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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헌터/스토리

last modified: 2014-10-21 21:02:47 by Contributors

만화헌터X헌터》의 스토리를 정리한 페이지.

Contents

1. 헌터 시험
2. 천공격투장
3. 요크신 시티(환영여단) 편
4. 그리드 아일랜드(G·I) 편
5. 키메라 앤트(개미) 편
6. 회장 선거·아르카 편
7. 암흑대륙


1. 헌터 시험


고래섬에 사는 소년 은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인 미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헌터의 전설이라는 아버지 진을 좇아 헌터가 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배에는 헌터 시험에 지망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지만, 거친 태풍이 닥쳐오자 모두 포기하고 결국 곤을 포함하여 세 사람만이 남는다. 그들이 바로 레오리오크라피카. 레오리오와 크라피카는 처음에는 서로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배에서 추락할 뻔한 선원을 세 사람이 힘을 합쳐 구한 이후로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어 친해지게 된다. 세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 배의 선장은 그들을 시험장으로 가는 가까운 항구에 내려준다. 두근두근 OX퀴즈와, 마수 키리코가 내는 시험도 모두 통과하여 세 사람은 헌터 시험장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통파신의 전설이 시작되는데...

  • 제1차 시험
시험관은 사토츠. 시험 내용은 단순히 사토츠를 따라서 2차 시험 장소까지 도착하는 것. 말은 간단해 보이지만 사토츠는 상당히 오랜 시간을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려간다. 흡사 축지법을 쓰는 것처럼 보인다. 여기서 곤은 동갑내기 친구인 키르아를 만나고 둘은 금세 친해진다. 그리고 1차 시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히소카가 등장. 안개로 시야가 가려진 틈을 타 히소카는 시험관 놀이라면서 주변 수험생들을 공격하고, 곤과 레오리오까지 히소카에게 당할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히소카는 곤과 레오리오가 마음에 든다며 두 사람을 살려준다.

  • 제2차 시험
시험관은 멘치브하라. 시험관이 요구하는 음식을 만들어 오는 것이 이번 시험의 내용이다. 전반부 시험은 간단한 '통돼지구이'라서 기본적인 전투력이 있는 수험생들은 어렵지 않게 통과한다. 하지만 다음은 까다로운 '초밥 만들기'. 초밥의 기본적인 형태조차 모르는 수험생들은 우왕좌왕하고, 오로지 일본 출신 닌자인 한조만이 자신만만해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본래의 시험 의의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설상가상으로 한조가 멘치를 무시하고 미식 헌터를 깔보는 발언을 해버리는 바람에 열받은 멘치가 수험생 전부를 탈락시켜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이 소식을 듣고 뒤늦게 날아온 헌터 협회 네테로 회장의 중재로 겨우 불합격을 무효화시키고, 초밥 만들기 대신 망떠러지에서 맨몸으로 뛰어내려 독수리의 알을 가져오는 시험으로 변경된다. 겁 없는 곤 일행은 당연히 손쉽게 통과.

  • 제3차 시험
시험관은 릿포. 시험 내용은 72시간 내에 트릭 타워 옥상에서 1층까지 무사히 내려오는 것. 곤, 레오리오, 크라피카, 키르아는 넷이서 팀을 맺고, 뒤늦게 합류한 통파와 함께 다수결의 길을 통해 트릭 타워를 공략하기 시작한다. 트릭 타워 중간에서는 장기 복역중인 죄수들과 5:5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애초에 주인공 일행을 엿 먹이는 것이 목표였던 통파는 승부가 시작되자마자 의도적으로 기권패를 선언. 곤은 새드캉을 상대로 오래 타는 촛불 고르기 승부에서 상대의 촛불을 꺼서 승리. 크라피카는 환영여단인 척 하는 죄수 마지타니를 한방에 KO시켜서 승리. 레오리오는 레루트를 상대로 시간을 걸고 내기했지만 패배. 마지막으로 키르아가 해체범 죠네스의 심장을 가볍게 뽑아내며 최종적으로 3:2로 승리하게 된다. 중간 중간 통파의 계략에 휘말려기도 하며 촉박해진 시간 때문에 5명 전원이 불합격이 될 수도 있는 위기에 처했지만, 마지막에는 곤의 기지로 트릭 타워의 벽을 파괴하여 쉽고 빠른길로 1층에 도착하는 데 성공. 5명 모두 무사히 통과한다.

  • 제4차 시험
시험 내용은 서바이벌 번호표 사냥하기. 일주일 동안 제빌섬에 머무르며 제비뽑기로 뽑은 사냥감의 번호표를 빼앗고 자신의 번호표도 지키는 잔인한 시험이다. 하필 곤이 뽑은 사냥감은 히소카. 곤은 직접 싸워서는 절대 이길 수 없음을 알고, 히소카가 방심하는 절묘한 타이밍을 노려 낚싯대로 번호표를 낚아챌 계획을 세운다. 그 기회만을 엿보며 몇날 며칠 동안 피나는 연습을 한다. 한편, 레오리오는 통파와 소미에게 속아서 번호표를 빼앗기지만, 숨어서 지켜보던 크라피카의 도움을 받아 통파와 소미를 쓰러트리고 크라피카와 동행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운 나쁘게도 히소카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크라피카의 기지로 히소카는 잉여 번호표만을 받고 두 사람을 보내준다. 하지만 그 두 사람 때문에 욕정이 생긴 히소카는 살해 욕구를 풀기 위해 근처의 아무 수험생을 발견하자마자 죽이려고 달려든다. 바로 이 타이밍을 노린 것이 곤. 곤은 히소카가 살기를 뿜어내며 수험생에게 달려드는 찰나의 빈틈을 노려 낚싯대로 히소카의 번호표를 빼앗는데 성공. 하지만 곧바로 곤을 계속 노리던 게레타의 독침을 맞고 번호표를 모두 빼앗기고 만다. 그런데 곧 뒤따라온 히소카가 게레타를 끔살시키고, 곤을 극찬하면서 자기 번호표를 선심 쓰듯 내주어 강제로 빚을 지게 만든다.[1] 자괴감에 빠져 있던 곤은 크라피카를 만나 바본의 함정에 빠진 폰즈와 레오리오를 구해주었고, 곤, 크라피카, 레오리오는 모두 무사히 통과한다. 한편, 키르아 역시 아모르 3형제를 상대로 손쉽게 번호표를 빼앗아서 3차 시험을 가볍게 통과한다.

  • 최종 시험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리되, 1승을 하면 바로 합격하고, 패자가 위로 올라가는 역 토너먼트 시스템. 승리 방법은 상대가 졌다고 말하게 하는 것. 단, 상대를 죽이면 무조건 패배로 하고 그 시점에서 다른 사람들은 모두 합격. 대진표는 최종 수험생들과의 면담을 거쳐 네테로의 독단으로 작성되었다.[2] 제1회전은 곤 vs 한조. 애초에 실력으로 한조를 이길 가능성이 제로였던 곤은 죽을 때까지 졌다는 말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와 근성을 어필하고, 결국 곤의 고집에 꺾인 한조가 패배 선언을 하면서 곤이 승리. 곤은 제287회 헌터 시험의 첫 번째 합격자가 된다. 제2회전은 크라피카 vs 히소카. 두 사람은 어느 정도 싸우다가 갑자기 히소카가 크라피카에게 의문의 귓속말[3]을 하고 히소카가 기권패. 크라피카가 두 번째 합격자가 된다. 제3회전은 한조 vs 포클. 한조를 이길 가능성이 없었던 포클은 곤처럼 의지와 근성으로 버텨보려고 하지만, 한조의 '미안하지만 너는 봐주지 않는다'는 말에 겁먹어서 바로 패배를 선언한다. 제4회전은 히소카 vs 보도로. 크라피카와 싸울 때처럼 어느 정도 싸우다가 히소카가 보도로에게 귓속말을 하고, 이번에는 보도로가 패배를 선언한다.[4] 제5회전은 키르아 vs 포클. 키르아는 포클에게 '너랑은 싸우고 싶지 않아(싸워도 재미없을 테니까)'라면서 대결을 포기, 제6회전에서 키르아 vs 기타라클이 싸우게 된다. 그런데 기타라클의 정체는 바로 키르아의 형이었던 것. 공포에 떠는 키르아에게 이르미는 '넌 헌터가 아니라 암살자'라면서, 친구를 만들 자격이 없으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협박한다. 이르미의 말에 한동안 정신이 멍하던 키르아는 시험장에서 보도로를 죽이고 스스로 불합격 처리되어 집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제287기 헌터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 크라피카, 한조, 히소카, 포클, 기타라클, 레오리오 7명. 뒤늦게 키르아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곤은 기타라클을 찾아가 대놓고 용서할 수 없다고 화를 낸다. 그리고 정식 헌터 자격이 부여되는 모든 절차가 끝난 뒤, 곤, 레오리오, 크라피카는 키르아를 찾아서 쿠쿠르 마운틴으로 향한다.

세 사람이 찾아간 쿠쿠르 마운틴의 조르딕 일가는 이미 관광지화되어 있었다. 하지만 볼 수 있는 것은 거대한 정문 뿐. 안으로 침입하면 미케라는 거대한 개(마수)에게 먹혀서 죽게 된다. 미케는 모든 동물과 소통할 수 있다고 자신하던 곤이 포기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괴물. 하지만 직접 정문을 열 수 있다면 조르딕가에 들어올 자격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미케가 공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세 사람은 조르딕가의 고용인 숙소에 머무르며 직접 문을 열 수 있을 때까지 수련한다. 3주 후 모두 스스로가 문을 열 수 있게 되었고, 이후에 조르딕가 저택을 찾아서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집사 견습생 카나리아가 일행을 막아선다. 한편, 저택에서는 제노와 실버가 그동안 갇혀서 고문을 받던 키르아를 내보내준다.[5] 집사 숙소에서 집사인 고트와 살벌한 동전던지기 게임을 하던 곤, 레오리오, 크라피카는 키르아와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네 사람은 히소카와 환영여단이 온다는 요크신 시티에서 9월에 만나기로 하고, 각각 제 갈 길을 찾아 흩어진다.[6] 곤과 키르아는 돈도 벌고 수련도 할 겸 천공격투장으로 향한다.

2. 천공격투장


심원류 수련생인 즈시와 그의 스승인 을 만나고 넨(念)을 배우게 된다. 200층 클래스에서 벌어지는 넨을 이용한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편. 사다소, 기드, 리르벨트와의 싸움을 거쳐서 곤과 히소카가 드디어 정식으로 맞붙게 된다. 이 싸움을 끝으로 곤과 키르아는 천공투기장을 떠나 고래섬으로 돌아온다.

3. 요크신 시티(환영여단) 편


고래섬에서 모처럼 평화로운 휴식을 취한 곤과 키르아. 방에서 우연한 기회로 이 녹음해 놓았던 음성을 듣게 된다. 그것으로 알게 된 게임 「그리드 아일랜드」의 존재. 그 그리드 아일랜드라는 게임이 요크신 시티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다는 정보를 얻는다. 진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그리드 아일랜드를 얻기 위해 곤과 키르아는 요크신 시티로 향한다.

한편, 곤과 키르아가 천공격투장에서 넨을 배우는 동안 크라피카도 사부를 만나 넨 수련을 모두 마친 상태. 마피아 커뮤니티 중 하나인 노스트라드 패밀리의 심사에 합격하여 보스의 딸 네온 노스트라드의 호위로 요크신 시티에 온다. 조직의 임무는 네온의 호위와 경매에서 몇 가지 물품 낙찰시키기. 하지만 요크신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었던 물품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도둑 맞은 경매장의 물품의 행방을 놓고 마피아 커뮤니티 전체가 악명 높은 도적 집단인 환영여단을 노리는 가운데, 마피아 커뮤니티 측에서 내보낸 비장의 무기 음수가 환영여단의 우보긴 한 명에게 전멸당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리고 조직의 명령으로 물품의 행방을 쫓던 크라피카는 드디어 동족의 원수인 환영여단과 조우하게 된다. 동족의 복수를 위해 히소카와 일시적으로 결탁했던 크라피카는 히소카가 팔아넘긴 여단의 정보를 토대로 복수를 위한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우고, 여단의 멤버 중 하나인 우보긴을 유인. 1:1 결투 끝에 우보긴을 살해하는 데 성공한다.

우보긴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단의 멤버들은 그 누군가가 사슬을 쓰는 넨 능력자[7]라는 단서를 토대로 크라피카를 찾는 데 혈안이 되고, 이 과정에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여단을 미행하던 곤과 키르아[8]가 여단에 납치되었다가 가까스로 도망친다.

마피아 커뮤니티는 여단을 잡기 위해 전설의 암살가문 조르딕가의 제노실버[9]를 암살자로 고용하였고, 제노,실버 vs 환영여단 단장 클로로의 결투가 벌어지게 된다. 하지만 호각을 다투는 전투가 계속되다가 이르미의 연락을 받고 더 이상의 전투가 무의미하다고 판단[10], 양측의 전투는 일단락된다. 요크신 시티 전역이 온갖 전투로 난장판인 가운데, 환영여단이 모두 전멸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11] 경매는 정상화된다. 오랫동안 여단을 노려왔던 크라피카는 동족의 복수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사실에 허무감과 상실감을 느낀다. 그리고 약속했던 장소에서 곤, 키르아 그리고 레오리오와 재회한다.

오랜만에 만난 네 사람은 곧 여단의 시체가 가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크라피카의 복수를 돕기 위해 여단을 다시 미행한다. 여단은 죽은 우보긴의 복수를 하기 위해 크라피카를 턱 밑까지 바짝 추격해 온 상태. 하지만 막상 여단이 눈 앞에 보이자 크라피카는 동요하고, 곤과 키르아는 크라피카가 들킬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스스로 여단에 잡힌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크라피카는 곤과 키르아를 구출하기 위한 계획을 짜고, 의도적인 정전을 틈 타 환영여단의 단장인 클로로를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여단에 대한 복수를 잠시 뒤로 하고, 납치된 곤, 키르아를 클로로와 교환하기 위한 여단 멤버들과의 피나는 신경전 끝에 교섭 협상이 이루어진다. 크라피카가 클로로에게 「심판하는 소지의 쇠사슬」을 걸면서 여단과의 싸움은 일단락되고, 곤과 키르아는 납치에서 풀려나 무사히 돌아오게 된다.

4. 그리드 아일랜드(G·I) 편


요크신 경매에서 그리드 아일랜드를 전부 낙찰시켜 소유한 사람은 대부호 바테라. 바테라가 내 건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곤과 키르아는 렌을 수련하고, 드디어 바테라 휘하의 그리드 아일랜드 플레이어가 된다.

그리드 아일랜드에 진입하여 게임을 즐기던 곤과 키르아는 비스케를 만나 진정한 넨의 수련을 하고, 고레이누, 체즈게라 등과 힘을 합쳐서 아무도 손에 넣지 못했던 카드 No.002 「한 평의 해안선」을 손에 넣는다. 그리고 닉스케 팀의 카드를 모두 쓸어간 폭탄마 겐스루 팀과의 일전을 벌여서 승리. 모든 카드를 컴플리트하고 얻은 보상인 「동행」카드로 곤과 키르아는 드디어 진에게로 순간이동을 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것은….

5. 키메라 앤트(개미) 편


하지만 진이 아니라 카이토에게 날아가게된 곤과 키르아. 카이토의 일행과 함께 희귀생물 조사에 참여했다가 거대한 키메라 앤트의 존재를 발견한다. 키메라 앤트를 쫓아 NGL로 들어갔지만 네페르피트에 의해 카이토가 당하고, 곤과 키르아는 겨우 도망친다. 예상보다 빠르게 키메라 앤트의 왕이 태어나 동고르트 공화국으로 향하고, 네테로 회장이 직접 나서 팀을 이끌고 동고르트 공화국에서 왕(메르엠)을 쓰러뜨리기 위한 싸움이 벌어진다. 결국 네테로의 자폭으로 메르엠을 쓰러뜨리게 된다.

6. 회장 선거·아르카 편


네테로의 뒤를 이은 회장을 뽑기위한 선거가 벌어지고, 이 과정에서 진 프릭스, 패리스톤 힐 등의 헌터 십이지가 작중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진에 의해 한 번에 끝나는 선거가 아닌 몇번에 걸쳐서 선거가 이루어지며, 선거기간과 동시에 네페르피트를 쓰러뜨리고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곤을 구하기 위해 키르아는 집에서 아르카를 데리고 나온다. 선거 과정에서 진에게 주먹 한방을 먹인 레오리오 때문에 선거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키르아는 이르미와 히소카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결국 키르아는 본인만이 알고 있는 아르카의 숨겨진 능력 발동 조건을 통해 곤을 치료하고, 곤이 살아나면서 회장 후보 결선까지 올라갔던 레오리오가 사퇴하면서 차기 회장 자리는 패리스톤 힐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패리스톤은 치들을 다음 회장으로 지목해버리고 십이지를 탈퇴. 이후 키르아는 아르카와 같이 여행을 떠나고, 진은 십이지를 탈퇴하며 세계수에서 곤과 만나 암흑대륙의 존재를 처음으로 언급한다.

7. 암흑대륙

세계수 위에서 다시 만난 곤과 진. 진은 이 세계수는 어린 나무라면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바깥, 즉 진짜 세계수가 있는 암흑대륙의 이야기를 전해주며 새로운 장이 펼쳐진다.

자칭 네테로 회장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비욘드 네테로가 카킹 왕국과 결탁하여, 암흑대륙으로 모험을 떠나자며 암흑대륙 원정대를 모집한다. 온갖 정치적 이해 관계가 얽혀 있는 금지의 땅 암흑대륙에 가겠다는 비욘드와 카킹 왕국의 독자적 행동에 V5, 헌터 협회 십이지 등은 큰 우려를 나타낸다. 헌터 협회 부회장이자 십이지의 '쥐'였던 패리스톤이 십이지를 탈퇴하고 암흑대륙 원정대에 가입하고, 패리스톤을 막기 위해 십이지의 '돼지'였던 진 역시 십이지 탈퇴 후 원정대에 가입한다.

한편, 치들의 권유로 십이지 멤버 '돼지'로 가입하게 된 레오리오는 패리스톤이 탈퇴한 십이지의 공석에 크라피카를 추천한다. 미자이스톰이 크라피카무려 12년만의 등장(...).~를 찾아가 십이지에 가입해서 암흑대륙에 동행해 줄 것을 요구하며 새로운 정보를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크라피카가 찾고 있는 나머지 붉은 눈들의 소유자가 카킹 왕국의 제4왕자인 체리드니히 호이코로라는 것. 마침 이해 관계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크라피카 역시 십이지의 멤버 '쥐'로서 암흑대륙에 동행하게 된다.

이렇게 비욘드+패리스톤+진이 주축이 된 암흑대륙 원정대와 그런 비욘드를 막으려는 (레오리오와 크라피카가 가입한)십이지의 대결 구도가 큼지막하게 세워진 가운데, 카킹 왕국에서는 암흑대륙에 가게 되는 14명의 왕자들이 왕위 계승권을 놓고 한 차례 전쟁을 하는 것이 예고되어 있어 전개 양상이 한층 더 복잡해졌다. 전개 스케일과 던져진 떡밥의 양으로 보건대, 팬들 사이에서는 개미 편 연재도 10년이나 걸렸는데 암흑대륙 편은 그 이상 걸릴 거라고 전망되고 있다. 심지어 암흑대륙에 도착하기도 전에 배 편만으로 5년 이상은 걸릴 거라고 보는 현지 의견도 많다(...).

암흑대륙 편에서는 당분간 곤과 키르아의 비중이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크라피카와 진에게 주인공의 자리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키르아의 경우에는 작중에 등장하지 않은 지 2년(...)이 넘었지만 나니카와 가스생명체 아이 떡밥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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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에 곤은 헌터 시험에 합격한 후에도 히소카에게 빚을 갚기 전까지는 헌터 자격증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할 정도로 설욕을 맛보았고, 히소카와 곤의 적도, 아군도 아닌 미묘한 관계가 형성된다.
  • [2] 우수한 성적일수록 더 많이 싸울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었는데, 한조-곤, 히소카-크라피카까지가 상위권이었다.
  • [3] 크라피카가 환영여단을 노린다는 것을 아는 히소카가 떡밥을 던진 것. 여단이 9월 요크신 시티에 온다는 정보를 흘린 것이 이때이다.
  • [4] 크라피카와 달리 히소카가 이때 보도로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는 밝혀진 바가 없다.
  • [5] 아버지 실버 조르딕은 마치 자식의 말을 잘 들어주는 자상한 아버지처럼 보여지지만, 그는 어차피 키르아는 뼛속까지 암살자이니 결국 돌아올 것이라는 계산을 하고 있었다.
  • [6] 레오리오는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러 떠나고, 크라피카는 환영여단에 복수를 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고용인을 찾아나선다.
  • [7] 이 때는 크라피카의 이름을 몰라서 '사슬인간'으로 칭했다.
  • [8] 경매장의 물품이 모두 도난당해서 경매를 진행할 수 없게 된 마피아 커뮤니티 측이 환영여단을 대상으로 막대한 현상금을 내걸었다.
  • [9] 당연하지만 각각 키르아의 할아버지, 아버지.
  • [10] 클로로가 암살자로 고용했던 이르미가 마피아 커뮤니티를 관장하는 십로두를 전멸시켰다는 연락을 받자, 의뢰인이 전멸 당한 시점에서 여단을 노릴 필요가 없어졌다.
  • [11] 여단의 시체는 콜트피가 구현화한 가짜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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