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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메이웨더

last modified: 2015-04-09 00:04:23 by Contributors


"나는 무함마드 알리나 슈가 레이 로빈슨보다 뛰어나다."

현재 전적 47전 47승 26KO.

Contents

1. 개요
2. 복싱 스타일
3. 유년시절
4. 경기 내역
4.1. 2013년
4.2. 2014년
4.2.1. vs 마르코스 마이다나
4.2.2. vs 마르코스 마이다나 2차전
5. 성격과 쇼맨십
6. 논란
7. 파퀴아오와의 악연
8. vs 파퀴아오
9. 기타

1. 개요

미국복싱 선수. 현재 WBC 웰터급 세계챔피언이다. 똑같은 이름을 가진 아버지 플로이드 메이웨더 시니어는 웰터급에서 활약했지만 챔피언급은 아닌 수비형 아웃복서였고 삼촌 로저 메이웨더는 웰터급 복서로 IBF 웰터급 챔피언을 지냈으며 전설적인 수비왕 퍼넬 휘태커에게 다운을 뽑아낸 적있는 뛰어난 복서였지만. 동체급의 전설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에는 미치지 못한 2인자급이었다. 이렇게 메이웨더 가문은 복싱 명문이긴 해도 항상 최고가 되기엔 한끗발 모자란 선수들이었으나 메이웨더 3형제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메이웨더 주니어의 대에 이르러선 마침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복서 사상 최고의 스피드와 테크닉을 가졌다고 평가받으며, 사상 최초로 무패로 5체급을 정복했다. 2008년 은퇴했으나 2009년 다시 복귀. 1998년과 2007년 링매거진 선정 올해의 파이터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무패의 전적은 그저 그런 상대들만 골라 이긴게 아닌, 매니 파퀴아오를 제외한 당대 최강의 복서들을 전부 꺾은 기록이다. 즉, 거품이 아닌 진짜 실력으로 최고가 된게 맞으며, 특히 2013년엔 현존 최강의 루키인 멕시코의 사울 알바레즈까지 정리하며 말그대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역사상 현재 존재하는 최강의 복서로 자리매김했다.

전세계 스포츠스타 자산순위를 낼 경우 상위랭크 안에 반드시 포함되며 경기 한 번의 대진료로 전세계 스포츠스타 소득 1위에 등극하는 엄청난 재벌이다. 초롱초롱한 눈과 함께 항상 깨끗한 얼굴로 경기를 마친다하여 Pretty Boy라는 좋은 별명이 있었으나 돈을 너무 밝힌다하여 Money가 추가되었다.

1993년 아마추어로 복싱계에 데뷔하였다. 아마추어 시절에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의 페더급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땄다. 사실 금메달을 딸 수 있었는데[1], 준결승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패를 하여 동메달에 그치고 말았다.[2] 아마추어 통산 전적은 84승 6패였다. 올림픽이 끝난 직후에 프로로 전향하였다.

처음에는 아마추어 시절보다 한체급 올려 슈퍼페더급으로 출전하였고, 1998년에 WBC 슈퍼페더급 챔피언이 되었다. 이후 8차례에 걸친 방어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2002년 라이트급으로 체급을 올려서 다시 WBC 라이트급 챔피언이 된다.

2004년부터는 슈퍼라이트급으로 체급을 올려서 2005년에 WBC 슈퍼라이트급 챔피언이 되었고, 2005년에는 웰터급으로 체급을 올려서 IBF 웰터급 챔피언이 된다. 2007년에는 슈퍼웰터급으로 올려서 스카 델라 호야와 명승부 끝에 판정승을 거두고 슈퍼웰터급의 챔피언이 되어 5체급을 석권하였다.

2013년 9월15일(한국시간)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세우며 전세계 160개국에 중계된 물론 한국은 없다 그래도 싸이가 관람하러 갔잖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WBC, WBA 슈퍼웰터급 세계타이틀전에서 떠오르는 차세대 복싱스타 멕시코의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를 2-0 판정으로 물리치며 45전45승을 달성했다. 경기영상.

이 승리로 전세계에 그의 강력함을 다시금 입증했다. 미국의 한 복싱 사이트에서의 설문조사에서도 65% 이상이 메이웨더의 테크닉에 그 누구도 손을 못 댈 것이라며 무패 은퇴를 기정 사실화 하고 있다. 사실 이번 경기가 호야로부터 메이웨더/파퀴아오로 이어져내려온 복싱 스타의 계보를 사울 알바레즈가 이어갈 대관식이 될 거라는 예상도 많았는데, 현실은 메이웨더의 12라운드 복싱 강습이 돼 버렸으니...

어쨌든 여러 논란이 있긴해도 복싱 역사상 최고의 파이터 중 하나임엔 확실하다. 은퇴 전에 꺾어야할 상대는 사실상 매니 파퀴아오만이 남은 상황.[3]

2. 복싱 스타일

방어형 복서로서[4] 아웃복싱에 있어선 권신(拳神)의 경지에 올랐다고 할수있다.

특히 "숄더롤"이라는 기술의 정밀함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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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롤이란 위 짤 처럼 어깨로 상대방 펀치를 방어 혹은 흘려버린후 카운터를 노리는 기술인데 사실 메이웨더만 쓰는것은 아니라 원래 널리 알려져 있는 기술이다. 그러나 이것을 만화속에나 나올법한 무적의 방어술로 체화한 인물은 복싱 역사상 메이웨더 주니어가 유일하다.

숄더롤은 사실 단점이 많은 기술이다. 일단 눈에 보이지도 않는 상대방 펀치의 궤적을 어깨로 흘려버리는게 말이 쉽지 실전에선 시전이 매우 힘들고, 막는 어깨 반대편 안면쪽이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5] 예를 들어 짝퉁 메이웨더에이드리안 브로너의 숄더롤을 보면 상기한 단점에 그대로 노출되어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부로 가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방어적으로 나가다가 오히려 난타를 맞고 데미지를 입는 등 노련함이 없으면 오히려 불리해질 수 있는 기술이다. 그러나 이런 단점을 엄청난 스피드와 반사신경, 체력을 통해서 극복한 것이 메이웨더 주니어다. 그의 숄더롤은 그만의 신체적 재능을 기반으로 구사되기에 다른 복서들과 그 기술적 완성도가 매우 다르다.

또 다른 그의 복싱 스타일로는 피튀기는 난타전 보다는 점수를 따는 것에 집중하는 경기 운영을 한다는 점이다. 빈틈을 찾아 유효타를 날리는 민첩함이 매우 뛰어나며, 공간 활용능력(링 IQ) 만큼은 복싱 역사 전체를 통틀어서 최고라고 인정받고있다.

3. 유년시절

미 중북부 미시간에서 태어난 메이웨더 주니어는 걸음마를 시작할 때부터 복싱을 시작했다고 한다. 아버지와 삼촌은 복서였으나 결코 넉넉한 집안은 아니었고, 방하나짜리 집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어머니와 아버지도 사이가 좋지 않았고 집안에서 총기사고도 있었을만큼 거친 집안이였다. 게다가 아버지는 부업으로 마약상을 했고, 어머니는 마약중독자였다. 이모중 한명은 AIDS로 죽었다고. 이쯤되면 대부분의 빈민가 흑인청년들처럼 메이웨더도 막장인생을 살 뻔 했으나, 아버지는 그 와중에서도 아들을 체육관에 데려가 계속 복서로서 훈련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16세에 아버지가 마약문제로 3년반을 복역하게 되면서 메이웨더는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한다. 다행히도 이 기간에 그의 할머니가 매우 헌신하여 그를 학업과 복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 때문인지 메이웨더는 할머니가 원하는 모든걸 다 해준다고 한다. 처음 큰 돈을 벌자마자 한 일도 할머니께 큰 집을 사준 것이었다.

4. 경기 내역

4.1. 2013년

9월 14일 멕시코의 사울 알바레즈와 경기했다.

알바레즈도 42전 41승 1무 0패를 달리던 강자였고 나이도 무려 14살이나 어렸지만 허무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중간중간 메이웨더의 방어위주의 경기 운영에 알바레즈가 감정이 격해지기도 하는 등 노련미에서 많은 차이가 났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도 편파 논란이 있었는데, 유효 펀치수가 압도적으로 메이웨더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플릿 디시젼이 나왔다.한명이 Draw를 판정했는데 그 한명이 하필이면 역사상 최악의 편파판정이라 회자되는 파퀴아오 vs 브래들리 1차전의 바로 그 CJ 로스 였다. 당연히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CJ 로스가 심판직에서 사퇴하면서 일단락됐다.

4.2. 2014년

4.2.1. vs 마르코스 마이다나

5월 3일 아르헨티나의 마르코스 마이다나와 경기한다.

이 경기의 상대를 결정하는데에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는데, 아미르 칸과 마이다나 중 누구와 싸울지 인터넷 투표를 진행했었다. 결과는 아미르 칸이 표를 더 많이 받았으나, 돌연 투표를 무시하고 마이다나와 경기를 결정했다.[6] 다만 이렇게 투표 결과를 무시하고 논란을 만들어낸 건 역시 메이웨더다운 이슈 메이킹이라는 평가가 대다수다. 화려한 스타일에 흥행성도 높은 아미르 칸 경기의 흥행을 뽕을 뽑기위해 마이다나를 튠업 매치로 잡고 언론의 주목을 이끌어낸 것이란 것. 실제로 아미르 칸은 vs 마이다나 경기에 서브 매치로 바로 출전이 확정됐다. 상대는 루이스 콜라조.

경기 당일 마이다나의 적극적인 공격에 고전하긴 했지만 12회 판정승으로 타이틀을 지켰다.(117-111, 116-112, 114-114)

이 경기는 경기 전부터 기운이 심상치 않았는데, 경기 몇일전에 메이웨더는 약혼녀가 자신의 쌍둥이를 유산시켰으며 그로인해 파혼을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SNS에 올렸다. 가벼운 일은 아닌만큼, 심리적인 타격이 예상되었다. 게다가 경기 전날에는 글러브 문제로 경기가 중단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논쟁이 오갔다. 마이다나 측이 준비한 커스텀 글러브의 패드가 눈에 띄게 얇았고[7] 결국 어떤 글러브를 쓰냐 마냐로 계속 논쟁하다가 네바다 체육 협회가 직접 나서서 마이다나의 커스텀 글러브를 금지시킴으로서 급박한 사태는 일단락됐다.[8]

그리고 대망의 경기 이후 팬들과 전문가들은 굉장히 의외, 나아가 충격적이었다는 반응이다. 메이웨더가 눈에 띄게 고전하는 장면이 꽤 있었기 때문이다. 마이다나는 팔꿈치와 헤드버팅, 뒤통수 가격을 사용하면서까지 강하게 압박했고, 후반에는 아예 레슬링 하듯 로프로 메이웨더를 테이크다운(...)시키기도 했다. 이 부분은 좀 심했다 싶을 정도로 과격하긴 했다.

그러나, 마이다나의 공격성이 워낙 남달랐기에 초반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중반 이후 유효펀치의 정확도 자체는 메이웨더가 한수 위였다. 컴퓨터 분석 결과 유효 펀치는 메이웨더가 426방중 230(54%), 마이다나는 무려 858방중 221(26%)이였다.[9]

판정 후 마이다나의 반응은 당연히 판정이 이상하고 자기가 이겼다고 주장했고, 메이웨더도 자존심이 상했는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바로 재경기를 거론했다. 여하튼 컴퓨터 분석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근소한 경기임에는 분명했으나 그렇다고 마이다나가 이긴 경기라곤 볼 수 없었다.

외신 및 팬들은 마이다나의 선전에 놀라워 했고, 메이웨더의 의외의 부진에 대해 천하의 메이웨더도 나이에 의한 기량하락이 시작되는게 아닌가 라는 반응을 보였다.

PPV 판매량은 약 90만장으로 흥행에는 실패했다.

4.2.2. vs 마르코스 마이다나 2차전

9월 13일 열린 경기에서 접전이 될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메이웨더의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끝났다. 마이다나는 1차전보다 오히려 덜 공격적이였으며, 후반부에 체력이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8라운드에서 마이다나가 메이웨더의 손을 깨무는 행동을 해서 경기가 잠깐 중단되기도 했다. 그러나 무는 모습이 카메라에 제대로 잡히지 않았고 심판도 못본 상황인데다 마이다나는 절대 안물었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진실은 저너머에. 그러나 메이웨더의 비명과 리액션을 보면 물긴 물었다는 심증이 강하긴 하다.

이 경기가 끝난뒤 인터뷰에서 드디어 파퀴아오와의 경기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직접적으로 답변은 안했지만, 긍정적이라는 대답을 했다. 파퀴아오 또한 2연승 중으로 상승세인데다가 두 선수 다 은퇴를 눈앞에 둔 터라 방송사가 나서서 매치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습이다.

5. 성격과 쇼맨십

그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스포츠계 제1의 갑부로 만들어준 것은 다름아닌 그의 물불 가리지 않는 화끈한 성격과 쇼맨십이다.

비교적 재미없는 스타일의 방어형 복서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경기는 언제나 천문학적인 대전료의 흥행몰이를 하는데, 특히 복싱 역사에 남을 오스카 델라 호야와의 경기전에 24/7이라는 경기 준비를 담은 다큐를 방영함으로써 기대를 고조시키고 복서의 인간적인 모습을 리얼리티 형식으로 조명하였다. 24/7의 호응이 폭발적이 였는지 오스카 델라 호야나 메이웨더를 전혀 모르던 복싱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이들의 경기는 누가 이길지 기대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특히 젠틀한 외모에 영웅적 이미지의 오스카 델라 호야와는 정반대로 메이웨더는 스스로 악역을 자처했고, 이런 드라마틱한 설정에다가 실제로도 전율이 일어나는 명경기를 펼침으로써 그의 흥행신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10]

그는 경기전에 도발을 거의 필수적으로 하는 편이고, 쓸데없는 말도 많이 하는 편이다. 트위터에는 온갖 허세스런 사진들이 즐비하며, 왠만한 힙합스타는 명함도 못내미는 사치스런 생활을 자랑한다.

한국 인터넷에서도 그의 경기는 본적 없더라도 그의 허세샷은 유명할 정도로 화려한 사생활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빠와 까가 공존하는 악동 이미지를 만들었다.[11]

그러나 이런 그의 행동은 흥행을 위해 어느정도 계산된 행동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가 튀는 행동이나 발언을 하는건 주로 경기 날짜가 다가오면서 부터이고, 이는 복싱 비지니스에 관련된 사람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비지니스적인 측면으론 그야말로 이상적인 복서인셈. 실제로 토크쇼나, 이런저런 TV프로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면 그의 순한 외모에 걸맞게 굉장히 유쾌하고, 매너도 좋으며, 다정다감한 사람으로 보인다.

모든 탑클래스 운동 선수가 그렇지만, 그도 대단한 노력파이다. 천재로 불리기를 스스로 거부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한다는걸 언제나 강조한다. 실제로 술, 담배는 입에도 안댄다고 한다. 올림픽에서 편파 판정으로 패배한 후에도 이틀 후에 다시 훈련을 시작한데다가 경기가 없을 때도 주 2회씩 올림픽 수준의 트레이닝을 수행한다고 한다. 트레이너가 훈련량 좀 줄이라고 충고할 정도로 무식한 훈련량을 자랑하는데, 이에 대한 본인의 자부심도 대단해서 'X발 니들은 나만큼 노력하기라도 했어?'라고 상대를 까대기도 한다.

6. 논란

이렇게 전설적인 복서임에는 틀림없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

  • 스타일
    10가지 테크닉
    먼저 스타일의 문제가 있다. 일단 스피드와 타이밍에 의존하는 미꾸라지 같은 복싱스타일 때문에 복싱팬들 사이에서는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화끈한 경기를 기대하는 팬들의 기대와 다르게 이 선수는 아웃복서로썬 만렙에 가까운 방어능력을 가져서 웬만한 경기에서 얼굴에 정타 한번 맞는일 없을만큼 뛰어난 방어와 회피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절대 먼저 들어가질 않는다. 펀치력이 딸려서 그러는 것도 아니다. 26KO를 폼으로 찍은 건 아니다.[12] 그래서 퍼넬 휘태커 이후 최악의[13] 아웃복서라는 평을 듣는다. 문제는 실력이 안돼서 극단적인 우주방어형이거나 재미없는 아웃복싱을 하는 거면 모르겠는데 당대 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지키기만 하면서 상대 선수 툭툭 쳐서 약올리는 복싱으로 판정으로 무패행진을 하니 보는 사람 입장에서 시원한 맛도 없고 열이 안 받을 수가 없을 정도. 특히 강력한 라이벌중 하나였던 매니 파퀴아오의 시원시원한 파이팅과 극단적으로 대비되기 때문에 더 안티가 많다. 거의 스파 2시절 가일니가와급으로 악명이 높다.
    다만 "인기없는 챔피언"이라고 불리는건 억울한 감이 있는데 복싱의 메인스트림에서 30년 가까이 떨어져 있는 한국과는 달리 하드팬들이 많은 서양에선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이기도 하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상대를 박스(Box)해내는 테크닉과 경기 운영 등은 분명히 초일류. 실제로 PPV 판매 실적 등은 매니 파퀴아오를 능가할 정도로 초 흥행스타인데 아무리 미국인 무패 복서라고 해도 "지루한" 선수의 경기를 챙겨 볼 정도로 팬들이 순진하진 않다. 현 헤비급 챔피언의 독점 체제를 구축하는 클리츠코 형제들 역시 난타전을 미덕으로 여기는 한국에서의 평가는 최악이지만 독일에서는 국민 영웅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기가 없다기보다는 안티가 많다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 더티플레이
    거기다가 더티플레이도 종종 구설에 오르는데, 2007년 리키 해튼과의 경기에서는 팔꿈치를 썼다는 의혹을 받았고, 2011년 9월 WBC 챔피언 빅터 오티스와의 대결에서 점핑 버팅을 당했다. 이에 따른 경기중단 후 재개과정에서, 오티스가 사과의 의미로 메이웨더를 포옹하고 떨어지는 순간에 기습 펀치KO 시켜버렸다.
    이에 아나운서 래리 머천트는 "내가 50살만 젊었어도 니는 내 손에 죽었다."("If I was 50 years younger, I'd kick your ass!")라고 말하기도. 그러나 이걸 또 메이웨더의 더티플레이라고 무조건 매도하는 것도 문제가 있는게, 심판이 게임 재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티즈는 가드를 완전히 내렸고, 돈이 걸린 프로 경기에선 용납될수 없는 프로답지 않은 행동이긴 하다. 게다가 래리 머천트는 전부터 메이웨더와 앙숙으로 유명했었던 만큼 좀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

  • 불량 언행
    또한 이런저런 싸가지 없는 언행으로 유명한데, 한번은 UFC 선수들을 공개적으로 뭉게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가[14] 공개 사과하기도 했고 위의 오티스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서도 "나는 정정당당하게 이겼다."고 시종일관, 많은 복싱팬들의 빈축을 샀다. 그밖에도 돈 밝히는 언행과,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15] 아버지와도 돈 문제로 분쟁을 일으켜 의절하는 등, 여러 구설을 사고 있다. 혹자는 이런 싸가지 없는 짓을 하는 것을 WWE의 악역 레슬러처럼 흥행을 위한 연기라고 메이웨더를 두둔하는데, 여자친구까지 패서 경찰 신세를 진걸 보면 연기가 아니라 성격에도 문제가 있는듯 하다.

    거기다 2009년 후안 마누엘 마르케즈와의 대전때는 계약조건에 2파운드 이상 계체량 오버시 1파운드당 30만 달러 벌금이 걸렸는데, 경기 당일 정확히 2파운드 오버해 60만 달러의 벌금을 내고 경기했다. 상대인 마르케즈가 4kg이나 불리며 올라온 상대라 처음부터 유리한 조건이었음에도 교묘하게 계약 규정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고의라는 의혹도 일었다.

    트위터를 보면 확실히 말을 함부로 하긴 한다. 상대 복서들에 대한 견제구를 꽤 많이 던지는 편이며, 상대를 조롱하는 유치한 합성사진도 자주 업로드 한다. 엄청난 돈자랑과 (좋게보면)차고 넘치는 자신감은 논란이야 어찌됐든 비지니스적인 측면에선 확실히 흥행력있는 캐릭터긴 하다. 다만 위에서도 밝혔지만 이런 언행은 흥행을 위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메이웨더의 흥행력은 업계의 거물인 밥 애럼 밑에 있을때가 아니라 독립하여 혼자 힘으로 일궈낸 것이다.참고할 만한 다큐멘터리

  • 문맹?
    유명 래퍼 50cent에게 문맹이 아니냐 라는 공격을 받았다. 재산이 수천억인데 뭐 굳이 상관할 일이겠냐만은... 메이웨더도 답변을 아리송하게 해서 논란이 되었다. 기사

7. 파퀴아오와의 악연

이런 논란 외에도 전설적인 복서인 매니 파퀴아오에 모욕적인 언플을 해서 구설에 올랐다. 웰터급의 세기의 대결로서 예전부터 파퀴아오와의 대전이 추진되었으나, 메이웨더는 "파퀴아오가 약물을 하는 것 같다"는 언플질로 파퀴아오 측에 도발을 하다가 경기 이틀 전까지 피를 뽑는 무작위 혈액검사를 하자는 조건을 내걸어서[16] 파퀴아오와의 협상을 파토냈다. 그 이후에도 파퀴아오와의 대진은 계속 추진되고는 있으나, 메이웨더가 파퀴아오를 피하려고 이런저런 조건과 언플질을 한다는 후문이 있다.

다만 무패의 챔피언이라는 점, 그리고 매니 파퀴아오와 함께 웰터급~슈퍼웰터급의 초강자라는 점에 천문학적인 대전료를 기본적으로 받아낼 수 있는 흥행보증수표라는 것은 확실하다. 파퀴아오를 상대로 한 언플질 역시 대전료 상승을 위한 기싸움이라는 해석도 있다. 확실한 건, 매니 파퀴아오 vs 플로이드 메이웨더전이 성사된다면 역대 대전료 신기록 경신은 기정사실이라는 예상이 팽배하다. 심지어 파퀴아오의 프로모터인 밥 애럼에게 1억달러를 요구하기도 했다. 실제로 메이웨더의 언플때문에 예상 대전료가 엄청나게 치솟긴 했다.

하지만 2015년 1월 7일 메이웨더-파퀴아오의 슈퍼매치를 추진하던 프로모터 악바르 무하마드는 "메이웨더에게 했던 1억2000만 달러의 대전료 제안을 했으나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메이웨더는 2014년 11월 복싱 프로그램인 "쇼타임"에 나와서 파퀴아오에게 "한번 맞붙자"고 제안했고, 이에 따라 UAE 투자처를 끼고 있는 악바르 무하마드는 이 둘의 매치를 추진했으나, 메이웨더의 소극적인 태도로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무하마드는 "하지만 메이웨더는 겉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사실상 이번 경기는 무산됐다"면서 "나와 투자그룹은 진지한 협상을 통한 결론을 원했으나 실망스럽게도 그와는 그렇지 못 했다. 메이웨더측과 협상이 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제안은 결국 무산됐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말해서 메이웨더가 이런 슈퍼매치를 원하는 것처럼 언플했지만, 실제로는 여러 조건을 달아서 파퀴아오와의 대결을 피한다는 것이다. 프로모터 무하마드가 메이웨더가 소극적이라는 것을 폭로하자, 대부분 메이웨더의 우세를 점치던 복싱팬들은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복싱팬들은 파퀴아오는 몇번의 패배는 있었지만, 8체급 석권이라는 만화[17]같은 위업을 달성했기 때문에 만일 메이웨더에게 진다고 해도 별 타격이 없는 반면, 메이웨더는 한번이라도 패하면 무패복서의 오명에 금이 가기때문에 소극적이라는 분석을 하고 있다. 메이웨더도 이미 전성기가 지나서 반사신경이 둔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메이웨더의 아웃복싱이 특히 인파이터인 파퀴아오의 저돌적 스타일과는 상성이 안맞아서 메이웨더가 소극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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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마이애미 히트밀워키 벅스의 NBA를 관람중 우연히(?)만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등, 역사적인 세기의 대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8. vs 파퀴아오


본격적인 항목은 들어가서 추가 바람.

9. 기타


WWE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8년 노웨이아웃에서 빅 쇼레이 미스테리오[18]를 공격하는 것을 보고 달려들어 주먹 세례를 날려 빅 쇼의 코를 부러뜨리기도 했다.[19] 이것이 단초가 되어 한 달 뒤에 슬매니아 24에서 빅 쇼와 엔터테이먼트 성격이 몹시 짙은 경기를 했다. 의외로 그동안 WWE에 출연한 유명인사들 중에서 가장 겸손하고 성실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관계자들 중에서도 들었다고 한다. 레슬매니아에서의 경기를 앞두고 플로이드 메이웨더를 WWE 링에 적응할 수 있게 훈련시켜줬던 트리플 H는 메이웨더가 경이로운 집중력과 학습 능력을 지녔다고 칭찬했고, 그의 트래쉬 토크에 대해서도 흥행을 이끌어낼 줄 안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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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금메달 후보였던 쿠바의 로렌조 아르곤을 준준결승에서 판정으로 이겼는데, 이는 미국선수가 20년만에 쿠바선수를 올림픽에서 이긴 것이다. 20년전에 마지막으로 쿠바선수를 이긴 선수가 바로 거 레이 레너드다.
  • [2] 편파 판정은 맞지만, 준준결승에서 만난 로렌조 아르곤에게 워낙 고생을 한 나머지 결승전을 대비하여 체력을 비축하려고 소극적으로 나선 본인의 잘못도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아르곤은 세계선수권대회를 휩쓸고 다니던 레전드급 선수였고 메이웨더 역시 자기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경기이자 가장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경기로 뽑았다.
  • [3] 매니 파퀴아오 또한 마찬가지다.
  • [4]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방어 기술이 점점 더 완벽해졌을 뿐이지, 그의 20대 시절의 경기를 보면 지금과는 다르게 정말 공격적으로 상대방을 사정없이 두들겨 팬다.
  • [5] 그래서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떡밥에서 파퀴아오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은 파퀴아오의 초강력 레프트가 메이웨더의 숄더롤에 치명적일 것이라는 예상을 한다.
  • [6] 마이다나는 메이웨더의 동료격인 에이드리안 브로너를 이기고 챔피언에 올랐다.
  • [7] 비디오를 보면 알겠지만, 진짜로 문제가 있긴 있는 글러브였다.
  • [8] 이후의 경기 양상에 대한 서술로 알 수 있듯이, 마이다나 측이 자신들도 분명히 인지 가능할 정도로 패드가 얇은 글러브를 쓰려했던건 의도가 있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강하게 드는 부분이다.
  • [9] 마이다나가 얼마나 작정하고 펀치를 날렸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자, 메이웨더의 신들린 방어력 또한 칭찬할 수 있는 부분.
  • [10] 이전까지 그의 PPV(Pay-Per-View: 팔린 방송수)는 평균 35만 정도였으나 오스카 델라 호야전은 무려 240만으로 치솟았다. 그 후로 100만에서 150만 사이로 꾸준히 기록하다가 최근 경기인 사울 알바레즈와의 경기에선 220만이 팔렸다.
  • [11] 여기에 대해 그는 "내가 이기는걸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돈을 내고, 내가 지는걸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돈을 낸다(즉, 니들이 날 좋아하던 말던 난 계속 돈번다)"라는 어록을 남긴다.
  • [12] 다만 KO승은 대부분 아래 체급에서 이룬 것이고 웰터 라인으로 올라온 현재는 스타일의 변화 때문도 있지만 KO율은 낮은 편이다. 지난 10년동안 KO승이 단 4차례에 아래 언급된 해튼전, 오티즈전의 두 KO승은 반칙과 더티플레이 논란까지 있다.
  • [13] "최강"이라고 해야 옳지만, 여기서 굳이 "최악"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난타전을 중시하는 한국에서는 아웃복서들의 평가가 극악이기 때문이다. 퍼넬 휘태커도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아웃복싱은 "재미없고 비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14] UFC 선수들이 도전장을 던지기도 했다. 그 말을 들은 데이나 화이트가 션 셔크와의 경기를 주선하겠다고 말했지만 현실적으로 이뤄지기 힘들었고, 실제로도 이뤄지지 않았다.
  • [15] "난 내가 (무하마드 알리나 슈거 레이 레너드를 능가하는) 최고의 복서라고 생각한다"라고 발언. 하지만 지금 기세로는 전혀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 [16] 파퀴아오는 에릭 모랄레스와의 1차전 직전 체육위원회에서 파퀴아오의 혈액샘플을 분실하는 바람에 경기 직전에 추가로 혈액을 채취했던 적이 있고, 혈액채취 직후에 구토, 빈혈등 극심한 컨디션 저하를 보이다가 경기에서 패배한 경험이 있다.
  • [17] 더파이팅타카무라 마모루의 목표가 6체급석권인데 파퀴아오는 이를 능가했다. 물론 타카무라 마모루는 미들급에서 올라가는 것이므로 파퀴아오의 위업을 능가하는 건 불가능하긴 하다. 미들급 위의 체급이 8개를 넘지 못하니까.
  • [18] 실제로 메이웨더와 친분이 있다.
  • [19] 메이웨더는 간단한 펀치를 날리려고 했으나, 빅 쇼가 흥행을 위해서 제대로 치라고 했다. 체격 차이가 너무 나기 때문에 빅 쇼가 연기를 가미해서 메이웨더가 때리기 좋은 각이 나오게끔 상황을 만들어줘서 이에 보답하듯(...) 메이웨더는 제대로 펀치를 날렸고, 결국 빅 쇼의 코가 실제로 부러졌다. 빅 쇼가 말하길 자신이 네 대를 맞았는데도 세 대를 맞았다고 기억할만큼 펀치가 빨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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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9 0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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