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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왕 통키/등장인물

last modified: 2015-04-14 14:24:22 by Contributors

Contents

1. 태동국민학교 멤버
1.1. 나통키
1.2. 오맹태
1.3. 오동도
1.4. 황금산
1.5. 권총탄
1.6. 탁용칠/탁용팔
1.7. 서태지
1.8. 이봉원
2. 상아 국민학교 멤버
2.1. 남타이거
2.2. 장도끼
2.3. 육마천
3. 백아 국민학교 멤버
3.1. 민대풍
3.2. 나한상
3.3. 우갑철
3.4. 국정남
4. 암산 국민학교 멤버
4.1. 태백산
4.2. 강민철
5. 유럽선발팀 멤버
5.1. 헐크
5.2. 루돌프
6. 그 외
6.1. 나태풍
6.2. 김미화
6.3. 손미나
6.4. 마동철 심판장
6.5. 윤영진
7. 현진영
7.1. 태백산의 스승


1. 태동국민학교 멤버

원작명은 타마가와 소학교.(球川小学校)

1.1. 나통키

일본명은 이치게키 단페이(一撃弾平(いちげきだんぺい)). 해적판 코믹스에선 이 한자 표기를 한국식으로 읽은 이름을 쓰기 때문에 이름이 탄평이라고 나온다. 정식판에선 정통키. 이탈리아어 더빙판과 스페인어 더빙판에서는 단페이의 앞글자를 따서 단(Dan)이라 불린다.
일본판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 / 더빙판 성우는 소년 주인공 목소리 내기에는 국내 대표급 성우중 한 명이라 할수 있는 김정애.[1]

이 만화의 주인공. 고된 훈련과 도전을 거치며 점점 성장한다는 하는 열혈 스포츠만화의 표준적인 캐릭터로, 태동 국민학교(타마가와 소학교)에 다니고 있다. 전설적인 피구선수로, 피구라는 종목을 널리 알린 아버지 나태풍(이치게키 단쥬로)의 외동아들이다. 제멋대로 여기저기 뒤집고 다니는 심한 장난꾸러기이지만,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대단한 공의 감각을 가지고 있다. 태동 국민학교에 입학하고 피구부를 상대로 한바탕 난리법석을 벌이고, 교내에서 유명한 피구부 사천왕과 승부를 벌여 정식으로 피구부에 입단하게 된다. 이후로는 실력이 나날이 일취월장하면서 태동 피구부의 새로운 에이스로서 피구계에 전설을 쓰게 된다.

중반까지는 고정된 필살기 없이 임기응변의 센스로 던지는 다양한 슛들을 무기로 삼았는데, 통키의 탁월한 제구력과 운동신경 때문에 던지는 공들 모두 일류급 선수들의 필살기에 맞먹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통키와 상대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가 던지는 공의 속도와 위력에 압도당하거나 감탄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피구의 기초조차 서투른 신입시절에도 순수한 공의 위력은 태동 피구부의 간판 슈터인 권총탄 이상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었고, 4학년이 된 시점에는 기본기로 민대풍이나 태백산같은 국내 정상급 선수들에 필적할 경지까지 이르렀다. 볼캐치 능력이나 회피실력도 상당해서 스카이슛이나 도끼슛, 파워슛 등의 필살슛들을 상대로 아웃되지 않는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최종적으로 아버지가 사용했다는 불꽃슛이라는 비기를 익히는데, 피구계에 전설이다시피한 불꽃슛을 익히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이 이 작품 전체 줄거리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불꽃슛은 통키의 성장 그 자체를 상징하고 있다. 거의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완성시키게 되는 면모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피구왕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초강력 필살슛이라는 강한 인상을 받았다.

키가 매우 작으며 1학년 때나 4학년 때나 외관상 전혀 변한게 없다. 아버지가 상당한 마초이며 어머니도 키가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을 보면 나중에 갑자기 자라는 스타일인 듯.[2] 아버지가 피구하다 진짜로 죽었다고 놀림거리가 되었다 사실 P90에 맞아 죽었다.



1.2. 오맹태

일본명은 코보토게 친넨(小仏珍念(ちんねん)). 코믹스판의 이름은 진념.
일본판 성우는 드래곤볼의 주인공인 손오공의 성우 노자와 마사코.아쉽게도 크리링을 맡은 타나카 마유미가 아니다 더빙판 성우는 한인숙.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나름의 비중이 있는 주연급 인물. 굳이 따지면 드래곤볼크리링정도의 비중을 가진 캐릭터다. 그러고보니 외모도 크리링을 닮았다. 절에 맡겨져서 동자승으로 자라고 있기 때문에 까까머리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통키에게 이끌려 피구부로 들어왔지만, 후반에는 나름대로 수행을 거듭한 끝에 충분히 주전에 설만한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통키와 같이 더블슛을 쓸 수 있다. 생각해보면 이 만화에 등장하는 인물 중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초등학생과 유사한 실력을 가졌다. 통키같은 대단한 기량은 없지만, 생존력이 엄청나게 좋은 편이라 주요 주전들이 아웃당한 상태에서도 거의 끝까지 버텨내는 것을 보면 비범하기 짝이 없다. 볼캐치 능력과 회피만큼은 태동팀에서 최강급이라서 주전선수로서 결장한 적이 없다. 그의 존재감은 이리저리 상대의 공세를 회피하며 끝까지 생존해 통키에게 공격권을 넘겨주는 보조역할에서 빛난다. 통키가 아웃당할 뻔할때마다 공을 잡아내서 아웃되는걸 막거나어째 라인오버되는 씬이 많지만 잔머리를 이용해서 상대방에게서 공을 빼앗아내는 등 수세에서 공세로 역전시키는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는 일이 많다.

필살슛으로 통키와 특훈으로 터득한 더블슛이 있다. 그런데 태백산이 무려 한 손으로 가볍게 잡아버렸다.

여담으로 통키를 이긴적이있다. 그게다 통키가 재능만믿고 노력을 게을리한탓이였지만... 아무튼 주인공 보정을 깨버린 얼마안되는 사례

1.3. 오동도

일본명은 오자키 오사무(尾崎治). 일본판 성우는 사쿠라이 토시하루 / 더빙판 성우는 故 최병상
태동 국민학교의 2기 주장. 원래는 백아 국민학교(일본판은 블랙 아머스라는 클럽팀)의 3군 후보였지만, 혹독한 훈련에 지쳐 전학을 가버린다. 애 때부터 너무 갈구면 키 안 큰다. 잘 한 거다. 전학 온 태동 국민학교에서는 황금산 주장에 의해 다시 피구를 하게 된다.

사천왕이 졸업한 이후에는 주장이 되었지만 용칠, 용팔 형제때문에 고생좀 했던 모양. 주장답지 않게 심약하고 마음이 여려서 약간 왕따스러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실은 우직하고 근성있는 사람이다. 주장이 된 후 백아 국민학교 팀과 대결할 때, 그의 과거를 알아본 백아팀 선수들이 그를 놀리지만, 오동도는 그런 자신을 인정하고 자신의 몇 안되는 강점인 맷집으로 최대한 통키를 커버해줄 정도. 관찰력도 좋아서 상대의 필살슛의 정체를 여러 차례 파악해기도 했다. 그리고 마음이 넓어서 용칠/용팔 형제들이 패배한 이후에 다시 거두어 들였다. 가끔씩 매우 엄해지기도 하며 매우 모범적인 주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팀과는 달리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은 통키나 용칠/용팔 형제에 비해서도 많이 처지는 편이나 리더쉽과 인덕, 그리고 두뇌로 이끌어가는 스타일. 통키나 용칠/용팔 형제가 너무 기운이 넘쳐서 실수할 가능성이 높은 타입이란걸 생각해보면 리더로서는 이쪽이 더 적합한 타입이다. 실제로 태동팀 내에서는 최고의 브레인이다.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역할을 자주 맡는편. 그리고 일단 작전을 내놓으면 보기 좋게 성공하는 편이다. 애니에선 변경되었지만 스위치슛의 파훼법도 원작에선 타이거가 조언하는게 아니라 오동도 주장이 했었다.

경기중에는 상대방을 아웃시키기 보다는 전체적인 경기 운영 및 작전을 전담하며 패스웍의 중심에 항상 서 있다. 이런 뛰어난 두뇌와 차분한 경기운용 능력을 인정받은건지 유럽팀과 대결할때도 쟁쟁한 멤버들 가운데 주전 7명에 들어갔을 정도. 파워 밸런스상 큰 활약은 못하고 퇴장하긴 했지만 이 경기에서도 그는 V자 패스와 오복성 패스웍을 둘 다 담당했다. 특히 무조건 라이벌과 승부를 보자는 식의 초딩스러운 마인드의 통키를 컨트롤하며 승리로 이끄는 편. 같은 초딩이라는건 넘어가자

태동 국민학교 피구부로 오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뀐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예전에 백아팀에 있을 때는 팀원들에게 맨날 놀림만 당하고 공을 만지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을 정도로 무시 당했으며, 민대풍은 그가 누군지 잘 기억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이후에 민대풍은 경기 도중 그의 활약을 보고 "잘했구나 오동도, 예전의 너하곤 확실히 다른 것 같구나."이라며 칭찬한 적이 있고, 태백산도 오동도의 유인 작전에 보기좋게 걸려들어 자기 팀 선수 두 명이 아웃당하자 "내가 잘못 봤군. 저 녀석 겁쟁이가 아니라 대단한 녀석이었어."라며 감탄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공을 만지는 것도 허락받지 못했던 그이지만, 유럽 선발팀과의 시합을 보면 민대풍, 나한상과 함께 공을 주고 받으며 나란히 패스웍을 담당하고 있다.

밤송이같은 머리와 양 볼의 빨간 볼터치..가 매력포인트..

1.4. 황금산

일본명은 미카사. 일본판 성우은 야나다 키요유키 / 더빙판은 유해무.
전반부 태동팀의 주장으로, 전국대회를 우승으로 이끈 7투사의 계보를 이어받아 4천왕과 함께 태동 피구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었다. 주장답게 전반적인 기본기가 우수하고, 정확한 판단력과 안정적인 경기운영능력으로 팀원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튼튼한 체격에서 비롯한 견고한 수비와 볼캐치가 장기인듯 하며, 상아팀과의 경기에서 거의 마지막까지 버텨내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사실 극중에서 경기력보다도 그만의 뚜렷한 강점으로 부각되는 것은 부원들을 발굴하고 지도하는 팀 관리 능력으로, 후에 태동팀의 연승행진을 이끄는 통키와 오동도 등은 모두 황금산이 발굴한 인재들이다. 각자의 개성이 너무 뚜렷한 권총탄, 강철, 천일봉, 지상훈들을 잘 조율하여 4천왕이라는 강력한 전력으로 구성하였고, 1학년 당시 제멋대로 학교를 휘젓고다니던 통키를 피구부원으로 받아들여 피구의 룰과 기본기들을 가르치고, 백아에서 태동으로 전학 온 오동도를 알아보고 피구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열어주는 등 태동 피구부의 제2의 전성기의 토대를 확실하게 다져놓았다. 누구도 통제하기 힘들 것 같은 통키도 황금산에게만큼은 고분하게 말을 따를 정도로 선수 관리 능력이 탁월했다. 후임으로 주장을 맡게 된 오동도는 피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 찾게 해준 황금산에게 무척 고마워하는 것 같았다. 후에 태동 피구부를 위기에 빠뜨린 탁용팔 형제의 내분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그간 태동팀에 있어서 황금산의 카리스마가 굉장했던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가 황금산 주장의 훈련을 굉장히 효율적이라며 칭찬 했을 정도면 말 다했다.

졸업 이후에는 단성 중학교의 피구팀 주장으로 백아팀과 친선경기를 벌이는데, 특기인 강력한 수비와 볼캐치 능력을 발휘하여 미완성 회전 회오리 슛을 잡으며 1점 차로 이기기도 하였다. 백아팀과 태동팀의 시합 때에 재등장하여 백아팀의 전력을 분석해주는 등 졸업 이후에도 통키와 태동팀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너무 온후한 인상을 주는 오동도보다 주장다운 기백이 느껴지는 황금산이 낫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많다.


1.5. 권총탄

일본명은 히우라 타카시(火浦高志). 코믹스판의 이름은 화포. 火砲가 아니다
일본판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 더빙판에선 당시 주인공 목소리의 대표주자 故 백순철

태동 국민학교 4천왕중 한명으로 도내에서 다섯 손가락에 손꼽히는 고속의 슛을 던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통키가 입단하기 전까지는 태동팀의 간판 선수로, 극 초반에 1학년 교실에 통키를 보러 왔다가 원래 선생을 위해서 통키가 준비한 트랩에 대신 걸리는 것으로 인연을 맺었다. 덕분에 첫 만남부터 통키와는 업치락 뒤치락 하지만 전형적인 우정의 패턴을 쌓게 된다. 의외로 많이들 간과하고 있는 사실인데 타이거를 만나기 전까지 통키의 라이벌 격이었던 인물. 심지어 둘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었다! 물론 통키가 아직 저렙이었을 때 대결한거긴 했지만...

타이거와 첫 번째 시합에서 시합에 경기에 나오지 않은 통키와 교체시키기 위한 희생양으로 지목돼서 거미줄 작전이라 불리우는 땅볼 러쉬를 받고 부상을 입어서 어쩔수 없이 통키와 교체가 됐다. 사천왕들의 활약상이 극중 명성에 비해 부각되지 않아서, 팀의 에이스인 권총탄도 눈에 띄는 활약이 보이지 않는다.

어째 필살슛이 '총알탄 슛'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틀린 사실이다. 딱히 이름이 붙은 필살슛을 쓰지는 않는다. '총알탄 슛'은 후에 통키가 다른 구기종목 선수들과 차례대로 대결할때 붙었던 미식축구팀 주장이 쓰던 필살슛이다. 권총탄의 이름이랑 잘 어울려서 이쪽의 필살슛으로 와전된것 같다. 위의 조랑이가 등장하는 플래시 작품에서도 총알탄 슛을 쓰는걸로 되어있다.

1.6. 탁용칠/탁용팔

일본명은 각각 타케다 유이치(武田勇一)/타케다 유지(武田勇二). 코믹스판에서는 용일/용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가끔 성을 붙여서 전용일/전용이로 나오기도 한다.
일본판은 야나다 키요유키(용칠), 카네마루 쥰이치(용팔) / 더빙판 성우는 각각 이종혁(용칠), 강수진(용팔)

구 선배 멤버가 사라지고 물갈이 시즌에 자신들만의 피구부를 만들려고 하던 세력이었다. 오동도 주장에 반항하여 자기들끼리 "초 피구부"라는 중2병냄새가 나는 이름으로 부를 만든다. [3]. 하지만 결국 정규 피구부에 패배하고 재결합한다. 그들이 만든 초피구부는 그야말로 일일천하.

사실 그 들은 1기 팀원인 황금산 주장과 사천왕을 동경해서 피구부에 들어왔기에, 나약한 오동도식 피구부가 별로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 초반에 트러블을 많이 일으키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다른 선수들이 대충 하는 훈련에서 벗어나 특별 훈련을 통해 강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동생 용팔쪽은 태동에서 비쥬얼이 조금 되는 편…하지만 별 의미는 없다.

둘의 필살기는 크로스 슛.

사실 통키 빼고는 태동 국민학교에서 유일하게 필살기를 가지고 있으나 별 위력이 없다. 백아팀의 나한상에게도 크로스슛을 시전하지만 곧이어 나한상의 한 손에 잡힌 후 스위치슛으로 반격 당해 더블 아웃...(...). 하지만 암산 국민학교와 승부를 할때 크로스 슛이 막히긴 했지만 그래도 거기서 힌트를 얻어서 2명 연속으로 아웃 시키는 대활약을 했다. [4] 사실 동생인 탁용팔은 아마 태동 국민학교 팀에서 통키 다음으로 아웃을 많이 시킨 선수인듯. 아군이 된 적 보정 탓에 너프된건 있지만 여전히 태동 국민학교 내에선 2,3위를 다투는 강자들이긴 하다.

1.7. 서태지

일본명은 미우라 츠토무(三浦つとむ).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스즈키 아키코
사실 티셔츠에 써진 T는 '태지'의 T가 아니라 'Tsutomu'의 T다.물론 T-셔츠의 T는 더욱 아니다

다소 심약한 성격으로, 통키를 비롯한 피구부 멤버들을 동경해 피구부에 들어가고 싶어했지만, 아들이 폭력적인(?) 스포츠를 하는 걸 반대하는 극성스러운 엄마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통키와 맹태의 피구 콤비 플레이로 사고에서 벗어나며 엄마를 설득, 무사히 피구부 멤버가 된다. 비중이 적어서 그렇지 1학년때부터 통키와 함께 해온 원년 멤버다.

등장당시엔 키도 다소 작고 어려보이는 그림체였지만, 4학년 시점에서 폭풍성장해 키도 커지고 얼굴도 소년형으로 변한다. 태동팀에선 탁용팔과 함께 가장 미소년.

동시에 비중도 소멸.. 점프볼 때 볼을 뺏는다던가, 약체팀을 상대로 몇 번 아웃시키는 것을 제외하면 활약이 거의 없다. 밑의 이봉원에 이어 아웃순위 1순위.. 상대편이 내보이는 기술에 제일 먼저 당하여 경계심을 높이는 것이 주역할.

1.8. 이봉원

일본명은 키노시타 츠요시(木下つよし).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5] / 더빙판은 손원일

세대교체 후의 주전 멤버로 안경낀 올빽 머리. 통키가 4학년 때 말 그대로 갑자기 튀어나왔다.
오로지 머릿수를 채우기 위한 멤버로, 등장 에피소드나 제대로 된 소개도 없고 대사조차 거의 없다. "엄청난 공이다!", "우왓", "조심해" 세 마디로 때우는 것도 가능하다.

가끔 활약하는 모습도 있는 서태지에 비해 어떤 활약도 보여준적이 없다. 말그대로 머릿수 채우기 멤버... 시합중에는 언제나 아웃 0순위. 용케 주전선수로 계속 나오는 것이 대단할 정도이다.

유럽선발팀과의 경기에서는 불꽃슛을 쓰고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통키가 심지어 자신의 교체멤버로 투입을 요청하기도 했다(!)

코믹스를 보면 이봉원은 아웃당할 때마다 안경이 깨져나간다. 유리안경을 쓰고 저런 스포츠를 한다니….


2. 상아 국민학교 멤버

원작명은 세인트 애로즈 학원.(聖アローズ学院)

2.1. 남타이거

일본명은 니카이도 타이가(二階堂大河(にかいどうたいが)). 이 캐릭터와 같은 성씨. 해적판의 이름이 가관인데, 타이거 한자를 그대로 읽어서 대하라고 나온다. 무슨 새우도 아니고 근데 음독으로 읽어도 호랑이다 정식 코믹스판에서는 이름이 아닌 성(니카이도)을 한국식으로 읽은 이계당으로 나온다. 즉, 풀네임이 이계당 대하였다.
이탈리아/스페인 판에서의 이름은 테일러.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 더빙판 성우는 김성희(1학년편)→이연희(4학년편)

통키의 라이벌.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최종보스.[6]
맨 처음에 교류전으로 한번 붙고(1학년편), 영국에 유학을 갔다가 지방 대회(4학년편)에서 잠시 귀국하여 벤치에 앉아 어드바이스 겸 해설역이 된다. 이후에 유럽에서 피구부원들을 모아 다시 대결을 하게 된다. 필살슛은 초반엔 스카이슛, 고공 다이빙 슛 그리고 후반에 다시 등장할때는 번개슛. 피구를 할 때의 성격은 역시 전형적인 라이벌 답게 매우 냉철하며 난폭해지기도 한다. 거기다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도발성 의도를 띄고 있는 매우 굉장한 화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평소에는 좀 얼빠진 모습도 보여주며 남 걱정도 많이 해주는 좋은 사람. 장도끼도 그런 속내를 알고 있기 때문인지 타이거가 아무리 거칠게 대해도 존경하며 잘 따른다.

마지막에는 통키와 진한 우정을 나눴으며, 유학을 갔다가 세계 여행을 하면서 지구의 각지의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보고 피구를 잠시 그만두고 지구의 환경을 위해서 싸워서 전 세계의 어린 아이들이 마음놓고 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대견한 꿈을 가졌다. 지구에게 싸움을 걸다니 역시 통이 크다. 남진 회장의 아들이니 남 타이거. 슛돌이 급의 작명 센스다 부모님.

유학을 떠나기 전에는 상아 국민학교(세인트 애로스 학원)의 주장이였다. 피구 실력은 주인공의 라이벌 답게 최상급. 매우 비범한 놈이다. 왠지 유럽팀을 끌고 다시 돌아왔을 때는 프로레슬링 마스크 같은 가면을 쓰고 나오기도 했지만, 통키에게 간단히 정체를 간파당했다. 그리고 안 쓴다. 이건 왜 썼던 걸까. 타이거라서 타이거 마스크를 흉내내고 싶었나보다.

마지막회 직전까지 통키와는 전혀 승부를 내지 못한다. 상아 국민학교의 시합도 1:1 무승부로 끝났으며, 타이거가 떠나기 전 둘이 1대 1로 대결할 때도 결국 둘 다 지쳐서 "승부는 다음에 내야겠다"며 그만두기도 했다. 반면 유럽에 있을 때 민대풍의 백아팀에게는 패한 적이 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아웃당해 1대 7로 졌다고 한다. 이 때도 혼자서 절대로 아웃은 당하지 않는 실력을 보여 주었지만, 결국 마지막회에서 통키의 불꽃슛에 정통으로 맞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웃당한다.

통키 외의 다른 선수들과 제대로 시합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타이거는 과연 회전 회오리슛과 파워슛을 잡을 수 있을까" 하는 떡밥이 있다. 같은 팀 선수인 장도끼의 도끼슛은 연습을 같이 하니 쉽게 잡을테고 스위치슛은 잡아내는 방법을 직접 알아냈으니 괜찮겠지만, 위력의 차원이 다른 회전 회오리슛과 파워슛을 잡을 수 있을지는 불명확하다.

2.2. 장도끼

일본명은 이가라시 고우(五十嵐剛). 코믹스판의 이름은 오십풍. 성우는 우메즈 히데유키 / 손원일.

상아 국민학교의 2인자. 아무리 봐도 초딩으로 보이지 않는 근육질 초딩 1호. 거기다가 장발이다.[7] 타이거가 유학을 떠나고 나서는 주장이 된다. 도끼슛이라는 필살슛 보유. 태백산의 파워슛과 마찬가지로 속임수 없이 순수한 힘으로 던지는 슛이다.

처음에 태동 국민학교와 시합할 때는 통키가 잘못 던진공을 일부러 팔로 건드려 아웃되면서 통키를 비웃었다. 이후 태동 국민학교와 3년만에 리매치를 할때 오복성 패스 이후에 고공 미사일 슛(스카이 토마호크 슛)이라는 새로운 신 필살기를 사용했지만 통키에게 막히고 역으로 카운터를 먹어서 턱을 제대로 강타당해 아웃, 그것도 더블 아웃을 당하며 패배했다. 통키 입장에서는 3년 전의 치욕을 제대로 씻은 셈.

유럽 선발팀과의 시합에서는 타이거의 번개슛에 제대로 맞고도 실려나가지 않은 유일한 선수이다.맷집이 태백산 이상이냐 아마 불꽃슛에 맞고 나가 떨어지는 타이거를 잡아주는 훈훈한 엔딩을 연출하기 위해서 이렇게 설정한 것 같다.


2.3. 육마천

상아 국민학교의 주전 멤버 6명을 가리키는 호칭이다. 타이거를 제외하고, 장도끼를 포함하여 6명의 주전 멤버를 가리키는 단어.

장도끼를 제외하면 다들 이름도 없고 필살슛도 없어서 엑스트라급으로 여겨지긴 하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오복성 패스나 거미줄 작전은 이들로부터 나왔다는 점에서 실력은 웬만큼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나중에 3년뒤 열린 지역 대회에서는 전부 다 졸업해버리고 육마천 출신은 단 두명밖에 안남았기 때문에 상아팀이 과거에 비해 굉장히 허접해 보이는 느낌을 갖게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활약을 보여주는건 육마천 출신인 장도끼와 쿠즈노키 슌(남목준)[8] 둘 뿐이다. 육마천 출신이 아닌 나머지 2기 멤버들은 완전 쩌리들이다. 그나마 저 둘도 출전정지 상태에서 복귀한 통키에게 아웃당한다.

3. 백아 국민학교 멤버

유니폼의 약자가 B.A였기 때문에 백아 국민학교가 되었지만, 원작에서는 학교가 아니라 '블랙 아머즈'라는 클럽팀이다.
카나가와현 쇼난 지부에 있다는 설정이며, 더빙판에서는 성남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3.1. 민대풍

  • 해당 문서 참조

3.2. 나한상

  • 해당 문서 참조

3.3. 우갑철

일본명은 우사미 슌(宇佐美俊). 성우는 키쿠치 마사미 / 성우는 강수진.[9]
사천왕이 백아팀과 대결한 후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 3인중 하나. 당연히 3인은 민대풍, 나한상, 우갑철을 가리킨다. 이 3인 빼고 나머지는 무거운 프로텍터를 벗기도 전에 아웃 당해버려서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백아팀에서 유일하게 초딩의 체형을 갖고 있다. 하지만 표정이나 목소리는 초딩의 포스를 좀 넘어선듯.

재빠른 몸놀림을 이용하여 볼을 빼앗는 역할을 주로 행한다. 은근히 맹태와 비슷한 포지션. 몸집에서 보듯이 민대풍이나 나한상같은 파워는 없다. 사천왕 태동팀과 싸웠을 때 권총탄의 슛을 가볍게 잡아냈다고 권총탄이 진술하는 걸로 보아 겉보기와 달리 상당한 실력자인 듯. 맹태에게 무방비상태로 저벅저벅 다가가며 "자, 어서 나를 아웃시켜 봐!" 라고 도발하는 장면은 상당한 간지를 뿜는다. 그런데 이에 겁먹은 맹태가 볼을 패스 돌려버리는 바람에 큰 활약은 하지 못하고 후반에 민대풍을 대신해서 통키의 공을 대신 맞고 아웃되었다. 그리고 민대풍은 암산팀과의 대결에서 우갑철에게 은혜를 갚았다


3.4. 국정남

일본명은 쿠니데라 마모루(国寺護). 코믹스판의 이름은 국사.
백아팀의 멤버 중 하나다. 태동팀에서 백아팀의 연습을 구경하러 온 에피소드 도중에 맹태가 통키의 농담에 웃었는데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자신이 공에 맞았기에 마치 자신을 보고 비웃는 거라고 오해하게 된다. 그래서 돌아가는 통키일행을 습격하여 대결을 청한다.쪼잔한 놈
나름의 필살슛을 갖고 있는데 이름하여 포풍폭풍볼.

언더핸드로 공을 던지는데 그 과정에서 땅바닥의 모래를 공과 같이 던진다. 즉 상대방의 눈에 모래를 뿌려서 공을 못보게 만드는 반칙기술이다. 맨 처음 타겟이 된 맹태는 속수무책으로 당했으나 원리를 간파한 통키는 눈을 팔로 가리고 공을 받는 방식으로 간단히 해결했다. 안습...

게다가 하필 이걸 시전하는 장면이 민대풍에게 들켰고 비겁한 기술을 싫어하는 민대풍은 그 자리에서 국정남을 제명해버린다. 결국 대꾸도 못하고 힘없이 퇴장하는 모습이 그의 마지막 모습. 사실상 민대풍의 강직함을 띄워주기 위해 희생된 엑스트라 캐릭터다.

굳이 이 인물이 가지는 가치가 하나 더 있다면 계속 태동팀을 한 수 아래로 보고 대결조차 안하려하던 민대풍이 국정남을 물리친 통키를 인정하고 시합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마음을 돌리게 되었다는 점이다. 의외로 백아팀 내에서 그렇게 쩌리는 아니었던 걸지도... 반칙이긴 해도 필살슛이 있는게 어디냐

몬데그린으로 이름이 '흙장난'으로 들린다. 하는짓도 흙장난이니 더더욱....
"꼴 보기 싫다! 국정남-"라는 민대풍의 명대사 때문에 나름대로 유명(?)하다.

4. 암산 국민학교 멤버

원작명은 아라사키(荒崎) 소학교

4.1. 태백산

  • 해당 문서 참조

4.2. 강민철

일본명은 시라카와 아키라(白川晶). 그런데 게임에서는 코이즈미 아키라(小泉晶)로 나온다.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

암산팀에선 태백산 제외하고 유일하게 이름이 나온 캐릭터. 사실상 어딜봐도 초딩으로 보이지 않고 하나같이 성인으로 보이는 암산팀의 멤버들 중에선 그나마 좀 청소년 티가 나는 인물이다. 그래도 여전히 초딩보다는 중고딩 정도의 외모로 보이지만...

다만 그만큼 파워나 맷집은 다른 멤버들보다 좀 떨어지는 편인듯. 첫 등장부터 대머리 형제[10]에게 훈련과정상 얻어맞고 기절하는 굴욕씬이 나왔다.

그러나 다른 암산팀 멤버들과는 달리 덜 근육질인 탓인지 회전볼에는 비교적 강한편. 태백산과 잠시 페어를 이뤄서 통키&맹태와 대결하게 되는데 통키의 공을 한손으로 받아서 손 안에서 회전하는 상태로 그대로 밀어내 반격에 성공했을 정도다. 다만 이 과정에서 손이 다쳤기에 다른 멤버들이 통키를 비웃을때 이쪽만큼은 통키의 실력을 어느정도 알아차리게 된다.

본래 야구부 출신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통키의 공을 받을때 잠시 나온 그 특유의 포즈는 야구 타자의 포즈다. 아니 어째서 야구라는 전망좋은 스포츠를 버린거지 이 포즈는 태백산도 자주 애용하고 있는데 공을 되받아치기에 좋은 포즈라서 공을 받자마자 그대로 파워슛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쓴다. 태동팀이 파워슛 이외의 경계해야 할 요소로 이 포즈를 지목했을 정도.하지만 정식으로 대결할때는 별 위협도 안되었다.

백아팀과 대결할때 특히 큰 활약을 햇는데 민대풍의 회전 회오리슛을 정상적인 방법으론 받아낼 수 없을거라고 예상하고 손을 방패처럼 뻗어 공을 막아내는 역할을 했다. 그로 인해 자신은 아웃당했지만 공격권은 다시 태백산에게 넘겨주게 되어 사실상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그런데 정작 태동팀과 대결할때는 쩌리가 되었다. 대머리 형제가 활약은 더 많았다. 이쪽은 하는일도 별로 없이 오동도의 작전에 의해 더블아웃의 희생양만 돼버렸다. 그나마 존재감을 좀 드러냈던 때는 통키를 도발하는 장면정도...

여담이지만 메가드라이브용 피구왕 통키(MD) 게임에서는 마치 여자같은 외모로 등장한다.

5. 유럽선발팀 멤버

작중의 최종보스 같은 팀. 서울지역 우승팀인 방림팀을 개발살 내버리며 화려한 등장을 했다.[11] 번개슛을 익히고 돌아온 타이거가 주장을 맡고 있다. 타이거가 주장이라서 그런지 오복성 패스도 쓰기는 한다. 포스는 대단하지만 의외로 타이거 빼고는 그렇게 강한 선수가 없다... 다만 나중에 교체해서 들어오게 되는 2인조가 사기급 능력을 가지고 있다.

5.1. 헐크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이름부터 비범한 작중 최고의 거구. 관객들이 처음보자마자 왠 씨름선수가 입장했나 했다.(원작에선 스모) 저 인간도 나이상으로 초등학생이란걸 생각하면 정말 무섭다...

덩치를 보면 알듯이 대표적인 파워타입 선수. 물론 스피드는 제로에 가깝다. 오자마자 타이거가 아웃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몸빵하는 역할을 맡는다. 중부지역선발팀으로 치면 태백산에 대응되는 역할.

그야말로 작중 최강의 방어력을 지닌 존재. 회전 회오리슛, 파워슛 모두 그 육중한 뱃살로 받아낸다. 그리고선 아프지도 않다는듯 히죽거리며 웃는다. 무섭다
몸집도 엄청 크기 때문에 혼자서 타이거와 루돌프를 둘다 보호할 수 있다. 즉 통키 입장에서는 타이거와 1:1 대결을 벌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만 하는 산이었던것.

방어력만 뛰어난게 아니라 덩치에서 나오는 파워도 장난 아니라서 오동도 주장을 부상입힌다. 이 경기에서 번개슛에 의한 부상을 제외하고 나온 유일한 부상. 그런걸 보면 파워도 태백산과 비슷한 수준인것 같다.

약점이 하나 있다면 덩치가 큰 탓에 표적이 쓸데없이 넓고 스피드는 제로라서 다리 같은곳을 노리면 아웃시키는건 가능하다는 점인데 그 점은 루돌프가 커버해주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결국 헐크를 쓰러뜨리기 위해 통키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불꽃슛을 사용해서 헐크를 아웃시키는데 성공한다. 헐크조차도 불꽃슛만큼은 막아내지 못했다. 막아내지 못한 정도가 아니라 분명히 중앙성 부근에 서 있던 헐크가 이걸 맞고는 외야를 넘어 코트 바깥까지 날아가서 쓰러졌다. 불꽃슛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장면이다. 다만 헐크를 쓰러뜨리고 난뒤 통키도 기진맥진했기 때문에 경기운영이 어려워지는데 한 몫 하기는 했다.

5.2. 루돌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더빙판 성우는 강수진.
유럽 유소년 축구팀에서 뛰었던 최강의 골키퍼였다고 한다. 근데 왜 유망한 종목을 때려치고 피구를 하지?
그만큼 스피드가 대단하며 볼 캐치능력이 우수하다. 헐크가 공에 맞아서 아웃당할것 같으면 재빠르게 튀어나가서 공을 잡아버리면 되기 때문에 헐크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카드다. 중부지역 선발팀 측의 맹태와 비슷한 포지션.

타이거 못지 않게 점프력도 우수해서 둘이 같이 더블슛의 번형버전인 '더블 스카이 슛'을 쓰기도 했다. 태백산의 보호구가 터져버릴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 외에는 그냥 타이거가 "루돌프!"하고 부르면 공을 타이거에게 넘겨주는 역할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헐크를 쓰러뜨린 후 힘겨워하던 통키를 비웃다가 방심한 틈을 노려서 던진 통키의 일반 볼에 맞고 허무하게 아웃. 통키가 공을 던지자 "엇, 저런!"하면서 잔뜩 쫄더니 배에 공을 강타당해 떡실신당하는 모습을 보면 뭔가 능력에 비해 한심한 캐릭터다... 이를 보면 볼 캐치 능력은 좋을지 몰라도 방어력은 별로 높지 않은 듯하다.
분명히 전날의 파티 장면을 보면 다들 방심한 상태로 실컷 먹고 마시는 중에도 혼자 중부 선발팀이 강팀이라는 사실을 감지하고 볼 캐칭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런 루돌프가 실제 시합에서는 방심하다 아웃당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6. 그 외

6.1. 나태풍

일본명은 이치게키 단쥬로(一撃弾十郎(いちげきだんじゅうろう).
성우는 겐다 텟쇼 / 김영훈.[12]

통키의 아버지. 피구하다 죽은 사람. 진짜로 죽은 거다. 공 맞고 아웃 된 거 아니다.
어떻게 하면 어른이 피구를 하다 죽을수 있는가에 대해서 모두들 고민했지만(FN P90설까지 나왔다.), 헌터X헌터의 그리드 아일랜드 편이 그 해답을 내놓았다. 코믹스 판에서는 살아있다고 한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죽은채로 끝(...). 엄청난 인생굴곡. 인터넷상 조크로 데스매치에서 금 밟고 죽었다는 말이 있다......피 구하다가 결국 못구해서 죽었다는 개드립도 있다.

불꽃슛의 창안자로 통키가 불꽃슛을 쏠때 마다 스탠드화 돼서 같이 던져준다. 그 뿐만 아니라 힘들때 마다 통키의 앞에 나타나서 용기를 주곤 한다.

꽤 진지한 모습으로 자주 나오지만 어릴 때나 젊을 때는 통키와 비슷한 성격이었던 것 같다.

이 나태풍의 주변 인물들 때문에 통키가 수난을 많이 당한다(...) 생전 무슨 죄를 그리 많이 지었는지 주변 인물들이 그 아들내미인 통키를 가만 내버려두질 않는다. 하도 반복되는 패턴이다보니 주변에 피구를 좀 아는 사람 중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은 십중팔구 통키 아빠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 클리셰로 자리잡았다. 과거에 아빠의 동료였다거나 후배였다거나. 실제로 나태풍의 옛 동료중 하나가 자신이 키운 회오리팀(배구 기술을 사용하는 팀)을 데리고 와 경기를 요청하기도 하고, 나태풍과의 대결에서 패한 어떤 선수의 아들과 1대 1 대결을 하기도 하며, 심지어 라이벌 캐릭터인 태백산의 스승도 나태풍의 동료였다. 최종화 직전에는 아예 그의 후배가 헬리콥터로 통키를 납치해 간다(...) 게임 시리즈에서는 한술 더 뜨는데, 아예 게임 스토리의 발단이 나태풍이다. 패미컴판 통키 1편에서는 나태풍의 제자인 "가이"라는 캐릭터가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2편에서는 과거에 나태풍이 가지고 있었던 투구컵 때문에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아들에게 너무 많은 업보를 지우고 떠난 게 아닌가 싶다.

코믹스 판에서는 죽지 않은 채 최종화에 등장한다.

참고로 코믹스 판에서는 무덤의 묘비가 등장하며 영정사진이 등장하는 등 루머를 뒷받침 해주는 설정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은 "날 죽은걸로 생각해라." 라고 수행의 길을 떠난 통키아버지의 피구에 대한 대단한 결의를 나타내주는 설정이라고...

6.2. 김미화

일본명은 이치게키 하루카(一撃 遥(いちげきはるか)). 성우는 프라우 보우의 성우인 카이 루미코 / 이향숙.
통키의 어머니. 수영강사를 하고 있다. 몸매가 착하시다.*
이 만화 특성상 마땅히 히로인이나 서비스 캐릭터가 없어서 매번 수영복을 입고 엄청난 몸매를 과시하는 통키 엄마의 인기는 방영 당시 소년들 사이에서 가히 폭발적이었다.

어째서인지 수영보조용 물에 뜨는 판때기를 멀리서 던져 보관함에 착착 정리해넣는 괴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생활의 달인 이 기술을 응용하여 통키에게 스냅슛을 전수해주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그다지 터치를 안 하지만 여차하면 매우 냉정하게 통키를 다루기도 하면서, 속으로는 깊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3] 강한 어머니의 표본. 사실 덜렁거리거나, 한가지 일에 몰입 하면 다른 건 전혀 신경을 안 쓰는 등의 성격적인 부분에서 통키와 매우 닮아 있으며 겉모습이 아닌 하는 행동만 보고 통키의 엄마라는 걸 권총탄이 알아봤을 정도. 그리고 스포츠맨인 남편과 아들의 영향으로 자신도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백아팀과의 시합에서 마지막에 패스로 시간을 끌면 100% 이길 수 있는 시합임에도 통키가 굳이 민대풍과 승부를 겨루려고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주변에서는 말리려고 하지만 유일하게 통키 엄마만이 "진정한 프로라면 마지막까지 정면으로 싸우는 것이 옳다"며 통키를 두둔하기도 한다.

6.3. 손미나

원작의 이름은 토도 미사토(藤堂みさと).
일본판은 키토 사토코, 더빙판 성우는 홍영란이며 비디오판 초반에서는 정미숙이 담당하기도 했다.

서태지랑 마찬가지로 자주 입고 다니는 티셔츠에 써진 M자는 사실 '미나'의 M자가 아니라 '미사토'의 M자이다. 맹태와 마찬가지로 통키의 동급생. 연령대 탓에 플래그가 없어서 그렇지 위치상으론 메인 히로인격인 인물이다. 통키와는 티격태격 댈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보통은 통키가 이겨내지 못하는듯. 화나면 가위로 머리를 빡빡 밀어버리겠다고 위협하곤 한다.그런데 큰 나무의 가지치기하는 가위. 길이가 대략 2미터 서태지와 마찬가지로 4학년때 부쩍 커서 통키와 맹태를 뻘줌하게 만들기도 했다.

정식 피구부 멤버가 아니라서 매니저 비스무리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그 때문에 정식 시합에서는 구경이나 응원, 치료정도의 일만 하며 번외 시나리오에서 피구 대결을 할 때 참가하긴 하지만 애초에 통키 등의 피구부 멤버와는 하는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도움이 안된다.
오빠가 축구부 주장이라 본인도 의외로 축구실력이 상당한 편.

6.4. 마동철 심판장

일본명은 아즈마 심판장(東審判長). 성우는 나카무라 히데토시 / 김환진.
매 경기마다 절대로 빠지지 않는 안경 아저씨. 테니스의 왕자급 필살기가 터져도 대체로는 포커페이스로 손바닥에 주먹을 갖다 대는 포즈를 하며 아웃을 선언한다. 초등학교 피구시합에서 누가 통키 흉내를 낼라치면 금 그어놓은 중간에 와서 흉내를 내는 게 올바른 추임새. 그래도 너무 엄청난 필살기가 나오면 살짝 말을 더듬는다.

일단 심판쪽에서는 알아주는 실력자고 높으신 분이기도 한것 같다. 일개 심판들이 내리기 어려운 결정은 이사람을 불러서 할 정도. 관중들에게도 명심판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회전 회오리슛이 처음 시전되었을때 매우 날카로운 눈썰미로 아웃 여부를 판단해내기도 했다.웬만한 월드컵 심판보다 나은듯. 왜 이런분이 피구계에 있지?

불꽃슛을 알고 있는걸로 봐서 나태풍과도 개인적으로 알고 지냈던것 같으며 통키와도 이래저래 인연을 많이 맺었기에 어느정도 친한 사이이다. 하지만 경기중에 규칙을 어기면 통키에게도 얄짤없다.

심판으로서는 매우 공정한, 모범적인 심판 그 자체다. 언제나 규칙을 최우선으로 여기지만 무조건 꽉 막힌 사람도 아니어서 태백산의 꼼수로 인해 판정을 번복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생기게 되자 융통성을 발휘하여 심판으로서의 명예를 걸고 통키의 출전정지를 풀어주기도 했다. 나름 감동적인 씬. 근데 국내판에선 저 장면 거의 다 짤라먹어 버렸다.

가끔 해설위원도 겸하는것 같다. 캐릭터 특성상 말은 많이 하지 않고 임팩트 있는 장면에서만 가끔씩 튀어나오는 역할이다. 경기의 흐름이 어떻게 돌아갈지 냉철하게 잘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6.5. 윤영진

서울지역[14] 우승팀 주장. 더빙판 성우는 강수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미소년같은 외모에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지역 최강의 방림팀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무수한 팬들을 몰고다니고 있다. 민대풍의 설명에 의하면 원래 백아 국민학교의 주장 후보였고, 민대풍보다 강했다고 한다. 양손을 모두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무지개와 같은 7개의 변화구를 던질 수 있다고 한다. 필살슛은 그의 특기대로 '무지개 슛'. 상대의 예측을 벗어나 기묘한 궤도로 허를 찌르는 페이크를 극대화한 슛이다. 기묘한 공의 궤도라는 점에 착안하여, 민대풍이 나선을 그리며 고속으로 날아가는 회전 회오리 슛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상은 재등장한 타이거의 전투력 측정기로 번개슛의 첫번째 희생자가 되었다.
유럽선발팀과 중부지역선발팀의 경기에선 객석에서 놀라는 관객 역할로 등장한다...(...)

메가드라이브용 피구왕 통키(MD) 게임에서 전국대회 도쿄팀 주장으로 나오는 캐릭터가 왠지 윤영진과 비슷한 미소년 외모를 하고 있다.

7. 현진영

이름의 어원은 가수 현진영에서 따온듯.
통키와 같은 학년으로 태동 국민학교에 전학옴.집이 못살아서 자주 이사를 다니는지 옷도 허름하고 아웃사이더적인 면이 있어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다가 피구의 재능을 발견한 통키가 알아보고 친구가 된다.
나름 피구실력도 준수하고 태동국민학교의 전력이 되는줄 알았는데 갑작스런 전학으로 어느순간 갑자기 사라져 버린 캐릭터. 현진영이 있었으면 태동의 전력이 올라갔을것이라는게 대부분의 생각. 학교를 다니면서 통키와 더블슛을 남기는 에피소드가 대표적.

7.1. 태백산의 스승

통키 아빠 나태풍의 친구.
태백산이 시합을 할때마다 코치에 영정사진을 걸어놓고 나온다.
더빙판에선 태백산의 과거 에피소드가 통채로 짤려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통키 아빠가 피구를 하다 죽었다면, 이 사람은 자신의 제자인 태백산의 파워슛에 맞고 죽었다...(...) 말 그대로 개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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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후 같은 작가의 미니카를 다루는 작품 우리는 챔피언(Lets&Go)의 더빙판에서 역시 주인공인 남궁호의 목소리를 맡았다.
  • [2] 코믹스판 마지막에 보면 성장버전이 나오긴 하는데 늠름하게 자라긴 했다.
  • [3] 원판에서도 '투구부'가 있는 학교에 '초투구부'를 만들었다
  • [4] 그런데 그 힌트란 게 '암산팀 애들이 너무 근육질이라 위력이 없는 볼을 오히려 잘 못잡는다' 여서 왠지 안습..
  • [5] 권총탄 역할도 했다
  • [6] 애니메이션이 현 대회까지만 했기 때문에 원작의 최종보스는 따로 있다.
  • [7] 근데 3년이 흐른 뒤에도 6학년이라는 설정이다. 당연하지만 외모는 변한게 없다. 3학년부터 저 외모였다는건데 생각해보면 흠좀무...
  • [8] 키 작은 녹색머리. 백아팀의 우갑철처럼 패스커트에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에서도 의외로 강한 캐치력을 지닌 능력자로 등장.
  • [9] 둘 다 오! 나의 여신님에서 모리사토 케이이치(성민우) 역을 맡았다(다만 강수진은 OVA 한정).
  • [10] 일본판에선 사카마키 켄&고우 형제. 태백산보다 더 늙어보이는 떡대들로 조폭같은 포스를 풍긴다. 파워도 태백산 다음가는 넘버2,3. 작중에서 태백산 다음으로 많은 부상자를 냈다. 탁용칠&탁용팔 형제와 라이벌 기믹이 조금 있었는데 어이없게도 회전볼에 약한 탓에 두 형제의 대결은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물론 MD판 게임에선 그런거 없고 강민철보다 훨씬 강한 형제들이라서 써먹기 좋다. 패미컴판에서는 설정을 반영한건지 공격력과 체력은 우수하지만 방어력이 병맛이라 아웃시키기 편하다.
  • [11] 국내방영판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배구기술을 사용하는 강적으로 잠깐 등장한적 있는 충청지역의 '회오리팀'도 발라버린 적이 있다.
  • [12] 태백산과 같다. 이 때문인지 태백산과의 시합 막판에 통키에게 말하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릴 때는 왠지 묘한 기분
  • [13] 애니판에서는 피구훈련은 스스로 정한길이니 어리광을 받아주면 안된다.라는 방침을 갖는다.
  • [14] 일본판은 도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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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14: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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