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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韓國的

Contents

1. 개요
2. 한국적이란 무엇인가?
3. 한국성과 전통성
4. 문화 창작물 속 '한국적' 요소에 대한 담론
4.1. 문화 창작물의 한국색 추가 논쟁
4.2. 부정확한 지식으로 인한 오해
4.3. "한국적 서브컬처" 개념의 한계
5. 관련 항목
5.1. 한국전통문화 관련 정보
5.2. 한국적 전통 문화
5.3. 한국적 현대 문화
5.4. 부정적인 한국적 이미지
5.5. 관련 논쟁
5.6. 한국 전통 문화 요소를 차용한 작품
5.7. 한국의 과거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
5.8. 전통문화 이외의 한국적 요소를 차용한 작품


1. 개요

한국의 문화적 특징을 나타냄을 의미하는 단어. 한국 고유의 문화뿐만 아니라 지금 한국인들이 누리고 있는 문화도 포함될 수 있다. 보통 한국적이라는 개념을 운운하는 경우는 당연히 다른 문화와의 구별에서 비롯된다. 민족주의적 관념이 두드러진 19세기 이후에나 부각되는 개념이다.

비슷한 말로 한국형이 있다. '한국형'이란 말은 주로 공산품에서 쓰이고, '한국적'이란 말은 주로 문화 상품에서 쓰인다.

2. 한국적이란 무엇인가?

문화는 원래 교류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데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그런 고유한 문화라는 것은 거의 찾기 힘들다. 따라서 외국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해서 한국적인 것이 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성리학이 중국 송나라에서 생긴 것이기는 하지만, 조선사람들이 조선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성리학을 공부했다면 그것은 조선의 성리학이지 중국 성리학은 아니다. 또한 일본의 모에 캐릭터라는 것들도 대개 큰 눈과 긴다리, 왕슴가 같은 서양인의 스테레오 타입이 가진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마디로 교류 없는 순수 고유문화라는 것은 없다. 외래적 요소가 전혀 없는 순수한 한국적 요소를 찾으려고 하면 당연히 거의 없을 뿐이다. 이는 다른 곳도 다 마찬가지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도 우리 전통이 계속 파괴된다는 점과 전통의 계승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 다만 유럽문화가 세계를 다 지배해버린 19세기 이후로는 유럽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자기 전통과의 단절은 일어나고 있다.[1]

한옥, 한복, 국악 등이 사멸해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서울의 북촌 등에서는 변형된 한옥 주택과 카페 등도 생기고 있고, 한복이나 국악 같은 것을 계승하는 사람도 있다. 알고 보면 현대 한국의 주거구조도 온돌방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한테 우리 언어가 있다는 점이다. 물론 현대 한국어가 서양언어에 의하여 많이 변질되기는 했지만, 어차피 언어도 다른 것들처럼 계속 변하기 마련이다. 사실 문어로서의 역사가 짧은 비유럽 언어 대부분은 현대에 들어서 비교적 격심한 변화를 거쳤고 이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도 그렇다.

하지만 마냥 좋은 말만 할 수 없는 것도 사실. 우리 문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조선시대 저작들의 번역 문제인데, 우리 조상이 쓴 글을 우리가 못 읽는 황당한 상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물론 한국국학진흥원등에서 국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승정원일기'처럼 조선시대 기록물이 너무 방대한 양이 존재하여 아직까지 국역 사업이 쫒아가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또한 서양 문물이 무조건 좋은 것이고, 나머지는 다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근거없는 편견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편이다. 일례를 들면 파이어볼처럼 영어로 써놓은 게 멋있어 보이고, 불공처럼 우리말로 써놓으면 촌스럽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할리우드 영화를 무조건적으로 찬양하며 한국 영화를 무조건 깎아내리는 경우 역시 마찬가지다.[2]

미학적으로도 고전적인 서구적 기준에 머물러 있는 경우도 많다.[3] 무조건 화려하고 복잡하고 장대하고 기하학적 균형감이 있는 것들이 아름답고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식. 캔버스에 유화로 그린 서양그림은 보통 그림이고, 한지에 먹물로 그린 그림은 특이한 스타일인 양 느끼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

그리고 한국의 응원문화나 영화, 드라마, 대중가요 등을 마냥 한국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우리의 정서가 잘 반영된 작품들도 많지만, 그냥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소재를 한국어로 제작했을 뿐인 것도 많기 때문.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한국적인 것을 무조건 옛날 전통에서 찾아야 된다는 말은 아니다. 현대한국문화 중에서도 한국적으로 특화되는 부분들이 분명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3. 한국성과 전통성

한국에서는 흔히 한국적인 것과 전통적인 것(그러니까 한옥에서 풍악을 울리며 전통춤을 추는...)을 등치시키는 경향이 있으나 꼭 전근대의 생활풍습을 연상시키는 요소들만이 '한국적'인 것으로 취급될 이유는 없다. 달리 말하면 지금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한국의 이 모습 역시 한국적인 것으로 볼 근거가 충분하다는 사실.

즉,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서 싸이가 굳이 한복을 입고 아리랑 쓰리랑을 읊지 않더라도, 해당 영상에 산재한 현대 한국의 여러 독특한 면면(관광버스, 목욕탕 등등) 역시 한국적인 예술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대부분 서구사회의 현대문명에서 유래한 것이기는 하나, 설령 외래의 것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인들의 정서에 맞게 변형되었으면 굳이 우리 것이 아니라고 배격할 필요는 없다. 애초에 전근대적 전통문화라는 것도 상당부분이 중국이나 인도, 몽골 등지에서 유래하여 한국에 맞게 변형된 것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말해, 한국인의 밖 저 너머에 존재하는 지고지순한 '한국적'인 그 어떤 이데아를 추구해 갈 필요 없이, 한국인의 삶의 모습 그대로의 진솔한 표현에 충실해도, 누가 보더라도 한국적이라 부를만한 예술적 결과물을 창조해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온고지신의 자세도 한편으로는 분명 필요하다. 그러나 전통을 무턱대고 고수하며 변화를 극도로 거부한 극단적인 수구 세력이 득세하는 국가나 민족, 단체가 결국 역사 속에서 어떻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4. 문화 창작물 속 '한국적' 요소에 대한 담론

4.1. 문화 창작물의 한국색 추가 논쟁

한국 문화의 창작물이 등장할 때면 심심치 않게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는 이것이 한국적인 것이냐는 비판이다. 사회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건축가 김수근의 구 여 박물관 왜색 논란이며, 서브컬처에 있어서 가장 최근의 논란은 한국어 보컬로이드시유의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에 한국색이 전혀 없다는 비판일 것이다.

  • 나름대로는 타당한 주장이나, 그런 주장들을 무작정 받아들이는 것은 안된다는 의견이 힘을 싣고 있는데, 개연성이 부족할 정도로 지나친 국가색의 강요는 오히려 갈라파고스화의 지름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나친 민족주의적인 시각을 통해 한국적인 색을 강요하는 문화적 파시즘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예술가 역시 무국적인 창작을 누릴 권리가 있다. 특히 뽀롱뽀롱 뽀로로K-POP 아이돌들은 한국 전통적 요소가 강하기에 세계시장에서 성공한 것은 아니며, 우리와 다른 문화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그들과의 공통점이 있는 일반적인 요소를 주로 가져야 하며, 그 와중에 은연하게 묻어나는 한국적인 색으로도 충분하다는 논리가 뒷받침되고 있다.

  • 하지만 창작물에서 한국색을 지나치게 배제하는 것은 해외시장의 성공과는 다른 이유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 가령 한국의 캐릭터인 뿌까는 세계 캐릭터시장에서 상당한 입지를 굳히는 데에 성공했지만, 쿵푸나 닌자같은 일본과 중국풍의 캐릭터를 차용하고 있어서인지 중국 내에서는 뿌까를 자기 나라 캐릭터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뿌까 항목에 나와있듯 실제로 뿌까가 한국의 캐릭터라는 인식 자체는 널리 퍼져 있다. 하지만 중국과 일본이라는 다른 나라의 색이 짙은 캐릭터를 활용한 국산 캐릭터라는 점만은 지적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일례로 KoreaBrandImage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외국인들이 설날을 중국의 명절로, 한복기모노로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꽤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중국과 일본은 전통적으로 유럽에 익숙한 나라였으며, 중국 역시 화교들의 활약이나 영화를 통한 홍보능력은 입증된 상태이며, 무엇보다 일본은 자신들 나라의 색을 문화요소를 특히 영화, 만화, 애니같은 창작물에서 적절하게 활용하는 법을 익히고 체계적인 홍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고 있다. 그에 반해 실제로 한국의 문화적 이미지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한국의 문화산업 홍보능력의 확충과 의식적인 한국색의 첨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서브컬쳐가 아닌 일반적인 문화에서 본다면, 다르다는 점 때문에 외국에서 유행하게 되는 사례도 많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자포네스크 항목 참고.

위의 두 의견은 둘 다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어느 한 쪽이 맞고 틀리는 차원의 문제는 아닌 것이다. 다만 그 적절한 경계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모든 작품이 천편일률적으로 위의 의견에 따라야 한다는 아집은 경계해야 할 것이다. 문화는 국가의 이미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이며, 그 중 이미 뽀로로나 아이돌 등 한국의 대중문화의 힘은 세계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한국 문화컨텐츠를 알려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4.2. 부정확한 지식으로 인한 오해

한국만의 색깔이라는 것에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오히려 한국의 것을 외국의 것으로 오해하고 비판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왜색 항목에 나와있듯, 가장 대표적인 것이 복식일 것이다. 2008년 미스 유니버스 이지선의 한복 왜색논란을 들 수 있을 것이며, 2009년 다음 만화속세상의 환상스케치라는 작품의 한복 왜색논란은 어긋난 민족주의가 군중심리에 겹쳐 작가에 대한 인신공격으로까지 발전했는데, 위에 논란이 된 복식은 절대로 왜색이 아니다. 실제로 이지선의 복식은 한복전문가의 자문 하에 고구려와 조선의 복식을 절충한 형태라는 것이 스타일리스트의 해명으로 드러났으며, 환상스케치 논란 또한 어떤 유저의 방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한국에서 실제 존재하던 복식 형태의 변형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적인 요소에 대한 강조하는 것에 비하면 그 실체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한국인이면서 한국의 것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 이는 외국인들이 단순하게 한복기모노로 착각하는 것에 비하면 훨씬 막연한 일이다. 물론 어느 국가건 일반인이 자기들의 모든 문화를 다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잘 모르면서 막연한 추측으로 남을 공격하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는 것.

특히 그림으로 직접 묘사가 되는 만화와 같은 창작물에서는 '한복을 기모노삘나게 그려 놓았다'는 비판들 역시 심심찮게 나온다. 하지만, 오비를 매거나 하카마(주름 잡힌 통이 넓은 일본의 바지)를 입고 있는 경우가 아닌 한, 복식사적으로 한복의 궤에 크게 벗어난 경우는 볼 수 없기에 매우 애매한 기준을 가지고 비난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4] 어중간한 지식을 가지고 왜색이라 까는 대표적인 예. 이 글은 덧글에서도 일일이 까이고 있다. 그리고 일부 삭제 후 덧글을 막아버렸다.

일반적으로 조선시대 이전의 고대 한복에 대해 대중들은 잘 알지 못한다. 거기다 10세기 초 한반도와 일본 복식계통의 분화가 일어나기 이전까지 한복은 기모노와 디자인상 별 차이가 없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점들이 겹쳐 일어난 안타까운 오해라 할 수 있다. 어차피 한복과 기모노 모두 북방(알타이)계 복식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기모노는 3세기경 가야와 백제의 북방계 복식이 건너가 독자적으로 발전한 것이다.[5][6]

이것은 국가브랜드위원회나 한국컨텐츠진흥원이 효율적인 홍보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한국 내에서조차 대중에게 우리의 문화 홍보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으로 연결되고 있다.

4.3. "한국적 서브컬처" 개념의 한계

만화, 판타지 소설, 무협소설, 라이트 노벨와 같은 서브컬처 장르에 있어서는 외래 장르 문화가 수용되어 국내에서 재창작된 장르에서 흔히 쓰이고 있다.

무엇보다 서브컬처층은 한국적 떡밥에 대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단순히 한국적인 이야기를 꺼내도 매우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부지기수이다. 대표적으로 모 사이트에서는 시유의 한국적 떡밥이 나오자 "그렇게 한복 입히고 김치 먹여야 직성이 풀리느냐"는 식의 거칠고 몰이해적인 리플들이 내리 수십개가 달렸다. 이 정도면 그저 국가색적인 집착을 비판하는 태도에서 그치는 게 아닌, 한국적인 정서에 대하여 막연하게 부정적이거나 싫어하는 경향이 무의식적으로 내포되어있는 게 아니냐는 설도 있다.

아직까지 서브컬처 장르의 한국적이라는 표현은, 본질적으로 장르 외부의 공격에 대한 방어 논리로서 존재한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민족주의 정서가 강하고 한국에서 외국에서 그대로 수입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장르 문화는 "한국적이지 않다"는 비판을 받기 마련인데, 여기에 대한 대응으로 장르 문화 진영에서는 자신들이 하는 것이 외국 장르 문화의 단순한 복제가 아니라 한국 문화에 기원을 두고 토착화된 장르 문화라는 것을 주장하고자[7] "한국적"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한국 문화와 장르 요소를 결합하는 시도를 하게 된다.

이러한 시도는 피상적인 수준에서 그치거나, 커뮤니티에서 무의미한 토론만 반복하다가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는 끝에 도달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 성공적으로 '한국적'인 서브컬처 장르로 변용한 예는 아직까지 드물다.

그러나 그것이 애초부터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서브컬처의 특성상 인문학적인 수준이 높은 작가들이 드문 것, 전반적인 생산층과 소비층의 나이가 어린 것, 그리고 사회 전반에 있어서 아직 한국적인 이미지 정립이 미흡한 점 등을 꼽을 수가 있기에 발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웹툰이나 라이트 노벨, 게임 등의 분야에서 계속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길은 이미 열려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 '한국적'에 대하여 왈가왈부하며 탁상공론하기 전에, 진정한 한국적인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고 인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5. 관련 항목

여기에 적힌 개별적인 항목 외에도 더 포괄적인 수준의 한국적인 요소들이 존재한다.

흔히들 '한국적'이라고 보는 것들 위주로 적었기에,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엄연히 존재하나, 한국적이라고 볼 수 있기에 추가된 것도 많으니 이 점을 유의하고 보는 것이 좋다.

5.3. 한국적 현대 문화

5.5. 관련 논쟁

  • '한국적'이라는 그 자체에 관한 논쟁.
    • 한국적이라는 것의 적용 범위에 관한 논쟁이 많다. 그야말로 전통적인 것들 혹은 그것을 현대적으로 개량한 것까지만 한국적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고, K-Pop, 한국식 드라마 등 한국만의 특색이 있는 것을 한국적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다.
  • 한국 건축
  • 한국형 판타지
  • 한국적 라이트 노벨

5.6. 한국 전통 문화 요소를 차용한 작품

5.8. 전통문화 이외의 한국적 요소를 차용한 작품

대체로 2010년대에 한류 열풍에 힙입어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한 장르. 대체로 국내 연예계, 그중에서도 아이돌에 관련된 내용들로 집중되어 있다. 위의 전통문화를 차용한 작품보다는 등장하기 시작한 기간이 짧아서인지 성공적인 작품이 많지는 않다. 그러나 점차 그 수가 늘어가는 만큼 성공작이 조금씩 나타나기도 한다.

아이돌 요소 말고도 한국의 현실이나 생활양식을 잘 반영한 작품들도 여기에 들어갈 수 있다. 한국의 학교생활, 직장생활 등을 자세히 다룬 작품들이 그러한 예인데, 드라마 등에서는 당연히 이러한 작품은 대다수를 이루지만 서브컬처 쪽에는 그렇게 많지 않다. 애초에 일본 작품들이 다수인데다가 한국 작품들도 일본 작품에서 묘사되는 생활양식이나 클리셰를 차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 국산 패키지 게임이나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해온 웹툰 등에서는 한국인들의 생활상이 잘 드러나는 편이며 외국에 소개된 작품들이 나름의 호평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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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비단 아시아 지역 뿐만 아니라 유럽권도 주류 국가인 프랑스, 영국, 독일 등을 제외하면 여러 유럽 국가들(특히 동유럽쪽)도 똑같이 전통의 상실을 겪고 있다.
  • [2] 사실 문화 콘텐츠 산업도 돈이 들어가는 것이니만큼, '규모'에서는 자본력의 차이가 크게 작용한다. 그러나 규모가 곧 퀄리티의 보장을 이야기해 주는 것은 아니다.
  • [3] 다만 8등신 서구풍의 이상적인 인체비례는 고전적이라고 하기에는 비교적 이른 20세기 초에 생겨난 것이다.
  • [4] 대체로 소매가 넓거나 옷깃이 목을 바싹 감싸지 않거나, 옷고름 대신 허리띠(대)를 두르고 있거나, 심지어는 앞자락이 풀어헤쳐져 있으면 기모노라고 우기는 경우도 있다. 위에 열거한 형태들은 조선시대에 들어서 그런 경향이 줄어든 것 뿐이지 전체를 놓고 보면 한복에도 당연히 보이는 형태이다. 애초에 조선시대 한복만 한복이라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 [5] 기모노 항목에 나와있듯, 기모노는 12~13세기경부터 한반도계 복식과 분화를 시작했다.
  • [6] 일본의 경우 (분화 이전)고대 복식에 대한 홍보도 한국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효과적으로 해내고 있다. 항목 참조.
  • [7] 비틀즈롤링 스톤즈 같은 1960년대 영국산 록 음악의 중흥을 이끈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음악은 어디까지나 미국산 로큰롤 내지는 블루스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말한 사례와는 정반대다.
  • [8] 젓가락 문화권인 동아시아 국가들 중 한국은 유독 숟가락 사용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 [9] 민족종교는 아니지만 유럽기독교처럼 예로부터 문화로 뿌리 깊게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 [10] 불교와 마찬가지.
  • [11] 시장 규모 등 여러모로 옆나라에 다소 묻히는 감이 없지 않지만, 사실 한국은 세계 3위의 만화, 애니 강국이다. 단지 1, 2위가 너무 강할 뿐‥ 실제로 뽀로로의 수익만 해도 어지간한 일본 애니는 찜쪄먹을 수준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거기다 한국 만화의 경우도 단행본이 유럽 등 해외에 발매되면 상당히 반응이 좋다. 관련기사
  • [12] 웹툰이라는 용어 자체가 manhwa처럼 한국 온라인 만화를 지칭하는 용어가 됐다.
  • [13]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두 가지를 50년도 안 되어서 빠르게(!) 이루어낸 걸로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문화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주어 왔다.
  • [14] 한국이 온전히 평등한 국가는 아니라지만, 적어도 명목상으로나 대중의 인지도로는 평등의식이 강한 국가이다. 전체주의와 군사문화가 묘하게 독창성과 함께 엘리트주의나 차별주의도 죽이는 면이 있긴 하다. 또한 세대가 변함에 따라 차츰 근본적인 평등주의로 갈 조짐이 보이고 있다.
  • [15] 실제로 드라마나 아이돌가수와 더불어 2010년대 한류의 주역. 국내에서 인기 많은 예능은 외국에서도 의외로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일례로 2011년 7월 3일에 방영된 런닝맨 태국편을 보면 한국 내 인기와는 상반되는 현지에서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한 불후의 명곡 2 처럼 출연하는 아이돌과 더불어 상승작용을 하기도 한다. 실제로 2011년 7월에 프랑스에서 온 한류 팬클럽에서 불후의 명곡 2와 쇼 음악중심을 방청하러 오기도 했다. 기사
  • [16] 서구권이나 일본의 경우는 일단 현관으로 들어가면 길쭉한 중복도나 홀이 나오고 거실까지 문으로 완벽하게 분리된 구조를 가진 경우가 많다.
  • [17] 아기공룡 둘리, 안녕 자두야등에서 볼 수 있다.
  • [18] 한국에서 사용하는 현대 난방의 주류로 방바닥에 온수 파이프를 깐 현대식 온돌.
  • [19] 일본에도 있었으나 GHQ 이후로 해체되었다.
  • [20] 전 세계에서 오직 한국에만 있는 제도다.
  • [21] 전세계적으로도 드문 형태의 버스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보통 전철이 대신한다.
  • [22] 이게 최초는 아니지만 거의 완벽한 상용화는 우리가 최초이다!
  • [23] 징병제를 실시하는 국가들은 많은지라 꼭 한국만의 요소는 아니지만, 대체복무 없는 대규모의 노동 착취 장기간 징병제는 한국 외에 흔치 않으므로 한국적인 요소로 볼 수 있다.
  • [24] 이게 어째서 한국적인 현대 문화냐고 할텐데, 미국을 통해서 개신교가 들어온것은 맞지만 불과 수십년도 안되는 사이에 빠르게 토착화가 진행된 데다 해방 이후 대한민국 현대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것도 사실이므로 꼭 틀리다고만 할 수는 없다. 또한 동네 곳곳마다 교회 십자가가 줄지어있는것이나 십자가에 네온이나 LED등으로 불을 밝히는 것도 역시 막상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보기 힘든, 대단히 한국적인 풍경이라고 볼 수 있다.
  • [25] 원조인 노리마키즈시와 달리 식초가 들어가지 않은 맨밥에 햄과 계란이 들어간다.
  • [26] 원래 단무지는 쌀겨와 된장에 절이는 음식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서양식 오이피클과 같은 식초절임으로 현지화되었다.
  • [27] 현재의 캐러멜 색소가 들어간 춘장은 1970년대 이후 현지화된 것이다. 항목 참조
  • [28] 한국적 라노벨에는 이걸 꼭 넣어줘야 한다 카더라.
  • [29] 날조이긴 하지만 한국 내에서도 퍼져있기 때문에 작성한다.
  • [30] 인어를 구한 명씨 이야기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 [31] 백합 추리물이지만 배경이 조선시대다.
  • [32] 단월드 홍보 웹툰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지만 종교적인 부분을 걸러보거나 허구로 받아들이면 꽤나 잔잔한 한국적 판타지 치유계 웹툰이다.
  • [33] 작중에 선녀,인어,구미호,도깨비 등 한국의 야담, 기담 등에 나오는 초현실적인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34] 한국의 구미호 및 세습무 등 한국적 요소를 적절하게 차용하였다.
  • [35] 전통과 무속에 관한 자료 조사와 응용 면에서 탁월하다고 평가받는다. 비록 작품 내적으로 환빠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긴 하지만, 본인이 이것을 실제 역사로 보지 말아달라고 여러 번 언급하였던 바가 있기에 어느정도 감안해줄만 한 수준이다.
  • [36] 드립이 아니라 정말 작가 나름대로 사용한 한국적 요소들이 나온다. 그 요소들을 너무 이상하게 써서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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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02 18: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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