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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실사영화, 2003)

last modified: 2014-11-16 19:50:35 by Contributors


헐크 실사영화 시리즈의 하나로 2003년 개봉작. 감독은 와호장룡으로 유명한 이안이며 브루스 배너는 에릭 바나가 맡았다. (헐크는 CG.)

감마선을 이용한 연구를 하는 브루스 배너는 연구 도중에 생긴 사고에서 동료를 지키려다 대신 대량의 감마선에 노출된다. 그러나 그는 상처 하나 없다. 이후 자신의 아버지라 주장하는 데이비드 배너가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오해할 수도 있는데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일부가 아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2008년에 개봉한 아이언맨 1부터 시작되었고, 한가지 더 착각할 수 있는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일부인 인크레더블 헐크는 이 영화의 속편이 아닌 리부트라는걸 알고 있자.

'지나치게 무겁고 심각한 스토리가 헐크에게 안 맞는다'는 등 비평이 많았지만 호평도 받은 작품. 따지고 보면 헐크의 요소는 꽤 잘 등장한 편이다. 헐크와 브루스 배너의 양립된 인격. 군대와 헐크의 대립. 헐크의 고공 점프력. 호흡이 얼어붙을 정도로 높은 곳에서 의식을 잃고 바다 위로 추락(!)했음에도 잠시 뒤 아무렇지 않게 땅을 부수고 나타나는 헐크의 생명력 등. 그리고 원작이 코믹스라는 것을 감안해서 넣었는지 컷 분할 연출도 자주 등장한다.

이 영화에 한정하여 브루스 배너는 선천적인 초인으로 태어났다. 이유는 데이비드 배너 항목 참조. 미군헐크를 공격할 때 F-22, M1 전차 와 럼스펠드에게 나가리 당했던 코만치가 등장해서 밀덕후들을 잠시 열광케도 하였다.

헐크의 덩치가 매우 거대하게 나왔는데 대략 4~5m 정도 된다. 다만 처음부터 이런 막 나가는 거인으로 나오지는 않고 덩치가 점점 커진다.

등장하는 빌런은 데이비드 배너. (드라마판의 배너 박사와는 동명이인이다.) 토르 원작 코믹스에서 첫 등장한 '어브소빙맨'과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2]

당시 이안 감독은 내면에 숨은 괴수를 품은 헐크라는 캐릭터와 이와 비슷한 현대인(특히 미국인)이 가진 공통적인 공포심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었으나 '헐크'란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는 난해한 내용으로 인해 평론가들과 팬들의 반응이 매우 좋지 않아 악평을 들었고 흥행도 1억 3천 7백만 달러의 제작비에 1억 3천 2백만 달러를 버는 데 그쳤다. 해외수익까지 합쳐서도 2억 4천 5백만달러에 그쳐 본전 회수도 못하고 막을 내렸다.

영화 이후의 스토리를 다룬 게임도 존재한다. 스토리를 담당하는 배너 박사 파트와 액션을 담당하는 헐크 파트로 나뉘어진 구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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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오해할 수도 있는데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일부가 아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2008년에 개봉한 아이언맨 1부터 시작되었고, 한가지 더 착각할 수 있는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일부인 인크레더블 헐크는 이 영화의 속편이 아닌 리부트라는걸 알고 있자.
  • [2] 헐크 코믹스에서도 어브소빙맨과 헐크가 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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