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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게임)

last modified: 2015-01-08 07:21:38 by Contributors

프로토타입 시리즈
프로토타입 프로토타입 2

Prototype
개발사 래디컬 엔터테인먼트
유통사 액티비전
플랫폼 PC, PS3, Xbox 360
출시일 2009년 6월 9일
장르 액션 어드벤처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1] / 스팀 상점 페이지

Contents

1. 개요
2. 등장 인물
3. 세력 구분
4. 관련 용어
5. 참고

1. 개요

먼치킨이 미국 박살내는 게임
액티비전을 통해 발매된 래디컬 엔터테인먼트 사의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게임.

모종의 이유로 사망후 되살아났지만 기억을 잃어버린 "프로토타입" 생물병기 알렉스 머서가 자신의 기억을 되찾으며 고군분투하는 게임.
본격 잃어버린 자아 찾기 게임 자신의 인간성을 회복해나가는 감동적인 드라마

데빌 메이 크라이 + 어새신 크리드 + 스파이더맨 + 울버린 + GTA의 장점만 빼서 혼합하려고한 게임.

일단 온갖 종류의 무기를 활용한 액션이 가능하고 자동차보다도 빠른 이동 + 벽타기(파쿠르) + 활공(공중날기!)으로 스파이더맨 마냥 맨하탄 전체를 날아다닐 수도 있다. 이러면서도 잠입 액션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는데 군인이나 민간인을 흡수해서 자신이 흡수한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고 상대방을 '알렉스 머서'라고 지목해서 동료들로 하여금 죽이게 하고 감시망을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하지만 그냥 달려서 도망치는게 훨씬 편하다

중력을 구현화한 티타늄 엔진을 기반으로 한 물리효과가 기가 막힌 수준이지만 정작 게임 자체에서 물리를 적용할 만한 부분이 거의 없다. 플레이어가 체감할 수 있는건 갈수록 빨리 떨어지는 것과 무겁게 떨어질수록 주위에 충격파가 크게 일어나고 바닥이 더 많이 깨진다는 것 정도.

초기 개발 당시에는 민간인, 군인, 감염체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각 지역마다 얻을 수 있는 능력이 달랐다. 따라서 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활동하면 그 지역과 관련된 능력이 강해지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완성되기 전에 퍼블리셔가 망하고 다른 회사로 넘어가면서 게임을 완전히 갈아엎게 되었고, 그 때문에 위의 설정은 완벽하게 구현되지 못했다. 구역조차도 각각의 구역이 견제와 균형을 이루거나 한다기 보다는 군인과 감염체의 쌈질정도만 구현된 탓에 사실상 군용구역과 감염체 구역으로 나눤다고 보면된다.

최적화가 상당히 잘 되어있어서 사양만 괜찮다면 상당히 넓은(맨하탄 거의 전부에 해당되는) 필드를 구현하면서도 버벅임을 거의 느낄 수 없다. 다만 최적화를 위해서 인물이나 차량, 건물등의 텍스쳐는 GTA4, 어새신 크리드같은 오픈월드 게임에는 많이 못 미친다. 그래픽 카드의 램이 512MB 미만이라면 수평해상도 1280 이상의 해상도는 선택할 수 없다.

게임 플레이의 흐름은 단조로운 편이다. 스토리를 따라가는 메인 미션과 서브 미션(이벤트)[2]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둘 다 플레이 방식은 거기서 거기라 크게 1.특정 목표를 없앤다./ 2.특정 목표를 보호한다./ 3.특정 목표를 흡수한다./ 정도로 나뉘는데 이게 전부다. 처음 플레이시에는 이런저런 액션을 써가며 플레이하는 맛이 있지만 플레이 할수록 반복 플레이만 하게 되어 쉽게 질리게 된다.

이것저것 해보다 슬슬 질리게 되는 타이밍이 되면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미군들의 공방도 무시할수 없는 수준이 되어서 쉴새 없이 날아오는 총알과 미사일, 빵빵 쏴대면서 다가오는 탱크, 가장 짜증나는 하늘의 헬기, 중후반부터는 슈퍼 솔져까지 나타나 플레이어를 집중 다굴한다. 다굴엔 장사 없다고 무작정 맞대응 하다가는 유린당한다. 주인공이 게임상에선 보기드물 정도의 먼치킨 캐릭터인데 상대가 워낙 떼거지로 로켓포를 쏘아대니까 닥돌보다는 잠입이나 탈 것, 각개 격파같은 다른 공략법을 생각하며 플레이 하는게 중요하다. 신나게 깽판치다가 특공대의 출동을 못막으면 순식간에 끔살당할 수도 있다.

반복 플레이와 더럽게 강한 미군들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다양한 액션과 맨하탄 시내 곳곳을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돌아다닐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맨하탄 시내의 빌딩과 빌딩 사이를 뛰고, 달리고, 날아다니는 액션이 호쾌하다. 이동하는 조작방식이 엄청 쉬운 편인데 달려가고 있으면 알아서 장애물을 넘어다니거나 밀쳐버리고 벽을 만나면 알아서 빌딩을 탄다. 이동속도도 빠르고 단시간이지만 하늘까지 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달리고만 있어도 제법 재미가 쏠쏠하다.

이런 점 때문에 게임에 대한 평이 굉장히 분분한 편인데, 어떤 사람은 최고의 액션 게임이라 평가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기대 했던것에 못 미치는 게임이라 평하기도 한다. 게임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에 프로토타입 관련 글이 떴다 하면 순식간에 논쟁으로 댓글이 폭발하는 수준.

초반에 깔아둔 복선 몇가지가 뒤에서 회수되지 않는다. 동생인 데이나 머서가 어떻게 되었는지가 나오지 않는 것이 그 중 하나. 자세한 것은 게임을 참조할 것. 직선적인 방식이니 어떻게 되었는지 충분히 설명할수 있었을텐데...

리뷰 평균 점수(메타크리틱)는 현재 약 80으로 준수한 편. 각 리뷰 점수 편차도 좀 심한 편이다.

스토리상 다소 특이한 점으로는, 군대가 무력하게 당하지 않는 좀비물.
뻑하면 좀비한테 털리고 사태를 확산시키기 바쁜 다른 미군들과는 달리 여기 미군은 해병대와 개객끼전문특수부대를 파견하고 계엄령을 선포해서 조금 불안한 감은 있어도 사태를 효과적으로 진압한다. 결국 바이러스 대장인 엘리자베스 그린을 죽이고 맨하탄에 공세를 계속해서 사태를 진압하나 했지만 빡친 알렉스 머서가 돌아오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무튼 막장인 거랑은 별개로 엄청 유능하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감염체들을 철저히 소탕하는 전술이라든가(지면에 붙을 정도로 저공비행하는 등 CAS를 너무 과하게 하는 것 같긴 하지만), 항바이러스제인 안티톡스를 배치해서 감염자들을 생화학공격으로 찜쪄먹는 등... 그놈의 알렉스 머서가 문제.

다만 유능한 점에는 프로토타입 세계관에서의 군은 다른 세계관의 갑툭튀한 바이러스에 쓸려나가는 군대와는 달리 애초에 수십 년 전부터 바이러스의 존재를 알고 연구해오고 있었던 데다가 이를 통제하기 위해 인원만 1만 명이 넘고 장갑차, 전차, 헬기, 전투기 등의 현대장비를 대규모로 보유한 전문 특수부대인 블랙 워치까지 조직되어 있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당장 안티톡스나 슈퍼 솔져만 해도 바이러스가 갑툭튀했으면 프로토타입 1 시점에서는 보지도 못했을 것이다.

프로토타입 2에서는 알렉스 머서의 진화체들이 간부급, 사병급을 가리지 않고 블랙 워치 전체에 퍼져 있는 등 방첩이 제대로 안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브롤러들이 시도때도없이 던져대는 자동차나 아스팔트를 막기 위해 헬기에 대응 요격 시스템을 설치하거나, 사수가 노출되어 있던 전작의 전차와는 달리 CROWS를 도입하고 전작의 동축기관총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연사력을 보여주는 미니건을 장착했으며, 좀비의 손짓 한 방에 뻗어버리던 전작 병사와는 달리 두터워진 보호구를 장비하여 한 방은 버텨낼 수 있게 된 블랙워치 병사, 아무것도 달려있지 않던 전작의 개인화기와는 달리 레일을 장착하고 장비를 덕지덕지 붙인 개인화기 등 장비 면에서 굉장히 진보했다. 사실 제임스 헬러나 알렉스 머서 같은 사기캐릭터들이 아닌 이상 일반병조차 굉장히 강한데, 게임상에서 감염체들 수십명이 격리된 구역에 쳐진 바리케이드를 박살내면 순찰돌던 해병대원들이 진압하러 오는데 단 3명의 병사로 40명이 넘는 좀비들을 개발살낸다. 심지어 그 극악인 레드 존에서도 전차 1대와 병사 7~8명만으로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는데, 랜덤 인카운터로 출현하는 브롤러 2마리 따위는 씹어먹고 전진한다(...).

4. 관련 용어

  • 젠텍(Gentek)
    뮬렌 박사가 76년 11월 1일에 설립한 회사로, 블랙 워치의 투자를 받아 설립된 이래,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블랙 워치의 핵심 기관이 되었다. 생물학의 최고 권위자들을 모아 항암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명분 아래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를 연구했으며, 여기에는 알렉스 머서도 포함되어 있었다. 실제로 연구했던 것은 엘리자베스 그린이 가지고 있는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 외에도 아이다호의 호프 타운 참극 이후의 진상 조사도 겸하고 있었고, 이 연구는 최고 레벨로 보안이 유지된 자들만 접근 가능한 것이었다. 또한, 이들은 몰래 바이러스를 유포시켜, 뉴욕 안에서 14개의 변종 바이러스를 발견하는 등, 뉴욕을 대상으로 생화학 연구를 시도하기도 했다.

  • 블랙 워치
  • 슈퍼 솔져
  • 안티톡스
  • 블랙 라이트
  • 헌터
  • 히드라

5. 참고

2009년 6월경 영국 판매량 1위, 스팀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염을 토하기도 했었다. 다만 당시에 이렇다 할 대작 게임이 없었다는 것을 감안하도록 하자.

프로토타입의 50& 한글화는 주요미션이나 업그레이드 등을 한글화로 설명해주나 대사와 같은 스토리는 전혀 설명해주지 않고 있었다.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프로토타입 한글화 번역자가 질리지도 않고 줄창 대사를 읊어대는 알렉스 머서에 신물이 나서 그냥 스토리와 대사는 건드리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2014년 거의 잊혀질 즈음, 또다른 유저에 의해 75~80 퍼센트 한글화가 이루어졌다. 컷신의 대사, 실시간 대화 일부, 음모의 거미줄 일부분이 한글화되어 있다. http://police85000.blog.me/40208718722

프로토타입의 번역은 이 블로그에서 번역을 하고 있으니 정 스토리가 아쉬우면 가서 찾아보면 된다.

참고로 DC 코믹스에서 유명한 한국계 아티스트 짐 리에 의해 코믹스가 그려지고 있다. 다만 알렉스 머서의 이야기는 아니고 베트남 전쟁 참전 군인의 시점에서 그려지는 이야기.

플레이스테이션3 독점 게임으로 나온 인퍼머스와 컨셉(초능력자가 주인공인 샌드박스 타입의 게임, 바이러스로 인해 고립된 도시라는 설정)이 비슷해 논쟁이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두 게임이 출시 된후에 두 게임 플레이 스타일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이 밝혀지고 논쟁은 초기보다 조금 줄어든 편이었는데...

GameTrailers에서 크게 한방 날려주셨다. 바로 한동안 비교할 건덕지가 없어서 재중단에 있던 VS코너로 프로토타입과 인퍼머스를 비교한것이다. 현재 www.Gametrailers.com에 프로토타입 항목에 가보면 가장 최신 영상에 인퍼머스와 비교영상이 올라와 있다. 하지만 과거처럼 리뷰어들이 어떤 게임이 좋다 나쁘다 하지 않고, 게임스타일이나 그래픽의 비교만 해주고 나머지는 유저들의 투표를 받겠다고 한다.

또한 통렬한 게임리뷰어 Yahtzee Croshaw(zero punctuation 리뷰 진행자)도 프로토타입 리뷰를 하면서 인퍼머스와 비교리뷰를 시도했다.


하지만 스코어가 3:3으로 무승부가 되어 도저히 승자를 가릴수 없게되자 그는 상대 게임 주인공이 여장한 모습을 더 잘 그려서 보낸 제작사에게 승리를 주도록 하겠다.라고 발언했다.

재미있는건 프로토타입 개발진이 이 발언에 먼저 반응하여

요런 그림을 보냈다. OME

그리고 얼마안가 이에 발끈한 인퍼머스 제작진도

요런 그림을 보냈다. OME. 지못미 알렉스 머서...

참고로 무지개게이의 상징, 유니콘은 처녀의 상징이다.

이 대결에서는 알렉스 머서를 더 섹시하게 그려준 인퍼머스 제작진이 이겼고, Yahtzee Croshaw는 인퍼머스가 조금 더 좋은게임이라고 결론지었다. 왠지 이긴거 같지도 않고 진거같지도 않다...슬프다...[3]

동인계에서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자주 엮인다. DeviantArt 등에서 검색해보면 콜라보레이션 팬아트가 상당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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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현재 접속이 불가능하다.
  • [2] 서브 미션은 스토리의 부가 설명이나 단순한 컨트롤 측정등으로 나눠어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클리어 보상으로 EP가 주어지기 때문에 할 수 있으면 하는게 좋다.
  • [3] 그리고 Yahtzee는 인퍼머스의 승리선언을 하면서 "간소한 차이였지만 서커펀치의 섬세한 슴가 표현이 승패를 갈랐어요. 또 보면 유니콘이 기품도 있고 알렉스의 표정엔 요염함이 녹아있네요. 따라서 승자는 인퍼머스입니다. 인퍼머스 사세요. 근데 사실 프로토타입도 좋은 게임입니다. 둘 다 사세요. 제 장단에 맞춰주신 래디컬 엔터테인먼트와 서커펀치 프로덕션에 감사를 드립니다. 정신나간 변태새X들"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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