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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매지컬 고삼즈)

last modified: 2015-03-21 00:25:17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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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전 변신 후[1]

Contents

1. 소개
2. 병약 캐릭터
3. 과거
4. 작중 행적
5. 독자들의 평가
6. 기타

1. 소개

네이버 웹툰 매지컬 고삼즈의 주인공. 일본판에서는 키노 나츠미(木野美).

도담고등학교 3학년 7반. 짧은 갈색 단발머리에 왼쪽 머리(독자들이 보기엔 오른쪽) 부근에 포인트식으로 작게 땋은 머리를 하고 있는것이 특징.

연년생 언니가 있었으나 작년 수능 이후 언니가 갑작스럽게 학교에서 자살하는 바람에,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반쯤 요주의 인물로 찍힌 상태.


2. 병약 캐릭터

본편이나 과거회상에서 병약하다는 언급이 자주 나오고, 22화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겨울이에 대해 회상할때도 몸이 약해 자주 아픈 동생을 잘 돌봐주던 친절한 언니 라고 나오며, 이때문에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올때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장면이 많다.

19화에서도 며칠 간 무리했다고 어지럼증을 느끼며 쓰러지는 모습도 보인다.[2] 하지만 어린시절에 비해서는 많이 호전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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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거

뭐든지 척척 해내는 완벽한 언니를 동경하면서도 한편으론 질투하며 열등감을 가졌다. 겨울이가 체육 대회에서 계주를 뛴다고 하자 일부러 목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억지로 토를 하는 등 꾀병을 부려서 부모님이 겨울이의 체육 대회에 못 가게 만들거나, 언니가 자신을 위해 없는 돈을 탈탈 털어서 사준 붕어싸만코를 일부러 언니가 보는 앞에서 떨어트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내는 모습 하나 보이지않고, 늘 한결같이 자신을 걱정하는 착한 언니에게 죄의식을 느낀다.


4. 작중 행적

어항속에 갇힌채 서로 물어뜯는 금붕어들을 보며 학교와 교육에 갇힌 자신을 비추어 보았는지 죽은 금붕어를 꺼내다 묻어주고 그 과정에서 본작의 주요 인물들인 생물 선생님임아란에게서 '착하다'라는 말을 듣는다.본인은 딱히 착해서 그런게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긴 하지만.

금붕어를 묻어준 바로 그 날, 야자 시간에 잠이 들었다가 일어나보니 새벽 3시. 온세상이 불없이 캄캄한 곳에 공포를 느끼며 무작정 빛이 보이는 곳으로 달려갔다가 생물쌤이 마법소녀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후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금붕어 유령들의 습격에 쫓기다가 생물쌤에게 언니의 머리핀을 건네받고 머리에 푹 꽂아 마법소녀로 변신한다. 여담으로 위 짤을 보면 알겠지만 복장이 스패츠+하얀 사이하이 삭스(!)다. 오오 절대영역 오오 작가가 여덕이라 뭘 좀 아신다

금붕어에게 쫄아있다가 잠들어있던 사이 부재중 전화가 64개(!)나 있는걸 확인하고 집에서 엄마아빠한테 맞아죽을 두려움에 비하면 저딴 물고기따윈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깨닫고(…) 쌍욕과 함께 젓가락을 회칼로 만들어서 금붕어를 회쳐버렸다. 그리고 단숨에 내장손질을 마치고 피에 젖은 얼굴로 입맛을 다신다(...) 마마마에서도 저런건 안했는데... 대신 더 심한 걸 했지

13화에서 머리에 꽂았던 큐빅을 처음 본 남성에게 어쩌다 보니 빌려주게 되고 멍때리고 있다가 언니를 바로 옆에서 보게 된다. 14화에서 드디어 언니와 조우. 언니를 만나고 나서 잠깐 과거를 회상하며 행복해하지만, 곧 언니가 매몰차게 굴자 화를 내며 맞선다. 그 때 언니, 왜... 아직도 그 때 내가...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것이 차후에 복선으로 작용할 지도 모르는 일.

17화에서 남궁선녀의 미친짓의 제물이 되어 왔다는 것이 밝혀진다. 사실 그녀가 언니라고 불렀던 건 선생의 흉계에서 벗어난 또 다른 시간대의 자기 자신.

18화에선 타임슬립의 여파로 고3 생활을 10번이나 경험했다고 한다.끔찍하다. 고3을 정지합니다 안되잖아?

22화에서는 어째서 그토록 겨울의 자살에 강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던건지에 대한 이유가 나온다. 과거시절, 아프지라도 않으면 아무도 관심을 주지않았던 자신과 다르게 항상 뭐든 곧잘해내던 언니에게 열등감을 가져왔고, 그 반작용으로 언니가 자신이 있는 곳으로 추락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언니가 자신이 자는 줄 알고 생전 처음으로 수능을 밀려썼다며 자신의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울었고, 여름은 그토록 보고싶었던 언니의 무너지는 모습이 신기해서 그만 면전에서 웃어버린다.[3] 이걸보고 화난 겨울이가 여름이를 확 밀치면서 분노하고, 며칠 뒤 겨울이가 학교에서 떨어져 죽는다. 이 때문에 여름은 자기가 언니에게 그런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자살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때부터 강한 죄책감에 시달리게된다. 여름에게서 간간히 비쳐지는 자기혐오적인 모습도 과거의 이 일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여진다.

38화에서는 마법소녀물 최초로 아란이와 함께 마밍아웃(...)을 하였다. 충격과 공포다 이 그지깽깽이들아!!

42화에서는 큐빅이 발동한것을 알리기위해 기자와 통화를 하면서 '언론보다 일찍 발벗고 나서서 친구를 구하는 모습'을 어필하기위해 통화내용을 녹음하였다. 실시간중계로 방송을 하는건 덤.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47회에서는 티타늄제질의 마법봉을 받았다.

58화에선 김치전사를 연상캐하는 충격과 공포의 국가홍보 UCC를 찍었다.안습

69화에선 고강혁과 무려 키스플래그가 세워젔다!!!!


5. 독자들의 평가

여러모로 개성넘치는(...) 캐릭터이다보니 이 만화에 안 그런 캐릭터가 어딨겠냐마는 여러가지 평가가 존재했다. 하지만 대부분은 '뭐든지 잘하는 만능인 언니의 그늘에 가려져 고독한 과거 시절을 보낸 불쌍한 캐릭터'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문제의 22화가 나오고부터는 관종 of 관종, 독자에 따라서는 희대의 썅년이라는 캐릭터 평가가 굉장히 늘어났다. 모 독자는 이렇게까지 정 안 가는 주인공은 처음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몇몇 다른 독자들은 '잘난 언니에게 치이며 살아온 불쌍한 여름이'같은 평가도 내는 등, 그야말로 아주 다양한 평가가 존재한다. 22화의 댓글 대부분이 한여름의 캐릭터성으로 인한 갑론을박일정도(...). 어찌보면 한여름이라는 캐릭터를 어필 하는데에는 성공한 듯 싶다.

한여름에 대한 독자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데는 독자들이 살아오며 겪은 경험의 차이에 의한 면이 크다. 자기보다 잘난 친구 또는 친척, 형제에게 열등감을 느껴본 경험이 있는 독자는 한여름에게 공감할 수 있는 기반이 있기 때문에 한여름을 동정할 수 있지만 그런 경험이 없는 독자는 한여름의 열등감에 의한 자기 혐오와 언니에 대한 질투를 이해할 수 없어 기분 나쁘다고 여기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열등감을 느껴본 모든 독자들이 전부 한여름을 동정하는 것은 아니고 열등감을 느껴보지 않은 모든 독자들이 전부 한여름을 동정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뜻이다.[4]
현재로서는 죄책감에 짓눌려서 애 쓰는 것도 눈 여겨 봐야 한다. 캐릭터의 과거 경력을 까는 건 둘째 치고 현재의 한여름까지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한여름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갈릴 일.


6. 기타

워낙 맛이 간 등장인물들이 많아(..) 비교적 정상인처럼 보이지만 자기혐오가 굉장히 심하다. 극초반부터 "나는 착한 아이가 아니야" 같은 말을 해대더니 한겨울이 등장한 후로는 강도가 심해져 종국에는 나같은 건 없는 편이 낫다는 말까지 한다. 이는 언니 때문인 듯 한데 무엇이든 잘 해내는 팔방미인인 언니에게 심한 열등감을 느꼈지만 동시에 자신에게 한없이 다정한 그녀를 미워하지도 못했다. 이런 상반된 감정을 밖으로 분출하지 못하고 결국 심각한 자괴감에 빠져버린 듯. 21화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죽은 눈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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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저 마술봉은 작가가 "언젠가 나올것"이라고 했는데 57화에서 첫등장. 수위아저씨가 선물한거다. 오오 수위아저씨 오오 참고로 티타늄재질이라고(...)
  • [2] 아란이도 같이 했는데 아란이는 괜찮은 것을 보면 확실히 여름이가 병약한 것이 맞는 듯.
  • [3] 참고로 이때 표정이 엄청 흠좀무하다. 소름끼쳤다는 반응의 독자들이 다수.
  • [4] 열등감을 느끼는 것은 비정상적인 일이 아니다. 열등감을 극복하면 자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도 하고, 극복하지 못한다고 해도 그것은 삶의 일부분이기에 역시 비정상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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