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무엇인가? |
"내 앞에서 비켜, 배트맨. |
캐릭터 창조 정보 | |||
최초 등장 만화 | Showcase #22 | ||
최초 등장 시기 | 1959년 10월 | ||
창조자 | 존 브룸, 길 케인 | ||
캐릭터 설정 정보 | |||
이름 | 해럴드 "할" 조던 | ||
능력 | 무술의 달인, 무한한 의지력, 정신력, 반지를 이용해 구조물 생성 공격, 우주선/전투기 조종의 달인 | ||
다른 이름 | 비취빛 성기사, 비췻빛 전사, 비취빛 검투사, 비췻빛 수호자, 가장 위대한 그린랜턴, | ||
신장 | 183 cm | ||
체중 | 91 kg | ||
눈 | 갈색 | ||
모발 | 갈색 | ||
출신지 | 코스트 시티 | ||
동료 | 가이 가드너, 존 스튜어트, 카일 레이너, 킬로웍 등 | ||
적 | 시네스트로, 헥터 해몬드, 아트로시터스, 블랙 핸드, 패럴랙스 등 | ||
소속 팀 | 저스티스 리그(현재 탈퇴 상태), 그린 랜턴 군단 |
DC 코믹스의 히어로이자 그린 랜턴 시리즈의 등장인물.
1.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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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성격 ¶
1.2. 가족 관계 ¶
시네스트로: 패럴렉스가 네게 보여줬던 과거를 내게도 보여줬어. 네 아버지의 마지막 비행을 말이야. 넌 그가 두려움에 떨며 죽었는지 영원히 알 수 없을 거야. 그가 마지막에 한 말을 알수 없을 거란 말이다. 할 조던: 알 필요 없어...그가 뭘 했는지 아니까. 내 아버지는 비행기를 관중들이 없는 곳으로 비행시켰어. 그는 다른 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난 그가 두려움 없이 죽었다는 걸 알아. 카일 레이너: 전에도 말했지만, 시네스트로. 우린 네놈이 두렵지 않아. 시네스트로: 하지만 너희 둘 다 너무도 많은 것을 두려워 하고 있어, 레이너. 넌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어, 조던. 삶과 죽음이 있는 한, 우주는 영원히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야!
할 조던: 넌 하나 잘못 알고 있군, 시네스트로. 신참 랜턴들 조차도 그린랜턴이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란 걸 알아. 그린 랜턴은 두려움을 뛰어 넘는 거야. 두려움과 맞서 싸울 때마다 말이야.[11] |
하지만 《블래키스트 나이트》에서 패럴랙스와 다시 합체할 때 아버지의 죽음을 회상하는 것으로 두려움을 느낀 것으로 봐선[12] 완전히 떨쳐낸 것 아닌듯.
1.3. 친구 관계 ¶
- 시네스트로 - 그가 타락하기 전만 해도 할과 그는 서로 인정한 단짝이였고, 시네스트로는 다른 그린 랜턴들 중에서 유일하게 할을 '친구'로 불렀다. 그러나 시네스트로의 모성 코루가에서의 독재를 할이 가디언들에게 고발하게 되고 이로인해 그린랜턴에서 파멸되자 서로 반목하게 된다. 급기야 공포를 힘으로 하는 옐로우랜턴을 창시하게 되고 그린랜턴 군단과 전쟁을 일으킨다. 현재도 그린랜턴의 첫번째로 꼽는 적이자 할조던의 아치 에너미로서 끈임없이 싸우고 있는 둘이지만 이는 서로의 사상과 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일뿐 우주의 큰 위기가 닥쳐올때면 서로를 돕고 돕는다. 일부 해외팬들은 나루토와 사스케의 관계와도 같다고 설명한다.
- 가이 가드너 - 초반에는 그닥 친하지는 않았으나 가이 가드너가 먼저 다가오면서 친해졌다. 할 조던 다음의 그린 랜턴이었으나 한 사건으로인해 아트로시터스를 죽이고 지금은 레드 랜턴의 대장이 됨으로서 할 조던과 싸우기도 했다. 하지만 친구 사이라는건 변하지 않는지 서로 협력해 적을 쓰러뜨리기도 한다.
- 배리 앨런 - 플래시인 배리 앨런은 할 조던의 오랜 단짝이다. 서로 장난으로 티격태격 하지만 그건 장난일 뿐. 둘은 전국적으로 일어나는 납치 사건을 해결하면서 친해지게 되었다.
- 그린 애로우 - 그린 애로우 올리버 퀸은 둘이 미국에서 해결한 여러 사회적인 사건들이 유명하다 보니 리런치 전만 해도 배리 앨런과 같이 할 조던의 친구로 쌍벽을 이루는 존재였다. 하지만 New 52를 기점으로 서로 모르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 앨런 스콧 - New 52 이전 앨런은 할을 좋은 후배 대접했고, 일부 사람들의 그에 대한 얘기는 쿨하게 무시한 채 그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였다.
- 다른 그린 랜턴들과도 굉장히 친하다. 특히 킬로웍. 본래 일부 그린 랜턴들은 패럴랙스 사태로 할을 별로 탐탁치 않게 여겼었으나, 이후 상당한 활약들을 했던 지금 할을 그렇게 여기는 캐릭터는 완전히 없다고 해도 무방.
- 배트맨 - 배트맨과는 친밀하진 않으나 서로를 신뢰하는 관계. 《파이널 크라이시스》 이후 유일하게 배트맨의 유례를 들먹이며 빌런들에 대한 처벌의 수위를 높일 것을 주장한 사람이고[14][15] 리부트 이후에서도 자주 다투긴 하지만 좋게 생각하는 듯. 사이먼 배즈가 "나는 그린랜턴이니 네가 두렵지 않다"라고 하자 "하지만 넌 할 조던이 아니지"라고 한 걸 보면, 배트맨도 까칠하게 굴기는 하지만 할을 크게 신뢰하는듯 하다.
- 톰 칼마쿠 - 지금은 간혹가다 보일 뿐이지만 할이 초창기 지구에서 모험을 할 때만 해도 할을 쫓아다니며 엄청 좋아했으며, 할에 관한 책을 쓰고 있었다. 할이 패럴랙스가 되었을 때도 그 사실을 언제나 부정했고, 할이 죽어 모두의 곁을 떠나자 거의 폐인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 우정으로 한 때 할의 반지에게 선택받아, 파괴되었던 오아를 살리는데 거대한 역할을 한다.
1.4. 능력 및 실력 ¶
1.6. 가장 위대한 그린 랜턴 ¶
2.1. 영화 ¶
2.2. 애니메이션 ¶
- 7~80년대 애니메이션 슈퍼 특공대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었다.
- 저스티스 리그 애니메이션과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애니메이션에선 인종차별 문제를 의식한 제작진 덕에 존 스튜어트가 주요 그린 랜턴이었기 때문에 출연이 없없었다. 다만 "The Once and Future Things Part 2." 에피소드에서 카메오로 나왔다.
- WB의 유명 캐릭터 대피 덕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애니메이션 '덕 다저스'의 그린 랜턴 특집에서 출연했었다.
- 더 배트맨의 그린 랜턴 특집과 저스티스 리그 얘기 등등에서 간간히 나왔다.
- '저스티스 리그 : 뉴 프런티어'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것으로 나온다. 원작인 'DC : 뉴 프런티어'도 그렇고, 이 애니메이션도 그렇고 이 작품은 슈퍼맨이나 배트맨은 별 일 못하는 반면 할 조던이 크게 활약한다.
- 배트맨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에서는 개그감을 의식한 제작진 덕에 가이 가드너가 주요 그린 랜턴이기 때문에 출연이 많지는 않지만 할 조던 특집 에피소드도 나오는 등 간간히 나왔다.
- 그린 랜턴: 첫 비행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다. 할 조던의 기원을 나름 표현한 얘기며, 초사이어인도 울고 갈 완전체 할 조던이 나온 작이기도 하다.
- 저스티스 리그: 크라이시스 온 투 어스에서 나왔다. 다만 비중이나 활약은 별로 없는 편.
- 영 저스티스(애니메이션)에서도 나왔다. 다만 그린 랜턴에게는 영 저스티스에 어울릴 조수 캐릭터가 없기에[27] 그린 랜턴의 비중이 높지 않았고, 위 저스티스 리그 애니메이션을 의식한 제작진 덕에 존 스튜어트가 주요 그린 랜턴이었기 때문에 출연이 많진 않았었다.
- 그린 랜턴: 에메랄드 나이츠에서 주인공(?)으로 나와 이런저런 활약을 하긴 했지만 다양한 캐릭터 설정 소개를 중심으로 하는 작품의 특성상 주인공임에도 많이 출연 못한다.
- 그린랜턴 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다. 죄책감이 있다던가 평범한 인간의 삶과 우주 모험가의 삶 사이에서 갈등하던가 등 위 작품들 중 캐릭터가 나름 가장 입체적으로 표현되었다.
- 저스티스 리그 : 둠에서 나왔다. 이 작품에서도 비중이 나름대로 크다. 평소엔 활기차다가 한 소녀가 사고로 죽자 자신을 자책하며 절망하게 되는 등 (스타 사파이어의 계략이였지만) 작중 캐릭터들 중 배트맨 다음으로 가장 입체적인 모습을 보임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저스티스 리그를 보다가 그린 랜턴에게 반하게 된 작'이라는 반응을 주는 작이기도 하다.
- 저스티스 리그 : 플래시포인트 패러독스에서 나왔다. 그린 랜턴으로서는 초반에 잠깐 나오고, 메인 줄거리에선 조작된 세상의 아틀란티스/아마존 전쟁을 막아서기 위한 자폭병으로 나온다. 임팩트는 있었을지 모르나 별 활약은 못했다.
- 저스티스 리그 : 워에서 나왔다. 그가 그린 랜턴이 된지 얼마 안된 초창기를 다룬 이야기이며, New 52로 성격이 조금 바뀌었는지라,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나댄다. 배트맨과 상성이며, 활약은 그래도 가장 큰 편. "브루스 웨인이 누구야?"라는 명언 아닌 명언을 여기서 했다.
- 레고 무비에서는 슈퍼맨을 졸졸졸 쫓아다니는 개그캐 카메오로 나왔다. 성우는 조나 힐.
2.3. 게임 ¶
- [1] 이는 이슈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데, 반지가 조던을 선택했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정확하게는 지구에서 가장 용감한 이를 찾을 때 제일 먼저 슈퍼맨이 지목되었으나 그는 외계인이므로 제외하고 그 다음인 할 조던을 선택한 것.
- [2] 할과 배트맨 둘 다 어린시절 눈 앞에서 부모가 사망하는 것을 지켜보고 일종의 정신병에 걸렸다. 배트맨은 그 공포에서 절대 빠져나오지 못해서 대신에 적에게 공포를 이용하는 방법을 택했지만, 할 조던은 그 공포를 극복해 자신의 적인 시네스트로 코어=패럴렉스를 상대한다.
- [3] 슈퍼맨은 절대적인 힘(권력)이 타락할 경우, 할은 지나친 만용이 끝내 커다란 비극으로 이어지는 위험성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 [4] 다만, 저 말이 나온 작품은 평행 세계인 올스타-배트맨과 로빈 시리즈다. 위 작품은 DC 코믹스 역사상 최악의 작품중 하나라는 것을 명심하고 보자
- [5] 주로 할 조던이 패럴랙스였을 당시를 기억하는 자들.
- [6] 사실 라플리즈가 지구에서 산타 클로스를 찾으며 그 특유의 욕심으로 선물을 받아내겠다며 깽판치는걸 진정시키려고 한것이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는 받는것이 아니라 나누고 베푸는 것이라는 걸 가르쳐주지만 정작 라플리즈는 시큰둥...
- [7] 아마 비행기에 무슨 문제가 있었던 듯.
- [8] 시크릿 오리진 이전에서는 어머니를 보기 위해 그런 일을 벌였다는 설정으로 언급된다.
- [9] 이때 파워 링보고 아버지를 구해달라며 소리치기도 하고, 아버지가 죽는 순간에서 결국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등,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 [10] 정확하게 말하자면 찢어 죽여 버리겠어! 정도다.
- [11] 이 대사는 영화판에서 캐롤 페리스가 하기도 한다. 다만 가만히 앉아서 하는지라 별로 임팩트가 없다.
- [12] 할 조던의 의지력이 너무 강해서 패럴랙스가 들어올 수 없었다.
- [13] 다만 트리니티 워와 포에버 이블 때문에 사이먼 배즈는 실종된 상황.
- [14] 슈퍼맨이나 원더우먼은 그러면 우리도 빌런과 다를게 없다며 반대했고, 그린 애로우도 찬성하는 눈치는 아니었다.
- [15] 근데 이건 배트맨뿐만 아니라 마샨 맨헌터의 일도 있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배트맨은 일격에 죽었지만, 마샨 맨헌터는 수많은 빌런들에게 고문당하다가 죽었다.
- [16] 일단 마샨 맨헌터의 정신 공격이나 원더우먼/슈퍼맨 등 강자들의 공격은 반지의 자동 방어 시스템이 막아준다. 그 사이 가장 위험한 배트맨을 가장 먼저 어떻게든 날려버리고 의식을 잃게 만든다. 플래시는 일이 위험해진다 싶으면 최고속으로 멈추지 않고 달리는 버릇이 있는데, 그 일을 하기 직전 플래시를 가두는 고리를 만들어 플래시가 고리 속에서 계속 달리도록 만든다. 광속의 에너지가 응축된 고리 속을 파워캐들 쪽으로 향하게 열어 충격파를 생성한다. 슈퍼맨은 슈퍼맨이 근처에 오기 전에 크립토나이트 모양 구조물을 생성한다. 그 순간 슈퍼맨은 움찔하게 되는데, 그 움찔하는 공포의 신경을 반지의 빛으로 증폭시켜 정신을 나가게 만들어버린다.
- [17] 그린 랜턴 항목 참조.
- [18] 시네스트로는 위기 순간에서 살려는 의지보다 자신의 자존심이 더 강했기 때문에 통제하지 못했지만, 할은 죽음 속에서 삶을 택했기 때문에 통제할 수 있었다.
- [19] 패럴랙스는 혼자서 그린 랜턴 군단을 개발살 낸 적이 있다.
- [20] 이때의 히어로들은 처음 모였을 때라 전혀 조직적으로 싸우지 못했었다.
- [21] 할 조던이 신참 그린 랜턴일때 킬로웍이 고참 그린 랜턴이었다. 그리고 킬로웍이 신참일때부터 아빈 수르와 시네스트로는 이미 고참 그린 랜턴이었다.
- [22] 또한 저 셋은 할 조던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활약들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 [23] 다만 부스터 골드에 의해 역사가 바뀌어서 할 조던이 그린 랜턴이 되지 못했을 땐 가이 가드너가 가장 위대한 그린 랜턴으로 불리우기도 했다.
- [24] 10년 전만 해도 이 말이 "할 조던"하면 자동으로 따라붙는 수식어 수준이였다. 굳이 비교하자면 데어데블과 비슷했던 수준이라고 보면된다.
- [25] 심지어 배트맨보다도 몇 배는 더 불행하다. 가족이 죽은 것이나 친구가 타락한 것까지는 같다고 쳐도, 적어도 배트맨은 주변인 전원이 몰살당해 본 적은 없고, 친구가 틈만 나면 죽어버려서 슬퍼하는 일도 할 만큼 흔하게 겪지는 않는다.
- [26] 그 때문에 은기 시절부터 오랫동안 할의 팬이였던 해외팬들은 분노하면서 존스가 그린 랜턴을 완전히 망쳤다고 까는 중. 그린 랜턴으로 환영받는 작가가 그린 랜턴으로 비난받는다는 게 참으로 아니러니하다.
- [27] 오래 전엔 카일 레이너와 할 조던이 같이 있으면 카일이 은근 조수 취급 받았지만 요즘은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