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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5

last modified: 2015-10-30 23:15:2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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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전작과의 차이점
3. 엔딩
4. 끊이지 않는 버그
4.1. PSP
4.2. 모바일
5. 기타
5.1. 인맥관리
6. 등장 캐릭터


1. 개요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5번째 정규 시리즈. 2007년 3월 3일 발매되었다. 이후 2008년에 플레이스테이션2로, 2009년에 PSP로 이식.

제작도중 컨셉이 바뀌어버렸던 프린세스 메이커 4의 원래 기획을 살려서 만든 작품으로 평가가 좋은 편이다. 캐릭터의 디자인은 이번에는 아카이 타카미가 맡았기 때문에 기존의 프메 분위기로 돌아갔다.

게임 안에서 자문 역할로 집사 큐브가 등장. 이계의 프린세스 후보 가운데 살아남은 단 한 명의 소녀를 현대의 일본에서 키우게 되는 내용이다. 전작과는 달리 디폴트 네임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다. 때문에 국내 팬들 사이에서의 호칭은 막둥이. 플레이어의 자유도를 보장하기 위해 일부러 내놓지 않은 것 같다.

2. 전작과의 차이점

상당히 새로운 시도가 많은 작품인데, 지금까지 판타지 세계의 배경이였던 것을 현실 세계 배경을 시도했으며, 기존 판타지 세계와의 연결점을 가지고 진행된다. 이는 (본래 만들어졌어야 할) 프린세스 메이커 4[1]의 영향으로 보인다.

기본 배경이 현실이 되었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개별학습&아르바이트 외에도 학교에서 의무교육을 받아야만 하며, 기존 시리즈에서 딸이 아르바이트해서 돈을 벌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부모는 이번에는 확실한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벌어오는 역할을 맡는다. 직업에 따라 월수입이 조금씩 다르나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총 수입은 480만엔이다. 참고로 현실을 다루는 겜 답게 딸이 히키코모리가 되어 빵셔틀이 되는 이벤트도 있다.

그 외에도 어머니로도 플레이 가능해졌으며, 인간 관계에 대한 요소가 상당히 뚜렷해졌다. 친구들은 서로 싫어하는 친구들과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으며, 여자애가 좋아하는 남자와 친해지면 다른 여자애랑은 사이가 나빠지고 어느 순간 절교에 말도 안하는 상황이 돼버린다.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폭탄 시스템 같은 느낌.

특징은 MOE(Motion of Emotion)시스템으로, 쿼터뷰 화면으로 도촬되고있는 딸의 방에서 딸의 상태를 여러가지 움직임으로 표현한 시스템이다. 이름부터 모에니 참 막장.

스탯 외에도 성격이라는 히든 스탯이 존재하며, 이는 가정 방침이나 인간관계, 수업 등의 요소를 통해서 상승하고 하강하여 딸의 성향을 결정한다. 시력, 충치 지수 같은 스탯도 존재.

가장 크게 변한 요소는 역시 스케쥴의 단위이다. 지금까지 프메는 한달을 열흘씩 3턴으로 나누었는데(3같은 경우는 2턴), 이 작품은 월 단위가 아닌 하루 단위로 진행된다. 스케쥴은 일주일 단위로 찍어주며, 일정은 2시간, 4시간, 6시간짜리로 나뉘고 통금시간이 이를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스케쥴을 실행할 수 없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주말이 되면 개별적으로 외출해서 여러 장소에 들릴 수 있으며 이때는 시간 단위로 진행된다. 덕분에 스탯이 소수점 단위로 올라가며, 플레이 타임은 웬만한 RPG엔딩보는 수준으로 막장스럽게 길어진 게임이 되어 버렸다. 엔딩 하나 보는데 수십 시간을 너끈히 잡아먹는(느긋하게 할 경우 이래도 몇년이 지나지 않는다) 괴물인데다가 문명같은 물건처럼 흡입력이 강한 게임도 아니라서 한번 깨는것도 힘들기 때문에 기존작들같이 반복 플레이는 꽤나 힘들다. 이 때문에 한 번 해보고 '재미있지만, 두 번 하기는 싫다'라며 접은 사람도 많다. 자식 키우는 어려움을 이런 식으로 구현해 놓은 건가.(…) 같은 계열의 엔딩(각계 프린세스, 남자친구와의 결혼엔딩)을 공략할 때는 자주 세이브를 해놓기를 권한다. [2] 보통 하나 키워놓고 엔딩 여러개 보는 방법[3]으로 플레이한다. 앞에도 적었듯이 같은 계열의 엔딩의 경우 스탯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프린세스 계열 및 여왕 계열 엔딩을 보기 직전에 세이브를 하고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버려서 의도적으로 스테이터스를 낮추어서 파혼시키고(...) 다른 엔딩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엔딩의 조건들도 괴악한 경우가 많아서 어떤 엔딩은 대충 해도 나오지만 어떤 엔딩은 정상적으로는 거의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무사수행도 부활했지만 2의 무사수행과는 달리 단일 진행이라는 것이 아쉬운 점. 그래도 전투에 있어서 전투 관련 스킬만이 아니라 다양한 생활 스킬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상황분석을 쓰면 민첩성과 회피율이 올라가고, 노래를 부르면 적의 전의가 떨어지고, 춤을 추면 적의 명중률이 떨어지고 딸의 전의가 상승한다. 프린세스 메이커 2에도 있었던 '몹과의 대화'는 언령(말빨)의 레벨이 높아야 성공한다.

가이낙스 게임답게 오덕요소도 산재해서, 딸애의 스킬 중에는 덕력오타쿠 레벨[4]도 있으며, 현실을 반영한건지특정 직업의 엔딩이나 몇 가지 이벤트 발동조건 이외에는 아무런 쓸모도 없다. 또한 옷 중에는 레이의 플러그 슈츠 따위도 있다.(…) 그 외에 전작을 플레이 해본 사람들을 위해 전작 딸들의 옷들도 등장한다(큐브가 옷을 보고 '어디선가 분명히 본 옷인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3. 엔딩

프린세스 메이커 5의 엔딩은 다른 작품의 엔딩과는 또 다르게 같은 엔딩도 다원화된 것이 종종 있다.

프린세스 메이커 5는 프린세스 메이커 4와 함께 큰 줄기의 스토리가 존재하며, 이 스토리를 충실히 이행한 진 프린세스 엔딩이 프린세스 메이커 5가 설정한 최고의 엔딩이 된다.


  • 여왕
    • 요정의 여왕 : 요정계로 가서 여왕이 된다. 지상낙원의 삶을 영위하며 인간세계의 일은 잊어버린다.
    • 성령의 여왕 : 여왕 엔딩임에도 불구하고 데드엔딩이다. 그 이유는 이것! 딸은 사망한다. 향년 19세. 딸의 육신은 완전히 소멸하고 딸의 영혼이 영계로 가서 여왕이 된다.
    • 천계의 여왕 : 딸은 안젤리카에 의해 천계의 여왕으로 추대된다. 아버지(혹은 어머니) 역시 인간계에 혁명을 일으켜 군주가 되며, 큐브 역시 마계의 고위 직책을 얻게 된다. 가족 모두가 고위 직책을 얻는 해피 엔딩이다. 사실 어떤 의미론 이 엔딩이 프린세스메이커 5의 최고엔딩이다.
    • 마계의 여왕 : 사악하고 냉정하게 자란 딸은 소르베의 제의를 승낙하고, 마계로 건너가 마계의 여왕이 된다. 세월이 지난 후, 큐브가 부모의 사망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마계로 온다. 그런데 딸은 부모가 사망했는데도 무반응.
    • 인간의 여왕 : 왕국의 행정 업무를 맡던 딸은 왕이 사망하자, 왕자의 왕위 계승 거부로 여왕이 된다.
  • 프린세스
    • 진 프린세스 : 무예가 뛰어난 프린세스. 아셰트 제노워즈, 가토, 알포트를 모두 살해해야 나오는 엔딩. 프린세스 메이커 5의 진엔딩으로 여겨지지만 팬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별점 5점.
    • 프린세스 : 그냥 프린세스. 다른 나머지는 모두 진 프린세스와 동일하지만 아셰트 제노워즈, 가토, 알포트 중에 한 명이라도 살아 있으면 진 프린세스 엔딩이 아닌 이 엔딩으로 나온다. 오히려 이 엔딩이 진 프린세스 엔딩보다 평가가 좋다(…).
    • 외국의 프린세스 : 아스파르가 아닌 로셰 웨하스와 결혼하는 엔딩.
  • 전사 계열
    • 장군 : 무사수행을 할 때 몹을 200마리 이상 살해해야 한다. 교관이라는 동일인물이 이 엔딩에서는 딸의 부관이 되는 반면 군인 엔딩에서는 딸의 상급자가 된다. 군인 엔딩을 배드엔딩으로 만드는 엔딩. 하지만 군인이 되었다가 딸이 눈깔 하나 잃어버리는 프린세스 메이커 1이나, 라이벌로부터 은근히 무시를 받게 되는 프린세스 메이커3의 딸만 할까?
    • 용자 : 무사수행을 할 때 바플을 살해해야 한다.
    • 모험가 : 위의 둘 중 하나도 이루지 못하면 이게 된다.
  • 신부 계열 : 각 항목을 참고
  • 운동 선수 : 프로레슬러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엔딩은 딸의 능력치에 따라 금, 은, 동메달로 구분된다.
    • 마라톤
    • 신체조
    • 수영
    • 프로레슬링
  • 연예인 : 패션 빌딩에 갔을 때 모리의 연예계 스카우트를 수락하면 이쪽으로 넘어간다. 우선순위가 특수 이벤트계 다음으로 높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낮은 엔딩을 보려면 거절하는 것도 필요하다.
    • 배우 : 딸의 능력치에 따라 주연배우, 조연배우, 보조출연자로 구분된다.
    • 성우 : 배우 엔딩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되는 엔딩이다.
    • 아이돌 가수
    • 솔로 가수 : 아이돌 가수와 다른 것은 다 동일하지만 독립심이 높으면 이 엔딩이 된다.
    • 그라비아 모델
  • 예술가
    • 피아니스트
    • 발레리나
    • 화가
    • 만화가
    • 소설가
  • 전문직
    • 정치가 : 운동 선수처럼 엔딩이 등급별로 나뉜다. 딸의 능력치에 따라 총리(국내번역본은 대통령), 국회의원, 지역 의원으로 나뉜다. 엔딩의 규모에 비해 의외로 적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 사업가
    • 의사 : 도덕심이 높으면 그냥 평범한 의사가 되고, 도덕심이 낮을 경우 일단은 뛰어난 능력과 처세술을 가진 의대 교수가 된다. 처음에는 승승장구하지만, 인성이 썩을 대로 썩어먹은 탓에 얀 거탑을 찍는 딸의 모습을 볼 수 있다.[5]
    • 아나운서
    • 간호사
    • 점술가
    • 패션 디자이너
    • 요리 연구가
    • 교사 : 유연성이 높으면 학생들과 말이 잘 통하는 교사가 되고, 유연성이 낮으면 등급이 낮아진다.
    • OL
    • 군인 : 장군 엔딩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배드엔딩이 되는엔딩. 교관이라는 동일인물이 이 엔딩에서는 딸의 상급자가 되는 반면 장군 엔딩에서는 딸의 부관이 된다.
    • 화류계의 꽃 : 도쿄 긴자 거리 제일 명문의 룸싸롱에서 일하는 창녀접대부. 프메2로 치면 고급창부와 밤의전당의 중간쯤 된다. 톱스타, 고위 정치인, 대기업 임원 등의 말동무가 되어 돈을 싹싹 긁어모은다. 배드엔딩이긴 하지만 딸이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일을 즐기며 살아간다. 기분이 참 묘한 엔딩.[6][7]
    • 코스튬 플레이어
  • 배드 엔딩
    • 결혼사기: 심의 때문이었는지 번역상으론 부부불화라고 나와 있다. 텔레비전 인터뷰로 리포터에게 결혼 사기 수법과 동시에 나같은 여자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조롱한다. 플레이어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텔레비전을 꺼버리는 씁쓸한 엔딩. 딸의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다.
    • 마피아 보스 : 중국을 주름잡는 조직폭력배. 배드엔딩이라고는 해도 그럭저럭 폼은 나지만 큐브와 딸이 세트로 비명횡사하는[8] 최악의 엔딩.
    • 밤의 꽃 : 화류계의 꽃의 하위호환. 화류계의 꽃에서 기품을 낮추면 나온다. 프메2로 치면 하급창부와 같은 엔딩이다. 경기가 좋아 장사가 잘 되던 한철에 몸 팔면서 번 돈을 명품 사느라 탕진한다는 설정이다. 그나마도 경기가 나빠지면서 딸내미의 고민은 그녀의 색기 넘치는 슴가처럼 깊어지고..
    • 패러사이트 싱글 : 독립심이 높으면 아르바이트에서 잘리고 집세조차 밀리는 백수 엔딩, 독립심이 낮다면 집에서 잉여롭게 뒹굴고 있는 딸을 볼 수 있다.
    • 이혼 후 귀가: 패러사이트 싱글과 같은 cg를 공유하는 엔딩. 매력과 기품이 적당히 높을 시 나오며 딸이 시집살이를 참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 불량배 : 딸이 장성한 후 나오는 최악의 엔딩. 용사가 장착한 스토킹용 머리핀이 유일하게 박살나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있을지 생각하기 싫다는 건조한 독백, 약을 먹은 뒤 플레이어의 환영을 보고 자지러지게 웃는 딸의 모습이 압권.
    • 파산 : 빚을 갚지 못 하자 사채업자를 피해 집을 버리고 도망치는 엔딩. 게임 중간에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배드엔딩으로 쉽게 말하자면 GAME OVER이다.[9][10]


4. 끊이지 않는 버그

발매 당시만 해도 의외로 버그가 많았다. 이름이 이상해지거나 잘못 나오는 애교급 버그부터 시작해서 세이브 이후 진행과정을 날려버리는 버그들이다. 특정 상황이나 이벤트에 묶여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재수없으면 피할 수 없는 필수 이벤트에 묶여버린다. 이로 인해 정발 때 시디를 수거해 갔다가 패치파일을 끼워서 다시 파는 등 트러블이 있었다.

이러한 버그들은 지속적으로 패치가 나와 거의 다 해결된 상태. 다만 패치를 적용했음에도 버그가 일어난다는 제보가 드문드문 보인다. 사족으로 게임물 등급 위원회의 권고사항으로 아버지와의 결혼이 귀향으로 바뀌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만들어졌다.

4.1. PSP

2009년 3월 12일에 한국에 정발되었지만, 초판 한정으로 식비가 10배로 들어가는 알 수 없는 이상한 버그가 있다.''' 현지화중 엔->원으로 바꾸며 모든 액수를 10배로 늘리다 생긴 오류로, 한달만 진행해도 식비 때문에 하루아침에 극빈층이 돼버리는 진풍경이 발생한다.

이러한 사상 초유의 사태 이후, 결국 CFK는 환불조치를 취했다. 전후관계로 보아 CFK의 자금사정이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추측 등으로 격투초인 환불사태처럼 환불 이후 완전히 물량이 사라져버리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5월 20일 수정판 발매가 예정되었고 5월 12일 예약, 지금은 리마스터판으로 발매하고 있다. 이는 마지막 테스트를 할때, 시간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문제 잡이를 못했다고. 리마스터판은 돈의 단위가 엔으로 나온다.

게다가 보이스가 나오지 않는다. 효과음도 안나온다. 설정화면에 음성 관련 메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의도적으로 누락시킨 것으로 보인다. 유통사에 문의했더니 "음성 있다는 광고는 안했잖아요."란 대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 충격과 공포. 그러나 사실은 당시의 높은 환율로 성우 로열티를 내기에는 수익 창출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 오프닝 영상을 제외한 게임 내 음성을 삭제하여 발매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아아 그것은 자본주의 리마스터판의 경우도 재발매와 음성 계약은 별개의 문제였기 때문에, 기존과 동일하게 음성을 삭제하여 발매하였다.

4.2. 모바일

PC의 그 방대한 분량을 모바일이라는 제한된 틀에 집어넣다보니 요소요소가 상당히 제거되었으며 이따금 진행이 막히는 버그도 눈에 띄인다. 가장 심각한 버그는 마계의 자객을 쓰러뜨린 뒤 통곡의 바플이 나오지 않아 진 프린세스 엔딩을 볼 수 없는 경우가 있다는 것. 단, 기종에 따라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5. 기타

윈도우 XP 또는 비스타 64비트 운영체제에선 실행이 안 된다. 윈도우 7 64비트에서는 실행되니 이걸로 갈아타자[11]. 윈도우 8에서는 또 실행이 안된다. 윈도우 7을 쓰라는 가이낙스의 배려인듯 그런데 윈도우 10에서는 또 안된다. 되는 사람 있으면 방법 좀 알려도 프린세스메이커5 공식 홈페이지도 폭파해버렸다.(2015. 10. 30) 더이상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는 안 만들겠다는 건가 가이낙스...

볼륨도 크고 내용도 다양하지만 쉽게 지루해질 수 있는데, 이는 무사수행의 단순화와 심즈식의 짜증나는 인맥관리, 지나치게 긴 플레이 시간 때문으로 여겨진다.

여담이지만 딸이 상당히 조숙하다. 물론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키우기 나름이지만 방 안에서 하는 걸 지켜보고 있으면 10살짜리가 정치 관련 책을 읽고 있다거나 주식 사이트를 눈팅하거나, 큐브와 토론을 한다거나... 등등 천재스럽지만 10살에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지력과 분석을 초반에 잘 높이면 초등학교 때부터 물리학 전공서를 읽고 있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10살 때 머슬 할발을 발라버리는 프린세스 메이커 2의 따님보단 나을지도

본 게임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부분이라면 결혼 엔딩을 들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혼 엔딩을 보고(일부는 '그 캐릭터'의 진엔딩을 보고) 충격과 공포와 함께 흠좀무를 체험한 팬들이 많다. 이혼 엔딩이 있다는 것만 해도 충분히 획기적인데 이혼의 과정이 하나 같이 매우 현실적이라 유저들에게서 할 말을 앗아간다.(…) 게다가 '섬세함', '도덕성', '자존심' 등이 너무 높으면 이혼을 하게 된다. 무섭다…….

5가 나오자마자, 딸 디자인에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지금도 딸의 헤어스타일에 적응 못하는 사람이 꽤 있다. 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지면서 나름 괜찮게 보이지만.
설정상 머리장식은 도청기. 정확하게는 부모가 아이의 상태를 알 수 있는 무전기 역할을 한다. [12] 노려지는 몸이라서 그런 것은 이해하겠지만……명색이 용사가 저래도 되나?
충격적인 것은 모 특정 캐릭터의 엔딩을 보면 딸이 다 늙어서도 저 머리핀에 저 옷차림으로 다닌다는 것을 알고 있다. 충공깽.

딸의 남자친구 후보 가운데는 평범한 학급 친구 둘과 한학년 위의 학생회장 재벌집 아들, 장래아이돌 후보로 유명 아이돌의 백댄서를 맡고 있는 남자와 딸과 나이차가 19살 나는 아이돌 매니저, 사연 있는 불량소년, 외국의 왕자님과 진 왕자등이 있다. 이 외에도 등장인물 중 가토라는 캐릭터가 실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매년 1월 1일에 무녀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다면 운세뽑기를 할 수 있다

나오는 괘는 다음과 같다.

  • 대길 : 잘했어요 => 참 잘했어요로 변경. 모든 효과 상승치 2배. 스트레스 ÷ 2
  • 중길 : 잘했어요 확률이 20% 증가
  • 소길 : 잘했어요 확률이 15% 증가
  • 길 : 잘했어요 확률이 10% 증가
  • 말길 : 잘했어요 확률이 5% 증가
  • 흉 : 노력하세요 확률이 30% 증가
  • 대흉 : 노력하세요 확률이 50% 증가



왕자의 존재감이 가장 강한 작품 중 하나이지만, 왕자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별로 좋지 않다. 이유는... 프린세스나 진 프린세스를 향해 달려서 성공 실패를 한번씩 해 보면 알게 된다.

현재는 정발판이 모두 단종되어 더 이상 발매되지 않는다.

5.1. 인맥관리

전작들에서의 라이벌/친구 시스템의 연장선으로 이번작에도 다수의 친구가 등장한다. 문제는 이 친구들의 인맥관리하기가 상당히 골치거리라 딸과 플레이어들의 스트레스 수치를 올리는데 한 몫 단단히 한다는 것.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 모두와 친한 딸을 중심으로 티격대면서도 모두 친하게 지낸다거나 하는 일 따위는 없다'''. 등하교 시간에 가끔 만나는 것을 제외하고는(그나마도 랜덤이다.) 무조건 이쪽에서 만나러 가지 않으면 사이가 멀어진다.[13] 변치 않는 우정? 그딴거 없다. 설사 마음의 친구 이벤트를 봤더라도 조금만 만나지 않으면 사이가 팍팍 멀어지며 사이가 너무 멀어지면 저쪽에서 절교선언을 해온다.우리가 절교 요청을 하고 싶단말이다! 왜 우리 스펙 쩔고 잘 나가는 딸이 너희따위에게 절교 선언을 받아야하는데! 화해도 절대 저쪽에서 먼저 시작하지 않고 딸이 열심히 찾아가줘야만 한다.

게다가 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면 그 친구를 싫어하는 다른 친구와 사이가 멀어지기도 한다. 정작 요정에 대한 이야기와 머리핀 통신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벤트, 미호의 도촬사진 사건 등 몇몇 이벤트를 보면 아이들끼리 그렇게 사이가 나빠보이지도 않건만... 이는 남자관계에도 적용되는데 남캐와 사귀게 되면 그 남자를 좋아하던 여자아이와 사이가 틀어져서 절교선언이 날아온다. 친구와의 끈끈한 우정으로 눈물을 삼키며 둘의 사이를 인정해 주는 일 따위 없다. 딸에게 반한 남캐들끼리 서로 적대시하며 딸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거나 하는 일 따위도 없으며 무조건 딸쪽에서 어프로치 해야한다. 또한 남자들도 딸의 다른 남자친구들을 견제하는데, 이 쪽은 그나마 수치만 맞으면 속여넘길 수 있다는 게 위안. 말빨언령이나 연극 수치가 높고 도덕이 일정 수치보다 낮으면 속여 넘겨 양다리나 그 이상(?!)의 남친을 동시에 사귈 수 있다[14]. 위에서도 말했듯이 플레이 시간이 엄청 길기 때문에 남친과 결혼 엔딩을 볼 때 주로 이런 식으로 동시 공략후 세이브하고 각각 프로포즈 받기가 추천되고 있을 정도.

친구던, 남자친구던 함께 놀자/데이트하자는 신청을 거절하면 당연히 사이가 멀어진다. 딸의 스케줄 따위는 신경조차 써주지 않는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선 딸에게 휴대전화를 사주지 않는 게 속 편하다. 큐브 선에서 전화를 끊어버리면 호감도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

이마가와 에미리쿠로다 아야가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은 이유.

6. 등장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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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해당 위키 항목 내의 1번
  • [2] 참고로 예전의 2 같은 경우는 넉넉잡고 반나절이면 엔딩 하나 정도는 볼 수 있었고, 3는 조금 빡세게 하면 두어시간이면 엔딩 볼 수 있다.
  • [3] 일명 멀티엔딩
  • [4] 한국판에서는 매니아
  • [5] '의학계의 여왕'으로까지 칭송받으며 일류 대학병원 의국의 교수로 군림한다. 하지만 희귀한 불치병에 걸린 환자를 위로하거나 진정시키기는 커녕 흥미로운 케이스로만 대하며, 발견된 것을 행운으로 알라고 하는 등 아주 거만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몇 년 뒤, 플레이어는 우연히 TV 뉴스를 보다가 의료사고 은폐 혐의로 재판장에 끌려가는 딸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이 때 딸의 행동이 참 가관인데, 피해자들이 달라붙어 몸싸움을 벌이자 패고 지나가버린다(..). 지켜보던 큐브의 마지막 한 마디가 압권. "주인님, 면회는 가시겠습니까?"(...). 사실 정확한 마지막 한 마디는 피해자를 패고 지나가버리는 딸을 보고선 "아가씨, 얼마나 더 추해질 생각이십니까..."이다
  • [6] 어떤 프메 공략 사이트에서는 '권력의 그늘에서 편안하게 살아가는 딸내미를 볼 수 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물론 캬바쿠라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특히 긴자의 제일 잘나가는 캬바걸들은 엄청난 학력과 뛰어난 교양을 가지고 있으며 화술도 좋은 편이다. 나름대로 출세는 했다고 볼 수는 있을 듯.
  • [7] 역대 프메 시리즈의 엔딩들 중에는 웬만한 굿엔딩보다 더 좋은 배드엔딩이 꽤 있긴 하다. 프메 2에서 쇼걸을 최고 등급으로 뽑은 경우가 대표적. 뛰어난 명성과 함께 여왕님으로 불리며 온갖 상류층 사람들을 학대하며 만족하는 딸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웃기는 건, 정작 하급창부는 최고 등급으로 뽑을 경우 용사의 딸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일을 못 하게 된다. 아무래도 쇼걸은 신상털이를 했다간 맞아 죽을 것 같아서 그런가보다. 반면 고급창부는 오히려 가슴 크기에 따라서 굿, 중간이 갈리므로 신상보단 고급 상류층들을 상대한다는 점에서부터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일수도 있다.
  • [8] 딸이 가토를 만나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는 이벤트를 보면 마력이 다 떨어진 큐브를 남겨두고 딸 혼자 죽게 되며,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는 이벤트를 보지 않았으면 둘 다 죽는다. 사실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는 이벤트를 보지 않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사망씬은 나오지 않지만 연출상 둘 다 죽었다고밖에 볼 수 없는 상황.
  • [9] 각 직업마다 적자 한도액이 있어 -단위까지는 연명해 갈 수 있다.
  • [10] 적자 누적으로 인해 육성 수치가 더디게 올라가는 경우가 생긴다.
  • [11] 이외에도 윈도우 7의 경우 비스타에서 안 돌아가던 게임이 잘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 [12] 그리고 딸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자기 또래는 당연히 이것과 같은 걸 가지고 있는 줄 알고 있었다. 엔딩 후에도 이것을 끼고 있는데 전직업중 유일하게도 불량배 엔딩에서는 머리의 보석이 깨져있는 상태다.
  • [13] 정확히는 질투 이벤트가 등장한 시점부터 친밀도가 하락하기 시작한다. 친해지지 않으면 친밀도 하락도 없다는 소리.
  • [14] 단, 한번이라도 수치가 어긋나 들켜버리면 그걸로 끝. 호감도가 팍팍 깎여나간다. 언령이나 연극은 일단 한번 올려놓으면 내려갈 염려가 없지만 도덕의 경우는 너무 올라가서 정직한 딸이 거짓말을 못하고 들켜버리는 경우가 있다.
  • [15] 외국의 프린세스를 제외한 나머지 두 개의 프린세스.
  • [16] 외국의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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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0-30 23: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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