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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last modified: 2015-04-08 03:45:06 by Contributors

Contents

1. 소속기관이 없는 개인사업자
1.1. 프리랜서의 종류
2.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게임


1. 소속기관이 없는 개인사업자

영어 : Freelancer 절대 이게 아니다!(...)
중국어 : 自由职业(자유직업, Zìyóu zhíyè, 지유 즈예)
에스페란토 : Sendependa kunlaboristo (센데펜다 쿤라보리스토) / libera profesiulo (리베라 프로페시울로)

영어 어원에서 lance()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건 본래 근세 유럽에서 자유 계약 용병 혹은 기사를 지칭하는 단어였기 때문이다.

뜻은 특정 소속 집단 없이 영리행위를 하는 개인사업자를 일컫는다. 주로 고학력, 고수익, 고부가가치 업종에 한정해서 쓰인다.
따라서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것은, 소속 집단이 없지만 프리랜서가 아니다.

월급쟁이들과는 달리 자신이 사용자 측과 자유로운 계약 관계로 묶여 있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직군. 장점이라면 상부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는 점과, 직장인에 비해 고소득을 올린다는 점. 단점이라면 계약으로 업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용자 측이 계약을 종료하면 땡(...)이라는 점. 그리고 실적에 대한 압박과 경쟁이 매우 매우 치열하다는 점.

드라마나 CF 등에서는 낭만적인 직업처럼 나오지만 전술하다시피 현실은 그런거 없다. 사마귀 유치원에 의하면 프리랜서라 쓰고 비정규직이라 읽는 것 같다.

프리랜서는 일이 있을 때는 지나치게 많이 들어오지만, 없을 때는 몇 달간 계속 빈둥거려야 한다. 그래서 일이 많을 때는 너무 바빠 철야하고 야근하면서 건강을 해치고, 일이 없을 때는 이러다 백수 되는 거 아닌가 불안해 하며 허송세월로 낮밤이 바뀌고 생활 리듬이 불규칙적이 될 수 있어 건강을 해친다. 중간에 휴가나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될 거 아니냐 하지만 언제 일이 올까 몰라서 여행도 못 간다. 그러므로 프리랜서는 자기가 항상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 패턴으로 건강을 유지하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쉬이 건강을 해친다. 사실 일 들어올때 대다수의 프리랜서들은 일을 최대한 잡을려고 해서 건강유지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즉 쿨하게 들어오는 일을 거절하고 여가를 즐기는 환상과는 달리 일이 들어오면 여건이 아주 나쁘지 않은 다음에야 무조건 잡아야 한다. 심지어 소위 말하는 일거리가 없는 비수기에도 감을 유지하고 돈이 필요해서 주위의 인맥을 동원해서라도 일감 하나를 받아내려고 몇주를 보내야 할때도 많다.

수입이 일정치 않고 연금도 퇴직금도 없기에 매우 미래가 불안한 직업이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프리랜서가 종사하는 쪽 직업이 유행이 지나거나 사양 산업이 되어 일감이 줄어들거나 아예 직업이 없어질 경우다. 또 그래픽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 분야처럼 나이가 들어 감각이 떨어져 새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하거나, 체력이 떨어져 철야나 야근을 감당하지 못해 일할 수 없게되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이 경우엔 빨리 이직을 해야하고, 못하면 중년에 실업자가 되어 노년까지 재기하지 못하고 빈곤한 삶을 살게 될 가능성도 크다. 물론 종사하는 업계에서 알아주는 인재라면 프리랜서가 돈을 훨씬 많이 벌며 당연히 일감은 넘치지만 과연 그 정도 인재가 흔할까? 애초에 수요는 적고 희망자는 많은 시장에서 성공할만한 재능과 노력이면 뭘 해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목격해서인지, 많은 프리랜서는 평소엔 비슷하게 수입을 올리는 봉급생활자들의 절반 수준 정도로 소비 생활을 유지하고 저축하여, 나중에 현재 직업에서 일할 수 없을 경우 점포 등 사업체를 차리기 위해 평소에 창업 공부를 많이하는 편이다. 게다가 프리랜서면 인맥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외로운 늑대처럼 보이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도리어 일감이 나올때 누구보다 빠르게 그 계약을 받기 위해서 인맥관리가 더 중요해진다. 그외에도 꾸준히 경력직 채용 정보를 매의 눈으로 보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저런 분야의 극히 일부 프리랜서의 경우 1년에 1억 가까운 수입을 올리는 경우도 있고 동년배들보다 앞서가는 것처럼 보여 부러움과 질시를 받기도 하지만, 그런 전성기가 몇 년 안되고 이후엔 저 위의 경우처럼 안습해지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리 부러워할 것 없다.(...) 프리랜서들도 대부분 불투명한 미래를 담보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프리랜서들도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빨리 보여줘서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는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싶어한다. 안정적이고 능력에 합당한 보수를 받는 직장을 마다할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백수와 취업 사이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도 백수들보다는 나은 사람들이다.

1.1. 프리랜서의 종류

2.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게임

프리랜서(게임)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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