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예시 ¶
-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 OST 중 Tank(많은 이들이 007 브금또는 마술쇼브금으로 알고 있다.)
-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 중 Misato : 맛집 프로 등에서 엄청나게 쓰인다. (...)
- 거숀 킹즐리(Gershon Kingsley)의 Popcorn : 80~90년대 '오늘의 요리'(...) 같은 프로에 시그널로 쓰였다.
-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OST 중 '그림 속으로' : 러브하우스가 그 유래로, 이후 새단장한 인테리어 보여줄 때 반드시 나오는 음악이 되었다.
- 미국 드라마 Hawaii Five-O의 Theme Song. 긴 설명 필요 없고 일단 들어보면 안다(...)
- 호테이 토모야스의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 : 무릎팍도사의 그 곡. 영화 《킬빌》의 OST로 많이 알려졌지만 원곡은 신 의리없는 전쟁의 OST.
- 구판 의리없는 전쟁의 테마도 라디오에서 시그널 송으로 많이 쓰였다.
- 구판 의리없는 전쟁의 테마도 라디오에서 시그널 송으로 많이 쓰였다.
- 리베라 소년 합창단의 Sanctus
- Europe의 The Final Countdown
- 영화 《록키》시리즈의 OST 중 Gonna Fly Now, Eye of the Tiger
- 《황비홍》의 남아당자강. 이쪽은 아예 영화 황비홍 음악이라고 하는 경우까지 있다.
- 《냉정과 열정 사이》 - 이 영화는 아예 OST 전곡이 유명한 경우.
OST가 다 해먹은 영화
- 연주음악가들의 유명 곡들 (뉴에이지 음악)
- 야니의 Santorini(2분 6초 무렵부터) : 주로 스포츠 계열 시그널로 많이 쓰였다.
- 반젤리스의 음악
- 《블레이드 러너》 - End Titles
- 《1492 콜럼버스》- 1492 The Conquest of Paradise
- 《불의 전차》- Chariots of Fire : 스포츠 계열 프로 시그널이나 광고에서 엄청나게 인용되는 곡. 하이퍼 올림픽 MSX판을 해본 게이머에게도 도입부는 기억에 남을 듯.
- 《블레이드 러너》 - End Titles
- 스티브 바라캇
- 엔야
- 장 미셸 자르의 음악들. Chronologie 4가 대표적.
- 프랭크 밀스(Frank Mills)의 음악
- Music Box Dancer
- The Happy Song - 일기예보송.
- Music Box Dancer
- 폴 모리아(Paul Mauriat)의 음악 [1]
- 쿠스코의 곡: 8~90년대 방송에서 BGM용으로 줄기차게 깔아댔다.
- 야니의 Santorini(2분 6초 무렵부터) : 주로 스포츠 계열 시그널로 많이 쓰였다.
- Herb Alert의 Spanish Flea. 듣기 맛집 프로 같은 곳에서 많이 튼다.
- Johnny Cash의 Ghost riders in the sky. 카우보이를 다룬 가사인 원곡 그대로 말을 타는 등의 장면에 쓰기도 하고, 어린시절 한번쯤 들어봤을 내가 제일 존경하는 오사마 빈 라덴(...)의 멜로디도 이거다.
- Battle Hymn of the Republic - 군가버전인 Blood on the Risers나 찬송가 영광 영광 할렐루야, 롯데 자이언츠 응원가 승리의 롯데 덕에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다.
곡의 일부만을 쓰는 경우가 많은 곡은 장르를 오해하는 경우가 생겨 찾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독일의 하드 록 밴드 Scorpions의 Hurricane 2000의 경우. 전주 부분의 강렬한 현악 연주부분만 쓰는 경우가 많아서 오해하는 경우가 잦다. Hurricane 2000은 원곡인 Rock You Like A Hurricane을 편곡하여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한 곡.
3. 기타 ¶
이를 이용해 어셔의 내한공연 광고에는 '라디오에서 여기까지 들을 수 있던 음악'이란 문구까지 나왔다.
방송계열에 써먹기 편한 것인지 이 계열의 음악으로 게임, 애니 음악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음악들은 음악 자체가 주가 되기보다는 영상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말 그대로 '배경 음악'이기 때문에 방송의 배경 음악으로 쓰기에도 편한 것이다. 물론 저작권은 'KOMCA(한국음악저작권협회) - JASRAC 상호관리계약'에 따라 처리되므로 무단사용은 아니다. 일본 노래라고 해서 멋대로 갖다 쓰다가는 JASRAC과 협력관계인 음저협으로부터 태클을 먹기 때문에 함부로 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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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70~80년대에 한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이지 리스닝 계열 오케스트라였던 관계로 아래 이외의 곡들도 방송, 특히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많이 쓰였다. 상관없는 얘기지만 앨범을 출시한 음반사에서 '폴 모리 악단'으로 잘못 기재해서 이름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폴 모리아'가 맞다.
- [2] 80~90년대 화면조정 시그널음악으로 많이 쓰임, 허니패밀리의 '우리같이 해요'에서 샘플링 된 음악
- [3] 1970년대 내한공연에서 처음 연주했다고 한다. 싱글벙글쇼 라디오 시그널로 나오는 것은 앨범에 수록된 버전. 여담으로 이사람들이 연주한 아리랑의 커버버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