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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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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만세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진이한이다.

본 드라마의 천하의 개쌍놈. 강재미의 전 남편. 강재미가 자꾸 간섭하고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채희수와 불륜을 저질렀고 그녀가 임신하자 이혼을 요구했는데 이혼해주지 않을 거 같으니 애인과 짜고서 결혼사기를 친 저질 찌질이에 재미가 사실상 만든 죽집까지 자신이 먼저 상표권 등록하여 뺏은 철저한 인간 쓰레기. 간혹 양심의 가책을 느끼긴 하지만 소심한지라 채희수와 그녀의 오빠의 말을 거의 그대로 따른다.

하지만 드라마 정황이나, 후에 병원에서 말하기로는 정수 쪽이 불임이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의사양반 바로 이 사건 때문에 콩깍지가 떨어져 나가 채희수를 짐짝 보듯이 하고, 강재미변동우에게 붙어먹으려고 온갖 수작을 다 쓴다. 몽땅 내 사랑에서 "질문은 제가 합니다."드립을 하던 분이 주말 드라마에서는 찌질남으로 변한 탓에 적응 못하는 시청자들도 간혹 있는 듯함...

결국엔 죽의 레시피를 배끼는 등의 치사한 수는 다 쓰다가 강재미가 놓은 덫에 걸려서 자폭했다. 그 이후로 문 이사를 통해 중국으로 먹튀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사기를 당해 말 그대로 개털이 되었다. 희수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헐레벌떡 병원에 와서 희수 오빠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엔 친자 확인까지 했는데 그 결과가... 진작에 잘하지..

사죄한답시고 자살 소동을 부리다가 강재미의 말을 듣고 정신차려서 아기를 안아들고 그대로 리타이어한 줄 알았으나, 작은 방을 하나 구해서 아기와 살아보려 하고, 직장을 구하지 못하자 영아원에 맡기려고 했지만 써니 박의 충고를 듣고 고민하다가 결국엔 맡겼다. 하지만 꿈에서 희수가 등장해서 불안한 나머지 써니 박을 불렀지만 써니 박은 정신차리라는 말과 함께 재미가 알려준 아기도 봐주는 놀이방을 알려준다.

결국엔 아기도 데려오고 직장도 구했으나 계속된 희수의 등장에 수녀에게서 상담을 받고 환상이라 해도 나타나면 잘해달라는 말을 듣고 생전에 그녀가 갖고 싶어했던 옷을 사두었고, 자꾸 나타나는 희수의 환상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1]

나중에 써니 박과 함께 절에 들러 희수의 100일제를 계기로 놓아주기로 결심하게 된다. 보육원에서 일을 하면서 조금씩 레시피를 쌓고 메뉴를 조금씩 개발하면서, 2년 후에는 나름 이유식 브랜드로 장사를 잘 하고 있는 듯. 하지만 채희수를 잊지 못해서 완전한 가정은 아직 못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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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때 희수의 환상과 같이 부둥켜 안고 있는 장면은 꽤 눈물나는 장면이였다. 다른 사람이 봤으면 정신줄을 놓은 것처럼 보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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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3-07-31 19: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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