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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리치

last modified: 2015-02-02 05:22:25 by Contributors

목차

1. 개요
1.1. 게임의 비주얼
1.2. 평가
1.3. 멀티 플레이
1.4. 기타 이야기
1.4.1. 논란?
1.5. 등장인물


(인게임 트레일러)
(라이브 액션 트레일러)

From the beginning, you know the end.
처음부터 우리는 끝을 알고있다

REMEMBER WHEN THERE WAS A TOMORROW
내일이 아직 존재했을때를 기억하라

REMEMBER WHERE IT ALL BEGAN
모든 것이 시작된 곳을 기억하라

REMEMBER REACH
리치를 기억하라[1]

1. 개요

번지가 제작한 마지막 헤일로 시리즈 게임.[2] 헤일로 워즈처럼 1편보다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며 내용도 1편의 바로 전 무대인 리치 행성에서의 전투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은 이번에도 마스터 치프가 아니라 노블 팀이라는 분대의 신입 보충병으로 들어온 노블 6다.[3] 물론 신입이라고는 하지만 스파르탄이기에 전투에는 베테랑이다. 남/여 버전 둘 다 더빙을 하였기 때문에 여성 플레이시 시리즈 최초로 여성이 주인공이 되는셈. 참고로 노블-6는 마스터 치프와 달리 스파르탄2가 아니라 스파르탄3라 마스터 치프 보다는 약하다고 한다. 다만 플레이어의 손에 지배받는 자라 치프랑 동급

그러나 애초에 리치 행성의 전투는 헤일로 세계관에서 여러 차례 언급되듯 인류가 패배하는 전쟁이며 따라서 분위기도 상당히 암울하게 흘러간다. 제작진 코멘터리나 트레일러에서 우리는 리치 행성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 것인지 알고 있다며 어두운 면을 강조한다.

이러한 스토리에 따라서 적들의 컨셉은 초기 코버넌트의 침략 당시의 공포를 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적들의 코믹한 면은 줄었으며, 보다 무서운 느낌이 강해졌다. 특히 엘리트의 경우에는 더욱 상대하기 어려워졌다. 원거리에서는 충격 라이플을 난사하거나 플라즈마 라이플을 양손으로 들고 사격하는 등(방어막을 광속으로 깎아내린다) 강력한 무기를 사격하면서 회피하다가도 갑자기 에너지 소드를 들고 달려와서 썰어버린다. 쉬움 난이도로 플레이해도 상대하기가 힘들다. 차라리 브루트는 전작 대비 체력이 약간 낮아진 느낌이 있어서 상대하기 쉽다. 3는 일부 높은 브루트를 제외하면 플라즈마 피스톨 차지샷이면 아예 방어구가 벗겨지며 다시 방어막이 안 찼는데, 리치의 엘리트는 그냥 쏙 숨어서 방어막 채우고 들고있는 무기를 갈기면서 압박해온다. 더군다나 회피도 더욱 잘 한다!

스토리 상으로도 이번 작의 스파르탄은 조지를 제외하고는 전부 스파르탄3이므로 1명이 무쌍을 찍지는 못했다. 게임 안에서도 람보식 플레이를 못 하는 건 아닌데, 하려면 무지 잘해야 한다. 플레이하는 노블 6의 체력이나 공격력은 크게 달라진 게 없지만 적이 많이 강해졌기 때문.

1.1. 게임의 비주얼


헤일로3:ODST헤일로 3의 엔진을 그대로 이용한 것과 달리 리치에서는 새로운 엔진을 썼다. 이를 통해 모델링과 텍스쳐 필터링 등이 대단히 좋아졌으며, 파티클 표현능력이 강화되어 3편보다 그래픽과 상당히 좋아졌다. AI에서도 많은 개선이 있었다. 이벤트 역시 과거 작품에 비해 더욱 연출에 많은 신경을 썼으며, 실제로 위의 영상에서 보면 3편에 비해 그래픽이나 연출 좋아졌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캐릭터나 사물의 모델을 완전히 교체하면서 무기들과 게임 캐릭터의 디자인의 방향 역시 바뀌었다. 진지한 스토리에 맞추어 보다 세밀하며, 좀 더 밀리터리적인 사실감 있는 쪽으로 바뀌었다. 특히 어설트 라이플의 변경된 모습은 가히 충공깽...

다만 360에 등장한 시리즈의 고질적인 단점인 비정규 해상도는 여전하다. 헤일로 3와 리치가 비정규 해상도가 된 것은 EDRAM의 용량 부족 탓이다. 본래 XBOX 360의 EDRAM은 프레임 버퍼 역할을 하며 메모리와 GPU간의 대역폭을 보완해 주어 720P 한장을 표시하는 데는 매우 효과적이나, MRT라고 하는 한 화면을 영역별로 나누고 별도로 렌더링하여 다시 합치는 기법에는 10MB밖에 안되는 용량이 발목을 잡게 되었다. 16MB만이라도 되었다면 좋았을 것을..
이 비정규 해상도 덕에 게임플레이 도중에도 위화감이 들만큼 해상도의 차이가 느껴지는 유저들도 매우 많아 아쉬운부분이다.

헤일로 3와 리치의 MRT 사용법은 다른데 헤일로 3는 FP10 HDR이 기본인 XBOX 360에서 FP16 HDR 이상의 빛 표현을 내기 위해 1152x640의 FP10 HDR이미지와 Int16 HDR이미지를 합치는 방법을 사용했으나, 리치는 1152x720 해상도에서 광원을 먼저 연산하고 그 값을 지오메트리 표현에 적용하는 디퍼드 라이팅(라이팅 프리-패스) 방식을 사용하여 다수의 동적 광원과 많은 양의 파티클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게 하였다. 다만 FP10 HDR이라 광원의 자연스러움 자체는 헤일로 3보다 떨어진다.

EDRAM에서 예측 타일링(Predicated Tiling)이라는 기법을 사용하면 디퍼드 라이팅을 쓰면서도 네이티브 720P가 가능했지만 인풋렉이 생기기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4]

또한 헤일로 3보다 텍스쳐가 향상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헤일로 3가 텍스쳐 해상도는 콘솔치고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지만 비등방성이 약해서 조금만 기울이면 다 뭉개졌었는데 리치에서는 비등방성이 강화되어 뭉개지지 않는다. 그 외에도 원거리에 있는 물체는 폴리곤이 아닌 복셀로 표시하여 더 큰 스케일을 표현하는데 부하를 낮추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실게임으로 보면 번지의 장인정신까지 느껴지는 수준 리플레이나 포지 모드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다른 게임에서는 대충 넘어가는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만든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그 때문에 전체 리소스에서는 다소 손해보는 면도 있다.

그래픽적 최적화 요소중 베타당시와 팬미팅때 지적한 고스팅현상의 수정을 장담하였지만 출시가된 현재도 두고두고 까여지는 TAA 안티엘리어싱의 적용으로 수정되지 못하고 출시되었다. 리치가 그래픽적으로 많이 진보한게 사실이지만 그에 상응하는 최적화에는 이래저래 말이많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것중 멀티는 그럭저럭 덜하지만 싱글플레이시 프레임드랍의 잦은 현상과 시도때도 없는 고스팅현상으로 눈이 아픈것과 마지막으로 그두현상이 컷신에서 모두일어나는게 심심치않게 볼수있어 굉장히 안타까움과 까는글들이 많다.

1.2. 평가

헤일로 프랜차이즈의 팬들이 말하는 단점 중 헤일로: 리치의 가장 아쉬운 것은 설정 붕괴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이다. 분명 각자 개성도 뛰어나고 하나하나 충분히 매력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법 한 노블 팀 멤버들이지만, 리치는 외전격 작품인 것 때문인지 개개인의 설정이나 뒷배경이 굉장히 부실하여 각 캐릭터의 개인적인 스토리를 알 수가 없어 상대적으로 몰입도가 떨어진다.[5] 근데 사실상 전작들 중에서도 캐릭터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보여주는 부분은 거의 없다.

하지만 사실 그 문제는 개개인이 느끼는 차에 따라 많이 갈리는 문제이므로 크게 중요치 않다. 우선 게임의 연출이나 스토리 텔링은 시리즈 최고 수준이다. 팬들이 비판한 부분 중에는 기존에 소설 등으로 정립된 여러 설정들이 해당 작품의 발매로 설정충돌을 일으킨 부분이다. 물론, 이는 번지가 의도한 설정변경일 가능성도 있는 만큼 판단은 개개인의 몫이다. 후술할 논란 문단 참조.

그리고 동료 스파르탄들은 AI의 문제로 강하기보다는 그냥 체력 무한인 해병 수준(난이도 조절상의 문제로 의도된 것일 수도 있다)으로 전락하여 게임을 플레이하는 내내 존재감을 어필하지 못한다.

물론 이런 단점이 헤일로: 리치가 굉장히 뛰어난 작품이라는 데 큰 흠집이 되지는 않는다. 외전격 작품이라는 시선으로
본다면 게임 자체의 스토리 텔링은 역대 헤일로 시리즈 중에서도 매우 훌륭하단 평가를 받고 있으며, 캠페인 전개와 헤일로 특유의 서사시적 광활한 스페이스 오페라의 느낌에 밀리터리한 분위기를 훌륭히 조합한 시나리오와 엔딩은 여운을 남기기 충분하고, 헤일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며 끝나는 것은 많은 헤일로 팬들에게는 뭉클함을, 새로 유입된 유저들에게는 헤일로 본편을 플레이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해주는데 충분하다.

단일기종으로 천만장 파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헤일로:리치는 겨뤄야할 작품이 많다며 상당히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1.3. 멀티 플레이


멀티 플레이는 아머 어빌리티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일종의 필살기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모든 아머 어빌리티는 일정량의 게이지가 있으며 아머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게이지가 줄어들고 쉬고 있으면 늘어난다. 이는 전작의 거품 방어막 등 특수 아이템을 기술 개념으로 바꾼 셈이다.

공중 이동을 가능하게 해 주는 제트 팩,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질주, 일정 시간 동안 은폐할 수 있는 능력, 완벽하게 무적이 되지만 움직일 수 없는 부동 방어 등등 여러가지 능력이 있다. 멀티 플레이나 싱글 플레이나 고수의 조건 중 하나는 맵의 특성에 맞게, 적당한 어빌리티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능력은 질주와 제트 팩, 부동 방어. 질주는 무난한 능력이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추적과 도망 어느 쪽이든 유용하다. 에너지 소드중력 해머 들고 질주해 오는 스파르탄은 가히 악몽이다. 제트 팩 역시 공수에 유용한 어빌리티. 단, 무작정 공중에 떠오르면 이속이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일점사 대상이 되어 순식간에 절명한다. 그보다는 게릴라 식으로 몰래 치고 빠지는 식으로, 또 비행거리를 최소한으로 조절하며 운용해야 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본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부동 방어는 차량을 몰고 돌진하는 적을 막고 거꾸로로 들이받은 차량을 파괴해 역관광시키는 기능이 있으며, 근접공격을 받거나 방어를 해제할 때 EMP를 발산하기 때문에 다가온 적의 방어막을 깎아내서 바로 밀리어택이나 헤드샷을 날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고수가 사용하면 그 어떤 능력보다도 흉악한 능력. 전형적인 내가 쓰면 약하고 적이 쓰면 짜증나는 능력.

헤일로: 애니버서리 출시 기념으로 나올 컨텐츠 업데이트에서는 멀티플레이어에 1편에 나왔던 깡패 매그넘[6]이 돌아올 예정이라고 한다.

1.4. 기타 이야기

국내 정발판의 경우 헤일로 특유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번역의 질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일례로 조지가 헬시 박사에게 이야기하는 "질럿 세 놈 중 한놈은 잡았습니다. 생긴 걸로는 지휘관 같습니다"는 대사는 사실 "세 놈 중 한놈은 도망쳤습니다. 생긴 걸로는 지휘관 같습니다" 가 맞는 번역이다.[7]

그렇지만 성우 캐스팅과 연기 부분은 박지훈을 캐스팅한 것 자체와, 헬시 박사의 성우[8]를 바꾼 것 외에는 거의 완벽한 수준. 국내에서는 주로 일본판과 많은 비교가 이뤄지고 있는데, 일본판의 준과 캣을 제외한 노블팀의 모든 멤버는 물론, 기타 캐릭터들이 목소리를 지나치게 내리깔고 연기톤도 굳어있는 반면[9] 국내판은 거의 모든 인물들이 상당히 자연스러운 연기 톤을 보이고 있다.사실 박지훈도 인간성이 막장이라 그렇지,꽤나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 대신 카터는 대접이 매우 안 좋다.


그리고 싱글 플레이 시나리오에서는 전투기를 타고 우주에서 비행슈팅을 즐길 수 있다!! 그야말로 충공깽. 사실 번지가 만들려던 건 윙커맨더 같은 게임이였다는 건가?? 미니게임 같은 형식이었다고 하지만 FPS 게임에 들어가는 하나의 스테이지가 상당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었다. 여담으로 이 레벨을 개발한 사람은 이후 번지에서 나가 인디 우주 비행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팰콘을 조종하며 진행해야 하는 호위, 구조 미션, 몽구스를 타고 도주하는 미션 등 다양한 탈것들을 이용한 미션이 있지만 역시 가장 임팩트가 강했던 것은 위에 나오는 우주 전투기 세이버를 타고 진행한 미션이다. 혹시 멀티 플레이로 대규모 우주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한 이들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멀티 플레이에 우주전 모드는 없었다.

1.4.1. 논란?

게임상으로는 헤일로:리치의 결말에서 전장의 서막으로 이어지는 것에 무리가 없지만 게임 후반부에 헬시 박사와 코타나와 키예스 함장, 필라 오브 어텀이 등장하면서 기존 소설 헤일로 : 리치 행성의 함락과 설정상 많은 부분들이 틀어지게 되어버렸고, 소설 리치의 후반부 전투 장면이 통째로 날아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스팅 참조.

그 덕분에 소설로도 헤일로를 즐기던 많은 팬들이 헤일로:리치 플레이 후 혼란에 빠졌으며 심지어는 번지를 비난하는 경우도 있었고, 해외의 관련 커뮤니티도 시끄러워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소설 리치로 묶여버린[10] 기존 헤일로 프랜차이즈의 세계관 설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번지의 조치였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사실 이런 시도는 게임 외적으로도 계속 이뤄지고 있는데, 예로 스파르탄 3의 등장은 "마스터 치프가 최후의 스파르탄이다" 라는, 헤일로 리치를 비롯한 소설판 헤일로의 스파르탄에 대한 초기 기존 설정에서 벗어난 것이었다. 어쨌든 헤일로 리치에서 생긴 소설판과의 격차는 343에서 소설 리치의 후반부를 전면적으로 새로 쓰는 작업을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게 되었다.

그러나 한정판에 수록된 헬시 박사의 일지에서 리치와 소설판을 통합하려는 시도가 보이기 때문에[11] 헤일로 리치라는 작품은 기존 설정의 파괴가 아니라 소설과는 다른 장소와 시점에서 진행되는 내용이라는 반론도 존재한다.

1.5. 등장인물

노블 팀
  • 노블 6 : 주인공
  • 조지 S-052 : 화력 담당. 분대 내 유일한 스파르탄 2
  • 카터 A-259 : 대장. 맨 위 동영상에서 '중령'으로 불린 스파르탄 3
  • 캣 B-320 : 정보 담당. 노블 6가 들어가는 것을 잠시 저지한 그 기계팔을 가진 스파르탄 3, 참고로 여성
  • 에밀 A-239 : 근접전투 전문. 동영상에서 칼을 갈고 헬멧에 해골을 그리고 있던 스파르탄 3
  • 준 A-266 : 저격수. 헬리콥터에 앉아 총알을 탄창에 넣고 있던 스파르탄 3

헬시 박사
제이콥 키예스
에드워드 벅 - 뉴 알렉산드리아에서 잠시 등장. 통신으로만 나와서 직접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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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태평양 전쟁의 진주만을 기억하라(REMEMBER PEARL HARBOR)의 오마쥬
  • [2] 번지는 이제 마소에게서 독립하였으며 대인배(?)인 마소는 쿨하게 번지를 놔줬다. 대신 앞으로의 헤일로 제작 판권은 마소에게로 넘겨줬다. 이 후 헤일로 4를 비롯한 시리즈의 제작은 343인더스트리에서 맡고 있다.
  • [3] 헤일로3:ODST루키와비슷한 경우
  • [4] 헤일로 4는 광원 처리에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지 1280x720 FXAA면서도 조작이 빠릿빠릿하다고 한다.
  • [5] 이는 전작인 ODST에서도 드러난 단점이기도 하다. 벅의 분대의 멤버들은 모두 개성이 뛰어났지만 본인의 이야기를 한 멤버는 벅과 베로니카를 제외하면 없었다. 하지만 ODST는 애초부터 확장팩 개념으로 출발한 작품이고, 리치는 자체적으로 상당한 볼륨을 지닌 작품이기에 캐릭터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
  • [6] 너무 버프된 파워로 헤드샷 한방에 쉴드가 나가고, 다시 한방에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는 권총. 헤일로 2에서 파워가 너무 심각하게 너프되어 팬들의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이후 3나 ODST, 리치에서는 2보다는 나은 파워를 보이나(특히 ODST는 그런트를 상대로 요긴하게 쓰일수 있다), 1만큼의 파워는 늘 아니었다.
  • [7] 이부분에서 분명 질럿 둘을 잡았는데 왜 한놈이라고 하는지 의아해한 플레이어도 많았다. 그리고 도망친 해당 질럿은 후반부에 캣을 죽이고, 마지막에는 노블 6와 한판 붙는, 사실상 본작 최종보스이기 때문에 스토리상 나름대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
  • [8] 박사는 코타나의 원본이나 마찬가지인 만큼 영문판, 일본판 모두 코타나와 동일한 성우다. 국내판도 3의 박사의 독백은 코타나의 성우(엄현정)가 맡았다. 리치의 박사를 맡은 최성우 성우의 연기도 좋았지만, 성우가 바뀐 것은 이쉬운 부분.
  • [9] 특히 일판의 조지는 완전히 캐릭터 해석 에러. 사실 이는 일본에서 군인 캐릭터를 더빙할 때마다 고질적으로 나오는 문제이다. 미국이나 한국과는 달리 군인이라는 인물상에 대해 무조건 '터프하거나 남자답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
  • [10] 리치를 비롯한 소설판에서 정립된 설정들이 게임의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세계관과 이야기를 확장시키는 데에 다소 걸림돌이 된 부분이 없지 않다. 소설을 완전히 무시해도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헤일로 프랜차이즈의 중심은 소설이 아니라 게임임을 상기해야 한다.
  • [11] 물론, 위의 몇가지 조치로 설정의 간극을 완전히 메꾸지는 못했지만 상당부분 구멍을 메꾸는 것에 성공했고, 그정도의 설정구멍은 여타 SF 작품들에서도 비교적 흔한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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