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케 카카시의 아버지로 작중에는 이미 사망한 상태이다. 제2차 닌자대전에서 나뭇잎 마을의 하얀 송곳니라 불리며 전설의 3닌자 이상이라 평가받은 강자. 전설의 3닌자 보다는 나이가 어린 듯 하다. 전설의 3닌자가 유명해진 후에 유명해진 것 같다. 엄청 유명한 건지 외국의 카게조차 그 이름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만일 이 양반이 죽지않고 오래 살았더라면 나미카제 미나토가 아니라 이 양반이 4대 호카게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몇몇 팬들은 만일 구미 사건때 미나토가 아닌 이 사람이나 지라이야가 4대 호카게였다면 어땠을지 아쉬워한다.
사용 무기는 짧은 닌자도. 차크라 칼이라고 불리는 걸 보면 아스마의 무기처럼 차크라에 반응하는 특수한 검이었던 듯. 그러나 카카시가 사용할 때에는 그러한 특수한 능력은 보여지지 않아서 좀 미묘.
그러나 임무 수행 중 동료를 우선시 하다가 임무를 실패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다른 나뭇잎 마을 닌자들에게 계속 비난을 받았고 결국 정신적으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였다.[2] 어린 시절의 카카시는 이것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동료보다 규칙을 우선시했다. 사태의 심각성이 인지가 안된다면 전설의 3닌자가 마을 따돌림으로 자살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46권에서 페인과 싸우다가 죽었던 카카시와 만났을 때 등장. 샐러리맨이 어울릴 듯한 분위기의 조용해 보이는 아저씨다. 카카시와는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눈 듯. 그리고 카카시는 아버지에게 묻고 싶었던 것들, 하고 싶었던 말들을 모두 하고 답을 들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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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권에서 페인과 싸우다가 죽었던 카카시와 만났을 때 등장. 샐러리맨이 어울릴 듯한 분위기의 조용해 보이는 아저씨다. 카카시와는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눈 듯. 그리고 카카시는 아버지에게 묻고 싶었던 것들, 하고 싶었던 말들을 모두 하고 답을 들은 듯.
참고로 치요의 아들과 며느리, 다시 말해 사소리의 부모님이 이 사람한테 죽었다고 한다. 즉 사소리가 타락한 것도 이분도 한 몫 했다는 뜻(...) 그렇지만 이 사람은 개인적인 이유가 아니라 국가와 마을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걸로 비판할 수는 없다. 근데 정작 사소리는 사쿠모의 아들 카카시가 아니라 카카시의 제자인 사쿠라와 싸운다...
가이의 아버지와 어느 정도 안면이 있는 사이인 듯하며 카카시가 입학시 가이에게 '카카시와 친하게 지내다오' 했으나 가이는 인술을 쓰지 못해서 합격하지 못하고 카카시는 "인술도 못 쓰면서 아카데미에? 미친 거 아님?" 하며 대놓고 모욕을 주지만 이를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감사로 되받아치는 가이의 모습[3]을 보고 사쿠모는 "아카데미에 입학했다고 자만 말거라. 아직 추가 입학 발표는 없지만 아카데미 사람들이 장님은 아냐. 저 아이의 이름을 기억해 두거라. 좋은 라이벌이 될 거야" 라고 평했고 그게 들어맞았다.
이후 카카시의 회상에서 젊었을때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카카시랑 똑같이 생겼다[4].카카시의 복면벗은 모습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이렇게라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걸까? 이게 정말이라면 사실 카카시는 현재 안면에 팔자 주름난 30대 초반 아저씨라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