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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last modified: 2015-01-15 03:05:15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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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2. 능력
3. 작중 모습
4. 기타

1. 소개

フィオレ・フォルヴェッジ・ユグドミレニア / Fiore Forvedge Yggdmillennia

Fate/Apocrypha에 등장하는 인물. 검은 아처의 마스터.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의 친누나.
키와 몸무게는 162cm, 47kg, 혈액형은 A형, 생일은 7월 12일, 쓰리 사이즈는 B84 W57 H82.

가련한 귀인과 같은 인상을 주는 여마술사. 강령술(유리페스)와 인체공학에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마술회로가 변질된 바람에 두 다리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휠체어에 의존하고 있다. 또 가끔 상당한 고통이 닥쳐오는 모양. 다리를 치료할 수는 있지만 이는 다리에 위치한 마술회로를 포기하는 것, 즉 마술사의 길을 포기해야 한다. 고로 그녀의 소원은 마술사를 포기하지 않고 다리를 치료하는 것.

물론 피오레는 인체공학과 강령술을 통해 강령으로 다리를 움직일 수도 있고 빗자루로 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스스로의 다리로 걷기를 원한다. 때문에 피오레 본인은 이 소원을 '비열하다'고 자조한다. 자신의 소원을 부끄럽다고 여기는 흑의 아처와 비교되는 부분. 또한 그녀는 케이론을 연모하는 데 그에게 동정을 바라는 자신의 마음을 부끄럽게 여긴다.

마술사이면서 일반인의 윤리관을 버리지 않았다. 3권에서 호문쿨루스들에게 자유를 주거나 과거에 실험용 개에게 애정을 주고 그 개가 죽자 슬퍼했다는 점을 보면 토키오미나 대닉처럼 냉혹한 마술사는 아니다.[1] 그녀는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듯이 살아가는 마술사다. 아처가 그녀는 성배전쟁에서 살아남더라도 그 이후가 더 걱정이라며, 카우레스에게 이 사람을 부탁했다.

2. 능력

마술사로서의 그녀는 특정분야의 천재. 강령술과 인체공학이라면 시계탑의 1급 강사에게도 이길지도 모르고, 2류가 많은 위그드밀레니아 일족 중에서 제일의 천재로 여겨지고 있다. 그녀가 만든 접속강화형 마술예장(Bronze link manipulator)이라 불리는 마도구들은 3류 마술사마저 1류로 만드는 위력을 자랑한다. 2권에서 언급된 바로는 월령수액과 동급 성능. 이렇듯 뛰어난 재능을 지녔기에 대닉을 이을 위그드밀레니아의 후계자로 뽑혔다.

그녀의 예장인 접속강화형 마술예장이란 건 쉽게 말해 닥터 옥토퍼스이다. 그녀의 몸에서 4개의 기계팔이 나와 공격, 회피, 방어 등을 한다. 아음속의 총알을 잡아내는 걸 보면 분명 굉장하긴 하다. 하지만 팔이 4개 밖에 없어선지 면 공격엔 취약하다. 클레이모어 같은 거 터지면 네 팔로 아타타타탓 하면서 파편 다 잡아낼 리도 없...고? 그러나 월령수액의 자율방어 공략법인 약한 공격 후 강공격을 하는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일장일단. 아무튼 팔에서 광탄을 난사하는 걸 보면 끽해봤자 참격 정도인 월령수액에 비해 중거리 전투는 잘한다.

이부분을 보고 다들 위그드밀레니아에서 뛰어난 마술사 정도로 인식하는데...

마술각인이 대물림 되면서 강해지고 쌓아올린 연구들을 물려준 오래된 명문가 쪽이 당연히 뛰어나다는 정설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실력의 소유자다.

월령 수액은 수백년에서 수천년은 이어져 내려온 시계탑의 지배가문인 '로드'의 일각, 시계탑의 정점에 군림하고 있는 3대 가문의 하나, 명문 아치볼트가의 9대 수장이 만든 것으로 그의 마술예장 중에서도 최강인 특급품이다. 심지어 아포크리파 시간대의 월령수액은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개량까지 해놓은 상태.

그런 물건을 2~3류라서 위그드밀레니아에 들어온 가문에서 태어난 어린 소녀가 독자적인 어레인지로 동급의 물건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위그드밀레니아 제일의 천재라는 이름은 당연할 정도. 실로 웨이버의 논문의 산 증인인 소녀다.

그러나 5권에서 검은 아처의 평에 의하면 일류의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고작해야 일류로 그정도는 마술협회 내에서 딱히 드문 것도 아니다. 사실 월령수액은 케이네스가 취미로 만든 것이다. 다시말해 그럭저럭 뛰어난 재능을 지닌 범인(凡人)에 불과하며 천재는 결코 아니다.

3. 작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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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범하게 시계탑에서 공부하다가 온 거라서 시계탑과 싸우는데 매무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친구들도 다들 시계탑에 있어 내키지 않지만 일족의 장인 대닉의 명령에 거역하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위그드밀레니아 진영에 합류. 시계탑에 맞서 싸우게 되었다.

여느 마스터와 서번트들이 그렇듯이, 검은 아처에게 연심에 가까운 마음이 있는 듯. 묘사를 보면 아처에게 자신의 소원을 말할 때 무의식 중에 "자신을 칭찬해줬으면 한다. 머리에 손을 얹어줬으면 한다. 귓가에 위로를 속삭여줬으면 한다." 등 동정을 이끌어내려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 흑의 아처가 현자(교사) 포지션이라는 걸 생각하면 단순한 연인이라기보다는 보호자나 멘토와 같은 관계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덤으로 대닉 외에 유일하게 대성배를 목격한 인물. 이 장면에서 성배가 무색의 마력으로 묘사되어 이 세계의 성배는 오염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었는데, 3권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Fate/Apocrypha 세계관은 아인츠베른 가문이 3차 성배전쟁 당시 어벤저를 택하는 대신 룰러를 불러오는 분기였기 때문에 이 세상 모든 악이 되지 않았다.

2권에서는 등에 장착한 마술 예장 브론즈링 매니퓰레이터로 싸우는데, 시시고가 월령수액의 방어에 맞먹는다고 판단할 정도. 하지만 예장의 약점을 찌른 시시고에게 골로 갈 뻔했다. 정확히는 시시고가 차로 치었는데, 달라붙은 팔이 급정거 하면서 피오레가 튕겨나가려하자 자동적으로 착지를 먼저 선택해 순간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 그 순간 시시고가 샷건으로 빵야!...하려던 도중 동생이 보낸 마수가 몸으로 막았다. 동생이 중간에 안 도와줬으면 당했다.

3권에서 대닉을 대신해서 위그드밀레니아의 수장의 위치에 서게되면서 호문쿨루스들에게 자유를 주었다. 그것 때문에 진영이 사실상 작살난 지금 쓸 만한 전력이 없어졌다 봐도 무방. 서번트와의 연결로 케이론의 과거를 꿈을 통해 보게 되는데 그와의 붉은 라이더 아킬레우스와의 인연을 보며 자신 때문에 부자지간이나 다를 바 없는 두 사람이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해야 한다는 사실, 자신이 케이론을 정말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괴로워한다. 3차 룰러 일이 잘 해결되어도 검은 진영 다시 만들 수는 없을 듯 싶다.
그리고 붉은 어새신을 공략하기 위해 룰러와 함께 고심하면서 동시에 신출귀몰하게 날뛰는 검은 어새신을 처리하기 위해 수색대를 파견한다. 하지만 아처, 룰러, 라이더, 등이 검은 어새신을 수색하기 위해 나간 틈을 노려 자신을 암살하러 온 어새신에게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갔다. 어새신과 대치한 상황에서 나름 판단을 잘 하여 암흑무도가 펼쳐진 바깥으로 나간 것까진 좋았으나 무력하게 마술예장이 정지당하고 목이 따이려는 순간 현장에 종이 한장 차이로 도착한 아처의 기지로 목숨을 건진다.

4. 기타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 의하면 가슴랭킹은 아포크리파 전체 5위, 마스터 중 3위. 다른 성배전쟁의 동년배 소녀 마스터들과 비교하면 사쿠라보다 근소하게 작고 린이나 카렌보다는 압도적으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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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런데 이 사건이 여러모로 그녀에게 큰 영향을 준 게 맞다. 얼마간 고기도 못 먹고 혼자 자지도 못했었다. 물론 마술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면서 나아졌지만 여전히 개의 일을 두려워하고 있다. 심지어 강령술에 실패 안 한 게 개의 일을 다시 떠올리기 싫어서 필사적으로 노력한 덕이라고 게다가 피오레는 누구보다도 인간적인 윤리관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 때문에 그 정도의 강령술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강령 실패로 명예 훼손이라던가 자기 몸 위험하다던가가 아니라 2권에서 시시고우를 이겼더라도 그녀의 인간적인 가치관이 버티기 힘들었을 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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