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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고시엔 구장

last modified: 2015-04-14 20:54:37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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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고시엔 결승전.

한신 타이거스
한신 고시엔 구장
阪神甲子園球場
개장 1924년[1] 8월 1일
소재지 효고니시노미야 시 고시엔쵸1-82
홈구단 한신 타이거스(1936~ )
크기 좌우 95m, 중앙 118m, 펜스높이 2.6m
잔디 천연잔디
좌석규모 47,808석[2]
홈페이지

한신 타이거스의 홈구장이자 일본 고교야구의 성지.

Contents

1. 소개
2. 역사
3. 특징
4. 지옥의 원정
5. 기타
6. 참고



1. 소개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고시엔에 위치한 야구장. 정식 명칭은 '한신 고시엔 야구장'.으로, 지명을 따서 흔히 "고시엔"이라고 부른다. 한국에는 갑자원(甲子園)이라는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은 명칭이 잘 알려져 있다. 이렇게 알려진 것은 일본문화개방이 되기 이전인 1990년대까지 소개된 야구 관련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영향이 큰 편이다.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어버리면 왜색의 느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일본에 한신 고시엔 구장이 있는 걸 알지만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일본 고교야구 만화를 많이 봤다는 덕후도, 심지어 일본인들도 잘 틀린다. 흔히 말하는 오답은 오사카. 거기는 오릭스 버팔로즈 홈이다. 상단을 다시 봐라. 阪이 아니라 神 쪽의 니시노미야다. 지역 듣고 "하루히?" 하는 사람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본 내 다른 야구장들과 달리 한신 전철이 소유하고 있는 야구장이다. 정확하게는 한신 전기철도 자회사인 "한신전철 고시엔스타디움 사업부" 소속이며, 역사관, 매점, 레스토랑등 모두 한신전철의 소유다. 단, 그라운드 관리는 고시엔 스타디움 사업부가 아닌 "한신 원예"에서 담당한다. 그래봐야 한신 전기철도 계열사인 건 마찬가지이다.

2. 역사


1922년 10월 30일, 당시 국도공사를 진행하던 한신 전기철도가 효고현 인근 자사의 한신 본선의 노선이 지나가던 옛 나루오 촌 일대의 토지를 사들여 스포츠센터와 놀이공원을 건설하기로 결정했고 마침 1917년부터 전국고교야구대회(고시엔)을 3회 대회부터 개최하고 있던 터라 야구 열기가 뜨거워진 상태였기에 대형 야구장 건설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1923년 3월 11일에 기공식을 가지고 1924년 8월 1일 준공식을 가졌는데 1924년이 갑자년에 지어졌다[4][5] 고 해서 갑자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34년 11월 24일에 베이브 루스가 이끄는 미국 선발팀과 전일본군이 맞붙은 장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고시엔 정문 근처에 베이브 루스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건설 이후 고교야구를 담당하던 야구장이었던 한신 고시엔 구장은 1935년 12월 10일, 일본 오사카 야구클럽, 현재의 한신 타이거스가 창설되면서 그 팀의 홈 구장이 되었다.

여담으로 1995년 한신 아와지 대지진을 겪기도 했는데 당시에 외부벽 일부가 무너지기만 했을 뿐 나머지 부분은 멀쩡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처럼 역사가 오래 됐음에도 어디[6]어디[7]와는 다르게 여러 차례에 걸친 개보수 덕분에 2014년 현재까지도 경기하는데 큰 불편함 없을 뿐만 아니라 다른 현대식 시설이 빵빵하게 지원되는 일본 내에서도 알아주는 야외 야구 구장이다.

그리고 한신 타이거스의 야구장보다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 일명 고시엔이 열리는 장소로 한국에서 더 잘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는 메이지진구 야구장과 더불어 고교야구의 성지로 불린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을 참고.

3. 특징

  • 한신 고시엔 구장은 다른 야구장과 달리 그라운드 흙을 따로 생산해 뿌린다. 고시엔 구장이 개방형 야구장이기 때문에 비가 왔을 때는 너무 축축하지 않아야 하며, 맑은 날에는 너무 바짝 말라 있지 않아야 쿠션감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흙을 제조해 뿌린다고 한다. 재료는 일본의 흑토(黑土)와 세토나이카이 지방 흰모래[8]이며 이를 수 년 간의 배합 실험을 통해 가장 적합한 조합을 찾아내서 뿌리는 중이다. 이 모래는 일본 고시엔의 상징인데 고시엔에 출전한 고교야구 선수들이 경기를 졌을 경우 이 모래를 퍼가는 풍습[9]이 있어서 매년 고시엔이 끝날 때마다 거액을 들여 모래를 채워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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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담쟁이넝쿨
  • 구장이 만들어진 해인 1924년 12월에 벽면이 너무 허전해서 이를 채우기 위해 담쟁이를 심었는데 이는 한신 고시엔 구장을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었다. 하지만 현재는 이 넝쿨이 사라졌는데, 이는 2006년 고시엔 구장 리모델링 사업 때문에 벌채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구단측에서 벌채하기 전 해당 넝굴의 씨앗을 채취해 키우고 있으며 그 외 전국 고교야구 연맹 가맹학교에 뿌렸던 담쟁이넝굴 씨앗을 다시 모으는 사업인 "담쟁이의 귀향(ツタの里帰り"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줬다가 뺏네
    알프스 스탠드(アルプススタンド)
    해당 사진에서 회색 관중석 부분.
    여름 코시원때 관중이 가득찬 모습.
    당시 만평
  • 1929년 7월 20일, 고시엔 구장에 관중석을 확충했는데 고시엔 기간 중 이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무더위 때문에 흰 셔츠들만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당시 만화가 오카모토 잇페이(岡本一平)가 "마치 알프스 산맥을 보는 것 같다."는 만화를 신문에 기재하면서 알프스 스탠드(アルプススタンド)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이 자리는 고시엔 대회 때 양 고교팀들의 응원단들이 앉게 되는데 이때 펼쳐지는 응원전은 고시엔의 묘미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 전광판도 모양은 개장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데 2012년에 LCD 전광판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선수 소개 부분은 전통을 유지 바꾸지 않았다가, 2014년 시즌을 앞두고 PV를 만들고 선발라인업 소개영상을 뒤엎으며 덩달아 바꿨다.

  • 외야 담장이 2중인지라 걸개를 가져와 바깥쪽 펜스에 달 수 있다. 실제 고시엔 서포터즈석[10]을 잘 보면 응원걸개가 있다.

4. 지옥의 원정

7월까지 49개 지구의 지역예선과 결선을 치른 후 8월 초부터 고시엔 본선 경기가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 한신 타이거스는 8월 한달 내내 원정경기만 다니는 일명 "지옥의 원정"을 치러야 했다. 그 외에 봄 고시엔이 열리는 시즌 극초반에도 원정 비중이 높다. 그러나 긴테츠 버팔로즈가 오릭스 블루웨이브에 병합된 2005년 이후에는 경기장이 남아도는 오릭스 버팔로즈에게 오사카에 있는 교세라 돔을 빌려서 홈경기는 거기서 한다. 하지만 일단 같은 오사카권이긴 해도 고시엔이 열리는 4월 초중반이나 8월 한 달 동안은 교세라 돔이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11] 힘만 좀 덜 들어갈 뿐 실질적으로는 원정 1개월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지옥 원정의 문제가 해결된 뒤인 2010년대 오히려 한신의 성적은 더 떨어졌다. 그냥 못하는 것이었네.

5. 기타

6.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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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924년이 60갑자로 따지면 '갑자년'이 된다. 구장 이름도 여기서 유래했다.
  • [2] 수용인원은 5만 5천명이였으며, 개장 당시에는 6만 명이 입장 가능했으며 한때 8만 명까지 수용 가능하도록 증축했다가 규모를 조절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 [3] 화살표를 찍으면 경기장 내부 곳곳을 둘러볼수 있다.
  • [4] 정확하게는 십간 십이지의 첫번째인 갑(甲,きのえ)과 자(子,ね)가 60년만에 만나는 해가 1924년이었기 때문에 갑자원이 되었다.
  • [5] 甲子園球場が完成したのは、大正13年8月1日です。この年は、奇しくも、十干、十二支のそれぞれ最初の「甲(きのえ)」と「子(ね)」が60年ぶりに出合う年でした。縁起のよいこの年にちなんで、この付近一帯を「甲子園」と、また野球場を「甲子園球場(当時は大運動場)」と名付けました。(고시엔 구장이 완성 된 날은 다이쇼 13년 8월 1일입니다. 이 해는 신기하게도 십간십이지의 각각 첫 번째 "갑(키에)"과 "자(와)"가 60년 만에 만​​나는 해였습니다. 재수가 좋은 해를 기념하여,이 부근 일대를 「코시엔」라고 부르고, 또한 야구장을 "고시엔 구장 (당시는 대운동장)」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 한신고시엔 구장 공식 홈페이지.##
  • [6] 2016년부터 사용 중지.
  • [7] 2014년부터 사용 중단.
  • [8] 원래는 중국 젠성의 백사장 모래를 가져왔는데, 수입 통관 문제 때문에 최근 들어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 [9] 또는 고시엔 우승 시에도 기념품 삼아서 가져간다고.이겨도 가져가 져도 가져가.. 무슨 훌리건이냐? 져도 난동 이겨도 난동
  • [10] 알프스 스탠드 바로 옆.
  • [11] 같은 오사카권이라도 고시엔과 교세라돔의 위치는 꽤 거리가 있다. 차량으로 30분 가량은 기본으로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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