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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폭

last modified: 2015-04-06 20:57:29 by Contributors

Contents

1. 폭격을 당하는 것
2. Radiation poisoning
2.1. 피폭의 종류
2.2. 피폭 한도
2.3. 창작물에서의 피폭
2.4. 현실의 피폭
2.5. 당신이 피폭당한다면?
2.5.1. 일반적 상황에서의 피폭
2.5.2. 특이 상황에서의 피폭
2.6. 치료법은 없나요?
2.7. 피폭을 막아라!
2.8. 현실의 유명 피폭자들
2.9. 대한민국의 안전기준치
3. 프로레슬링 계의 용어
4. 던전 앤 파이터 캐릭터 버서커의 기술 레이징 퓨리의 약칭


1. 폭격을 당하는 것

한자 : 被爆
폭격기에 폭격을 당하는 것이 이 부류이다. 군대에서 훈련상황 당시 가상상황을 상정한 대피훈련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피폭상황이 뜨면 매우 골치아프다. 기본적으로 피폭은 100% 화생방 상황을 동반한다고 가정하고 행동을 해야 하기 때문. 즉 방독면 착용은 기본이고 이 상태에서 온갖 행동이 추가되므로 상당히 피곤해진다. 화생방이 화학 + 생물학 + 방사능 공격을 합쳐서 일컫는 말이고 (그래서 영어 약자가 NBC) 만약에 화생방의 '방'이 떨어지면 2번의 피폭에도 자동으로 당첨이니…

군대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라서인지, 국군에서는 갈굼을 당하거나 각종 검열이나 지적에 걸려 피를 보는 상황을 피폭당한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ex) '행정반이 기무대 검열에 피폭당해서 완전 박살났다더라.'

2. Radiation poisoning

한자 : 被曝 (曝:볕 쬘 폭. 방사선을 햇살로 취급함[1])
방사선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는 것.

원래는 원자폭탄이나 수소폭탄의 폭격을 받아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요즈음은 원자력 발전소, 우주선, 운석 등의 방사선에 노출된 것까지 피폭이라고 부른다.

이 피폭의 양을 피폭량이라 부르며, 피폭량이나 선량한도등의 기준은 IAEA, ICRP등의 기관에서 권고한다.WHO가 아니고?[2]

2.1. 피폭의 종류

외부피폭과 내부피폭(체내피폭)이 있다. 피부,호흡,입을 통하여 피폭될 수 있으며, 생체내에 방사성물질이 들어와있으냐에 따라 외부피폭이냐 내부피폭이냐로 구분할 수 있다. 후쿠시마 사태 이후 가장 심각한 것이 바로 내부 피폭인데, 위에서 언급된 '입'에 의한 피폭 때문에 말이 많아졌다. 수산물 내에 방사성 핵종이 존재할때, 이것을 섭취할 경우 핵종이 체내로 들어와 자리를 잡거나 배출되는데, 이는 핵종별로 다르다. 먹지마라

세슘은 근육에 80%, 뼈에 수%가 침착되고, 스트론튬-90은 뼈에 침착한다. 흔히 알고있는 요오드가 갑상선에 침착하기 때문에 갑상선에 대한 말이 많아진 것이다. 대사나 배설로 인해 배출되기도 하지만, 이 역시 핵종별로 배출량이 다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이 체내 피폭은 핵종의 유효반감기[3]에 의존하는데 위에서 언급된 세슘의 유효반감기는 약 69.5일[4], 스트론튬의 유효반감기는 17.9년[5]으로 상대적으로 긴 편이므로 최대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2.2. 피폭 한도

ICRP,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에서는 모든 방사선피폭에 대한 한도를 권고하였다. 여기에는 선량제약치와 선량한도 두가지 기준이 있는데, 선량제약치가 개인선량의 과증가를 방지하기 위한 방사선원 중심의 상한치라면, 선량한도는 개인중심의 상한치이다. 예를 들어, 만약 어떤 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작업을 해야 된다고 할 때, 이 물질에서 나오는 방사선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 방호해야 할 지 수준을 정하기 위해 규정하는 기준이 선량제약치이다. 이는 작업자가 전량제약치를 넘는 방사선을 피폭받으면 절대 안된다는 한도라는 의미가 아니라, 부당하게 몇몇 작업자의 개인선량이 높아지는 것을 막고 공평하게 방사선 방호를 수립하기 위한 기준치라는 뜻이다. 반면 이러한 작업 도중에 작업자가 피폭되는 총 방사선량이 시간당 0Sv를 넘지 않도록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준치가 선량한도이다. 이는 방사선 방호 최적화가 실패하였을때의 마지막 보루, 즉 실질적인 제한치라고 볼 수 있다. 당연히 선량제약치는 선량한도보다 작아야 하며, 선량제약치를 넘는 피폭을 받았다고 해서 즉각적인 규제가 필요한 것 역시 아니다. 선량제약치는 만약 이 기준을 넘었을 때 원인을 규명하고 선량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시행해야 되는 기준치를 의미하는 것이다. ICRP는 이 선량제약치의 경우 이것을 "개인의 방사선 피폭량의 엄격한 한도로 사용하는 것을 의도하지 않았으며, 이것을 규제한도로 사용하거나 이해되어서는 안된다." 라고 권고했다.

이 선량한도라는 개념은 정확하게 이 정도를 넘지 않으면 문제없다는 기준이 아니다. 애초에 인체에 대한 저선량 방사선의 효과는 현재 아직 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주제이다. 일반적으로 약 100 mSv 정도의 방사선 피폭은 약간의 불확실성은 있으나 방사선 위험 증거가 포착된다고 인정되지만, 그 이하의 방사선 피폭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어떤 이론에 의하면 특정 문턱값을 넘지 않는 방사능은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문턱값 이론). 어떤 이론에 의하면 미량의 방사선이 오히려 몸에 유익한 결과를 가져다 준다고 한다(호메시스 이론). 어떤 이론에 의하면 저선량이어도 피폭한 양에 비례해서 그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LNT 이론). 중요한 것은, 이 이론들은 모두 과학적인 엄밀한 연구 결과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으며, 어떤 이론은 옳고 어떤 이론을 잘못되었다고 가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공중보건의 영역에 들어서게 되면 각 이론은 서로 충돌하게 된다. 보통 ICRP나 기타 공식적인 기관에서는 가장 보수적이고 공중보건의 목적에 보다 부합하는 이론인 LNT 이론을 채택하고 있다.

방사능에 의한 영향은 확률론적으로 작용한다. 어느 이상의 방사선에 피폭되면 위험하고 어느 이하로 피폭당하면 위험하지 않은 식이 아니라, 피폭되는 양에 따라 암이나 기타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런데 초점을 저선량 방사능으로 옮기면, 이러한 확률론적 영향이 아예 없어지거나(문턱값 이론), 아니면 이롭게든 해롭게든 영향이 존재하더라도 그 크기 자체가 작아지기 때문에(호메시스, LNT 이론) 통계적으로 검출하기가 어려워진다.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정보에 근거를 두고 최대한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2.3. 창작물에서의 피폭


방사선에 피폭되어 초능력을 얻는 설정이 많다. 헐크라든가 판타스틱 4 같은 경우가 이 부류다.

인디아나 존스는 납으로 코팅된 냉장고 안에 들어감으로서 핵무기의 폭발로부터 살아남지만, 그건 그가 인디아나 존스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따라하지 마라. [6]핵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따라할 일도…

마징가Z에서도 누케&무챠, 카부토 시로, 유미 사야카핵폭탄을 제조하는 기계수의 내부에 들어갔다가 무사히 나온 적이 있다. 이때 유미 교수는 사야카 일행이 피폭했을지도 모른다며 병원에 데려가 정밀진찰을 받게 했다. 다음화에서도 멀쩡하게 나오는거 보면 피폭은 안당한듯 싶지만.

북두의 권토키는 현실적으로 피폭당했는데 토키는 전무후무한 재능을 지닌 북두의 권법가였으나 피폭당하고 나서 병약해졌다. 그리고 킹왕짱 강해졌다.

폴아웃 시리즈는 핵전쟁 이후 폐허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니만큼, 방사능에 대한 컨텐츠가 꽤 많다. 상당수의 동물이 돌연변이를 일으켰는데, 이는 FEV와 방사능의 합작에 의한 것이다. 정화되지 않은 물이나 대부분의 음식물, 또는 누카콜라에는 방사능이 담겨있으며[7], 특정 지역에 들어가거나 물 속에 들어가면 플레이어 또한 방사능에 피폭될 수 있다. 피폭되는 상태에서는 꾸룩꾸룩 가이거 계수기 소리가 들린다 피폭량은 0~1000라드로서, 200라드 단위로 5단계가 있다. 5단계에 도달하면 플레이어는 방사능 과다노출로 사망한다. 그래도 설정상으로 자원이 진작에 바닥나서 원자력을 하도 많이 쓰다보니 전국민적으로 피폭이 흔한 일이 됐는지 피폭량을 낮출 수 있는 약품은 그럭저럭 흔하고 싼 값에 의사들에게서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방사능에 의한 영구적인 패널티가 있는 것도 아니다. 특정한 퍽을 찍으면 방사능 패널티를 줄이거나 방사능 환경에서 별도의 보너스를 얻을 수도 있다. 구울은 적은 확률로 방사능에 과다피폭된 인간이 변이해 생긴 존재이다. 참고로 1라드는 10 밀리시버트다.모이라 때문에 주인공 머리 빠지네

2.4. 현실의 피폭

초능력? 그런 거 없다. 실제의 피폭은 너무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하다. 실제 피폭 환자의 사진을 보면 백혈병 환자와 다를 게 없는 몰골이다. 보고 싶다면 클릭. 참고로 여자아이다. 그리고 이것은 아주 얌전한 축에 드는 사진이다. 더 심한것은 고어물이 따로 필요없을 수준.[8] 그러나 사실 저 정도로 피폭당하는 일은 드물다. 원폭을 맞는다거나 하는 정도?(일상생활에서 당하는 피폭으로는 저정도 수준이 안된다. 일상에서 당하는 방사선 피폭은 자연방사선과 의료방사선(x-ray 등)이 반반정도 차지하는데, 그 정도 피폭으로는 절대로 저렇게 될수 없다.) 다른 생물도 부작용은 피할 수 없는데 각종 기형 동물이 생기는가 하면 성장에도 영향을 끼쳐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의 배수로에 서식하던 웰스 메기의 크기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해당 항목에도 설명이 되어 있는데, 조류 같은 경우 기형은 물론이요 생존 능력 및 번식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고. [9]

급성 피폭의 증상은 탈모, 구토, 설사, 구역질, 전신 쇠약, 출혈등이 발생하며 만성 피폭의 증상은 불임, 기형아, 암 등이 있다.

방사선은 고에너지의 입자나 광자이기 때문에 세포막의 결합 자체를 개발살내며, 수소결합으로 이루어진 DNA도 아작낸다. 이 결과가 화상이나 돌연변이로 나타나며 안팎 할 것 없이 투과만 한다면 몸을 분자 결합 단위로 박살내니 당장은 멀쩡해 보이는 사람도 회생불능의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을 수 있다. 뭐 DNA의 오류를 자체적으로 복구하는 기능을 신체도 갖고 있기에 일정 수준 이하에서는 체내의 수분이 이온화되는 것이 더 문제지만… DNA 오류를 복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류가 많아질 정도면 이미 이온화한 물에 의한 손상도 엄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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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image (15.35 KB)]

신체에 흡수된 방사선의 양은 SI 단위인 '그레이'(Gy)로 표시하며, 1kg의 신체조직에 1J의 에너지가 흡수되면 1그레이이다. 여기에 RBE(relative biological effectiveness : 상대적 생물학적 효과)를 반영한 "방사선가중치"를 곱하게 되는데, 이는 방사선의 종류에 따라 피해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알파선의 경우 피부에 막혀서 별 피해를 못 주지만[10] 감마선은 그냥 통과한다. 이것을 정량적으로 표현한 것이 "등가선량"이며 등가선량의 단위는 '시버트'(Sv)를 사용한다. 또한 같은 인체이더라도 어느 조직에 맞느냐에 따라 방사선의 효과가 엄청나게 달라지기 때문에 등가선량에 "조직가중치"를 곱하여 "유효선량"을 사용하는데 유효선량의 단위도 '시버트'(Sv)를 사용한다.

흡수선량의 구 단위로는 '라드'(rad)[11]가 있으며, 100rad=1Gy이다. 라드에 RBE를 곱한 값은 '렘'(rem)으로 표시되며, SI단위계에서는 시버트(Sv : 등가선량[12], 유효선량)라고 표시한다. 1시버트는 100렘(1Sv=100rem)이다.

SI단위 개정 이후에는 라드보다 그레이(Gy)[13]라는 단위를 주로 쓰는데, 1그레이는 100라드(1Gy=100rad)이다. 다만 1그레이는 1kg의 물질에 1J의 방사선 에너지가 흡수되었다는 뜻이고, 1시버트는 어느 조직에 방사선이 흡수되었는지를 나타내는 N값과 어떤 종류의 방사선인지를 나타내는 Q값을 그레이에 곱해줘야 나타난다. 따라서 1그레이와 1시버트가 같다고 말할 수는 없다.

예를 들자면 중성자는 자신이 가진 에너지의 양에 따라 Q값이 달라지며, 알파입자는 Q값이 20이고 전자는 1이다. N값의 경우도 차이가 커서, 피부는 0.01이고 생식기는 0.2[14] 이런 계산은 전문가의 영역이니 제쳐둬야겠지만.[15]

시버트별 효과는 아래에 서술한다.

2.5. 당신이 피폭당한다면?

아래와 같은 선량을 짧은 시간온 몸에 받는 경우에 해당한다.
물론 1시버트 이상을 오랜시간동안 꾸준히 받는다면 아래에 나오는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 아래의 내용은 외부에서 피폭되었을때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만약 방사능 물질을 먹는다든지 주사등으로 주입 당했을때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일반인 입장에서 핵폭발보다, 방사능 누출 사고가 더 무서운 이유가 이것. 근데 사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지속적으로 피폭 당하고 있다 러시아원한관계가 있다면 주의해라. 러시아에서는 홍차가 방사능을 오염시킵니다! 이런 증상으로 병원에 가면 질병분류코드로 T66.을 받을 것이다.

  • 0.2시버트 미만 : 괜찮다. 야 신난다! 다만 위에서 말했듯이 저선량 방사선의 피폭 효과는 아직 논란이 있다. 여기서는 단기적인 효과를 이야기하는 것.
  • 0.2 ~ 0.5시버트 : 안 아프다. 신체적으로도 큰 이상은 없다.[16]
  • 0.5 ~ 1시버트 : 조금 아프지만 이 정도는 감당할 수 있다. 보통 증세로는 이 많다. 그리고 운이 없으면 일시적으로 남성 불임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없고, 신체적으로도 큰 이상은 없다.
  • 1 ~ 2시버트 : 사망률과 발암률이 유의미한 수치로 오르기 시작하는 레벨. 한 달 후에 죽을 가능성이 최대 5%이지만 바꿔 말하면 적어도 95%가 산다는 소리다. 일시적으로 고자가 되더라도[17] 그래도 편히 쉬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병원은 가봐야한다.
  • 2 ~ 3시버트 : 이제부터는 심각하다. 한 달 후에 죽을 가능성이 35%로 증가한다. 하루 정도는 앓아누울 것이고 치료기간은 몇 달로 증가한다. 탈모에 면역력 저하 등이 겹치므로 절대로 무리하지 말고 의사가 하자는 대로 해야 한다. 갑작스런 장기 부전으로 인한 돌연사 확률도 증가한다.
  • 3 ~ 4시버트 : 더 심각하다. 한 달 후에 죽을 가능성이 50%나 된다. 특히 출혈을 조심해야 하며, 나머지는 위와 같다.
  • 4 ~ 6시버트 : 중대한 사태다. 한 달 후에 죽을 가능성이 무려 60%다. 물론 이는 6시버트의 경우이고, 자신이 방사선에 적게 노출되었기를 빌자. 운이 좋더라도 1년 정도는 치료해야 하며, 치료 받는다고 해도 생존가능성 역시 크게 낮아진다. 살아남은 것만도 다행이다. 해리 K. 더그힐란 2세의 항목을 읽어보면 5시버트의 피폭으로 사망했음을 알 수 있다.
  • 6 ~ 8시버트 : 치명적인 사태다.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으면 95% 이상 죽는다. 골수는 새로 이식받아야 하니 마음을 비우고, 내장의 손상도 심각하니 몇 년 정도는 병원에 있어야 한다. 사실 이 쯤 되면 DNA가 상당한 수준으로 파괴되는 경우가 많고, 현재까지 존재하는 피폭 치료법으로는 회복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 8 ~ 30시버트 : 이 정도로 피폭되었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 이 단계부터는 잠복기 따위는 없이 바로 증상이 발현된다. 이쯤되면 치료받더라도 사망하므로 의사들은 환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보통은 2일에서 2주 정도 생존이 가능하다. 루이스 슬로틴이 21시버트의 피폭으로 사망했다. 참고로 이정도 수준의 피폭자에게 전문적인 치료를 시도한 사례가 있는데 일본의 도카이 촌 방사능 누출사고에서 약 16~20시버트의 피폭을 받은 O작업원은 83일, 약 6~10시버트의 피폭을 받은 S작업원은 211일만에 결국 사망하였다.[18]
  • 30시버트 이상 : 버틸 수가 없다. 이 정도의 피폭을 받고 50시간 이상 버틴 사람은 없다. 신경계가 완전히 파괴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방향감각 상실과 혼수상태에 빠져 몇시간 내로 죽으며, 80시버트 이상 피폭되었다면 즉사할 것으로 본다. 이틀 정도라도 버틴 사람들의 경우 피폭 후 즉시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버틴 것 뿐이다.
  • 1000시버트 이상 : 순삭, 전문용어로 순간사, 분자사라고 하며 죽는 지도 모르고 넌 이미 죽어있다.[19] 간단하게 하자면, 원래 방사능 피폭이 그 방사능입자들이 세포들의 소기관이나 DNA를 개작살내면서 지나가면서 그 세포가 돌연변이나 기능소실을 일으키는 건데, 저정도면 그냥 나노단위급 소총에 온몸을 한번에 오랫동안 맞았다 생각하면 된다. 나노단위급 구멍이 온 세포에 생기는거다.

시버트 별 정리는 여기로. 보통 인간은 최소한의 의학적 처치시 LD50[20][21]은 3.2 ~ 3.6시버트, 일반적인 의학적 치료를 받을때의 방사성 피폭 LD50은 4.8 ~ 5.2 시버트 사이라고 한다. 이 외에 최상의 처치를 받더라도, 8시버트 이상은 넌 이미 죽어있다라고 한다.

2.5.1. 일반적 상황에서의 피폭

위에선 순간적인 피폭을 말하고 있지만, 사실 순간적인 피폭보단 자연에서 받는 피폭이라든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받는 피폭의 량이 더 많다고 볼수 있다. 다음은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피폭을 설명해 놓았다.

1밀리시버트(mSv)=0.001시버트(Sv), yr: year(년)
1 mSv/yr = 0.11 μSv[22]/h = 110 nSv/h
1 mSv/hr = 9 Sv/yr
크기 순서대로 기재
  • 바나나 하나당 0.1 μSv
  • 치과 X-ray 0.005 mSv
  • 스리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시 16km 떨어진 사람들이 입은 피폭량 0.08 mSv
  • 유방촬영 한쪽 찍는데 2 mSv, 다 찍으면 4 mSv ~ 5 mSv
  • CT 0.8 ~ 5 mSv
  • 가슴부위 CT 6 ~ 18 mSv
  • 원자력 발전소나 기타 원자력 시설에서 근무할때 허용 피폭량 1 mSv/yr(IAEA)
  • 원자력 발전소 근처에서 살때 0.0001–0.01 mSv/yr
  • 석탄 발전소 근처에서 살때 - 0.0003 mSv/yr
  • 8시간동안 옆사람이랑 붙어서 잘때 - 0.02 mSv/yr 오오 솔로부대에게 희망을 주는 피폭량이다. 뒤에 붙은 yr기분 탓
  • 해수면에서 우주선으로 피폭될때 0.24 mSv/yr
  • 땅에서 받는 방사능 0.28 mSv/yr
  • 몸에서 나오는 방사선 때문에 피폭되는 양 자폭 0.4 mSv/yr
  • 미국 국회의사당 화강암 위에 서있을때 피폭되는 양 0.85 mSv/yr 폴아웃 3국회의사당의 방사능은 실제를 기반으로 했군
  • 평균 자연 방사능 피폭량 : 평균적으로 2 mSv/yr. 대한민국 평균 1.36 mSv/yr[23], 호주 1.5 mSv/yr. 미국 3 mSv/yr.
  • 대기중에서의 피폭(라돈) : 2 mSv/yr
  • 직경 2.59cm짜리 피치블렌드를 손에 쥘시 : 19.76 uSv/hr, 이걸 1년동안 잡는다고 친다면 2.156 mSv/yr
  • 뉴욕-도쿄간 비행기 승무원 : 9 mSv/yr
  • 하루 담배 1갑 반을 피는 사람 : 13-60 mSv/yr
  • 원전 근무자 등 방사선작업종사자 및 방사선관계종사자의 최대 피폭치 제한(자연적으로 받는 피폭과 방사선검사 등으로 인해 받는 피폭은 제외) : 20 mSv/yr[24]
  • 이란, 인도, 유럽의 몇몇 지역에서의 자연 방사능 피폭 : 50 mSv/yr
  • 브라질 가라파리(Guarapari)시의 해변[25] : 최대 175 mSv/yr
  • ISS : 200mSv/yr
  •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근로자의 최대 피폭치 : 250 mSv/yr
  • 암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선의 양 : 20~100Sv 어? 20시버트 이상이면 죽는거 아냐?[26]
  • 카라차이 호수 호숫가에서 산책 : 6 Sv/h 으앙 죽음 그러니까 1시간만 있으면 근시일 내 60%정도의 확률로 죽는 새로운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
  • 10년정도 식힌 가압경수로에서 꺼낸 사용후 연료봉(차폐 없음) : 2.3 MSv/yr. 1시간으로 고치면 262.56 Sv/h(…)
  • 핵융합로 쓰레기중 : 90 MSv/yr[27]. 1시간으로 고치면 10,274 Sv/h 난 여길 빠져나가야겠어[28]

2.5.2. 특이 상황에서의 피폭

2.6. 치료법은 없나요?

라드어웨이 한방이면 된다!
근본적인 해결은 불가능할지 몰라도, 증상을 완화시키고 생명을 연장하는 것은 현대 의학으로도 가능하다.

의사들 역시 피폭에 대한 치료법을 계속 연구했다. 그러니 피폭당할 경우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를 외치지 말고 병원에 가라. 피폭이 심각할 경우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경미할 경우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외부 피폭인 경우 몸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으로 추가적인 피폭을 중지시킬 수 있다.[29] 물론 납이나 두꺼운 방호벽 등으로 방사선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어쩔수 없다면 되도록 우비나 판초우의, 커다란 쓰레기 봉지로 온몸을 덮고 방독면이나 마스크라도 써서 몸에 방사능 물질이 묻지 않도록 조심하자. 피폭 지대를 벗어나면 우비와 겉옷을 벗어서 버리고 전신을 샤워하고, 혹시 머리카락 등에 묻어있을 지 모르므로 머리를 밀어버리기도 한다.

내부 피폭인 경우 흡입한 방사성 물질이 체내에 남아있지 않도록 생물학적 반감기를 줄이는 약품을 먹어서 피폭 기간을 줄이거나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 미리 방사선이 나오지 않는 물질을 섭취하여 방사성물질이 들어가더라도 특정한 장기에 섭취가 되지 않게 방어하는 것이 기본이다. 예를 들어 방사성 요오드인 요오드-131이 섭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요오드화 칼륨을 먹는방법이 있다.[30]
고이아니아 사건에서는 체내에 세슘 137이 들어간 환자가 다수 발생했으나,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라는 약[31]을 사용해서 그것을 밖으로 끄집어냈다. 먹으면 세슘이나 탈륨 등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하는 킬레이션 효과가 있다. 참 쉽죠? 대단하다!

2.7. 피폭을 막아라!

피폭될 경우 위에서 서술한 대로 편안한 삶에 지장이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오늘도 피폭을 안 당하거나, 가급적 덜 당하는 방법을 열심히 연구하는 중이다.
  • 방사능 물질로부터 멀리 떨어진다 -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원자력 발전소에서 근무하거나 원자력 사고를 수습하는 경우에는 이 원칙을 지키기가 어렵다. 그리고 안에 든걸 얻기 위해 모 기계의 뚜껑을 연다면…
  • 방사선방호 약재를 복용한다 - 위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현대에는 방사능 물질이 몸에 침입하는 것을 막거나, 그것을 제거하는 약재가 개발되고 있다. 적절히 사용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종류도 많다. 근데 상용화 된게 없다(…).
  • 화생방보호의를 입는다 - 감마선을 막기는 힘들지만, 알파선베타선은 확실히 막을 수 있으며 방사능 물질이 피부에 묻거나 체내에 들어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어서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 엄폐물 뒤로 숨는다 - 두꺼운 납이나 특수 콘크리트 벽은 방사선에 대한 방호효과가 뛰어나다. 감마선까지도 막아낼 수 있는 훌륭한 방어수단이며, 방공호에 들어가는 것도 이 범주에 들어간다. 만약에 완벽한 선택지가 없다면, 물탱크는 좋은 선택지가 될수 있다. 최소한 1차적으로 날라오는 중성자선은 막는다.[32] 물론 방사성 물질에 피폭을 더 당하기 폭발후 그지역에서 나와야한다.

2.8. 현실의 유명 피폭자들

2.9. 대한민국의 안전기준치

식품 방사능기준은 여기를 참조하자.

3. 프로레슬링 계의 용어

아마도 출처는 일본. 1번 뜻에서 나왔다. 상대방의 기술에 당하는 것을 의미하며, 기술을 당하는 쪽을 '피폭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그 기술이 강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당하면 죽을 기세이며, 사실상 '기술을 접수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4. 던전 앤 파이터 캐릭터 버서커의 기술 레이징 퓨리의 약칭

레이징 퓨리의 과거 이름 "피폭발"을 줄여서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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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태양으로부터 바로 나온 빛은 엄청난 방사선 덩어리다! 지구의 대기와 자기장이 차단하고 있는 것.
  • [2] 우스갯 드립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WHO가 1996년에 핵실험과 관련하여 제사법재판소(ICJ)에 권고적 의견을 냈던 판례가 있다. "UN 경제사회이사회와 공식 제휴를 맺은 전문기관인 WHO는 ICJ에 권고적 의견을 요청할 수 있으나, WHO의 주요 직무인 건강과 위생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만 권고적 의견을 요청할 수 있을 뿐, 핵실험과 같은 핵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권고적 의견을 요청할 수 없다"라고 ICJ에서 의견을 냈다. 참고로 IAEA는 UN 산하 보조 기구이기 때문에 ICJ에 권고적 의견을 요청할 수 없다.
  • [3] 유효반감기=(물리적반감기*생물학적반감기)/(물리적반감기+생물학적반감기)
  • [4] 물리적 반감기 30년, 생물학적 반감기 70일
  • [5] 물리학적 반감기 28년, 생물학적 반감기 50년
  • [6] 일단 방사능은 설사 막아내더라도 핵폭발의 후폭풍과 열기를 이겨낼수 있을리가 없다.
  • [7] 정화되지 않은 물이나 음식물에는 핵으로 인해 퍼진 방사성 물질이 들어간 것이다. 이는 직접 사냥한 생물의 고기에 대해서도 예외없음. 단 누카콜라는 전쟁전부터 일부러 방사능을 집어넣고 판 케이스.
  • [8] 사진을 보면 '이게 방사능에 피폭된거라고? 화상을 입은게 아니라?'다. 피부가 익어버려 흘러내리거나 피부와 근육이 툭 하고 분리된다… 물론 겉으로 드러난게 그 정도. 피부쪽부터 진행되는 화상과 달리 피폭은 몸 전체에 걸쳐 일어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9] 리버 몬스터 시즌 5에 설명이 나온다. 진행자인 제레미 웨이드는 단 5일만의 취재를 허락받았으며 항시 보호복 착용에 경보계를 차고 다녔는데 본인 피폭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안 나왔기 때문에 알 수 없음. 그나마 4호 원자로에 냉각수를 대던 배수로 근처까지 가는 데는 또 절차가 필요했다.
  • [10] 그러나 막힌다는 의미는 곧 저 엄청난 에너지를 피부가 흡수해서 알파선을 멈춘다는 뜻이로, 알파선이 닿은 곳의 세포들이 산산조각나고 피부으로 연결된다. 다행인 점은 체외에서 알파선은 피부의 죽은 세포 부분 아래로는 투과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세포가 재생하는 피부 부분까지는 피폭되기 어렵다. 당연히 체내 알파선 피폭보단 훠어얼씬 낫다.
  • [11] 각의 단위인 rad와 혼동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12] 90년대 이전에는 '선량당량'이라는 용어로 불렸다.
  • [13] 흡수선량 단위의 일종으로 J/kg으로도 사용한다.
  • [14] 1990년에 나온 국제 권고 및 2010년 현재 원자력법 기준, 2007년 국제 권고에 의하면 생식기는 0.08이다.
  • [15] 그리고 이런 Q값과 N값은 정기적으로 ICRP라는 단체에서 나오는 권고에 따라 잘 바뀐다. 야 신난다!
  • [16] 일시적으로 혈액의 백혈구 양이 줄어들 수는 있다.
  • [17]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실제로 남성 불임증이 일어난다.
  • [18] 그나마 골수이식, 피부이식을 비롯 당시 가능한 모든 피폭 치료법을 시도하였기 때문에(물론 DNA가 완전히 망가진 상태였기 때문에 효과는 거의 없었다.) 상대적으로 오랜기간 버틸 수 있던 것이며, 버텼다는 것도 이 기간의 대부분은 각종 진통제나 약물로 그저 의식도 미동도 거의 없이 침대에서 누워있을 뿐인 말그대로 산송장 상태로 의미없는 연명밖에 되지 않았다. 다만 그 사고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양인 약 1~4.5시버트를 피폭당한 Y작업원은 골수이식 등의 치료 후 회복되어 다행히 퇴원할 수 있었다고 한다.
  • [19] 굳이 설명하자면 몸이 분자단위로 기능을 상실하며 흩어져서 죽게된다. 물론 이렇게까지 노출된 사람이 관찰된 경우는 없다.
  • [20] 반치사선량이라고도 불리며, 일정 기간 내에 무조건 절반이 죽게 되는 선량을 의미한다.
  • [21] 이 용어는 원래 "반수 치사량"이라 불리며 의약, 생리학분야에서 흔히 쓰이는 단어다. 주어진 조건에서 실험체의 절반이 죽는 투여단위란 뜻이라서.
  • [22] 마이크로시버트(μSv)이며, 1 μSv는 0.001 mSv에 해당
  • [23] 대한민국 환경방사능 50 ~ 300 nSv/hr
  • [24]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에서 1990년에 정한 기준이며 예외적으로 5년 평균 100mSv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1년에 50mSv를 이내일 경우에 이 제한이 초과될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의 원자력안전법에서도 동일하게 제한하고 있다.
  • [25] 지구상에서 가장 자연 방사선이 높은 지역 중 하나. 모래에 방사선 원소가 포함되어 있다.
  • [26] 일반적인 피폭이라면 죽는 양 맞다. 단, 일반적인 사고 등에 의한 여과되지 않은 피폭과 달리 방사선 치료는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조절하고 암세포에 집중 조사하는 것이므로 피해 수준이 당연히 다르다. 물론 그렇다고 한들 현 기술로 정상세포를 완전히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진 않다.
  • [27] m이 아니다. M이다!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m(밀리)과 M(메가)의 차이는 1000000000(10의 9제곱)배다!
  • [28] 단, 핵융합로에서 만들어지는 저딴것들은 반감기가 무진장 짧다.
  • [29] 영화에 나오는것처럼 피폭자는 옷을 다 벗고 알몸 상태에서 어머머 야해라 방사능 방호복과 방독면을 쓴 사람들이 비눗물과 같은 걸로 온몸을 닦아주면 끝.
  • [30] 역으로 갑상선암 환자가 갑상선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저요오드식을 충분히 한 후 일정량 이상의 요오드-131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다른 사람의 피폭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에는 특별히 차폐된 병실에서 나올 수 없게 조치를 취하게 된다.
  • [31] 밥 로스 아저씨가 즐겨쓰던 색이다. 즉, 물감이다.
  • [32] 수소원자가 중선자선을 매우 잘흡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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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6 2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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