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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클럽



Contents

1. 개요
2. 좋은 피트니스 클럽 고르기
2.1.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
2.2. 트레이닝 설비
2.3. 부대 시설
2.4. 청결한 곳
2.5. 트레이너
2.6. 피해야 할 곳
3. 등록
4. 트레이닝 기구 종류
5. 운동 종류
6. 운동 계획
7. 헬스장 민폐유형
7.1. 정말로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
7.2. 애매한 경우
7.3. 민폐라고 보기 힘든 경우
8. 기타

1. 개요

Fitness Club. 체력 단련장(체육관). 흔히 '헬스 클럽' 혹은 헬스장 이라고 부른다.

보통 트레이닝 기구들과 함께 트레이너가 근무한다. 요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곳도 많다.

2. 좋은 피트니스 클럽 고르기

고가의 피트니스 클럽의 경우 사우나 시설, 찜질방, 스크린 골프,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본연의 목적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헬스 클럽은 기본적인 것만 잘 갖추어져 있다면 집 가까운 곳이 제일 좋다.

2.1.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

무조건 가까운 곳을 고르는 것이 좋다! 걸어서 20분 내 거리가 적당하다. 10분 내 거리라면 더욱 좋다. 자신의 행동범위에서 걸어서 30분을 넘기는 거리에 있는 순간 그 헬스장은 어지간해서는 배제하자. 헬스장까지 거리가 차 타고 혹은 지하철 타고 1시간씩 걸리는 곳은 곤란하다. 거리가 너무 멀면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못 갈 때가 있고 가기가 싫을 때는 아예 헬스장을 안 가게 된다. 그리고 헬스장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면 가는 동안 딴길로 샐 가능성도 있다. 물론 헬스장 가는 거리가 멀면 그만큼 걷기 때문에 운동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차라리 가까운 데 끊고 그 이동시간동안 러닝 머신을 더 뛰는 게 낫지 않을까. 하지만 누구든지 처음 헬스장을 고를 땐 눈에 깍지가 씌여서 자기는 의지가 넘쳐 그러지 않을 거라 오판한다 아니면 자기가 대충해놓고 왜 이렇게 살이 안빠지냐며 불평하겠지

직장에서 가까운 곳도 좋지만 집에서 가까운 곳이 더 좋다. 일 마치고 나서 피곤해서 못 가는 경우도 많지만 집에서 쉬다가 생각나서 운동하러 가는 경우도 많다(!) 또한 집에서 쉬는 날도 운동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집에서 가까운 곳이 없어서 차를 타고 가야 한다면 최소 주차시설은 잘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2.2. 트레이닝 설비

유산소 운동(러닝 머신, 사이클 등) 기기, 웨이트 머신(머신 프레스), 프리 웨이트(바벨, 덤벨 등). 이 세 가지가 골고루 구성되어있어야 한다. 러닝 머신 기기는 충분한지, 머신은 종류별로 충분한지, 덤벨(아령), 바벨(역기)도 무게별로 충분하게 구비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데 다른 사람이 하고 있어서 못 하는 경우가 없게 최소 2기 이상은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스쿼트랙이나 파워랙이 없는 곳은 되도록 피할 것. 게다가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는 랙 앞에서 줄을 서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최소 2대 정도는 있는 곳이 좋다. 여성의 경우는 트레이너들이 친절하게 운동을 잘 가르쳐주는 곳을 택하는 편이 좋다. 그런데 대부분 트레이너들은 여자 회원에게는 하악대며 잘 가르쳐준다

또한 경우에 따라 프리 웨이트로 잘 커버가 되지 않아 머신이 따로 필요한 운동들이 있는데 이러한 머신이 개념차게 잘 갖추어진 곳이 좋다. 예컨대 T-바, 턱걸이 봉, 랫풀 다운 머신, 대퇴 이두 운동 기구(스쿼트나 데드 리프트를 많이 하면 대퇴 사두에 비해 이두의 발달이 약해서 불균형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등이 있다. 사실 아예 보디빌더와 같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헬스 클럽은 이러한 필수적 머신과 프리 웨이트 기구들이 상대적으로 잘 갖추어진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런 곳은 너무 운동에만 치중하는 나머지 다른 조건들이 부실한 경우가 있어서(위생이라든가) 여러 클럽을 돌아본 후 한 달씩 다녀보면서 종합적으로 가장 나은 곳을 고르는 편이 좋다.

2.3. 부대 시설

트레이닝 기구도 중요하지만 샤워실, 탈의실 시설이 잘 되어있는지, 개인 사물함을 제공하는지, 그리고 적절한 크기의 빈 공간도 있어야 한다. 사실 운동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스트레칭이나 요가와 같이 유연성을 길러주는 운동인데 클럽이 너무 비좁으면 스트레칭 룸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프리 웨이트하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혼자 체조를 해야 하는 안습한 상황이 오기도 한다. 정말 운동을 제대로 해본 사람들이 운영하는 개념 헬스장의 경우 별도의 스트레칭 룸이 갖추어져 있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이런 곳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

그리고 갈아입을 트레이닝 복이 제공되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옷에 땀을 배이게 하는 게 싫어서 운동을 거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사회 생활하다보면 옷에 땀이 배여서는 곤란한 경우가 많으므로). 그리고 유료 헬스장 중에서 샤워/탈의 시설이 아예 없는 헬스장은 그냥 장사하기 싫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1]

2.4. 청결한 곳

깨끗한 헬스장을 고른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청소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곳은 관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의미이다. 아무리 시설이 좋고 규모가 커도 회원들이 이용한 수건이 제대로 수거되지 않아서 탈의실 바닥에 널부러져있거나 탈의실을 걸을 때 시커먼 털이 발에 밟히는 곳이라면 기분 좋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잘 치워도 바닥의 무좀균 같은건 어떻게 할 수 없으므로 헬스장 다녀오면 발을 다시 씻는 것을 추천한다.

2.5. 트레이너

트레이너가 좋아야 한다.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절하거나 의욕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기 관리가 안되는 배 나온 트레이너에게는 신뢰가 생기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다. 물론 트레이너 없이 혼자서 운동하겠다면 상관없다(PT가 포함되면 수강료를 더 지불하는 것이 보통).

2.6. 피해야 할 곳

위의 모든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그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시설물 수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곳
    런닝머신의 벨트가 너무 늘어나서 뛰다가 다칠 우려가 있는 경우, 자전거 발판의 끈이 끊어졌거나 페달이 잘 돌아가지 않는 경우, 샤워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등 기본적인 시설 이용에 크게 지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수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시설물 수리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곳은 그만큼 자금 상태가 좋지 않거나 더 이상 시설을 운영할 의지가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그런 곳은 조만간에 갑자기 영업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

  • 과하게 파격적인 할인을 미끼로 장기간 회원등록을 유도하는 곳
    1개월, 3개월 등 단기간 회원등록신청을 꺼리거나 거부하고 장기간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곳이라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50% 가까이 혹은 그 이상의 할인율을 제시하며 6개월 이상의 장기간 회원등록을 유도하는 곳이라면 무조건 피하라. 자금사정이 심각하게 나빠서 언제 갑자기 망할 지 모르는 곳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규모가 크고 시설이 좋고 위치도 땅값 비싼 곳에 있기 때문에 망하지 않을 것이다' 는 막연한 안심은 피해야 한다. 무리한 시설 투자로 인한 경영악화 때문에 오히려 그런 곳이 망할 가능성이 높다! 동네 구멍가게가 망하는 거 본 적 있냐

3. 등록

매우 간단하다. 가서 트레이너에게 가입하는 방법을 물어본 후 을 낸 뒤 회원증을 받으면 끝. 돈을 더 내면 트레이너와 1:1로 붙어 개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도 있는 곳이 많다. 운동방법을 잘 모르는 초보일 경우에는 이쪽을 생각해보는 것도 추천… 이지만 정말 비싸다. 3개월. 주당 3회 기준으로 150~200만원 사이를 지불해야 하니 정말 이 악물고 운동할 위키러들이 신청하자.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센터 헬스장의 경우 사설보다 저렴한 가격에 퍼스널트레이닝을 제공하고, 단체 강습을 실시하기도 하니 혼자서 운동하기는 그렇고 사설 헬스클럽의 PT 비용이 부담된다면 이쪽을 추천한다. 다만 이 경우 회원 등록할 때 인원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아 저녁 7시 8시 직장인반 등 인기 있는 시간대는 대학교 수강신청, 명절 기차표 예매 뺨치는 클릭 전쟁을 펼쳐야 하기도 한다. 대신 그만큼 가격이 싸니 잘 고려해서 선택하도록 하자. 재등록하려고 새벽부터 센터 앞에 줄서는 할머니들도 있다 ㅎㄷㄷ

4. 트레이닝 기구 종류

  • 바벨(역기)
    흔히 아는 역기. 주로 원반 모양의 바벨과 봉을 이용하여 운동한다. 바벨 계열 운동만 전부 제대로 익히면 사실상 무산소 운동은 끝난 거다.

  • 덤벨(아령)
    흔히 아는 아령. 손잡이와 양 끝의 공 모양(혹은 원판)으로 되어있다. 바벨로 자세가 잘 잡히지 않거나[2] 맞는 무게가 없을 경우 주로 이용된다. 물론 전혀 다른 운동도 존재한다. 이 외에도 고립운동을 하거나 양쪽이 고루 발달하도록(두 손, 두 발을 같이 쓰는 게 균형적인 발달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더 강한 쪽에 힘이 더 실려서 따로 실시해줄 필요가 있다) 운동하는 등등 여러모로 중요하다.

  • 머신 프레스
    바벨, 덤벨에 비해서 효과는 떨어지지만 안정적으로 자세를 낼 수 있고 접근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굳이 말하자면 케이블류, 버터플라이 등의 운동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볼 수도 있다. 바벨, 덤벨 자세를 보조해주는 머신 프레스도 있다.

  • 스미스 머신
    바벨을 양 기둥 사이에 걸어놓은 형태를 하고 있는 머신. 또한 바벨의 최소 높이를 줄로 지탱하게 되어있다. 위에서 설명한 바벨 자세를 보조해주는 머신에 속한다. 주로 스쿼트를 할 때 사용하는 기계이다. 운동을 할 때 자세를 보조해줌과 동시에 안전성도 더 뛰어나며 편리하여 바벨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발명품으로 불린다. 하지만 이 머신을 사용하지 않고 운동을 하는 편이 효과가 더 좋기 때문에 중급자 이상에게는 필요가 없어진다. 물론 머신으로도 프리 웨이트를 할 수는 있지만 이왕이면 스미스 머신과 스쿼트랙, 파워랙이 모두 갖추어진 편이 더 좋다. 꼬리를 달자면 스쿼트를 스미스로 하면 무릎 부상의 위험이 엄청 올라간다.

  • 러닝 머신과 사이클
    이 항목은 유산소 운동으로 주로 이용된다. 유산소 운동 항목의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를 대체해준다. 일반적인 경우 헬스장에 처음 왔다면 이것부터 하게 된다.

  • 샌드백
    만약 피트니스 클럽이 여자들 살빼기용으로 킥복싱이나 복싱 클래스가 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이것도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이걸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들은 격투기 체육관이나 복싱 체육관을 가기 때문에 제대로 치거나 차는 사람은 드물다. 간혹 선수급이 웨이트 트레이닝 하러 왔다가 치는 경우를 빼면 대부분은 그냥 툭탁툭탁대다가 30초~1분 뒤면 헉헉대며 끝.[3]

  • 케틀벨
    300의 몸짱 만들기 열풍의 중심에 서서 유명해진 도구 케틀벨도 요즘은 피트니스 센터에 꽤 보인다. 그러나 대부분 구석에서 덤벨도 아닌 웬 해괴한 것 취급이 대부분. 또 들고 운동을 하게 되면 스윙할 때 내쉬는 격한 숨소리와 동작으로 인해 사람들이 슬금슬금 피하기도 한다. 특히 스윙 동작이 참으로 거시기한 동작이라…

탈착식으로 되어있으면 바벨·덤벨, 되어있지 않으면 역기·아령으로 아는 사람이 있는데 사전적인 의미에 근거하면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냥 단순히 역기를 영어로 바벨이라 하는 거고 아령을 영어로 덤벨이라 하는 거다. 하지만 위와 같은 경우로 구분하는 사람이 종종 있기는 하다.

5. 운동 종류

운동 종류는 운동 관련 정보, 무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 항목 참조.

6. 운동 계획

운동 계획은 자기 시간에 맞게 트레이너가 적절하게 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일반적으로는 스트레칭(대략 10~20분)-무산소 운동(웨이트, 1시간)-유산소 운동(30~40분)을 추천한다. 이게 완벽한 지표는 아니므로 맹신하지는 말자.

헬스 초보자나 살을 빼는 것이 목적이라면 일단 유산소 운동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헬스 초보자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향상시켜야 다음 단계로 차근차근 운동하기가 수월하기 때문. 그렇다고 살만 뺀답시고 유산소 운동만 해서는 곤란하다. 유산소 운동은 근육도 같이 빠지기 때문. 무산소 운동도 어느정도 병행해야 근육양이 늘어나 기초대사량이 늘어서 운동의 효과가 크다. 반대로 마른 사람은 대부분 체중/근력 증가가 목적일 테니 무산소 운동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가슴-삼두와 등-이두는 같이 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당기는 운동은 광배근과 이두근을 자극하고 미는 운동은 대흉근과 삼두근을 자극하기 때문.

그리고 남는 부위(어깨, 하체[4], 복근)는 알아서 묶도록 하자. 보통 어깨와 하체를 묶으며 복근 운동을 통해 하체 운동시 하지 못한 유산소 운동을 메꾸기도 한다.[5]

또한 적절한 휴식은 기본이다. 한 세트 이후 30초~1분의 휴식시간을 가지도록 하자. 그리고 운동 부위를 변경해줄 때에 2분 정도 쉬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휴식시간은 줄일수록 운동효과는 좋지만 여러분들은 괴물이 아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한 운동은 2분 이하로 쉬는 게 좋으며 힘 자체를 키우기 위한 운동은 호흡이 완전히 돌아올 때까지 3분~5분 정도 쉬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저중량 고반복에 짧은 휴식은 근육을, 고중량 저반복에 긴 휴식은 근력 자체를 키우는 운동이라고 보면 된다.[6] 보다 자세한 내용은 Sarcomeric 발달과 Sarcoplasmic 발달에 대한 글을 참조하거나 운동생리학에 대한 논문을 참조하길 바란다.

일주일 풀타임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을 간혹 볼 수 있는데 근육은 해당 부위에 자극을 준 후 휴식하는 기간 동안에 성장한다. 즉, 1주일에 최소 하루는 쉬어야 하고 1주일에 가능하면 1~2일 정도는 휴식일을 가지는 게 좋다.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운동선수나 보디빌더가 아닌 이상 하루에 아침/저녁으로 2번 트레이닝하는 것은 좋지 않다.

어깨운동은 웬만하면 뒤로 미루는 것이 좋다. 의지가 좋다면야 상관없지만 어깨운동 이후 승모근과 삼각근이 피로해지면 상체 자체에 힘이 거의 없어진다.

부상을 줄이고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자세를 잘 잡는 게 중요하다. 운동하는 무게가 늘어날수록 자세가 조금만 흐트러져도 크게 다칠 수 있으니 트레이너에게 도움을 청하자. 돈 주고 다니는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올바른 자세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허리근육, 하체근육(특히 발목이 의외로 중요), 등근육 등 소홀히 하기 쉬운 부위를 단련할 필요가 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주의점이나 중요점이 있으나 자세하게 적자면 끝이 없다. 운동 강도를 너무 세게 유지하면 오버트레이닝이 되어 허약체질이 되어버리므로 주의하자.

운동은 강도를 세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닌 적당하고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10대, 20대 초반 혈기왕성한 청년들이 '무게' 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다. 운동 능력과 체형에 맞는 적절한 무게를 선택해서 '바른 자세' 로 운동에 임하는 게 더 중요하다. 그러니까 빈 봉 들고 허우적대는 거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소리다. 무리하면 퍼지거나 인대가 나간다.

7. 헬스장 민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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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갤러리 ㅁㅂㅃㅍ 작품.

7.1. 정말로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

제발 체육관 가서 이러지 좀 말자.


  • 더티맨금각은각 댄스, 샤워룸 테러리스트
    더티맨의 경우는 자기가 자기 수건 가지고 저러면 이해나 가지 체육관 공용 수건으로 저러고 있으면 저걸 그냥… 샤워룸 테러리스트도 마찬가지. 특히 싸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바닥에 흩뿌려둔 다음 물로 흘려보내지도 않는 개종자들이 있는데 그러지 좀 말자.[7] 영역표시하냐, 진짜 개종자일세

  • 스모커
    빼도박도 못할 간접살인급 행위. 상단 그림에 있는 모든 행위 중 가장 악질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트레이너에게 말해서 강경조치를 취하자.

  • 터쳐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다가온다면 바로 신고하자. 남성 동성애자들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갖게 만드는 대표적인 사람들. 젊은 여자가 하든 아줌마가 하든 남자가 하든 여자가 하든 따지지 않고 이건 성추행급 행동이다. 다른 사람의 몸을 함부로 만지는 일은 하지 말자. 던컨 밀스도 이것을 망상한 적도 있다?

  • 워리어
    헬스 기구란 것들은 대부분 무게가 많이 나가고 단단한 쇳덩어리이기 때문에 워리어 무브를 하다가 사고가 일어나면 자신, 주변 사람, 체육관 모두에게 심적, 물리적, 재산적 피해가 크게 된다. 체육관 벽에 수칙 적혀있는 것 좀 읽어라. 그리고 하지 말라면 하지 마라 좀

  • 포세이돈
    물기를 잘 닦지 않으면 감기나 습진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자기에게도 피해고 그걸 밟고 미끄러질 수도 있는 남에게도 피해고 그걸 닦아야 하는 직원에게도 피해다. 모두를 위해 꼼꼼히 좀 닦자.

  • 꼬리가 긴 친구들
    운동이 끝나고 정리를 안하는 사람들 정말로 많다. 물론 돈 받고 일하는 트레이너들이 치우긴 하겠지만 자기가 저질러놓은 것은 자기가 치우자. 말할 필요가 없는 기본적인 매너이지만 바벨이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게 현실이다.

7.2. 애매한 경우

이 경우엔 정도의 문제다. 정도가 심하면 민폐, 정도가 적당하면 운동.

  • 오지라퍼
    오지랖er. 남자들이 싫어하는 유형. 남이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 "아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요 이렇게 어쩌구 저쩌구" 하면 짜증과 함께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진다...고는 하지만 정도가 많이 심한 오지라퍼가 아닌 이상, 저렇게 하다가는 진짜로 다칠 것 같을 경우에 이쪽 입장에서도 나름 용기아닌 용기를 가지고 말해주는 것이다. 고깝게 들리더라도, 호의로 알고 이번에 제대로 배우자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전혀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다. 게다가 초보들은 어느 자세로 어떻게 자극해야 되는지 머리로는 이해해도 몸으로는 이해 못 하는 경우가 태반. '아 이건 아닌가'하고 자세를 고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대부분의 경우 알량한 자존심으로 자세 교정을 지적받으면 하기 싫어진다!고 하는데 이는 어느 운동이나 제대로 임해야 부상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기에 지적도 하는 것이다. 고로 초보입장에서는 귀를 열고, 오지라퍼들은 아무리 봐도 저렇게 하면 아니다 싶을 때만 나서도록 하자. 오지라퍼들 중에는 제대로 가르치는 오지라퍼도 있지만, 혹시 엉뚱하게 가르치는 오지라퍼가 있으니 헬스경력이 많고 풍부한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컨커러, 광개토대왕
    고정형 기구가 많지 않은 소형 피트니스 클럽의 경우. 이건 정도에 따라 좀 다를 수도 있는 문제다. 왜냐하면 고정형 기구를 꽤 오랫동안 써야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

    피라미드 훈련법처럼 같은 기구에서 무게를 바꾸거나 각도를 바꿔야 되거나 저중량 고반복처럼 휴식시간 텀이 짧은 경우 등등 기구를 점유한 시간이 많은 트레이닝은 여러가지가 있고 그런 트레이닝을 하는 경우엔 한 기구에 오랫동안 있을 수밖에 없다. 물론 뒷사람을 생각해서 자기 운동을 끝내면 빨리빨리 비키는 것이 맞지만 반대로 뒷사람 때문에 자기 운동을 완전히 하지 못한다는 것도 이상한 일이라는 점에선 마찬가지 아닌가.

    물론 이렇지 않고 세트가 끝나고도 머신에 자리잡고 핸드폰이나 신문을 읽는 경우라면 당연히 욕 먹어 싸다.[8] 헬스장 전세 냈냐 다만 그림과 같이 기구 위에서 잠을 자는 경우라면 대부분 의도적인 민폐가 아닌 트레이닝 사이 휴식 중 피로로 인해 잠든 경우이니 깨워주는 것이 좋다.일부러 잘거였으면 좀 더 편한데 가서 잘 것이다.

    머신이나 벤치를 쓰지도 않으면서 앉아있거나 앞을 가리고 있는 경우도 민폐가 될 수 있다. 말하자면 대신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 있음에도 굳이 기구 사용을 방해한다면 그건 민폐. 특히나 사용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더더욱.[9]

  • 덤벨 쓰로워, 바벨스트라이커
    이 경우도 마찬가지. 덤벨이나 바벨, 특히나 고중량 운동을 할 경우, 강제반복 등의 치떨리는 트레이닝을 했을 경우 덤벨을 소리 없이 살살 내려놓으라는 것은 운동을 완전히 끝내지 말고 내려놓으라고 하는 것이다.

    덤벨을 투포환처럼 저 멀리 던져버리거나 바벨을 가져다 바닥을 부술 기세로 내려찍거나 하는 식으로 '일부러 하는 파괴행위' 가 아닌 이상 어느 정도 거칠게 내려놓거나 놓치는 것은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행위다. 체육관 바닥에, 특히 프리 웨이트 장소 바닥에 매트를 깔아놓은 것도 이 때문.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스냅을 줘서 기구가 데구르르 구르게 만드는 사람도 있으니 이 글을 읽는 위키러들은 한 번씩 자신을 돌아볼 것. 그리고 가능하면 어깨 위에서 곧장 떨어뜨리기보다는 가능하면 낮은 높이에서 떨어뜨리도록 하자. 매트가 깔려있다면 골반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그다지 큰 소리가 나지는 않는다.

    물론 덤벨 던지면서 장난질 치는 정신적 초딩들은 결코 애매한 케이스에 속하지 않는다.

  • 콜렉터
    애매함 NO.1. 어느정도 운동을 한 경우라면 RM을 바꿔서 운동을 하는 게 기본이며 한 부위 운동에도 여러가지 무게가 필요한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예를 들어 덤벨 컬로 10kg을 할 수 있어도 컨센트레이션 컬로는 8kg을 하는데 이 두 가지 운동을 연결해서 하는 컴포짓 세트를 하고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피라미드 훈련법이나 강제반복 등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한 사람이 2-3개의 덤벨 시리즈를 가지고 운동을 하게 되므로 옆에서 보기엔 '다른 사람 운동 못하게 바벨을 독점하는 행위' 라고 보일 수도 있는 것.

  • 스몰사이즈 페티시
    자신의 운동 강도를 측정하거나 합당할 범위 안에서 무게를 줄여나가는 스트리핑 기법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충분히 허용되는 운동 방법이다. 그러나 원판이 넉넉하지 않거나 사용자가 많은 상황에서도 굳이 방법을 고집한다면 훌륭한 민폐 대상에 등극한다.

  • 호크아이
    다른 사람을 지적질하거나 비웃는 호크아이는 욕 먹어도 싼 비매너 행위다. 하지만 옆사람이 자기가 모르는 새로운 운동법이나 좋아보이는 운동법을 사용할 때 혹은 운동자세 등을 참고하기 위해, 혹은 진짜로 멋지거나 예뻐서 감탄했을 때 등 바라보는 시선이 반드시 나쁜 것이라고 규정짓기는 어려운 일이다(오히려 이런 시선들은 자세를 잘 잡게 한다던가 더 힘을 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반대의 경우도 없진 않다.

  • 누드모델
    그림에서처럼 팬티만 입는 경우는 많지 않고 보통 남성들이 상의탈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가 조금 애매하다. 확실히 풍기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민폐라고 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사회에선 남성이 상의탈의하는 것을 그리 터부시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것도 결국 체육관 분위기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옷에 가동범위가 제한되는 걸 피하기 위해 반팔옷의 소매를 걷어올려 민소매 옷 비슷하게 만드는 것 역시 애매한 부분이다. 겨털이 보기 싫을 순 있어도. 다만 상의를 입고 벗고 하면서 주변에 땀방울을 흩뿌려대면 이건 확실히 민폐.

  • 기합 넣기
    정말 애매하기 이를 데 없는 부분. 신음소리는 운동을 열심히 하다 보면 나오게 마련이고 신음소리의 크기나 강도 같은 건 의식적으로 컨트롤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숨을 다스베이더마냥 슉슉 내뱉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으어어억', '끄어어억' 하는 사람도 있고 아예 소리를 내지 않는 사람도 있다.

    거기다 기합을 넣으면 힘이 더 많이 나는 것도 사실이고[10] 어쩔 수 없이 새는 소리가 나는 것도 맞기 때문에 결국 이것도 정도의 문제지 딱 꼬집어 민폐라고 말하기는 힘든 부분.

7.3. 민폐라고 보기 힘든 경우

  • 바람의 파이터
    체육관에 비치된 샌드백을 두들겨 패는 사람. 잘 치든 못 치든 샌드백은 때리라고 가져다 둔 건데 그걸 때리는 게 문제가 된다는 이상한 시선을 가진 사람들이 꽤 있다. 잘 치든 못 치든 그거야 개인의 문제다. 덤벨 20kg을 드는 사람이 덤벨 5kg 드는 사람보다 잘난 사람이 아닌 것과 완전히 똑같은 문제다. 잘 치는 사람이 잘난 것도 아니요 못 치는 사람이 못난 것도 아닌 것을 '잘 치지도 못하면서 왜 저걸 치지?' 하는 눈빛으로 보는 것 자체가 문제다.

    신선 뺨치는 폼을 잡으면서 샌드백을 때리던 실전 빠이터의 눈빛으로 샌드백을 걷어차던 거야 진짜 자기 마음대로인 것인데 그걸 옆에서 보면서 비웃는 것은 자신의 못남을 광고하는 꼴밖에는 되지 않는다. 샌드백 치려면 단증 선제시하라고 할 기세…

  • 쉐도우복서, 셔플댄서, 포징마스터
    쉐도우복싱을 하든 셔플댄싱을 하든 포즈를 잡든 그거야 개인이 선택할 문제다. 쉐도우 복싱을 하면서 옆사람을 치던가 좁은 구석에서 셔플댄싱으로 남들의 운동을 방해한다든지 해서 남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그게 '민폐' 나 '잘못' 이라고 지칭될 거리는 아니다.

    그런 걸 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꼴불견이라고야 할 수 있겠지만 그럼 자기가 안 보면 그만이지 그걸 남에게 강요하는 게 정상이란 말인가?

    반대로 체조나 스트레칭, 체육관 성격에 따라서 일부 체육관에서 가르치는 태극권 등은 말 그대로 무술이나 댄스, 포즈의 몸동작이 포함되어 있는 것인데 그럼 체육관 자체가 꼴불견이란 이야기가 되는 거다.

    남이 거울 앞에서 폼을 잡고 포즈를 취하면서 자기 근육 발달 상태를 좀 보겠다는데 그걸 뒤에서 보고 비웃는 거야말로 진정 비웃음 받아 마땅할 못난 짓이지 않을까? 폼 좀 잡겠다는데 그게 그리 못마땅함?

  • 패션리더
    이쪽은 남성회원보다는 여성회원들에 있어서 최대의 공박거리다. 특히 체육복이라는 건 대부분 활동하기 좋고 몸에 달라붙게 되어있기 때문에 가슴이나 엉덩이 곡선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보고 뒤에서 비웃거나 하는 경우.

    말 그대로 니나 잘하세요 의 좋은 케이스다. 아예 벗고 다니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속옷만 입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이런 사람은 위의 '누드모델' 참조) 이런 시선이나 비웃음을 날리는 쪽이 뭔가 잘못된 거다. 정말 노출이 심하거나 풍기에 문제가 있을 정도라면 혹시 몰라도 자기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운동도 못한다는 건가?

    여성으로서 운동을 할 때도 남들의 시선에 민감하고 예뻐보이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체육관에 남자친구나 애인, 혹은 좋은 관계에 있는 남자와 같이 갔을 때는 더더욱 신경 써서 차려입는 건 진짜 말할 필요도 없는 이야기다.

    그것이 보는 사람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성적 흥분을 유발시킨다는 이유로 뒤에서 비웃는다면 그거야말로 비웃음 당해 마땅할 못난 짓이라는 것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운동에 방해가 될 정도로 입으면 심히 골룸하다.

    남자의 경우에는 제대로 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반팔티보다 민소매가 훨씬 낫다. 어느 정도 근육을 탑재한 중급 이상만 되도 상체 운동을 하면 반팔의 소매 부분이 삼각근과 광배근 운동에 방해가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거기에 땀까지 나게 되면 어깨 운동의 경우에는 제대로 가동이 되지 않아 부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단순히 멋 때문에 보디빌더들이 민소매나 상체를 벗고 운동하는 게 아니다.

  • 몸매 과시하기
    근육 좀 붙고 자신감도 좀 붙은 사람이 민소매 쫄티를 입고 자세를 잡는다든가 하는 행위. 이런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 옆에 붙어서 자랑질을 해대는 게 아니라면 이것 역시 민폐가 아니라 니나 잘하세요 케이스 2다.

    몸매가 좋지 않던 사람이, 혹은 비만이던 사람이, 혹은 근육이 없던 사람이 근육이 생기면 그만큼 노력을 해서 붙인 것이고 그것으로 자신감을 얻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위에서도 누누이 설명돼있지만 민소매 쫄티를 입던 포즈를 잡던 그게 자기 보기에 눈꼴 시렵다는 이유로 비웃을 거리가 되지는 않는다.

    벌크만 크고 데피니션이 좀 떨어지든 다리가 필라멘트처럼 가늘든 자기가 자기 몸에 자부심 가지고 자기 입고 싶은 옷을 입는다는데 지적질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비웃음당해 마땅한 못난 행위. 이런 사람을 바로 오지라퍼라 하는 것이다.

    이런 쓰잘데 없는 지적질을 할 시간에 자기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게 육체건강과 정신수양의 좋은 양식이 될 것이다.

물론 위의 짤방은 헬스장 공감류 같은 차원에서 웃으려고 만들어진 짤방에 불과하다. 다만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자면 이와 같다는 이야기.

8. 기타

참고로 영어권 원어민에게 '헬스 클럽' 이라고 하면 'Hell's Club(지옥의 방망이)' 라는 뜻으로 들린다고 한다. 물론 th 발음 때문이지만 헬스 클럽이라는 말을 잘 쓰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쪽에서는 헬스 클럽이든 피트니스 클럽이든 둘 다 잘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Gym[11]이라고 한다. 짐볼이란 걸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물론 피트니스 클럽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는 곳도 많이 있지만 그런 곳도 다 싸잡아서 Gym이라고 하면 끝.

그래서 헬스 클럽을 콩글리쉬라고 오해하기도 하는데, 영어권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틀린 단어는 아니다. 당장 영문 위키피디어 대표 표제어부터 Fitness club도, Gym도 아닌 Health club이다.

일본 역시 짐(ジム)이라 부른다. 일본에서는 헬스라고 말하면 성인업소(패션헬스)로 인식하기 때문에 그쪽 가서 헬스 클럽이라고 말하는 우를 절대로 범하지 않도록 하자. 방한한 일본인들이 그 헬스(체력단련장)가 그 헬스(성인업소)인 줄 알고 기겁했다는 풍문도 있다.

한 할아버지가 15주만에 몸짱으로 변한 사진이 돌면서 프리레틱스가 유행하고 있다. 사실 프리레틱스는 헬스보다 크로스핏에 더 가깝다. 크로스핏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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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요금을 받지 않는 헬스장은 샤워장이 없는 곳도 꽤 많다. 예를 들어 시에서 시민 복지를 위한 무료 헬스장이라든가 회사 내 복지 시설로 갖추어져있는 헬스장이라든가. 물론 샤워/탈의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어야 운동에 더욱 더 전념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하다.
  • [2] 그런데 단순히 봤을 때 자세 잡기는 바벨 쪽이 훨씬 쉬울 것 같은데 이상하게 덤벨을 사용한다. 그 이유는 보통 운동을 아예 안한 사람은 주로 쓰는 손 반대쪽은 거의 쓰질 않아서 힘의 불균형이 심각해 좌우 대칭 운동이 더 힘들기 때문이다.
  • [3]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샌드백도 트레이닝 목적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2분 정도씩 특정 패턴을 연습한 뒤 몇십 초 정도 쉬었다가 몸이 식기 전에 다시 치면서 스태미너 관리에 응용할 수도, 시합에 나갈 경우 시합 시간만큼의 시간 동안 일정한 속도로 펀치나 킥 수를 연습할 수도 있다.
  • [4] 여담이지만 하체 굵어지기 싫다고 하체 운동 안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차피 종아리는 그렇게 쉽게 안 굵어진다.
  • [5] 유산소 운동은 대부분 하체를 사용하는데 (달리기, 싸이클, 버피도 점프를 넣는다면…) 하체에 힘이 풀리는 현상 때문에 유산소 운동 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생략하거나 줄이는 경우가 있다.
  • [6] 어디까지나 일반론이다. 프로그램에 따라 달라진다.
  • [7] 사람마다 위생 관념의 정도차가 있을 수 있어서, 소변을 보더라도 물로 씻어내면 OK 혹은 배수구 근처에만 보고 씻어내면 된다… 고 생각할 수는 있다. 하지만 아무 데나 흘리고 안 씻는 건 빼도박도 못하는 개 같은 짓이며(…), 최선은 민감한 사람들을 배려해 '그냥 안하는 것' 이다. 그냥 씻으러 들어오기 전에 화장실 들렀다 오라고.
  • [8] 세트 중간의 휴식 겸 잠깐의 웹서핑 같은 거면 모를까 주구장창 앉아서 문자·카톡질을 하고 있다면…
  • [9] 예를 들자면 동작을 확인하기 위해 굳이 벽에 붙은 머신 앞에서 거울을 본다거나, 앉아서 맛폰을 쓰기 위해(…) 벤치나 머신을 점거한다든가. 이용 가능한 다른 공간이 있다면 그쪽으로 가는 게 좋겠다.
  • [10] 호흡-흡기, 축기와 배기는 힘을 내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이고 이것은 비단 무산소 운동 뿐만 아니라 격투기를 비롯한 모든 운동에서 마찬가지다.
  • [11] gymnasium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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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1 00: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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