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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vs 자위대

last modified: 2015-04-12 00:36:54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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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놀이 : 대한민국 국군 vs 군대
한국군 vs 북한군 한국군 vs 자위대 한국군 vs 중국군

VS놀이 : 자위대 vs 군대
러시아군 vs 자위대 한국군 vs 자위대 중국군 vs 자위대 군 vs 자위대

Contents

1. 개요
2. 총 전력, 용어 비교
3. 역사적 비교
4. 국군과 자위대의 차이
4.1. 합체로봇?
5. 실제로 대치한 사례
6. 대한민국 국군의 승리 시나리오
6.1. 일본 본토 상륙
6.2. 미사일 폭격
6.3. 한국 육군 vs 육상자위대
7. 실현 가능성이 전무한 시나리오들
7.1. 북핵을 이용한 일본 본토 핵공격
7.2. 러시아, 중국, 한국 VS 일본, 대만
8. 자위대의 승리 시나리오: 해상자위대의 압도적인 해군력
9. 실현 가능성
9.1. 패자뿐인 싸움
9.2. 미국의 개입
9.3. 국지전의 경우
9.3.1. 국지전 시뮬레이션
9.4. 적국조항
10. 자위대의 국방군 전환시
11. 관련 작품
11.1. 한국
11.2. 일본
11.3. 그 외
12. 관련 항목


1. 개요

사상 최대의 한일전
이제 이 떡밥도 모의전을 할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에선 한차례 터졌다 그런데 이건 잉여끼리의 싸움이잖아


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빨간색으로 칠한게 데드존이다.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다루고 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호랑이상어의 싸움. 그리고 VS놀이 정리

한국군 vs 북한군과 함께 한국 밀덕계 양대 VS논쟁. 북한을 군사적으로 앞지른 80년대 후반부터 점점 논의가 되었다.

그리고 일본 밀덕계에서도 중국군 vs 자위대, 러시아군 vs 자위대와 함께 주요 논쟁 거리다. 일본은 이미 3대 떡밥인 걸로 읽힙니다! 실제로 이 떡밥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어 일본 인터넷에서 이 떡밥이 투척되면 대부분 분위기가 한국군은 저렇게 화력덕후인데 자위대는 화력이 이게 뭐야 징징으로 간다. 뭐 자기 나라 군대를 두고 징징거리는 건 미국에서도 하는 걸 보면 그런 행위는 어느 나라나 똑같은 거 같다.(...) 아니면 그러니까 일본은 군대를 가져야 한다 같은 우익떡밥으로 가든가.

사실 한국에서 일본을 치겠다고 전쟁 준비를 하게 된다면 일본국내의 만년떡밥인 자위대 국군화에 상당한 힘을 실어주게 된다. 일본 우익들은 그걸 명분으로 "얼씨구야! 리미터 해제"를 외치며 군사력을 강화할테고. 그로인해 그동안 자위대의 한계로써 불가능했던 여러 것들 또한 가능해질테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반대라고 해도 다를 거 없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서 참조.

이 떡밥은 대한민국 정치권에서도 올라온 적이 있다. 1990년대에 김영삼 대통령이 군사력으로 일본을 혼쭐내주겠다라고 했다가 일본 외신 기자들의 코웃음소리를 듣고,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한테 일본과 싸워서 이길 자신있는 사람은 손들어보라 했더니 육군참모총장만이 손들었다는 일화도 있었다.

또 일본이 공고급 이지스함을 추가건조하자 한국은 낡아빠진 알렌 M. 섬너급 구식 구축함을 재취역 시킬정도로 90년대에는 한국이 안습이였다. 그래서 김영삼 항모 사업으로 키예프급 두척을 도입했지만 1997년 외환 위기흑역사가 되었다.

한국군 VS 북한군 떡밥의 경우에는 분단국가인 현 상황에서 한국군의 주적이라는 점 때문에 꽤나 옛날부터 있어왔다. 반면 자위대의 경우, 한국군과는 서유럽의 NATO처럼 정식으로 동맹을 맺은 건 아니지만 양 국가가 모두 미국과 동맹 관계이므로 간접적으로나마 동맹국의 군대라 할 수 있다. 이른바 나와 당신은 친구가 아니지만, 나의 친구와 당신은 친구인 셈.

그러나 한국군 vs 북한군과 비교해서 어느 쪽이 더 치열한 떡밥인지는 이견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대부분의 남성이 군생활하면 북한군에 대한 교육을 많이 받아 화제거리가 자위대에 비해 북한군 쪽이 더 많다는 점과 자위대와의 대결은 아무래도 현실성이 떨어지는지라 한국군 vs 북한군 쪽이 일반적으로 더 인기가 많다.

밀덕의 입장에서 떡밥 자체를 보자면 한국군 vs 자위대 쪽이 더 흥미로운 편이다. 솔직히 한국군 vs 중국군도 마땅히 답이 안 나오는데 러시아군 상대로나 미군 상대로는 더더욱 답이 안 나온다. 물론 북한군은 북한군 입장에서 답이 없는 것.

일단 북한군과 싸우면 비대칭전력을 포함해도 대한민국 국군이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데 자위대와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고 전투 양상이 훨씬 복잡해진다. 대체로 VS북한군은 일반인들이 오프라인에서 벌이는 논쟁에 많다면, VS자위대의 경우 밀덕들이 인터넷에서 벌이는 키배가 잦다.

많은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자위대 안습전설을 들어 국군이 이긴다고 한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역으로 한국군의 고질적인 문제를 들어 까는데, 여기에 우리나라는 60여년간 전쟁준비를 해왔다라고 또 비난하는 개싸움이 벌여진다.

어쨌든 대한민국일본 모두 미국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한일간의 특유의 역사와 한국의 반일감정, 독도를 둘러싼 해상대치 때문에 이 떡밥은 지속적으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통일되면 포신 방열은 반대편으로 향하고 후방에 근무하는 병사들이 전방이 된다는 말 마저 있을 정도로 이 떡밥에 대한 뿌리는 깊다.

다만 미국이 계속 통일 한국의 우방으로 남는다면 중국이나 러시아가 최전방이 될 것이다. 애시당초 38선이 그어진 이후부터 미국에서 생각하는 한반도의 위치는 공산진영을 견제하기 위한 최전방이었고 냉전이 끝난 지금은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막기 위한 최전방이 되어 버렸다.

어쨌든 이 떡밥에서 나오는 결론은 보통 이렇다.

  1. 먼저 치는 놈이 진다.
    양쪽 다 서로를 공격하기는 곤란해도 방어하기는 쉬워서 먼저 찌르는 쪽이 오히려 당할 수 있다. 여기서는 선빵이 꼭 유리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2. 어느 쪽이 우세하든지 결국 서로 결정타를 못 때린다.
    한국군이나 자위대나 비정상적인 전력을 가지고 있기에 자위대는 상륙해봤자 국군에게 개발살난다. 자위대는 한국에 상륙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병력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국군은 일본 본토에 상륙을 못하는 상황이 나올 확률이 크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이 일반적인 상식으로 볼때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비정상적인 전력구조를 가진 이유가 대중국-대소련 방어를 위한 미군의 의도적인 전략 때문이다.

  3. 결국에는 두 나라는 파산한다…
    문제는, 한국과 일본은 중/러를 견제하기 위한 최전방이다. 그런데 그 두 나라가 파산하면 견제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 밖에 없고 따라서 미국도 패배한다.

  4. 설사 전쟁이 일어난다 해도 이러한 특성 때문에 국지전으로만 벌어질 것이다.

동물에 비교하면 호랑이 vs 상어의 싸움이다. 무슨 뜻인지는 잘 생각해보자. 호랑이가 바다에 빠지거나 상어가 육지에 갇히거나, 양쪽 모두 말이 안 된다. 물 속에 숨어있지 말고 밖으로 올라와! 네가 물속으로 들어와! 근데 호랑이는 수영할 수 있잖아? 수영할 수 있다고 해도 호랑이가 물 속에서 상어를 이길 수 있나?
로마vs카르타고

3. 역사적 비교

1950년 전쟁 발발 직전의 한국군과 한국전쟁으로 주일미군이 이동하면서 7월에 긴급히 조직된 자위대의 원형인 경찰예비대/해상보안청의 규모는 아래와 같다. 참고로 경찰예비대/해상보안청의 전체는 아니고 일부가 1952년 4월부터 6천명 수준의 해상경비대로 구분되고 7월부터 경비대로 분리되었다. 해상보안청은 그대로 현재의 해상보안청으로 유지된다. 해상보안청은 1952년에 경비대가 방위청 산하로 이동하면서 해상자위대의 원형이 구분되었다. 공군의 경우 자위대엔 1954년에 별도 공군이 출범하였다.

목차 육군 / 경찰예비대 해군 / 해상보안청 공군
한국군 94,000 7,000 1,800
자위대 75,000 10,000 0

해상보안청 인원이 1만명인 이유는 당시 해상보안청은 1만 명을 넘지 못 하도록 제한당했기 때문이다. 이 1만 명의 상당수는 일본군 해군 소해부대 출신이었다. 현재는 해상보안청이 1만 2천명 규모이며 해상자위대는 4만 5천명 수준이다. 자위대의 공군 역시 1950년 당시에는 경찰예비대를 훈련하느라 바빴기 때문에 없었다. 항공기도 1951년 봄에서야 자위대에 들어왔다.

  • 한국군의 역사
    한국군은 1946년 건군기에 생긴 남조선국방경비대조선해안경비대가 있었다. 남조선국방경비대는 같은 해 조선경비대로 개칭했다. 그리고 정부 수립 후인 1948년 9월 1일에 국군에 편입한 후 5일에 각각 육군해군으로 개칭하였다. 1949년 4월에는 해군 내에 해병대가 생겼다. 1949년 10월 1일엔 공군도 창설되었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1953년 한국군은 육군이 당시에 55만에 이르는 대군으로 성장하고 해군은 1개 함대를 주축으로 하여 14,863명 규모까지 성장한다. 공군 역시 11,461명까지 증가하였다. 1958년에는 한국군의 규모가 72만명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당시 한국 인구는 1957년 내무부 조사 결과가 2,132만명 수준이었다. 행정체계가 엉망이라 실제 인구는 그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리고 이비붐이 일면서 인구는 급속히 증가한다. 그리고 1959년에 해군 16,000명, 해병대 23,764명, 공군 22,057명을 포함한 63만명 수준으로 유지하고 총 인원은 큰 변화를 겪지 않으나 해군과 공군은 두 배 이상 성장한다.

    육군의 경우 휴전 당시 55만명이었고 1957년 미국 정부는 현대화를 위해 군 감축을 제안했으나 한국 정부는 장비의 현대화가 이뤄진 뒤에 감축하잔 제안을 내놓았다. 육군은 그 후 규모에서 큰 변화가 없다.

    해군의 경우 한국전쟁 초 인원은 7천명이었으나 휴전 당시에는 1만 2천명을 넘었고 1959년 감군이 결정될 무렵엔 16,600명 수준이었고 21세기에는 6만명을 넘었다. 2014년 기준으로 해군 인원은 해병대를 포함한다.

    공군은 1946년 8월 10일에 한국항공건설협회를 창설한 항공인들을 인적자원으로 흡수하였는데 1946년 기준으로 항공계통의 인사는 500명이었고 이들 중 조종사는 90명이었다. 국부군이나 일본군 또는 민간항공기 조종사가 대부분이었다. 육군 항공대 창설을 전제로 이들 중 일부는 조선경비대 보병학교에 입교하여 2주간 교육을 마친 뒤에 소위로 임관하였고 1948년 5월 15일에 조선경비대로 들어가 항공기지부대가 되었다. 항공기지부대는 얼마 뒤에 항공기지사령부로 개칭되었다.

    1948년 9월 5일에 조선경비대가 육군이 되자 이들은 육군항공기지사령부가 되었고 1949년 10월 1일 대통령령 제254호 '공군본부 직제'에 의해 육군항공사령부는 1,100명의 병력과 20대 L-4형 항공기로 공군이 되었다. 전쟁 직전에는 장교 242명에 부사관/병 1,570명, 군무원 85명 등 총 1,897명 수준이었다. 그러던 것이 휴전 무렵엔 11,000명 이상으로 성장하였고 21세기 들어서는 63,000명 규모로 성장하였다.

  • 자위대의 역사
    일본은 1945년 패전 직후 일본군이 분해되었다. 다만 기뢰 제거로 일본군 해군의 소해부대는 남겼고 이들은 해상보안청이 되었다. 1950년에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주일미군이 한반도로 이동했고 치안 공백을 우려한 GHQ는 경찰예비대를 조직하였고 해상보안청의 인원도 8천명을 늘리기로 하였다. 1952년에 경찰예비대는 보안대가 되었고 1954년에 육상자위대가 되었다. 해상보안청의 특정 부대들은 1952년에 해상경비대로 묶였고 같은 해 7월에 경비대로 독립한 뒤 1954년에 해상자위대가 되었다. 육상자위대의 항공부대 일부 등을 묶어서 1954년에 항공자위대도 창설하였다.

연도 육군 해군(해병 포함) 공군 총계
1950[1] 94,000 7,000 1,800 102,800
1953 550,000 14,863[2] 11,461 약 600,000
1959 568,000 40,000 22,000 630,000
1970 570,000 52,000 23,000 645,000
1980 520,000 48,000 32,000 600,000
1985 520,000 45,000 32,600 597,600
1990 533,000 60,000 40,000 633,000
1995 520,000 60,000 53,000 633,000
2000 560,000 60,000 63,000 683,000
2010 이후 520,000 69,000[3] 65,000 654,000

육상자위대는 1954년 자위대가 발족함에 따라 인원이 13만명으로 증원되었다. 4차방위력정비계획을 마친 1976년에 가면 정원 18만에 실제 인원은 15만 5천명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해상자위대는 1954년에 정원이 1만명 수준이었으나 4차방위력정비계획을 마친 1976년에 3만 9천명이 되었고 1990년엔 4만 6400명으로 증가하였다. 항공자위대는 4차방위력정비계획을 마친 1976년에 42,000명으로 증가하였다.

연도 육상자위대 해상자위대 항공자위대 총계
1975 155,000 39,000 42,000 236,000
1980 155,000 41,000 44,000 240,000
1985 155,000 44,000 44,000 243,000
1990 156,200 46,400 46,400 249,000
1995 151,200 43,700 44,600 239,500
2000 148,500 42,600 44,200 235,300
2010 이후 159,816[4] 45,517[5] 47,097[6] 약 24만명

4. 국군과 자위대의 차이

한국군 vs 북한군처럼 '우월한 쪽이 승!'이라고 쉽게 결론이 나지 않는 까닭은 아무래도 대한민국 국군자위대의 무기체계, 전술체계 등이 타국과 비해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기형적인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육자대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물량의 보병을 중심으로 한 육군전력과 화력덕후 육방부의 킹왕짱 포병전력, 3세대 전차만 1,500여대 이상 보유한 괴상한 규모의 기갑웨이브전력이 특징으로 육군이 해군, 공군에 비해 기형적으로 크다. 이렇듯 대한민국 국군은 자유진영이었으면서 은근히 공산진영스러운 체계를 가지고 있다. 반면 자위대는 육자대에 비해 해자대가 기형적으로 크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물량차가 없으면 대한민국 육군이 육자대보다 뒤쳐지는게 아닌가 하기도 하는데 그다지 설득력 있는 주장은 아니다. 물론 군에서 물량차가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육군은 단순한 물량차 따위로 어떻게 해볼만한 만만한 군대가 아니다.

우선 대한민국은 전시체제에 대비해 현역을 포함 예비역까지 전군 무장이 가능할 정도의 무장을 상시 유지하고 있지만 자위대는 평화 헌법에 의해 막혀 있다. 그렇기에 자위대가 국군 육군급의 전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자금력이 든다. 그리고 국군은 징병제의 영향으로 신체 건장한 남성사실 신체 건장하지 않아도 끌고 가지만은 모두 의무복무라 인적 질적으로 상당히 우수하다. 거기다 언제 도발을 해올지 모르는 북쪽 동네 때문에 상당 신무기 도입과 개발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무기수준 역시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 하고 있다. 그렇기에 설령 비슷한 물량이 된다 해도 육자대가 육군에게 열세라는 것은 현재 세계 군사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럼 상식적으로 어쨌든 닥치고 바다에서 싸워야 되니 한국군이 당연 지는거 아닌가 라는 주장이 나올 수도 있지만 이게 또 애매한게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는 150해리(약 277km)가 채 안된다. 영토간 최단거리는 고작 25해리(약 49km)다! 예전 같으면 대한민국 해군이 찍소리도 못 하고 해상자위대에게 쳐 발렸겠지만, 90년대부터 KD(한국형 구축함) 계획 등의 꾸준한 투자 덕에 한국 해군이 성장해서 2015년 현재는 해자대가 한국 해군을 압도적으로 찍어버릴 수는 없다.

게다가 해상자위대가 대한민국 해군을 완벽하게 제압한다 쳐도 문제가 있다. 대한민국 공군은 자위대에게 대한민국 해군처럼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항공자위대는 그 특성상 6일 전쟁당시의 이집트군 못지 않게 항공기 방어를 제대로 안 하는지라 제대로 맞서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중국군 vs 자위대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제공권을 장악당하면 해군이 얼마건 간에 전쟁의 승패에는 큰 의미가 없다. 그대로 끝이다.

그리고 해자대와 공자대는 평화헌법으로 인해 상당히 기형적이다. 공자대는 막강한 전력에 비해 공대지 능력이 매우 취약하다. 서류상으로는 공대지 병기가 아예 없고, 실제로 가지고 있는 무기의 절대적인 수준 자체는 나쁘진 않지만 정식으로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그런지 한국 공군에 비해서는 떨어진다.

소설 독도왜란에서 잘 표현돼 있는데 한국 지상에 대한 공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평가된다. 해자대도 공격수단인 대함이나 대지상 화력 대신 닥치고 방공, 방공, 방공에 치중한 구조라서 문제. 평상시엔 대함미사일조차 탑재 안한다는 말도 있을 수준이다.

다만 이것은 국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실전에 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함 미사일은 만재하지 않는것이 당연하다. 소금기 가득 먹은 바닷바람에 당장 쓰지도 않을 미사일 상하게 하는 건 손해다. 그래도 한 발도 안 싣는 경우까지 있다는 것이 우습지만...

4.1. 합체로봇?

사실 극단적으로 특정 병과에 편중된 구조 때문에, 한국군과 자위대는 서로 동맹을 맺고 싸울 때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나온다. 한국군과 자위대를 통합 군대로 놓고 보면 단순전력만 봐도 제3세대 전차 약 2000여대, 이지스함 9척이 포함된 전투함 약 300여척, 4세대 이상 전투기 약 500여대, 상비군 약 90만명 정도다. 이 정도면 가상 적군이라 예상되는 러시아군이나 중국군에 못미치기는 하지만, 이 정도만 되도 그들 입장에서 상대하기 부담스러우며, 특히 이 숫자들 대다수가 첨단무기인만큼 질로 따진다면 이기기는 커녕 역공당할 걱정부터 해야할 정도로 강력한 군대가 된다. 거기다 뒤는 미군이 있으니

간단히 말하자면 합체로봇의 파츠끼리 하라는 합체는 안하고 싸우는 꼴. 물론 설계자는 미국. 닥터 아메리카는 오늘도 두 나라가 한마음 한뜻으로 중국-러시아를 견제하기를 바라고 있다(...)
미국: 꿈 ★ 은 이루어진다

서유기에 비유할 수 있는데, 미국이 손오공이라면 한일은 사오정-저팔계 관계(...). 제 아무리 날고긴다는 손오공이라도 혼자서 요괴들을 상대하기는 버겁고, 각자 주특기를 가지고 있는 사오정-저팔계와 합쳤을때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완전체가 되는 것처럼, 제 아무리 미국이라도 혼자서 북-중-러를 상대하기는 버거울 수 밖에 없다. 미국이 괜히 틈만 나면 한미일 동맹을 강조하는게 아니다.

한국군vs자위대는 사오정vs저팔계와 같다. 서유기를 보면 사오정과 저팔계가 틈만 나면 툭탁거리는데 손오공이 뜯어말리며 중재를 하지 않던가. 손오공이 있는 한 사오정과 저팔계가 누구 하나 죽을때까지 싸울 일은 없는데, 왜냐하면 손오공이 둘이 싸우는걸 멀뚱히 보고만 있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사오정과 저팔계 중 누구 하나가 죽거나 불구가 되어 전투불능 상태가 되면 손오공에게 치명적이므로, 설사 둘이 싸움이 나서 한명이 죽을 것처럼 얻어맞고 있다면 손오공은 때리는 놈을 때려잡아서라도 싸움을 멈출 것이다.

서유기에서는 사오정과 저팔계가 너무 강한 손오공과 같이 있는 관계로 상대적으로 약해보이지만, 사실 사오정-저팔계 원투펀치만으로 어지간한 중간보스급 요괴들은 쓸어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단지 최종보스급 요괴는 역시 둘만으로는 무리고 가장 강한 손오공이 앞장서서 싸우고 사오정-저팔계는 보조공격을 해주거나 다른 잔챙이들을 제거해주거나 이런 역할을 하는데, 손오공 입장에선 좌청룡 우백호급인 사오정-저팔계가 뒤를 받쳐주는 것만으로 상당히 든든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최종보스급인 중-러 두 마왕을 상대하기엔 '지구방위대'미군일지라도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 이때 결코 만만치 않은 한일연합군이 뒤를 받쳐주고 있다면 미군 입장에서 든든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이 미국이 한미일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이다.

5. 실제로 대치한 사례

2000년 자위대 호위함 1척이 독도 근처에서 해양조사를 한것이 뒤늦게 확인되었고 국군의 미온적 대응에 국민들이 화났었다. 이 호위함은 DF코드인것으로 보아 아부쿠마급이다.

2005년 다케시마의 날 발효직후에 자위대 RF-4C 전자전기 RF-4E 정찰기 1대가 독도 상공을 침범해 공군의 F-4 2대가 경고를 해 자위대기가 물러났다. 전자전기라고 표기한 것은 기사의 오류다. 일본은 RF-4EJ를 가지고 있고 RF-4C를 가지고 있는 곳은 우리나라이다. 그리고 R은 보통 정찰기표식이지 전자전기에 붙이지 않는다. 전자전기에는 보통 E를 붙인다. 출처:유용원의 군사세계

2006년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독도에 있는 한국 연구선을 나포하려하자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발포명령을 내렸었다. 아베 총리의 발언 한국해군함정들이 위협기동을 하자 쫄아버린 일본 순시선은 회항했다. 그래서 이 사건이 있은 직후 이즈루에 3호위대군 함정들이 대규모로 집결해 있었다. 마이즈루항구가 해자대 기지중에서 독도와 가장 가까운 것을 감안한다면...

같은해 KADIZ에 대레이더 미사일을 탑재한 자위대 F-4가 독도 근처를 침범했고 한국은 도입한지 얼마 안된 F-15K를 출격시켜 물러나게 했다. 우리나라가 E-737 같은 조기경보관제기가 없었을때 독도의 레이더로 일본을 감시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36&aid=0000011161

2012년에는 자위대 헬리콥터(SH-60)가 독도 상공을 침범하고 독도 근처 30마일에 해상자위대의 4200톤급 구축함이 항해했다. 4200톤급이라면 아사기리급이다! 일본 나름대로 작정하고 보낸 것이라고 추정이 가능한 부분. 공군은 F-15k 4대와 광개토대왕급구축함과 링스대잠헬기와 전자전기를 대응 출격시켜 물러나게했고 이사건을 국방부가 은폐해 논란이 됐다. 네이버 뉴스 국군 P-3 대잠초계기가 다가가서 왜 독도를 침범했냐고 묻자 자위대는 다케시마를 침범할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발뺌했지만 이날이 독도방어훈련 종료 직후임을 감안한다면...

몇몇 이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한국은 완전히 글로벌 호구라며 까지만 이 정도가 대응을 아주 잘한거다. 일본 자위대는 구축함 한척이지만 한국은 광개토대왕급F-15k 1개 편대에 전자전기 1개 편대에 P-3 대잠초계기까지 출격시켰다. 이정도면 과잉대응도 아니고 적당히 자위대에게 겁을 줄 정도의 대응이다.

그리고 2010년과 2011년에 한차례 일본 군함이 독도 공해상을 항해한적이 있었고 2012년에는 이걸 포함해 5차례나 있었다고 한다. 해상보안청의 침범횟수는 거의 백단위이다(...).

사실 해상보안청과 주로 대치한 쪽은 해양경찰청이다. 이것이 제대로 촉발된 게 신풍호 사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한국 어선인 신풍호를 나포해 가려던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이에 달려온 해양경찰청 경비함이 신풍호를 사이에 두고 39시간을 대치했던 사건이다. 외교 갈등으로까지 비화됐지만, 결국 해상보안청이 교섭 끝에 물러가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 이 사건 이후로도 해양경찰청과 해상보안청은 독도 인근 해상에서 심심찮게 대치하였다.

이것만 보면 단 몇건이지만 해상보안청측 순시선이 침범한 사례만도 수십건에 달한다. 첫번째 링크로 가면 해상보안청 소속 초계기가 독도를 침범했다고 나오는데, 이때 공군의 KF-16 전투기 4대가 출격했었다.

6. 대한민국 국군의 승리 시나리오

6.1. 일본 본토 상륙

한국군이 승리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강력한 한국 육군이 상륙한다면 일본열도를 지긋이 밟아줄 수 있다. 다만 강한 해자대 때문에 상륙을 못할 뿐이다. 고로 기습적으로 치고 들어가 일본의 수도 도쿄를 함락하면 된다는 주장을 한다.

문제는 생각해보면 공군과 지속적인 보급이 없는 육군이 남의 나라, 그것도 섬나라에 상륙해서 지속적인 작전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리가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육군이 강해도 적에게 제공권을 내준 채 육상공격을 감행하면 보급과 공군의 지원이 없으므로 자살이나 마찬가지다.

실제로 걸프전에서 미군을 위시한 다국적군이 승리할수 있었던 원인중 하나가 미 해군 순양함과 구축함에서 발사된 토마호크같은 순양미사일과 B-2F-117같은 스텔스폭격기로 이라크방공망을 무력화시켜 제공권을 장악한후에야 지상군을 투입했기 때문이었다. 천재일우의 기회를 노려 상륙했다 쳐도 한국 해군에겐 해자대의 포위망을 뚫고 육군에게 보급할 능력이 없다.

그나마 공군의 경우 대한민국 공군항공자위대가 서로 비슷한 상황인지라 '조종사의 기량'에서 차이가 나지만, 사실 두 나라 모두 서로의 제공권을 완벽하게 빼앗을 능력이 없다. 이에 이번에 AAM-4가 인티되는데 그럼 발리는거 아님? ㅎㄷㄷ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2010년부로 한국공군도 E737 피스아이 조기경보통제기가 들어왔다. 그렇지만 일본은 없던 능동형 미사일이 들어오고 한국은 없던 조기경보기가 들어왔으며 한국 공군은 AAM-4改와 사정거리가 동등한 능동형 공대공미사일인 AIM-120C-7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온 것이다.

육군 또한 기습적인 상륙병력으로는 약체라는 육자대를 상대로도 매우 고전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한국 해병대의 상륙능력은 천여명에 전차숫자는 고작 70대 밖에 안된다. 애초에 한국 해병대는 유사시 미국의 상륙장비를 지원받는걸 전제로 하고 있다. 해병대 비젼 2025을 기준으로하면 한국해병대와 해군은 영국군의 수준의 여단급 독자상륙작전능력을 구비하는 것이 목표이다. 2013년 현재까지는 아직도 연대급정도의 독자적인 상륙작전능력을 갖추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6개의 특전사여단과 3개의 특공대연대와 2개 특공대여단을 한 지점에 동시에 강습시키면 시간을 벌 수 있다. 그 시간동안 상륙전력을 왕복시켜 장비를 계속 조달할 수도 있다. 부족한 상륙전력은 로로선(Roll in/Roll out)을 이용하면 된다. 로로선은 우리가 흔히 아는 2000년대 초반에 유행한 컨테이너선에 장비들을 태우고 간다는 바로 그 작전이다. 강습함인척하는 항공모함인 와스프급 상륙모함을 7척이나 굴리는 미국도 로로선을 많이 사용한다.

주변국의 개입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 한국 VS 일본의 전쟁이라는 점에서 현실성이 떨어지지만, 굳이 한국군이 이길 방법이 있긴 하다. 사실 말은 쉽다만 주변국의 개입이 없다는 전제자체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1. 우선, 진해부산에 크루즈 미사일을 비롯한 다수의 미사일을 집결시켜 해자대와 큐슈지역 공항 등을 반정도 작살낸다.

  2. 가용 수송선, 헬기, 어선을 총동원하여 쓰시마경비대를 궤멸시키고 쓰시마 섬에 상륙, 군사기지화한다.

  3. 쓰시마 섬을 군사기지화 후 큐슈지역에 상륙한다. 그리고 한편으로 본토에는 특수부대를 상륙시킨다.

전제 조건인 주변국 개입 없음을 제외해도 이 시나리오의 문제점은 바로 공군의 개입이 배제되어 있다는 것이고, 위 시나리오를 주장하는 측은 "2공군은 서로가 조기경보기가 있고 성능 또한 비슷한데다 자위대 비행장의 배치를 고려하면 바로 투입가능한 기체 수가 비슷하다"에다가, 무엇보다 "공자 PGM이 몰려있는 탄약창을 특수부대로 날려버리면 된다!"고 반론한다. 역시나 말은 쉽다.

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것이 김경진이 공동 집필한 소설 작전명 충무이다. 그러나 정작 이 소설에서 특수부대의 활약은 그렇게까지 전세를 크게 뒤집은건 아니다. 오히려 여기서는 특수부대의 활약보다는 국제법이 준수되는 전쟁을 상정하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보급과 군수지원에 대한 논쟁에서는 자유로운 편. 민간인의 생활에 악영향을 주면 안된다고 하며 민간선박에 대해 안전을 보장한 탓에 일본원정군의 경우 도쿄에서 군수품을 선박으로 보급받았다. 자위대의 보급창을 날려버리는 장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초동 작전 단계에서 일시적으로 공자대의 활동 범위를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는 수준이다.

6.2. 미사일 폭격

본격 우활한 월요일 상위호환 실사판. 이젠 월요일 그런거 없고 날짜 안 가리고 미사일 수십발이 퍼부어지면서 인명피해는 셀수도 없이 발생한다.

사실 상륙보다는 그나마 이쪽이 더 현실성 있는 이야기. 일단 항공기로 인한 지상 타격은 두 나라 모두 쉽지 않다. 공군력이 어느 한쪽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지 않기 때문에 지상지원을 받는 쪽, 즉 방어측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일부 사람들은 자위대의 승리 가능성은 해상봉쇄를 통한 한국 경제를 마비시켜 협상테이블로 끌어내는 것이라 주장한다. 그러나 이건 현실성이 없다. 주변국의 개입이 있다고 치면 일본이 이런 짓을 하면 곧바로 중국과 러시아에게 귀싸대기 예약이다. 그리고 이지스함은 항공모함이 아니다!! 그 넓은 해역을 꼴랑 몇척가지고 봉쇄한다는것 자체가 에러다. 애초에 남의 나라 상선을 막는다는것 자체부터가 말이 안 된다.

만약에 일본의 해상봉쇄가 이루어진다고 가정해도 이 경우 한국의 대항책은 미사일이다. 한국은 탄도/순항 미사일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으므로 일본이 해상 봉쇄를 하면 이쪽에서는 미사일을 날려서 열도를 치면 된다. 수천기나 되는 미사일은 장식이 아님을 알아두자. 일본은 탄도미사일도 장거리 순항미사일도 한 발도 없으므로 본토로부터 반격당할 걱정은 하지 않고 맘대로 쏠 수 있다. 2차 대전 당시 독일이 영국을 V1, V2로 공격한 걸 생각하면 된다.

한국의 순항미사일인 현무-3b는 서울 발사를 기준으로 하면 교토를 타격할수 있고 현무-3c는 같은 장소를 기준으로 해도 도쿄를 타격할 수 있다. 뭐든지 한국을 까려고 하는 2ch혐한초딩들조차 한국을 동등한 적수로 생각하며 상당히 한국을 경계했다.#

게다가 V1, V2와 비교도 못할 정도로 발전한 현대의 미사일들을 생각해보면, 2차 대전 당시의 영국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피해가 날 것이다. 그리고 이제 화력덕후들은 V3마저 재현해내는데...그런데 지상 발사형 레일건 만들고 있잖아?!

물론 한국이 일본 전역을 초토화시킬 정도의 미사일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일본 경제력에 상당히 타격을 가할 수준은 된다. 게다가 미사일 조약이 풀림으로서 사거리와 화력이 더 증가한다는 점도 고려할만 하다.

일부 사람들이 일본 패트리어트 미사일에 의해 순항미사일이 요격된다고 하지만 순항미사일은 탐지가 매우 어려운 물건이다. 크기 덕분에 [[RCS]]가 작을 뿐만 아니라 경로설정을 통해 아예 SAM 사이트만 우회해서 지나가게 만들수 있다.

실제로 걸프전때 미군은 교묘하게 토마호크 미사일을 이란 산맥 상공을 경로로 해서 이라크를 타격했는데 이란공군은 순항미사일이 자기네 상공을 지나간 사실을 전혀 몰랐다. 게다가 최근에는 초음속 순항미사일처럼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순항미사일과 스텔스 순항미사일도 나오는 추세에 있다.

그리고 한국군은 탄도미사일의 대안으로 순항미사일을 미친 듯이 제작하고 있는 중. AGM-142부터 시작해서 SLAM-ER,타우러스등의 신형 순항미사일을 대량 도입중이며 자체적인 공대지 순항미사일도 제작하려는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사거리 300km로 제한되어 있던 한국의 탄도 미사일 사거리 제한도 500km까지 제한을 풀며 슬슬 기지개를 피더니 결국 800km까지 풀렸다. 이 사정거리로는 도쿄 타격은 무리지만 일본 서부는 여유롭게 커버하고 중부까지도 타격할수 있다. 탄도 미사일의 최대장점인 빠른 속도로 발사후 10분안에 자위대의 중요자산들을 타격할수 있는 것이다. 최신 전술 탄도 미사일의 경우 순항속도만 초속 2000m(마하 7) 내외다.

물론 이런거 잡으려고 일본이 PAC-3를 도입한거지만, 국군이 보유하는 현무2는 구식 스커드 수준이 아니라 생존성을 대폭 높인 본격적인 최신 탄도탄인데다 정말로 쏜다면 이라크처럼 째째하게 몇발씩 쏘진 않을거라는 점에서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개전시 이 탄도탄들의 일차 공격목표 중 하나가 바로 이 PAC-3 포대들일 확률이 높다.(...) 타격속도 빠른 탄도탄으로 미리 방공망을 털어놔야 순항 미사일들이 부담없이 일본 전토를 타격할수 있기 때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자위대는 국군의 이런 지대지 미사일들을 조기 격파할 장비와 역량이 없다는 점이다.

공자대의 전력중 앞으로 유도폭탄을 운용 가능할 기체는 F-2말곤 없으며 이나마도 비교적 최근(2012년)에서야 유도폭탄 훈련을 하기 시작했고, JDAM 투하 훈련은 2014년이 되어서야 처음 했다.(...) 그마저도 일반 JDAM이 아닌 레이저 JDAM이다.

거기에 비축해 두고 있는 유도폭탄도 한국에 비하면 없다시피 하다. 공대공은 전통의 F-15가 AAM-4를 장비하고 뒷받침해주므로 어디 내놔도 안꿀릴 정도로 강력하긴 하며, 이 둘의 조합과 E-767이 더해져서 지상목표 타격을 위해 제공기와 공격기가 조합된 편대를 의미하는 트라이크 패키지를 구성할수는 있다.

하지만 이런 조합으로도 섣불리 한국 방공망에 도전하려 하다가는 큰 피해를 입기 일쑤이니 공자대로서는 망설여지는 부분이다. 한국의 방공망은 F-15 못지않은 F-15K와 이를 보조하는 다수의 KF-16, 그리고 이들을 지상에서 뒷받침해주는 호크PAC-2, 천궁 등 갖가지 지대공 미사일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공자대라 할지라도 쉽게 돌파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결국 전문적인 전술 전자전기를 대량 동원하거나 미사일을 통해 해결을 보는게 가장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인데, 자위대는 둘다 없다. 망했어요

대한민국 공군은 북한을 핑계로 MK82 폭탄 1만발을 GPS유도장비로 부착한 KGGB로 개조할 예정이고 GBU-10, 12, 24, 27, 28, 31, 39, 50, 52같은 레이저 유도폭탄에 AGM-65, AGM-142같은 공대지 미사일 다수에 대레이더 미사일인 HARM까지 보유하고 있고 기화폭탄 보유량은 세계 6위이다.

즉,충격과 공포 작전(operation shock and awe)처럼 순항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일본의 방공망을 제압한뒤 일본 주요 경제 시설을 레이저 유도폭탄으로 타격할 수 있다.


아니면 해상자위대의 거점이 되는 항구들에 뚜샤뚜샤 융단 미사일 폭격으로 초토화시킬 수도 있다.

이런 주변국들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래서 일본 자위대의 방공무장은 상당히 첨단화된 편이다. 전자주사식 방공레이더 배치 비율이 상당하며. 대공미사일 수준도 상당한 편이다. 하지만 일본과 마주하고 있는 일본 본인이랑 북한 빼고모든 국가는 이에 대응할 대레이더 미사일이나 각종 대지타격 미사일을 상당하게 보유하고 있다.

6.3. 한국 육군 vs 육상자위대

일단 위의 서술한 두 가지 가능성으로 해상자위대항공자위대가 무력화 되었다는 전제하에 한국 지상군이 투입됐다고 치자. 그러면 일본에 정말 꿈도 희망도 없다. 육상자위대는 군단급 부대가 5개 정도 밖에 없고 육자대 사단급 부대들은 실질적으론 외국 정규군과 비교하면 여단급 부대이다. 물론 각 연대전투단 별로 화력 편제를 강화하는 등의 조치는 하고 있지만 한국군이 일본에 상륙한다면 100% 확률로 비슷한 급의 계화부대일 텐데, 무슨 수로 이길 수 있을까?

한국군은 포항제1해병사단이 주둔중인 것만 해도 제공권을 장악한다는 전제 하에서는 신속하게 큐슈 내지는 혼슈 서부에 상륙이 가능하다. 게다가 자위대 3세대 전차인 90식 전차10식 전차가 쓰는 JM-33 APFSDS-T는 독일의 구형 DM-33 철갑탄을 면허생산한 거라 국군 K1전차의 전면장갑을 관통하기 힘들고 그것도 모자라 3세대 전차가 배치된 부대는 북부방면대와 후지교도단밖에 없다.

아무리 한국해병대가 가용 기갑전력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74식 전차들은 2세대 전차라 바로 살육당할 가능성이 크며, 자위대 3세대전차들은 죄다 북쪽에 있어 전개속도가 느릴 것이고 아무리 자위대 기갑전력이 한국 해병대보다 우세하더라도 제공권을 장악당한 상태에서는 폭격에 시달릴 것이다. 자위대가 겨우 해병대를 괴멸시킬 기회를 잡은 그쯤에는 이미 육자대보다 훨신 강력한 국군 기계화부대가 이미 상륙을 완료해 결국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

상당한 전력을 지닌 항공자위대의 지상군을 향한 폭격을 걱정하면서 상륙해도 항공자위대가 폭격해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위에 쓴 것처럼 애초에 항공자위대는 당장 JDAM 투하 훈련도 2014년부터 하기 시작했고 유도폭탄 보유량도 충분하지 못한 상태이다. 즉 상륙한 한국군을 제대로 몰아내기 어렵다. 그나마도 유도폭탄을 운용하지 못하던 2000년대 초반에 비하면 조금 나은 셈이지만.

아직 공자대가 유도폭탄을 운용하지 않았던 2000년대 초반에 한국군이 상륙한다면 공자대로서는 한국군을 타격하기 위해 일반폭탄을 달고 급강하 폭격이라도 해야 할판이었다.(...) 물론 이러면 천마비호 같은 야전방공망에 걸리기 딱 좋다. 애시당초 한국군이 대지상 정밀유도무기 도입에 열을 올리는 이유가 북한의 야전 방공망 때문임을 고려하면 답이 나오는 문제.

그런데 일본에 그정도로 한국 육군이 대규모 상륙하는 시점에서 공자대 또한 큰 피해를 입었다고 보는게 맞을테니 지상폭격 소티를 뛰어줄 F-2 자체가 거의 안남아있을 공산이 크다. 상술했듯이 유도폭탄 운용 가능한 공자대 기체는 F-2인데, 이 녀석 본업은 폭격이 아니라 대함 미사일 4발 달고 적 해군을 요격하는 대함작전이다. 여러모로 해자대와 함께 한국 해군이 맞딱뜨리게 될 가능성이 높은 녀석들인데, 그 해자대가 일본 상륙을 허용해줄 정도로 당했다는 가정하라면 F-2 역시 거의 격추되었을 것이다. 즉, 한국군 상륙 시점에서 이미 남아있는 F-2가 거의 없을 것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유도폭탄이 창고에 쌓여있다해도 달고 폭격할 기체가 없는 것이다.

육상자위대가 승리할 만한 시나리오는 일본 특유의 길다란 영토를 바탕으로한 일종의 청야전술. 최대한 혼슈 북부까지 전선을 끌고가서 공세종말점까지 다달은 한국군을 격멸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렇다고 우르르 몰려서 혼슈 북부로 가봐야 소용없고, 일부는 남아서 최대한 한국군을 저지해야 하니 그것도 문제다. 상륙 직후의 한국군은 가장 공격력이 강한 상태니까.

게다가 자위대가 혼슈 북부로 간다는 이야기는 수도인 도쿄를 포기한다는 이야기이다. 그 이야기는 황궁일왕을 포기한다는 이야기. 일본 정부는 최대한 자위대와 함께 이동할 수 있지만, 황궁이나 천황은 사정이 다르다. 물론 한국군이 황궁을 직접 장악하거나 일왕에게 위해를 가하는 정신나간 짓은 하지 않겠지만 넘어갔다는 것 자체로 정치권은 끝장이다. 데프콘 한일전쟁 편에서도 일본 황궁을 한국군이 접수하긴 했지만 접수한다고 통보만 한 뒤 손은 전혀 대지 않았다.

그리고 혼슈 북부에서 한국군을 저지한다고 해도 그게 바로 일본을 수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만약 한국군이 적당한 지점에서 방어로 전환한 다음, 보급을 갖춰 다시 공세에 나서면 자위대는 끝장이다. 현역 지상군만 현재 50만 이상. 미래에도 최소 35만은 유지 가능한 군대가 한국군이다. 굳이 수십만 단위로 투입할 필요도 없고, 일부만 장비를 갖춰 다시 공세에 나서도 인력을 보충할 길이 없는 자위대는 항복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보급을 막기 위해 해상자위대 잠수함대를 투입하면, 역으로 일본 해상 수송로가 완전히 끊긴다. 한국군은 그저 버티면서 기다리면 되지만 1억이 넘는 혼슈 거주민들은 말 그대로 물자난에 시달리게 된다. 이 경우 전쟁에서 이긴다고 쳐도 일본 정부는 끝장. 차라리 항복이 나은 선택이다.

하지만 여기서 무시할 순 없는 점이 어쨌든 상륙했다 치더라도 만약 보급이 끊긴다면? 본격 임진왜란 리버스 일단 상륙에 성공한다면 국군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자위대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줄 수 있지만 대신 보급 문제는 빼먹어선 안되는 매우 중요한 조건이다.

현재 한국군의 보급 능력을 감안한다면 바다 건너 일본에 상륙한 국군이 필요로 하는 양의 물자를 전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최악의 경우 상륙해서 내륙까지 진출한다 하더라도 얇은 병참선은 자위대의 공격으로 끊길 가능성이 높고 물자가 다 떨어지고 본국으로부터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반대로 자위대에게 털리는 사태가 올 수도 있다.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작품인 '배틀 오브 홋카이도'도 위의 경우처럼 소련군이 자위대의 별다른 저항없이 홋카이도에 상륙하여 내륙으로 진출하지만 보급이 끊기는 바람에 결국 역으로 자위대에게 털렸다. 물론 일본인이 썼다는 것을 망각해선 안되지만. 게다가 자위대가 비록 화력에선 밀리지만 그냥 털릴 가능성도 없다고 봐야 한다. 일단 일본 영토에서 싸우는 만큼 자위대가 주변 지형을 이용해 한국군과의 정면대결은 피하면서 소모전으로 시간을 끌 경우 국군에겐 굉장히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자위대의 90식 전차10식 전차나름대로 문제가 있지만 절대로 무시할 순 없는 전차다. 적어도 국군의 K-1과 대등한 전투가 가능하며 이미 전쟁까지 일어난 마당에 자위대도 위에서 언급한 구형 철갑탄만을 사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7]

다만, 한국 육군과 일본 육상자위대가 직접 교전하는 수준까지 온다면 사실상 일본의 승리가능성은 희박하다. 한국에서는 북한의 도발때문에 육군이 한국의 방패지만, 일본 입장에서는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가 일본의 방패다. 방패가 부숴진 다음에는 백약이 무효이고,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가 전멸 혹은 전멸에 준하는 피해를 입은 상태여야만 한국 육군의 상륙이 가능하다. 한국 육군이 상륙한 상태, 즉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의 괴멸이라는 전제하에서 한국군이 보유한 공중과 해상의 보급로를 끊기에는 쉽지 않은 상태이다.

자위대의 입장에서만 보자면, 한국 육군의 상륙은 이미 체스판의 체크메이트 수준의 상황을 뜻하기에 초기에 상륙을 저지하는 방법만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7. 실현 가능성이 전무한 시나리오들

이하는 웹상에서 떠돌았던 시나리오인데, 이 문서가 다루고 있는 시나리오 중에서 가장 실현 가능성이 없는 시나리오다.

7.1. 북핵을 이용한 일본 본토 핵공격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총리로 부임하던 2000년대 초반 반일정서가 극에 달하며 잠시 인터넷에 유행했다. 북한과 통일한 이후 북한의 핵을 일본 주요도시에 투하하자는 이야기로, 쉽게 알 수 있듯이 논리적인 주장이라기보다는 인터넷 상에서의 감정 표출에 불과하다. 주장의 논조 자체도 북한통일하면 은 우리가 가져야지라는 수준의 현실 인식에 머무르고 있다.사실 이건 김진명불쏘시개 시리즈 첫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내용이다

물론 이런 것은 순수한 희망사항 정도밖에 안된다. 핵보유 5개국 전부가 핵확산에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므로 설령 통일이 된다 하더라도 통일 한국은 100% 확률로 "가진 핵탄두와 제조시설을 모두 폐기처분하라"는 강대국들의 요구를 받을 것이다. 그리고 이를 끝까지 거절하면 한국은 제2의 북한이 된다. 어느 쪽이 통일 한국의 미래를 위해 좋을지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2014년 크림 위기를 들며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만 끌어안고 있었더라도 이런꼴은 안났을거다"라는 평가도 있다. 우크라이나는 소련 해체시 자국에 남아있던 소련의 핵무기를 포기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가 이런꼴이 난 근본적인 원인은 핵이 없어서가 아니라 국력이 빈약해서다.

실제로 소련 해체 이후에도 우크라이나가 핵을 계속 끌어안고 있었다면 온갖 경제적, 정치적 공격으로 국제사회에서 현재의 지위까지 오기도 힘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국력이 빈약한 국가가 핵을 가지고 있어봤자 정치적으로는 시비거리밖에 안되고, 경제적으로는 핵무기 유지비만 들어갈대로 들어가서 침공은 안당할지언정 경제력이 더욱 나락으로 떨어져만 갈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등바등 핵을 끌어안고 있어봤자 이 경우엔 러시아가 핵무기를 프라비 섹토르 같은 과격 단체에게서 격리, 확보, 보호하겠답시고 스페츠나츠를 대대적으로 투입, 답이 없는 사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

7.2. 러시아, 중국, 한국 VS 일본, 대만

일각에서 대두되는 떡밥. 일본은 러시아와는 쿠릴 열도, 중국과는 댜오위다오, 한국과는 독도로 마찰을 빚고 있다. 따라서 일본을 싫어하는 세 나라가 일본을 일제히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사실 위의 북핵 운운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로 실현 가능성은 없다. 주장에서 드러나는 현실 인식의 수준도 싫어할 거리가 있으면 싸운다는 수준.

일단 미국의 경제블럭에 속해있는 한국과 일본이 서로 싸운다는 시점에서 이미 가능성이 낮은 이야기다. 우스개 소리로 맥도날드 두 지점이 싸운다면 본점에선 두 지점을 적당하게 화해시키거나 둘 다 없애버리고 새로 통합된 지점을 만들어 버리면 된다. 물론 후자의 경우 현실성이 극히 낮다. 후자의 경우를 택하게 된다면 맥도날드 본점은 다음과 같은 보고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사장님, 두 지점을 모두 없애버렸더니 그 자리에 중국집이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맥도날드 본사를 척질 수 없는 입장이라는게 함정(...). 현재 한국인들이 주한미군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것은 북한때문이고, 일본인들이 주일미군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때문이다. 한일갈등으로 미국을 척지기엔 양국모두 소탐대실(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것을 잃는다)인지라 미국의 중재안에 따를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독도라는 섬을 위협하는 일본때문에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기엔 남한 영토 전체를 위협하는 김정은의 살인미소(...)가 떠올라 꺼릴 것이며, 일본 역시 한국때문에 주일미군이 철수한다는건 시진핑과 푸틴의 살인미소(...)가 떠올라 꺼릴 것이기에. 당장 센카쿠 갈등만 봐도 주일미군만 없으면 솔직히 답이 없는 상태다. 한일갈등으로 양국모두 미국을 척지려면 북한,중국,러시아가 없어야 하는데, 중국,러시아가 없다면 미국도 동북아에 크게 관심을 가지진 않을 것이다.

어쨌거나 러시아와 중국이 참전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참전을 배제하며, 한국을 별반 엮을 구석이 없는 러시아, 중국과 같은 축으로 엮는다는 점에서 대단히 현실감이 낮다. 마지막으로 대체 현대의 어느 체제가 섬 몇개를 손에 넣기 위해 제3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을 당기겠는가?

간단히 말해서 미국이 패권국의 지위를 잃을 정도로 몰락한 상황이 아니라면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가 없다.

물론 진짜로 이 시나리오가 발생한다면 미국의 영향력이 거의 없다는 셈이 되므로 대만은 중국에게 끔살당하고 일본의 경우엔 핵의 사용 여부가 향방을 가릴 듯 하다.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일본이 총력전으로 전환한다면 명색이 인구가 1억이 넘는 일본을 완전 점령하는 쉬운 일이 아닐테니 말이다. 다만 이후에 러시아와 중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한국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한다.

러시아와 중국이 지금은 미국이라는 공동의 적이 있기 때문에 은연중에 대립하면서도 서로 협력하지만 이 시나리오에서는 미국이라는 공동의 적이 사라져서 대립이 심화되어 있을 테니 한국을 완충 국가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한국이 러시아의 국경과 중국의 국경에 마주해 있지만 사이에 끼어 있는 형태는 아니기 때문에 애매하다.

8. 자위대의 승리 시나리오: 해상자위대의 압도적인 해군력

비교 리스트 일본 대한민국
아타고급 구축함 공고급 구축함 아키즈키급 구축함 다카나미급 구축함 무라사메급 구축함 하타카제급 구축함 아사기리급 구축함 하츠유키급 구축함 아부쿠마급 호위구축함 세종대왕급 구축함 이순신급 구축함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인천급 호위함 (배치 1)
이지스 유무 이지스 이지스이지스 이지스
길이 165.0M 161.0M 150.5M 151.0M 151.0M 150.0M 137.0M 130.0M 109.0M 165.9M 149.5M 135.4M 114.0M
21.0M 21.0M 17.4M 17.4M 17.4M 16.4M 14.6M 13.6M 13.0M 21.4M 17.4M 14.2M 14.0M
만재배수량 10,000톤 9,500톤 6,800톤 6,300톤 6,200톤 5,900톤 4,900톤 4,000톤 2,900톤 11,000톤 5,520톤 3,900톤 3,251톤
존재 2척 4척 4척 5척 9척 2척 8척 6척 6척 3척 6척 3척 5척
대함 미사일 90식x8발 하푼x8발 90식x8발 90식x8발 90식x8발 하푼x8발 하푼x8발 하푼x8발 하푼x8발 해성x8발 해성x8발 하푼x8발 해성x8발
대공 미사일[8] SM-2,SM-3 SM-2,SM-3 ESSMx32기 ESSM ESSM SM-1 MR 시스패로우 8연장 시스패로우 8연장 SM-2 SM-2 시스패로우x16기
VLS 98셀 90셀 32셀 32셀 32셀 128셀 56셀 16셀
CIWS 팰렁스x2기 팰렁스x2기 팰렁스x2기 팰렁스x2기 팰렁스x2기 팰렁스x2기 팰렁스x2기 팰렁스x2기 팰렁스x1기 골키퍼x1/RAMx1 골키퍼x1/RAMx1 골키퍼x2 팰렁스x1/RAMx1
주력 함포 127mmx1 127mmx1 127mmx1 127mmx1 76mmx1 127mmx1 76mmx1 76mmx1 76mmx1 127mmx1 127mmx1 127mmx1 127mmx1

한국에 밀덕 계층이 형성된 이래로 지금까지 지겹도록 반복되는 떡밥이 있으니, 바로 해자대가 한국영해를 포위해 밥줄을 끊어버린다는 것이다. "약해빠진 우리 해군과 공군은 해자대와 공자대에 반나절만에 전멸당하고 그 뒤로 해상 무역로가 끊기면 사방이 포위당한 우리나라는 말라 죽게 된다!!!"라는 공포심 조장 발언 섞인 주장이 네이버 지식인은 물론이고 많은 밀리터리 사이트에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른바 해상봉쇄 이야기다.

물론 그게 맞는 말인 시절이 있긴 했었다. 자함방공 능력이 없는 울산급포항급이 주축이 된 90년대까지의 한국 해군이라면 아마 정말로 궤멸당할 것이다. 게다가 90년대 초까지는 장거리 유도 무기와 잠수함 전력의 부재로 일본 본토를 공격 할 수단이 사실상 전무했다. 그래서 90년대 초 밀리터리 중에서는 일본을 공격하기 위하여 부산에 자주포를 집결하여 대마도를 공격, 점령 후 대마도에서 다음 섬을 공격, 이런식으로 일본 본토까지 공격해간다는 엽기적인 전략이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의 한국 해군은 광개토대왕급, 충무공 이순신급의 건조와 세종대왕급의 건조로 해자대와의 수상전력 격차를 상당히 줄였다. 이제 예전에는 꿈만 같았던 해상자위대에 대한 '각개격파'도 꿈만은 아니다.

분명 해상자위대의 전력은 한국 해군보다 막강하지만, 자위대의 각 호위대군이 커버해야 할 EEZ가 너무 광대하여 작전을 위해 2개 호위대군이면 모를까 3개 호위대군까지 재빨리 집결시키기에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그리고 일본은 러시아를 우려해서 1개 호위대군 정도는 본토에 배치하는 것도 고려해야 된다는 점도 있다. 육상 자위대의 핵심 기갑부대인 7사단이 홋카이도에 배치되어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독도, 그리고 중국과의 센카쿠 열도에 가려져서 덜 알려져 있지만 일본은 러시아와도 쿠릴 열도를 사이에 두고 영토분쟁 중이다.

따라서 해자대는 전력을 분산시켜야 한다. 반면 한국군은 독하게 나가자면 거의 모든 해군력을 일본에 집중시킬 수 있다. 웃기게도 해상자위대가 주력일 수 밖에 없는 일본은 주력인 해군 상당수를 방어용으로 배치해야 해서 전 병력을 모으기 힘든 반면, 해군이 보조인 한국 해군은 수틀리면 전 병력을 한 곳에 집중해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북한해군에 대한 대비책으로는 잠수함과 고속정, 호위함 정도로 충분하다.

다만 이 가정은 러시아군 vs 자위대의 설명처럼 전쟁이 시작되면 해자대의 전력이 집중된다고 가정해야 옳다. 전쟁 초기라면 모를까 당장 전쟁중인 지역vs영토분쟁으로 경계중이지만 당장 전쟁중이진 않은 지역으로 비교하면 누구라도 당장 전쟁중인 곳으로 전력을 집중할테니까.

이에 대해서 '그러니까 전력이 모이는대로 각개격파!'라는 해법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 해군은 손해가 없을까? 게다가 우발적인 분쟁으로 인한 확전이나 일방적인 기습이 아닌 이상에야 전쟁의 조짐을 탐지한 해자대가 전력을 집중해올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한국 해군 VS 자위대 1개 호위대군이라는 각개격파 상황은 일이 엄청나게 잘풀리고 천운이 따랐을때에나 가능할 것이고, 보통은 2개 이상의 호위대군이 한국 해군을 격멸시키러 몰려들거라는게 상식적인 예상이다. 맞붙는 해역까지 좁은 만큼 한국 해군이 각개격파 기회를 잡을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다고 봐야 한다.

다만 그렇게 제해권에 우위를 점한다 해서 해자대가 한국으로의 바닷길을 틀어막고 한국의 목줄을 졸라버리려면 한국 뿐만이 아니라 중국, 러시아영해까지 침범해야 하는 정치적으로 곤란한 상황까지 발생하게 된다. 왜냐하면 한국으로 들어오는 배가 모두 한국 소속인건 아니기 때문. 다른 나라 국적의 배들도 한국에 자주 들어오는데 해상봉쇄를 하려면 이 배들까지 다 막아야 하는데 이러면 해당국가의 개입이 들어오게 된다. 대한해협을 호위대군으로 봉쇄한다고 하자. 이러면 부산항은 완전히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러시아 최대 항구 중 하나인 블라디보스토크가 고자화 될 러시아는 어떨까? 실제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영국의 해상봉쇄를 위해 미국국적의 수송선에 공격을 했으며 이는 미국의 주요 참전원인 중 하나가 됐다.

만일 중국이 해상봉쇄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자위대가 선전해서 동해와 남해를 봉쇄할 수 있다고 해도 한국 상선이 서해를 통해 중국 영해로 들어가서 움직이면 손쓸 방법이 없다. 인천에서 중국 영해까지의 직선거리는 정말로 짧은데다, 이 루트는 한국 공군이나 지상발사 순항미사일이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 범위이기 때문에 해자대가 제해권을 장악한다 하더라도 건드릴수 없다. 과거에는 하역능력이 문제가 됐을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인천을 제외한 서해안의 항구들도 상당한 하역능력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중국이 일본의 해상봉쇄에 동의 할리도 없다. 한국과 일본간에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중국은 참전하지 않는다 해도 자신의 목표 중 하나였던 '일본의 패퇴'를 손가락 까딱 안하고 이룰수 있는 기회이니 한국을 응원할 가능성이 높고, 일본의 침략야욕 운운하며 언플을 할수 있으며, 일본의 한반도 해상봉쇄 요구에도 동의하지 않을것이다. 일본 입장에서는 오히려 중국이 한국에 랜드리스나 안해주면 다행.

한국의 주 통상 해로인 말라카 해협을 1개 호위대군으로 봉쇄하는 전략도 있긴 하다. 그런데 말라카 해협은 한국이나 일본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 그 외 기타 여러 나라가 이용하는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해로다. 그래서 특정국가가 영해로 주장하는 것을 막기위해 해양법에 따라 국제수역으로 못박아버렸을 정도다. 후폭풍을 감안하면 미국도 여기서 깽판 못 친다. 더욱이 당장 말라카 해협이 있어야 먹고 사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자위대가 여기까지 와서 깽판치는걸 가만히 보고 있을까?

그리고 한국 배들도 말라카 해협으로만 다닐 리가 없다. 실제로 인도양에서 수마트라 섬 남단을 우회하는 항로가 있으며, 말라카 해협에 통행이 힘든 대형 선박이나 해적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이쪽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말라카 해협도 해적이 소말리아 못지 않게 극성인 곳이다. 사실 소말리아가 납치사건 등으로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말라카 해협의 말라카 해적 문제가 더 심각했다.

고로 일본과 한국 주위의 국가가 짜고 치지 않는 이상 완전한 해상봉쇄 가능성은 낮다. 물론 현재의 북한처럼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이 죄다 등 돌린 상황이면 말이 필요없다. 나라 망한 거다. 그런 상황이 되면 외교를 그 따위로 해서 전쟁으로 몰고 간 정부를 당장에 엎어버리고 신 정부를 구성해서 빨리 강화를 맺는 것이 그나마 살 길이다.

이러한 문제를 떠나서라도 해상 봉쇄에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우선 대한민국에 입항하려는 상선의 국적이 한국이냐, 외국이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외국 배에 한국 화물이 들어있을 수도 있고, 한국 배에 외국 화물이 들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그냥 경유했다가 가는 경우도 많고. 그걸 다 일일히 검사해서 통과시키거나 막는 건 불가능하다.

가령 미국 배에 한국 화물이 실려있는데 일본이 실력행사해서 배를 공격했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당장 일본의 대미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미국 배에 미국 화물이나 한국 화물만 실린 것이 아니다. 세계 온갖 곳에서 모인 화물이 실렸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현대는 2차세계대전과 달리 세계무역이 고도로 발달된 시대다.

따라서 타국과 경제, 외교적 마찰이 벌어질 해상봉쇄를 시행할 가능성은 실제로는 높지 않다. 가능하다고 해도 가장 마지막에나 내밀 카드인 것이다. 오히려 해상봉쇄를 안 하더라도 상선들이 알아서 피함으로써 사실상의 해상봉쇄가 이뤄질 가능성을 더 주의해야 한다.

자위대의 신형무기체계, 특히 AAM-4 공대공 미사일를 가지고 낚시를 하는 바람에 "우리는 바다도 못 건너고 학살당함 ㅎㄷㄷ"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AAM-4改는 실전 배치가 된다고 해도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한 신형 AIM-120D로도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그리고 공군의 AIM-120전 세계 공대공 미사일중 몇안되는 수천번의 실사격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신뢰성이 높다. 겨우 수십번정도의 실험을 거친 AAM-4가 실전에서 암람을 능가할지도 의문이다.

참고로 AIM-120D은 2010년 IOC 획득 예정인 신형 암람이다. 유도 알고리즘의 개량으로 사거리가 대폭 증가했다. 물론 ROKAF가 도입하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ROKAF는 AIM-120C-7 IOC 획득 3년만에 도입한 전례가 있다.

그리고 이 떡밥의 문제점은 공군의 개입을 아예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공군력의 차이가 거의 없는 상태다. 일본이 급유기를 가지고 있고 전자전기가 있다지만 그건 일본에서 가까울 경우에나 제대로 통용될 수 있다. 급유기를 이용하면 전술기의 수가 확대되는 효과는 볼 수 있겠지만, 그것만으로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무마하기엔 무리라는 평가다.

F-15k와 F-15j카이형과 KF-16과 F-2지원전투기를 비교해 일본이 유리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F-15k는 JHMCS를 장착했다. 헬멧 조준 장치인데, F-15k vs KF-16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F-16이 백전백패 했다. 단순한 조종사의 식별만으로 조준이 된다는 것만으로 무서운 전력이다. F-15j카이는 아직도 HUD를 사용한다. 다만 일부 기체에 한해서는 레이더개량과 AIM-9X급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AAM-5통합이 계획중이다.

그리고 한국공군은 KF-16뿐만 아니라 F-16pb형까지 개량할 계획이다. F-15K를 2040년까지 사용할 예정이고 F-35는 당장 확정된 분량이 3차 FX 수준이며 KFX도 장기적으로는 모르지만 당장은 플랜일 뿐이어서 F-16이 구형화되었다고 당장 퇴역시킬 수 없어 내려진 조치로, 그럼 F-2와 동급이 된다.

전자전면에서 일본 공자대가 유리한 편. 두 공군 다 그라울러나 프라울러에 역할을 수행하는 공세적인 전자전 지원기는 없는데 적어도 공자대에는 EC-1이라는 전문화된 전자전 지원기가 존재한다. EC-1은 1990년대에 한대밖에 안만들어진 기체고, 일종의 기술실증기 개념으로 만들어진 기체라 전투에 투입하는것은 힘들다. 양국 다 포드형식의 자국산 ECM장비는 가지고 있으니 그러한 성능은 붙어봐야 알 듯.

정찰전력은 비슷한 편. 일본은 RF-4EJ를 20여기 굴리고 있고 한국공군은 RF-4C와 호커800XP 굴리고 있는데 RF-4C는 워낙 오래된 기종이라 해당 임무는 정찰포드를 장착한 KF-16이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한국공군은 10여대의 RF-16이 있고 24대의 F-16을 1차 KF-16개량사업으로 개수할 방침이다.

공자대 지휘체계에도 약점이 많은데 러시아 Tu-95가 일본측 방공식별구역을 넘자 일본에서는 E-767 조기경보관제기와 F-15J 22대를 출격시켜 내쫓았다고 하는데 이는 굉장히 성급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이다. 여유롭게 F-16 4대를 출격시켜 내쫓는 한국 공군이나 덴마크 공군과는 비교될만한 행동이다.

전투기는 원할때마다 즉시 띄울 수 없는 전력이다. 전투기는 숫자가 많아봤자 지상에 있을때는 고가치 표적일 뿐이다. 일단 전투기는 한번 비행하고 돌아오면 정비 및 급유를 하고 무장을 사용했다면 새로 무장을 재장착을 해줘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오래걸린다. 즉 쓸데없이 전력을 함부로 투사하다가는 정작 필요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놀고있는 걸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한다.

결정적으로, 저때의 Tu-95출현이 단순한 도발이 아니라 일본을 공격하고자 준비하고 있던 러시아의 정찰이었다면? 저 22대가 기지에 돌아와서 재보급받고 있는 동안 러시아 공군이 들이닥치게 된다. 즉, 러시아가 정말로 공격할 생각이었다면 저 22대는 지상에서 보급받다가 박살났을 확률이 높았다.(...)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의 2001년과 2012년 개정으로 한국은 사거리 500~1500km, 그 이상도 가능한 사거리 제한없는 순항미사일과 트레이드 오프 적용시 사거리 550km(탄두 중량 1톤)와 사거리 800km(탄두 중량 500kg)의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전쟁시 일본에 상당한 출혈을 강요할 수 있다. 물론 일본은 미사일 기술로 전용가능한 로켓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장거리 유도 무기를 보유 하고 있지 않다. 설령 자위대가 전쟁 발발 후 미사일 보유를 시작하더라도 개발 기간과 전력화 기간은 꽤 오래 걸릴 것이다.

일본이 2011년 F-35의 도입을 결정하면서 스텔스기 없이는 공중전에서 승산이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이는 1980~1990년대 사이의 제4세대 전투기들이 쓰는 기계식 레이더를 기준으로 한 것에 불과하다. 한국이 도입한 E-737 조기경보관제기, 세종대왕급 이지스구축함, 천궁 국산 지대공미사일 등에서 사용하는 위상배열레이더라면 적어도 스텔스기의 존재조차 탐지 못하면서 눈뜬 장님처럼 기습당하는 꼴은 당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한국 공군은 숫자상 주력인 130여대의 KF-16 전투기를 대상으로 AESA 위상배열레이더를 탑재하는 개량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 역시 기계식 레이더만을 탑재하는 기존 전투기에 비해 스텔스기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줄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노후 기종의 교체시기 지연까지 감수하면서 3차 FX 사업의 재추진을 결정하여 한국도 스텔스 성능을 갖추는 F-35의 도입 의지를 천명하였으며 그 수량은 1차 기준으로도 일본과 비슷하거나 더 많다.

게다가 일본의 F-35는 2016년 이전의 4대 도입을 시작으로 총 42대가 도입될 예정인데, 2019년까지도 양산 여부를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개발이 늦춰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2020년 이전에 일본이 갖게 될 F-35는 미완성 상태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여기에 후쿠시마 사태로 인한 경제적 타격으로 인해 향후 100대로 예상되는 추가 도입도 조기에 이루어질지는 미지수. 실제로 일본은 F-2 지원전투기를 150여대 도입하려 했으나 버블경제의 붕괴로 인해 98대로 삭감되었고 가지고 있던 F-2마저도 동일본 대지진 사태로 인해 다수가 못쓰게 되어버렸다.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를 해상봉쇄하면 대한민국은 전투기를 띄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해외에서 가공석유를 수입하는 우리나라를 해상봉쇄하면 전투기에 넣을만한 항공유가 없어 이륙도 못하게 된다라는 이는 사실과 완전히 반대인 주장이다. 우리나라 석유 화학 공업 수준이 어떠한지 잘 생각해보자. 일단 당장 울산의 대규모 석유화학공단만 봐도 석유를 가공하니 못하니 하는 말은 안나올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심지어 일본에도 가공석유를 수출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우리나라의 공업수준을 잘 알지 못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일 뿐이니 가볍게 즈려밟아 주자.

9. 실현 가능성

9.1. 패자뿐인 싸움

근데 전쟁 끝나면 어떻게 처리할 건데?

아무리 한일 양국간의 국민 감정이 안좋아도, 양국의 높으신 분들은 바보가 아니다. 가끔 보면 바보가 맞는것도 같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 가끔? 정신줄을 놓고서 전면전을 선포하기에는 뒤에 따라올 결과가 너무 끔찍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해상봉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의 활동에 무역로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은 뻔한 일이고 일본은 한국군의 공대지 미사일과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에 큐슈와 혼슈 서부가 직접적으로 공격당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어느 쪽이든 둘 다 손해보는 건 마찬가지다. 이겨도 피로스의 승리가 될거라는 것.

물론 일본은 20세기에 중국과 미국을 공격한 적이 있으나, 그 때의 일본의 '높으신 분들'이 도조 히데키같은, 100년에 한 두명 나올까 말까 하는 희대의 또라이였으며, 무엇보다 당시 일본 정부는 현대와 달리 일본군부가 통제하고 있었다. 또한 그 때와 달리 현재는 전쟁시 손해가 더 클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에 모던 워페어2처럼 그냥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은 것이다.

또한 양국은 서로의 무역 의존도도 꽤나 높은 편이다. 삼성이 수많은 일본 중소기업을 먹여살린다는 말도 있고. 실제로 한국의 대일무역적자는 일본 중소기업의 부품이나 소재가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헌법에서부터 침략적 전쟁을 부정하고 있는 나라다.(5조 1항) 무턱대고 일본을 공격한다를 선택하면 헌법을 무시하는 일이 된다. 근데 당장 대한민국 국회부터 매년 예산 문제로 헌법 무시하긴 한다

무엇보다 한일이 서로 피 튀기며 싸울 때 대륙 세력인 러시아, 중국, 북한이 남하하면 전력소모가 막심한 한일이 어떻게 될지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북한은 그래도 이길 가능성이 충분하다

무엇보다도 한국군이나 자위대나 가족이 있다. 기레기들이 뻥튀기하는 것과 다르게 자위대는 우익을 싫어한다. 실제 사례로, 극우인사 미시마 유키오가 자위대 궐기를 호소할 때 돌아온 것은 자위대원의 차가운 냉소와 야유였다. 자위대원들 중의 상당수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자위대에 입대했고 국군 역시 국가의 부름을 받고 가족을 떠나 군대에 입대한 사람들이 상당수다. 자신의 아버지나 아들이나 삼촌이나 남자친구를 잃은 한일 양국의 가족들은 이기든 지든 전쟁을 결사반대할 것이다. 괜히 민주주의 국가 사이에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게 아니다. 실제로 연평도 포격 당시에도 대부분 시민들은 확전되기를 바라지 않고 잘 마무리 되길 바랬으며전쟁나면 누가 죽나? 니가 죽습니다, 일본도 IS에 자국민이 참수당했음에도 IS에 개입하자는 여론은 거의 없었다.

다만 자기 가족이 죽었는데도 전쟁을 반대하는건 서방세계에서 주로 보여준 일이고, 지인이나 가족이 죽으면 무슨수를 동원해서라도 복수를 하려고 드는 성향의 사람이나 민족도 없는 건 아닐뿐더러, 복수의 미덕은 동아시아의 공통된 감정 중 하나이므로 더욱 피로 피를 씻는 전쟁으로 발전해버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결론은 전쟁나기 전에 잘해야 한다.(...)

게다가 한일 양국이 전면전을 벌여서 서로 피해가 크면 결국 동아시아에서의 중국의 독주를 막을만한 세력이 완전히 사라진다. 현재 중국이 동북아에서 함부로 못하는건 미국의 영향력과 군사력도 있지만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일본의 국력이 중국의 군사력 팽창을 억제할 수 있는 수준인 점이 바로 그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 때문에 억제를 넘어서 중국의 팽창독주를 견제할 세력형성으로 미국이 한미일연합 혹은 한미일호주연합체제를 확립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이런 대중국 연합세력 구상은 2014년들어 미국일본에게 전범을 찬양하는 행위에 대해 정치인들이 대놓고 쓴소리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이나 중국도 그렇지만 2차대전 당시 호주도 일본에 의해 입은 피해가 상당하다. 미국 드라마 더 퍼시픽에서 미 해병대들이 호주 여인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이유가 젊은 남자들이 전선에 다수 나가는 바람에 호주에서 남자들의 씨가 말랐었기 때문이다.

9.2. 미국의 개입

미국은 한국, 일본 모두와 상호 방위 조약을 체결하여 해양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 만약 한일전이 벌어지면 국군 + 주한미군 vs 자위대 + 주일미군이라는 아스트랄한 상황이 되는데 미쳤다고 구경만 하고 있겠는가.오른손 VS 왼손 빅매치다 엄지손가락 vs 집게손가락 미국이 한국과 일본을 지원해 주는 이유는 러시아, 중국, 북한 등 대륙 세력 견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방국이 서로 싸우게 되면 서로 제 살 깎아먹기가 될 뿐. 뭐요?

따라서 미국은 한국이랑 일본이 서로 싸워서 득 볼게 하나도 없으므로 때려잡아서라도 싸우는 걸 말릴 것이다. 유럽NATO로 치면 영국독일이 이탈해버리는 꼴이니. 실제로 김영삼 정권 당시 독도문제로 인해 한일 양국의 사이가 나빠지자 한일 주재의 미 대사관들이 바빠졌다고 한다.

그렇다고 진짜로 미국이 두 나라를 공격하진 않을 것이고 경제, 외교적 압박으로 말릴 것이다. 진짜로 이런 상황이 일어난다면 미국도 굉장히 난감해하며 해결점을 좀처럼 못 찾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 정치라고 만능은 아니고 중요한 외교에서 영 좋지 않은 실수를 몇번 한 전적도 있어서(...)

이 둘에 무기를 팔아먹어 이득을 챙길 수도 있을거 같지만, 군산복합체 항목에서 보듯 군수산업은 사실 그다지 큰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인 이익으로 보자면 그냥 원래대로 무역을 하는 게 훨씬 이득이다.

작전명 충무에서는 이것을 삐딱하게 보았다. 김경진은 작전명 충무 소설속에서 2차남오세티아 전쟁이 발발하여 미국은 두 나라를 말릴 꿈도 못 꾼다고 했다. 주필 김경진은 데뷔작 데프콘 시절부터 러빠미까로 유명하다. 거의 모든 작품에서 러시아의 군사적, 정치적 역량이 과대평가되고 미국은 평가절하 하는걸로 유명하다.

물론 경우에 따라 미국이 방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도 미국이 한국과 일본 중 한 편을 드는 일은 절대 벌어지지 않았다. 즉 미국은 말릴 가능성이 높고, 최악의 경우라도 방관하리라고 생각하는 게 맞을 것이다. 그 이상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미국의 방관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이, 한국과 일본에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일전쟁이 확전되면 주한미군,주일미군의 목숨도 위험해진다는 것. 애시당초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나라의 국방에 미군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장 한국이 선빵당한 연평도 포격때도 한국군 독단적으로 군사작전을 수행한게 아니란 사실을 상기해보자. 애초에 미군이 주둔하는 나라와 전쟁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미군의 개입을 제외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북한이 왜 미군철수를 주장하는지를 떠올려보자.

사실 미국 입장에서 한국과 일본이 서로 전쟁하는 걸 방관만 할 수도 없는 것이 동아시아태평양의 입구로서 미국으로선 이곳에서 영향권을 잃는다면 곧 태평양이 최전방이 되는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미국의 방관은 미국이 동맹국에 대해서 아무것도 못할 만큼 몰락한 것이 아니라면 있을 수가 없다. 2차 세계대전 이전 당시 미국은 먼로 독트린으로 유럽-대서양에 대해 고립주의를 선언했음에도, 태평양 지역은 미국의 안전과 직결된 직할 영토로 간주하여 고립주의자들도 어떻게든 사수하려고 했던 지역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에도 더 중요해지면 중요해 졌지, 그 반대는 아니다.

의외로 대단히 적극적으로 개입할 가능성도 적다고는 못한다. 당장 이 항목에서 볼수 있는것처럼, 한국과 일본이 전쟁을 벌이면 둘다 망할 확률이 매우 높다. 적어도 미국이 실질적인 개입을 안하고 방관만 하고 있다면 그렇게 될것이다. 미국 입장에서는 아시아에서의 패권을 유지하고 싶다면 개입을 안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어차피 놔두면 둘다 죽으니 하나라도 선택해서 살려야 할것 아닌가.

미국이 한국편을 들지, 일본편을 들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양국의 국력 격차를 보나 성향으로 보나 한일전쟁을 일으키는 주체가 일본이 될 확률이 높으므로[9] 이런 경우라면 일본편의 수뇌부를 때려잡아서라도 전쟁의지를 꺾으려 들 가능성이 있다. 물론 한국이 먼저 일으킨 전쟁이라면 한국의 수뇌부가 미국에게 당하게 되겠지만.(...)

애시당초 한미안보조약,일미안보조약은 모두 침략당했을 시에 발효된다는 것을 상기해보자. 선빵날린 국가에겐 미국이 도리어 적군으로 변신할 수가 있고, 반면 선빵당한 국가에겐 미군이 아군으로 변신할 수가 있다. 물론 선빵한 나라도 미국이 동맹국이니만큼 바로 적군으로 돌변하지 않을테고, 미국이 강력하게 경고하며 중재를 시도할텐데, 문제는 이것을 거부하면 미군이 진짜 적군이 될 수 있다는 거.(...)

항목특성상 한국군과 자위대의 원활한 비교를 위해 미국을 투명인간 취급(...)한 경향이 있으나, 실제로는 주한미군,주일미군은 그저 병풍이 아니며 양국의 국방에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 미국이 한미일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그게 미국의 핵심적인 국익이기에 그런지라 상대국을 공격한다는 것은 한미일동맹을 공격하는 것이고 미국의 핵심적인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란걸 잊어선 안된다. 즉, 한일 양국의 싸움은 미국이 남의 집 싸움 구경하듯 팔짱끼고 방관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

사오정과 저팔계가 싸우는데 손오공이 방관할리가 없다. 사오정이 손오공과 더 친하다고해도, 사오정이 저팔계를 죽일 듯이 두들겨 패고 있다면 손오공은 사오정을 두들겨 패서라도(...) 싸움을 중지시킬 것이다. 왜냐하면 손오공은 좌청룡 우백호처럼 사오정-저팔계가 뒤를 받쳐주고 있어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둘 중 하나를 잃거나 혹은 불구가 되거나 둘 다 다치거나 어느 경우든 손오공에게 치명적 손해다. 그래서 손오공은 사오정과 저팔계가 싸우면 기를 쓰고 뜯어말리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강한 육군의 한국과 강한 해군의 일본이 뒤를 받쳐줘야 미국에게 시너지 효과가 나므로 한일 양국이 서로 싸우는 것은 미국에게 손해란 것을 잊지 말자.

9.3. 국지전의 경우

한일 전면전은 성립되기 어렵지만 독도나 남방 대륙붕을 둘러싼 해상대치 상황에서 우발적인 교전이나 제한적인 해전, 공중전이 벌어질 확률이 극히 낮긴 하지만 결코 없지도 않다. 다만 한국과 일본 모두 국지전이라 해도 매우 부담스러운 일인데, 왜냐하면 양국의 국민정서상 전면전으로 커질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 소설 작전명 충무에서도 국민정서에 떠밀려 대규모 전면전이 결정되었다.

국지전을 가정할 경우 한국군의 상황이 별로 좋지는 않은데 전투 지점이 독도인 경우 항속거리가 긴 일본 항공기, 특히 조기경보기의 지원을 받는 F-15J들과 이즈루에 배치된 해상자위대 제3 호위대군이 한국 해군보다 독도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항공자위대의 경우 독도 상공이 자위대의 방공식별구역이 아니라서 작전을 펼치기가 어렵다는 난점이 있다. 일본기들은 한국의 허락없이는 독도 근처에 못 온다. 게다가 이 방공식별구역을 나눈것은 미국이다. 그래서 이걸 무시한다는 것은 미국을 무시한다는 말이 될 수 있기때문에 이럴 일은 딱히 없을 것이다.

독도를 둘러싼 국지전의 경우, "일본 호위대군이 사실 대함미사일 보유량이 얼마 없기는 해도, 대함미사일을 잔뜩 가지고 와서 한국 해군을 공격한다"는 시나리오가 흔히 거론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성이 낮다. 그런 공격은 한일간의 전면전을 불러오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미국도 일본을 감싸지 못하게 된다. 오히려 UN을 통한 제재마저 가능하다.

대규모 대함미사일 공격이라면 그 자체가 일본측이 작정하고 일을 저질렀다는 확실한 증거다. 현재 한국해군의 방공망을 감안하면 상당한 량의 미사일이 필요한데, 그정도의 미사일을 운반하는 것부터 큰일인데다, 미사일 장전만해도 하루이상 걸릴텐데 이걸 정부 몰래 할수 있을까? 거기다 이 미사일들이 지근거리에서의 대치가 아닌 상황에서 발사 됐을 경우 이것만으로도 일본이 한국 함대의 괴멸을 노리고 장기간 대규모 탐지를 해왔다는 증거가 된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는 국민감정 이전에 정부부터가 확전을 계획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측에서 호위대군을 동원했다면, 한국도 최소한 동해의 1함대를 총동원하고 일부 대형함을 추가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한국해군의 1/5이상이다. 이정도 전력을 허무하게 잃어버린 상황에서 조용히 끝내자는 건 그냥 항복선언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이럴 경우 한국이 상당히 유리하다. 한국은 일본 영토를 공격할 수 있는 무기가 여럿있지만, 일본은 그런게 없기 때문. 현재 운용하는 500km사거리의 현무2 탄도 미사일은 혼슈 동부인 도쿄 인근까지는 공격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사거리 1500km인 현무-3C 순항 미사일은 도쿄는 물론이고 일본 열도 전역이 사정거리내에 있다. 한국 공군의 F-15k 전폭기는 공중급유기가 없어도 작전 반경이 도쿄까지이다.

미사일전 보다는 양국 함대가 함포 교전거리까지 접근해서 끈질기게 대치하고 있다가 소설 <독도왜란>처럼 우발적인 포격 등의 사건으로 인한 함포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 경우 3500톤급의 광개토대왕급이 10000톤에 가까온 공고급, 아타고급과 동일한 구경인 127mm 함포를 운용하고 1500톤급, 1200톤급인 울산급, 포항급이 5000톤급인 무라사메급, 다카나미급과 같은 76mm 함포를 운용하는 상황이라 의외의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해전에서도 명불허전 포방부

사실 이렇게 배수량에 비해 함포의 구경이 큰 것은 슬픈 90~2000년대의 해군실정 + 예나 지금이나 화력덕후 포방부가 만들어낸 결과이다. 몇몇 한국 밀덕들에게 한국해군의 함정들의 현대의 포켓전함이라 불린다. 미사일을 제외하고 단순히 함포화력만 보면 한국해군은 진짜 포켓전함을 만들어냈다.

여담으로 강릉비행장에서 출격한 KF-16이 독도 상공에서 10분밖에 비행하지 못한다는 설이 한때 돌았었고 지금도 돌고 있는데 긴급출격 시에는 그럴 수도 있지만 보조 연료탱크 달고 여유있게 준비해서 출격하면 30분은 거뜬하다.

한편으로는 독도를 잃을 것이 확실하다면 아예 그 병력을 쓰시마 섬에 집중시키자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실제 국군 내에서도 그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한다. 대마도는 일본보다 한국에 더 가까이 있으므로 한국군에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그리고 외딴 무인도 독도보다는 훨씬 정치적, 군사적 가치도 높다. 대마도는 일본 공격에 있어 교두보적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다, 쓰사마섬 거주자라는 인질도 생기기 때문이다.

쓰시마 섬은 일단 한국과의 거리 60km내외, 큐슈와의 거리 100km 내외이다. 대함미사일, 자주포 사정권이기에 해자대가 무적이 아닌 한 수송선 견제도 불가능하다. K9만 해도 탄종에 따라 사거리 차이가 나지만 50km를 확보할 수 있다. 155mm포에 맞고 무사한 함정 따위는 한국 해군에도, 해자대에도 없다.

한국군의 대마도 점령 이후 바로 큐슈에 한국 육군이 상륙, 진공하는 사단이라도 나면 육군규모 차이로 인해 일본은 쳐맞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살을 두고 뼈를 치는 것 이상의 효과가 날 것이다.

9.3.1. 국지전 시뮬레이션

여기에 대해 일본에선 육상자위대 출신의 군사전문가 카이 사부로가 일본의 군사연구 3월호에서 시뮬레이션 한 바가 있다.

우선 독도의 시설은 사실 별것이 없기 때문에 F-2두 대가 기반시설을 깔끔하게 제거하면 그동안 잠수함에 특수부대를 싣고 상륙하면 끝이다. 그동안 제공권은 F-15J 40여대와 E-767 조기경보기 같은 보조전력이 4대가 대기하고 있으면 아무리 전투기 성능상 F-15K와 KF-16가 우수하더라도 한국군이 감히 범접하지 못한다.
반면 대마도의 경우 한국의 AH-1 코브라가 들이닥치고 CH-47으로 특수부대를 수송하면 빠르게 대마도 점령이 가능하고 그동안 KF-16이 서일본 해군기지, 미사일기지, 레이더 기지를 박살내면 자위대가 손도 못쓰고 한국군이 해병대 600여명과 K-1 70대를 대마도에 상륙시킬 수 있고 이 상륙작전이 성공하면 자위대는 말 그대로 손가락만 빨면서 지켜보기만 하는 상황에 이른다.


일단 이것은 우리 공군이 E-737조기경보관제기 4대를 도입하기 전에 쓴 시나리오다. 이 다카이의 시나리오에서는 서로 결정타를 때리지 못하고 결국 한국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해군 덕분에 제해권 장악실패로 독도를 넘겨주고 일본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육군 때문에 대마도를 잃게 된다. 일본 정부 입장에서 3만 3천이 넘는 대마도 주민들을 인질로 잡힌다는 것은 절대 좋은 일이 아니다. 그리고 제해권이나 영해권 장악같은거 무시하고 단순히 땅 크기만 비교하자면 쓰시마가 독도보다는 크다(…). 이 경우 독도와 쓰시마를 교환해서 상황을 종료시킨다는 가능성이 있다.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일본은 육자대 쓰시마경비대 수 백 명에 서일본 해상자위대 기지, 정확히는 분함대에 배속된 인원들과 한국과 가장 가까운 섬에 설치된 레이더 기지와 그 기지에 배속된 인원들을 잃게 된다. 반면에 한국은 무고한 독도 경비대 소속 경찰관 수십 명의 목숨과 독도 부설 레이더 기지를 잃는 상대적으로 작은 손해를 입게 된다. 일본 정부가 대마도 주민을 포기하고 독도 주변의 바다를 차지한다는 군국주의적 결정을 내리지 않는 이상에는 한국이 이득을 보게 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 시나리오에 대해서 몇 가지 오류가 지적된다.

  1. 대마도를 한국군이 점령하면 제공권 장악을 위해 공군이든 육군소속이든 반드시 일정 사거리 이상의 대공미사일을 배치할 것은 분명하며 여기에 더하여 저고도 방공화기를 추가적으로 비치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다카이 사부로는 이러한 것을 고려하지 않고 기습 공격을 하면 이런 건 비치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만일 실제상황일 경우 한국은 전략적인 요충지인 이곳을 지키기 위해 엄청난 수준의 방공화기들을 긁어모아서 배치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결국 이것 때문에 대마도를 탈환해야 하는 일본측의 피해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2. 다카이 사부로는 한국군 부대의 편제도 제대로 모르고 있다. 한국 해병대는 2000년대 후반을 기준으로 둔다고 해도 K-1전차를 1개 대대급 밖에 보유하지 않았다. 70여대라면 1개 기갑여단이 상륙했단 이야기인데 전차를 호위하는 APC에 대한 서술도 부족해서 단순 상륙능력만을 평가했거나, 대마도가 점령된다는 사실에 촛점을 맞추고 그 이상 불필요한 세부설명은 하지 않은 것 같다.

  3. 한국군이 대마도를 점령했을시 일본 자위대측에 대응수단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해상자위대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특수부대 SGT나 사세보에 있는 서부방면대 보통과 연대라는 낙도 탈환 관련 부대를 투입해도 문제가 되지 않으며 만일 이걸로도 부족하다면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13 여단을 추가적으로 투입하면 된다.

    그러나 13 여단에는 2세대 전차라고 할 수 있는 74식 전차 대대가 있지만 3세대 전차인 K-1에 대적할 수 없고 만일 투입을 하려고 하더라도 경로 문제로 세토내해-간몬해협 경로가 아닌 태평양쪽으로 해서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그 시간이면 벌써 협상하고도 남을 시점일 것이다. 그리고 쓰시마섬에 주둔하고 있는 자위대 병력이라고 해봤자 가장 많은 전투 가능한 인원이라고는 육상자위대 4사단 소속 대마도 경비대이다. 그러나 여기는 1개 중대 정도뿐이며 나머지는 전부 비전투부대원들이라 대마도 경비대만 제대로 제압하면 이후 대마도에서는 한국군을 방해할 존재 자체가 없다.

  4. 만약 한국군이 대공미사일이나 포병전력을 대마도에 다수 배치했다면 아무리 천하의 해상 자위대라고 할지라도 대마도에 상륙시도조차 불가능할 수 있다. 그 이유는 127mm 함포라고 하더라도 사정거리가 20km 남짓인데 그 사거리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포병세력에 의하여 피격당할 가능성이 높다. 애시당초 해상자위대에서 127mm 함포를 탑재했다면 다카나미급 구축함 이상의 함정 즉, 다카나미급, 공고급, 아타고급 등 그야말로 주력 함정들에 탑재하는 주함포이기 때문에 해당 함정들이 굳이 포격하러 갔다가 격침이라도 당할 경우 발생할 문제때문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조성되더라도 결코 해상자위대측은 함포를 사용한 포격을 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5. 부산과 대마도간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한국군은 포병전력을 부산에 투입해서 부산에서 대마도를 포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대마도에 주둔하고 있는 가장 많은 인원인 육상자위대 대마도 경비대 주둔지 바로 옆에 민가가 있어서 조금이라도 빗겨맞을 경우 발생할 문제가 많아 적어도 항공자위대 소속 레이더 기지를 공격하고 그 시각에 맞춰 강습을 실시하면 자위대는 눈뜬 장님으로 국군에게 점령당할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6. 더 근원적인 문제는 한국의 독도 경비대의 편제를 간과하고 있다는 거. 독도 경비대의 편제는 군대 편제가 아닌 경찰 편제란 거다.

    참고로 항공자위대의 레이더 기지는 우니지마라는 조그만 섬 하나를 통째로 기지로 하고 있다. 그리고 해당 지역 자체에 민간인이 없기 때문에 마음껏 포격할 수 있다. 또 해당 기지의 위치도 대마도에서 가장 한국과 가까운 곳에 위치에 있다보니 포격을 하더라도 닿을 수도 있는 위치다. 한국의 전파가 잡히는 한국 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 섬인지라 대마도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지점이 바로 해당 기지가 있는 우니지마인데, 이 섬은 직선거리로 부산 신선대와 약 53km 거리다. 애시당초 우니지마의 기지는 레이더 기지이기 때문에 공군이 보유한 대레이더 미사일로 기지 자체를 날려버릴 수도 있고 한국측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무궁무진한 편이다.

전반적으로 세부사항에 오류가 지적되지만, 일본의 독도 장악과 한국의 대마도 장악이라는 큰 틀 자체는 전면전보다는 한일간의 분쟁 발생시 그나마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한국이나 일본 내부에서의 중론. 최근 육상자위대가 큐슈에 위치한 서부 방면 보통과 연대를 모체로 하여 수륙기동단이라는 사실상 해병대를 만들고 있다. 다만 거기에다가 AAV7 강습 상륙 장갑차를 배치하더라도 결정적으로 이들을 수용할 상륙함정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상륙 전술 자체가 한국 해병대에 비하여 상당히 미비하기 때문에 점거를 완료하고 대량의 화기들을 대마도 공항이나 각종 항구를 통해서 들여와서 섬 자체를 요새로 만들 가능성이 높은 한국군을 상대로 과연 제대로 제압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많은 편이다.

독도전과 대마도전의 경우 양국의 지속적인 공격무기 사정거리 향상으로 인해 앞으로 양상이 많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일본의 경우 지속적으로 공대지 공격무기와 해병대 전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지속적으로 해공군 및 포병전력을 증강하고 있다.

게다가 줄줄이 지대공미사일 사거리 연장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지대함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미사일 사거리가 점점 늘어나는 현 추세를 봤을 때, 울릉도 지역에 대규모 무기가 갖춰지고 잠수함전과 공중 공격을 겸한다면 자위대 역시 독도 공략에 막대한 피해를 감수해야 하며, 한국 역시 대마도 공격 시 에어본 작전이나 상륙작전 그리고 자위대의 재탈환 작전에 현재보다 많은 피해를 감수해야 하기에 시간이 흐를 수록 독도쓰시마 섬에 대한 양국 공격 가능성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9.4. 적국조항

국제연합 헌장중 발췌

제 53 조

1. 안전보장이사회는 그 권위하에 취하여지는 강제조치를 위하여 적절한 경우에는 그러한 지역적 약정 또는 지역적 기관을 이용한다. 다만, 안전보장이사회의 허가없이는 어떠한 강제조치도 지역적 약정 또는 지역적 기관에 의하여 취하여져서는 아니된다. 그러나 이 조 제2항에 규정된 어떠한 적국에 대한 조치이든지 제107조에 따라 규정된 것 또는 적국에 의한 침략 정책의 재현에 대비한 지역적 약정에 규정된 것은, 관계정부의 요청에 따라 기구가 그 적국에 의한 새로운 침략을 방지할 책임을 질 때까지는 예외로 한다.

2. 이 조 제1항에서 사용된 적국이라는 용어는 제2차 세계대전중에 이 헌장 서명국의 적국이었던 어떠한 국가에도 적용된다.

제 107 조
이 헌장의 어떠한 규정도 제2차 세계대전중 이 헌장 서명국의 적이었던 국가에 관한 조치로서, 그러한 조치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정부가 그 전쟁의 결과로서 취하였거나 허가한 것을 무효로 하거나 배제하지 아니한다.

2항 중 헌장 서명국의 적국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과 적대한 모든 국가를 일컫는다. 목록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핀란드, 이라크, 타이, 크로아티아.

UN은 원래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반추축국 연합을 모태로 하고있다. 그렇기에 UN규정에는 추축국이었던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의 국제활동에 제약을 주는 조항들이 있으며 그중에는 이른바 '적국조항'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독일이 국력에 비해 국제사회에서 조용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본래 국제적 제제는 국제연합 상임이사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안받고 하면 천조국이라도 뒷일이 고달프다. 실제로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 때문에 UN이 시리아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한 바가 있다. 그런데 그 대상이 옛 추축국 국가 + 제제받을 만한 뻘짓을 한다면, 상임이사회 승인을 받지 않고도 누구나 제제를 가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군사행동이나 무역제한같은 단순 제제 단계에서, 경제봉쇄나 전쟁같은 극단적 수단까지 실행 가능하다.

또한 107 조는 국제 연합 헌장의 어떤 조항도 구 추축군에 대한 제재를 무효화 하거나 배제할수 없다는 것이다. 조항만으로는 무효화할수 없어도 국제연합 자체에서 무효화 하려면 할수 있다. 그리고 '책임을 지는 정부가'라는 말은 책임을 진다는 말이니, 뭔가 수틀려도 상대가 구 추축군이라 책임을 안져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이것을 '구 적국조항'혹은 '적국조항'이라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마무리 된지 반백년이 지난 지금은 거의 의미가 없는 조항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 조항은 극단적인 경우, 일본이 한국을 공격하는 상황을 적국의 침략 전쟁 재개로 해석하고 북한, 러시아, 중국, 대만,[10] 미국, 그 밖의 아무 나라가 마음대로 개입해서 일본의 뒷통수를 갈겨도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따라서 문제없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 물론 이것은 적국조항을 아주 극단적으로 해석해서 이런 일도 가능하다는 것이지만, 다른 나라와는 달리 이런 것이 있다는 것 자체로 구 추축국이 함부로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압박요인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 조항이 현실의 국제 질서 관계를 무시할 정도로 위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그건 아니다. 냉전 시절때 공산주의의 위협을 내세워 미국이 앞다투어 예전 추축국인 독일과 일본을 재무장시켰지만 이에 대해 UN의 상임 이사국이었던 소련은 이 조항을 내세워 항의하거나 군사적 행동에 돌입한 적은 없다. 아니 애시당초 그 소련이 예전 추축국인 동독과 기타 추축국들을 위성국가로 삼아 재무장시켰음을 고려하면 애시당초 소련부터 지키지 않았다.

또 돌입한다고 해서 그걸 UN 헌장 내용만 보고 군사행동에 돌입하는건 묵인하거나 인정해줄 국가는 더더욱 없다. 또한 법리학적으로도 이미 구 적국이었던 추축국이 UN에 가입한 시점부터 107조 조항은 사실상 이들이 과거로 되돌아가기로 작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효력을 상실하였다는 해석을 제기하고 있다.

다만 재무장이 아닌 문제에 대해서는 107조 조항을 들어 독일의 통일과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의 평화조약 위반 문제에 대해 간섭을 시도한 적은 있었으나 이것도 서구 국가들은 107조 조항은 구 추축국이 국제연합에 소송을 제기할수 없다는 항목일 뿐이다라고 주장하며 소련의 요구를 기각한 바가 있다.

즉 서구 국가들이 107조 조항은 107조 조항은 그냥 추축국이 국제 연합에 대들지 말라는 거고 개개 국가가 구 추축국에 제멋대로 린치를 가할 권리 따위는 없거든요?라고 공언해버린 이상 이미 사실상 사문화된 조항이다. 애시당초 독일, 일본 등이 과거반성을 아예 때려치고 다시 제2의 제3제국, 대일본제국을 만들 경우 국제 사회가 공동으로 응징하여 다시는 비슷한 시도를 생각조차 못하게 하기 위해서 만든 조항이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은 유엔 발의국 51개국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애초부터 일본에 적국 조항을 적용시키지 못한다. 하지만, 이 논의 자체가 한국과 일본간에 전쟁이 일어난 경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적국 조항을 적용 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는 의미가 없다. 전쟁 당사자니까. 조항 없어도 이미 이 상황에서 일본은 적국이라는 거다.#

10. 자위대의 국방군 전환시

타국에서는 재무장이라고 칭하는 일본의 개헌과 자위대의 국방군화가 끝나면 그간 갖추지 못했던 전쟁자산을 개발해서 갖출수 있게 됨으로서 위 서술중 상당 부분은 삭제되거나 수정될수도 있다.

자위대에서는 가지지 못하였던 공격무기, 특히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을 보유할수 있게 됨으로써 일본도 한국군의 군사기지를 제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럴 경우 경제력과 국방비에서 우위에 서 있는 일본이 불리할 것은 없다.

일본은 이미 엡실론이라는 고체연료 위성발사체를 보유하고 있고 이 로켓은 페이로드만 탄두로 바꿀 경우 바로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사용 가능하다. 거기에 지금도 제트 정찰 무인기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독자 순항 미사일 개발도 하고 있는 중이다. 법령만 폐지되면 곧바로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의 양산이 가능한 것. 불가능 하다. 애초에 일본은 탄도미사일 페이로드 자체를 만들어본 적이 없으며, 개발한다고 해도 양산-배치까지 10~20년은 더 걸린다. 순항 미사일 개발설쪽은, 현재 자위대가 개발/보유중인 제트 무인기는 어디까지나 정찰용이기는 하지만 본격적인 순항 미사일 개발을 위한 기술실증 정도의 측면에서 보면 허튼소리 치부될 정도로 말이 안되는건 결코 아니다. 사실 제트 UAV순항 미사일의 차이는 탄두의 유무 정도일뿐 파생개발이 불가능할 정도로 그 차이가 큰것이 결코 아니다. 당장 무인 자폭 UAV인 하피는 냉전시기에 개발되어 지금까지 사용되어오고 있다. 평화헌법의 일본이라고 이런 파생 개발형까지 생각을 아예 안하고 있는것은 결코 아닐것이다. 물론 이런 파생형은 평화헌법 폐지하기전에는 개발될수도 없으므로 순항 미사일을 한국에 위협이 될 정도로 보유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는 것이다.

또한 해병대를 공식적으로 보유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럴 경우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대마도를 점령당할시 현재 자위대는 섬을 점령당하면 손가락을 빨아야하지만 해병대를 보유하게 되면 우위에 있는 해군력을 바탕으로 대마도 근처의 제해권을 장악 후 해병대를 투입하여 대마도 탈환을 시도해 볼 수 있게 된다.

이미 육상자위대 서부방면대 직할 '서부방면보통과연대'라는 레인저 연대가 미 해병대와 합동으로 상륙작전 훈련을 주기적 시행하고 있으며 미해병대 합동훈련은 한국군도 한다는게 함정 추후 사단 규모 증강이 예정되어 있다.(현재는 수륙기동단(水陸機動団)이라는 명칭으로 대략 3000여명의 여단급 규모로 확정되어서 진행중이다.)

또한 무기 수출 금지 원칙이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럴 경우 오직 자국 내수용으로만 생산해 왔던 쓸데없이 비싼 비효율적 무기들이 수출을 의식하게 되면서 좀 더 저렴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되면 일본의 국방비가 그대로라고 하더라도 무기 비용이 개선되면서 현재의 자위대보다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있다.

즉 자위대의 국방군 전환시 자위대의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무기 체계의 불균형과 비대칭 전력 문제, 그리고 자위대의 비효율적 구조가 해소됨으로써 자위대가 우위에 서게 될 가능성이 좀 더 높아 진다고 볼수 있다.

그리고 자위대에 투입되는 예산이 한국군에 비해 월등히 많으면서도 한국군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는 것 자체가 애초부터 정상은 아니었던 만큼 말이다. 한국군 vs 북한군에서 나와있듯 경제력=군사력의 공식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고 한국군도 그 공식에게 예외가 아니다. 경제력에서 앞서면 군사력은 사실상 저절로 따라온다.

다만 국방군으로 전환 하려고 한다면 당장 우리나라부터 가만히 있을리 없고 같이 "얼씨구야! 리미터 해제!"를 외치며 미사일 사거리 연장 등을 풀거나 핵잠수함을 도입할 것이다. 충분히 적극적 추진의 영향은 된다. 실제로 비핵국가 중에서도 핵잠수함 도입 의사를 보이는 나라도 많다. 대표적인 예가 브라질. 현재 프랑스의 차기 공격원잠인 바라쿠다급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극단적으로 가면 핵개발까지 시작하는 등 각종 전력강화를 시도하려고 할 것이다. 미국이 한국의 각종 무기체계 강화 등을 막는 건 일본과의 관계를 의식한 것이 큰데 일본이 스스로 보통 국가화하고 한국을 노릴 만한 힘을 갖추게 된다면 한국의 전략무기체계 도입을 저지할 명분이 없다. 미국은 한-일 양국과 모두 군사동맹을 맺고 있으므로, 일방적으로 일본 편만 들어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당장 일본과 영토 문제가 있는 러시아와 중국도 마찬가지. 이 경우 미국도 영향력을 상실하게 되기 때문에 한국이나 중국, 러시아를 압박하는 것과 더불어 일본의 보통국가화도 저지할 공산이 크고, 그렇기 때문에 꼭 낙관적인 것만은 아니다. 실제로 미국은 일본의 재무장을 찬성하지만서도 전략무기, 즉 탄도/순항 미사일 도입 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일본의 재무장화가 진행되더라도 동북아 안보만 위태롭게 할 뿐이지 실제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적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일본의 재정 상태다. 물론 다른 나라도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 등 대부분의 국가는 재정 파탄이 미래의 문제인 반면 일본은 현재의 문제라는 게 결정적인 차이다. 나쁜 재정은 결코 군 유지에 도움이 될리가 없으며 오히려 군대 확대는 재정을 더욱 악화시켜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결정이 될 수 있다.

군사적인 면에서도 자위대가 국방군으로 전환한다 해서 일빠나 자국 넷 우익들이 기대하는것처럼 한국을 우습게 이겨버릴수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되는것은 아니다. 애초에 국방군으로 전환해봤자 국방비가 그대로면 의미가 없다. 지금도 자위대는 전쟁에 필요한 자산들은 이미 눈 가리고 아웅식으로 개발해서 거의 다 갖추고 있으며, 자위대라서 곤란한점은 일부 군사무기의 비축이 어렵거나, 탄도/순항 미사일이 없어서 선제공격이 여의치 않다는것 정도밖에 없다.

또한 그동안 못만들던 종류의 무기를 새로 만들수 있게 됐다는것은 그간 만들수 있었던 무기에 대한 군사 R&D 역량을 쪼개서 분산시켜줘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그동안 특히 위상배열 레이더같은 일부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의 성능을 자랑하던 일본의 무기/장비 개발도 여러가지로 난항을 겪을 확률이 커진다.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 국방군으로 전환한다 해서 갑자기 전투력이 확 오르는건 아니라는 말.

일본이 굳이 군사대국화를 하고 싶다면 국방군 전환할거 없이 방위비만 올려줘도 해결되는 문제다. 역으로 말하면 일본 자위대의 국방군 전환떡밥 자체가 방위비 인상이 여의치 않은 현 상황에서 추가의 방위비 상승없이 국방군화로 전투능력을 향상시켜보려는 몸부림내지 꼼수에 가깝다.

거기에 모병제인 일본의 특성상 국방군으로 전환되고 방위비를 어느정도 늘려봤자 한국군보다 전투병력이 많아질일이 절대로 없다는게 문제다. 위에서 언급한 해병대 문제도, 모병제 군대의 머릿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에서 현재와 크게 달라질것도 없다. 징병제로 전환한다면 이야기가 180도 달라지긴 하지만, 과연 집권당 전체의 정치생명을 걸고 징병제로 전환해버릴 배짱있는 일본 정당이 있을까?

더군다나 징병제가 전쟁하기에는 좋지만 경제활동에는 악영향을 미치는 제도인것을 생각하면 안그래도 어려운 일본 경제상황에서 모병제에서 징병제로 전환할시 확연히 느낄 정도의 경제악화가 진행될것은 분명한 일이다. 경제사정 변화에 매우 민감한 일본의 국내 분위기를 생각하면 한국군처럼 병사들 복지와 월급을 경제력에 비해 극단적으로 열악하게 지급할수도 없는 일이다. 따라서 최소한 최저임금은 지급해야 할텐데 이러면 정작 징병제를 채택했음에도 한국군처럼 대규모 병력을 보유하기도 어렵다. 대충 봐도 2000만이 넘을 일본의 젊은 남성에게 이런 조건으로 한국처럼 전면 징병제를 시행한다면 들어가는 인건비는 국방비를 엄청나게 잡아먹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징병제를 유지하는 나라는 국가안보가 안정궤도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나 주변에 적대적인 국가들이 상존하고 있으며, 국민 전체가 이를 매우 명백한 위협이라고 인지하고 있는 나라들인데, 일본은 여기에 해당 안 된다. 일본 극우세력들은 북한 그리고 한국이 위험하다고 아무리 떠들고 있지만, 그런 극우세력들도 '''말만 번지르르할 뿐 실제로는 별로 그렇게 여기고 있지도 않다.
일본 극우들 자신들이 정말로 중국이 위협이라고 느낀다면 한국을 이렇게 무시하고 적으로 돌리려 할수가 없다. 중국이 일본의 3배에 가까운 국력으로 커버린 현재, 일본 단독으로 중국을 상대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고 한국과 일본이 협력해야 겨우 중국 견제가 가능하다는 건 미국도 이미 인식하고 있는데 말이다. 즉, 중국의 위협은 이미 실제하며, 일본이 버거워할 단계에 들어와 있는데도 일본 극우들은 자기들 입맛에 맞는 나라 건설과 권력잡기에만 관심이 있을뿐 진정으로 일본의 안보를 위해 뭘 해보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는 것이다.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이 지정학적 위치상 본의아니게 일본에 대한 북한과 중국의 침입을 막는 1차 방어선의 역할을 하고 있어 일본 입장에서는 안정감을 느껴도 될만큼의 방어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북한이 해공군면에서는 전력외로 쳐도 될정도로 약한만큼(...) 일본 입장에서는 한국과 친하게 지낸다면 북쪽 루트의 러시아와 남쪽 루트의 중국의 침입만 경계하면 된다. 실제로 미국의 대중국 대책도 서태평양을 셋으로 쪼개 남쪽은 호주와 괌 기지를 기반으로 한 미국. 조어도 중심의 중간지대는 일본. 북쪽 바다는 한국이 맡도록 하고 있다.

사회전체적으로도 징병제 이전에 국방군 전환을 막고있는 평화헌법의 개정부터 반대하는 사람이 많은게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말로 징병제를 시행한다는 건 위에서 말했듯이 집권당 전체의 정치생명을 거는 행동이 될수 밖에 없다. 그것도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다. 왜냐하면 일본은 1당 독재국가가 아니라 여당과 야당이 있고 국민이 투표로 선출하는 민주국가이기 때문이다. 당장 한국도 박근혜 지지율 뉴스가 보도되는데, 일본 역시 아베 지지율 뉴스가 보도되고 집권당은 지지율에 상당한 신경을 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권력자들은 자신들의 권력유지를 바라는데, 민주국가에선 지지율이 바로미터이므로 당연히 여론에 신경을 쓰고 따라서 대중영합적인 포퓰리즘을 남발하기도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군복무를 1년6개월로 줄이는 공약은 젊은이들과 아들을 둔 부모들의 표심을 얻었으며, 결국 여러가지 문제로 1년 9개월로 종결되었으나 일단 이렇게 한번 줄여진 군복무기간을 다시 되돌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당장 2년으로 군복무기간 늘린다고 하면 표가 다 떨어져 나갈 것인데, 어느 간 큰 정치인이 그럴 수 있겠는가? 고작 3개월 군복무 기간 늘리는 것도 엄청난 반발로 인해 민주주의 국가에선 정말 힘든 것을 고려해보자. 하물며 폐지된지 반세기가 넘은 징병제를 되살린다는 것은 군복무 기간 연장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이 자명하다. 이때 권력창출을 노리는 야당은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징병제를 반대하면 표가 죄다 쏠릴 것이다.

사실 한국에서도 모병제 논의가 아주 가끔 나오긴 하나, 북한과 휴전 중이란 사실과 간헐적인 군사적 도발로 인해 위협이 피부로 느껴져서 대부분 징병제를 찬성하는 것이지, 아무리 한일관계가 안좋아도 공식적으로는 수교국이고 미국과 동맹국인 나라를 견제하러 징병제를 찬성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당장 양국 국민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며 살고 있고 반세기 넘는 기간 동안 일본과 군사적 충돌로 사상자가 발생한 적도 없으니까, 정말 막 전쟁나서 죽겠다 싶을 정도의 위협을 느끼진 않는 것이다. 이건 일본입장에서 마찬가지다. 사실 VS논쟁이니까 그냥 붙여본 것이지, 한일이 모두 미국 동맹 하에 있는한 동북아 국가 중에서 일본과 전쟁을 할 가능성이 가장 낮다. 오히려 지금처럼 한미일 동맹으로 협력할 가능성이 더 크다. 한국이 중국과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중국은 북한 군사동맹국인 이상 한국의 잠재적 적국일 수 밖에 없으니까.

언뜻보면 반일동맹국(...)으로 중국과 더 친한 것 같지만, 실상 중국에 며칠 여행가려해도 중국대사관에서 비자발급 받아야 하며, 반면 일본은 한일관계가 최악인 것 같아도 양국 국민들은 서로 3개월 무비자 입국 가능하다. 실제 테러범 김기종도 사건 6개월 전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한일관계가 겉으로 불편한 듯 보이지만 미국을 배경으로 한 한일간 유착은 박정희 시대를 능가하는 것 같다.'라는 말을 했는데, 서로 엮여있는 부분이 많다는건 그만큼 전쟁이 나기 힘든 안전장치가 많다는 의미다. 전쟁이라는 것도 결국 국익을 위해서 하는 건데, 서로 공격할수록 서로 피해가 커진다면 설사 우발적 충돌이 있다해도 확전되지 않고 소규모 국지전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질 테니까.

11. 관련 작품

아무래도 일본보다는 한국에서 이 소재를 다룬 작품이 월등하게 많이 나온다. 자국 우익을 상대로 장사가 안되어서인지 별로 눈에 띄는 작품화가 없다.

참고로 일본 우익들은 대개 자위대가 아니라 구 일본군을 신봉한다. 최첨단 병기로 무장한 자국의 자위대를 "군인도 아닌것들"(...)이라고 멋대로 치부하며 일본군에만 하앍거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어설픈 밀덕이 대부분이라 전함만 있으면 현대전에서도 무적이 될수 있다는 황망한 믿음을 가진 경우까지 있다. 거함거포주의 여러모로 우익덕은 현대전보다는 전근대적 전투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현대 자위대가 한국군과 맞붙는 소설이 잘 안팔리는 것. 대신에 가공전기가 매우 잘 팔린다.

한국의 경우 이래저래 팔리긴 팔리는지 심심찮게 나온다. 다만 소재가 소재이다 보니 제대로 만들지 않으면 꼴사나운 자위용 불쏘시개 이상은 되지 못할뿐더러 오히려 일본 우익들에게 '가상에서나마 일본을 이기려 드는 한국인...'이라는 떡밥만 제공하는 꼴이 되니 진퇴양난. 다만 요즘은 일본보다는 중국이 더 위협적인 적으로 부상하다 보니 중국과의 전쟁을 상정한 작품도 많이 나오고 있다.

11.1. 한국

이를 다룬 소설에는 밀리터리 소설로 유명한 데프콘 한일전쟁이 있다. 다만 이녀석은 나온지 10년이 넘었다. 또한 한국이 통일되었다는 가정과, 이전 한중전쟁으로 한국이 다수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고, 북한은 로동미사일 다수를 제공하고 있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미사일은 현재 한국이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갈수록 늘려가는 추세인데다 순항미사일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어서 현실성은 충분한 편. 그리고 설정상 핵탄두는 아예 쓰이지도 않았으니 배제해도 상관없다.

김진명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막강한 자위대가 공군과 독도경비대원을 학살하자 한국이 핵미사일을 발사한다라는 어이없는 스토리였지만 한국에서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김경진 작가가 쓴 2002년작 <남해>가 있는데 2002년의 한국 해군이라 암울하기 그지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최신은 데프콘의 저자인 김경진이 2008년에 공동으로 쓴 <독도왜란>과 2009년도 12월 17일에 출간된 <작전명 충무>가 있다. 윤민혁은 황재연과 함께 바라쿠다라는 소설도 집필했는데 여기서는 아스튜드급 원자력 잠수함이 국내에 들어왔다는 것을 가정한 다음, 잠수함전으로만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기타 전역은 짧게 짧게 언급되는 정도. 또 자위대는 아니지만 한국과 일본의 전쟁을 다룬 검은 전쟁이란 소설도 있다.

김경진 이외에도 남벌을 비롯해서 이 떡밥을 다룬 작품들은 많이 있지만 데프콘 이전의 한일전쟁물은 개연성과 고증은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그냥 극단적 민족감정 배설을 위한 자위용에 불과한 불쏘시개가 허다하다. 그리고 무기체계 이름만 맞지 개연성은 안드로메다로 보낸 류의 작품이 더 많아졌다 카더라. 뭐 데프콘도 사돈남말할 수준은 아니지만

한일전쟁을 다룬 소설들중에서 다른 관점으로 본 소설이 있다. 종석 작가가 쓴 <파이어 데이>. 한국군이 일본에 상륙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자위대가 한국에 상륙, 한국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간다! 그 형편없는 쪽수로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는지는 차치하고

최신작으론 김병욱의 한일전쟁이 있다. 물론 그 김병욱과는 동명이인이고 11기보사출신의 유용원의 군사세계 유저. 2014년 현재까지 한일전쟁 가상물 중 최고의 수준이란 호평을 받는다.

11.2. 일본

일본에서도 가끔 등장하는데 1970년대 소설 일본침몰에서는 일본이 침몰하자 한국은 100만여명의 예비군을 소집해 한반도에 접근할려는 일본인과 자위대를 내쫓았다고 묘사된다. 물론 실제 상황일 경우 국제 사회가 한국에 막대한 경제 원조를 조건으로 일시적으로나마 일본인의 대규모 수용을 요구할 것이고, 한국은 마지 못해 받아들이는 츤데레 형태일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이 세계관의 일본은 전쟁이고 뭐고 국토가 침몰되며 망했어요 상태가 되어서 한국에 전혀 위협이 안되기 때문에 이렇게 막무가내로 내쫒을 필요도 없다. 혐한적 시선으로 볼 경우에라도, 오히려 받아들여놓고 두고두고 핍박하는게 더 속시원한일이지 않은가 작가도 딱히 별다른 의도 없이 그저 비극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런 전개를 넣었겠지만 그 결과가 '재난국가의 망명자들조차 내쫒아버리는 피도 눈물도 없는 매정한 군사국가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되어버려서 한국인으로서는 기분 나쁜 대목. 70년대인 시대상을 반영해보라해도, 그때 당시로 치자면 한국은 오히려 더 일본 난민들을 유치하려 했을지도 모른다. 상술했듯이 국제 사회가 한국에 경제 원조를 조건으로 내건다면 당시 한창 국가개발 붐이었던 한국에서 거절할 이유가 없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경제 원조의 거의 대부분을 한국 경제발전에 쓰면서 일본 난민들은 대충 한적한 지방 구석에 쳐박아서 게토화 시켜버리고 돈은 최대한 적게 들여서, 그저 먹여살리는 시늉정도만 냈을수도 있다.(...) 어떻게 보면 차라리 그냥 쫓아내는게 덜 악독해 보인다?

참고로 예비군 모으면 고작 100만밖에 못모을리가 없다

그리고 막강해진 자위대가 독도, 제주도, 북한을 공격해 점령한다는 2005현대대전략이란 게임이 있다.# 외교마찰 일어날까봐 그랬는지 정작 남한 본토 공격은 넣지도 못했다 소심한 우익

11.3. 그 외

해상시뮬레이션 게임인 하푼커맨더스 에디션에는 한국이 RED팀 일본이 BLU팀으로 나오는데 상당히 고퀄이다. 하지만 KDX-1이 옥포함으로 나오고 KDX-2가 문무대왕함으로 KDX-3안용복함으로 나와 약간 깨지만 그래도 E-737F-15K에 이스칸다르까지 있다! 아마 현무급 탄도미사일 대신에 나온 유닛인듯.

자위대 인공지능은 정말 짜증난다. F-15J 전투기들은 하라는 공중전은 안하고 교묘하게 한국 함대 대잠헬기를 노린다. 그것 때문에 대잠전력이 약화되어 일본 잠수함에 피보는 경우도 있고 일본 이지스함들은 계속 그자리에서 한국 함대를 기다리듯이 짱박혀있다.

그리고 한국이 일본 잠수함을 저지하기위해 깔아놓은 기뢰라인이 있는데 너무 일본을 신나게 두들기다가 이쪽을 전혀 신경못쓰면 일본측 소해함들이 몰래 소해를 해 기뢰라인이 파괴되어 일본 잠수함들이 무더기로 한국 해안을 들쑤시는 헬게이트가 열릴수 있다. 주의하자.

자위대와 러시아군의 전쟁을 다룬 틀 오브 홋카이도라는 게임에 러시아군을 한국군 스킨으로 바꾸는 모드가 있다.

외국에서 만든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선 한국군과 자위대도 등장하는데 한국vs자위대 시나리오도 검토중이라 했으나 그냥 루머로 끝났다. 대신 스커미시나 멀티에서 모드 설정을 통해 붙어볼 수는 있다.

12.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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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국전쟁 발발 직전
  • [2] 이 인원은 해병 제외이다.
  • [3] 휘하 해병대는 28,000명 수준으로 해병대를 제외한 해군은 41,000명 수준이다.
  • [4] 2011년 말일 기준
  • [5] 2012년 말일 기준
  • [6] 2012년 3월 기준
  • [7] 다만 90식 전차의 경우,포압이 낮아서 구형 JM-33(DM-33탄의 일본 라이센스형.)을 계속 쓸 가능성이 높다.
  • [8] 대공미사일형 CIWS도 제외함
  • [9] 한국이 독도를 실효지배하고 있으므로 한국이 굳이 일본을 먼저 공격할 이유는 없으나, 만약 일본 군함이 독도 근처에서 어슬렁대며 약을 올리면 욱해서(...) 한대 쳐버릴 수도 있다. 종북주의자들이 한때 6.25 남침유도설을 지지했었는데, 일본이 한국의 반일감정을 역이용하여 일부러 선빵을 유도하는 작전을 펼 수도 있다.
  • [10] 대만은 1971년 10월 25일 중국이 유엔에 가입함에 따라 탈퇴됨으로서, 현재 유엔 가입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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