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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

현대의 항공모함, 상륙함 종류
항공모함 헬리콥터 모함 수상기 모함 강습상륙함 도크형 상륙함 기타 상륙정, 상륙함
LPH LHD LHA LSD LPD LST LSM LCU/LC 공기부양정

(ɔ) PH2 R. C. Witham, U.S. Navy from


우리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
1991년에 찍힌 항공모함들로서 위에서부터 영국인빈시블급, 미국포레스탈급, 미국의 와스프급 상륙모함, 스페인프린시페 데 아스투리아스급, 이 중 영국의 인빈시블급 2척과 스페인의 프린시페 데 아스투리아스급은 퇴역했다. 사실 강습상륙함 주제에 타국의 경항공모함과 비슷한 크기를 보이는걸 보면 미국이 괜히 군사강국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목차

1. 개요
2. 특징
3. 개발사
3.1. 지휘는 누가?
3.2. 천적 등장?
4. 항공모함 소유 국가
4.1. 대한민국의 항모 도입 논쟁
4.1.1. 논의 경과
4.1.2. 구체적인 쟁점
4.2. 배수량 및 길이별 목록
4.3. 분류별 각국의 항공모함 일람
4.3.1. CATOBAR(Catapult Assisted Take-Off But Arrested Recovery)
4.3.2. STOBAR(short take off but arrested recovery)
4.3.3. STOVL(short take off and vertical landing)
4.3.3.1. 강습상륙함형 STOVL
4.3.4. 헬기항모
4.3.4.1. 강습상륙함: 헬기타입
4.3.5. 구형 항모: 프롭기 전용
4.3.6. 기타
5. 친척
6. 각종 매체의 항공모함
6.1. 게임
6.2. 영화
6.3. 애니메이션 & 소설
6.4. 우주 항모
7. 관련 문서
8. 관련 항목


1. 개요

航空母艦, Aircraft Carrier. 일반적인 주력 전투용 군함과는 달리 함재기 운용을 전문적으로 하는 군함.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떠다니는 비행기지. 더불어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거대한 무기이기도 하다.

현대해전전술이 항공기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현대해전의 꽃이자, 현대전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전투함이다. 국내에선 줄여서 '항모'라고 부르기도 한며 일본은 공모(空母)로 줄여 부른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줄임말이 다른 이유는 항공모함에서 항은 항해에 쓰이는 항자와 같은 한자이므로 한자표기가 일상화된 일본의 경우 단어의 의미로 보면 본디 의미를 유지하지 않는 항모란 단어는 의미불명이 되고 항이라는 글자는 본디 비행기보단 배와 더 연관이 깊기에 의미 혼동이 오게 된다. 반면 현재 한국에서는 한자표기가 큰 의미를 갖지 않기 때문에 항공(기)+모함에서 앞글자만 따와서 줄임말을 만든다고 해도 딱히 문제가 없기에 항모란 단어가 된 것이다. 때문에 일본의 항공자위대도 일본에선 공자(대)로 줄여부르지만 국내에선 항자대로 줄여 칭하는 경우가 많다.

2. 특징

함 내부에는 거대한 격납고가 있으며, 보통 함수에서 함미까지 전부 평탄한 비행용 갑판을 지니고 있다. 이는 해상의 이동형 비행장으로 쓰이기 위해 탑재된 항공기의 보관, 정비, 이착함 등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대한 배임에도 일반적으로 고정무장은 소수의 자위용 방공병기만을 탑재하는 것이 고작이다. 사실 항공모함이라는 개념이 막 나온 초기에는 이런 개념을 잡지않아서 항공모함에도 회전식 함포를 주렁주렁 달아놓기도 했다. 전함 선체를 전용한 초기 항모들은 8인치 포탑을 달기도 했다. 이후 20mm ~ 5인치급 대공기관포와 양용포를 거치했다. 전후 제트기와 미사일시대가 오면서 대공포 자체가 급격히 쇠퇴. (미국도 3연장 5인치 함포를 2~3문씩 장착한 적이 있다.) 아울러 거대한 아일랜드(일종의 관제탑)를 세워놓는 등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다.

현대 미국의 항공모함만 봐도 그 덩치에 시스패로 함대공 미사일 8연장 발사기와 팰렁스 몇개 장착한게 고작이다. 요즘은 팰렁스를 떼어내고 RAM 발사기를 장착하지만 거기서 거기.사실 미국 해군이 자체 항공력이 막강하고 호위전력도 빵빵해서 이런 크기에 비하면 할말 없는 수준의 자체방어능력만 가져도 괜찮다. 다른 고만고만한 항공모함 보유국들도 자기 항모를 심각하게 위협할만한 적대국이 없거나 능력이 안되기에 그렇다. 사실 많이 달고 싶어도 그런걸 달기 시작하면 원래목표인 '함재기 운용'에 이 될 수 있어서 제대로 달지 못하기도 한다.

예외적으로 러시아는 항공모함 설계개념이 제대로 안 잡힌 상태에서 그냥 수상함 만들던 생각 그대로 항공모함을 만들다보니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도 상당히 무장을 갖추고, 키예프급구축함수준은 된다. 소련도 21세기 들어서 만드는 차기 항공모함에서는 무장능력을 줄이고 항공기 운용능력을 더 강화한다고 한다. 해군 사령관이 직접 "항공모함이면 함재기를 날려야지, 미사일을 날리겠냐?"는 말도 남겼다.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개장계획도 있는데 무장을 좀 줄인다고 한다.

무장도 빈약하고, 배 자체가 항공유랑 폭탄으로 가득 찼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꽤 취약하다. 일반적으로 장갑판은 상당히 중장갑을 사용하고 방폭을 위해 여러구역으로 나누는 식으로 신경을 써서 만들지만 역부족이다. 따라서 항공모함 한척 달랑 있으면 격침당하기 십상이이라서 대개의 경우 강력한 함정들 여럿이 항모를 둘러싸 호위를 하는 항공모함 전단을 꾸려서 이동한다. 미국 항공모함 전대가 전형적이다. 미국의 전단은 직접 전투가능한 함들이 대부분 이지스이고 그 함선들이 항공모함을 꼼꼼히 감싸면서 운항한다. 수중에는 핵잠수함 3~4척이 항상 따라다닌다.

톰 클랜시의 '붉은 폭풍'에 항공모함 호위의 이유가 잘 요약돼있다. "항공모함이 함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지는 것은 그렇게 지켜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공모함은 소련군의 첫번째 표적이기도 하다." 고생을 하는만큼 효과는 확실하다. 건조기간이 몇년이 넘고 수천명의 승조원이 탑승하는 전함이 조종사 한 명이 조종하는 비행기에서 발사한 미사일, 폭탄 한 방에 격침돼버리는 사실이 이미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확실히 증명되었기 때문. 이 때문에 조종사들의 발언권이 대단히 강했기에 이들이 함교로 우루루 몰려가서 작전에 대해 간섭하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이를 두고 어느 미 해군 장교는 항공모함을 두고서 "100명의 도련님들을 모시고 전투를 수행하는 조직."이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이 상대하던 일본군에서는 조종사들도 이/일등병 취급하며 이들의 제안을 전부 씹고 윗선의 독단으로 막 굴려서, 결과적으로 경직되고 비현실적인 작전으로 인한 전략적 패착을 쌓아갔다.

부가적으로 해전 교리 자체를 뜯어고쳐야 하는데다가 항공모함이 있을 경우를 상정하여 함대편성도 고쳐야 하는 등, 보유 전부터 시작해 보유 후에도 인력과 시간 그리고 돈이 상당하다. 과거 괜히 미국이 니미츠급 항공모함을 한국에 공짜로 줘도 유지비때문에 국방예산 거덜난다는 말이 나왔던게 아니다. 함재기 구입비용만해도 항공모함 본체 가격보다 비쌀 정도다. 때문에 웬만한 위협이 없는 이상 보유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국가는 많지 않다.

포클랜드 전쟁 당시에 참여했다가 격침당한 민간 Ro-Ro식 컨테이너선 아틀란틱 컨베어를 경항공모함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임시로 해리어나 헬기등을 실은 채로 항모 근처에 도달한 다음, 해리어와 헬기를 발진시켜 항모로 보내기 위하여 전용 이함용 장비를 추가로 가설한 야전보급용 항공기 함선인 셈이며 실제 격침될 당시 해당 함에는 상륙작전에 사용할 각종 헬기들이 있었다. 참고로 포클랜드 전쟁 당시 경항모인 인빈시블함과 중형 항모인 허미즈가 작전에 투입했다.

3. 개발사

The Aircraft Carrier At War (1910 - 1945)
본래 순수히 비행기의 운용만을 목적으로 하는 함선은 없었다. 초기 항공기에는 기술적으로 여러 제약이 많았고, 때문에 실전에서 얼마나 큰 효과를 거둘지 미지수였다. 다만 해전에서의 핵심인 Search에서는 항공기만큼 제격인게 없었으며, 이후 열강국가들은 전함과 같은 대형함에 정찰용 함재기 약간을 실어 이륙시키는 장치를 탑재한다. 이것이 항공모함의 시초이다. 이륙은 초기에는 포탑에 레일을 실어 거기서 발사. 정찰기를 설계에 반영하게 된 뒤에는 사출기 사용. 이런 배는 갑판에 착륙시킬 수 없으므로 탑재기는 모두 수상기여서 착륙 후 인양했다. 시험적으로 사용하던 시기에는 그냥 가까운 육지에 착륙한 뒤 소형함에 실어 전함에 배달했다.

오직 비행기만을 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항공모함은 영국의 HMS 아크 로열(Ark Royal)이나, 이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상선을 개조하여 만든 함선이었다. 전투함으로서는 역시 영국의 HMS 퓨리어스(Furious)가 있으나 원래 순양함으로 건조되던 것이 설계미스로 전투함으로 쓰기 어려워지자 전쟁이 급한데 써먹긴 해야지라는 개념으로 항공모함으로 개조된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는 바로 이러한 개조 항공모함이 중심이 되었으며, 해전에서 주역은 맡지 못하고 초계, 탐색, 구조와 같은 지원적인 임무를 맡았다. 당시 해전의 핵심은 거함거포주의였고, 때문에 적 함대 포착과 아군 함대의 포격 관측이 항공모함 탑재기들의 가장 중요한 임무였다. 다만 건조중이던 이탈리아 여객선을 1916년 매입, 개조하여 1918년 취역한 HMS 아거스(Argus)는 현대적인 비행갑판구조를 갖추어 이후 항공모함의 효시가 된다.

대전 이후 일본은 세계최초로 처음부터 항공모함으로 쓰기 위한 배를 건조하여 호쇼로 취역시켜 항공모함은 정식적으로 해군 함정의 위치를 부여받는다.

한편, 거함거포주의는 역설적으로 항공모함의 대두를 불러오고 마는데,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과 런던 해군협정으로 전함의 보유가 제한되자 열강은 한창 건조중이던 주력함들을 개장해서 항공모함으로 바꿔 취역시켰다. 실제로 진주만에 참전한 항공모함 아카기는 전함으로 건조되다가 중간에 조약때문에 항공모함으로 개장한 경우다.

그러나 당시 항공모함을 보유한 국가는 전 세계에 단 4개국, 미국과 영국, 일본, 프랑스 뿐이었으며 다른 열강국가인 독일, 소련은 주력함의 항공모함 개장조차 시도하지 않았다. 이는 이들 국가들의 해군에 대한 인식 차이에 기인한다. 프랑스나 독일, 소련이 대륙형 국가였고 미국이나 일본, 영국이 해양국가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왜 이들 나라만이 항모를 보유하였는지를 미루어 짐작해 볼수 있다.

그나마 프랑스 같은 경우는 해외 식민지와 유럽대륙에 양다리를 걸친 국가라 일단 항모에도 관심을 보여 베아른급 1척을 건조했지만, 항공모함으로 운용하기에 참 문제가 많아서 사실상 없는 셈 취급한다. 애시당초 베아른급 자체가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상 폐함해야하는 전함이 아까워서 재활용한것이니…. 이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작전해역이 지중해와 북동대서양 인근에 국한되어 지상발진기나 주력함의 소수 함재기만으로도 충분히 초계지원활동이 가능했기 때문이라는 판단에서였다. 반면 미국과 일본은 드넓은 태평양이 작전해역이었고, 영국은 전 세계에서 작전을 펼쳐야 했기에 항공모함에 의한 대규모 함재기가 필수적이었다.


결국 제2차 세계대전에 이르러 항공기의 공격능력이 엄청나게 상승함에 따라 항공모함의 중요도는 급상승하게 되었는데, 기존의 전함의 대형 함포로 먼 사거리에서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다는 개념을 포대 대신 플랫폼, 포탄 대신 항공기의 뇌격과 폭격 등으로 대치함에 따라 초장거리 포를 운용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어져 버렸다. 게다가 암만 멀리 날아가봤자 4~50km가 한계인 전함의 주포탄에 비해, 수백 km 이상을 행동반경으로 삼을 수 있는 항공기에 의한 폭-뇌격은 여러모로 월등한 우위를 점한다. 항공모함 이착함이 제한되는 야간이나 악천후 정도나 예외가 된다.

그러나 2차대전 초기까지도 항공모함은 전함전대의 결전을 보조하는 보조수단으로 인식되었다. 항공모함을 함대 앞부분에 배치 정찰활동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결전 이전에 한두척 정도는 잃어버려도 "씁, 어쩔 수 없지."수준의 존재감만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인식도 실전을 거치면서 뒤집어지게 되는데…. 일본이 대규모 항공모함 기동부대로 가한 진주만 공습이 가장 좋은 예. 그 이후 기세가 바짝 오른 일본이 인도차이나를 침공하자 화들짝 놀란 영국이 당시 최신예 전함인 프린스 오브 웨일즈를 포함해 내보낸 동양함대를 순수 항공기에 의한 뇌-폭격만으로 개관광태운 말레이 해전이 유명하다. 단 이 전투에 투입된 일본군 항공기는 항공모함 탑재기가 아니라 지상 비행장에서 출격한 쌍발엔진 공격기였다. 혹시 오해하지 말자.

진주만 공습과 말레이 해전으로 각국 해군의 전략체계엔 큰 변화가 일어났으며 항공모함-함재기의 집단운용에 의한 원거리 목표 조지기(…)가 새로운 대세가 되었다. 새로운 변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것은 진주만에서 태평양 함대의 주력전함들을 대거 상실하는 떡실신을 당한 미국이며, 강대한 국력을 항공모함의 건조 및 우수 함재기의 개발에 쏟아부어 대전 후기엔 에식스급 항공모함풀빵 찍어내듯 줄줄이 뽑아내 일본을 역관광보낸다. 완성된 24척 중 17척이 태평양전쟁 기간중에 취역했다.

일본 해군이 어처구니없게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 격이 되었는데 단순히 항공모함의 집단운용만이 아니라 함재기에 있어서도 공군기와 대등한 성능을 요구한 첫 사례다. 실제로 일본 해군의 0식 함상전투기는 육군의 하야부사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일본 해군이 미드웨이 해전 등 전쟁 초기의 전투에서 항공모함을 다수 상실한데다, 앞서 언급한대로 미국의 쇼미더머니에 따른 항공모함 세력의 급격한 확대로 절대적 열세를 만회하지 못하고 태평양의 재해 및 제공권을 미군에게 내주게 된다. 항공모함의 부족을 보충하고자 정규 항공모함의 건조 및 일부 선박의 개조작업을 서둘렀으나 현실은 시궁창. 대표적인 예가 전함 야마토급의 3번함 시나노. 전함을 항공모함으로 개조하였지만 취역한지 단 열흘만에… 지못미.

항공모함 세력의 급격한 약화와 제때 보충되지못한 타이밍때문에 일본 해군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하고도 종래의 전함 운용전술을 유지해야 했고, 상대적으로 전함의 존재감은 오히려 강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그런데 야마토급 전함의 설계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되었다는걸 보면 일본 해군의 상층부에서 딱히 항공모함이 전함을 압도한다고 여겼다고 보기는 힘들다. 진주만 공습이 계획될 수 있었던 것도 만약 실패하더라도 항공모함이라면 실패후유증이 적다고 생각해서였다는 말도 있다. 이런 전함의 존재감을 잠재운 것 또한 강력한 미 항공모함 기동부대였다. 대표적인게 야마토무사시를 가라앉힌 주역이 다름아닌 항공모함 발진 함재기.

참고로 시작은 일본이 했지만 항공모함 개발사에 엄청난 영향을 준곳이 바로 영국이다. 앵글드 데크(4~7도 가량 기울어진 갑판)나 착륙유도장치, 캐터펄트 즉 항공모함의 상징과도 같은 장치를 개발하면서 항공모함의 능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현대의 모습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 앵글드 데크는 작가들이 항공모함 상상도를 그릴때 흔히 빼먹고 그리는것 중 하나. VTOL기를 주력으로 운용할게 아닌 이상 STOL기 이상의 함재기를 운용하는 본격적인 항공모함은 앵글드 데크를 반드시 갖추어야만 한다. 항공모함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이런걸 간과하고 2차 대전식 완전일자형 항공모함을 미래 항공모함 상상도랍시고 그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STOL기와 함께.(...)

정작 영국은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현재 저 장치들을 장비한 정규 항공모함을 못쓰다가, 퀸 엘리자베스급에 와서야 다시 저 장치를 사용하게 되었다.

© Unknown (cc-by-sa-3.0-de) from

나치시절의 독일 해군도 항공모함 보유계획을 세워서 항공모함 그라프 체펠린 건조를 시도한다. 105mm함포 등의 중무장을 갖추어 단독으로도 통상파괴전을 수행할 수 있는 전력을 가졌으...나! 공군 총사령관인 헤르만 괴링의 미칠듯한 태클때문에 건조 및 운용계획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고, 건조이후엔 함재기 선정과정에서 난항을 겪으며 지지부진하다가... 결국 실전은커녕 독일군 결전병기 답게 자침으로 생을 끝냈으며, 전후에는 소련군에게 입수돼서 미 해군 항공모함 격침을 위한 교보재로 쓰이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3.1. 지휘는 누가?

저 거대해보이는 항공모함을 지휘하는 함장은 보통 대령. 생각보다는 계급이 낮은 편이지만, 부장 또한 (짬은 함장보다 딸리지만 차후 함장으로 임명될 수 있는) 대령이 보임된다. 하지만 이 함장이 배에 탑승하는 최고 사령관은 아니다. 보통 만화나 게임등에서는 마치 함장이 전투기의 발진을 명령하거나, 탑재된 함재기의 지휘를 담당하는 것 같지만 사실 이러한 항공기와 관련된 지휘는 항공모함에 탑재된 항모비행단장의 임무다. 그렇긴 하지만 항공모함은 수상함 간의 전투가 아니라 항공작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모든 운영이 이뤄지기 때문에 함장 역시 수상함 항해사관이 아닌 항공 대령이 보임된다.

즉 배를 움직이는 지휘관과 항공기 부대(여기엔 조종사뿐만 아니라 정비사나 조종사, 정비사 및 항공기들의 지원을 담당하는 행정병도 포함)의 지휘관은 별개인 셈. 보통 이러한 비행대의 지휘관은 별 1개 정도의 장성이거나 함장과 동급인 대령이다. 미 해군의 경우 항모비행단장에 대령이 보임된다. 보통은 해군에서 맡지만 일단은 해군/해병 모두에서 임명될 수 있다. 미 해병대도 항모마다 1개 대대씩 함재기 전력을 순환배치하기 때문에 해병대 조종사들도 이 쪽 경력이 있다면 진급에 꽤 유리한 편. 한편 함장 밑의 부장도 대령인 것처럼 부단장 역시 짬 순에서 밀리는 대령이 임명되는데, 역시 다른 항모비행단장을 맡기 전에 경험을 쌓는 성격의 보직이다. 즉, 작전 중인 항공모함에는 최소한 대령이 4명 이상 있다.

허나 이들은 모두 함장에 대한 명령권은 없다. 작전 수행을 위해 조언을 하거나 요청을 할 수는 있겠으나, '명령'은 못한다.

또한 항공모함에 함대지휘관이 탑승하는 경우 기함이 된다. '함대'지휘관은 항공모함 하나가 아니라 말그대로 항공모함 및 주변 군함 전체를 지휘하는 사람. 물론 이 사람은 항공기 지휘관에 대한 명령권도 갖는다. 보통 1~2성 제독이다. 물론 같은 배에 타고있다 하더라도 이 함대지휘관 역시 함대 내부의 일을 직접 명령할 수는 없으며(이를테면 조타수에게 왼쪽으로 배를 꺾으라고 지시.), 반드시 함장에게 '어디로 가라'는 식으로 명령해야 한다. 그럼 그 명령에 따라 함장이 알아서 다시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식. 이것은 일직선인 부대 명령 체계상 바로 위의 상관이 부하에게 명령을 내리는게 기본이고 부하의 부하에게 직접 명령을 내리면 부하 지휘관의 자율성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아예 각종 센서나 지휘시설이 별도로 마련된 함대지휘용 배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게 없으면 보통 각종 주변상황을 알기 쉬운 항공모함이 기함이 되는 경우가 많다.

3.2. 천적 등장?

2010년 12월 29일, 로버트 월러드 미 태평양 함대 사령관은 "미국 항공모함을 위협하기 위한, 중국의 탄도 미사일이 개발되고있다."고 밝혔다. 그가 언급한 중국의 대함 탄도 미사일(ASBM)은 중국이 1980년대 중반 개발한 완료한 중거리 탄도 미사일인 DF-21의 개량형인 DF-21D이다. 이른바 '대함 탄도탄'.

DF-21의 사정거리는 1,300㎞에서 최대 3,000㎞에 이르며, 인공위성, 무인 비행기, 레이더 등의 도움을 받아 항공모함을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공모함의 덩치도 제법 있고, 탄도비행동안 움직이는 거리 역시 뻔한지라 표적의 위치만 지속적으로 갱신이 된다면 대함 탄도탄도 항공모함 전단에 큰 위협이 된다. 거기에 핵탄두라도 달려 있다면…. 물론 핵폭탄이 미 항공모함 전단 근처에서 터질 경우, 그 즉시 민병대삼지창들이 천조국의 분노를 담고 대륙을 향해 날아오를 것이다. 정작 핵탄두도 대함 공격에 그렇게까지 적합하진 않다고 2차 대전 이후 미국의 실험에서 밝혀졌다. 방사능 오염은 충분히 시켜도 격파는 매우 어렵다고.. 실제로 소련에서 냉전기에 미항모전단을 잡기위해 이같은 전술을 계획했었으나 효율성문제로 폐기.

다만 이미 소련에서 탄도탄에 레이더까지 장착해서 DF-21보다 진보된 미사일을 개발하다 그냥 초음속 순항미사일이 낫다싶어서 포기한걸 보면 대함 탄도탄이라는게 말처럼 쉽지 않은 것임은 알 수 있다. 그리고 탄도 미사일보다 항공모함에 훨씬 더 위협적인 무기체계들이 있다. 그럼에도 항공모함 무용론이 나오기는커녕 당장 DF-21을 개발한 중국조차 항공모함 건조에 열을 올리는걸 보면 그냥 립서비스일 확률이 높다. 사실 탄도탄은 먼저 쓰는 쪽이 상당히 정치적인 부담을 많이 지는 무기이다. 대량살상무기를 투발하기 워낙 좋은 수단이다보니, 몇발이든 일단 탄도탄 발사가 확인되면 상대국가는 무조건 핵탄두라고 가정하고 바로 보복발사가 이루어진다. 그렇지 않으면 핵 보복능력마저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 이렇다보니 아예 핵전쟁을 각오했다면 모를까, 재래식 전쟁 또는 대치상황에서 꺼내들기는 대단히 어려운 카드이다.

무엇보다, 그런 대함 탄도탄이 항공모함의 천적이라 불릴정도로 매우 효과적인 무기체계라면 왜 그 미국이 아직까지 아무것도 안내놓고 있겠는가.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중국보다는 탄도 발사체 기술에 정통할 미국이 말이다. 그야 휠씬 더 우월한 대함결전병기 레일건을 개발하고 있으니까

원래 소련의 미사일을 방어하려는 미국의 항공모함과 미국의 항공모함을 격침시키려는 소련의 미사일의 경쟁은 냉전기간 내내 이어졌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일을 떠벌리는 것은, 위기의식이 생겨야 국방예산이라도 타내기 때문에…. 전세계의 군인들은 오늘도 의회를 설득해서 예산을 얻어내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국의 대함 탄도탄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해야 할 듯 하다. 미 국방부가 예산이 딸린다 싶을 때마다 중국위협론 카드를 꺼내드는 것은 이 쪽 업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마치 어느 나라 국방부처럼.

4. 항공모함 소유 국가

(ɔ) Porsche997SBS from

전세계 항공모함 소유국가 지도

분류 구분 색
현재 항공모함을 운용중인 국가 현재
과거 항공모함을 운용했던 국가 과거
우리가 꿈꾸고 생각하는 대형 항공모함은 사실 굉장히 적다. 거의 다 미국 소유로, 손에 꼽을만큼 적다...기엔 미국은 그런걸 열 손가락 꽉 채워서 굴리잖아? 애초에 미국은 대형 항모'만' 굴린다. 경항모 같은것들은 다 습 상륙함등이지(...)
전세계 항공모함 목록
globalsecurity.org 라는 사이트에서 꾸준히 전세계 군사력을 비교 발표하는데, 그중에 항공모함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다. 참고로 2006년과 2010년 자료에는 대한민국의 독도함도 항공모함 목록에 낑겨 있었는데, 2012년 자료부터는 빠지고, 상륙함 목록으로 옮겨 졌다. 상륙함 목록

현대전에 있어서는 전쟁의 꽃인 항공기의 보조격인 수단으로 항공모함이 이용된다. 미국 기준으로 항공모함 함대는 배수량 10만톤에 달하는 니미츠급 같은 대형 항공모함과 80여기의 고성능 함재기, 그리고 이지스 시스템을 탑재한 순양함, 구축함, 대잠 경계를 맡는 호위함 및 보급함, 원자력 잠수함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편성을 '항모전단(carrier battle group)'이라 칭한다. 그 파괴력은 해안이 있는 곳에서 미군이 작전할때 빛을 발한다. 실로 미 해군 1개 항공모함 전단의 파괴력이 웬만한 거지국가 2~3개의 공군전력을 다 합친 것과 정예 육군 2~3사단의 파괴력만큼 강한데다 미군은 이런 항공모함 전단을 11개 굴리고 있다.(…) 항공모함 전단 하나의 위력이 짐작이 안간다면이걸 보라. 그러나 엄청나게 돈을 먹는 것도 사실이라 오바마 행정부의 대규모 군 예산감축에 따라 줄어들게 생기긴 했는데….

11척 굴리던걸 10척 굴리는게 감축하는 것이라고 한다. 과연 미국(…). 해외 주둔 미군이나 미 해군은 미국의 영향력의 중요요인들이다. 괜히 미국이 국방예산을 대량으로 편성하는게 아니다. 그리고 이 발표 이후에도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향후 30년간 항공모함을 11척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다가 제럴드 R. 포드급의 건조 시작으로 3년에 1척씩 10척이 더 늘어날 거라고 하니(...)신에게는 아직 13척, 아니 10척의 항공모함이 남아있으니…….

미국만큼 돈지랄을 할 수 있는 나라는 없기에, 미국을 제외한 다른나라들은 예산문제상 잘해야 1~2만톤 규모의 경항공모함(헬기, 수직이착륙기 전용)를 한두척 굴리는게 고작이다. 미 해군의 1년 국방예산이 한국의 전체 예산보다 더 많다!

그나마 러시아프랑스가 중형급(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6만톤, 샤를 드 골급-4만톤)을 한척씩 보유하고 있지만 미국 수준은 아니다. 영국도 인빈시블급을 퇴역시키고 65,000톤급의 가스터빈 추진식 대형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급을 두척 건조할 계획이며 2015년까지 프랑스의 샤를 드 골급 항공모함과 퀸 엘리자베스급 2번함 프린스 오브 웨일즈로 구성한 통합 항공모함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미 초도함 인빈시블과 3번함 아크 로열은 퇴역했고 2번함 일러스트리어스만 현역이다. 하지만 인빈시블은 포클랜드 전쟁때 지금은 인도 항공모함으로 일하고있는 허미즈(현 비라트)와 함께 인상깊은 함재기 운용능력을 발휘, 이후 유렵 주변 해군들의 벤치마케팅 대상이 되었는데 원래 경항공모함의 목적은 북해를 통해 날아오는 소련군 측의 폭격기를 해상에서 쫓아내보내는 역할. 즉, 제해함(Sea Control Ship)의 개념을 적용한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 미국도 한때 정규 항공모함을 포기하고 해당 개념으로 가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영국 해군은 상대가 폭격기였기 때문에 정규 전투기에 비해 공중전 성능이 떨어지는 해리어만으로도 충분했지만 미 해군의 경우에는 공중전, 지상공격 등 공군과 동등한 작전을 수행하는데 그러기에는 해리어로는 성능이 부족했다. 해병대의 상륙지원용으로는 쏠쏠하게 잘 써먹지만 이건 공격기 임무고….

참고로 태국에는 12,000톤급 항공모함이 있다. 이름은 '차크리 나룻배나루에벳'. 스페인에서 건조, 판매한 프린시페 드 아스투리아스급 항공모함의 축소개량형이다. 실용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거의 태국 왕실용 요트 수준이니까. IMF크리로 장착할 예정이던 무기도 장착을 못하고, 운용하는 해리어는 구형의 GR.1이라 실용성 전무. 꼴에 디젤엔진이지만 1축추진에다가 최대속력이 20노트도 안된다.(…) 실제로도 항구밖으로 나가본게 훈련참가 한번. 그것빼고는 계속 항구에 처박혀있다.(…) 오죽하면 태국인들도 이 배를 "타이타닉(Thai-tanic = Thai + Titanic)"이라고 비꼴 정도니... 하지만 실전에 써먹지 않더라도 항공모함 내 항공기 탑재라든가 운용훈련만으로도 그 가치는 아주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일단 없는 것보다는 아주 나쁘진 않으니. 사실 태국 해군이 이 배를 구입한건 이 지역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더 강한 수준이라고.

중국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을 개조한 랴오닝급 항공모함 한 척을 보유하여 운용하고 있는데, 수상 테마파크로 쓰겠다는 거짓말을 해서 사들여 놓고는 각종 군사장비의 장착 및 시험을 거듭하는 등 재무장을 추진하였고 얼마 후 개장공사를 시작해 취역시켰다. 그런데다가 독자적으로 항공모함 4척을 건조중이며 이중 한척은 핵추진 항공모함이고 장기적으로는 상당한 수량의 항모를 보유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제라면 중국 수준에서 항공모함을 만들어봐야 미국의 니미츠급이나 제럴드 R. 포드급에게 얼마나 씨알이 박히겠냐는 거다. 항공모함도 성능 나름이고 수십년의 항공모함 운용 노하우와 기술이 쌓인 미국과 비교하면 넘사벽이다. 다만 미국에 대한 견제가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패권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아시아권의 항공모함 전력 선구자는 인도로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 인도-파키스탄 전쟁에서 항모 비크란트가 파키스탄 영토의 후방으로 뒤치기를 감행해서 전세를 유리하게 이끌었으며, 때문에 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를 독립시킬 수밖에 없었다. 처음엔 영국제 퇴역 항공모함(비크란트, 비라트)를 운용하다가 21세기에 들어서는 옛 소련의 키예프급 4번함 르시코프을 들여와 열심히 수리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게다가 2020년까지 자국산 4만톤급 항공모함을 3척이나 건조하겠다고 한다. 사실 2010년대 현재 아시아에서 제대로 항공모함을 운용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보면 된다. 미래에도 아마 이 세 나라. 미국, 중국, 인도만이 항공모함을 제대로 운용하는 국가가 될 것이다.

나머지를 살펴보면 1만~2만톤급 경항공모함 보유국으로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가 있다.

(ɔ) PH2 R. C. WITHAM from

HMS Invincible 1991
영국의 인빈시블급 경항공모함.

의외로 남미의 브라질 또한 프랑스제 퇴역 항공모함이긴 하지만 항공모함 보유국 대열에 당당히 끼어있다. 정확하게는 클레망소급 중형 항공모함 2번함 포쉬, 인도되면서 상파울로함으로 개칭되었다. 그 전에도 항공모함이 있긴 있었다. 아르헨티나도 20세기엔 베인티싱코 데 마요급 항공모함을 보유했으나 빠듯한 재정상태 때문에 제대로 굴리지 못하고 퇴역. 정작 포클랜드 전쟁에서도 격침당할까봐 나서지도 못하고 항구에 숨어있어야 했다. 안습(…). 영국의 핵잠수함들이 아르헨티나 영해를 들쑤시고 다니면서 그때까지 굴리던 아르헨티나 해군의 경순양함 한척을 꼬르륵 시킨데다가 아르헨티나 해군 군함들 중에서 그나마 제대로 된 방공능력을 갖춘 함이 겨우 2척, 그것도 영국제였던 탓에 호위세력이 빈약해 역러쉬를 당할 것이 무섭기도 하고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국 공군 소속 폭격기가 수십차례의 공중급유끝에 포클랜드에 폭격을 성공시키면서 아르헨티나 본토에도 위협이 될 것이라고 판단, 본토 방어용 목적으로 고정배치시킨데다가 항공모함도 좀 노후화가 된지라 자주 고장이 났는데 만일 대양에서 고장나면 바로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지라 겸사겸사해서 본토방위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가끔씩 아르헨티나 해군 항공대 소속 기종이 이 항공모함에 이착함 훈련을 하면서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

4.1.1. 논의 경과

대한민국은 항공모함을 보유하지 않았으나 연구는 지속적으로 해온 것으로 추측된다. 김영삼 정부 시절 일명 김영삼 항모가 연구되었고, 러시아가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이전에 굴리던 4만톤 키예프급 수직이착륙 항공모함 2척(민스크 & 노보로시스크)을 고철로 들여왔었지만 한 척은 IMF 여파에 우물쭈물하다 중국에 다시 팔아넘겼고, 한 척은 국내서 조용히 해체했다던데 당시 일본이 '한국이 항공모함 건조기술 배운다'며 난리치기도했다. 당시 KBS에서 일본 NHK 방송장면을 보여주면서 자막으로 '한국이 항공모함 건조기술을 배우네. 심지어는!? 이걸 북한에 넘길 수도 있지 않나. 는걸 보여주면서 한국 아나운서가 얘들이 남북관계를 전혀 모르고 있다고 비아냥거리기까지 했다. 화면으로 나오는 두 배 안을 보여주며 속부품은 죄다 뜯어갔기에 기술이라고 할 것도 별로 없다는 설명과 같이. 뭐 배울 건덕지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중요한 전자장비 등은 전부 제거한뒤 들어왔기 때문.

대한민국이 외국 항공모함을 들여온게 저게 처음은 아니다. 이미 1975년 호주 항공모함 시드니를 들여와 스크랩 처분한 경험도 있다. 선체 해체과정을 반대로 뒤집어 이를 바탕으로 한 역설계 개념을 이미 우리도 습득하고있으리라는 억측을 낳게 한다. 의지와 집념의 한국인, 조선강국 코리아가 그 정도를 못하겠는가.(…)단지 돈이 없을뿐이지

2007년에 취역한 대한민국 해군독도함도 자체적인 항공모함 역할은 할 수 없으나 영국의 경항공모함을 설계한 회사와의 공동 설계안을 토대로 건조했는데, 항공모함 개발/운용을 위한 시험적인 시도일수도 있다.

2013년 10월 취임한 해군 출신의 최윤희 제38대 합참의장도 인사청문회에서 항모 확보의 필요성에 관해 검토할 것임을 언급하여 눈길을 끌었다. 발언 자체는 국방위 소속 의원의 질의에 대한 원론적 답변이었지만, 항모를 직접 운용할 해군 출신이라는 점에서 무게가 실렸던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이보다 앞선 2012년에는 국회 국방위에서 항모 확보의 타당성 연구를 위한 예산 1억원을 추가해주기도 했다.

미국의 주간 군사전문지 <디펜스 뉴스>는 국정감사 기간에 맞춰 2013년 10월 국회 국방위의 정희수(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국회 용역보고서 내용을 인용하여 한국 해군의 항공모함 확보 비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독도함 후속으로 건조될 배수량 2만톤급 상륙모함(일명 마라도함)을 경항모 개념으로 운용하고, 장기적으로는 2036년까지 경항모 두 척을 운용하는 게 목표라는 것. 관련기사 해당 보도는 조선일보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 바 있다.

최근 해군이 추진하는 차기 대잠초계기의 유력 기종으로 미 해군이 항모 탑재기로 운용하다가 1980년대에 퇴역시킨 구형 S-3 '바이킹'이 거론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 한국의 조선산업 수준을 고려할 때 항공모함 선체를 건조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정작 핵심전력인 항모 탑재기의 확보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결코 쉽지 않기 때문. 이 점에서 S-3를 상대적으로 저가에 도입, 운용하여 항모 탑재기의 운용 노하우를 습득할 일종의 테스트 기체로 쓴다는 것이다. S-3는 상대적으로 노후 기종이라서 길어야 10여년 정도밖에 운용할 수 없고, 대당 무장탑재량도 P-3의 30% 미만 수준임을 고려할 때, 만약 S-3가 실제로 도입된다면 P-3와 같은 순수 대잠초계 임무보다 장래의 항모 운용능력을 습득하려는 목적에 더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4.1.2. 구체적인 쟁점

만약 항공모함을 보유한다면 그냥 항공모함 선체 유지비만 놓고 보면 파격적인 수준까지는 아니다. 크고 아름다운 돈지랄 국가인 미국의 니미츠급이야 정말로 돈지랄이 맞는데, 45,000톤급 중형 항공모함은 한국 조선업체에서 제작할 수 있으며 1척당 예상 건조비용은 H 중공업사 기준 약 1조 2천억 수준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항공모함 운용비는 건조비용의 대략 10% 가량이 드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대략 1200억 선이며 이는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이 척당 약 800억을 선외한다는 점에서 의외로 적은 편이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문제는 함재기를 뭘로 실을거냐다. 함재기는 항공모함의 생명이자 유일한 존재가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함재기를 뭘로 싣냐에 따라 그 항공모함은 단순한 공갈협박용 나룻배냐, 유사시 한몫 단단히 할 히든카드냐가 결정된다.

항공모함과 일반 수상전투함과의 결정적인 차이는 탑재기다.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은 대잠헬기 2대를 탑재하지만 45,000톤급 중형 항공모함이라면 30~40대 정도의 고정익 함재 전투기와 헬기를 탑재할 수 있다. 이들의 구입비용만 해도 항공모함 자체값보다 비슷하거나 더 비쌀 것이고 운용비도 이들 함재기의 연료/무장/정비 예산을 감안해야 한다. 즉, 본문에 나오듯 45,000톤급 항공모함의 건조비가 1조 2척억이라면 그 항공모함에 탑재할 항공기 구입비용도 최소한 1조원을 넘어 2조원, 여기에 정비/보급체계도 추가해야하니 돈이 더 든다.

만약 공군이 기존에 운용중인 기종과 동일한 기종을 추가구매한다면 이미 있는 정비/보급/교육체계를 활용하면 되니 거의 기체값만 들지만 해군이 항공모함 항공단을 창설한다면 무에서 시작해 모든걸 새로 다 갖춰야 하니 여기에 드는 돈도 엄청나다. 또는 그 이상이 될수도 있고 최소한 1천명 이상의 항공모함 승조원 및 항공요원들을 확보하는 것도 큰 일이다. 배 가격과 자체 유지비만 가지고 생각하면 안된다. 대한민국의 경우 현재 공군이 F-15/F-16계열을 주력으로 사용 중이기 때문에, 거의 100%의 확률로 아예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F-15/F-16 계열은 함재기 버전이 없기 때문. 미군이 A-6, F-14 퇴역 후의 대안으로 F-15E를 니미츠급에 올리려다가 전투기 내구성 강화과정에서 중량이 증가해 포기한 적이 있다.

즉, 중형 항공모함 1척과 항공단을 배치하려면 못해도 최소한 3~4조원은 들 것이다. 관련인원은 못해도 1,500~2천명 이상, 즉 세종대왕급 3척과 이순신급 6척분의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며 매년 수천억원의 유지비가 들어간다. 거기다 항공모함 1척 가지곤 실질적인 전력활용이 어렵다. 최소한 2척은 있어야 1척 정도는 언제나 임무에 투입할 수 있다. 고로 모든 비용은 거의 2배가 된다고 보면 된다.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서 중형 항공모함 2척과 거기에 실을 함재기, 인력확보, 지원시설등의 총 가격이 6조~8조라 치고 이걸 한해에 모두 지불할리 없으니 10년에 걸쳐 모두 확보했다고 치면 매년 6천억에서 8천억의 항공모함 관련예산이 지출된다는 소리다. 문제는 이렇게 10년에 걸쳐 항공모함 항공단을 완성하면 그후부터도 매년 그 정도의 돈이 계속 항공모함/함재기 유지비가 계속 들어간다는 소리다. 함재기는 지상기지 운용 기종에 비해 수명이 매우 짧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지비는 훨씬 많이 든다. 어레스팅 기어를 걸어서 착함하는 것 자체가 조종사와 승무원, 최소한 함재기의 목숨을 걸고 자행하는 위험한 곡예다. 게다가 본문에서 예시로 든 금액은 최소한이다. 중형 항공모함 항공단을 만들어서 장식용으로 놔둘게 아니라 제대로 굴린다면 돈이 더들면 더들지 줄일수는 없다.

한국군이 경항공모함을 도입한다면 보유척수는 많아질 수는 있어도 기종은 AV-8 해리어와 같이 속도, 항속거리나 탑재량에 문제가 있으며 유지비도 많이 드는 해리어를 20대 내외로만 보유할 수 있을 것이다. F-35 B형을 싣는다면 훨씬 낫겠지만, 이걸 실을바에는 차라리 정규 항공모함을 건조해서 C형을 싣는게 더 나을 것이다. F-35는 A형도 공군 등골이 휠 정도로 비싼 가격과 비싼 유지비가 든다. 또한 VTOL 기종의 특성상 가성비로도 F-35 버전들 중 B형은 가장 처진다. 그리고 해리어는 절판된지 오래다. 중고를 들여오든가, 바가지를 쓰면서까지 생산라인을 살려야할텐데, 그러느니 차라리 라팔을 사는게 낫다(...). 또한 조기경보 헬기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고정익기에 비교하면 매우 낮은 평가를 듣는다는 점을 미루어보면 정규 항공모함 쪽이 아무래도 더 낫다.

이 점에서 과거 영국의 '해리어 합동부대'(Joint Force Harrier) 운용은 좋은 참고사례가 될 수 있다. # 2000~2011년 영국 해-공군은 항모 탑재가 가능하며, 공통 보유했던 해리어 전투기를 합동 부대로 운용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공군 소속의 4개 비행대대, 해군 소속의 2개 비행대대 규모였다. 한국의 경우, 2020년 이후 3차 FX 사업의 후속 성격으로 도입될 20대를 항모 탑재가 가능한 F-35B/C 계열로 공군이 도입하고, 필요시 해군에서 항모 소속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공군 전술기 자체가 태부족인 상황이다. 한국군 vs 중국군 항목 보면 알겠지만 정말 답이 없다. 거기다 3차 FX 사업, KFX 사업 진행 자체도 꽤나 지체되서 F-4/F-5도 퇴역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으며 이들이 퇴역을 미루기 힘들어질 2020년대부터는 전술기 전력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때문에 공군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일단 이변이 없는 이상 現 한국군의 실정에서 보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된다. 지상군이나 공군, 해군 잠수함 전력 등이 충분하여 항공모함을 추가해도 괜찮다면 또 모르지만 그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공군 전투기 전력의 경우 옆에 있는 대제국의 공세를 1차로라도 막자면 엄청난 규모의 항공기 전력이 필요하다. 랜드 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박사는 1,000대 이상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물론 그 전력 대부분이 현존하는 4~5세대 이상의 기종이어야 한다는 건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현재 대한민국 공군은 추가적인 조치가 없다면 270대(F-15K×60, F-16×170, F-35×40.)의 전투기만을 보유하게 될 판이다.

한국군은 지상군 역시 장기적으로 20만 명대까지 줄어드는 게 거의 확실해지고있다. 출산율의 감소로 인해 입대 대상 청년층의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국방부가 여성징병제는 없다고 못을 박았고, 기존 병력의 복무기간을 늘리는 것도 비현실적이며 여기에 윤일병 사건 등으로 드러난 일부 인적자원의 문제점 등으로 인하여 대대적인 군병력 감축은 이제 필연이 된 상황이다. 예비군 훈련이 빡세진 것이나 육군이 화력덕후화되는 것도 실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때문에 기갑 및 포병의 전면적인 확충이 필요하다. 좀 심하게 말해서 보병은 보조전력이고 포병이 주전력이 되어야 할 상황이다. 보병 전력이 워낙 부족하다 보니 화력으로 북한군의 물결을 미리 정리하고 나서 보병은 간신히 살아남은 소수만을 막고, 공격 상황에서도 북한군의 진지건 도시건 포병으로 다 정리해야 하는 것이다. 미군이라면 "공군!"을 부르겠지만 한국군은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체첸 사태 당시의 러시아군처럼 갈 수밖에 없다. 또한 전선의 자동화 및 요새화 역시 불가피한 상황이다. 항모는 이 모든 게 마무리된 뒤에야 가능한 것이다.

그와 별개로 해군의 항공 장교단에서는 자신들의 중요도가 넘사벽으로 뛰어오르는 일이니 거부할 이유가 없다. 마지막 문장에 주목하자. 일단 TO도 늘어날테고 말이다(...). 항공은 한국 해군의 전투병과 4개 중 하나인데도(나머지는 함정, 해병대의 보병, 포병) 진급 상한선준장이다. 반면 대조적으로 미 해군은 항공병과 출신 4성제독이 수두룩하며 해군참모총장 중에도 여럿이 있다. 심지어 해병대사령관이 파일럿 출신인 사례도 있다.

4.2. 배수량 및 길이별 목록

4.3. 분류별 각국의 항공모함 일람

4.3.1. CATOBAR(Catapult Assisted Take-Off But Arrested Recovery)

http://ko.wikipedia.org/wiki/CATOBAR 타입:]캐터펄트

4.3.2. STOBAR(short take off but arrested recovery)

http://ko.wikipedia.org/wiki/STOBAR 타입:]단거리이륙, 레스팅 기어.
  • 소련/러시아
  • 중국
    • 랴오닝급
    • 이징급 - 중국은 장기적으로 미 해군 못지 않은 수준의 항모 전력을 갖출 예정이며 양측의 경제력 격차를 생각하면 역전될 가능성도 충분하다만, 미국은 제럴드 R. 포드급을 더 건조중에 있으며 중국하고는 차원이 다른 항공모함 자체의 질적 격차와 운용 노하우를 따지면 틀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F-35B나 F-35C가 미 해군과 해병대에 실전배치되면 이제 함재기 수준만 따져봐도 질적 격차는 안드로메다로(...)

  • 인도

4.3.3. STOVL(short take off and vertical landing)

http://ko.wikipedia.org/wiki/STOVL 타입: 단거리이륙, 수직착륙]
4.3.3.1. 강습상륙함형 STOVL

4.3.4. 헬기항모

타입: 헬기전용

4.3.5. 구형 항모: 프롭기 전용

5. 친척

  • 일반 고정익기가 아닌 헬리콥터의 모함으로 쓰는 헬리콥터 모함도 있으며, 상당수는 해병대의 상륙 등을 돕기 위한 강습상륙함이거나 대잠 헬기의 대량운용을 위한 헬기 모함이다. 일반적인 이런 종류의 항공모함은 경항공모함급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단 미국은 제외. 미국이 쓰는 강습상륙함은 4만톤급으로 다른나라 항공모함(프랑스의 드 골급)과 비슷한 덩치다.

  •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은 상선부대를 호위하기위하여 호위항공모함 109척을 찍어내기도 했다. 대표적인 호위항공모함인 카사블랑카급은 1년에 50척을 찍었다. 1주일에 한 척씩 만든거다. 호위항공모함도 최소한의 기준점인 경항공모함 정도의 크기를 가지는게 일반적. 정규 항공모함과 호위항공모함을 나누는 기준은 크기보다는 속도와 방어력의 차이다. 정규 항공모함은 전투함들과 같이 고속(30노트)으로 움직일수 있으나 호위항공모함은 상선대를 호위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20노트 정도)만 낼 수 있다. 방어력 역시 호위항공모함은 상선 기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뢰 한 발만 맞아도 위험하다. 일본군의 장갑 항공모함 다이호가 어뢰 한 방 맞고 침몰한 사실은 일단 잊자

  • 미국은 19세기급 외륜 증기선을 개조해서 훈련용 항공모함 울버린(USS Wolverine. IX-64)을 만들기도 했다. 7200톤짜리 소형 항모이며 호수에 띄워놓고 파일럿들의 이착함 훈련에 사용했다. 갑판 길이는 168m, 폭은 25m이며, 이런 배는 한 척이 아니었다.

  • 미국은 전차상륙함에 60m짜리 활주로를 깔아 육군용 정찰기를 운용하는 미니 항공모함을 만들기도 했다. 처음에는 착함이 되지 않아 지상활주로의 신세를 졌지만, 나중에는 착함이 가능하도록 브로디 시스템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오키나와 전투에 투입했다.

  • 잠수함을 항공모함으로 만든 잠수 항모라는 개념도 있긴 하지만 실제로 만든 것은 일본군이 유일하다. 냉전 동안 개발계획이 몇번 있었지만 여러모로 만들고 쓰기 귀찮아서 제대로 만든 적은 없으며 보통은 창작물에서나 나온다.

  • 일본 해군은 항공전함과 항공순양함이라는 특이한 항공모함을 만들었다. 구식화된 이세급 전함이나 모가미급 순양함의 뒷부분을 개조해서 갑판과 케터펄트를 깔고 함재기를 탑재했으나, 앞부분은 여전히 함포를 달고 있어서 포격전이 가능했다. 실전에서의 전과는 그런 거 없다.

  • 공중항공모함 같은 물건도 있긴 한데 이건 이미 배가 아니잖아. 그러나 미 해군은 이런 괴이한 배(?)를 실제로 만든 적이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영국은 독일군의 U보트를 잡기 위해 얼음을 주재료로 한 항공모함인 하버쿡을 계획하기도 했다. #

  • UXV라고 무인항공기(UAV)용 항모도 개발 중이다.

6. 각종 매체의 항공모함

오프닝부터 두동강나며 침몰하거나 적에게 점거되고, 무기력하게 격침되는 등 대우가 영 좋지않다.

6.1. 게임

6.2. 영화

진짜 항공 모함

6.3. 애니메이션 & 소설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풀 메탈 패닉투아하 데 다난. 뭐 이 경우는 잠수항공모함이지만….

  • GIRLS und PANZER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육지에 있던 학교 및 주변 마을이 항공모함에 탑재된 도시형 항공모함학원함이 등장한다. 립 오오아라이 여자학원에 다니고 있는 주인공들의 학원함부터 전장 7.6km, 전폭 1.5km라는 무지막지한 괴물. 그런데 다른 학교의 배들은 저것보다 훨씬 크다.

  • 전투요정 유키카제
    • 일본 - CVN-56 Admiral 56(야마모토 이소로쿠),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급을 대여한 뒤 개장하여 UN의 요청으로 남극의 페어리 - 지구간 통로를 봉쇄하기 위해 파견된 일본 해군이 운용.
    • 미국 - 힐러리 클린턴급
    • EU - 그라프 체펠린급. 독일에서 제작.

6.4. 우주 항모

  • 수많은 'Carrier'. 여러 매체에서 항공모함의 줄임말로 흔히 쓰인다. 마이너한 이름이긴 하지만 '항주모함'이라고도 불린다.

  • 기동전사 건담
  • 스타게이트(드라마/영화)
    • 데달루스급 전투순양함 - DSS(DEEP SPACE CARRIER)로도 불린다.

  • 우주전함 야마토
    • 가밀라스 제국
      • 데스라 전투항모(2199에서 겔바데스급으로 리뉴얼)
      • 가미라스 전투항모
      • 삼단 공모(2199에서 가이페론급 다층식 항주모함으로 리뉴얼)
    • 백색혜성제국
      • 바루제
    • 지구방위군 - 우주공모

  • 우주전함 야마토 2199
    • 가밀라스 제국
      • 겔바데스급 전투 항모 - 대롤드
      • 가이페론급 다층식 항주모함 - 슈데르그(초기형), 란베아(중기형), 발그레이(후기형)
      • 포멜리아급 강습 항모

  • 은하영웅전설에서는 함대전이 벌어졌다 하면 보통 몇 광초 단위를 사이에 두고 싸우기 때문에 함재기 미사일이 수소폭탄급이지만 비중이 없다보니 덩달아 우주모함들도 비중이 매우 낮다. 레다 2호같이 (다른 동맹군 순양함과는 매우 다른 신형함이지만) 순양함 따위도 존재감이 있지만 우주모함들은 함재기 발진할때나 화려하게 터져나갈때 외에는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게다가 함재기 발진은 몇몇 전함이나 순양함급도 가능하다. 더욱 안습. 스파르타니안이나 발퀴레같은 함재기가 힘을 쓰는 순간은 함대가 급속도로 돌진하는 등 함대전이 가까이에서 일어날때이다. 작중 비중은 낮지만 화력은 강력해서 가까이에서 함선과 맞붙으면 일방적으로 털리기는 커녕 함재기 단독으로 함선을 잡아버리기도 한다. 작중의 묘사를 보면 대체로 함대가 근접하게 되면 적 함대에 찔러넣어 혼란을 주는 정도의 목적으로 운용한다.

  • 스타워즈

8.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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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7 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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