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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last modified: 2015-04-14 10:13:43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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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트라이앵글
일본 어딨냐고요? 저기 빨간 원 보이시죠?
고연전 외교판

한국어 : 한중일(韓中日). Republic of Korea, China and Japan.
中文(简体) : 中韩日. China, Republic of Korea and Japan.
日本語 : 日中韓. Japan, China and Republic of Korea.

한국중국일본을 일컫는 말. 유럽이 있다면 아시아엔 한중일이 있다. 한자문화권이라 이들의 언어인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를 묶어서 CJK(Chinese - Japanese - Korean)라고 하기도 한다. 문자 인코딩 문제로 묶은 것. 근데 서로 호환이 안 된다. 베트남까지 묶어서 CJKV라고 하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이걸 다루진 않고 국가로서 한국, 중국, 일본을 묶는다.

Contents

1. 용어
2. 역사
3. 현재
4. 북한의 경우
5. 대만의 경우
6. 관련 항목

1. 용어

한국에선 한중일이라 하지만 중국에선 보통 중일한[1]이라는 표기를 많이 사용하며 일본에선 일중한이라고 한다. 한국과 중국이 만나면 일본에선 중한이라고 하고 한국과 일본이 만나면 중국에선 한일이라는 표기를 많이 사용하며 일본과 중국이 만나면 한국에선 중일이라고 한다. 정말 좋은 사이다. 그 외 유니코드에서 한자 인코딩 문제로 한중일 통합 한자를 지정할 때는 위에 언급 된 것처럼 CJK(Chinese - Japanese - Korean) Unified Ideograph 라고 호칭했다. 당시 세나라가 호칭 문제로 충돌해서 결국 알파벳 순서대로 정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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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의 순서 표기가 서로간에 모두 다른데다가 나라사이의 미묘한 자존심 싸움으로 인해 위의 사진에서처럼 각국의 문자로 나라별 표기법을 몽땅 표기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진다.(...)[2] 첫글자는 나 먼저 원리 때문에 그렇다쳐도 둘째 글자와 마지막 글자의 순서를 통해 한중일 서로의 미묘한 감정을 엿볼 수 있다.일본이 어그로를 잘 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역사

서로 뗄레야 뗄 수가 없다. 인도에서 발원한 불교는 중국을 타고 한국을 거쳐 일본까지 퍼졌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한자는 한중일 모두가 활용한다. 특히 중국의 정세가 중요했는데 중국과 땅으로 연결된 한국은 여기에 늘 긴장을 탔고 일본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상대적인거지, 이웃 국가인 한국이 중국 때문에 외교방침이 바뀌면 일본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일본의 이웃 국가 중 가장 밀접한 곳이 한국이니...)이었다. 그리고 세 나라 모두 왜구 때문에 문제를 많이 겪었는데 고려는 왜구 제압하느라 키운 군인들이 나라를 엎어 조선이 됐고 명나라 역시 동남부 해안 지대에서 몸살을 앓아 아예 해금령을 내려 주민들을 내륙으로 옮기고 했다. 일본은 왜구 때문에 툭하면 외교적으로 조선과 명나라에게 털렸기에 막부 차원에서 나중에 왜구를 처리했다. 왜구가 들끓은 시기는 대체로 일본 본토가 전란이나 혼란으로 자기관리가 안 될 때였고 나중엔 영주들이 돈 벌려고 거의 정규군 수준으로 편성하기도 했다. 에도 막부에 간 뒤론 끊기지만.

한국과 중국은 중국의 통일왕조인 수나라당나라가 공격한 사례가 있고 당나라 때는 백제가 망할 때 나당연합군의 군이 만날 일도 있었다. 굳이 중국의 왕조가 아니더라도 북방의 여진이나 거란, 몽골 때문에 대륙과 늘 연결됐다. 조선은 북방 문제를 상당히 중시했으며 평안도나 함경도에 정예 병력이 주둔했다. 고려가 원나라의 지배하에 놓였을 땐 여몽연합군이 결성되어 일본을 침략하기도 했다. 일본 유사 이래로 외국군이 쳐들어온 건 처음이라 일본은 개멘붕했으나 태풍 등으로 흐지부지됐다.

그러다가 대충 시간이 흐르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임진왜란을 일으켜 조선을 침략하면서 조선과 명의 연합군이 일본군과 거하게 싸운다. 그리고 일본은 내각 막부를 갈아치우고 이거 없던 일 하자고 하고 조선은 대충 받아들이고 명은 후금이랑 각지의 반란 때문에 정신 못 차리다가 멸망한다. 그후 세워진 청은 쇄국으로 일관했고 조선이나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다가 19세기에 이르러 일본이 갑자기 확 바뀌더니 조선을 공격하고 청도 뒤늦게 제국주의 물결에 동참하려고 조선에 손을 들이밀다가 둘이 1894년에 청일전쟁을 일으킨다. 당시 조선의 지식인들은 에 부정적이었던 터라 지금 들으면 생소하겠지만 일청전쟁이라고 했다. 그러나 일본의 야욕만 확인하게 된 이 전쟁으로 청은 조선에서 손을 떼고 일본은 1904년에 러시아와 싸워 조선 침략을 사실상 완성한다. 청은 안에서 온갖 소용돌이로 어지러워 1912년에 무너지고 중화민국이 되고 1920년대에는 군벌들의 난립으로 내전 상태가 된다. 그 사이 일본은 조선에서 차근차근 준비를 해 1930년대가 되자 누더기가 된 중국을 공격해 만주를 먹고 만주국을 세운다. 군벌간의 반장전쟁에서 국민당공산당으로 싸우고 있던 중국은 침략자 일본과 싸웠고 1945년에 이긴다. 그리고 소련이 내려오면서 한반도의 북부는 공산정권이 세워지고 남부에는 미군이 들어와 대한민국이 생긴다. 1949년에는 국공내전의 결과로 중화인민공화국이 세워지나 중화민국 정부는 타이완으로 피난한다. 그 후 한중일에서 한은 이 대한민국을 가리키는 말, 중은 중화인민공화국을 가리키는 말이 된다[3].

3. 현재

MBC 다큐스페셜 - 한중일 국가간 혐오도 조사 결과 20140106

인적교류와 경제적교류가 활발하고 역사 문제로 증오교류도 활발하다. 통상상의 문제도 많다. 한국과 중국과 일본은 산업적으로 현재 다들 수출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서로 충돌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중국이나 일본은 내수가 크지만 한국은... 재일 외국인 1위가 중국인이고(1990년만 해도 20만도 안 됐지만 지금은 70만에 이른다) 2위가 한국인이다. 재한 외국인 1위는 중국인이며 4위가 일본인이다.[4] 2010년재중 외국인대륙의 기상 답지 않게 60만 정도인데 1위가 한국인으로 12만, 7만명이 미국인으로 2위, 6만6천명이 일본인으로 3위이다.[5] 이 기록은 홍콩 빼고다. 중국에 체류하는 홍콩인은 23만명 수준이었다고 한다. 아무튼 서로 관계가 깊은 세 나라다.

4. 북한의 경우

한국에서 북한을 가리킬 때 북한과 중국이 만나면 북중(北中)이라 하고 일본과 만나면 북일(北日)이라고 한다. 중국은 북한을 조선이라 부르기에 북한이 일본과 만나면 조일(아사히朝日)이라고 부른다. 북한이 한국과 만나면 조한(朝韓)이라 한다. 대만에선 한조(韓朝)라고 하고. 일본에선 북한은 기타조센(北朝鮮)이라 부르고 한국은 대한민국이라 하는데 한국과 북한이 만날 땐 그냥 남북이란 식으로 표기할 때가 많다. 중국은 북남이란 식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단 일본 입장에서 중국과 북한이 만날 땐 중조(中朝)라고 한다. 북한은 지들을 조선이라고 하니 중국과 만나면 조중이라고 하고 일본과는 조일이라고 한다. 한국과는 북남이라고 하고.

5. 대만의 경우

대만은 자신들을 중화민국이라고 부르지만 중국 때문에 앞글자로 대(臺)를 쓰기도 한다. 간혹 중화민국 자신을 가리킬 때 "華"라는 표현을 쓸 때가 있고, "駐華大使(대만 주재 대사)" 같은 표현에서 그 예를 찾을 수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에서도 한동안 그렇게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 일본, 북한 등에선 대만과 중국이 만나면 그냥 양안(兩岸)이라고 표현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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