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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타이런트

last modified: 2015-03-28 02:22:17 by Contributors

Hive Tyrant(Tyranicus Prae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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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SF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외계 종족 타이라니드의 생물종 중 하나. 하이브 마인드로부터 지령을 받아 하위 개체들을 통솔하는 시냅스 크리쳐 중 가장 대표적인 종으로서, 전장에서 지휘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고등 개체. 그 자체로도 높은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대단히 강력한 사이커이기도 하다.

Contents

1. 기원
2. 특징
3. 생태정보
4. 각종 매체에서의 출연
4.1. 미니어처 게임
4.2. PC 게임
5. 관련 항목

1. 기원

제국이 하이브 타이런트와 처음 접촉한 것은 하이브 플릿 베헤모스(Hive Fleet Behemoth)[1]에게 최초로 공격당한 타이란(Tyran)행성[2]에서의 일이다. 이후 타이라니드 생물간의 유전적 연관성을 연구해 온 기계교 생물학자들은 하이브 타이런트의 유전자가 상위 시냅스 크리쳐인 미나트릭스로부터 유래하여 워리어속(屬) 유전자의 기반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타이런트 가드 역시 하이브 타이런트로부터 유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가설 수준에 머물고 있다.

2. 특징

하이브 타이런트의 외관은 일견 카니펙스와 유사하지만 좀 더 몸집이 작고 상체를 비교적 꼿꼿하게 세우고 있으며 머리에 마치 칼날처럼 생긴 거대한 뿔이 나 있는 점 등으로 구분된다. 하이브 타이런트는 기 공생체의 유형에 따라 대단히 다양한 변종이 존재하며, 현재까지 무려 402종 이상이 보고된 바 있다. 특히 850.M41[3] 베타 앤필리온 4(Beta Anphelion IV) 행성에서는 날개가 달려 있어 비행 능력을 갖춘 개체가 최초로 관측되었다.

헤비 베놈 캐논이나 스트랭글쏜 캐논(Stranglethorn Cannon)등 원거리 사격 무기에서부터 본소드(bonesword)와 래시 휩(Lash Whip)과 같은 하이브 타이런트 특유의 근접 무기 등 다양한 유형의 무기 공생체를 갖춘 변종이 존재하며, 모두 강력한 전투력을 갖고 있다. 카니펙스에 비하면 몸집의 크기나 힘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민첩성이나 지능에 있어서는 카니펙스를 한참 압도하는 수준이다.

막강한 괴수라는 것 외에도 강력한 사이커라는 점도 특징 중 하나. 하이브 타이런트는 하이브 마인드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하이브 마인드가 실체화된 존재라고 볼 수도 있다. 하이브 마인드가 타이라니드 집단에 명령을 내릴 때 이를 제일 먼저 수신하는 것 또한 바로 하이브 타이런트의 몫. 때문에 하이브 마인드로부터 보내진 정신파를 직접 이용해 강력한 사이킥 파워를 사용할 수 있다. 사이킥 에너지를 증폭시켜 하위 개체들에 대한 통솔력을 높이는 것부터, 적의 정신을 공황상태에 빠뜨리거나 정신 그 자체를 파괴하는 등 매우 이질적이면서도 파괴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지휘관 개체라고는 해도 하이브 마인드의 의지에 충실히 복종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지만, 다른 개체와 달리 하이브 타이런트는 단순히 지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자아'를 갖고 있다. 때문에 하이브 마인드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 의도를 파악하여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을 스스로 강구해 내며, 학습능력 또한 뛰어나 같은 실패를 두 번 반복하지 않는다. 설령 하이브 타이런트 한 마리가 죽어도 그 기억과 경험은 하이브 마인드에 의해 보존되었다가 새로 태어난 개체에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하이브 타이런트는 나날이 교활하고 강력한 개체로 변모해 간다.

물론 하이브 타이런트라고 해서 전쟁의 모든 상황들을 일일이 완벽하게 통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무적의 존재는 아니지만, 제국에서는 그 어떤 개체들보다도 하이브 타이런트를 최우선 제거 대상으로 설정하고 있다. 그 위협수준 역시 카니펙스와 함께 가장 높은 단계인 '매우 높음(Very High)'으로 지정되어 있다.

3. 생태정보

  • 명칭 : 하이브 타이런트(Hive Tyrant)
  • 일반명 : 오버핀드(Overfiend)
  • 학명 : 티라니쿠스 프라이팍토르(Tyranicus praefactor)
  • 평균 신장 : 약 2.9m
  • 평균 체중 : 약 6.1톤
  • 최초 발견지 : 타이란(Tyran)
  • 역할 : 전장 지휘
  • 위협수준 : 매우 높음(Very High)

4. 각종 매체에서의 출연

4.1. 미니어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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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새로 나온 플라스틱 킷으로 만든 모델.


새로 나온 날개를 단 하이브 타이런트 모델. 이것으로 우리는 날개를 단 하이브 타이런트는 발이 있어야 할 곳에 무기를 달고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레알 발컨

타이라니드의 희망

워해머 40K 미니어처 게임에서 하이브 타이런트는 타이라니드의 HQ 슬롯을 차지하는 유닛으로서, 카니펙스와 마찬가지로 몬스트러스 크리처로 분류된다. 타이라니드 유저들에게 공통적으로 애용되는 HQ 유닛이며, 6판 개정 후에는 아예 HQ 슬롯을 윙드 하이브 타이런트에게 주는 것이 정석이 되었다. 이 녀석과 비슷한 가성비를 가진 HQ는 비슷하게 포인트를 투자한 데몬 프린스챕터 마스터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매우 우수한 모델이다.

대단히 높은 WS와 마린급의 BS, 2레벨 사이커, 시냅스 크리처등 니드로서는 버릴수 없는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비록 개정후 공용사이킥은 쓸수 없게 되었지만 니드의 사이킥은 대부분 하이브 타이런트에게 매우 적합하다! 주요 무장은 날개를 달고 트윈링크드 디바우러 2개를 다는 것. S가 높아서 유사시엔 대공도 하고 더럽게 많이 쏘고 게다가 트윈링크드다! [4] AP가 없다고? 많이 쏘면 되지! 어차피 근접은 몬스트러스 크리처라서 AP2고 WS가 어디 가는것도 아니기에 저거 달아도 여전히 잘싸운다. 거기다 이제는 워프 랜스[5]까지 달아줄 수 있기 때문에, 날개달고 날아다니면서 차량은 워프 랜스로 펑펑 터뜨리고 보병은 한턴에 16발씩 쏟아붙는 브레인리치웜 디바우러로 쓸어버리고 랜드 레이더는 일렉트로쇼크 템플릿으로 헤이와이어를 걸어서 갉아먹고[6] 자기한테 날아오는 공격은 스냅샷으로 죄다 피해버리는 괴물같은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다. 포인트를 더 주고 매 턴마다 4+로 운드를 회복하는 재생(Regeneration) 옵션도 붙여줄 수 있다. 지휘관이 플라잉 몬스트러스 크리처인 타이라니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위엄.

하지만, 인불이 없다는 것과 3+아머라는 것이 치명적이다. 3+아머는 은근히 잘 뚫리는 아머이며 이것을 보완해줄 인불이 없다! 섬세하게 움직여서 커버를 받지 않거나 한다면 라스캐논이나 미사일 런처같은 고화력 무기에 바로 터진다. 그리고 만약 땅에 떨어지거나 걸어다닌다면 흔하디 흔한 파워 소드에도 아머가 뚫려버린다.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필 노 페인이 필수적이지만 안 나온다면...

즉, Warhammer 40,000 게임상 최고의 지휘관 모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나, 그 위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근접전이 크게 약화된 6판 이후의 정석 세팅은 트윈링크드 브레인리치웜 디바우러 2정과 일렉트로쇼크 템플릿을 장착한 윙드 하이브 타이런트로 사실상 고정되었다. 현재는 발이 달린 하이브 타이런트가 오히려 로망 캐릭터 수준으로 취급이 낮아져버린 실정이다. 날아다니다가 땅에 내려와서 돌격을 걸고 싶어도 내려온 턴에는 돌격을 못해서 어물쩡하는 사이 적의 사격을 집중적으로 얻어맞기 때문에, 사격을 안 받을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면 그냥 게임 내내 날아다니는 것이 제일 낫다.


2판 하이브 타이런트.

3판 하이브 타이런트.절대 워리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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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월드제 하이브 타이런트. 구버전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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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월드제 윙드 하이브 타이런트. 역시 거대한 덩치를 자랑한다.

4.2. PC 게임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에서는 타이라니드의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다. 사실상 타이라니드의 유일한 '영웅'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나머지 영웅 둘이 그냥 일반 유닛인 릭터와 레이브너의 이름 뒤에 '알파'라는 이름만 붙이고 워기어 선택권과 능력치 강화만 한게 전부인것과는 달리(말인즉 일반 버전과 초상화도 동일하고 외형도 똑같고 몇몇 스킬들도 동일하다) 유일한 오리지널 외형과 성능을 지닌 영웅이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느린 속도 등으로 집중 공격을 받기 쉬워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적었으나, 1.9 패치 이후 체력이나 특수 스킬 등의 대폭적인 강화로 팀 대항 경기 등에서 상당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다른 두 영웅이 몸빵이 워낙 부실해서 고도의 컨트롤을 요하는데 반해, 하이브 타이런트는 둔하긴 해도 그만큼 튼튼해서 손이 좀 덜 가는게 장점이다.

성능은 그야말로 만능형. 베놈 캐논을 달아 원거리용으로 쓸 수도 있고, 클로를 더 달아 근거리용으로 쓸 수도 있고, 체력 시냅스를 달아 아군 체력 보조용으로 만들수도 있고, 바이오 플라즈마를 달아 지원 사격용으로 쓸 수 있는 등 하여간 모든것이 다 된다. 그렇다고 어중간하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어떤 방향으로 나가든 그 밥값은 확실히 한다. 유일하게 안되는 것은 스피드.

싱글플레이에서는 보스급으로 나온다. 우선 Dawn of War 2 싱글의 첫번째 등장 당시엔 그래도 무난하게 상대가 가능했지만, 두번째 등장 당시엔 상대가기가 좀 버거운데, 이는 드레드노트로 재탄생한 데비안 툴이 활약할 건수를 만들어주기 위해 그런 것(...). 최후의 미션에서는 강화버전인 '알파 하이브 타이런트'가 최종 목표물로 등장한다.

이렇듯 뭔가 대단한 녀석 취급이였다만, 카오스 라이징에서는 주적이 카오스라서 그런지 등장이 없다.

세번째 확장팩 레트리뷰션에서는 타이라니드도 싱글플레이가 추가되었는데, 어째서인지 이녀석 대신 이른바 '하이브 로드(Hive Lord)'라는 녀석이 타이라니드의 유일한 영웅으로 등장한다. 외형은 물론 사용 가능한 워기어나 전체적 성능까지 그냥 하이브 타이런트를 재탕한 수준이지만 굳이 이름ㄴ 물론 초상화까지 다르게 한 것을 보면 일단 하이브 타이런트와는 다른 존재로 취급하는 듯. 대충 하이브 타이런트의 스페셜 캐릭터 버전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7]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멀티에서 영웅 선택창의 하이브 타이런트의 초상화는 하이브 로드의 것인데 게임 내에서는 또 다른 초상화를 사용한다. 뭥미...

5.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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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타이라니드의 첫번째 대규모 침공
  • [2] 스쿼트 종족의 모성으로도 알려져 있다.
  • [3] 41번째 천년기(millenium)의 850번째 해, 즉 서기 40,850년.
  • [4] 운드를 효과적으로 주는 방법으로 약한 무기를 많이 쏘아 세이브를 많이 시키는것도 포함된다. 2+아머라고 해도 많이 굴리면 언젠간 뚫리니까.물론 트윈링크드 디바우러가 약하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 [5] 조안스로프가 쓰는 그 AP2짜리 사악한 사이킥 맞다!
  • [6] 조안스로프, 자기 자신이 쓰는 워프 랜스와 함께 장갑 14짜리 차량에 안정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수단이다. 그나마 윙드 하이브 타이런트니까 붙어서 템플릿을 먹일 수 있는 기동성이 나오는 것이다.
  • [7] 참고로 하이브 로드라는 명칭은 로그 트레이더 시절의 타이라니드 설정에도 존재했다. 여기에서의 하이브 로드는 타이라니드 플릿을 다스리는 지배자이자 플릿을 구성하는 모든 생명체들의 부모격인 존재로 현재의 하이브 타이런트보다는 노른 퀸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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