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E D R , A S I H C RSS

프렌즈스토리/에필로그

last modified: 2015-03-30 00:22:17 by Contributors

프렌즈스토리 에피소드
시즌 1
프롤로그 챕터 1 챕터 2 챕터 3 챕터 4 챕터 5 에필로그
시즌 2
챕터 6

Contents

1. Epilogue : Our Endless Story

주의 :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합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1. Epilogue : Our Endless Story

기억이 모두 되살려진 플레이어에게 전화가 한 통 걸려온다. 전화를 건 상대는 바로 프란시스였는데, 통화가 연결되자마자 그는 "메이데이! 메이데이! 찰리! 브라보!" 를 외치며 야단법석을 떤다. 프란시스는 지금 신수국제학교 구관에 있다고 말하는데, 뜬금없이 무서운 정령이 어쩌고를 말하더니만 그대로 전화가 끊어지고 만다.

1.jpg
[JPG image (15.3 KB)]

이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플레이어는 서둘러 신수국제학교 구관으로 향하는데……



약 20분 전, 신수국제학교 구관 정문.

프란시스는 자신의 덕우회 친구들인 미지, 근탁, 한주와 함께 구관을 방문한다. 그는 친구들에게 운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냐고 묻는데, 그러자 한주는 그런데 이걸 꼭 구관에서 해야 하는 거냐고 묻는다. 근탁 역시 겁에 질린 듯 그냥 본교에서 하면 안 되냐고 묻는다.

그러자 프란시스는 음기가 강한 곳일수록 Darkness한 힘으로 더 영험한 정령을 불러낼 수 있다며, 이 주변에 가장 그럴싸한 곳은 여기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에 미지는 그렇긴 하지만 아까부터 어디선가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말한다. 한주 역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말하고, 근탁은 어디선가 내 이름을 부르는 여자 목소리가 들린다고 말한다.

지레 겁을 먹은 아이들이 "꺄아아아아아아앜앗하하훗!" 이라는 매우 요상한 비명소리(…)를 내자, 프란시스는 이건 우리 마음 속 어둠의 Darkness가 만들어낸 환청임이 분명하다고 말한다. 여기서 포기하면 어둠의 정령을 만나 우리가 궁금해 하던 것들을 알아낼 수 없으니 침착하라고.

그러자 한주는 내가 나중에 대학에 갈 수 있는지 꼭 물어봐야한다고 말한다. 만약 떨어진다고 하면 어차피 떨어질 거니까 공부 안 해도 되고, 붙는다고 하면 어차피 붙을 거니까 공부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또한 근탁은 우리 반의 미영이가 날 좋아하는지 물어볼 거라며, 내 느낌상 100%지만 아무래도 확인하고 싶어서 왔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미지는 내 미래의 남편 연봉이 얼마인지 물어봐야한다고 말한다.

자신은 오르카가 내 미래의 부인인지 아닌지 물어볼 생각이라는 프란시스. 그는 "여차하면 내 오른팔의 흑룡으로 정령을 날려버리면 됨" 이라며 친구들을 안심시킨다. 그러자 친구들은 "역시! 프란시스양!" 이라고 감탄한다(…). 이내 프란시스는 "요…… 용사들이여 진입하자능" 이라며 일행과 함께 구관 안으로 들어간다.

프란시스 : O,X가 그려진 종이.
한주 : 여…… 여기 갖다 놨어.
프란시스 : 머리카락이 묶여있는 빨간 펜.
근탁 : 내가 갖고 있어. 자, 받아.
프란시스 : 모……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어. 이제 다같이 주문을 외워서 영험하신 정령을 불러내자!


그렇게 프란시스는 어둠의 정령을 불러내는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힘이…… 어둠이…… 넘쳐흐른다! 아하하핫핫핫꺗핫!!
힘이…… 어둠이…… 넘쳐흐른다! 아촤하하하핫핫핫!!


이 주문을 들은 근탁이 주문이 좀 이상한 것 같다고 말하자, 프란시스는 걱정하지 말라며 페이셜북의 좋아요 1000개를 받은 게시물에서 본 것이니 틀릴 리 없을 거라고 말한다. 그렇게 주문을 몇 번 더 외친 뒤, 프란시스는 반응이 있나 싶어 교실을 살피는데……

프란시스 : 저…… 정령님? 오셨나요?

(프란시스와 친구들 앞에 나타나는 어둠의 정령들)

박록 : 너희들이 우리를 불렀느냐?
프란시스 : 저…… 정령님이 바로 무슨 질문을 해도 다 답변해주신다는 정령님인가요?
박록 : 질문?
박록 : 흐흐흐…… 그래 질문 좋지. 단……
박록 : 너희들이 모두 어둠의 정령이 된 다음에 말이야! 크하하하하!
프란시스 : 꺄아아아아아아앜앗하하훗!




구관 정문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이곳에 알 수 없는 기운이 가득한 것을 느낀다. 프란시스가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플레이어가 서둘러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때마침 나타난 릴리가 신수국제학교 구관에 대한 짤막한 설명을 해준다.[1]

어둠의 정령들을 모두 퇴치한 뒤, 다시 구관 정문으로 나온 플레이어는 만만치 않은 녀석들이었다고 말한다. 그런데 분명 프란시스 때문에 벌어진 일 같은데, 당사자인 그가 보이질 않는다. 이 같은 사실에 플레이어가 의문스러워하던 순간, 프란시스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통화가 연결되자마자 플레이어는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프란시스는 어둠의 정령이 튀어나오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는, 물론 나는 무사히 도망쳤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어 그는 설마 날 찾기 위해 구관 건물에 간 건 아니냐며, 거긴 죽음이 엄습한 곳이라고 말한다.

플레이어는 프란시스가 안전하게 도망쳐서 다행이라고 안심한다. 만약 나를 봤다면 또 다시 기억을 지워야 할 뻔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플레이어는 나는 지금 집이라고 둘러대며 어둠의 정령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묻는다. 그러자 프란시스는 나는 그 힘을 보았다며, 그것은 아주 짙은 다크와도 같았다고 말한다. 심연에 먹혀버릴 뻔했대나 뭐래나. 이내 그는 하마터면 내 흑룡이 폭주할 뻔했다며, 오르카를 떠올린 덕분에 겨우 참아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만약 참지 못했다면 이곳 서울은 이미 잿더미가 되었을 거라고(…).

그러자 플레이어는 아무튼 알겠다며 내일 학교에서 보자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는 프란시스처럼 호기심에 정령을 불러내는 아이들이 또 생길지도 모르니, 아이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구관 주변을 감시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30 00:22:17
Processing time 0.0894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