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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last modified: 2015-04-09 14:49:48 by Contributors

MLB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소속구단
Cardinals_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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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Saint Louis Card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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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Milwaukee Bre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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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Chicago C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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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Cincinnati R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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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Pittsburgh Pirates)

PIT_Ha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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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tes2014_logo.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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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로고[1] 구단 로고[2]
피츠버그 파이리츠
Pittsburgh Pirates
창단 1881년
연고지 펜실베이니아피츠버그
구단 연고지 변천 피츠버그 (1881~)
구단명 변천 피츠버그 앨러게니스 (Pittsburgh Alleghenys) (1881~1890)
피츠버그 파이리츠 (Pittsburgh Pirates) (1891~)
홈 구장 리크리에이션 파크 (Recreation Park) (1887~1890)
엑스포지션 파크 (Exposition Park) (1891~1909)
포브스 필드 (Forbes Field) (1909~1970)
쓰리 리버스 스타디움 (Three Rivers Stadium) (1970~2000)
PNC파크 (PNC Park) (2001~)
구단주 로버트 너팅 (Robert Nutting)
사장 프랭크 코널리 (Frank Coonelly)
단장 닐 헌팅턴 (Neal Huntington)
감독 클린트 허들 (Clint Hurdle)
월드 시리즈 우승
(5회)
1909, 1925, 1960, 1971, 1979
내셔널리그 우승
(9회/7회)[3]
1901, 1902, 1903, 1909, 1925, 1927, 1960, 1971, 1979
지구 우승
(9회)
1970, 1971, 1972, 1974, 1975, 1979, 1990, 1991, 1992
와일드카드 획득
(2회)
2013, 2014
홈페이지
유니폼
원정 얼터네이트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초창기 및 리즈시절
2.2. 암흑기
2.3. 2010년대
2.3.1. 2011 시즌 : DTD
2.3.2. 2012 시즌 : 또 DTD
2.3.3. 2013 시즌 : 드디어 포스트시즌 진출
2.3.4. 2014 시즌
2.3.5. 2015 시즌
3. 이야깃거리
3.1. 구장
3.2. 피츠버그 마약 재판
3.3. 영구결번
3.4. 마스코트
4.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4.1. 트리플 A
4.2. 더블 A
4.3. 싱글 A
4.4. 루키


1. 개요

MLB의 프로야구단.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피츠버그. 팀명의 한글 표기에 있어서 논쟁거리가 있기 때문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피츠버그 파이러츠 항목은 이 쪽으로 리다이렉트 처리되어 있다.[4]


70년대와 90년 전후 전성기였고 5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강팀이었지만... 국내 팬들에겐 20년간 5할을 못넘겨본 약팀의 대명사. 2011~2012 시즌 2년 연속으로 7월까지 잘하다가 8-9월에 추락한 DTD의 대명사다. 2013년에는 21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드디어 전환점을 마련했다.

2. 역사

2.1. 초창기 및 리즈시절

피츠버그 앨러게니스(Pittsburgh Alleghenys)[5]란 이름으로 1882년 창단,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의 리그 창립 멤버였지만 1887년 가장 먼저 탈퇴, 내셔널리그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새로 출범한 플레이어스 리그의 팀에게 주전의 대부분을 빼앗기며 1890년 23승 113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그 시즌이 끝난 후 브루클린 워즈원더스 소속이었던 2루수 루 비어바우어를 데려오는 과정에서 'Pirates(해적들)'이란 비아냥을 들었는데, 다음 시즌인 1891년부터 이 파이러츠란 별명을 정식 구단명으로 변경하며 지금에 이른다.[6]

해적이라는 팀명에 걸맞게 별명도 해적을 뜻하는 다른 단어인 버커니어(Buccaneers)를 줄인 '벅스(Bucs)'로 불린다.[7] 국내팬들은 '해적네'라고 부른다. 깔 때는 병츠버그, 꼴츠버그

1900년대 초에는 명예의 전당에 최초로 헌액된 최초의 5인의 하나이며 지역 출신인 호너스 와그너[8]를 앞세워 1903년 내셔널리그 우승, 1909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피츠버그의 전성기는 70년대로 당시에 윌리 스타젤, 로베르토 클레멘테 등을 앞세워 6번의 리그 지구 우승과 두번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일궈낸다. 이후 80년대 침체기를 겪고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배리 본즈와 바비 보니야, 제이 벨의 원조 킬러비 라인을 앞세워 3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한다.

월드시리즈 7차전에 특히 강한데, 5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이 전부 4-3 승리였다. 특히 뉴욕 양키스와 맞붙은 1960년 월드시리즈가 유명한데, 7-4로 지고 있던 8회말 5점을 뽑아내 9-7로 역전했다가 9회초 다시 2점을 내줘서 9-9 동점이 되었는데 9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2루수 마제로스키가 2구를 통타해 끝내기 홈런을 뽑아냈다. 월드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은 140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에서도 유일.[9]

2.2. 암흑기

하지만 이건 리즈시절 이야기. 우스갯소리로 소희가 태어난 1992년 이후부터 2012년까지 무려 20시즌 연속으로 5할 승률을 넘겨본 적이 없었다(…).[10][11] 아메리칸리그의 약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쌍벽을 이루는 약팀. 너무 닮아서 내셔널리그의 캔자스시티라는 말도 들을 정도다.[12] 중심타선에서 활약한 약쟁이 브라이언 자일스, 공격형 호타준족 포수 제이슨 켄달, OPS형 중심타자 제이슨 베이, 와이프가 더 유명한 에이스 크리스 벤슨 등의 선수들이 있었지만 위닝팀을 만들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이 암흑기 때는 스토브리그에서 좋은 선수를 영입하려는 의지가 뚜렷하지도 않고 드래프트에서 건진 신인선수를 끝내주게 잘 육성한 것도 아니었다. 그나마 건진 신인들은 손해보는 트레이드를 통해 다 잃는다. 드래프트 면에서도 실패를 면치 못했는데, 데이브 리틀필드가 단장직을 맡던 2000년 이후 1픽에 대한 흑역사가 여러번 있었다.[13] 특히 2007년에는 전체 4픽의 지명권에서 픽될 것으로 예상됐던 '마스크를 쓴 테셰이라'라는 평가를 받던 맷 위터스 대신, 계약금이 비싸다는 이유로 잘해봐야 좌타 스페셜리스트로 평가받던 릴리버 데이빗 모스코스를 픽하는 대병크를 저지르면서 리틀필드가 이제서야 짤리는 데 일조하고 만다.[14] 데이브 리틀필드 단장 재임 동안 팀 성적도 안 나오고 팜 시스템 육성도 실패하였으며 트레이드로 그나마 얻은 것도 날려버리는 병크의 연속이었다. 자세한 건 데이브 리틀필드 해당 항목 참조.

2007 시즌이 끝나고 데이브 리틀필드 해임 이후 닐 헌팅턴 단장 집권한 이후엔 드래프트에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며, 예전 리틀필드가 저질렀던 어이없는 트레이드나 연장계약 등을 저지르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헌팅턴 단장의 행보는 전임 단장들이 싸놓은 X들을 치우는 단계로 인식되며,[15] 미국 내 팬 블로그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1년에도 전체 1픽으로 지명한 게릿 콜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계약금 기록을 경신하는 $8m[16]의 마이너리그 계약에 사인했다. 물론 스캇 보라스빨이 크긴 하지만...[17]

하지만 이런 리빌딩 기간동안 팀의 성적은 더욱 추락하여 2007년부터 2010년 시즌까지 4년 연속 지구 꼴찌였다.

2.3. 2010년대

2.3.1. 2011 시즌 : DTD

2011년에는 전반기를 마친 7월10일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무려 5할 승률을 넘긴 것뿐만 아니라, 혼전 양상인 중부지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밀워키 브루어스 다음으로 1경기차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팀의 상승세의 원동력은 기대하지 않았는데도 너무 잘 해주는 투수진. 팀의 마무리 조엘 한라한은 철벽이었고, 팀의 4명의 선발들이 모두 기대 이상의 호투를 거듭했다. 7월 26일에는 애틀랜타와 연장 19회(...)까지 가는 대혈투를 펼쳤다. 그런데 심판 제리 밀스의 퇴근본능으로 인한 오심[18]으로 어이없이 졌다. 1경기 1경기에 플옵좀 가보겠다고 애쓰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오심동영상 : # .[19]

언빌리버블!

그런데 이 오심 이후로 내팀내의 냄새를 풍기더니, 8월에 8승 22패(...)를 기록, 결국 2011 시즌에도 90패를 당하며 5할에도 실패, NL 중부지구 4위로 마감했다. 사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06패나 당해주면서 호구노릇을 해준 것이 크긴 했다. 루징 시즌으로 마감했지만 희망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닌 시즌이었다.

2.3.2. 2012 시즌 : 또 DTD

2012년에는 투수진에선 임스 맥도날드, 뉴욕 양키스에서 트레이드로 온 A.J. 버넷의 에이스급 활약과 타자 중에서는 앤드류 맥커천이 내셔널리그 MVP 레이스에 합류하는 등 순항을 거듭하면서 시즌 초반부터 5할 내외의 승률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약세를 틈타 선전했다. 전반기를 48승 37패로 마감하여 NL 중부지구 1위를 달성했다.

이에 실로 20여년만에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셀러에서 바이어로 변신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좌완 에이스 투수 디 로드리게스를 영입해 선발진을 보강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었는데... 그러나 시즌 막바지가 되면서 내려가고 승률 5할 달성도 실패하며 79승 83패로 마무리했다.[20] 한때 승리가 패배보다 16경기나 더 많았음을 생각한다면 아쉬운 부분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일단 타선이 너무 공갈포라는 데 있다. 팀 홈런은 4위로 잘 치지만 팀 타율 14위, 출루율도 14위라서 홈런이 터지면 이기고 아니면 지는 경기가 자주 나왔다. 이래서는 득점력을 기대할 수 없었다. 타율 3할 타자는 맥커친 혼자였고, 2할 5푼 타자는 개럿 존스, 앤드류 맥커천, 닐 워커 이 3명 뿐이다. 여기서 피츠버그 타선의 문제점이 나온다. 흔히 공갈포 타선이라고 하면 타격 능력이 좋은 선수가 몇 명 있고 나머지는 다른 건 못해도 홈런이라도 칠 줄 아는 선수들로 구성되는 게 보통인데, 해적네 타선은 앞의 3명만이 홈런도 잘 친다는 것. 30홈런이라도 친 페드로 알바레스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홈런도 못 치는 폐급이었다. 맥커천은 타율 .327, 홈런 31개, 타점 96점, 도루 20개, 출루율 .400, 장타율 .533을 기록하며 팀의 모든 타격관련 지표에서 1위를 휩쓸었고 팀 성적이 좋았던 초반에는 MVP 후보까지 언급되었지만, 실버슬러거나 먹고 꺼지라는 듯이 팀 성적이 하락하며 MVP 수상은 물건너 가버렸다. (라이언 브론버스터 포지가 있어서 수상 가능성은 낮았지만 도전 자체를 못하게 만드는 팀도 참...)

타선이 이렇다보니 투수진도 힘이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양키스에서 트레이드돼서 온 A.J. 버넷은 양키스에선 신나게 욕을 먹었지만 피츠버그에 와서는 선발진을 이끌며 맹활약을 했다.(202.1이닝 16승 10패 평균자책점 3.51) 맥도날드와 케빈 코레이아도 그럭저럭 괜찮게 던졌는데, 맥도날드는 8월부터 힘이 다 빠지며 후반에 ERA 7점대를 기록한 게 아쉬웠다. 하지만 에릭 베다드, 제프 카스텐스는 경기를 날려먹는 등 완디가 오기 전까지 선발진의 구멍으로 등극했다.

불펜진도 의외로 나쁘진 않았다. 제이슨 그릴리와 자레드 휴즈가 잘 했고 토니 왓슨도 평범하게 역할을 했다. 하지만 크리스 리솝이 영 좋지 않았고 2011 시즌에는 극강의 마무리였던 조엘 한라한도 성적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59.2이닝 5승 2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72. 그래도 좋은 성적이다)

1992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냈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듯. 지난 시즌에 이어 또 19회 게임을 치뤘는데 알바레스의 맹활약으로 그 경기는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이후 체력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많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로스터의 뎁스가 얕은 팀의 한계를 잘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2.3.3. 2013 시즌 : 드디어 포스트시즌 진출

피츠버그 파이리츠/2013년으로.
마침내 5할 승률도 넘고, 비밀번호도 끝냈다!

2.3.5. 2015 시즌

FA 3인방 마틴, 리리아노, 볼케즈 중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3년 39M의 적절한 계약이지만 스몰마켓 피츠버그를 생각하면 거금이다. 그리고 A.J. 버넷을 1년 8.5M으로 잡아 선발진 출혈을 최소화했다. 리리아노-콜-버넷-밴스 월리-로크의 선발진은 준수하다. 찰리 모튼도 부상에서 돌아온다. 러셀 마틴이 빠진 포수 자리는 양키스에서 서벨리를 데려와 메웠지만 마틴의 자리를 채우기는 쉽지는 않을 전망. 이에 젊은 야수들의 분발이 요구된다. 조시 해리슨이 3루로 고정되고, 수비가 불안했던 페드로 알바레즈는 1루로 옮기며 공격에서도 부활을 노린다. 그리고 내외야에 션 로드리게즈, 코리 하트 등 베테랑 백업요원들을 보강. 큰 무브는 없었지만 구석구석 내실있는 보강을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강정호의 포스팅에서 최대 입찰금액인 500만 2015달러를 쓴 팀으로 알려졌으며, 강정호와 4+1년에 보장 11M, 최대 15.5M의 규모로 계약했다. 자세한 것은 강정호 항목 참조.

참고로 2014 시즌이 끝났을 시점에 파이어리츠의 통산 패는 9999패이다. 그러므로 2015 시즌의 첫 패배는 팀 통산 만패째가 된다.

그리고 신시내티 레즈 상대 개막전에서 2-5로 패하며 MLB 세 번째 만패 팀 타이틀을 얻었다.

3. 이야깃거리

2013년 전까진 메이저리그 팬덤에서는 20년째 팀을 리빌딩하고 있는 리빌딩의 달인 해적네란 식으로 까였다. 배를 버려라!!! 특히나 성적이 잘 나오는 같은 동네 미식축구팀이자 하인스 워드가 활약했던 팀으로 유명한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비교하면 더 비참해진다.[21] 그래도 2013 시즌, 드디어 5할승률+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내며 20년간의 긴 터널을 빠져나왔다.

2010 시즌 중반에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된 박찬호를 영입해 국내 팬들에게도 주목 받았고, 시즌 막판 어차피 성적은 말아먹었고(...) 박찬호에게 구원승 기회를 여러번 주면서 결국 아시아인 최다승을 달성하게 해 주었다. 총 통산 124승으로 아쉽게도 박찬호는 이 구단에서 메이저리그 경력의 종지부를 찍고 이듬해 일본 오릭스로 이적한다.굿바이 메이저리그ㅜㅜ 한국 팬들에겐 이 점이 크게 작용해 대인배 구단소리를 듣고 있다. 4년 뒤에는 한국야구에서 뛰던 평화왕LG에서 던지던 투수를 영입하는 걸로 다시 한국과 인연이 생긴다.

이 팀은 20자리에 달하는 참담한 비밀번호 외에도 또다른 의미의 영 좋지 않은 기록을 갖고 있는데, 2013년까지 11년 동안 13일의 금요일 경기에서 꼬박꼬박 지고 있다. 5할 승률을 돌파한 2013년에는 뭔가 되려는가 싶었지만 2002년 9월 13일의 마지막 승리 이후 11번째인 2013년 9월 13일 금요일 경기에서도 졌다. 이로서 11연패라는 메이저리그 13일의 금요일 최다 연패 기록이 작성되었다(...)

3.1. 구장

홈구장인 PNC 파크는 2000년에 개장한 구장으로 구장 우측에 있는 강 때문에 21세기에 지어진 메이저리그 구장 중 경관이 가장 뛰어난 곳이다. 그러나 성적이 시궁창. 타자 투수 어느 쪽으로 유리하게 치우치지는 않았다. 우측 펜스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좌타자에게 불리하다고 착각할수 있지만, 대신 거리가 짧아 그렇지는 않다. 대신 좌측과 중견수 위치가 다소 넓어 빠른 발을 가진 외야수가 필요한 구장이다. 오히려 우타자가 홈런치기 불리한 구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90년대 이후에 지어진 구장 중에서는 가장 작은 38,000명의 관중을 수용한다. 하지만 매진 되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별 상관없다.

본래는 팀의 레전드 로베르토 클레멘테의 이름을 딴 구장명이 되기를 피츠버그 팬들은 염원했지만 구단 명명권을 PNC 은행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PNC 파크로 지어져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구장의 먹거리로는 'Manny's BBQ'에서 파는 매니 상귈렌의 바비큐 스페셜이 유명하다. 1루쪽 푸드코트나 섹션 310에는 프라이멘티 브라더스라는 감자튀김을 샌드위치로 만든 것을 판다.

3.2. 피츠버그 마약 재판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흑역사로, 블랙삭스 스캔들 이래 최대 규모의 페널티가 연루자들에게 부과된 스캔들이었다. 1985년 9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데일 베라[22], 존 밀너를 포함한 여러 선수들과 스 에르난데스 등의 다른 팀 선수들이 코카인 딜러 커티스 스트롱 등으로부터 코카인을 구입하여 복용한 혐의가 적용되어 재판에 회부되었고, 여기서 윌리 메이스[23]윌리 스타젤[24]에 대한 암페타민 복용 관련 증언까지 나왔다. 그야말로 현대의 미첼 리포트에 버금가는 스캔들이었다 봐도 무방한데, 당시 연루된 선수들이 내놓은 증언은 당대 메이저리그가 코카인 등 마약에 찌들어 있다는 사실을 폭로한 것이라 연일 헤드라인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었다. 심지어 해적네 마스코트 파이럿 패럿으로 활동하던 케빈 코치라는 직원까지 선수들에게 코카인 딜러를 소개해준 혐의로 수사를 받는 등 피츠버그 구단의 위신이 말이 아니게 된 사건이었다.[25] 결과적으로 여러 선수들이 오랜 기간 출장정지를 받고, 연봉의 일부를 기부하고 도핑 테스트에 응하는 조건[26]으로 복귀하면서 종결되었지만, 쿠퍼스 타운급의 당시 현역 선수들이 연루된 것까진 아니어서 흐지부지되었다.

3.3. 영구결번

1. 빌리 마이어 (Billy Meyer) : 결번이기는 한데, 솔직히 왜 결번을 줬는지 알 수 없다(...) 왜냐면 피츠버그 감독으로 거둔 성적이 317승 452패라서...하지만 마이너리그 감독으로서는 손꼽히는 감독인데 무려 통산성적이 19시즌 1605승 1325패였다.

4. 랠프 카이너 (Ralph Kiner) :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외야수. 성적은 369홈런 1105타점으로 좀 평범해 보이지만, 제2차 세계대전 복무로 데뷔가 늦어지고, 부상으로 32세에 은퇴한 것 때문에 단 10년만 뛰고 거둔 거라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었다. 게다가 무려 7년연속 홈런왕을 기록할 정도로 시대를 풍미한 슬러거였다. 이 중 7년을 피츠버그에서 뛰었고, 카이너 존이라는 것도 있을 정도. 2014년 2월 6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8. 윌리 스타젤 (Willie Stargell) : 통산 475홈런을 치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피츠버그의 프랜차이즈 스타 좌타 거포로, 팀의 리더로서 1970년대 피츠버그 최고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선수. 서민적인 풍모로 피츠버그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강타자. 확고하면서도 푸근한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어, 동료들에게 "아버지(Pops)"라 불렸다. 흰 수염? 동료들이 스타젤을 얼마나 존경했는지, 스타젤의 동료였던 알 올리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일 아버지(스타젤)가 우리에게 다리에서 뛰어내리라고 명령했다면, 우린 어떤 자세로 뛰어내릴까요? 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다만 암페타민 복용 의혹이 있긴 하다.

9. 빌 매저로스키 (Bill Mazeroski) : 당대 최고의 수비를 자랑한 2루수. 1960년 월드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으로 팀의 우승을 이끈 주역. 명예의 전당에는 수비 실력과 홈런 빨로 2001년 베테랑 위원회를 통해 헌액되었고, 그 후에 결번도 결정되었다.

11. 폴 워너 (Paul Waner) : 1927년 리그 MVP이자, 1920년대 팀을 이끌었던 선수로, 통산 3152안타를 기록하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외야수. 별명은 빅 포이즌. 동생인 로이드 '리틀 포이즌' 워너와 함께 포이즌 브라더스로 매우 명성을 떨쳤었다.

20. 피 트레이너 (Pie Traynor) : 명예의 전당에 투표로 입성한 3루수이자, 감독으로 피츠버그를 이끌었던 인물. 1920년대 피츠버그를 이끌었던 선수로 통산 타율이 0.320에 달한다.

21. 로베르토 클레멘테 (Roberto Clemente) : 딱 3000안타를 기록했고, 역대 최고의 우익수 수비로도 이름이 높았던 선수. 구호활동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추락해 삶을 마친 영웅적이며 비극적인 모습으로 더 이름이 높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3. 호너스 와그너 (Honus Wagner) :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유격수. 최초의 5인 중 한 사람. 유격수로 타격왕만 8번 기록한,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슈퍼스타. 참고로 결번된 번호는 코치 시절 번호다. 선수 시절에는 등번호 개념이 없던 시절이라.

40. 대니 머토 (Danny Murtaugh) : 1970년대 피츠버그 전성기 당시 감독.

42. 재키 로빈슨 : 전구단 영구결번.

3.4. 마스코트

1.
Pirate Parrot. 앵무새다. 해적하면 떠오르는 동물 중 하나인 앵무새에서 모티브를 딴 캐릭터. 다른 팀의 마스코트들에 비하면 인기가 좋은 편으로, 마스코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고 싶다고 한다(...) 옆동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필리 파나틱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다. 다만 마스코트 주제에 피츠버그 마약 재판에 연루된(...상술한 내용 참조) 흑역사도 있다. 요즘은 팀내 최고 스타인 앤드류 맥커친의 머리스타일을 따라한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

2. Captain Jolly Roger
해적단 답게 선장 코스프레를 한 마스코트. Parrot에 이어 2번째 마스코트.

4.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4.1. 트리플 A

© from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Indianapolis Indians
창단 1902년
계약년도 2005년
소속 리그/지구 인터내셔널 리그/서부지구
연고지 인디애나인디애나폴리스
홈구장 빅토리 필드

4.2. 더블 A

© from
알투나 커브
Altoona Curve
창단 1998년
계약년도 1999년
소속 리그/지구 이스턴 리그/서부지구
연고지 펜실베이니아 주 알투나
홈구장 피플스 내추럴 가스 필드

4.3. 싱글 A

브레던턴 머로더스
Bradenton Marauders
창단 1957년
계약년도 2010년
소속 리그/지구 플로리다 스테이트 리그/남부지구
연고지 플로리다 주 브레던턴
홈구장 매켄지 필드

웨스트 버지니아 파워
West Virginia Power
창단 1987년
계약년도 2013년
소속 리그/지구 사우스 애틀랜틱 리그/북부지구
연고지 웨스트버지니아 주 찰스턴
홈구장 애팔래치안 파워 파크

제임스타운 재머스
Jamestown Jammers
창단 1989년
계약년도 2013년
소속 리그/지구 뉴욕 펜 리그/핑크니 지구
연고지 뉴욕주 제임스타운
홈구장 러셀 디트릭 파크

4.4. 루키

(ɔ)

Bristol Pirates

from
브리스틀 파이리츠
Bristol Pirates
창단 1969년
계약년도 2013년
소속 리그/지구 애팔래치안 리그/서부지구
연고지 버지니아 주 브리스틀
홈구장 디볼트 메모리얼 스타디움
  • 원래 이 팀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하며 브리스틀 화이트삭스라는 팀명을 사용했다. 2013년부터 현 구단과 계약하면서 브리스틀 파이리츠로 팀명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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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글자색이 검정색인 모자는 원정 갈때 쓰는 모자이다. 홈경기에서는 글자색이 노란색인 모자를 사용한다.
  • [2] 2013 시즌까지 사용한 구단 로고는
    pirates_logo.png
    [PNG image (38.61 KB)]
  • [3] 월드시리즈가 열린 1903년 이전의 우승 기록을 빼면 총 7회
  • [4] '파이어리츠'는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전성기 시절 언론에서 주로 사용하던 표기, 파이리츠는 국립국어원이 지정한 외래어 표준 표기.
  • [5] 원래 앨러게니는 펜실베이니아에 있던 도시로 피츠버그의 이웃 도시였는데, 1907년 피츠버그에 병합되면서 사라졌고, 지금은 피츠버그가 속한 앨러게니 카운티의 이름으로만 남아 있다.
  • [6] 1890년 출범한 플레이어스 리그가 1년 만에 망해버리면서(…) 이 리그로 갔던 선수들은 전 시즌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형태로 다시 계약이 이어졌고, 피츠버그 역시 전 시즌에 빼앗긴 선수들을 거의 다 되돌려 받았다. 문제는 이 사태의 당사자인 비어바우어가 원 소속팀이었던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와의 복귀 계약 협상을 거부한 상황이었고, 이 틈을 타 앨러게니스가 비어바우어와 계약을 맺으면서 사실상 애슬레틱스의 선수를 강탈한 결과가 나와버렸다.
  • [7] 똑같은 이유로 NFL탬파베이 버커니어스도 벅스라고 불린다.
  • [8] 별명은 팀 이름과 신들린 수비실력에 걸맞는 '플라잉 더치맨', 하지만 선수 본인은 네덜란드계가 아니고 독일계였다. 단 플라잉 더치맨의 유래로 보면 네덜란드인을 가리키는 것이 맞는데 Dutchman이라는 단어의 경우 네덜란드인 외에 독일인을 가리키는 속어이자 유럽인(외국인)을 가리키는 구어이기도 하다.
  • [9] 빌 마제로스키는 명예의 전당 멤버인데, 통산 8회 골드 글러브와 통산 7회 올스타에 뽑힌 좋은 선수임에는 분명하나 통산 비율스탯이 .260-.299-.367에 불구하고 통산 안타도 2000안타를 겨우 넘겼으며 커리어 하이 조정 OPS가 97에 불과한, 즉 당대 평균 보다 못한 타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저 끝내기 홈런의 후광으로 베테랑 위원회를 통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 [10] 1992 시즌이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 진출한 시즌이고 또한 배리 본즈의 마지막 피츠버그 시즌이었다.
  • [11] 여담으로 산술적으로 20년간 5할 승률을 못 넘길 가능성을 계산하면 백만분의 일 정도 된다. 백년 동안 우승 못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
  • [12] 캔자스시티도 2003년에 83승 못했으면 1985년 이후로 20년간 승률 5할 달성을 못할 뻔 했다.
  • [13] 전체 1픽의 지위를 얻었던 그 유명한 2002년 드래프트에서 픽한 브라이언 벌링턴은 그 백미라 하겠다. 머니볼 책에서는 성공확률 로또인 고졸들한테 거액을 붓는 행태를 까며 "피츠버그는 그나마 대졸을 찍기라도 했는데"랬더니 결과는 전체 1픽 대졸이라도 피츠버그라 망했어요... 참고로 2002년 동기로 사이영 위너 잭 그레인키, 프린스 필더, 닉 스위셔, 콜 해멀스, 맷 케인, 조 블랜튼, B.J. 업튼, 존 레스터, 조나단 브록스턴 등이 있는데, 당시 드래프트의 위엄과 피츠버그의 선수 보는 눈, 선수 키우는 능력의 부재를 잘 알수 있다. 벌링턴은 지금 일본 프로야구로 진출한 상황. 그리고 그는 지금 에이스가 되었다
  • [14] 거기에 유리몸으로 인해 커리어가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무려 10m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연봉을 수령하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투수 맷 모리스를 연봉보조 없이 괜찮은 외야수 라자이 데이비스까지 헌납하면서 데려오는 마지막 병크까지 저지르고, 결국 짤렸다.
  • [15] 제이비어 내디, 제이슨 베이 트레이드처럼 성공적이지 못한 딜들도 있었지만 큰 그림에서 팀의 모습이 정비되는 모습이 보인다.
  • [16] 메이저리그 계약이 무시무시한 규모이긴 했지만 일시불로 받는 사이닝 보너스만을 계산하면 스트라스버그와 하퍼는 $7.5m, $6.25m에 그친다. 사이닝 보너스만을 계산할 시 콜의 계약금은 역사상 최고로 기록되었다.
  • [17] 그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브라이스 하퍼 등 신인들에게 크고 아름다운 메이저리그 계약을 안겨주던 보라스가 새로운 트릭을 써서 구단들의 서비스타임 조절에 대항하고 연봉조정을 앞당기는 작전이다. 여담으로 콜의 $8m 계약은 8월 15일이 마감일인데 데드라인 15분 전에 사인했다고. 이후 보라스의 더한 똥줄을 어느 반도의 좌완투수의 계약에서 보게 된다.
  • [18] 제리 밀스는 일년 후 양키스와 볼티모어의 경기에서도 명백히 1루에서 세이프인 상황인데 퇴근본능 아웃 판정을 내리며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양키스는 피츠버그와 달리 DTD하지 않고 지구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자세한 것은 마크 테세이라 항목 참조
  • [19] 참고로 끝내기를 친 선수는 2012년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마무리로 활약하고 있는 스캇 프록터이다. 잘 보면 타구를 치고 나서 1루로 뛰는 도중 몸개그(...)를 하는 걸 볼 수 있다.
  • [20] 9월에 7승 21패로 털려도 너무 털렸다.
  • [21] 파이리츠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19년동안 스틸러스는 13번의 포스트시즌 진출, 11번의 지구 우승, 8번의 AFC 컨퍼런스 챔피언십 진출(MLB로 따지면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번의 AFC 컨퍼런스 우승, 2번의 슈퍼볼 우승을 차지했다. 이 얼마나 잔인한 비교인가?
  • [22] 뉴욕 양키스의 명예의 전당 포수였던 요기 베라의 아들이다.
  • [23] 윌리 메이스 항목 참조.
  • [24] 피츠버그 영구결번자로, 통산 475홈런을 기록한 20년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로서 1988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 [25] 케빈 코치는 결국 해고당한다.
  • [26] 그러나 실제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MLB는 이때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던 것. 결과는 스테로이드 시대로 이어지고, 미첼 리포트가 터지고 나서야 그나마 전에 비해 구색을 갖춘 약물검사와 징계 체제가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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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9 14: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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