지만 실제로도 걸걸해 보이는 이미지인데. 한때 이 배역은 프렌즈의 피비 역할을 맡았던 리사 쿠드로가 오디션을 본 적도 있다.

  • 에디 (Eddie) - 무스, 엔조


마틴 크레인이 키우는 잭 러셀 테리어 종의 영악한 강아지.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듯한 능청스러운 연기가 일품이다. 중성화 수술을 시켜야 되겠다는 말을 듣고 공원으로 도망간다던지(..)내가 고자라니. 방영기간중에 등장인물중 가장 많은 팬레터 를 받았다고 한다.

무스는 원래 애완견이었지만 너무 말을 안들어 동물 조련사에게 팔렸고 연기에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여 새로운 삶을 살았다. 개인기는 사람을 뻔히 쳐다보기. 1대 에디인 무스가 나이가 들어 그의 아들 엔조가 시즌 후반부에 자리를 대신했으며 존 마호니의 인터뷰에서는 무스는 너무 프로의식이 강해서 우리에게 애교조차도 부리지 않았지만 엔조는 그래도 친근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3.2. 보조 인물


  • 밥 불도그 브리스코 (Bob "Bulldog" Briscoe) - 댄 버틀러

프레이저의 상담 프로 다음 타임의 곤조 스포츠 프로그램 진행자. 아주 활달하면서 능청맞고 이죽거리는 캐릭터라 아버지 마틴 크레인은 그의 방송의 애청자이다. 중간에 프레이저의 프로그램에서 로즈를 프로듀서로 빼앗아 온적도 있으며 로즈와 묘한 애정관계가 형성된다. 나중에 방송에서 해고 당한후 피자배달 애기돌보기 등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실제 인물은 게이이지만 일반인 역할을 맡았다.[9]

  • 매리스 크레인 (Maris Crane) - ?

나일즈의 부자 아내. 모종의 사업[10]으로 집안이 부를 모아 시애틀의 상류층이 되었다. 나일스를 아는 사람들은 전부 수군거리지만 나일스는 그녀를 사랑해서 결혼한 것이라고 입버릇처럼 되뇌인다. 하지만 대프니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는 것 부터가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증거.

작품 내에서 단 한번도 얼굴조차도 등장하지 않으며 간접적인 묘사가 주를 이룬다. 이 묘사가 항상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의 기괴한 행실이라 호기심을 자아낸다. 원래 언젠가는 등장시키려고 했지만 도저히 캐릭터의 성격과 맞는 캐스팅을 하기 어려워서 공백으로 남겨놓았다고 한다.

  • 릴리스 스터닌 (Lilith Sternin) - 베베 뉴워스

프레이저의 전처. 같은 정신분석학자이고 항상 분석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태도 때문에 프레이저의 가족들은 그녀를 얼음에 비유한다. 그녀가 시애틀에 오면 여러가지 전조가 일어나는데 예를 들어 갑자기 시애틀에 까마귀들이 날아다니고 에디는 바깥에 나가길 거부하며 대프니는 두통을 호소한다. 시아버지였던 마틴은 그녀를 마녀에 비유하기도 한다.(...)

예전 Cheers에서 프레이저와 같이 출연했으며 프레이저에서는 1년에 한 에피마다 레귤러로 출연한다.

  • 비비 글레이저 (Bebe Glazer) - 해리엇 샌섬 해리스

프레이저의 에이전트. 성격은 톰 크루즈가 나온 제리 맥과이어에서 에이전트의 부정적인 이미지의 결정체.(...) 악마적인 면모와 싹싹한 이미지가 공존한다.

자기 회사와 계약자의 이익을 위해서면 뭐든지 할 수 있어 프레이저에게 어떤 의미로 아군이라 참 다행인 여자.

  • 길 체스터턴 (Gil Chesterton) - 에드워드 히버트

프레이저와 같은 방송국의 레스토랑 프로그램 진행자. 프레이저의 진행 시간대를 노리며 영국인도 아닌데 고상한 척(...) 영국 액센트로 말해서 프레이저에게 은근히 재수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로그램 특성상 미식가이다. 시즌 끝까지 살아남는 조연 캐릭터중 하나.

  • 노엘 솀프스키 (Noel Shempsky) - 패트릭 커

회계부서 직원. 머리가 벗겨진 스타 트렉 마니아. 클링온어 능력자이며 로즈를 은근히 흠모하는데 문제는 자기가 거는 작업이 잘먹힌다고 믿는 것(...)

3.3. 게스트

라디오 상담 방송이라는 설정상 많은 인물들이 목소리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빌 게이츠는 직접 출연까지(...)


프레이저 형제는 모두 심슨가족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사이드쇼 밥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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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80년대부터 시작된 NBC의 시트콤 강세는 90년대에 그 절정을 이루었다. 9시즌을 이어가며 94년-98년의 시트콤 본좌였던 인펠드, 사인펠드 이후의 본좌 프렌즈는 2003년까지 10시즌을 이어갔었고, 그리고 그보다 인기는 낮았지만 그래도 꾸준했던 것이 11시즌을 이어가 2004년에 종영된 프레이저다.
  • [2] 90년대에는 시청률 톱 10 프로그램 중에 NBC의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숫자가 5개 이하로 내려간적이 없었는데, 미국의 대형 방송사의 숫자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후덜덜이다.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만 마치 코미디 쪽은 말아먹은 마봉춘처럼 2천년대 들어서 타 방송사에 밀려 시청률 2위도 아닌 3위까지 추락한게 안타까울 지경이다.
  • [3] 주연인 켈시 그래머는 X-men3에서 비스트 역할을 맡았었다 흠좀무.
  • [4] 가령 불독이 거짓된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칭송받자 불독의 행동을 까발리는 대신 그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는 방향으로 벌주려고 애쓴다. 하지만 결과는...*
  • [5] 이 아저씨 사생활도 결혼 세번에 이혼 세번..ㅎㄷㄷ
  • [극중] 설정으로는 프레이저와 나일즈 모두 피아노와 음악에 일가견이 있다.*
  • [7] 시즌 초반에 나일스가 총을 사도 되냐고 하자 총을 다루지도 못하면서 가지고 있으면 위험하다는 대답을 하였는데 이를 총기 규제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보는 해석도 있다.
  • [8] 실제 32-22-33이라는 소문이..
  • [9] 한때 프레이저는 등장하는 남자 배우들은 다 게이라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 [10] 변기 청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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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1-22 02: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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