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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리아

last modified: 2015-04-14 07:03:23 by Contributors

Contents

1. 그리스 독립운동 비밀결사
2. 일본의 웹코믹
2.1. 개요
2.2. 줄거리
2.3. 캐릭터
2.3.1. 인간식(?) 이름
2.3.2. 누가 봐도 혐한 국수주의 만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한국 캐릭터
2.4. 비판
2.4.1. 전쟁, 군국주의 등 예민한 요소의 부적절한 미화
2.4.2. 고증 오류 및 일방적인 편견과 선입견의 반영
2.5. 인기
2.5.1. 공식
2.5.2. 애니메이션/드라마 CD 성우
2.5.3. 2차
2.5.3.1. 해외에서
2.5.3.2. 한국에서
2.5.4. 팬덤을 보는 시선
2.6. 부실한 원작과 작가의 입장으로 인한 동인설정의 난립과 그 정리
2.7. 기타
2.8. 참고 항목

1. 그리스 독립운동 비밀결사

Hetairia. 헤타이리아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1814년 러시아의 항구도시 오데사에서 결성된 "헤타(이)리아 필리케(동지회)"라는 그리스 상인들의 해방조직이 그 시초이며 1821년 2월 마르다비아에 군대를 거느리고 쳐들어가 혁명을 선언했다. 동년 3월 펠레폰네소스 반도의 반란도 이 조직과 관련이 있다.


물론 2의 항목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2번 항목때문에 똥을 뒤집어 쓰기는 했다.


2. 일본의 웹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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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요

© from


ヘタリア -Axis Power-

일본웹툰. 작가는 히마루야 히데카즈.(이는 필명일 가능성이 높다)

'액시즈 파워 헤타리아'를 줄여서 'APH'라고도 부른다. (주로 픽시브 등지에서)픽시브 눈팅하거나 활동하는 사람은 주의.[1]

뉴욕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다는 것 외에 작가에 대한 상세는 불명. 다만 예전 일본의 모 쇼 프로그램에 '치바 에리코(千葉衣里子)'라는 여학생이 출연한 적이 있는데 링크, 이 여학생이 히마루야 히데카즈 본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일단 히마루야가 공개한 e메일 주소가 'eric chiba'이고, 이 여학생이 그린 그림이 히마루야의 초기 그림체와 상당히 유사하다. 후쿠시마 출신에다 공업학교를 다녔다는 것도 일치.

원작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제목의 의미는 헤타레이탈리아의 합성어(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 참고). 부제의 의미는 제2차 세계대전추축국(독일, 이탈리아, 일본).[2]

간단히 서술하면 세계 각국 의인화 만화. 국가를 캐릭터화하고 그 캐릭터들이 벌이는 여러 가지 병신같은 이야기들을 주된 내용으로 삼고 있는 웹툰이다. 이런 설정 자체는 문제라고 볼 수는 없지만 진짜 문제는…

노리고 있는 수요층은 남덕후가 아닌 여덕후층.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제1차 세계대전2차대전 참전국들이지만 로마 제국이나 신성로마제국 같은 더 과거의 나라들도 있다. 그래서 얼핏 보면 2차대전 관련 소재만 다루는 척하지만 은근슬쩍 나머지 세계사 전반까지 손대고 있다. 물론 이거든 저거든 정치적 올바름 따위는 개나 줘버렸다.

2.2. 줄거리

기본적으로 상투적인 모에가 잔뜩 들어있는 웹툰. 모에만을 위한 옴니버스식 만화이므로 딱히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큰 줄거리는 없다고 봐도 좋다.

단순히 세계 각국의 행적들을 '풍자'하고 때로는 그 위에 BL 요소를 곁들인 한 짤막한 블랙 코미디…라고 하지만, 사실 풍자물이나 블랙 코미디로 분류하기 힘든 '무언가'에 속한다. 블랙 코미디나 풍자라는 분류를 갖다댈 수 없는 이유는 퀄리티 같은 문제가 아니라, 만화에 나오는 각 캐릭터의 행동이 대응되는 국가의 내부 사정이나 유래를 잘 알지도 못하는 작가의 주관에 의해 심하게 왜곡되어 있으며 역사적 사실에 대한 오류도 도가 지나치며[3] 정말로 비꼬기보다는 귀엽게 포장하는 모에를 위한 물건이기 때문.

이 밖에도 사실과 맞지 않는 내용,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 전쟁 및 식민지배에 대한 미화, 인종과 민족에 대한 차별 등 각종 병신스러움이 넘치는 요소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구독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실상 희대의 쓰레기니혼쨩의 BL판 모방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쓰레기를 복붙해서 나온 게 쓰레기인 것은 안 봐도 비디오.

한마디로 정리하면 국민성 유머(Ethnic Joke)의 탈을 쓴 2ch 레이셜 슬러(Racial Slur)의 종합체이며 희대의 쓰레기, 궁극의 불쏘시개.

2.3. 캐릭터

《헤타리아》에 등장하는 각 캐릭터들은 해당 나라의 의인화이며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캐나다미국은 처음 등장할 때부터 금발 벽안의 앵글로색슨이다.[4]
  • 캐나다 : 미국으로 착각당하는 공기 캐릭터. 등장하더라도 무시당하는 일이 많다.[5] 어째서인지 러시아가 싫어한다. 백곰을 항상 데리고 다니며 미국과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나대는 미국의 뒤처리를 외모가 비슷한 자신이 해야 하기 때문에 싫어하기도 한다.
  • 미국 : 히어로 덕후. 햄버거 처묵에 콜라 쭉쭉. 러시아를 싫어한다. 자기 말만 하며 행동거지는 좋게 말하면 활기차고 발랄한데 나쁘게 말하면 바보 같고 눈치가 없다. 지리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6] 의형인 영국에게만은 츤데레.
  • 영국 : 츤데레. 요리가 맛없다고 까이며 이럴 때마다 급우울모드가 된다. 미국의 패스트푸드를 부러워하는 듯.[7] 술 먹으면 개가 된다.[8] 미국의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며 프랑스와 싸우는 게 일과. 어릴 때는 (중세) 프랑스를 동경해서 자주 따라하곤 했다. 요정이나 캇파와 같은 비인간과 대화가 가능한데 망상력으로 추정. 영국의 판타지 문학 때문에 생긴 설정인 듯하다. 의외로 친구가 없다. 2차 창작 쪽에서는 천사 기믹이 많이 보인다.
  • 프랑스 : 바이섹슈얼 변태. 벗고 다닌다. 로스 드레싱을 하기도 한다. 프랑스도 명색이 라틴계 민족이라 장발은 있어도 크로스 드레싱은 오히려 일본보다 소수의 취향. 애초에 안 어울리기도 하고[9]
  • 스위스 : 험한 환경에서 살아온 탓에 경계심이 상당하며 심지가 굳고 항상 방어적이다. 특히 자기 영토에 누군가 들어오면 용서 없이 총을 쏜다.[10] 의남매인 리히텐슈타인을 상당히 아끼고 있다.
  • 리히텐슈타인 : 몇 안 되는 여캐 1. 스위스의 여동생. 스위스와는 성격이 완전히 정반대이며 상냥하다.
  • 네덜란드 : 단역. 리젠트 머리를 하고 있다. 벨기에의 오빠로 스페인을 굉장히 싫어한다.[11] 나중에 만들어진 캐릭터라 초기엔 그냥 실루엣으로만 등장했다. 일본과 만나는 편에서부터 제대로 등장한다.
  • 벨기에 : 몇 안 되는 여캐 2. 네덜란드의 여동생. 오빠와는 달리 스페인을 좋아한다.
  • 이탈리아 :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헤타레. 정신 나갔다 남이탈리아와 북이탈리아로 나뉘어져 있어 형제이다. 성격만 보면 남이탈리아의 성격은 북이탈리아인에 가깝고 북이탈리아의 성격은 남이탈리아인에 가까운 데다가 서로 사이가 좋은 편이다.[12] 여담이지만 한국 캐릭터와 머리스타일이 너무 닮아서 구분이 안 되는 일이 많은 모양(…)
    • 북이탈리아 : 고질적인 파스타 주식에 겁이 많으면서도 헌팅 본능이 남아있다. 입맛이 심히 까다롭다. 남이탈리아와 구분할 때 한정으로 베네치아노라고 호칭된다.
    • 남이탈리아 : 북이탈리아보다는 사람이 좀 멀쩡해 보이나 여전히 좀팽이 기질이 있으며 겁이 많은 캐릭터. 프랑스를 무서워 하며 북이탈리아랑 구분할 때 한정으로 로마노.
  • 스페인 : 사투리를 쓰는 왈가닥 캐릭터. 토마토를 좋아하며 이탈리아를 좋아한다.
  • 독일 : 상식인. 이탈리아를 훈육하는 게 일과지만 유일한 친구라 싫어하지는 않는다. 형으로 프로이센이 있다. 웃으면 상당히 무섭다.
  • 프로이센 : 성격이 굉장히 지랄맞다. 헝가리의 가슴을 만진(…) 적이 있다.
  • 오스트리아 : 깐깐한 성격의 구두쇠. 클래식 음악의 산실이라는 통념 때문인지 피아노가 필수요소이다. 품위를 굉장히 중시하며 묘하게 마조히스트 기질이 있다.
  • 헝가리 : 몇 안 되는 여캐 3. 어렸을 때는 자기가 남자인 줄 알았다. 그 당시 기준으로 동성애 야동을 제일 많이 만드는 국가로 선정되었기에 부녀자 설정이 들어갔다. 어렸을 때는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을 갈구면서 살았다. 훗날 오스트리아와 이하생략한다. 무기는 프라이팬.
  • 러시아 : 양대 세계대전 당시인데 왜 소련이 아니라 러시아냐면 작가 왈 "이 시절에는 러시아가 아니라 소련이었지만 러시아가 더 귀여우니까 그냥 러시아라고 할게요."[13] 혹한의 추위에서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보드카 필수. 발트 3국을 툭하면 방법하려 든다. 해바라기(러시아의 국화)가 핀 남쪽 땅을 바라고 있고 전 세계를 방법해버리려고 한다. 미국을 싫어한다. 항상 웃는 얼굴이지만 속이 검으며 은근히 성깔도 있다.
  • 벨라루스 : 러시아의 여동생으로[14] 러시아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얀데레. 맙소사 러시아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상대이다.[15]
  • 우크라이나 : 은발 거유. 러시아의 누나다. 가슴이 너무 커서 뛸 때마다 출렁출렁 소리를 낸다(…) 러시아를 러시아 ''이라고 부르나 '상사(이 개념이 무엇인지는 '비판' 부분 참조)'에게 저지당해 만나지 못한다. EU 국가 친구를 찾고 있다. 참고로 어떻게 보면 빅엿도 이런 빅엿이 따로 없는게, 실제로 러시아랑 사이가 좋은 건 동부 지방 한정이고 서부지방은 정 반대로 반 러시아 감정이 상당히 심하다. [16]
  • 폴란드 : 짜증나는 자만 캐릭터에 오타쿠 말투(일인칭이 )를 사용한다. 리투아니아는 친구 사이. 본 작품 정신 나간 설정에 따라서 훗날 부부(…)가 된다.[17]
  • 리투아니아 : 발트 3국[18] 중 하나. 러시아의 샌드백이자 소심한 캐릭터..[19]
  • 에스토니아 : 발트 3국 중에선 '그나마' 가장 정상인 안경 캐릭터. 자주적인 성향이지만 러시아의 손아귀에선 못 벗어나는 것 같다.
  • 라트비아 : 발트 3국에서 가장 어리며 직설적이라 러시아의 심기를 자주 건드려 미움받는다. 유일하게 형제라 불릴 사이가 없어 외로움을 탄다.
  • 핀란드 : 북유럽 국가 중에서 '그나마' 가장 정상인 캐릭터. 덴마크가 싫어서 스웨덴과 함께 도망쳐나왔다. 산타클로스의 대리인으로 자주 등장하고 에스토니아와 친하다. 스웨덴과 부부 사이…인데 실제로는 옆나라간의 전통적인 라이벌 관계이다.[20][21]
  • 스웨덴 : 눈매가 무섭고 독일보다 훨씬 더 무뚝뚝한 캐릭터이다. 하지만 원래 성격은 소심하고 우유부단하다.
  • 덴마크 : 단역. 상술에 능하고 쾌활한 성격의 캐릭터.
  • 노르웨이 : 츳코미에 구두쇠 캐릭터. 역시 단역이다.
  • 아이슬란드 : 단역 of 단역.
  • 그리스 : 공기 2. 그래도 캐나다보다는 훨씬 나은 대접이다. 행동이나 말이 모조리 심각할 수준으로 느긋하고 쓸데없이 여유가 넘친다. 일본이 자신들 중 누구를 더 좋아하는지를 두고 터키와 싸운다. 할 말이 없게 만든다. 실제 그리스-터키 관계는 한일관계보다도 심각하다. 터키/그리스 항목 참조. 물론 두 나라 다 일본에는 별 관심 없다(…)
  • 터키 : 얼굴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자만심으로 충만한 캐릭터이다. 그리스만 보면 싸우고 보려 한다. 오스만 제국일 때와 터키 공화국일 때의 복장이 다르다.
  • 이집트 : 단역. 제1차 세계대전 때 활약이 없었던 이탈리아가 최초로 스스로 맞선 상대이나 역관광당했다(…)
  • 시랜드 : 영국과 매우 비슷한 캐릭터이나 철이 없는 꼬꼬마 성격이다. 모티프가 되는 시랜드 공국이 정식 나라가 아니다 보니 자주 무시당한다.
  • 쿠바 : 단역. 캐러비안 셔츠를 입은 흑인.
  • 세이셸 : 몇 안 되는 여캐 4. 단역. 유럽 캐릭터들이 무인도라 생각한 섬의 주인이다.[22]
  • 일본 : 점잖은 성격에 오타쿠. 오랫동안 히키코모리였으며(에도 시대의 쇄국 정책) 굉장히 소극적이고 자기 의견이 없는 성격. 어째서인지 스위스에게 자주 혼나는 것 같다. 왠지 남들에게 늘 당하는게 많다는 것을 주목하자.
  • 대만 : 몇 안 되는 여캐 5. 단역. 중국을 '선생님(老师)'이라 부르며 졸졸 따라다닌다. 여기도 뭐같은 이해도 추가요 애니에선 등장하지 않고 대신 드라마CD에서 등장한다.
  • 중국 : 멍청이에 눈치가 없다. 일본을 자랑스러운 동생(…)이라고 생각하며[23] 러시아를 싫어한다(중국-소련 국경분쟁). 나중에는 프랑스, 영국, 미국, 러시아에게 뜯기며 사는 입장이 된다. 심심하면 별장(차이나 타운)을 짓는다. 말 끝마다 ~아루(~해)를 붙인다.[24]
  • 한국 : 아래에서 따로 서술.
  • 그 외에도 많은 캐릭터가 있으나 메이저 나라 캐릭터 빼고는 대체로 잊혀졌다. 몽골, 티베트[25], 불가리아도 잠깐 나왔다가 잊혀진다.

…이런 식이다. 보다시피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의 향연. 각 국가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들에 판타지를 끼얹어 캐릭터화했다. 꽤 많은 관계도에서 이웃나라의 법칙을 그대로 무시해버리는 발고증 또한 일품. 위에서 언급한 대로 동유럽 관계도가 제일 지랄맞다. 그나마 정상적인 게 일본뿐이라서 더 보기 뭐하다. 츤데레를 비정상이라고 반박하려고 한다면 답이 없다 게다가 왠지 당하는 역이 많으니까 더더욱.

2.3.1. 인간식(?) 이름

꼴에 인간명도 있다. 작가가 캐릭터들이 나라가 아니라면 지어줬을 이름이라고 하나 그 진의는 다르다. 본 항목의 동인 설정 부분 참조. 아래에는 인간명을 나열한다. 참고로 여자 버전으로 나온 뇨타리아 이름도 작가가 올렸다.

이탈리아페리시아노 바르가스
독일루트비히
일본혼다 키쿠
미국앨프리드 F 존스
영국아서 커클랜드
프랑스프란시스 보느푸아
중국왕야오
러시아이반 브라딘스키[26]
스페인안토니오 페르난데스 카리에드
로마노로비노 바르가스
헝가리엘리자베타 헤더베리
오스트리아로데리히 에델슈타인
프로이센길베르트 바일슈미트
리투아니아토리스 라우리나이티스
폴란드펠릭스 우카시에비치[27]
라트비아라이비스 가란테
에스토니아에드워드 폰보크
벨라루스나탈리야(나타샤)알로흐스카야
스위스바슈 츠빙글리
핀란드티노 바이나모이넨
스웨덴베르발드 옥센셰나
터키사디크 아드난
그리스헤라클레스 카르프쉬
이집트굽타 무하마드 핫산
캐나다매슈 윌리엄스
한국임용수[28]
시랜드 공국피터 커클랜드

이것 말고도 다른 정보도 있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3.2. 누가 봐도 혐한 국수주의 만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한국 캐릭터

ssibal.jpg
[JPG image (46.41 KB)]

파일명이 매우 적절하다

민족을 소재로 한 작품답게 한국인들이 가장 관심 있는 캐릭터는 단연 한국. 그런데 단역.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두루뭉실하게 나왔을 뿐, 본격적으로 등장한 에피소드가 하나도 없다. 원작인 웹툰에서도 외전에만 등장. 이유는 아래에 서술한다.

일단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원작에서의 기본 설정은 아래와 같다.

"~だぜ!~다제!" 어조의 going my way (제멋대로 하는) 청년. (무언가를)생각해 내면 기원부터 주장해 보는 것이 일과. 평소에는 "~다제!" 어조이지만 윗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 때문에 윗사람에는 일단은 공손한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 취미는 유학과 드라마 시청. 캐나다가 마음에 든 듯 하지만... 인터넷과 게임의 팬.

그리고 본편에서의 한국 캐릭터의 설정들은 다음와 같다.

  • 중국을 '형님'이라고 부르며 중국을 뛰어넘는 민폐력을 자랑한다.[29]
  • 중국이 창조한 한자를 한국이 만들었다고 말하는 등 뭐든지 한국이 원조라고 우긴다.[30]
  • 한자를 읽을 줄 모른다.[31]
  • 일본 국기를 광적으로 사랑해서 일본 국기가 없으면 금단증상이 오고 국기로 옷도 만들어 입는 등 별 쪽팔린 일뽕짓은 다 하고 다닌다. 그러나 이 설정은 엄청나게 모순적인데 행동은 저렇게 하면서 실은 찢거나 불태우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다. 뭐라구요? 일본 문화를 받아들였으면서 반일을 표명한다고 까려고 넣은 듯 하다. 그럼 한류는 뭐냐?
  • 일본과 중국의 가슴을 만지거나 하앍스런 모습을 보면 환희하며 "우리나라 만세!" 라고 외친다.
  • 미국에게 빌빌거리는 고자질쟁이로 묘사하고 있다. 맥아더 쇼군을 모신 일본이 그런 말 할 염치가 있을까?
  • 복식이 여러모로 시대와 고증을 초월하고 있다. 복식 예법도 깔끔히 무시하고 있다. 일단 두루마기조끼를 걸치고 있는데… 두루마기는 소매 앞쪽이 열려있어 그 형태가 조선 시대의 것이 아니며 앞트임이 존재하는 시대불명의 디자인이다. 조끼 역시 형태나 길이에서 두루마기 위에 덧입는 답호가 아니라 저고리 위에 입는 배자에 가깝다.[32]
  • 일제강점기일본이 한국의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그림에 대한 설명은 '일본과 한국이 놀고 있는 모습'. 일본은 그 그림을 마음에 들어하며 한국이라고 이름 붙여진 놈은 아무 생각이 없다.
  • 초판에는 한국의 독립선언일1919년 5월 1일[33]로 표기되어 있었다가 재판에서 8월 15일로 정정되었다.[34] 참고로 이 만화에 나오는 한국은 광복 이후 만들어진 신생국가라는 설정인데 그마저도 작품 내에서 일관성 있게 적용되지 않는다. 이렇게 따지면 현재의 중국은 한국보다도 신생 국가라는 소리가 된다![35]
  • 캐릭터 분석 플로 차트를 보면 바보털에 얼굴이 붙어있다. 이는 한국의 감정 상태를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 모에 그림만 잘 그리는 편이다. 기본기는 중국에게 절대적으로 밀린다는 설정이다.
  • 사진을 찍을 땐 왜인지 자연스럽게 얼짱 각도가 나온다. 이때 이병헌이 언급되었다.
  • 초기 설정화에서는 여자(로 추정)였다.
  • 그 외에도 북쪽의 그 애(...)가 있다. 공식적으로는 '검은 윤곽'만 존재하지만 인터넷 팬 캐릭터로 써먹히고 있는 듯하다.[36] 충공깽.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온갖 선입견과 편견, 왜곡에 2ch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억지 혐한 요소까지 끼얹어져 있다. 여기에 OME급의 얄팍한 모에 있긴 한 건가 는 덤. 한마디로 개판이다.

한국인이라면 이런 한국에 대한 악의적 왜곡과 부정적 묘사에 분노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어차피 대제국 같은 온갖 역사 왜곡, 자위성 작품들이 난무하는 일본의 실정상 이런 작품이라 불러주기 아까운 것에 명철한 철학적 고찰이나 변명을 바라기보다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하다. 물론 작가와 아무 생각 없이 좋다고 무작정 옹호하는 속칭 들은 까야 제맛.

2.4. 비판

사실 초기에 한국 언론이 무시한 문제점들이야말로 《헤타리아》의 본편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진정 이 작품을 핵폐기물로 만드는 핵심요소들이다.

크게 2가지로 압축이 가능하다.

2.4.1. 전쟁, 군국주의 등 예민한 요소의 부적절한 미화

"애니메이션에서 전쟁을 묘사할 때도 제작자의 메시지를 담는다면 괜찮지만, 전쟁을 단순하게 묘사하기만 하는 것은 큰 죄악이라고 나는 믿고 있습니다. - 데즈카 오사무

세계 각국의 인품과 풍토를 의인화하고 그 대상이 주로 1차 및 2차 세계대전 참전국들인데다 하필 그 시대상까지 반영한 탓에 전쟁이나 군국주의, 전체주의, 제국주의 등의 부적절한 사상을 미화했다는 지적을 받는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도 심각하다. 이 점은 각종 에피소드에서 확인 가능하며[37]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반론의 여지가 없다.

또 합병과 선진화라고 쓰고 침략과 식민지배라고 읽는 당시 강대국들의 각종 지랄들을 결혼이나 동거와 같은 긍정적인 표현으로 교묘하게 미화시켜 모에거리로 삼는 등, 정상인이라면 머리가 띵해질 만한 엽기적인 설정은 덤이다. 꼭 이 작품 때문이라고만 할 수는 없겠지만 이 작품 때문에 원자폭탄에 모에하고 전쟁과 체르노빌에 모에하게 된 정신나간 오타쿠들이 분명 있다. 한동안 이 문단에 이때문에 밀덕남자들이 헤타리아를 좋아한다는 천인공노할 문장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진짜 밀덕칸코레나, 스트라이크 위치즈조차도 전쟁미화가 아니냐면서 싫어하는게 대부분이거나, 이게 걸리지만 귀여운 여자아이들 때문에 본다는게 대부분이지, 이런 대놓고 전쟁을 찬양하는 작품따위는 불쏘시개 이하로 여긴다.

미디어믹스가 이루어지면서 애니메이션판이나 게임판에도 이 문제점이 고스란히 흘러들어갔다. 예를 하나 들자면 캐릭터송 중 영국 캐릭터송은 식민주의를 미화하고 있다.

2.4.2. 고증 오류 및 일방적인 편견과 선입견의 반영

세계 각국의 민족성이나 풍토를 캐릭터의 인격으로 본따는 과정과 그 결과물 자체 역시 많은 비판을 받는다. 작가가 각국의 성격이나 특징을 결정하면서 참고한 자료들이 하필이면 2ch의 자료들이었고 이 과정에서 2ch 이용자들이 각국에 갖는 편견 및 선입견들에 대한 필터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사실이 아닌 내용과 특정 국가 또는 인종에 대한 비하가 고스란히 반영되었기 때문.

사극이나 시대극이 아니므로 고증이 어느 정도는 맞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반론도 있지만, 캐릭터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최소한의 상식 수준에서도 틀린 부분이 많다. 많은 나라들을 왜곡하면서 일본(자국),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아일랜드 등 일부 예민한 나라의 예민한 요소들은 제대로 건드리지 않는다는 점도 이런 왜곡이 단순한 실수나 가벼운 오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 한마디로 비겁한 이중잣대. 어떤 나라들에 대해서는 '상사'[38] 라는 개념을 부여해 해당 나라들의 잘못들을 '상사'에게 다 떠넘기는 모습도 보인다. 즉 "나는 명령을 따랐을 뿐이다"라는 진부한 변명조의 논리와도 맞닿아 있다.

설상가상으로 《헤타리아》가 인기를 끌면서 이 작품 내의 망상 설정이나 표현들이 진짜라고 믿는 병신 사람들이 늘어나서, 일본인들도 좌우 할것없이 뒷목을 잡는 상황.[39]

2.5. 인기

2.5.1. 공식

2008년 3월 일본에서 첫 단행본이 발매된 지 1달 만에 10만 부를 더 찍었다고 하며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하여 드라마 CD, TV 애니메이션, 그리고 각종 굿즈 등이 제작되어 팔렸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제작사는 스튜디오 딘. 참고로 5분 편성인듯. 애니메이션은 TV로 방영된 적은 없고 인터넷으로만 방영되고 있다. 짧은 극장판도 한번 방영되었다. 여성향답게 BD보단 DVD가 호조. 판매량은 상위 랭킹에 자주 오른다.

PSP용 게임판도 제작. 2011년 3월 24일에 발매되었다. 충격과 공포. 학원물 버전인데 역시 설정이 충공깽스럽기는 마찬가지. 《헤타리아》 자체가 2차대전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충분히 민족차별적으로 보인다. 2012년 3월 8일에는 DS용도 나왔다. 제작은 아이디어 팩토리의 하위 브랜드 오토메이트. 《헤타리아》를 게임화한 것으로 일부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리고...

2014년 9월에 소년점프의 E북 기반 서비스인 '소년점프+'에서 제공하는 무료 웹툰 중 헤타리아의 신작인 '헤타리아 월드☆스타즈'가 있어서 한국의 부녀자들에게 충공깽과 멘붕을 선사 중. 소년점프 플러스의 메인 페이지를 보면 소년만화와 미소녀물 사이에서 혼자서만 소녀취향의 팬시풍 그림체가 껴 있는것이 꽤나 위화감이 느껴진다.
이전에 헤타리아 단행본을 내던 회사와의 계약이 끝난 후 히마루야 히데카즈가 이전에 점프SQ에서 연재를 했던 인연으로 계약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업데이트, 원고의 완성도나 분량은 픽시브에 굴러다니는 낙서 수준이지만 애초에 기존작도 그렇게 고퀄은 아니었다.

2.5.3. 2차

《헤타리아》는 기본적으로 많은 캐릭터, 다양한 모에 속성, 동인활동하기 쉬운 그림체[40], 스토리 및 설정 면에서의 높은 확장성[41]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등장하는 나라(캐릭터)들의 대부분이 남성화라는 점에서 BL파의 지지를 얻고 그러면서도 여성화한 나라(ex. 중화민국, 리히텐슈타인 등)들도 있어 노멀파, 백합파의 지지까지 얻은 데다가 원작자 본인이 2차 창작에 대해 호의적이라는 점이 결정타로 작용해 실로 어마어마한 양의 헤타리아 2차 창작들이 양산되었다.

코믹마켓의 경우 74회 코믹마켓에서는 《헤타리아》 관련 부스가 전체 부스의 12.5%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한창 인기가 늘어나고 있을 시절에는 부스 수가 그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관련 부스 수를 넘어서기도 했다고 한다.

pixiv에서도 중 《헤타리아》 팬아트를 흔히 볼 수 있다. 2013년 6월 기준[42]으로 현재 pixiv에서 헤타리아 태그로 등록된 그림 숫자는 36만여 점.(그 중 일본 캐릭터 게시물이 9만) 오리지널 그림, 동방 프로젝트 다음으로 게시물 수가 많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라 해외 등록자도 매우 많다. 사실 수많은 외국인 유입 때문에 저렇게 수가 많을 지도? 《쿠로코의 농구》 애니메이션 방영 후 인기가 많이 시들해진편이지만 애니메이션이 종용된 것도 아니라서 기획 등 창작 활동은 끈임없다. 팬덤은 애니메이션으로 유입된 팬이 90%이상이지만 원작팬들도 조금 있다. 애니메이션과 만화와 설정 등이 다르기 때문.(한국 캐릭터의 유무 차이라든지)

니코니코 동화에도 종종 동영상이 올라온다. 애니메이션 랭킹에서는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기도 하며 때로는 랭킹 거의 전부가 헤타리아로 도배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한국을 일빠로 만든 만화' 정도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까가 매우 많으며 안티 동맹도 있다. 하지만 팬도 있기는 있다. 아니 정확히는 있다. 지금은 몇 차례의 논쟁 끝에 비공개로 전환되었지만 규모가 꽤 되는 팬카페와 동맹이 있었고 한국의 헤타리아 팬들 중 20명 정도가 순국선열의 날니코니코 동화에 헤타리아 합창을 업로드한 일이 있으며 작중 일본을 의인화한 캐릭터 '혼다 키쿠'의 코스튬을 한 사람도 있다.[43] 연령대는 청소년이 다수지만 성인들도 꽤 있다. 별 생각 없이 보는 개그만화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44] 2009년 10월 3일에는 앤솔러지를 내려고도 했었지만 반대 여론이 엄청나게 거세어 중지되었다.

역사학도들 중에도 보는 사람들이 좀 있지만 대부분은 이 작품의 까가 되거나 이미 이 작품의 까인 상태에서 보는 것이다. 하지만 더러는 모든 걸 다 알고 있기에, 그 발고증과 개드립으로 인해 나오는 병맛성을 웃음 포인트로 삼아 즐겨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말하자면 "저런 유딩 수준의 팩트를 틀리다니 바보 아냐? ㅋㅋ"라는 마인드로 웃으며 보는 것. 이런 식으로 웃길 수있는 만화도 얼마 없다! 근데 바보는 맞잖아?

이와 달리 일본에서는 단연 빠의 세력이 압도적이다. 까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pixiv의 OIS씨가 대표적이었다. 박스군(ボックスくん)으로 우회 풍자를 했으나 지금은 계정이 삭제되고 풍자웹툰 역시 사라진 상태다)

프로 작가들 중에도 헤타리아 관련 2차 창작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오우 타이시, 코게돈보*, 이치노미야 시한 등이 대표적.

기존 대세장르에 비해서도 동인파락호가 많이 달려든 장르이다(애초에 원작이 캐릭터와 국가 개드립에 극도로 의존하는 단편 만화 구성인지라 캐릭터 설정만 좀 흝어봐도 동인지를 그리는 데 아무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헤타리아 동인지를 냈다고 해도 그 사람이 정말로 헤타리아의 팬이라고 100% 확신하기는 힘들다. 특히 기존에도 대세장르를 따라 장르를 갈아치우던 오오테라면 말이다. 하지만 동인파락호라는 시점에서 이미 무개념 확정.

거의 대부분의 국가들을 병신으로 만들어놨지만 국가 의인화라는 점 때문에 의외로 국수주의 및 민족주의를 자극하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 내 헤타빠(특히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헤타리아》에서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는 한국 캐릭터이며 헤타리아를 파면서 블로그에는 애국적인 글을 올리거나 퍼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미국, 중국, 대만[45] 등지에서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참고로 대만 캐릭터는 남녀 모두 있는 데다가 아시아조 내의 드문 여캐라서 대만인들과 일본 등지의 노말 및 역하렘 지지자들로부터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우습게 들리겠지만 원폭 모에마저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일본 캐릭터에 모에하다 보니 미일 커플 관련 소재로 원폭이 나오게 된 것.

애당초 《헤타리아》가 인기를 얻은 배경 중에 하나가 일본 대중의 왜곡된 역사의식이기 때문에 동인파락호도 아니고 헤타도 파지 않는 일본 동인을 좋아한다고 해도 안심하기는 이르다. 특히나 지인 중에 헤타빠가 있다면 자신은 파지 않아도 《헤타리아》에 대해 나쁘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런 지인과의 친목활동 때문에 헤타리아 축전 따위를 그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헤타리아》가 노말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긴 하지만 팬덤 내에 BL지지자가 더 많고 원작 내에서도 BL 떡밥을 뿌려주기 때문에 일본 내의 안티는 역사의식 그딴 거 없이 단순히 BL이 싫다는 이유로 까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게다가 일본 캐릭터가 모에하게 그려졌다고는 하지만 역시 병신 같은 면이 있고 일본 캐릭터 팬들이 한국인이 봐도 경악스러운 2차 창작물을 생산하기 때문에(위에서 언급된 원폭 모에 등의) 그것을 가지고 《헤타리아》를 비난하는 입수꼴도 있다. 일본 내에서 《헤타리아》를 깐다고 해서 반드시 역사의식이 바로잡힌 것도 아니라는 것. 애초에 그 바닥이 그러니 어쩔 수 없기는 하다.

이 부분에 대해 헤타리아 팬덤과 타 팬덤간 팬덤층 일치에 대해 《듀라라라》를 지목해서 적혀있었는데, 앞서 나왔듯이 일본내에서 엄청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장르이기 때문에 《듀라라라》는 기본이고 기타 타 장르를 파는 사람 중에도 헤타리아 손 안 대본 사람이 드물 정도다.

동인에서 인기를 끌고 프로 작가들 중에서도 헤타리아 빠질을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공식 앤솔러지가 나올 법도 해보이지만 나오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팬덤 내에서도 웹툰이라서 책을 구매하지 않는 사람이 많고 심지어 본편을 제대로 보지 않고 캐릭터 모에를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공식 앤솔러지가 나오면 원작의 판매부수를 앞지를 것으로 보여서라고. 알긴 아나보네

2.5.3.1. 해외에서

해외에서 《헤타리아》의 인기는 의외로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개성 있는 그림체와 국가를 의인화했다는 특이한 설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팬들 입장에서는 《헤타리아》가 한국에서 인기가 없다는 사실이 더 의외일 듯.

실례로 데비앙아트나 y!갤러리에 검색해보면 헤타리아 팬아트가 쏟아져 나온다. 또한 데비앙아트에서 랜덤으로 아무 국가 이름이나 검색하면(물론 Korea도... South Korea라고 해도 마찬가지) 인기도(popular) 기준으로 헤타리아 팬아트가 올라오고 상당한 수준을 차지하면서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이다. 나는 국가 이미지를 찾고 싶었을 뿐이란 말이다. 더 흠좀무한 것은 나라 이름뿐만이 아니라 전쟁 이름을 쳐도 헤타리아가 나온다... 본작에 등장하지 않는 국가들까지 창작해서 넣기도. 픽시브에 비해 가입이 쉬운 것 때문인지 천하의 개쌍놈들 국내 헤타빠들도 데비앙아트에 진출해 용수 팬아트를 올리고들 있다.

꽤 유명하고 국가 의인화라는 특이한 설정 때문에 팬이 아니어도 패러디를 그리기도 한다.

어느 프랑스 동인행사의 간판에도 프랑스의 헤타리아 캐릭터가 얼굴을 비추는 것을 보면 꽤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흠좀무. 영어 더빙이 되었고 이 음성이 담긴 DVD도 발매된 상태. 퍼니메이션이 주도하였다. #


더 충격적인 것은 시랜드 공국의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가 바로 헤타리아 캐릭터이다. 한국인 관광객 피꺼솟하는 소리가 들린다.

다만 전술했듯이 반드시 오버해서 발끈할 필요는 없다. 역사인식의 문제 이전에 애초에 서양권 동인계에서는 헤타리아가 그냥 팬들이나 팬이 아닌 사람들을 불문하고 "국가 의인화 만화" 정도까지의 인식만 알려져 있다.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욕을하면 외국인들 입장에선 당연하지만 뭔 소린지 잘 못 알아먹는다.

위에 언급했듯이 이들을 자기 나라가 욕먹는데 열심히 옹호해주는 역사인식 없는 놈들도 매도할 수만도 없는 게 오히려 자국 애국심 고취를 위해 써먹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하다. 예를 들자면 자국 국경일때 해당 국가의 캐릭터가 나오는 그림을 그리는 식으로.

때문에 헤타리아를 판다 = 혐한초딩이라는 판단도 무리가 있다. 말했듯이 어차피 외국인들은 이 작품을 볼때 그냥 개그웹툰으로 생각한다. 즉, 아무런 생각없이 즐기는거다. 그리고 사실 애초에 이딴 발고증 만화를 보면서 이 만화 캐릭터들을 현실과 혼동하는 경우는 (적어도 서양권에선)거의 없다. 자신들도 진짜 멍청이가 아닌 이상 이 만화의 국가들이 사실과 상당 부분 과장, 왜곡되어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

그러므로 그냥 맘 편하게 신경쓰지 않고 무시하는 게 낫다. 혹여 외국인이 한국인 앞에서 헤타리아 운운하면 "이러이러해서 싫어한다"고 좋게좋게 가르쳐 주자. 물론 그 상대가 답없는 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헤타리아》에 대한 타국 인식에 대해 잘 보여주는 예시가, 한국 등지의 네티즌들이 이걸 가지고 까려 하면 보통 어차피 죄다 이상하게 나오는데 한국만 혼자 오버한다고 까기도 한다. 이렇게 옹호해 주는 사람들은 주로 팬들이지만 팬이 아닌 사람들도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한국 등지에서 온 헤타리아 까들을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헤타빠와 까들이 끼어들면 현지 게시판에는 순식간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러나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의외로 해외에서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아니, 대형 팬덤을 보유한 만화 중에서 안티가 가장 많은 만화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밖에서도 헤타리아를 제대로 까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안티도 많다. 데비앙아트에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심지어 대만의 대형 오덕 커뮤니티에서도 헤타리아 관련 논쟁이 일어난 일이 있다. 이들 안티들이 생기는 주된 원인 중 하나는 앞서 말했듯이 국가들과 2차세계대전을 잘못된 고정관념과 역사관으로 희회화한다는 것, 작품 자체의 심한 섹드립과 수위 비조절의 난무[47], 그리고 바로 무개념 팬들 때문이다.

이런 일부 무개념 종자들의 예를 들자면 《헤타리아》를 무슨 대안 역사교과서(...)인 마냥 빨고 있는 팬들이라든가, 말기증세로는 역사시간에서도 헤타리아 드립을 친다거나, 학교에서 특정 국적에서 온 사람하고 엮는 일까지 벌어진다고 한다. 심지어는 극소수긴 하지만 난징 대학살이나 위안부 문제로 에로 동인지를 낸다거나, 이런 식의 무개념 사진을 올려놓고 예술 운운하는 종자들도 있으니...[48] 당연히 이런 짓은 헤타리아 팬들 사이에서도 미친듯이 까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 보니 헤타리아 팬들 중에서도 이런 문제는 자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헤타리아》 자체가 국가 간의 영토 문제를 을 통한 섹드립으로 왜곡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상적인 팬들이 자중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서양 동인의 대놓고 싸우는 특성상 《헤타리아》를 싫어하는 동인들이 헤타 캐릭터를 이용해서 《헤타리아》를 까는 그림을 올리는 것도 목격할 수 있다. 물론 이를 본 헤타빠들이 몰려와 댓글을 달고 또 거기에 대한 반박이 달리고... 하는 식으로 결국에는 싸움판이 벌어지는 일이 다반사.

서양웹은 폴란드공[49]이나 Scandinavia and the World 웹툰같이 원래 이렇게 국가들을 바보 만들고 노는 놀이가 보편화되어있어 거부감도 (비교적)적다. 물론 이건 애초에 유럽과 동아시아의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 동유럽은 몰라도 서유럽 쪽에서는 역사분쟁이 거의 끝나고 같은 교과서를 쓸 정도로 어느 정도 정리되어있지만 동아시아는 아직도 역사 문제로 서로 계속 싸우고 있다. 물론 그 가장 큰 원인이 역사왜곡을 일삼는 일본이라는 점은 다들 아는 이야기. 한국은 근현대사적으로 일본에게 누구보다도 가장 많이 얽히고 당해온 국가중 하나이니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전혀 없다. 특히 그 소재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던 일본의 역사 왜곡인터넷상에서만 통하는 잘못된 지식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면 더욱 더.

사실 해외에서는 《헤타리아》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분쟁에 대해 "아 너희들 귀찮게 왜 싸우고 그래? 과거는 과거일 뿐이니까 지금은 둘 다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면서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 입장에선 격노할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그들은 동아시아 역사에 대해 무지한 점도 있을 뿐만아니라 미국이나 서유럽 등지의 서양인(특히 젊은 층)들은 오래전부터 개인주의적인 사상이 강했고 역사분쟁이 종료된지 수십년이 흘렀기 때문에 역으로 남의 역사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아니, 아예 타국이든 자국이든 역사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독일과 이스라엘/유대인은 전후 철저한 과거사 청산으로 네오 나치 같은 놈들을 제외하면 지금은 별로 상관하지 않지만 일본은 일제의 역사에 대한 청산을 제대로 하지 않았으므로 이는 《헤타리아》에 비판에 대한 충분한 근거가 된다. 서양으로 말할거 같으면 독일인이 나치 독일 팬아트를 그리며 찬양하고 나치 독일에게 지배당했던 프랑스나 폴란드를 바보같이 묘사하는 격이다.

2.5.3.2. 한국에서

한국 여성향 동인계에서 《헤타리아》의 이미지는 바닥 그 이하로 매우 금기시되고 있다. 한번 헤타리아를 좋아하는 것이 알려지면 매장당한다. 한번 파는 것이 알려지면 저명있는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라도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며 외주가 들어오는 것이 반으로 뚝 떨어진다.[50] 그렇기에 한국의 헤타리아 팬덤은 극소수에 이른다. 한국 동인계, 특히 여성향 동인계에서는 '헤타리아' 라는 단어 자체가 일종의 금지어이며 이름을 말해서는 안될 그 물건 등으로 지칭된다. 헤타리아 팬이라는 용어 역시 일종의 비하어으로 쓰인다.(예시 : 물불 안 가리고 헤타리아라도 팔 새X!/네가 좋아하는 작가가 헤타리아나 팠으면 좋겠다!)[51] 트위터 같은 익명성이 강하게 보장되는 곳에서도 헤타리아 팬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일부 때문에 동인계 전체에 오점을 남기는 것을 정말 싫어하기 때문. 쉽게말해 이스라엘도 그렇지만 독일에서 나치를 제일 금기시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래서 말하기가 참 그런 짓이지만 영상 업로드(...)도, 자막 제작도 되지 않는다. 물론 찾아보면 나오긴 하지만 특정 에피소드 이후로는 끊겨 있으며 자막이 없는 경우가 많다. 자막 역시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당시 자막을 제작하던 사람이 논란을 피하고자 자막 제작을 중단, 헤타 중 한 사람이 살아남아 자막을 만들어 배포했으나 헤타리아 강령 이후 조용히 들어갔다.

조선일보동아일보에서 《헤타리아》에 대한 기사를 내보내자 이로 인해 검색어 1위까지 차지. 언제 평지풍파를 일으킬지 모를 상황이 되었고 결국 이 난리통에 '걸작선'의 방영중지가 결정되었다. 이어서 "방영을 중지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을 말려들게 해서 같이 죽어버리겠다(죽여버리겠다가 아니다.)"라는 협박장이 방송국에 와 공식 홈페이지에 키즈스테이션 방송도 중지되었다는 공지가 떴으며 애니메이트를 통해서 웹 방영만 하게 되었다. 지금은 극장판도 나온 상태고 2010년 7월부터는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 채널에서도 새로 방영하려고 하고 있다고 하긴 하지만. 동시에 국내의 코스프레 의상 제조업체에서는 헤타리아에 관련한 수주 등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당시 애니판을 방송하려던 방송국에서는 "한국에서 그런 비판이 있는 줄 몰랐다. 애니메이션에서 한국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는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애니판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캐릭터 소개에서도 한국 캐릭터는 성우가 없다. 그쪽도 전부터 까일 것을 염려했는지 한국은 원작만화의 외전격 짜투리 만화에만 등장하며 본편만을 다루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1기 오프닝에 한국이 쪼그만하게 등장하는데?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고 있습니다 원작 만화에서도 재판 기준으로 2권에서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과 함께 소개되지만 3권에서는 한국이 소개되지 않는다.

그 탓에 몇몇 사람들은 노이즈 마케팅에 낚인 거냐고 분개. 일본 내 헤빠들의 경우 한국에서 항의해서 애니화 계획이 취소된 거냐는 이야기를 하면서 혐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이에 부응해서 일부 아키하바라 동인지 매장은 헤타리아 논란에 대한 참고 서적으로 옆에 혐한류를 비치하는 병크를 터트리기도 했다고 한다.[52]

2011년 2월 6일부로 한국내 헤타리아 팬덤 사이에 암묵적으로 존재하던 룰인 "헤타리아 강령"이 폐지되었다. 저 강령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팬질을 하려면 눈에 안 띄게 숨어서 하라"는 것인데 이 강령이 폐지됨에 따라 팬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올 것인지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2011년 2월 11일, 헤타리아 강령 폐지로 인한 파장 때문인지 강령 폐지글이 비공개 처리됨과 동시에 신 강령(자율 규정 Version 2)이 공개되면서 이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강령 폐지와 관련된 강령 작성자의 견해

한국 동인계에서 인기 콘텐츠가 철저하게 터부시된 보기 드문 케이스이기도 하다. 비슷한 이유로 논란이 된 《진격의 거인》이나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함대 컬렉션조차도 양지에서 적잖이 보이는 또 논란과는 별개로 리그베다에 상세히 기록되어있는 점을 보면, 《헤타리아》 같은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헤타리아》는 언급된 다른 콘텐츠들에 비해 훨씬 노골적인 메시지를 담았고 훨씬 질이 나쁘긴 하지만, "작품과 사상은 별개다", "좋아한다고 가치관까지 우익이 되는 건 아니다", "그냥 파고 매국노 소리 듣겠다" 같은 주장마저 헤타리아에선 보기 힘들 정도로 철저한 이단 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물론 간혹 트윗에서는 제대로 역사인식을 가지고 자기검열하면서 파면 문제 없다는 주장이 있긴 하지만. 아니 정말로 어떤 의미론 극우 미디어물 중에 헤타리아가 지능적으로 제일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간혹 픽시브같은 그림 사이트나 아무 사이트에 아무 글에서 그림이 이뻐서 기억하려는데 아무것도 몰랐다가 알고보니 헤타리아 캐릭터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애초에 검색어로 빼는 방식을 쓴다고 완벽히 피할 길까지는 없어보인다.

사실 《헤타리아》를 가장 격렬하게 비판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BL을 향유하는 층이다. 가뜩이나 이쪽에 대한 인식이 나쁜데 헤타리아 같은 핵폭탄이 잘못 터지면 에어건처럼 경찰의 단속거리가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기 때문. 주기적으로 BL책을 내는 출판사와 동인지를 내는 서클을 경찰이 "음란물 배포"를 이유로 감옥에 넣는다면 시장이 얼마나 쉽게 초토화 될지 생각해 보자. 생방송 무대 중에 거시기를 드러낸 인디밴드 카우치 때문에 인디밴드로 유명한 홍대 앞이 경찰 순회 코스가 된 걸 생각하면...

그러나 강령 글이 세월이 지난 후 삭제되었고 2014년 기준으로 오덕에 입문하는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서 서서히 기어오를까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죽했으면 이런 끔찍한 예상까지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하지마! 성질 뻗쳐서 정말... 하지마!

2.5.4. 팬덤을 보는 시선

수없이 많은 문제점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큰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는 일본 헤타리아 오타쿠들의 적극적인 홍보였다. 초반부터 어그로와 안티를 많이 끌어모은 이유 역시 공격적으로 홍보하다 보니 일단 자극적으로 밀어붙이고 보는 게 우선이었기 때문.[53]

일본의 여덕 특성은 의외로 《헤타리아》의 히트에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남자들을 대상으로 하거나 성별에 관심이 없는 층을 대상으로 한 니혼쨩류, 혐한류혐한초딩은 사회적으로 이슈는 될지언정 헤타리아처럼 상업적으로 성공하거나 팬덤을 형성하는 일은 불가능했던 것에서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오덕들 중 혐한류 신봉자는 없지만 우리나라 오타쿠들 중 헤타리아 팬덤의 수는 미약하게나마 있다. 소녀에서 젊은 여성, 넓게는 성인 남성층에 걸친 이 계층은 무언가 근거를 찾아서 반박하거나 논박하는 것보다 단순한 팬심에서 우러난 맹목적인 충성을 더 선호하고 구매력 또한 뛰어나다. 혐한류의 경우 실제 사실이 그러하다/그렇지 않다는 논쟁이 양국간에 치열했던 것에 반해 헤타리아의 경우 팬덤 측에서 "실제 역사는 그렇다 치고 우린 그냥 Just for Fun 일 뿐" 으로 대응하는 것이 전부. 이는 똑같이 한국에서 일부 남덕들이 대제국에 보인 태도와 비슷하다.[54] 역사를 아예 배우기 싫다는 사람에게 작품 내 역사적 왜곡에 대해 지적하는 것이 소 귀에 경 읽기인 것은 자명하다. 물론 결코 개념있는 태도는 아니다. 당장 세뇌 항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거짓말도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 오직 일본 극우의 주장이라지만 Just for Fun이 오래 지속되고 적절한 일본 극우세력의 공작이 더해지면 Fact가 될수도 있다는 것. 문화 콘텐츠를 이용한 선전선동은 꽤 효율적인 선동방식 중 하나이다.

가끔 이 문제로 동인계(특히 여덕 계층)를 싸잡아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스라엘에도 네오 나치 따위가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디에나 역사의식 희박하고 개념없는 인간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특히 편향된 정보를 접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자체적으로 음지를 지향하는 경향이 강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은 동인계에는 이런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다. 물론 모든 동인층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는 말자. 만약 모든 동인층들이 그렇다면 한국의 99% 이상의 동인 헤타까들이 분노할 것이다.[55]

일본 덕후, 특히 여덕들 사이에서는 헤타리아 자체보다는 헤타리아 팬덤이 짜증난다고 까인다. 어린애들이 많아서 매너도 없는 데다가 뻑하면 헤타리아를 좋아하지 않는 오타쿠에게 헤타리아 캐릭터를 그려달라고 징징대고 리퀘스트를 거절한 오타쿠에게는 머릿수 믿고 넷상에서 테러 행위까지 하기 때문. 위에서 언급한 무개념팬의 공격적 홍보가 이런 걸 말한다.

미성년자가 많은 거대 팬덤의 비매너 때문에 까이는 것은 어지간한 메이저 장르면 다 겪는 일이지만(한국에서 리본빠 까이던 걸 생각하면 된다.) 헤타리아 빠들은 그 중에서도 규모로 보나 만행으로 보나 기존의 미자팬덤이 양반으로 보이게 만든다. 초창기에는 일본 내에서도 위험한 소재가 많다며 조심스러워 했는데 머릿수 불고 어린애들이 늘고 나니 그딴 거 없이 막 나간다.

여성향 동인계에서조차 헤타리아가 매우 금기시되는 한국의 경우 팬이 있다는 것 자체가 황당한 일이긴 하지만 헤타리아 덕후인 일명 헤덕[56] 극소수 있기는 있다. 나이가 어린 팬들은 한국 캐릭터를 좋아하고 아시아 캐릭터들 위주로 파는 편이며 나이가 있는 경우에는 서양 쪽 캐릭터들 위주로 판다. 후자의 경우 걸리면 꼭 "난 작가나 작품의 사상에 공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캐릭터가 좋은 것 뿐이다. 그리고 한/일 캐릭터를 판 것도 아니지 않은가"라는 변명이 따라붙는다. 그래봤자 핑계인 건 마찬가지지만.

이 때문에 헤빠들은 자체 강령을 제정하고 매우 깊은 음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타이르고 설득하든, 강압적으로 대처하든 잠깐 숨었다 다시 튀어나올 뿐 없어지는 꼴을 보기가 힘들다. 반헤타 경향이 강한 거대사이트에서 물타기와 낚시를 시도하기도 한다. 물론 거의 대부분 역관광당해 차단을 먹거나 사이트 내에서 영구까임권을 받는다.

2.6. 부실한 원작과 작가의 입장으로 인한 동인설정의 난립과 그 정리

  • 연령 : 각 캐릭터의 역사적 바탕 연대기준은 작가가 공식적으로 밝힌 바가 전혀 없으며 순전히 '인간기준의 외형 연령' 을 기준으로 영국은 20대 중반, 미국은 20대 초반, 한국은 14세(중2) 중국은 농담 섞어서 4000세라는 식이다. 여기서 일본 캐릭터의 연령은 물음표로 애매하게 표기된 것에 대해 일본 내 팬덤이 일본 캐릭터에게 "할아범"이라는 애칭을 붙이면서 망상을 더해 자연히 장남 중국, 차남 일본, 막내 한국(...)이라는 설정이 형성된 것이다. 한국 설정 부분의 신생 국가 운운이 바로 이것. 요컨대 일본 동인끼리만 만족스러운 방향으로 타협해서 생겨난 동인설정 되시겠다.

  • 인명 : 나라 캐릭터의 인간명은 구 작가의 블로그에 팬과의 임시 질답에 "각각의 캐릭터에 이름을 붙인다면 이럴까요" 로 대답한 포스팅으로 현재는 "다국적의 유저들이 이용하는 픽시브의 특성" 으로 인해 태그에 국명을 직접 사용하다 일어날 수 있는 마찰을 회피하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는 것이지 캐릭터를 나라와 구분된 별개의 존재로 분리하기 위해 명명된 것이 아니다. 그런 연유로 캐릭터의 인간명은 픽시브나 테가키같은 대형 커뮤니티 외의 일본 헤타리아 팬덤의 개인홈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이러한 캐릭터의 인명과 연령에 대한 일렬의 기록은 작가의 예전 블로그에 있었던 내용으로 지금은 사라져서 동인 사이에서만 일종의 약속으로 알려지고 있는 내용이다.

또한 설정구멍이 나기 힘든 소재임에 불구하고 설정구멍이 많다. 애초에 고증부터가 엉망진창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 작가는 가끔씩 팬들에게 질문을 받고는 하는데 그 질문 중 하나는 "영국은 잉글랜드인가" 였다. 작가의 대답은 "잉글랜드다.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아일랜드는 나올지도 모른다"... 였으나 훗날 비슷한 질문을 또 받자 "영국은 영국이다. 영국이 잉글랜드일 때는 특정 지방이 나올 때" 라고 대답했다. 참고로 대부분의 영어권 헤빠들은 "이기리스" 캐릭터를 잉글랜드 캐릭터로 보고 있다.

2.7. 기타

  • 캐릭터의 명칭이 직설적이다 못해 100%라 구글링을 엿먹이는데 한 몫 하고 있다. 그 예로 이탈리아군의 군장이나 복식[57]에 흥미 있는 밀덕이 관련 정보를 구글링하다 보면 징그럽게 튀어나오는 이탈리아 캐릭터의 얼빠진 면상 때문에 혈압이 오르게 된다. 가뜩이나 사진 자료도 적은데...[58]

  • 여성화 버전인 "뇨타리아(にょたりあ)"라는 것도 있다. 또 떡메리카(もちめりか)라고 모찌떡에 미국인 캐릭터의 바보털과 얼굴을 붙여 만든 인터넷 팬 캐릭터가 인기를 얻어 나라들을 모찌떡에 얼굴과 특징을 붙여 만든 떡타리아(もちたりあ)라는 것이 생겼다(…) 헤타리아 판 윳쿠리? 또 냥이타리아(ねこたりあ)라는 것도 존재. 이것 전부 작가가 그린 것이다.

  • 픽시브 헤타리아 팬덤에서는 '헤타리아에 공식적으로 안 나오는 국가들 의인화해 보기'라는 기획도 있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 작가는 헤타리아 이전에 "모에한국(萌韓)"이라는 작품을 그린 적이 있다. 일본에 대한 한국의 헛소문(?)을 다룬 작품인데 한국은 븅딱처럼 나오지만 개념상실 병신, 일본은 병신으로 나오지만 정상인인 구성이다. 덧붙이자면 주인공이 입은 한복은 하카마와 매우 닮았다. 헤타리아와 달리 한국에 소개되었을 때 크게 비난받지는 않았는데 헤타리아보다는 확실히 병맛도가 떨어지며 거기에 남성향이라는 점과 메이저 블로거 루리코가 우호적으로 소개했다는 점 때문이다. 이후 루리코는 헤타리아를 우호적으로 소개했다. 루리코의 헤타리아 관련글 때문에 헤타리아에 호감을 가진 사람도 생겼다고 한다(...).

  •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예스24 등 한국 내 대형 서점에서도 팔고 있다(...).[59]

  • 트레이딩 피규어 같은 소형 피규어 및 키체인의 경우 상가 같은 곳에 있을 법한 피규어/캐릭터샵에서 한두 개 정도는 꼭 끼어있을 정도로 무분별하게 들어와 있는 일이 많다.

  • 이 작품이 까일 때 코드 기아스, 스트라이크 위치스, 은혼, 전국 바사라, 대제국 등이 세트로 까이기도 한다. 코드 기아스는 레븐의 모티브를 일제강점기 시대의 한국/대만으로 잡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위치스는 2차 세계대전을 모티브로 삼고 실제 인물들을 모에화했기 때문에, 은혼과 전국 바사라는 모티브가 된 시간대의 실존 역사인물들 중 일부가 한국 입장에서는 악당(ex. 도요토미 히데요시, 막부말의 정한론 관계자들)이기 때문에, 대제국은 헤타리아와 비슷하게 2차 세계대전과 군국주의, 전체주의에 모에선을 끼얹어 미화시켰기 때문에 까인다. 특히 대제국의 경우 미화 수위가 헤타리아보다도 훨씬 더 노골적이다. 그 히틀러를 모에화시켰을 정도니 말 다했다(...). 덕분에 헤타리아는 위험한 소재가 든 작품이 나올 때마다 한번씩 반면교사로써 이름을 올리게 되는 작품이 되었다.

  • 헤타리아가 진정으로 무서운 점이라면, 그것은 바로 일본색이 약하다는 것. 예부터 전세계에 히트한 재패니메이션 컨텐츠는 상당수 일본색이 약하다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그랬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인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를 적당히 캐릭터 이름만 바꿔서 로보텍이란 이름으로 북미에 방영해도 별탈이 없어 대중화가 가능했다. 그러나 여기에 시일이 지날수록 재패니메이션은 서서히 자국의 만담, 복장, 전통가옥 등 일본풍을 가미하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안정적인 국내소비를 이룰수 있는 오덕에 치중하게 되면서 "일본인만 공감할수 있는" 요소가 지나치게 많아져 서브컬쳐로 밀려나게 됐다는 소리를 듣곤한다. 헤타리아는 일본풍을 배제하고 싶다면 일본외의 다른 나라들만 다루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최근 재패니메이션의 경향과는 벗어난, "세계화가 쉽게 가능한 문화 컨텐츠"이다. 이런 범용성 때문에 퍼지기 쉬운것이고, 작중 내포된 극우 성향과 잘못된 역사관을 상기 문제작들과는 달리 은근슬쩍 드러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유저들에게 별 거부감없이 파고들수 있다는것이 큰 위협요소이다.

  • 참고로 헤타리아는 한국에서 "위험한 소재"의 기준을 세워놓았다고 봐도 좋은 물건. 헤타리아 파동이 터지고 난 이후로 덕후계, 특히 여성향 덕후계는 나치 모에화를 금기시화하게 되었다. 사실 동아시아권에서 나치가 딱히 금기시화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보면 헤타리아가 한국에 준 영향을 정말 크다고 볼 수 있겠다. 핵폭탄 소재의 종합선물세트로서(...).

  • 본명이 '임용수' 인 한 유학생은 아르바이트 때 자신의 이름을 가타카나로 쓴 명찰을 달고 일해 의도치 않게 일본 헤빠층을 단골로 만들었다고 한다(...). 지못미

  • 작가의 안티스레 내용을 정리한 사이트. 여기에 정리된 흑역사 이야기는 한국에서도 나름 유명하다.

  • 애니북스가 2008년 초에 이것을 국내에 번역하려 했다가 취소했다. 번역했으면 회사가 공중분해 크리티컬을 먹을 뻔했다.#

  • 한 편 네이버 도전만화에 비슷한 컨셉을 가진 월드스쿨이라는 만화가 있었지만 연중되고 지금은 볼수없다.

  • 가끔가다 해외 커뮤니티에서 극성빠들이 헤타리아가 역사적으로 정확하다던지 개지랄 역사공부를 한다는 개드립을 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비웃음거리가 될 뿐이다.

  • 위와 비슷한 맥락으로 해외에서 헤타리아의 극성빠들이 학교에서 역사시간에 난데없이 헤타리아 드립을 쳐서 학생들을 짜증나게 했다던가, 난데없이 특정 국가에서 온 학생을 보고 헤타리아 등장인물과 연관시켜서 짜증을 불러일으키게 했다는 등의 도시전설 이야기도 종종 들려오고 있다.

2.8. 참고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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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픽시브에서 헤타리아 관련을 제외한 그림을 검색해보고 싶다면 (검색어)-APH -ヘタリア 로 넣고 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태그 검색시에만 효과를 보이며 의외로 캡션 검색시에는 마이너스 검색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 [2] 추축국의 의미를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제 2차 세계대전의 악의 축. 제목부터가 심상찮다.
  • [3] 신성로마제국 주제에 고대 로마군 복장을 하고 있는 식으로 고증이 개판이다.
  • [4] 명심할 것은 유럽에서 건너온 '개척민'들이 캐나다와 미국을 건국하기 훠어얼씬 전부터 북아메리카 대륙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들은 바로 그 개척민들에게 전염병과 총으로 뒤통수를 맞아 떼몰살당했다. 남미 원주민들의 운명도 별반 다르지는 않았다. 이런 역사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원주민의 존재를 완전히 무시하고 캐나다와 미국이 처음부터 앵글로색슨의 나라였다는 것처럼 표현한 것은 작가의 역사에 대한 무지(또는 '의도적인 무시')를 잘 드러내는 부분 중 하나라 할 수 있겠다. 설마 영국의 시민지여서 앵글로색스인건가 덧붙이자면 북미인 중 금발 벽안은 그리 많지 않다. 이건 이 작품만 갖고 있는 오해는 아니지만.
  • [5] 실제로 캐나다의 인지도가 옆동네에 심하게 밀리다 보니 캐나다인들은 미국인으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해외로 나갈 때는 가방 등지에 캐나다 국기로 된 장식품을 붙여두는 등의 노력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도 오해를 받을 정도라 캐나다 사람들은 가끔 이걸로 자학 개그를 하기도 한다고(…)
  • [6] 실제로 지리 상식에 무지한 미국인들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 [7] 실제 영국 사람들은 어지간하면 다른 나라 음식에 호감이 있어도 미국식 패스트푸드만은 싫어한다. 애초에 미국 음식 문화의 바탕이 자기네 요리인데 좋아할 리가 있나. 하지만 영국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맥도날드라는 건 함정
  • [8] 보통 영국 펍에서는 좀 취했다 싶으면 그냥 내쫓는다. 취하는 것 자체가 비매너...지만 영국의 술 문화는 유명하다. 오히려 펍에서 취하면 내쫓기 때문에 거리에서 주사를 부린다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영국 술 문화도 만만치 않다. 취하기 위해서 마시는 개념이라고 하니...
  • [9] 가장 큰 문제는 중세나 르네상스기, 그러니까 애초부터 전혀 다른 시대의 복장인 튜닉이나 수도복을 예로 들며 이렇게 표현한다는 것.
  • [10] 이쪽은 스위스 특유의 예비군 제도와 스위스 용병을 의미하는 듯.
  • [11] 과거 합스부르크-스페인에게 꽤 억눌려 살았었고 실제 역사에서 플랑드르 지역이 스페인 지배하에 있었을 때 신교였던 네덜란드는 독립에 적극적이었으나 구교였던 벨기에는 독립에 소극적이었다. 이때 갈라져서 현재의 네덜란드와 벨기에로 이어진 것.
  • [12] 현실에서는 그냥 따로 독립하자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사이가 안 좋다. 지역감정 항목의 이탈리아 부분 참조.
  • [13] 그런데 사실, 당시 대부분의 서방 국가에서는 그냥 '러시아'라고 불렀다…
  • [14]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셋은 고대 루시국가의 후예다. 세력도 우크라이나<벨라루스<러시아. 그런데도 불구하고 막내라는 설정. 고증이 똑바로 되었다면 벨라루스가 둘째여야 한다.
  • [15] 러시아-벨라루스 연방 창설(소련 시절처럼 일방적인 편입은 아니다. EU나 아프리카 연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과 현 벨라루스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코의 친러 성향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인간은 유럽 최후의 독재자로 불리는 세계의 장기 독재자 중 하나로 1994년 벨라루스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래 2012년 기준으로 약 18년 가까이 집권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견제를 받고 있어서 러시아와 친하게 지내두지 않으면 이래저래 정권 유지가 힘들 상황. 러-벨 연방 창설조약을 추진한 것도 물론 이자의 업적이다. 정작 국민들의 반응은 미적지근하다고 한다. 그냥 안 친하지만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이웃나라 정도의 관계라고.
  • [16] 소련 당시 우크라이나는 소련의 식량 창고 취급을 받았던 데다 이 때문에 수많은 국민들이 굶주려 죽어갔고 거기에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까지 겹쳐서 소련 시절 때의 앙금이 크다. 그리고 2014년에 일어나는 일들을 생각하면 헤타리아 설정들 중 얼마나 제일 병신같고 지랄맞은 설정인지 뼈저리게 알 수 있다.
  • [17] 폴란드-리투아니아 왕국 및 동군연합 참조. 명목상으로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가 동등한 관계였지만 실제로는 거의 폴란드가 리투아니아의 지배국인 형태였다.
  • [18] 발트 3국은 지리적 편의상 그렇게 불릴 뿐 민족적이나 문화적으로 전혀 연관이 없는 나라들이다.
  • [19] 하지만 실제 리투아니아인들의 국민성은 엄격하고 보수적인 성격이다.
  • [20] 동계 스포츠 등 국제 경기에서는 서로 이빨 까고 으르렁대는 사이다. 일전에 미수다의 핀란드 쪽 출연자와 모 신문의 인터뷰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다.
  • [21] 그리고 헤타리아의 핀란드는 완전 상큼발랄한 성격으로 나오나 실상은 핀란드인은 '고독한 늑대'라는 별명으로 불릴만큼 자신의 속을 잘 보여주지 않는 과묵한 성격이다.
  • [22] 세이셸은 유럽에 알려지기 전까지 무인도였다.
  • [23]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일본을 싫어하는 것보다 더 일본을 싫어하는 나라가 있다면 그게 바로 중국일 정도로 중국의 반일감정은 심한 편이다. 이런 짓들을 당했으니 충분히 그럴 만도 하다. 물론 젊은 층으로 갈수록 반일감정이 옅어지는 경향은 있지만, 이건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이 다 비슷한 처지인지라.
  • [24] 사실 이런 말투는 진짜 중국어가 아니라 협화어의 특징이다.
  • [25] 아예 스님으로 묘사된다.(...)
  • [26] 웃긴것이 -스키 성씨는 사실 폴란드 성씨이다. 러시아에 살고있는 -스키 성씨의 사람들도 조상이 폴란드에서 온 경우.
  • [27] 폴란드 철학자 논리학자인 얀 우카시에비치(Jan Łukasiewicz)에서 따온 듯? 논리학계에서 꽤 대접받는 유명한 학자이다. 그런데 이따위 작품에 들어가다는 건 우카시에비츠 모욕인데…
  • [28] 척봐도 원 출처가 최용수다.
  • [29] 그냥 형님 하는 것도 아니고 아주 후빨을 하는 수준이다. 팬픽에서 자주 중국의 등에 일본과 업혀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지만 작품 내에서 중국이 일본을 동생이라고 지칭할 때 일본이 정색하는 내용이 있다. 혐한과 일본 극우들이 써먹기 좋아하는 일본 우익사관 중 하나인 한민족의 자립성 부정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 이 자립성 부정이란 사대주의소중화 같은 개념을 내세워 "한국은 유사 이래 언제나 중국에 종속되어 자립적인 국가인 적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주로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정당화하는 식으로 쓰인다. 게다가 잘 보면 중국과 한국에 민폐 속성을 부여해서 싸잡아 묶어 까고 있다. 이래 놓고 일본은 점잖은 상식인(...)이라는 설정. 아시아의 진정한 민폐 국가가 할 말은 아닐 텐데???
  • [30] 한국이 세계 최초에 유달리 집착하는 성향이 좀 있긴 하지만 저런 극단적인 원조 드립은 혐한초딩들이 혐한 선동질을 할 때 쓰이는 날조 구문이다. 게다가 저 '한국 한자 한국 기원 주장설'은 '한국 공자 한국인 주장설(…)' 과 함께 일본이나 대만의 혐한들이 한중 인터넷 여론을 이간질하기 위해 심심하면 써먹어서 점점 쉬어가는 떡밥이다.
  • [31] 역시 혐한의 떡밥. 일단 한글 전용 정책으로 젊은 세대의 한자 독해율이 바닥을 치고 있는 점을 고려하자면 사실이다. 다만 무조건 '한자를 못 읽는다=무식하다'(혐한들은 정말 이런 의미로 쓴다!)로 파악하는 건 말도 안된다. 애초에 한자를 기본 문자로 쓰는 중국어나 한자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일본어와는 달리 한국어는 엄연하게 한글을 기본으로 쓰며, 한자를 몰라도 생활에 별 지장없다. 한국에서 한글 전용이 보편화된 데는 정부의 정책이 아니라 편리하다는 점이 더 크게 작용했다. 현대와 같은 전산화 시대에는 이 편리함이 더욱 부각된다. 한국에서는 키보드로 한 문장 칠 때마다 일일이 한자를 변환해야 하는 생고생은 할 필요가 없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한문혼용체/논쟁 항목을 참조.
  • [32] 작가가 《헤타리아》 이전 작품에서 한복을 일본 전통의상인 하카마와 유사하게 그린 점을 볼 때 한국 전통의상에 대한 이해 없이 캐릭터를 디자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뭐 그렇다고 다른 캐릭터는 잘 그렸다는 것도 아니지만.
  • [33] 연도는 둘째치고서라도(같은 해인 1919년 3월 1일에는 손병희 등 민족대표 33인이 기미독립선언서를 발표하였다), 5월 1일은 노동절이다.
  • [34] 작가는 그냥 지을 게 없어서 생일을 5월 1일로 했다고 한다. 할 말이 없다.
  • [35]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은 1949년 10월 1일.
  • [36] 팬아트로는 주로 북한 군복, 붉은 한복 차림으로 나온다.
  • [37] 대표적인 것이 미국의 '창고 정리'로 표현된 미국 독립전쟁 에피소드와 "난 잘해보고 싶었는데 국민들이 이해해주지 않았다"로 표현된 러시아 혁명 에피소드,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일본 입장에서 "그러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로 표현된 중일전쟁(또는 난징 대학살) 에피소드.
  • [38] 해당 국가의 권력자들을 별도로 리커처화한 거라고 보면 된다. 2차 세계대전 기준으로는 아돌프 히틀러 도조 히데키, 베니토 무솔리니.
  • [39] 요코 이야기 항목을 보면 이 책 읽고 '일본은 피해자, 한국은 가해자'라고 믿게 된 미국 학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정식으로 발간되는 책도 아닌 낙서 수준의 웹툰으로썬 의외일 수 있겠지만 문화 매체의 파급력은 생각보다 크다. 특히 애니메이션/만화의 경우 영향은 영향대로 끼치면서 오류나 왜곡을 지적받으면 '어차피 창작물일 뿐인데 어떠냐'는 식으로 실드도 가능하다. 괜히 일본 외 지역 사람들이 극우 미디어물 같은 일본 문화매체의 우경화에 대해 염려하는 게 아니다.
  • [40] 단순하고 귀여워서 따라 그리기에 부담이 없고 다른 그림으로 어레인지해도 원전이 뭔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그림체이다.
  • [41] 주제가 실제 나라들의 행적들에 대한 모에화이기 때문에 파려고 하면 떡밥이 끝이 없다.
  • [42] R-18 및 R-18G 필터 작동 기준.
  • [43] 더욱 역겨운 건 이때 욱일기를 둘렀다는 것이다. 이게 문제가 되어 모 대형 코스프레 수주대행 사이트에서는 "헤타리아 관련 주문은 안 받습니다"라는 방침을 세우기도 했다.
  • [44] 사실 별 생각 없이 이 작품을 보는 것도 바람직한 자세라고 할 수 없다. 왜 그런지는 내용을 끝까지 다 읽어 볼 것.
  • [45] 미국의 헤타빠들이 대부분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미국이며 중국의 많은 헤타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는 중국이다. 일본에서는 일본 캐릭터를 부를때 조국이라는 존칭까지 붙여서 부른다.
  • [46] 불과 몇시간 전에 스트라이크 위치스에이라 일마타르 유틸라이넨에 대해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트윗한 적도 있다.
  • [47] 원작부터 대체로 몸 = 땅으로 비유를 하는 경우가 많고, 거기에 쓸데없는 섹드립은 일상적이다.
  • [48] 이 모티베이셔널 포스터를 대충 번역하면, "일빠 - 유태인을 존나 카와이하게 죽였기 때문DESU" 일빠를 조롱하는 문구다.
  • [49] 유럽판 4chanKrautchan에서 시작된 만화. 폴란드 국기가 몬스터볼과 배색이 같다는 데에서 착안한 만화로 보인다.
  • [50] AGA참조
  • [51] 다만 실제로는 대중화되어있는 욕은 아니라서 그런 식으로 욕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나온 지 세월이 지나고 헤타리아 자체의 인기도 식어가면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최근에는 아는 작가가 헤타리아를 빨면 아쉽다거나, 싫다거나 하는 말이 더 많이 쓰인다.
  • [52] 현재도 이때문에 한국을 싫어하는 일본 헤빠가 있다고 한다. 적반하장의 올바른 예
  • [53] 어떤 팬덤이든 수가 많아지면 병신의 비율도 따라 늘어나기 마련이라는 법칙이 여기서도 증명되었다. 달빠, 동프빠, 리본빠와 해외 포럼의 트와일라이트 팬덤을 보라!
  • [54] 두 작품 다 심각도는 비슷한데 불구하고 헤타리아 항목과 대제국 항목을 비교해보자. 두 항목의 비판의 강도만 비교해 봐도 알 수 있는 점. 특히 대제국은 헤타리아보다 더 심각한 수준의 개드립(난징대학살을 자폭한 결과로 묘사한다든지)이 난무하는데도..
  • [55] 취향 존중 아래 제법 자극적인 소재까지 묵인되는 동인에서조차 이렇게 무개념 역사왜곡물 취급을 받는 판인데 정상적인 가치관과 사고력을 지닌 일반인 앞에 이딴 걸 들이밀었다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56] 사실 헤덕보다는 보다 부정적인 의미가 명확한 "헤" 쪽이 더 널리 쓰인다. 밀어내도 밀어내도 사라지지 않는 더러운 생명력을 바퀴벌레에 비유해 "헤퀴"라고 부르기도 한다.
  • [57] 마이너하지만 또한 굉장히 흥미로운 분야다. 그리고 실물 이탈리아 군장은 비명 나오게 비싸고 희귀하다.
  • [58] 뭐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구글 고급검색을 이용해서 '다음 단어 제외' 부분에 hetaria 등의 제외할 단어를 입력하면 헤타리아 관련 검색결과는 많이 걸러진다. 검색창에다 제외할 단어 앞에 마이너스(-) 기호를 붙여도 된다.
  • [59] 영풍문고는 과거 혐한류도 판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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