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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잉 카드

last modified: 2015-04-06 18:44:44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기원
2.2. 탄압
3. 구성
3.1. 변종
3.2. 트럼프의 인물들
3.2.1. 스페이드(Spade)
3.2.2. 하트(Heart)
3.2.3. 다이아몬드(Diamond)
3.2.4. 클럽(Club)
4. 잡다한 이야기
4.1. 음모론
5. 플레잉 카드를 사용하는 게임들
5.1. 트릭 테이킹 계열의 게임
6. 플레잉 카드를 모티브에 사용한 작품과 캐릭터

1. 개요


Trump / Playing Card

카드놀이에 널리 쓰이는 카드 중의 하나. 흔히 트럼프라고 부르지만 참고로 트럼프(Trump)는 엄밀히 상표명이므로[1] 플레잉(놀이) 카드(Playing Card)라고 해야 한다. 그리고 '트럼프'에는 '으뜸패'라는 의미가 있다. '트럼프'는 게임 중 자주 사용하는 용어인데 그래서 카드 게임 좀 한다는 사람들은 둘이 헷갈린다고 '트럼프 카드'를 '트럼프' 라고 칭하지 않고 그냥 '카드(Card)' 라고 부른다. 반대로 이게 아닌 다른 카드 게임도 하는 사람들은 구분을 위해 트럼프란 말을 붙여서 쓴다[2]

구성은 타로 카드의 마이너 아르카나와 상당히 유사하며 그 구조는 10장의 숫자카드(병사)와 3~4장의 메이저 카드(장군)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다. 다만 플레잉 카드는 메이저 카드가 3장(K, Q, J)로만 구성된 반면 타로카드의 마이너 아르카나는 여기에 하나가 더 있다(K, Q, N, P). 플레잉 카드는 이걸로 구성 끝이지만 타로 카드는 여기에 메이저 아르카나가 추가된다.

두 카드의 관계에 대해서 추가바람.

2. 역사

2.1. 기원

카드의 유래는 중국에서 종이의 발명과 함께 만들어졌으며, 실크로드를 통해 중동을 통해 아랍으로 건너왔다. 그러고 나서 중세 십자군 전쟁당시 중동(아랍) 지역을 통해서 건너온 것이며, 처음에는 동전(화폐), 검, 성배(또는 잔), 곤봉(또는 몽둥이)을 그려넣었고, 각각 상인, 귀족(또는 기사), 성직자, 농민 계급을 의미했다. 이것이 후대에 각각 프랑스(French)식 덱 기준으로 다이아몬드(), 스페이드[3](♠), 하트(), 클럽[4](♣)으로 되었다.

놀이수단으로서의 카드는 계속 발전하여 현재의 트럼프로 차츰 진화한 반편, 점복 수단으로서의 카드는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여 타로 카드가 됨으로써 트럼프 카드와 완전히 분리되었다. 마이너 아르카나(Minor Arcana)는 분명히 유럽으로 전래된 아랍 카드의 영향 하에 성립된 것이며[5], 메이저 아르카나(Major Arcana)는 후대에 주술적 의미로 덧붙여진 것이다.

놀이수단으로서의 트럼프 카드가 타로 카드로부터 마지막으로 영향을 받은 것은 19세기 이후에 생긴 조커 카드로, 이것은 타로의 "풀(Fool)" 카드의 영향을 받았다. 흔히 조커가 광대 모양인 것은 이 때문.

2.2. 탄압

물론 지금은 마술에서도 애용되는 도구 중 하나이기도 하고, 요즘 카드를 이용하는 게임 중에서도 솔리테어프리셀 등과 같이 미성년자도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긴 하지만, 도박에 관한 이미지를 지우기는 어렵다.

이는 유럽에서 14세기 쯤인 흑 시대의 (종교) 지도자들도 가지고 있었던 생각이었다. 심지어 종교 지도자들은 타로 카드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이유로 나중에 후술할 '플레잉 카드는 악마의 그림책'이라는 음모론이 형성되었으며, 이는 나중에 후술.

이러한 이유로 프랑스의 에드워드 14세와 영국의 헨리 7세는 크리스마스에 쉬는 12일을 제외하고는 카드나 주사위 게임을 할 수 없게 했다. 또 극단적인 예시로 존 카피스트란이라는 괴팍한 성직자가 1423년에 볼로냐에서 막대한 양의 카드 여러 벌을 군중 앞에서 태워 버렸다. 3640개의 백개먼판, 4만 개의 주사위 그리고 썰매(...) 76개와 같이 말이다.

이러한 이유로 플레잉 카드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도미노, 숫자 카드색깔 타일들 등으로 대체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카드 게임의 규칙을 따온 다양한 게임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3. 구성

무늬, 문양(Suit)의 종류는 총 4가지가 있으며,

우리에게 친숙하고 흔한 프랑스(French)식 덱 기준으로
숫자/글자의 종류는 A(에이스 = Ace)와 2~10, 그리고 J(잭, 신하 = Jack), Q(퀸 = Queen), K(킹 = King). 여기다가 조커(Joker)까지 2장을 더해서 총 54장의 카드가 1벌을 이루며, 이 카드들을 이용해서 다양한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다.

3.1. 변종

이거 불량품 아닌가 하게 만드는 구성이 다른 카드도 있다. 심지어 인덱스가 없는것 등의 구성 디자인도 천차만별이다.

  • (Piquet) 덱 : 주로 프랑스독일, 러시아, 핀란드 등의 유럽 나라들에서 많이 사용된다. 공식 명칭은 없으나, 이라는 카드 게임이 그 당시 흔했기 때문에 이름이 굳어져 버렸다.
    • 카드가 A, 10, 9, 8, 7밖에 없으며, 어쩌다가 사용되는 6도 있다.
    • K, Q, J에 해당하는 그림 카드 K(König 왕), O(Ober, 높은 신하), U(Unter, 낮은 신하)가 있다
    • 모양은 하트, 다이아, 클럽, 스페이드에 해당되는 하트, 방울, 도토리이 있다.
  • 사족으로, 원래 이 덱의 구성은 전체 52장의 덱에서 에이스만 뺀 48이며, 주로 Karnöffel이라는 게임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라틴(Latin) 덱 : 주로 스페인남아메리카,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가지고 논다.
    • 영미권에서는 우리가 플레잉 카드를 트럼프(으뜸패)로 부르듯이, Baraja라는 공식 명칭이 있는데, baraja는 스페인어로 플레잉 카드를 의미한다.
      • A~7까지 있으며, 거의 쓰이지 않는 8~9도 있다.
      • K, Q, J에 해당하는 그림 카드 R(Re, 왕), C(Cavallo, 기사), F(Fante, 왕자)가 있다.[8]
      • 모양은 하트, 다이아, 클럽, 스페이드에 포함되는 (성배), 동전(화폐), 몽둥이, 이 있다.

  • 타로 카드 : 유럽에서는 이 덱으로 트릭 테이킹 카드 게임을 하면서 논다고 한다. 구성은 해당 항목 참고.

3.2. 트럼프의 인물들

트럼프의 K(킹 = King), Q(퀸 = Queen), J(잭 = Jack) 카드중에서 나타나는 인물들은 실제로 그 모델이 있는데 각각 다음과 같다.

3.2.1. 스페이드(Spade)

3.2.2. 하트(Heart)

3.2.3. 다이아몬드(Diamond)

3.2.4. 클럽(Club)

4. 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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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설명했듯이, 도박에 관한 이미지 때문인지 플레잉 카드를 구매하려는 사람에게 성인인증을 받기 위해 신분증을 요구하는 곳도 있다. 화투의 '동양화'에 빗대어 '서양화'라 하기도 한다.

북한에서는 트럼프 카드를 '주패[11]'라고 하며, 트럼프 카드를 이용한 놀이는 '주패오락'이라고 한다. 주패라는 용어나 이 카드놀이를 즐기는 습관은 모두 중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공산주의 중국에서는 서구 문화를 적대시하던 시절에도 트럼프 놀이만은 매우 즐겼다. 해방 후 북한 정권의 핵심부 인사들 중 다수가 팔로군 등 중국에서 활동했던 경력이 트럼프의 북한 확산에 한 몫을 했다고 한다. 반대로 화투는 일본 문화라는 이유로 북한에 거의 보급되어 있지 않다.

여담이지만 도박을 엄격하게 금하고 있던 네팔의 마오이스트들은 반군 시절, 해방구에 속한 사람이 트럼프로 도박을 하다 걸렸을 경우 트럼프를 씹어 먹게 했다고 한다(...).

미국의 뉴욕뉴욕호텔 카지노에서 사용되는 트럼프 카드는 하트가 사라지고, 대신 사과 문양이 들어간다. 그리고, 스페이드 A에 사용되는 납세필증이 사라지고 사과 문양으로 넘어가서 뉴욕뉴욕 호텔 로고가 새겨져 있다. 하트가 빠지고 사과 문양이 들어가게 된 이유는, 뉴욕을 은어로 빅 애플(Big Apple)이라고 칭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nyp.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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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hps.jpg
[JPG image (308.86 KB)]
참고로 위 사진의 카드들 자세히 보면 2~9의 인덱스들은 안쪽으로, 10~K는 바깥쪽으로, A는 대각선으로 있는데, 이는 블랙잭(카드게임), 바카라 등의 도박 규칙과 관련이 많다.


지금 만약 위키를 읽고 있는 당신의 집에 카드가 있다면 섞어보시라! 당신이 섞은 그 카드와 똑같은 배열로 누군가가 다시 섞을 확률은 한없이 0에 가까운 불가능한 일이다. 말을 뒤집어 보자면, 몇세기동안 수억번도 넘게 플레이되었고 또 지금 이 글을 읽을 동안에도 전 세계의 카지노에서 몇백번이고 섞이고 있을 카드의 배열은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이는 조커를 뺀 52장의 카드가 섞여 나열될 확률 즉 1/52! 라는 소리인데 최초의 빅뱅이 시작되고 1초에 하나씩 나열해봐도 2014년인 지금 반도 못셀 정도의 엄청난 수다.

4.1. 음모론

'플레잉 카드는 악마의 그림책'라고 주장하는 흑 시대의 종교인들에게 의하면 다음과 같다:

  • 10의 카드들은 십계명에 반(反)한다.
  • K는 지옥의 왕인 사탄을 상징한다.
  • Q는 릴리트, 다이아나, 헤라, 아프로디테를 상징한다.
  • J는 세속에 사로잡힌 방탕자를 상징한다.
  • 클럽은 무기인 몽둥이를 상징한다.
  • 스페이드는 죽음을 의미한다.
  • 하트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조롱하는 마음을 상징한다.
  • 다이아몬드는 탐욕을 상징한다.
  • 조커는 예수를 상징한다. 이는 성령모독으로, 조커는 Q와 J 사이의 부정한 관계로 생긴 존재이기 때문이다.[12]
    • 또한 조커는 해마다 제물로 바쳐져야 하는 왕들을 대신하여 죽는 사람을 의미한다. 물론 죽기 전에는 대접을 호화롭게 받는다고...
  • 플레잉 카드는 미친 프랑스 왕[13]을 심심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이 모든 것을 요약하자면, 종교 지도자들이 '플레잉 카드 자체는 나쁜 거다'라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는 막 지어낸 것 같은 근거이다. 결정적인 이유를 알고 싶으면 본 사이트 내의 여기 또는 여기를 참고하는 것도 좋다.

사족으로 타짜란 만화에서는 스페이드 에이스루시퍼를, 스페이드 22인자답게 바알제붑을 상징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5.1. 트릭 테이킹 계열의 게임

  • 마이티 -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했 토종 트릭 테이킹 카드게임.
  • 카트 - 독일의 알텐베르크 지역에서 만들어진 게임.
  • 스페이드
  • 옴브레
  • 콘트락트 브리지
  • 하트 - 이 게임은 다른 게임과 달리, 하트 카드가 벌점 카드이기에, 하트 카드를 적게 먹어 오는 것이 목적이 되는 게임 방식이다.
  • 휘스트

6. 플레잉 카드를 모티브에 사용한 작품과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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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스테이플러를 호치키스라고 부르는 것처럼. Hotchkiss는 stapler를 개발한 사람의 이름이다.
  • [2]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 구미에서는 전혀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영문 보드게임 사이트에서는 보통 트럼프카드를 standard deck이라고 한다.
  • [3] 스파타 항목 참고
  • [4] 'Club'은 원래 빠따몽둥이나 곤봉을 뜻하는데, 최근에 나온 클럽 문양은 세잎클로버(♣)가 그려져 있다.
  • [5] 마이너 아르카나는 여전히 옛 카드와 마찬가지로 동전(화폐), 검, 잔, 몽둥이(또는 곤봉)의 상징을 사용한다
  • [6] 우리가 알고 있는 '' 문양은 보통 가슴 속 심장을 의미하긴 하지만. 종교 예식을 치를때 사용되었던 성배 모양 부분을 본따서 만들어진 것.
  • [7] 절대 클로버(Clover)가 아니다!
  • [8] 각각의 그림패 밑에는 12, 11, 10이라고 숫자가 쓰여 있는데, 거의 쓰이지 않는 8~9에 이어서 숫자가 붙인 것이다. 대부분의 게임과는 상관이 없으니 너무 신경쓰지 말자.
  • [9] 현재의 프랑스
  • [10] 카드 속 그림을 자세히보면 검이 아닌 도끼를 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카드 속 그림의 도끼는 고대 로마제국의 권력을 상징하는 의미.
  • [11] 트럼프(으뜸패)의 한자 번역이다.
  • [12] 19세기 이전의 카드들이 모두 조커가 없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했다.
  • [13] 발작에 시달리던 샤를 10세를 가리킨다.
  • [14] 서틴훌라 라고도 한다
  • [15] 폴아웃: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가상의 카드 게임으로, 기존 세트가 아닌 또 다른 추가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항목 참조.
  • [16] 뉴슈마 U 한정으로 터치해서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이후의 마리오 파티 10에 같은 문양의 발판을 가진 미니게임이 등장한다.
  • [17] 트럼프 형태는 아니지만 카드를 이용
  • [18] 베르고는 돈키호테의 초대 코라손(하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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