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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last modified: 2015-02-17 20:47:23 by Contributors

Contents

1. 소설
2. 드라마


1. 소설


프랑스 작가 장 주네의 희곡. 1947년 프랑스에서 발표되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이 실화는 상당히 충격적이다. 실화는 하녀 자매가 자신의 주인과 그 딸을 살해하고 동성애를 나누다가 들킨 것이다.

솔랑쥬와 클레르 두 하녀 자매는 마담이 없을 때마다 마담 놀이를 하면서 논다. 이 놀이는 마담에 대한 극단적인 애증이 낳은 결과인데, 결국 그들은 무슈를 숙청하고, 마담을 살해하기로 한다. 그러나 모든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두 자매는 막장적인 마담 놀이를 계속하다가 결국 마담 역을 맡은 클레르가 솔랑쥬를 시켜 자살하는 것으로 끝난다.

사실 이 결말은 연극적으로 좀 과장한 것이고, 실제 사건에서는 주인 모녀가 그냥 끔살 당했다.

여러모로 막장이라고 할 만한 자극적인 소재를 가지고, 악인에 대한 독특한 철학과 통찰력을 보여줬다고 평을 받았으며, 이후 이어지는 난해한 후속작들에 비해 가장 피상적이고 이해하기 쉬워서 대중적인 인지도도 상당하다. 그 결과 1974년 영화화 되었다.

부조리극의 대표작으로도 꼽힌다.

그런데 오덕 마인드로 읽어 보면 에로게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흠좀무 자매라는 소재가 창작자로 하여금 여러모로 부절적한 상상을 많이 불러일으키나 보다.

여담인데 메이드복은 나오지 않는다(...). 제목 때문에 메이드물을 생각하고 읽게 된다면 대단히 실망할지도.

연출로 인해 실제 연극에서 남자가 하녀나 마담 역을 맡는 경우도 많다. 흠좀무 원작자도 남자 배우를 쓰길 선호했다고. 극 중 극 형식을 강조하고 싶어한 듯.

에셔가 그린 그림들이나 우로보스의 꼬리 같은 소재가 지니고 있는 모티프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작가 웬디 케셀먼은 시스터 마이 시스터라는 제목으로 이 실화를 장 주네의 하녀들 하고는 다르게 실화 그대로 살려서 희곡을 만들었다. 희곡계에선 이 둘이 자주 비교된다.

2. 드라마

JTBC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사극에서 흔히 나오는

저 역적놈을 죽이고 식솔은 모두 노비로 삼아라!

이후에 그 식솔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를 다루고 있다. 정통 사극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트렌디 사극이다. 트렌디 사극 답게 청춘남녀의 사랑도 볼만하다. 양반에서 노비로 전락하는 심리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자세한건 하녀들(드라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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