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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최약설

last modified: 2013-07-31 19:25:33 by Contributors

열혈 격투물 또는 로봇물에서 마무리용 필살기를 초반에 사용할 경우 필살기가 먹히지 않아 역관광 위기에 몰리는 상황에 대한 해석으로, 필살기는 화려하기만 할 뿐이며 위력은 약해빠져서 적의 체력이 넘치는 초반에 날려봤자 큰 충격을 주지 못한다는 주장이다.

이 이론을 바탕으로 SFC로 발매된 액션게임 마징가 Z에서 가장 강력한 필살기는 미사일 펀치이며 가장 약한 필살기는 브레스트 파이어다. 그 때문인지 슈퍼로봇대전에선 필살기에 제한을 적용해서 일정기력 이하에선 사용불능으로 만들었지만, 격려로 초반에 기력 올리고 광역 학살기를 난무하면 그런 거 없다. 그리고 슈퍼로봇대전의 마징가 Z는 브레스트 파이어의 기력 제한이 없다. [1]

하지만 블랙 RX, 갓마즈, 레오팔돈이 필살기 쓰면 그런 거 없다. 무조건 사망.

또, 디럭스 파이터디럭스 봄버도 이 법칙을 무시한다.

이 이론이 적용되는 또다른 세계는 다름아닌 프로레슬링. 이를테면 초반부터 피니쉬 무브가 난무하는 경기[2]를 하거나, 피니쉬 무브가 단순한 선수가 그렇다. 대표적인 선수가 스티브 오스틴. 오스틴이 잘나갈때 커트 앵글은 필살기 스터너를 3번이나 맞고 킥아웃했을 정도.

물론, 격의 차이가 많이 나는 자버들이 상대라면 필살기 한방에 리타이어지만 서로 비슷한 레벨의 선수끼리 필살기를 주고 받아도 킥아웃하거나 방해를 받아 경기를 못 끝낸다. 이때 경기를 끝내는 것은 반칙 혹은 무기같은 수단.

리그 오브 레전드가렌리븐은 실제로 궁극기가 상대 체력이 닳은 양에 비례하여 데미지가 늘어나서 이에 부합하는 궁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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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원래 마징가 z는 필살기 개념이라고 할만한게 없었다. 에피소드내에서 적을 물리칠때 보면 브레스트 파이어로 항상 적을 격파하는게 아니고 미사일 펀치나 냉동빔, 루스트 허리케인 같은 기술로 피니쉬하는 경우도 잦았다. 애초에 이런 필살무기 개념을 도입한게 용자 라이딘부터 이니..
  • [2] 예를 들면 레슬매니아 25때 HHH와 랜디 오튼 경기는 시작부터 페디그리와 RKO가 난무하였지만 경기는 40분 가까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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