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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민간군사기업

Contents

1. 소개
2. 업체
3. 일거리
3.1. 해상보안
3.2. 육상보안
3.3. 해외건설 보안사업
3.4. 해외기업의 의뢰
4. 지원자
5. 여담

1. 소개

국내에 기반을 둔 민간군사기업은 2008년 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2. 업체

쉴드컨설팅 본사 한국, 2007년 설립, 세계 7위
이지스인터내셔널 본사 한국, 2011년 설립.
해치글로벌 본사 한국, 2012년 인터해치에서 해치글로벌로 사명 변경.
트라이셀 본사 한국, 2015년 설립. 해상보안, 시설보안, 정보보안.
암브레이리스크 영국계 기업. 해상보안전문업체.
컨트롤리스크 영국계 기업. 육상, 해상 운송, 항공, 유전 관련 보안업체
시마셜 영국계 기업. 해상보안전문업체.
에스파다 미국계 기업. 육상해상 보안전문업체. 미국, 동유럽, 필리핀 계열로 구성.
G4S시큐어솔루션 영국계 기업. 세계 120여개 현지법인 보유. 주로 영국인으로 구성.
EOS 영국계 기업. 사무소는 싱가포르. 해상보안전문업체.
SOLAS 영국계기업. 해상보안전문업체.
ASPIDA 그리스계 기업. 해상보안전문업체.
해양수산부의 국내활동보안업체 현황. 2015년 자료.(한국경제)

  • 쉴드컨설팅 : 네팔, 인도 출신을 포함하여 300여명의 현지 요원을 운영하고 있어, 국내 최대의 군사용역업체이다.
  • 트라이셀 : 대테러 담당 국가정보원 요원 출신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김승혁.
  • 군인공제회 : 2015년 11월이 민간군사기업 분야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경제)

3. 일거리

3.1. 해상보안

소말리아 지역에 파견된 군사 용역업체의 주요 업무이다. 인도양-덴만-홍해 항로를 다니는 민간 선박에 탑승하여 해적의 공격을 격퇴하는 임무이다. 아덴만의 여명 작전으로 유명한 2011년 삼호주얼리호 피랍사건 이후 해운 안전에 대한 우려가 늘어나 수요가 늘었다.

한국경제 기사에 따르면, 한 번 배를 타면 3~4명의 보름 이상 무장 상태로 일을 한다. 보안요원은 해적을 발견해도 선제공격을 할 수 없다.[1] 해적을 발견하면 일단 선원들의 대피를 책임지고, 이 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

3.2. 육상보안

치안이 불안하거나 내전이 있어 테러가 자주 일어나는 이라크, 남아프리카공화국공장이나 설 현장에서 주재원을 보호하는 역할이다. 경호원 업무라고 볼 수 있다.

한국경제 기사에 따르면, 6개월에서 1년에 걸쳐 근무하고 2~3회 휴가 기간이 나온다.

3.3. 해외건설 보안사업

본격 군산복합체
위험지역에 진출한 해외건설사들은 보안 역시 현장에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전담 팀을 두고 조직적으로 관리하거나, 현장에서 시큐리티 팀을 구성하고 업체를 고용하여 보안을 담당한다. 대우건설의 경우, 해외 시큐리티 팀이 본사에 조직되어 있으며, 정보분석, 현장지원 2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화건설은 SMS사업단을 두고 보안경호업체를 고용하고 있으며, 현대건설도 보안경호업체와 계약을 하여 현장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건설경제)

화건설이라크에서 '비스먀아' 신도시 건설 수주를 땄는데, 이라크 내전이 일어나자 독자적으로 보안사업단을 만들었다. 그 인원이 민간군사기업이 많은 영국에서 경험을 쌓은 사람들과 한국의 특전사, 해병대 출신으로 그 인원수는 무려 130명에 달한다.(한국경제)

주간현대에 따르면, 한화그룹의 치안담당 사업단장 최 모 전무육군 장성 출신으로 특전사령관 출신으로 자이툰 부대, 중동 부대에서 근무했고, 제3공수여단장, 23사단장, 한미연합사 기획처장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2009년 여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내사를 받다가, 2011년 3월 스스로 전역의사를 표명하여 보직해임 당해서 성 관련 추문으로 적발된 현역 군인 가운데는 최고 계급이라는 불미스러운 오명을 안고 있기도 하다. 주간현대와의 인터뷰에서 한화건설에서는 “본인도 불명예스럽게 제대한 사람이고 백의종군하는 입장에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오지로 가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주간현대)

정부와의 공조도 이루어지고 있어, 2013년 대우건설의 시큐리티 매니저 양성교육에는 외교부 담당자도 참석했으며, 2014년 2월 정부기관이 주재한 대테러협의체에 건설사들이 참가했다.(건설경제)

3.4. 해외기업의 의뢰

한국경제 기사에서 쉴드컨설팅의 김태윤 전무에 따르면, 해외기업의 보안 수요도 많다고 한다.

쉴드컨설팅 전무에 따르면 일본 기업의 의뢰가 많다고 한다. 일본은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일을 꺼려서 한국 업체를 많이 찾으며, 이 회사의 해외 고객 비중은 50% 이상이라고 발언했다.(한국경제)

4. 지원자

지원자는 3~4회의 면접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체력측정, 모의총기시험, 영어 인터뷰 등의 실기 시험이 필요하다. 군, 경찰 출신이 아니면 총기를 다루는 능력이 떨어져 실기 시험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김승혁 대표에 따르면 입사 시험을 통과한 사람 가운데 높은 근무강도를 버티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20% 이상이라고 한다.(한국경제)

트라이셀 김승혁 대표에 따르면, 군에서 특수 훈련을 받은 청년들은 약간의 외국어 능력만 있으면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일 할 수 있어, 해외진출에도 용이하다고 한다. 이라크, 동티모르 해외 파병 경험자 가운데 용병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서 군을 떠나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국내 군사용역업체는 미국, 영국의 민간군사기업에 비하면 영세하며, 외국어 교육도 체계적이지 않다. 영어가 미숙하여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연간 2만~3만 달러를 덜 받는 불이익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 기사에 따르면 신입은 연간 3만~4만 달러, 4~5년 경험을 쌓은 팀장은 8만 달러 정도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영국 등 해외 민간군사기업에서는 10만 달러 이상의 연봉도 받을 수 있어, 국내에서 경력을 쌓고 해외로 옮겨가려는 군 출신도 많다고 한다.(한국경제)

취업난과 몫돈을 만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국내 민간군사기업은 인기가 좋은 편이다. 한화그룹이 보안 요원을 채용할 때는 30명 모집에 지원자가 300명 이상, 2014년 쉴드컨설팅은 군 관련 잡지와 취업사이트에 구인 공고를 냈는데 10명 출신에 군 출신이 440명이나 몰렸다.

5. 여담

이라크 전쟁까지만 밀덕 계에서 '군대 경험을 살린 한국인 PMC' 운운은 다소 '철없는 중2병들이나 하는 이야기'로 여겨졌으나 의외로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 나날이 분쟁이 격화되는 세계 정세라는 측면에서 보면 뭔가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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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이 지역은 어부해적이 종이 한 장 차이다. 보통 어부들도 AK소총은 호신용으로 가지고 다니고, 언제 어부가 해적으로 돌변할지 알 수 없지만 그렇다고 선제공격을 하면 민간인 학살이므로 큰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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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1-28 09: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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