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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이글스

last modified: 2015-04-11 14:21:59 by Contributors

National Football Conference
동부지구 소속구단
(ɔ) Opertinicy at en.wikipedia from
뉴욕 자이언츠
(New York Giants)
(ɔ) Opertinicy from
댈러스 카우보이스
(Dallas Cowboys)
© from
워싱턴 레드스킨스
(Washingtons Redskins)
© from
필라델피아 이글스
(Philadelphia Eagles)

© from
필라델피아 이글스
Philadelphia Eagles
창단 1933년
NFL 가입 1933년
연고지 펜실베이니아필라델피아
구단 연고지 변천 필라델피아 (1933~)
구단명 변천 필라델피아 이글스 (1933~)
스티글스[1] (1943)
홈 구장 베이커 볼 (1933~1935)
필라델피아 뮤니시펄 스타디움 (1936~1939, 1941)
코니 맥 스타디움 (1940, 1942~1957)
프랭클린 필드 (1958~1970)
베테랑 스타디움 (1971~2002)
링컨 파이낸셜 필드 (2003~)
구단주 제프리 루리 (Jeffrey Lurie)
사장 크리스티나 와이스 루리 (Christina Weiss Lurie)
단장 하위 로스만 (Howie Roseman)
감독 칩 켈리 (Chip Kelly)
홈페이지
우승 : 3회
NFL (3회) 1948, 1949, 1960
슈퍼볼 우승 -
컨퍼런스 우승 : 3회
NFL Eastern 1960
NFC 1980, 2004
디비전 우승 : 13회
NFL East 1947, 1948, 1949, 1960
NFC East 1980, 1988, 2001, 2002, 2003, 2004, 2006, 2010, 2013
플레이오프 진출 : 24회
NFL 1947, 1948, 1949, 1960, 1978, 1979, 1980, 1981, 1988, 1989,
1990, 1992, 1995, 1996, 2000, 2001, 2002, 2003, 2004, 2006,
2008, 2009, 2010, 2013

NFL미식축구팀. NFC 동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필라델피아.

Contents

1. 상세
2. 도약
3. 앤디 리드 시대
4. 칩 켈리 시대
4.1. 2013년 시즌
4.2. 2014년 시즌
5. 기타

1. 상세

1933년부터 NFL에 참가한 NFC 전통의 명가...라고 하기엔 한 4% 정도 부족한 팀.

원래는 프랭크포트 옐로자케츠라는 팀이 재정적자로 파산하자 커미셔너 버트 벨이 이를 인수해 필라델피아에 새살림을 차린 것이 이글스의 시작으로 1948년과 1949년 쿼터백 타미 톰슨과 러닝백 스티브 밴 뷰런의 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하기 전까지는 꾸준히 하위권을 맴돌던 팀이었다. 꼴칰 1960년 NFL 통산 세번째 우승을 차지한 것을 마지막으로 긴 슬럼프에 빠지며 지금도 평생 라이벌인 뉴욕 자이언츠,댈러스 카우보이스,워싱턴 레드스킨스 사이에 끼어 동네북처럼 얻어맞던 그런 팀이었다. 필라델피아 팀 종특인가

2. 도약

팀이 NFC의 강자로 떠오르게 된것은 UCLA의 헤드코치 출신 딕 버밀이 오면서부터. 딕 버밀은 쿼터백에 자신이 LA 램스 시절부터 키워온 론 죠스키를 트레이드해오고, 러닝백 윌버트 몽고메리, 리시버겸 타이트엔드 해롤드 카마이클로 삼각편대를 구축하여 공격진을 정비하고, 라인배커 빌 버기,노즈태클 찰리 존슨등을 구성해 강팀으로 거듭났고, 1980년에는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연파하고 팀 창단 첫 슈퍼볼에 진출했지만 오클랜드 레이더스에 패하여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딕 버밀이 헤드코치를 그만두고 방송 해설자로 전업하면서 팀은 다시 예전의 동네북으로 돌아갔다. 80년대 중반까지 론 죠스키가 이끄는 공격진은 좋았지만 수비력이 너무나 좋지 않았던 것이 발목을 잡았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86년 46 디펜스의 창시자이자 시카고 베어스 역사상 유일한 슈퍼볼 우승을 이끌었던 베어스의 수비 코디네이터 버디 라이언을 스카웃해서 수비보강을 천명한 이글스는, 론 죠스키의 후임으로 내정된 원조 스크램블의 달인인 흑인 쿼터백 랜달 커닝햄을 쿼터백으로 앉히고, 커닝햄의 뛰어난 러싱능력을 중심으로 팀을 풀어갔지만, 아시다시피 그때 NFC 최강팀은 트로이 에이크만,에밋 스미스,마이클 어빈이 이끌던 댈러스 카우보이스로 이들에게 밀려서 슈퍼볼 무대는 밟지 못하고 번번히 1라운드에 탈락한다.

랜달 커닝햄은 큰 부상때문에 몇번이나 시즌 초반부터 아웃되는 등 고전을 치렀지만, 커닝햄이 있던 시기는 그래도 꾸준하게 8승 이상을 거두던 중상위권의 팀이었다. 그러나 커닝햄이 젊은시절 수비수에게 얻어맞은 태클의 충격이 누적되고 30대의 나이가 되면서 점차 노쇠화하고 허셸 워커,리키 워터스등의 러닝백만으로 게임을 이끌기 어려웠던 이글스는 커닝햄이 미네소타 바이킹스로 떠나면서 쿼터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이런 저런 선수로 연명하다가 결국에는 1998년 최악의 성적인 3승 13패를 거두며 헤드코치 릭 코팃이 해고되었다.

3. 앤디 리드 시대

그리고 후임으로 들어온 헤드코치는 마이크 홈그렌이 이끄는 그린베이 패커스의 공격라인 코치를 맡던 앤디 리드. 이 앤디 리드는 마이크 홈그렌이라는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의 대가 밑에서 착실하게 공격전술 수업을 쌓아온 머리좋은 헤드코치로, 입단과 함께 주어진 1999년 전체 2위 지명권을 시라큐스 대학교의 듀얼스렛형 쿼터백인 도노반 맥냅에게 사용한다.

도노반 맥냅을 쿼터백에 앉힌 앤디 리드는 지금껏 배워온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를 과거 커닝햄 타입의 스크램블 플레이에 능한 맥냅의 입맛에 맞게 무빙 패스와 스크린등 다양한 이동공격 전술로 개조하여 도입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리시빙이 뛰어난 듀스 스테일리, 브라이언 웨스트브룩등의 러닝백 진용을 갖추고, 수비에서도 수비엔드 휴 더글라스, 라인배커 제레마이어 트로터, 코너백 트로이 빈센트, 세이프티 브라이언 도킨스등 재능 있는 인재들을 찾아내면서 팀 전력을 쭉쭉 끌어올린다. 어쩌면 처음으로 뉴욕 자이언츠,댈러스 카우보이스,워싱턴 레드스킨스와 가장 전력이 대등했던 시기를 구축한 것이 바로 앤디 리드인 것.

앤디 리드의 이글스는 맥냅의 성장과 함께 빠르게 강호의 모습을 갖춰갔으며, 다음해인 2000년부터 11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팀이 되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2001,2002,2003년 번번이 컨퍼런스 챔피언쉽에서 세인트루이스 램스,탬파베이 버커니어스,캐롤라이나 팬더스에 한끝차이로 아쉽게 패하며 슈퍼볼 진출에 실패한 것.

이때 결국 슈퍼볼 진출에 실패한 원인으로 지적된 것이 특급 빅 타겟의 부재.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는 야구로 치면 이른바 벌떼야구,스몰볼과 비슷한데, 여러 선수들의 다양한 루트 러닝과 스피드 중심의 공격라인 구성등 스몰볼의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한방 있는 선수가 없다보니 결정적일때 빅 플레이를 해줄 해결사가 없었던 것이 그동안 약점으로 지목되어 왔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바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빅 타겟이자 지랄맞은 성질로 유명한 TO, 와이드 리시버 테렐 오웬스를 영입한 것.

테렐 오웬스는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의 원조 명가인 포티나이너스에서 뛰었기 때문에 이 오펜스를 잘 이해하고 있었으며 NFC를 대표하는 특급 와이드리시버였던지라 이글스 팬들이 거는 기대는 실로 대단했다. 그리고 테렐 오웬스는 기대대로 맹활약 하며 2004년 시즌 팀을 NFC 1위로 이끌었다. 비록 마지막 경기에 부상을 당해 플레이오프 2경기를 뛰지 못하고, 팀 역사상 두번째 슈퍼볼 경기에 돌아와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상대로 터치다운을 뽑아내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이 패배하는걸 막지는 못했다. 이날의 대활약 덕에 역시 TO는 진짜구나라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려 했지만... 아시발꿈

TO의 그 지랄맞은 성격은 어디 가지 않아서 팀이 슈퍼볼에서 자신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패하자 주전 쿼터백 도노반 맥냅과 앤디 리드를 폭풍디스했고, 2005년 슈퍼볼 준우승 징크스를 겪으며 팀의 성적이 뚝 떨어지자 이런 팀에 있기 싫다며 땡깡을 부리다가 자체징계로 조기에 퇴근해버리고, 2005년 오프시즌에는 결국 라이벌팀 댈러스 카우보이스로 가버린다.

그후 이글스는 2008년 UC 버클리출신의 와이드 리시버 드션 잭슨이 역시나 지랄맞은 성질이지만 탑 리시버 포텐이 터지면서 오웬스 이후 간만에 넘버1 타겟을 찾아냈고, 도노반 맥냅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며 2008년 리그 챔피언쉽까지 진출했지만, 세인트루이스 램스시절 팀을 이끌던 쿼터백 커트 워너가 똑같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애리조나 카디널스에게 패해 슈퍼볼 진출에 실패한다.

그리고 도노반 맥냅은 2009년 시즌을 마치고 연봉대비 활약이 미진하다는 이유로 미네소타 바이킹스로 이적하게 되는데 그 후임으로 앤디 리드는 기존의 백업이었던 케빈 캅이 아닌, 투견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1년간의 옥살이를 마친뒤 풀려난 애견왕마이클 빅을 주전 쿼터백으로 선택한다. 도노반 맥냅과 가장 닮은 타입의 선수이며 아직 몸은 탄탄했기 때문.

그 선택은 적중하여 러닝백 르션 맥코이,리시버 드션 잭슨,제레미 매클린이라는 운동능력 출중한 테크니션들의 조합으로 공격진을 만든 이글스는 다시 한번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애런 로저스가 이끄는 그린베이 패커스에 패해 1라운드 탈락했고, 마이클 빅 역시 30대의 나이가 되면서 경기력에 문제가 생기면서 남아있는 샐러리캡을 은남디 아소무아와 같은 특급 수비수를 영입하는데 들였음에도 수비력이 나아지지 않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2012년에는 마이클 빅이 커리어 최악의 멘탈붕괴급 경기력을 팀을 말아먹으면서 앤디 리드도 거의 사임이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다. 부임 이후 129승 1무 88패로 NFC에서 정규시즌 승률로는 1위에 해당하는 꾸준한 강팀으로 팀을 바꾼 앤디 리드지만 플레이오프에서의 불만족스러운 성적과 점차 구시대적 전술이 되어가는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의 시대변화 적응에 실패하면서 2012년 시즌 끝나자마자 사임했다. 하지만 앤디 리드가 사임하자마자 캔자스시티 칩스가 채가더니 2013년 시즌 최후의 무패 팀으로 남았다. 더구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서 팽당해서 칩스로 트레이드 된 알렉스 스미스를 주전 쿼터백으로 쓰면서 얻은 성과라 더더욱 리드의 지도력이 빛을 발했다. 역시 웨스트코스트 오펜스는 웨스트코스트 오펜스의 원조 포티나이너스 출신에게 맡겨야...

4. 칩 켈리 시대

4.1. 2013년 시즌

신임 헤드코치 칩 켈리가 부임한 이글스는 시즌 초부터 오레건 대학교에서 돌풍을 일으킨 칩 켈리의 오펜스가 어떻게 NFL에 적용될 것인지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밥 먹듯이 출장과 결장을 반복하며 턴오버를 뿌려대는 주전 쿼터백 마이클 빅과 발전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백업 쿼터백 닉 폴스 사이에서 팀은 3승 5패로 갈팡질팡 하는 모습. 그나마 러닝백 르션 맥코이가 분전하며 러싱 야드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이팀의 유일한 위안이다. 어차피 승률 5할이 관건인 NFC 동부지구에서 라이벌팀들을 얼마나 잡아내느냐가 플옵 진출의 열쇠가 될 듯.

결국 칩 켈리는 시즌 중반에 노쇠화의 기미가 보이는 마이클 빅을 벤치로 앉히고 닉 폴스를 주전 쿼터백으로 선택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과감한 주전 쿼터백 교체 이후에 이전투구의 양상을 보이던 디비전 내부의 다툼에서 발을 빼기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5연승의 쾌속 질주를 하면서 마침내 지구 선두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만만하게 봤던 15주차의 미네소타 바이킹스전에서 48실점이나 하며 뜻밖의 패전을 당하면서 지구 타이틀 싸움이 다시 안개정국으로 빠져들었다. 비록 순위는 필라델피아가 높았지만 라이벌인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이글스에게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지구내 싸움에서는 댈러스가 주도권을 잡고 있었던 것. 시즌 마지막 주의 댈러스 전을 내준다면 같은 성적을 거두고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댈러스에게 타이틀을 내줄 판이었다. 그러나 최대 고비 중의 하나이던 16주차의 시카고 베어스와의 선데이 나잇 풋볼 홈경기에서 54대 11의 대승을 거두면서 NFC중부지구의 판도를 안개정국으로 밀어 넣고 마지막 남은 댈러스와의 원정경기를 단두대 매치로 끌고 가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경기의 중요성과 팀의 인기도를 반영하여 그 경기가 플렉스 스케줄로 선데이 나잇 풋볼로 일정이 바뀌면서 시즌 막판 2주 연속으로 선데이 나잇 풋볼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경기에서 막판 댈러스의 거센 반격을 물리치고 24대 22로 승리를 거두면서 3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새 헤드코치인 칩 켈리는 1년만에 전임자 앤디 리드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데 '일단' 성공했다.

그리고 맞이한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서 시즌 막판 DTD로 6번시드로 밀린 뉴올리언스 세인츠와 맞붙게 되었다. 그 전까지 세인츠가 플레이오프 원정경기에서 한 경기도 이겨본 적이 없다는 데이터와 추위에 약한 남부지역의 돔구장 사용팀에 시즌 막판 DTD로 와일드카드로 밀려 팀 분위기가 침체 중이라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시즌 성적은 뒤졌지만 유리한 홈에서 플레이를 하고 시즌 막판에 댈러스와의 단두대 매치의 승리로 기세를 올린 이글스의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졌다. 그러나 4쿼터에 역전 터치다운의 기쁨도 잠시, 세인츠에게 경기 종료와 동시에 필드골을 허용하면서 재역전패하면서 필리팬들의 쌍욕이 난무하던 홈구장 링컨 파이낸셜 필드가 순식간에 침묵에 휩싸인 장면을 연출했다. 결국 이글스의 3년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한마디로 약체 디비전에 줄을 잘 서서라는 딱지는 2014년 시즌이 시작될 때까지는 계속 붙어있을 듯.

4.2. 2014년 시즌

오프시즌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스캣백 대런 스프롤스와 계약하여 오레건 시절 칩 켈리가 쓰던 오펜스를 제대로 구사할 포지션 플레이어 확보는 되었지만, 팀의 에이스 리시버였던 드션 잭슨을 방출한 자리를 메꾸지 못해 오펜스 라인업 변화에 닉 폴스가 적응을 못해서인지 폴스가 영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러닝백 르션 맥코이도 변화된 오펜스 스킴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초반 공격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그렇긴 해도 공격진 탤런트가 워낙 훌륭한데다 슈퍼스타급은 없어도 빈틈없이 준수한 수비진 덕에 6승 2패로 시즌초 6연승을 달리던 카우보이스를 제치고 지구 1위를 탈환했다. 그러나 닉 폴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당하며 마크 산체스가 주전으로 나서기 시작하는데.. 망했어요!! 그러나 산체스는 예상외로 폴스의 공백을 잘 메꿔주며 나름대로 활약하면서 아직까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남겨둔다.

땡스기빙 주간에 댈러스 원정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격파하며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갔으나, 15주차에 카우보이스와의 홈경기에서 패하여 이제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 그리고 16주차 경기에서 지구 최하위 워싱턴 레드스킨스한테 24-27로지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다. 마크 산체스는 최근 활약으로 필라델피아 팬들이 혹시나 하며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결정적 삽질을 저지르며 역시나 극성스런 필라델피아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5. 기타

  • 미국 스포츠 역사상 유례가 없는 2팀 연합 정규시즌을 치른 적이 있는 팀이다. 1943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주축 선수들이 대거 전쟁터로 끌려나가 선수가 없어져버리자, 한시적으로 같은 펜실베이니아 연고인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연합해 Phi/Pit Eagles/Steelers, 일명 스티글스(Steagles)라는 팀으로 1943년 NFL 정규시즌을 치렀다. 이때 성적은 5승 4패 1무. 이 시즌은 한시적인 것으로, 스틸러스는 1944년 시즌에는 NFL에 불참하고 이글스만 1944년 시즌에 참가했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2009시즌부터 매번 홈 개막전에서 만나는 팀들이 모두 슈퍼볼에서 승리하고 있다. 2009년 뉴올리언스 세인츠를 시작으로 2010년 그린베이 패커스, 2011년 뉴욕 자이언츠는 홈 개막전에서 이글스를 상대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2012년에도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이글스의 홈 개막전에서 경기를 치루었으나 이글스의 24-23 승리. 이로써, 이글스의 홈 개막전 상대팀이 개막전에서 승리하고 슈퍼볼에서도 우승하는 징크스는 깨졌으나, 레이븐스가 이 해에 슈퍼볼 타이틀을 차지했다! 고로 이글스의 홈 개막전에서 만나는 팀들이 슈퍼볼에서 우승한다는 기록은 1년 연장되었다.
    그리고 2013 시즌에는 9월 15일에 샌디에이고 차저스와 홈 개막전을 치룰 예정인데. 과연 차저스가 이 징크스(?)를 이어갈 것인지?? 그런데 덴버 브롱코스가 건재하고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강력해졌잖아. 봉사가 된 쿼터백 립 리버스는 어쩔꺼야? 어쨌든 2013 시즌 이글스 홈 오프닝 게임에서는 차저스가 디 로얄의 3개의 터치다운을 앞세워서 33-30으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차저스는 시즌 중반까지 지구 내 양대 깡패로 자리잡은 덴버 브롱코스캔자스시티 칩스의 틈바구니에서 승률 5할을 밑돌며 이글스의 징크스가 드디어 깨지는 듯 하더니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우주의 기운이 모인 오심에 힘입어 기적적으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다. 그리고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서 3번시드인 신시내티 벵골스마저 물리치고 디비전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 디비전 플레이오프 상대인 덴버 브롱코스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인디애나폴리스 콜츠시절부터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기만 하면 호구로 삼았었고, 심지어는 그 무지막지한 공격력의 브롱코스를 상대로 올시즌 유일한 홈경기 패배를 안겨주는 등 일단 겉으로 드러난 성적 외의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다. 어? 설마(...)
  • 무늬만 동부지구인 댈러스 카우보이스워싱턴 레드스킨스,뉴욕 자이언츠와 NFC 동부지구를 형성하고 있는데, 그동안 줄곧 약체팀이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같은동네 야구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전통때문인지 이글스 팬덤 역시 강성이다. 이글스 팬의 특징은 자기 팀이 못하면 자기 팀한테 응원보다도 강한 야유를 보낸다는 것. 심지어 크리스마스 즈음의 시즌 말 게임에서 이글스가 못하자, 응원차 나온 산타클로스에게도 야유를 보내는 독한 팬으로 유명하다. 한번은 이글스 팬이 상대팀 팬의 어린 딸에게 일부러 구토를 해서(!) 구속된 적도 있을정도. 팬만 독하느냐? 선수들도 만만치 않게 라이벌전엔 공격적으로 변한다. 특히 댈러스 카우보이스 상대로 아주 사이가 안좋은데...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삼각편대중 1명이었던 명예의 전당 헌액자 와이드 리시버 마이클 어빈의 목을 부러뜨린 살인태클. 어빈은 이날 이후 바로 은퇴했다. 이때가 이글스 vs 카우보이스 라이벌리의 절정으로 댈러스 카우보이스 팬들이 제일 싫어하는 팀으로 이글스를 꼽는 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 실버라이닝플레이북의 주인공이 응원하는 팀이다.

  • 마크 월버그가 'Invincible'이란 영화에서 이 팀의 선수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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