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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last modified: 2015-08-20 11:35:23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원인
3. 일본 내 혐한
3.1. 일본 혐한의 역사
3.1.1. 일본 혐한의 생각 혹은 편견들
3.1.2. 2000년대 이후의 혐한 동향
3.1.3. 일본 혐한에 대한 정치권에서의 대응
3.1.3.1. 일본
3.1.3.2. 한국
3.2. 혐한의 기타 영역
4. 중국의 혐한
5. 대만의 혐한
6. 서양권 국가들의 혐한
6.1. 일본 문화광들 중 한일관계에 대해 일본을 옹호하다 혐한이 되는 경우
6.1.1. 넷 우익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혐한이 되는 경우
6.1.2. 한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악감정을 이해하지 못하여 혐한이 되는 경우
6.1.3. 논쟁에서 한국인들의 과격한 욕설 때문에 혐한이 되는 경우
6.2. 외국인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 때문에 혐한이 되는 경우
6.3. 한국에서 어학 강사로 일하다가 혐한이 되는 경우
6.3.1. 좋지 못한 대우 및 인종차별로 혐한이 되는 경우
6.3.2. 자기혐오로 인해서 혐한이 되는 경우
6.4. 한국을 친중 국가로 여기고 혐한이 되는 경우
6.5. 인종차별적 사상으로 혐한이 되는 경우
7. 그 외 나라에서의 혐한
8. 금전적 이득을 위해서 한국인이 하는 혐한
9. 동남아 지역의 혐한
10. 아프리카 지역의 혐한
11. 반사작용과 혐한을 대처하려는 우리의 자세
12. 참고 항목

1. 개요


嫌韓. 한국을 혐오하는 것. 또는 그런 사람. 반한과는 개념이 조금 다르다. 반대 정의로 친한이 있으며, 중화권 한정으로 합한이라는 말이 있다.일본의 혐한의 경우,특정집단에 대한 멸시와 혐오,부정적인 인식만 따져봤을 때 한반도를 이슬람 문화권으로,한국계 민족을 무슬림으로 대입시키고 일본을 서구권 국가로,일본인을 서구인으로 대입시켜보면 서구권의 이슬라모포비아와 유사한 형태라고 할 수 있는 이념으로 폭력성과 과격성만 따져 보면 제3세계의 이슬라모포비아에 가까운 형태를 띄고 있다고 봐야 한다.

단순하게 보자면 대상이 사람이든 물건이든 지역이든 그것에 대하여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듯 어느 지역에나 있을 수 있고 심지어는 한국인들 중에도 있다. 자국 혐오 항목 참조. 이 중 일본에서는 월드컵을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하고 또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사건이 공론화된 2002년쯤부터 급증가했다고 보여진다.

다만 혐한을 확대해석하는 경향도 강해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영화에서 악역으로 한국인이 1명이라도 나오면 당장 그 감독을 혐한으로 단정 지어버리는 행태가 바로 그런 것. 악역이 아니더라도 나쁘거나 모자란 캐릭터가 나오면 그것도 혐한의 범주에 넣기도 한다. 같은 맥락에서 한국인 2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해롤드와 쿠마도 비슷한 이유로 혐한 영화라는 욕을 먹는 편. 혹은 혐한감정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는 일본등의 국가들에 대해 '그 나라의 모든 국민들은 혐한초딩'이라는 편견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2. 원인

오해와 왜곡, 과장으로 인해서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굳혀져 증오와 불쾌가 복합적으로 적용되었다, 특히나 혐오는 실타래와 같아서 혐오를 하면 할 수록 분노가 풀리지 않고 더더욱 축적되는 특이한 상태로 혐한을 부추기는 매체의 비공정성이 그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일부 한국인들의 옳지 못한 행동이 이러한 감정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 정부의 외교의 단면성, 역사적 문제
    한국 정부에서 다른 나라와의 외교적 문제로 단교 상태가 되어버린 국가라든가,(대만이 대표적. 다만 이건 이설도 있다.) 과거 적대적인 국가(베트남), 영토분쟁 등 국가의 이권이 충돌하는 경우.

  • 어글리 코리안
    해외로 간 일부 한국인들이 벌이는 불쾌한 행동, 해외에서의 일부 신도들의 잘못된 행동, 코피노 문제, 에티켓이 부족한 관광/유학/영주권자에 의해 생긴다고 한다. 도덕적 책임감의 부재, 공공도덕 불이행. 밑에 기재된 동남아의 혐한 역시 이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한국에 체류한 일반 외국인이나 노동자들의 불합당한 일들이 알려지면서 덩달아 혐한이 생긴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 한국에 대한 경계심/경쟁심
    일본중국, 특히 전자의 케이스가 대표적이다. 한류가 퍼져나가면서 TV 등에서 한국 매체를 연달아 방영하게 되고, 그로 인해 해당 국가 연예인들의 입지가 줄어들어 불만을 품거나 지나치게 계속되는 한국 매체들이 자국에서 돈을 훔쳐간다는 의식에 이유가 있다. 피해의식, 열등감이 그 동기가 된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여기에는 정치와 사회체제에 대한 우월감 혹은 열등감이 끼어들기도 하는데 특히 일본의 경우 대한민국이 반세기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이 지금의 북한, 중국과 동급의 독재국가였다는 사실과 현재까지도 유지되는 징병제에 대해 안정적인 민주주의 체제를 갖춘 모병제 국가라는 우월의식을 갖고 멸시하는 경향이 강했던 편이다. 정반대로 일부 제3세계 국가들의 경우 대한민국이 서방권 민주국가에 편입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 반한 혹은 혐한성향을 보이거나 보이기도 했었다.

  • 동북아시아의 강력한 국수주의, 민족주의의 충돌
    이는 비단 혐한 뿐만 아니라 한, 중, 일 삼국간의 혐X, 반X 성향이 공통적으로 맞닥들이고 있는 부분이다. 극동아시아는 19세기에 심화된 갈등으로 사회적으로 배타적이고 국수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다. 한발자국 물러서 객관적으로 사건을 판단하지 못하고, 서로를 비열하고 야만적인 민족이라고 비난하며 자국의 실수까지 전적으로 외세의 문제로 넘겨버리려는 경향이 심하다. 상호간의 이해와 화합을 촉구하는 와중에도 누가 더 잘못했고, 누가먼저 시작했고같은 이야기로 쉽게 전환된다. 심지어 조금만 양보와 화합에 대한 의견을 내도 매국노로 몰리기 쉽상이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로 상대국민 전체를 어디어디 놈들으로 싸잡아 모욕하니 소속감을 가진 국민들은 기분이 좋을리가 없고 이런식으로 증오가 연쇄를 일으키기 시작하면 원인같은 건 찾을수도 없는 우로보로스식 비난이 이어지게 된다. 만나본적도 없는 소시민끼리도 서로가 서로에게 칼을 겨눈 상태에서 왜 칼을 겨누고 있나요? 라는 질문을 해봤자 저 놈이 겨누고 있으니까 라는 대답 외에 무얼 바랄 수 있는지 의문.

3. 일본 내 혐한

3.1. 일본 혐한의 역사

일본의 경우 일단 어느 나라에나 있을 수 있는 풍조인 '이웃나라와 국민에 대한 반감'이 일본의 역사, 사회, 문화 등과 맞물려 그 타겟이 한국으로 잡혔다고 볼 수 있다. 일본에 혐한 풍조가 본격적으로 퍼진 것은 에도 시대 중반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 시기는 난학이 되었다. 난학이란 네덜란드의 학문, 즉 서양 문물이다. 도쿠가와 막부 시절 일본은 종교를 믿지 않는 네덜란드와는 거리낌없이 교류했으며 나카사키 항구를 개방해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었기에 미국 해군 페리 제독에 의한 강제개항 이전부터 서양 문물과 세계 정세에 대해서 상당한 수준으로 알고 있었고, 서양에 대해서 완전히 무지했던 조선과는 개항 이후 다른 결과를 낳게 된다.

그리하여 일본에 신지식이 새롭게 퍼지고 경제력도 쌓여 독자적 문화를 꽃피우면서 여러 모로 자신감도 생기고 이에 따라 대외 인식 또한 변화해 지식층에서 조선에 대한 인식이 '상국 행세하면서 거들먹거리는 나라' 정도로 바뀌기 시작한 것. 다만 이 때는 도쿠가와 막부조선과의 친교를 중시하다 보니 표면에까지 드러나지는 못했고 표면에까지 드러난 것은 메이지 유신 이후다. 이 때부터 일본 내 일반인들도 '세계 = 서양 문물에 의해 개화된 문명국가 + 그렇지 못한 비문명국가'라는 인식을 가지면서 조선을 비문명국가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예전부터 물밑에서 퍼지던 조선에 대한 반감과 결합되어 결국 오늘날의 혐한과 비슷한 형태의 혐한 풍조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만화 '맛의 달인'에서도 혐한 풍조의 원인을 메이지 유신 이후의 신문물 교육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는 이렇게 한국을 얕보는 의식이 절정에 달한 시기이며 현재 일본 중장년층의 혐한 풍조는 대부분 이 시기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한국의 반일, 혐일의 역사도 비슷한 시기에 같이하고 있다.

또한 해방 이후에도 한동안 독재, 인권탄압 국가라고 더더욱 멸시했던 경향이 있었다. 물론 전후 일본 정치판도 사실상 1당 독점체제였기 때문에 완전하다고 할 순 없으나 온갖 쿠데타, 문화검열, 인권탄압등이 판을 쳤던 주변국들과 달리 패전 이후로 미국에 의해 이식된 민주주의 체제를 큰 혼란없이 안정적으로 굴려온데다 표현의 자유(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천황이나 정치권에 대해서는 일본도 얄짤없긴 하다)나 부라쿠민을 제외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이미 그 시절부터 미국이나 유럽에 근접해있던 편이긴 했었다. 때문인지 구로다 가쓰히로나 가세 히데아키처럼 현재는 극우혐한으로 분류되는 언론인들도 이 당시에는 의외로 한국의 독재정권을 비판하는 기사를 쓰거나 야당, 재야 인사들과 친분을 갖는 일도 있었다. 현재도 소수 의견이긴 하지만 한국의 민주주의, 인권, 징병제 문제를 물고 늘어지는 혐한 일본인들이 간혹 보이곤 한다.

일반 넷우익들의 사상적 기반이자 최근(2014년 말 기준) 불거지는 혐한 서적 문제들의 시초격이라고 볼 수 있는 <혐한류>의 발행부수는 2014년 기준 총 100만 부다.(참고로 한국의 만화 혐일류는 한국에서 300권 팔렸으며 일본에서 2만권이 팔렸다) 혐한류가 처음 발간되자 이 책은 아마존에서 예약만으로 판매순위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또한 발행 당시에 베스트 셀러라는 타이틀까지 거머 쥐었으며, 발매 7일만에 예약을 제외한 팬매고가 20만부 기록했으며 이 후에도 꾸준히 판매량을 늘리며 2014년에는 100만부를 돌파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혐한류가 단순 흥미로 인해 팔렸다라고 말하지만 흥미 위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해서 이 혐한류의 영향력을 간과할 수는 없다. 그리고 100만 부라는 이 숫자는 일본인의 인구를 생각했을 때 적은 편이라는 주장도 있다. 일본 인구가 약 1억 3천만 명인데 거기서 2009년 기준 90만부가 과연 그렇게 크게 의미있는 수치일까..라고 반박하는 이들이 있으나도서관에 하나라도 소장되있으면 100명은 보겠네 이는 엄연히 잘못된 이야기다. 서적이 가져오는 파급력이라함은 단순히 판매량과 인구 수와 일대일 대비하는 것이 아니다.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혐한류의 왜곡된 내용과 비방중상에 대해서 한 번 이상 보고 주변인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해보자. 이 과정을 몇 번 거듭하다보면 혐한류의 내용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빠르게 퍼져나갈 것이다. 여기서 그들 모두가 혐한이 되는건 아니겠지만 이 과정에서는 당사자인 한국인들이 소외되어있기 때문에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터무니없다고 볼 수 있는 내용들도 혐한류의 내용을 접하는 일본인 입장에서는 꽤나 설득력있는 사실처럼 들려올 수도 있다. 이렇듯 당사자인 한국인의 개입없이 일방적으로 악의적인 편견을 심어넣는 혐한류는 실제로도 일본 대중들에게 한국에 대해 왜곡되고 편향된 내용을 심어넣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과거 혐한류에 영향을 받은 소수의 혐한들, 이른바 넷우익들이 열심히 활동한 덕택에 일본 넷상에서는 이런 식의 비방중상이 사실처럼 널리 퍼져있다. 그 과정에서 한국에 대한 비방에 또 살을 붙이고 살을 붙이며 일본 넷상에서 한국이란 존재는 심각하게 몰매를 맞는게 일상적인 것처럼 되어있으며 이는 아베 정권의 정치적인 우경화 흐름과 맞물려 실제 일본 사회와 여론에도 영향력을 끼쳐가고 있다.

2014년 12월 기준, 일본에서는 혐한 서적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혐한 관련 서적 2권이 연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일본의 출판유통업체인 도한은 2014년(2013년 12월~2014년 11월)의 베스트셀러 목록을 지난 1일 발표했는데 ‘신서 논픽션’ 부문에서 무로타니 가쓰미가 쓴 <보한론>이 1위에 올랐다. 또 신시아리가 쓴 <한국인에 의한 치(恥)한론>은 같은 부문의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참고로 ‘신서 논픽션’부분 1위를 차지한 <보한론>의 ‘보한’은 ‘바보 같은 한국’이라는 의미이다. 그 밖에 일본 서점가에서는 ‘숨을 쉬는 것처럼 거짓말하는 한국’, ‘비한론(悲韓論)’, ‘디스카운트 코리아’ 등 혐한을 다룬 책들이 잘 팔리고 있다. 특히 일본 내 혐한 시위를 이끌고 있는 ‘재일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모임’(약칭 재특회)의 사쿠라이 마코토 회장이 쓴 ‘대혐한시대’가 지난 10월 일본 아마존닷컴의 실시간 베스트셀러에서 한동안 1위를 차지하더니 현재도 50일 이상 100위 안에 머물러 있다.

(이 자료를 토대로 글을 작성한 시기가 상당히 경과 되었기 때문에 실제를 반영 하지 못한 부분도 존재 할 수 있으니 유의 하고 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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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NHK에서 방영한 '니혼노 코레카라'라는 프로그램에서 한국인 1000명, 일본인 1000에게 물어봐서 만든 자료. 이것만 보면 의외로 일본 내의 혐한은 한국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적은 편이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런 경악할 만한 수치 때문에 일본의 짝사랑(...) 드립이 나왔다. 사실 BBC의 2013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을 싫어하거나 부정적으로 보는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이 아니라 바로 독일이다. 한국의 영향을 부정적으로 보는 비율이 자그마치 65%,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고작 17%에 불과하다. 다만 알아야 할 것은 유럽의 부정적인 시선은 -남한과 북한을 구분못하거나- 북한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고 전세계적으로 한국은 긍정적도 부정적도 아닌 편이라는 점이다. BBC 국가 영향 평가 여론조사 참고.

그러나 2012년 들어 한일관계 악화로 일본 내각부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는 2011년 62%에서 2012년 39%까지 추락했다고 한다. 이건 반일감정도 마찬가지지만.

일본의 거대 인터넷 투표 전문 사이트 sentaku에서 '가장 싫어하는 나라'로 한국은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 곳뿐만이 아니라 일본 웹 어디서든지 가장 싫어하는 나라를 묻는 투표를 실시하면 거의 대부분 한국이 1위에 오르고 있다. 가끔씩 중국이 1위를 하기도 하지만 그럴 경우 2위는 반드시 한국이다. 오프라인에 비해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2ch 계열의 사이트는 이런 혐한 풍조가 굉장히 심한 편이다. 물론 한국의 디시인사이드가 한국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듯이, 온라인 커뮤니티의 경향이 일본 전체의 경향이라고 단정해서는 안된다. 또한 통계학적으로 보았을 때 웹상의 투표 전문 사이트들은 표본 자체가 대표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특성이 있다. 일단 어느 나라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구들은 20~30대가 주를 이루며 익명성이 어느 정도 보장되기에 근거없는 반감이 여과 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도 일베충이니 김치녀니 하며 인터넷에서 문제가 되고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 그런걸 여과 없이 떠들어 대는 사람은 거의 없듯이 말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박도 있다. 디시인사이드나 2ch나 양 국에서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사이트로서 명성을 자랑하느니만큼 일반 대중에게도 엄청난 파급력을 끼치는 사이트다. 따라서 이 곳에서의 주류적인 여론은 실제 여론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아주 미숙한 10대도아니고 성인 계층, 거기서도 많은 수의 2-30대가 특정 국가에게 근거없는 반감을 가지고 날조된 이야기를 통해 왜곡된 시선을 가지게 됬다는건 아주 심각한 사항으로 받아들여야한다. 2-30대들은 한 사회의 예비기득권층이다. 이들이 얼마지나지않아 일본의 중심 여론이 된다는건 혐한이 일본 사회의 주류 여론이 된다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초에 정치적인 언급조차 일상에서 가볍게 꺼내는 한국에서 일베충,김치녀와 같은 예민한 사안을 꺼내지않는 것과 정치적인 발언을 일상에서 쉽게 꺼내지않는 일본이 한국에 대한 정치적인 발언을 일상에서 삼가하는 것과는 엄연히 다른 상황이다. 거기다 이런 이야기 자체가 무의미한 것이 일본 사회에서 혐한이란 근래들어서는 혐한 시위의 형태로서 실제 생활에서도 심심찮게 마주칠 수 있는 소재가 되어버렸다.

혹은 남녀가 서로 사귀어보니 문화차이로 인한 오해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선 주문을 각자 알아서 시키는 게 일반적이라면, 한국에선 주문을 한꺼번에 모아서 하는 것 등. 그 외 해외 탈세 등의 어글리 코리안들의 행태로 인해서 한국인을 낮추어 보거나 혐오대상의 본보기가 되기도 하지만 자국 정치인들도 까므로(사실상 만국공통이다.) 주로 언급되는 계제는 아니다. 어떤 혐한 스레드 안에서 한국 정치인들의 비리를 들추면 일본 정치인들의 비리도 덩달아 들춰져서 한국을 까려던 스레드가 자민당 VS 민주당 정치싸움 스레드로 바뀌곤 한다(...).

2010년대 이후 점차 세계적인 열풍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한국 드라마K-POP 등의 '한류'에 반대하는 소위 반한류 풍조가 넷 우익을 중심으로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런 풍조가 일본 내 한류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는 일은 없겠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견제가 들어올 가능성은 있다. 실제로 일본 방송관계자의 발언으로는 "소녀시대, 카라같은 톱스타 이외에는 한국 가수들의 방송출연을 자제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참조

뿐만아니라 유투브 에서 조직적으로 혐한세력이 반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뿌리고 있고 각종 번역 사이트에서도 일본인의 입맛에 맞는 혐한성 글들의 강도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 최대의 포탈 사이트인 야후 재팬의 국제기사만 봐도 알 수 있다.

다만 이런 부분은 한국 매체가 일본에서 강세를 가지게 되면 일본의 매체가 손해를 볼 뿐더러 시청자가 한국식 정서에 길들여 진다는 점이 있는데, 이는 타국의 문화가 자국에 들어와 문화적 영향력을 미치는 점에 대한 반감으로 인식해야할 것도 있으며, 단순히 혐한감정으로만 치부할 문제는 아닌 면도 있다. 물론 이런 점을 부채질해 혐한 감정을 부추기고 양산하는 혐한초딩들의 행태는 매우 잘못된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일본 내 한류열풍을 주도하는 쪽이 일본 여성들이라면, 혐한의식을 주도하는 쪽은 일본 남성들이라는 사실이다. 둘이 부부가 된다면?....[1] 아베 신조 부부의 경우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일왕 사과 발언 이후 부인이 혐한으로 돌아서게 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사실 남편의 정치적 위치 때문에 잠시 동안 한국 드라마를 끊었던 것이라고 한다. 이후 한일관계가 진정되자 한국 뮤지컬을 추천하는 등 다시 친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넷 우익이나 혐한초딩 같은 일본 내 혐한들은 아무래도 친한이 많은 자국 여성들로부터 호감을 얻기는 어려운데, 이는 2011년 6월 17일, youpouch라는 여성 대상 인터넷 웹진에서 '인터넷에서 만난 가장 사귀고 싶지 않은 남성'으로 넷 우익이 '인종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말만 하면 애국을 거들먹거린다' 등으로 뽑히고## 에나리 카즈키도 "한국이 싫어"라고 말했다가 한동안 매장당한 상황이었다. 1980년대 후반 특유의 빡빡이스타일과 맹한 얼굴로(요즘 아역배우로 치면 스즈키 후쿠같은 스타일) TBS의 '세상살이 원수천지(渡る世間は鬼ばかり)'에서 아역배우로 인기를 끌며 성인이 된 이후로도 각종 연예계에서 활동했었는데 그만 저 실언을 해버리는 바람에 아역때부터 쌓아놓은 게 와장창 무너졌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이후 'ごめんね青春'에서 스님 역으로 나오는걸 보면 완전히 매장당한건 아닌 듯 하다.

한국인과 일본인 모두 대부분 국가에 대한 일이라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2ch, 니코니코동화, 일본 야후 등지를 보면 한국 혐한과 관련된 스레드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일본 야후에서는 혐한과 관련된 베스트글이 공감을 얻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는 흔히 생각하는 극단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의 증거이다. 한국 역시 정치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런 상황에서 일본쪽의 역사왜곡, 극우파의 정치활동, 혐한 성향 일본인들의 난동에 한국인들이 반감을 가지고 있고 반대로 한국쪽의 한일기본조약의 적은 언급과 문화의 정치적 연결로 일본인이 반감을 가지며 서로를 향한 적대심이 커지고 있다.

문제는 일본의 속이 어떻든 자신들의 천황을 경배하고, 집단의식이 상당히 강하며(http://blog.naver.com/hanamander/110151631657 왜 일본은 가장 완벽한 사회주의 국가인가), 대표 정치집단으로 내각이 있는 전범국으로 취급되고 있어 일본과 일본인의 활동중에 정치와 관련된것으로 여긴 것들이 조금만 어긋나도 일본의 모든 것들이 싸잡아 비난당하기 좋은 구도를 가진 것이다.

정치의식을 표출하는 문화도 차이가 난다. 일본은 정치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유는 있으나 일상에서 정치이야기를 하기 부담스러워하는 문화가 있어서 현실에서 극단적으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주목을 받는 반면 한국은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정치를 이야기를 문화다. 물론 일본에서도 정치를 이야기 할 사람은 다 하고 정치인의 캐릭터 상품까지 나오는 반면, 한국도 정치가 쉽게 받아들여지는건 아니다. 하지만 접하는 빈도수 자체와 세부적인 차이는 무시할 수가 없는데 이것을 가장 단적으로 드러내는게 SNL의 현지화다.

3.1.1. 일본 혐한의 생각 혹은 편견들

아래의 표는 2014년 12월 4일자 일본 대중 잡지 <SPA!>에서 조사한 내용으로서 일본 내에서의 한국에 대한 대략적인 여론, 그 중에서도 반한이나 혐한들의 구체적인 생각에 대해 엿볼 수가 있다. 물론 여론 조사라는 것이 특정 모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자료가 얼마나 일본 대중의 여론을 대표하는가에 대한 것은 여전히 의문점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 일본 대중들, 그리고 거기서 친한과 혐한이 한국을 보는 대략적인 시점이나 그들이 주창하는 이야기들에 대해서 한 눈에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인 스스로 한국과 관련해서
(빨강: 하고 싶다/파랑: 하지 않는다)

* 친한활동

1. 한국 제품을 산다. 24.7 : 75.3
2. 한류드라마를 본다. 29.3 : 70.7
3. K-POP을 듣는다. 31.0 : 69.0
4. 한국에 여행을 간다. 33.3 : 66.7
5. 코리아타운에 불고기를 먹으러 간다. 39.3 : 60.7
6. 한국산 김치를 먹는다. 56.3 : 43.7

* 혐한활동

7. 넷뉴스에서 혐한기사를 읽는다. 39.6 : 60.4
8. 한국의 나쁜점을 지인, 친구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 18.6 : 81.4
9. 혐한을 주제로 한 서적이나 잡지를 산다. 14.4 : 85.6
10. 일본해경유로 타케시마에 상륙한다. 11.0 : 89.0
11. 반한데모에 참가한다. 6.3 : 93.7


넷 상에서 이뤄지는 한국 비판에 대해
(빨강: 사실이라고 생각한다/회색: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파랑: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빨강과 파랑만 표시했음!

1. 한국의 미남, 미인은 대부분 성형이다. 68.0 : 5.0
2. 한국은 정부주도로 반일교육을 하고 있다. 62.0 : 5.7
3. 소비자금융, 야쿠자융자, 갬블산업은 재일조선인, 한국인이 넓게 관여한다. 52.3 : 6.0
4. 한국인은 뭐든지 국기원을 주장한다. 48.0 : 6.7
5. 한국은 쓰시마를 점령하려고 하고있다. 48.7 : 10.7
6. 일본의 한류붐은 한국과 손잡은 방송국의 억지가 원인이다. 47.0 : 7.3
7. 재일조선, 한국인은 생활보호우대, 면제등 재일특권을 누리고있다. 43.0 : 6.3
8. 한국인은 금방 화를 낸다. 40.3 : 6.3
9. 일본의 방송국은 한국의 사정에 나쁜 보도는 하지 않는다. 40.3 : 11.3
10. 여성이 한국 여행을 가면 성범죄 피해에 쉽게 휘말린다. 37.3 : 11.3
11. 한국인은 일본인을 진심으로 싫어한다. 34.7 : 8.3
12. 구 민주당정권은 한국과 손잡은 매국정권이었다. 29.7 : 10.0
13. 한국은 전세계에 미움을 당하고 있다. 29.3 : 15.7
14. 한국경제는 얼마 안 가 파탄한다. 27.3 : 13.3


한국을 싫어하게 된 최대의 이유는?
오른쪽 빨간부분부터 시계방향으로.

1. 국민성이 싫다. (스포츠국제대회에서 부정행위를 각오하고 승리에 집착) 35.2%
2. 반일이기 때문에. 32.1%
3. 영토문제. 13.0%
4. 한국이권이 일본을 침식하려고 하기 때문에. 10.4%
5. 개인적으로 한국인을 접한 경험으로. 6.2%
6. 한류붐에 대한 반발. 2.6%
7. 그 외. 0.5%

3.1.2. 2000년대 이후의 혐한 동향

2014년 3월 13일, 거세지는 일본 내 혐한 바람, 원인은? 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YTN

한국을 얕보는 의식이 인터넷 세대가 오면서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게 된 것. 전통적인 혐한 정서에서도 이런 표현을 썼지만, 사실 혐한이라는 표현은 이 시기에 생겨났다. 한국에서는 만화《혐한류》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혐한 블로그와 사이트들을 운용해서 한국에 대한 허위 혹은 극단적•악의적 선동식의 포스팅을 한다. 혐한이 가장 날뛰는 장소는 2ch로 2ch 혐한들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은 반일국가에다가 일본에 적대적인 국가라고 단정 짓는다. 한국인을 비하하는 의도로 만들어진 이모티콘인 니다도 있다. 또한 한국이 아닌 다른 주변 국가들과 충돌을 벌여도 우익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싫어하는 국가로 1순위를 계속 유지하는 것도 2ch 유저들이 대거 몰려와 투표를 한 결과다. 또 유튜브 같은 국제 사이트에 혐한 소재를 올려서 혐한 정신을 전세계로 퍼트리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투표는 파맛 첵스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바람잡이가 선동하면 얼마든지 합법적으로 결과를 조작할 수 있는 방식이라 일반적인 일본인들의 생각을 담고 있다고 볼 순 없고 이 혐한들이 쓰는 대부분의 글이 앞뒤에도 안 맞고 단순히 화풀이하는 악플러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서 새로운 혐한을 만들기보다는 일본에 대한 비웃음거리만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애초에 2ch은 화장실의 낙서처럼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깽판을 치는 장소라는 것도 인식할 필요가 있다. 2ch 내에서 혐한에 맛들려 닥치는 대로 한국을 까대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말로 일어로는 '혐한주(嫌韓廚)'가 있다. 이것은 혐한 + 중딩을 뜻하는 주방(廚房)의 합성어. 주방(廚房)은 한국의 초딩에 해당한다. 2ch 용어집 참고.

이런 혐한이 늘어난 것을 역으로 생각하면 일본의 국력저하와 한국의 성장으로 인해 일본이 과거와 같이 압도적 우위를 가지지 못하는 현실로 인한 일본인들의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마다가스카르에 혐한 감정이 있다는 말을 한국인이 처음에 들으면 호기심을 가진 뒤 자세한 사정을 알게 되면 한국이 잘못했다고 인식 할 것이다. 이런 인식이 되는 건 마다가스카르가 한국에 적대적이라 해도 큰 영항을 끼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마다가스카르가 일본처럼 한국 근처에 있는 이웃 나라였다면 반마다가스카르 정서가 생겼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많은 한국인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한국의 경제력과 국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성장했고 이제 한국과 일본과의 차이는 유럽 강대국들 간의 차이 정도와 비슷하다. 현재 유럽 국력에서 독일이 좀 더 강하다 해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약한 게 아니듯이 말이다. 즉 일본이 국력이 한국보다 조금 더 강한 건 사실이지만, 이 차이 정도로는 일본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정세를 끌어가려는 시도를 하다간 반격을 거나하게 맞고 뻗을 수준이다. 경제적으로 눌러버릴 수도 없는데다 다른 나라들도 한국을 의식하며 외교를 하고 있다. 1980~2000년까지 '우리가 아시아에서 유일한 선진강국이다!'라는 의식을 가진 일본이었으나 2010년대 들어서는 대놓고 한국을 견제하고 있다.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가 계속 일본과의 국력차가 큰 채 남았다거나 개발도상국으로 남았더라면 일본인들의 혐한시위가 극성을 부릴 일도 없었을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중국이 초강대국 국력을 가진데다가 중국이 일본을 대하는 태도와 한국을 대하는 태도 차이,[2] 그리고 일본이 굽신거리는 경향이 큰 미국이 중국을 의식해서 일본에게 우호적으로 나오다가도 갑자기 냉대하거나(조어도 분쟁에서 일본 편을 안 들어준다거나), 한중관계 강화와 한일관계 악화를 걸을 때마다 한국에게 우호적이거나 한국을 신경쓰려는 미국의 외교적 행동들이 혐중과 혐한들을 더 자극하게 된다. 일본의 혐한들 생각대로 되기에는 중국이나 한국의 경제력이 엄청나게 성장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천하의 미국이라도 지역 경제강국으로 성장한 중국이나 한국을 제쳐놓고 동아시아 정책을 내놓기는 어렵다. 더구나 이 두 나라는 여러 다른 형태로 미국내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기에 거리를 두는 외교정책이 나오기 어렵다.[3] 한국의 경우는 미 의회에서도 크지 않지만 한국을 알거나, 한국에 우호적인 상, 하의원들이 모여 만든 '코리아 코커스'가 설립될 정도로 만만치 않다.[4]

그리고 원래 국가가 어려울 때는 국민들이 우익 쪽으로 기우는 경향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다만 국가를 대표한다는 정부가 이런 우경화 분위기를 옹호하고 방치한다면 당연히 외교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다. 현재 아베 신조의 행동이 바로 이런 모습을 보인다. 히틀러의 나치독일 역시 그런 시기에 집권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에는 불량식품 사태로 혐중이 대세가 되면서 혐한이 다소 누그러지는 현상이 발생했지만 어디까지나 관심이 바뀌었을 뿐, 혐한은 지속되고 있다. 대체로 혐한들은 한국인을 중국인들과 싸잡아 토인 이라며 멸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2011년 8월 22일, SBS 생방송 투데이 일본 대규모 반 한류 시위(571회)

일본에 진출하는 한국 아이돌과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져가는 한국 아이돌에 대한 반발로 혐한의 활동은 점점 활발해지고, 결국 이들의 주장이 일부 공중파 방송에서까지 사실인 마냥 방송되는 일도 생겼다. #. 평소 개념찬 행보로 국내에서도 이미지가 매우 좋은 미야자키 아오이의 남편 타카오카 소우스케의 한류 드라마 위주 편성의 후지 테레비 비판 트위터(#)나, 후지 테레비 앞에서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시위(#)가 그 예가 될 수 있겠다. 그런데 정작 후지테레비는 또 우익계열 방송사이다. 2011년 8월 21일 MBC의 시사매거진 2580에서도 이 풍조에 대해 다루기도 했다. 후지 테레비 앞에서 3만여명이 반한 시위를 벌인 사진도 있으나, 이 사진 역시 혐한의 조작으로 판명되었다.

중앙일보는 이러한 경향에 대한 새로운 뉴스를 보도하였다. 일본 국민과 정계에서도 한국에 대한 회의감과 반감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이다. 일본 내 친한파는 한일관계에 개입하기 꺼려하며, 일본 정계는 한국을 더 이상 공산권과 중국의 위협에 대적하는 우방이 아니라 '믿지 못할 경쟁자'이며 국민은 끝없이 이어지는 한국의 사과요구에 지쳐가고 있으며 한국에 대해 당당히 목소리를 높이자는 주장이 지지를 얻고 있다는 것.

이건 한국입장에선 범죄자가 피해자로부터 항의 들어오는 게 시끄럽다고 피해자를 믿지 못할 민폐로 취급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한국인들의 주장에 대해 일본은 한일기본조약에 의해 모든 배상이 끝났음에도 몇 번이나 재차 배상을 요구하는 것은 결국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을 영원히 뜯어내기 위한 수작이 아닌가라고 의심하고 있으나 지금 한국에서 줄기차게 요구하는 정신적 청산에 대해서는 언급이 전혀 없다. 해자대에서 욱일기를 쓰고 있고, 일본 우익계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최근에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를 계기로 일본인들 사이에서 '자국의 영웅들에게 예의를 표시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이냐'는 주장을 하지만, 야스쿠니 신사에는 영웅과는 정반대인 인간들이 수두룩하다. 게다가 야스쿠니 신사보다도 더욱 문제가 되는 순국7사묘는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온라인에서의 혐한 기류가 비정상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차 세계 대전 발발 전의 독일을 일본으로 한국을 유태인으로 놓고 비유하면 명확해 진다. 실제로 재특회와 같이 인종차별을 내세우는 단체들은 나치와 히틀러를 찬양하며 시위 중에 욱일기와 함께 하켄크로이츠를 흔들고 다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일본의 정치인들이 직접 재특회 등의 인종차별 집단을 격려 및 후원하고 중의원이 트위터에서 대놓고 '안네 프랑크 일기 훼손 사건은 일본인의 심성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므로 조선인의 음모'라고 주장하며 선동을 했다. 비정상일 정도로 인종주의로 점철되어 있으며 사회 지도층인 정치인들, 주로 자민당과 일본 유신회 소속 국회의원들까지 나서서 이런 분위기를 선동하는 것은 무언가 다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나치 독일도 무너진 경제와 사회 침체를 인종주의와 유태인 학살등 극단적인 사상을 통해 타파하려 했다. 일본의 사토 타케오 교수에 따르면 현재 일본은 독일과 매우 유사하다고 한다. 1차 세계 대전의 독일과 2차 세계 대전의 일본은 본토 결전 없이 전쟁이 끝나 전쟁의 참혹함과 패배를 실감하지 못 하는 경향이 있고 이것이 독일에서 나치와 군국주의 파시즘을 부흥시킨 이유이며 현재 일본도 똑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가 언급한 일본은 두 번째 패전을 필요로 하는가?는 매우 의미심장한 말이다. # 그리고 일본 내의 재일 한국인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 지하철에서 혐한 인종주의 시위에 반대하는 낌새를 보였다고 한 일본인 남성이 시위자에게 칼을 맞은 사건이 있다. 한인타운에선 재특회 등의 세력이 '한국인을 강간하고 죽이자'#라는 비상식적인 인종주의 시위와 함께 폭력이 오고 가는 것은 이미 일상이 되었을 정도. 거기다 사회 지도층들이 해결은 커녕 방관도 아니고 부채질하고 있으니... ### 한인 타운이 있는 신주쿠에서 혐한시위가 자주 열리고 있고, # # 혐한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10대 층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日 ‘혐한시위’ 동의어, 올해 10대 유행어로 뽑혀

이렇듯 넷우익과 재특회 등이 맹목적인 혐한 여론 몰이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멀쩡한 일본인의 숫자가 더 많다. 아마도 말이다.

2013년 8월, 도쿄에서 혐한반대시위가 열렸다. 이는 어디까지나 레이시즘(인종차별, 인종주의)적인 문제에 입각해서 열린 것이라고 한다. # 이 시위를 포함해 일본에서만이 아니라 대다수 레이시즘 반대운동이 해당 인종차별 피해자가 좋아서라기보단 잘못된 것을 바로잡자는 정의구현의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은 일본 내에서 올바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 것이니 우리 입장에서 좋은 일이다. 때문에 우리도 동남아와 한국의 관계를 적용했을 때 국내에서 근래들어 고개를 들고 있는 다문화 반대운동에 대항하여 이런 모습을 롤모델로 삼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많다.



재특회장 사쿠라이 마코토가 쓴 서적 , "대혐한시대"가 2014년 9월 일본 베스트셀러 1위#

혐한은 단순히 국민들의 감정을 넘어 하나의 정치적 스탠스나 전략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웃에 대한 공조의식 보다는 위기의식, 이간이 정치적으로는 더 편하고 집권하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쪽수가 적을 뿐 좌익들 중에도 혐한이 좀 있긴 하다. 이 경우에는 한국, 중국의 정치나 사회 체제에 대한 거부감에서 오는 경우가 많은 편. 일본의 국력 저하와 주변 한-중의 성장은 견제의식과 위기의식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일본인들의 민족주의와 결합해 우익적 양상을 띄면, 정부가 여기에 동조하여 큰 인기를 얻을 수 있다. 가장 큰 단점은 국제사회에서 욕을 먹을 가능성과 더불어 주변국과의 관계 악화이다.

3.1.3. 일본 혐한에 대한 정치권에서의 대응

3.1.3.1. 일본
2014년 8월경 ,일본 내 혐한 시위가 심각해짐에 따라 위기감을 느낀 재일동포단체들은 UN에 혐한의 실태를 알리려는 노력을 한다.# 이 때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인지 # UN의 인종차별철폐위는 일본에게 "차별 금지법"을 만들 것을 권고한다. 자민당과 아베도 UN과 미국 등의 국제 사회의 시선을 의식한 것인지 혐한 시위는 부끄러운 일이라며 규제를 검토하겠다는 성명을 낸다.# 하지만 아베가 성명을 발표한 뒤 2개월 가까이 지났지만 혐한 규제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은 보이고 있지 않다. 오히려 2014년 9월 18일 아베정권의 여각료( 야마타니 에리코)가 혐한단체 간부와 찍은 기념사진이 화제가 된다거나
# 2014년 9월 26일 아베 본인이 혐한 단체(재특회) 인사와 기념 사진을 찍은게 넷 상으로 퍼지면서 큰 논란이 일게 된다.# 이 일 전후로 연달아 이어진 극우 인사들의 위안부 망언은 덤.. 2014년 10월 1일 아베는 중의원 본희의에서 헤이트 스피치와 관련된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헤이트 스피치는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헤이트 스피치에 대해 다시 한번 반대 표명을 한다. 하지만 이 때 역시 구체적인 입법안에 대해서는 논의된 것이 없다.# 이러한 중앙의 소극적인 움직임 때문인지 2014년 10월 7일 나라현 의회에서는 혐한 시위 규제에 대한 입법을 촉구한다. #

그런데!!!!!!!!!!!!!!!!

2014년 11월 7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자면, 일본의 여당인 자민당은 "반일 실태를 조사하겠다"고 밝힌다.이놈들이? 자민당은 지난 8월 혐한에 대해 법률 정비 등 대책을 검토하겠다며 프로젝트팀을 만들었는데 이 프로젝트팀의 좌장, 히라사와 가쓰에이 의원은 일본에서 여러 혐오시위가 일어나는 것은 한국에서 (일본에 대한) 혐오시위가 심하기 때문이라는 목소리도 있기에 (한국이) 자신의 문제는 미뤄둔 채 일본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은 누가 생각해도 이치에 맞지 않다고 하라는 일은 안하고! 밝혔다. 아사히 신문의 사설에 따르자면 이는 혐한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조사라고도 볼 수 있다고 한다. #

2014년 11월 27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혐한과 차별적 발언을 일삼은 매체,‘보수속보’의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하라는 제재는 안하고! 공유해 비판을 샀다고 한다.# 아베의 이러한 행동들(혐한 단체 인사와 사진, 혐한 매체의 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 등)은 왜 최근 혐한 시위가 극성인데도 정부 차원에서의 제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않는가라는 의문에 대한 힌트가 될 수 있다. 아베와 자민당이 혐한과 혐한 시위에 대해 세간의 시선을 의식하기는하지만 일본 내 우경화를 가속화함으로써 본인의 입지를 넓혀주는 혐한 시위에 대해서는 사실 그렇게 부정적이지는 않다는 소리다. 아베와 자민당이 혐한 시위에 대한 우려 표명을 거듭하고, 혐한 시위 제재를 위한 프로젝트 팀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수 개월간 혐한 시위에 대한 제재안의 입법이 지지부진하다가 최근들어서는 한국의 반일 실태에 대해 조사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이는 앞서 말한 자민당의 경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참고로 , 일본 내 혐한문제 전문가인 야스다 고이치는 보수속보를 “재일 한국인을 비방중상하고, 헤이트스피치와 차별, 편견을 긁어모으는 악질 사이트”로 평가했다. 이 사이트는 지난 8월 재일 한국작가 리신혜 씨에 의해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바 있다.

2014년 12월 3일, 일본 오사카 주민들과 변호사들은 혐한시위에 대한 규제 조례안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시민단체 '다민족공생인권교육센터' 등 조례를 추진하는 이들은 지난달 중순 차별의 정의와 행정기관의 대응·책임 등을 논의하는 학습 모임을 열었으며 내년 2월까지 조례안을 만들어 오사카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답답해서 내가 한다! #

2014년 12월 5일, 일본 경찰청에서는 일본 혐한단체 재특회를 "극우단체"로 규정했다.article|default # 제재는?

2014년 2월 6일 일본의 연립 여당인 공명당이 이른바 ‘혐한(嫌韓) 시위’가 자주 발생하는 도쿄(東京) 신주쿠(新宿)구의 신오쿠보(新大久保) 일대 한인 상점가를 방문,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혐오 발언 및 시위)에 의한 피해 실태를 조사했다고 한다.

공명당의 헤이트 스피치 문제 대책 프로젝트팀에 속한 도야마 기요히코(遠山淸彦) 중의원, 다카기 미치요(高木美智代) 중의원, 구니시게 도루(國重徹) 중의원 등은 신주쿠의 한 음식점에서 한국 식당 상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 도쿄본부 관계자 등과 면담했는데 이날 면담에 참가한 한인상가의 상인들은 “일본 정부·국회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일본 우익 세력들이 여는 혐한 시위를 막기 위해 ‘맞불 집회’도 열기도 했지만, 이 지역에 처음 온 관광객이 무섭다며 돌아가버리는 등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 거리 시위 이외에도 인터넷에 혐한 게시물이 넘쳐나면서 아이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호소도 나왔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한국인 학생이 급우로부터 “너 조선이이지, 한국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듣기도 하는 등 어린이에게 헤이트 스피치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호소도 나왔다.

프로젝트팀의 좌장인 도야마 의원은 “헤이트 스피치를 용인할 수 없다는 것은 공산당에서 자민당에 이르기까지 모두 동의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것은 헤이트 스피치의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3.1.3.2. 한국
2014년 10월 6일 한국에서는 이전에도 거듭 일본 내 혐한 시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 심재권 의원은 # 혐한 시위 근절 촉구 결의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2014년 11월 11일 한국 국회에서는 한일 관계의 장애물로 혐한 출판물이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혐한 출판물의 실체에 대해 알리고자 (혹은 알고자) 혐한 출판물 전시회를 열었다.#
2014년 12월 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새정치민주연합 심재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내 혐한 시위 근절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 당초 결의안의 초안에서는 일본내 혐한 시위를 '살인적 범죄행위', '인종차별적 증오범죄'라는 표현이 들어가 있었으나 외교적 문제나 표현상 품격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유기준 위원장이 여야 간사간 협의를 통해 각각 '반인륜적 행위', '인종차별적 행위'로 수위를 완화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촉구"로서의 의미로, 혐한에 대한 실질적인 제재는 철저하게 아베와 자민당의 손에 달려있다. 하지만 여지껏 하는 짓을 보면..

3.2. 혐한의 기타 영역

서브컬처 관련 계통에도 혐한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단연코 쿠메타 코지신보 아키유키를 들 수 있다. 애니메이션계에서는 작붕의 원인을 "한국 하청 업체"로 돌리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하청은 단순작업 위주고, 주된 작업은 당연히 일본 회사에서 한다. 작붕으로 유명한 작품들도 보면 애초에 스케줄 자체가 망가진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축구 쪽에서도 간혹 보인다. 한일 월드컵 오심을 한국팀이 뇌물을 줘서 발생한 거라고 한다거나, 인터뷰를 왜곡해서 이천수가 실수로 반칙한 것을 그냥 화나서 차버렸다고 한다든지.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까지 설치는 중증 혐한 성향 인물들도 적잖게 눈에 띄는데, 타카다 마코토가 대표적이다. '도롬파'라는 필명으로 일본에서 '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이라는 극우 단체를 운영 중인데, 말 그대로 조선적이든 한국 국적자든 일본 귀화인이든 모든 한국인을 경멸한다. 심지어 조선학교에 쳐들어가 조선놈들 꺼지라며 깽판을 치다가 대차게 까이기도 했는데, 전혀 부끄러움이고 뉘우침이고 보이지 않고 있다. 일본의 힙합/락 그룹 드래곤 애쉬 멤버중 이 사람과 동명이인이 있는데 물론 관련은 없다. 무엇보다 애당초 사쿠라이 마코토라는 이름도 가명.

사쿠라이 마코토 외에도 이런저런 혐한족들이 극우 단체와 결탁해 공갈협박이나 폭력 행위를 종종 자행하고 있는데, 완장을 차고 재일교포 아이들을 공원에서 위협하여 쫓아내는 등의 비상식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그 밖에 2012년 이명박 대통령 독도 방문일왕에 대한 사과 요구로 인해 한일 관계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일본 서브컬처 관련 인물들의 SNS를 통한 혐한 발언이 잇따라 생겼다. 햣코의 작가인 카토 하루아키가 '한국 붐이 싫다.'면서 K-POP을 죽어버리라고 한다거나 홍백가합전에 한국인은 출장시키지 말라면서 병신이라고 트위터에 남기면서 혐한 인증을 했고, 키노의 여행의 작가 시구사와 케이이치도 마찬가지로 트위터를 통해 이명박 독도 방문을 비꼬거나 야스쿠니 신사의 전면적 참배를 주장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또한 성우 카와하라 요시히사는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트위터를 통해 올렸다.

동족혐오적인 발로로 혐한운동에 참여하는 재일 한국인이나 한국계 일본인도 있다. 대부분은 자신이 한국계임을 숨기고 일본인의 정체성을 내세워 참여하지만 고 젠카 같이 대놓고 한국계였다는 걸 밝히고 나서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대부분 자기 한 몫 챙기려고 나랏팔이하려는 속셈이지만…….

다만, 혐한 인사들이라고 해서 일본정부에 찬동하는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2012년에 혐한 발언을 하다가 2014년에 일본 정치인에 대해서 "전쟁 때 편안 곳에만 있고 국민을 죽음으로 몰고갔다."며 얘기한 타루미 토타를 예시로 혐한 성향은 있지만 일본 정부에 대해서 냉담한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일본 정부 그것도 우익성향 정부에 대해서 찬동하는 사람들의 경우 혐한 성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4. 중국의 혐한

알려진 바와 달리 중국의 혐한은 심한 편이 아니다. 중국인이 보는 한국은 한국인이 싱가포르나 홍콩에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즉, 그렇게까지 특별한 나쁜 감정은 없다는 것이다. 결론은 한국에서 알려진 중국의 혐한이라는 것은 대부분 과장되었다는 이야기. 일부 중국발 혐한이라고 불거져 나오는 이야기들은 1) 대만의 혐한이 중국웹에서 분탕질하거나 2) 개소문닷컴과 같이 중국인들의 여러 댓글 중에서 선정적인 것만을 추려 보여주는 댓글 번역 사이트의 문제일 뿐이다.

또한 국내기사에서도 심도있게 다룬 중국의 혐한 문제에서도 많은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중국에 진출한 회사 중에 중국의 혐한감정에 영향을 받은 회사들도 있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정광호씨가 쓴 <한국이 싫다>라는 책 참고. 중국의 혐한감정의 원인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정부와 몇몇 언론들은 책임을 네티즌으로 돌리고 있다. 실명법 같은 인터넷법 제정을 위한 명분쌓기라는 음모론을 배제하더라도 쓰촨성 대지진과 기타 여러 반중 댓글들이 중국으로 퍼져 중국 네티즌들의 맘을 흔들었다는 것. 사실 쓰촨성 대지진에 대한 반중 댓글은 베이징 올림픽 당시 성화 봉송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중국인들의 개망나니 같은 행동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대지진으로 피해입은 중국인들을 조롱하는 악플을 단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다.

다만 인터넷의 악플들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아는 전 세계인들에게 모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유념하자. 한국어 잘하는 중국인도 꽤 많다. 한국에 유학하는 중국 유학생들만 수만명이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 잘 보지도 않는 해외 댓글을 입맛대로 번역해서 한국에 퍼올려서 해외의 여론을 왜곡하는 개소문닷컴 같은 것이 한국에만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한국에만 개소문 닷컴과 같은 찌질이들이 있는 게 아니다. 외국에도 그런 찌질이들은 한국 못지않게 많다.

또 하나는 역시나 중국정부 주도의 반한감정 조성의 음모론이다. 전형적인 음모론이지만 각 언론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튀어나온 '혐한기사'들과 웹상에서 의도적으로 반한감정을 조장해온 무리들을 보면 그럴 듯해 보이기도 하긴 하지만. 중국은 언제나 반일감정이 국내에 옮겨 붙으면 반한감정으로 돌리고 대일감정을 소화시킨 바도 있다나. 그러나 음모론이 그렇듯 별 근거는 없다. 애초에 중국정부가 혐한감정을 부추겨봐야 얻을 수 있는 실익이 없다.

마지막으로는 일본 넷 우익들의 고의적 이간질이다. 정보수집에 열을 올리는 일본의 넷 우익 집단들은 다년간 축적된(?) 혐한떡밥을 2ch, 위키백과, 유튜브를 중심으로 살포하여 혐한의 전도사 구실을 하고 있으며, 건국 이후 굳건한 반일동맹이라 할 수 있었던 한중사이를 이간질하기 위하여 잡은 컨셉이 "한국기원설"이라는 것. "한국기원설" 자체도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진 용어이며 일본어 위키의 정보량이 가히 압도적으로, 중국어판, 한국어판은 일본어판의 부분번역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한국기원설

여기엔 한국을 제외한 주변나라들이 한자 사용 국가라는 이유도 한몫한다. 혐한들이 한국을 까기 위해 검색했을 때 외계어 같은 한글보다는 한자가 많이 섞인 일본혐한의 자료 접근이 쉬운 건 당연. 게다가 일본혐한 특유의 정리벽 때문에 양과 질에서 압도적인 일본쪽 소스를 이용하지않을 수 없다. 물론 반중 소스는 제거하고 필요한 혐한 소스만 취사선택하는 방식.

인민일보 기자인 쉬파오캉(徐宝康)에 따르면 혐한(嫌韓)이라는 용어자체가 본디 중국어에 없었던 일본어의 조어이며, 용어와 더불어 한국을 까는 떡밥도 중국이 일본 것을 따라가는 중이다. 음모론이긴 하지만 중국 웹에서 반한감정을 부추기는 무리 중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일본인도 많이 끼어있었다 한다. 유튜브나 기타 여러나라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고의적으로 한국인으로 위장하고 중국을 모욕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주요 반한 문건들.
  • "공자"는 한국인이라고 조선일보에서 보도했대! 언론보도 까지는 아니지만 성균관대 교수숭실대 교수가 주장한 일은 있다. 당연히 신빙성은 제로.
  • 조선일보에서 쑨원이 한국인이라는데?
  • 마오쩌둥이 한국계라고 조선일보가 성균관대 교수의 말을 인용해서 보도했대!
  • 그 외 한국인이 한국인 혹은 한국계라고 날조했다는 인물들
  • 한국이 한자가 한국 기원이래!
  • 한국인은 예수가 한국인이었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가 운보 김기창 화백이 조선풍으로 현지화(로컬라이징)해서 그린 예수의 생애 연작. 그림가게나 인터넷에 가끔 보이는 갓 쓰고 도포 입은 예수의 일생 그림은 백이면 백 김기창 화백의 그 그림이다.

그 외 다수.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의 반한 기사들은 "한국기원 날조"다. 보면 무슨 일부 환빠들의 주장을 한국 넷상에서 공공연하게 통용되는 말마냥 부풀리고 있다는 점. 이 때문에 "한국기원설" 또는 "한국원조론"은 이미 중국 인터넷에서는 한국 네티즌의 "대륙의 기상" 시리즈처럼 한국에 대한 하나의 클리셰가 되어 자체 재생산까지 했었던 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산타클로스가 한국인이라고 주장한다' 등등 어처구니 없는 것들이 많다.

이러한 황당한 소식을 일부 중국인들이 믿는 이유가 있다. 2005년 한국이 강릉단오제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신청하여 등재에 성공한 일이 계기이다. 단오 그 자체가 아닌 단오날 하는 단오제 행사무형문화재로 등재된 것을 중국에서는 단오가 한국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로 알려졌고 국내 언론도 '고구려 역사 분쟁의 복수다. 고것 참 쌤통이네'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게다가 강릉단오제 심사 과정에도 중국 측에서 공동 등재를 권유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물론 한국 측에서는 무시(...). 이어서 2009년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자 중국 측에서는 '중의학'마저 '한의학'에 뺏기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중국 측에서도 자극을 받아 무형문화유산 보호에 관심이 높아진 것은 다행인데 문제는 문화 유산 관리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타국과 공유하는 문화의 우선 보호 및 선점이다. 2009년 중국은 이를 갈던 '중국 단오제'를 등재하는 데 성공할 뿐 아니라 '조선족 농악'을 중국 문화유산으로 등록시켰다. 문화재청에서는 '한국의 농악'을 따로 신청할 계획. 2010년에는 중국에서 '중국 전통 침구'를 등재하여 한국 한의학계에서 반발 중이다.

하지만 그래봤자 날조는 날조인지라 대부분이 허황되고 몇몇은 한국인들이 아닌 일본인들이 날조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오히려 일본인들이 역으로 조롱받는 등 중국 인터넷 내부에서도 약발이 다해버렸다. 중국 내 혐한의식은 2008년에 절정을 이루다 2010년도에는 상당히 수그러들었다. 남아공월드컵 때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그냥 무슨 감정이고 뭐고 그냥 자국까지 다 깐다(...). 대신 요즘엔 댜오위타오(일칭 센카쿠 열도) 분쟁 및 일본의 과거사 도발로 인해 혐일감정이 높아져서 반대로 중국, 일본간 사이가 나빠지고 적의 적은 나의 친구 감정으로 중국의 혐한감정이 많이 희석된 편이다.

중국의 혐한 감정은 언론에서 과장한 면도 있다. 그리고 어차피 인터넷의 혐한 중국인들은 일부일 뿐이다. 원체 중국 인구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친한 중국인들도 많고 정작 중국 가면 혐한 분위기를 전혀 느끼지 못 한다는 게 현지 유학생과 한국인의 반응. 무엇보다 번역하는 시각이나 번역하는 사이트에 따라서 의견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므로 고작 번역한 글 몇 개 보고서 일반화하는 실수는 자제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중국의 혐한은 아편전쟁 이후 잃어버린 세월(동아병부로 조롱받기 시작한)과 현재 급격하게 경제성장 중인 국가의 국민 혹은 청년으로서 열등감과 자부심이 섞인 묘한 형태라는 것도 잊지 말자. 중국뿐 아니라 모든 나라, 문화권의 열등감과 자부심은 동전의 양면이며 한국인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

희한하게도 날조기사에 인용되는 신문은 대부분이 조선일보다. 이는 좋든 싫든 한국의 메이저 신문이기 때문이고, 조선일보의 인터넷서비스인 '일본어판 조선일보'가 일본 네티즌이 한국정보를 얻는 주요루트이기 때문. 게다가 그 이름이 조선이기 때문이다. 분단된 한국의 한국인들이 '조선'에 대해 약간의 거부감을 갖는 것과 달리 일본이나 중국에서 '조선'은 '고려'와 함께 친숙하고 그저 Korea의 고전적인 옛 이름일 뿐이다. 그래서 중국인들에게 중앙, 동아보다는 조선이 더 한국스러운 이름인데다 다른 신문은 일본어판 서비스를 따로 하지 않거나 또는 서비스질이 형편없어서 외면받는다. 여하튼 '조선일보에서 이렇게 말했음' 하고 뻥치는 외국인들이 문제이다. 사실 조선일보에서는 외국인들이 보기에 비웃을 만한 이야기는 그다지 없는 편이다. 물론 혐한들은 그 극소수의 기사들을 끄집어내서 소재로 삼긴 하지만. 그러므로 조선일보가 모든 책임을 떠안을 필요는 없지만, 한국판 조선일보와 일본판 조선일보의 논조가 너무 달라 까인 적이 많다. 일본판 조선일보의 논조는 같은 기사라도 좀 더 한국 비판적이라, 혐한들의 중요한 정보소스가 되었다.

그렇다고 중국이 한국에 대한 감정이 우호적이라고 볼 수 없다. 중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중화사상으로 한국인을 열등한 오랑캐라며 무시하는 인식이 팽팽하며 언젠가 복속시켜야할 땅으로 기본적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며, 심지어 어떤 중국인들은 한국이 중국의 땅이었는데 독립했다고 알고 있기도 하며 그 수준이 아니더라도 상당수는 중국의 속국으로만 알고 있다.

5. 대만의 혐한

대만의 혐한은 어찌보면 일본보다 복잡한 사정이 있으며 일본이나 중국처럼 곧바로 혐한이 아니라 반한에서 혐한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 대만의 혐한은 1992년 한중수교문제로 비화되었다는 것이 대체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이야기이다. 당시 한국정부가 대만정부와의 수교단절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가 뒷통수를 때린 사례가 있었기 때문. 하지만 실제로 대만이 친선국으로 여기는 일본은 1972년 중국과 국교를 정상화하면서 일방적으로 단교를 통보했으며 센카쿠 열도 점유와 관련해서 현재도 영토 분쟁 관계에 있기 때문에 단교 때문에 대만이 한국을 증오하는 것이라고 보기 힘들다. 현실적으론 대만의 매스 미디어가 대만과 한국을 노골적으로 비교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면서 혐한세가 커져간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역사적 맥락을 상당히 제거한다면 지금 대만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예전 한국의 일본에 대한 관심과 비슷하다. 특히 대만인으로서는 경제력으로 자신들보다 훨씬 못했던 한국이 어느덧 대만을 넘어 약진하는 것이 영 못마땅한 모양. 역사적으로도 별볼일 없었고, 그나마 현대에 접어들어 내세울 만한 게 경제적인 성과였던 대만이라 그 박탈감이 특히 심한 듯 하다. 한국과 비교하며 대만 내부의 부정적인 면을 채찍질하는 용도로 한국이 애용되며(특히 정치, 경제, 대중문화... 전반이네?) 저급평준화된 매스 미디어 특히 케이블티비가 혐한을 비롯한 한국과의 비교를 주도하고 있다. 다만 그 정도가 과해져서 일본의 혐한초딩과 같은 수준으로 국가에 도움 안 되는 맹목적인 혐한들이 양산되고 있는 부작용을 겪고 있다.

대만의 혐한들은 자신들의 혐한 행위를 '한국이 대만과 수교를 끊었기 때문에 한다'고 하지만 사실 한국은 대만과 거의 마지막으로 수교를 끊은 나라이다. 일본은 진작에 수교를 끊었고 다른 나라들도 속속들이 대만과 수교를 끊어가던 시절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만의 혐한들은 친일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유독 한국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수교단절은 대만 혐한들의 전형적인 '핑계'이고 실제로는 자신들보다도 빈국이었던 한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질투의 일종이라는 것이 대략적인 결론. 대만의 혐한들은 일본의 혐한과 상당부분 통하는 면이 있는데, 국제정세를 고려해 자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용(...) 희생양을 한국으로 정했다는 것이다.

대만으로서는 비판할 나라를 고르기도 조심스러운 것이 중국은 사실상 대만의 목줄을 직접 쥐고 있는 나라이기에 민간차원에서라도 섣불리 비판했다간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기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고, 일본 역시 중국에 맞먹는 경제대국이라 관계가 나빠져봤자 좋을 게 하나도 없다. 그리고 애초에 대만은 민간차원에서 친일성향이 강한 나라이기도 하고. 결국 대만으로서도 동북아에서 가장 만만한 나라가 한국이고 대만의 '불만층'들은 한국과 이렇다 할 역사적인 원한관계가 없음에도 자연히 혐한이 되기 시작한 것. 어찌보면 본말이 전도됐다 할 수 있겠다.

대만 혐한에 관련된 도올 김용옥 선생의 강의에 의하면, 대만 인구의 불과 15%에 해당하는 외성인들이 집권당인 국민당을 휘어잡고 있는데 이들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혐한을 퍼뜨리고 있다.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는 전형적인 방법론인데 상기한 내용과 같이 대만에게 만만한 대상이 한국 밖에 없기 때문에 혐한으로 돌리려 드는 것. 실제 대만 인구의 80%를 넘는 본성인(명/청시대에 대만으로 온 중국인들)들은 한국에 별반 다른 감정이 없다고 한다. 다만 본성인들은 일제시대때 별 다른 일 없이 지배당한 것과 달리 국민당 정권에 의해 학살을 당한 일도 있어 친일적인 경향이 있기는 하다. # 위키백과의 중화민국의 역사 페이지도 참조하도록 하자.#

즉, 매스컴을 휘어잡은 놈들외성인이라 우리가 보기에 대만의 혐한이 크게 보이는 것이라는 뜻. 솔직히 가보지도 못하고 잘 알지도 못하는 나라 알 게 무언가? 이는 대만에서 혐한 감정이 부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한국 중장노년층에게도 보이는 반응이다. "대만에서 혐한 감정이 높아진다고? 그래서 어쩌라고?"

6. 서양권 국가들의 혐한

서양권 국가의 혐한의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다.

6.1. 일본 문화광들 중 한일관계에 대해 일본을 옹호하다 혐한이 되는 경우

6.1.1. 넷 우익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혐한이 되는 경우

자포네스크라고 불리는 서양인들의 일본문화에 대한 강한 동경은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그 유명한 반 고흐의 그림도 일본문화에 영향을 받은 모습이 많이 보이고 당장 한국을 봐도 일본만화와 애니메이션들을 동경해서 만들어진 거대한 사이트가 많다. 이를테면 리그베다 위키라던가 이들 중 상당수는 일본어를 공부했고 일본에서 학습받은 경우도 있고 일본 문화에 경도되어 있다. 여기까지면 문제가 없겠는데 이들 중 일부가 일본 우익들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한국에 대해 맹목적인 반감을 가지는게 문제.

서양권에서는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동안 세계대전 당시를 포함해 동아시아의 역사에 대해 별로 배우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서양인들의 동아시아 역사관이나 정치적 현황에 대한 이해도는 백지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위에도 서술했듯이 일본 문화를 동경하여 일본 매체들을 읽으며 일본 역사나 문화 등을 알아가려 하는데, 여기서 읽는 매체들에 실린 일본 우익들의 역사와 정치 관련 주장들을 경각심 없이 받아 들이면서 본인도 혐한이 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심지어 2채널 등에서 활동하면서 혐한초딩들이 퍼뜨린 근거 없는 헛소문들을 쉽게 믿어버려 혐한이 되는 경우도 꽤 있다. 현재는 이렇게 혐한 혹은 혐중 감정을 가지고 일본을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서양인들을 서양쪽에서도 비웃는 분위기이지만, 일본 문화가 서양권에서 더더욱 선풍적인 인기를 끌다보니 동아시아에 대해 잘 모르는 서양인들이 몇몇 일본 문화 매체에 은근히 스며든 우익적 요소나 주장들에 노출되는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와패니즈 항목을 참조하자. 물론 와패니즈라고 혐한인 것은 아니고, 소수이지만, 혐한 성향의 소수가 일본의 넷우익과 별로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막장이라 문제.

이런 일본 넷우익들의 영향을 받아 토니 마라노, 켄트 길버트 같은 악질 친일, 혐한 성향 서양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6.1.2. 한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악감정을 이해하지 못하여 혐한이 되는 경우

독일은 세계대전 패전이후 자신들의 전쟁 범죄를 인정하며 적극적으로 전쟁 피해를 수습하기위해 노력하고 나치즘을 엄격히 금지시켰다. 덕분에 세계대전 당시 유럽의 피해국 국민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서양인들은 이런 독일을 용서하게 되었으며 현대의 독일은 나치독일과는 관련 없는 국가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일본이 제대로된 피해 수습과 사과를 하지 않은체 아직도 군국주의를 찬양하고 미화하는 현 정치적 상황을 잘 모르는 서양인들은 일본 역시 독일과 같은 행보를 걸었으리라(...)고 추측한다. 때문에 이런 서양인들의 시각에는 한국인들이 아직도 수십년 전 일어난 과거 문제를 꼬투리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 일본을 들먹인다고 생각하여 혐한 감정을 가지는 경우가 있다. 이들은 일본 정부가 일제시대의 만행에 대해 진심으로 공식 사과하였다고 한 발표를 믿고, 오히려 그동안 구 일본군의 만행을 역사 교육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온 한국이 아직도 악감정을 버리지 못하고 고의적으로 국민들의 혐일감정을 키우고 있다며 비난하기도 한다.

6.1.3. 논쟁에서 한국인들의 과격한 욕설 때문에 혐한이 되는 경우

가끔 유튜브 등 국제 커뮤니티 사이트에 주로 일본 쪽 혐한들이 한국을 비난하는 왜곡되거나 일방적인 자료를 올리면 이에 한국인 유저들이 반박하면서 댓글란에서 논쟁이 일어난다. 이런 논쟁에 참여하는 서양인 유저들 증 일부는 한국인 유저들의 여러 욕설이 섞인 과격한 발언에 일본인들은 진지하게 문제를 처리하려는데 한국인들은 감정만 앞세워서 몰아붙인다라고 주장하며 한국에 반감을 가지기도한다.

사실 온라인 상에 논쟁이 벌어질 때에 감정이 앞서 욕설로 도배하는 경우는 한국인과 일본인 네티즌들은 물론이고 어느 나라든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감정이 앞서 욕만 하며 논리가 없는 한국인, 그리고 그런 한국인을 냉철한 논리로 쳐바르면서 냉소하는 일본인'이라는 이미지 역시 일본 정부의 국제 언론플레이가 만들어 낸 결과이기도 하다. 보통 한국과 일본 모두 한일관계 관련 논쟁에서 냉철한 논리를 펴는 이들도 있고 정말 감정적으로만 몰아붙이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한일관계 관련으로 논쟁이 터지면 한국인들의 격하고 감정적인 반응들만 증거로 삼으며 '쿨하게 대하는 일본과는 달리, 하나하나에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고 열폭하는 한국인들'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6.2. 외국인에 대한 한국인의 태도 때문에 혐한이 되는 경우

아래에서도 언급되는 어글리 코리안들 덕에 혐한이 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글리 코리안 항목 참조.

6.3. 한국에서 어학 강사로 일하다가 혐한이 되는 경우

6.3.1. 좋지 못한 대우 및 인종차별로 혐한이 되는 경우

한국의 어학원, 특히 영어 학원 시장은 국제 사회에서 평이 좋지 않은 편이다.
  • 월급지급 미루기
  • 학원이 어려워지면 부도내고 다른 이름으로 학원차리기
  • 일이 없어도 책상지키게 하기
  • 개인생활 없음
그 외 등등...
이와 같이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만 서양인들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한국의 열악한 근로문화로 인해 종종 한국을 방문한 영어강사들이 혐한이 되거나 꼭 극단적인 혐한이 아니더라도 한국에 별로 좋은 인상은 가지지 못한 채 돌아가기도 한다. 정반대로 대학만 졸업해서 한국을 오겠다고하면 누구나 높은 봉급과 좋은 방을 마련해주고 쉬운일(영어만 하면되니까)만 하면 되어서 한국에서 행복하게 놀다가 본국으로 돌아 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 경우에는 정반대로 별 생각없이 왔는데 친한이 되어서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서양인들 중 백인이 아닌 흑인이나 히스패닉 등은 한국에서 겪은 인종편견 때문에 '한국은 인종차별국가'라는 인식으로 혐한이 되기도 한다. 이를테면 학부모들이 흑인 선생은 싫다고 직접 쫓아낸다던가, 채용조건을 아예 백인으로 제한한 경우 공립학교에서도 이런적이 있어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바 있다. 교사 자질이 의심된다.교육학 석사받은 히스패닉이 강사로 오자 '발음 안 좋다고' 백인으로 바꿔달라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프랑스인, 독일인 백인들도 영어 발음은 그다지 좋지 않으며 사실 영어에서 발음, 정확하게 말하면 액센트(억양)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의사소통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발음만 좋고 의사소통 능력이 꽝이면 그건 앵무새에 불과하다. 게다가심지어는 같은 백인인데도 미국 사람이 아닌 영국 사람이라고 항의하는 경우까지 있다. 아, 인도에서 커리 먹다 왜 카레라이스 안나오냐고 따지는 건가

6.3.2. 자기혐오로 인해서 혐한이 되는 경우

서양권 국가에서 대학을 나오려면 학생 대출금이 엄청난 수준인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해서 직업을 찾아야 하는데 경기침체로 직장을 찾기가 힘든 갓 대학을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이 어쩔 수 없이 직업을 찾아서 한국을 찾아오게 되는데 이런 경우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관과 사회 초년생으로서 겪게 되는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분노를 한국과 한국인에게로 돌리는 경우가 있다.

"나 xxx에서 좋은 대학 나온 문명인백인인데 본국에서 직장 찾기 힘들어서 한국와서 돈 많은 코흘리개들 봐주면서 빚갚고 있다. 왜 내가 이런 고생을 해야하지? 이건 내가 잘못된 게 아니야. 이건 다 술먹고 취해서 바닥에 침뱉고, 지하철에서 사람 밀치고 가고 영어로 말해도 못 알아듣는 한국인들 잘못이야. 왜 나를 하얀 메시아로 숭배하지 않는거야?"

재미있는 것은 한국 내 영어강사들도 본인들 평판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만의 커뮤니트에서 오고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친한파와 혐한파 사이에서 키배가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친한파도 많기는 하지만 혐한파들의 상당수는 속마음을 일상에서 접촉하는 한국인들에게는 잘 숨기는 편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한번 고삐가 풀린다면 끝도 없이 화풀이 하는 거고.

평소에는 최선을 다해서 한국의 치부를 들쳐내거나 없던 사실을 만들어서 혐한 활동을 하던 자들도 본인들의 그룹(영어강사, 영국인, 아일랜드인 등등)에 대해서 작은 일이라도 '차별'이 발생하면 최선을 다해서 이를 그들만의 공동체에 퍼트리면서 "보라 한국인들은 이렇게 인종차별주의자들이다. 그러니 나의 혐한 활동은 정당하니 나와 함께가자."라는 식의 논리를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6.4. 한국을 친중 국가로 여기고 혐한이 되는 경우

주로 미국에서 발견되는 혐한의 종류이다. 그 수가 적은 편이기는 하나 한국 정부의 정책이나 한국 국민들의 성향이 친중적이라고 생각하고 혐한이 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서구인, 특히 미국인들에게 중국의 이미지는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데서 비롯된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한국의 일부 반미 시위 등을 보고 한국이 중국과 가까워지기 위하여 반미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반미의 대안으로 친중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한국내에도 소수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반미의 근본 원인이 될 수는 없다. 또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결국 한국은 미국과 멀어지고 친중으로 기울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을 '은혜와 분수를 모르는 나라'라고 험담하면서 추후 친중적으로 기울지도 모르는 '미심쩍은 동맹국'인 한국을 지키는 것은 쓸데 없는 일이므로 주한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부류들이 일본에 호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더 황당한 논리가 탄생하는데 한국의 반일감정의 배후에 중국이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한국이 주장하는 반일의 근거들은 조작되거나 부풀려진것이고 중국이 미국의 동맹국들을 분열시키기 위해 반일을 미끼로 한국인들을 이간질하고 있으며 거기에 휘둘리는 한국인들이 한심하다는 것이다. 물론 어처구니 없는 망상이긴 하지만 니 마라노를 비롯한 서구권의 혐한 주의자들은 한국의 배후에는 중국이 있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다. 또 '문제 국가'인 중국과 한국에 대항할수 있도록 일본과의 관계를 궅건히 하고 주일미군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빼놓지 않는다.

또한 상당히 드문 사례이지만 아직도 한국과 북한을 혼동해서 혐한이 되는 경우도 있다.

6.5. 인종차별적 사상으로 혐한이 되는 경우

사실 서양에서 혐한감정이 생겨난 이유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바로 백호주의처럼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로 인한 것이다. 독일러시아영국이 이게 좀 심하다. 사실 독일이 동아시아 3국을 다 안 좋게 보지만... 인종차별에 의한 혐한은 혐한뿐만 아니라 혐일, 혐중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건 혐한감정이기 이전에 그냥 차별일 뿐이다.

7. 그 외 나라에서의 혐한

위에서 서술했던 혐한 성향을 보이는 와패니즈들이 서양권 웹사이트에서 출몰하고는 한다. 이유는 한국인들이 일본을 욕한다고(...). 멋모르고 일본문화에 심취하여 과거사 문제, 영토 문제 등에서 일본을 무조건 쉴드쳐주다가, 한국인 유저나 다른 개념 있는 서양인 유저들에게 제대로 논파당하자 결국 위안부 모욕 등 혐한활동으로 전향하는 한심한 놈들이 있다. 걔중 일부는 일본 넷우익과 연합하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이렇게 와패니즈들의 혐한 성향이 대표적으로 잘 드러나는 곳이 Sankaku Complex. 이들의 혐한 활동에 대해 자세한 것은 와패니즈 항목 참조.

다만 예외적으로 쇼트트랙 호주 국적 심판인 제임스 휴이시는 혐한, 친미, 친중, 친일 성향이 강해서, 2002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 m에서 김동성의 금메달을 아폴로 안톤 오노에게 헌납한 것을 비롯하여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여자 3000 m 계주의 금메달을 빼앗는 등 한국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리고 반대로 중국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리기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안티카페까지 만들어지는 등 한국인들의 심기를 들들 볶았다. 제임스 휴이시의 혐한 성향이 드러난 편파판정 내용은 제임스 휴이시 항목 참조.

다소 웃지 못할 이유 때문에 핀란드멜로딕 스피드 메탈 밴드 스트라토바리우스가 혐한(?)이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스트라토바리우스 항목 참조.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또한 혐한 의식이 생겨났는데, 다소 복잡한 정치, 경제적인 문제가 얽혀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다가스카르 항목 참조.

서아시아 아랍권에서는 1970, 1980년대 한국의 건설기업들이 이 곳에 진출하여 한국인 근로자들의 성실함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이 생겼고 또한 2000년대 이후로는 드라마 열풍으로 인해 장년층과 유년층 모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허나 2011년 8월 한 예능 프로그램의 잘못으로 혐한 의식 역시 싹틀 조짐을 보이고 그냥 폐지하라고 그 외에도 선교랍시고 가서 현지민들이 민폐 짓을 저지르는 등의 사건으로 일부에선 혐한 의식이 조금 있다고 한다.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라던가. 실제로 한국인만 봐도 선교사인 줄 알아 과격해지는 사람들도 있다.

독일에도 혐한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때 일부 독일 선수들이 나치 관련 욕을 먹은 이후로 혐한이 몇몇 생겼다고 알려져 있다.[5] 사실 전술했듯이 독일도 인종차별이 있는 편이며 특히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권 전체에 대해 조금 심하다. 이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8. 금전적 이득을 위해서 한국인이 하는 혐한

이건 그냥 매국노.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질투,오해,자격지심,피해의식 등등 다양한 이유로 혐한 주의자들이 생겨나다 보니 이들을 타겟으로 해서 장사를 하고자 하는 사이트도 생겨나도 있다. 과거에는 주로 없던 사실이나 도시전설 혹은 인터넷 괴담등을 모아서 없던 사실을 만들어 내던것이었다면 지금의 유행은 한국의 뉴스중에서 한국의 치부를 드러내는 뉴스를 영어로 번역한후 사람들의 흥미를 끌만한 제목을 만들어서 reddit 등과 같은 소셜미디어에 올려서 클릭수를 올리는것을 목표로 하는쪽으로 진화하고있다.
금전적인 이득을 위해서 한국인에 의해서 운영되는 이러한 혐한 사이트의 대표주자로는 Koreaobserever(http://www.koreaobserver.com/) 가 있다.

9. 동남아 지역의 혐한

이 경우에는 오해나 편견, 그리고 해외여행과 국제결혼의 두 가지 때문에 생겨난다고 볼 수 있다.

해외여행의 경우에는 한국인의 현지인을 배려하지 않는 관광 행보, 혹은 현지에 대한 무지로 인한 동남아 지역에 대한 편견이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이는 한국보다 경제수준이 낮은 나라의 황인종을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천시하는 몇몇 한국인들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특히 서민경제가 나아져서 해외여행을 대거 떠나기 시작한 1980년대가 절정이었는데, 한국인 관광객들은 마치 하인이나 노예 대하듯 동남아인들을 낮춰보며 그들의 문화 또한 존중하지 않고 멸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제결혼의 경우에는 주로 농촌남이나 기타 정상적으로 국내결혼이 힘든 사람이 인신매매 비슷하게 상대적으로 경제적 수준이 떨어지는 동남아나 중국 등에서 전문 중매인(브로커)를 통해 여자를 사오다시피 결혼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까지는 괜찮으나 문제는 이렇게 결혼하는 한국인 남편들의 수준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해당 여성을 학대하거나 버림, 심지어는 살해 등의 범죄 행각으로 동남아권 전체에 한국에 대한 반감과 극단적인 증오범죄가 생기게 된 것이 주 원인이다. 여성 입장에선 그 돈이면 자신의 가족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금액이기에 뭐라 할 수도 없는 약자의 입장을 잘 이용해 먹는 것.

이러한 것이 현지에 보도되어서, 한국인과의 국제결혼은 동남아 국가에서 자제를 권하는 수준까지 가버렸다. 그도 그럴듯이, 브로커들이 동남아 여성에게 한국 남자가 '돈 잘 번다, 잘 생겼다, 학력 좋다, 능력 있다.'라고 소개해서 등쳐먹지만, 보통이라면 그런 사람이 왜 중매를 통해 결혼하려고 할까. 그것도 언어장벽이 있고 상대적으로 후진국인 동남아 여성을 상대로. 이렇기에 부인을 잘 대해주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중~하층민 남자에게 시집가게 되고, 그 이후로는 뭐…….

자세한 것은 반한을 참고하자.

10. 아프리카 지역의 혐한

아프리카의 경우는 무엇보다도 아프리카내 반중성향 때문에 억울하게 욕먹는 경우가 많다. 일단 중국과 한국을 동일시하여 저것들도 중국과 똑같을 거라는 이유와 그냥 비슷하게 생긴 놈들이니 중국인으로 보고 공격하는 것이다. 중국이 인도를 따라 아프리가에 대대적인 투자를 해서 윗분들끼리는 사이가 좋아보여도 실상은 아프리카인과 중국인(주로 건설노동자와 책임자들)간의 갈등이 극심해서 심한 곳은 무력충돌도 있던 바 이런 곳은 굳이 한국인이 아니라도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둘러싸서 욕하거나 돌팔매질 당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과거 대한민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상식 때문에 혐한이 생겼던 편이었다. 그러나 혐한이라도 일부 공산주의 및 사회주의 성향에서는 북한에 대해서는 우호적이고 편애적이어서 이들의 혐한은 주로 남한에 한정되는 편이었다. 그 중 하나가 가봉. 이는 현지 진출한 한국 백화점의 병크도 문제였는데 가봉 항목 참고할 것.

그리고 냉전기가 종식된 이후에는 남북한에 대한 시각의 편중이 넓어지게 되었지만 마다가스카르 같은 경우에는 대우 사건 때문에 혐한의식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이 나라는 과거 사회주의 국가로 북한과 친밀했던 사이였기 때문에 그 오래 전에도 남한과는 국교까지 단절할 정도로 적대성향이 높았다.

11. 반사작용과 혐한을 대처하려는 우리의 자세

이렇게 외국에서 반한이 짙고 많아질수록 당사자인 한국인들의 입장에서는 일종의 반사작용으로 혐한을 주장하는 나라 및 민족 자체를 맹목적으로 증오하는 입장을 지니게 된다. 민족주의가 짙을수록 그 나라 국민들의 단결력도 짙어질 뿐 아니라 나가서는 반외(反外) 및 반세계화 성향을 가지며 해외에 대해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과 혐오감을 부르게 된다.

특히나 한국인은 외세로부터 침략을 많이 받아온 역사에서 침략의 피해자 입장이었던 경우가 매우 많은 편이었고 외세의 침략을 막아내려는 단결력이 강했던 만큼, 이에 따라 민족주의 성향도 조금씩 극단적으로 변해져갔던 편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혐한을 비판하는 우리는 그들과는 달리 감정에만 의지하지 않고 차분하고 설득력 있는 반박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즉, 혐한적인 인물이 난동을 부릴 때 무조건 감정적으로 반응하여 자칫 제 3자들로 하여금 그들과 동일하게 보이지 않도록 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하여 혐한에 대한 반사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12. 참고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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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본만 그런것은 아니다. 보통 타국 문화가 자국 내에서 유행하는 경우 그 나라 남성들이 반발하는 경우가 많다. 중화권의 합한족은 여성들이 다수인데 반해 이들을 비난하는 분청은 남성 위주이다. 그리스에서도 터키 드라마 유행으로 그리스 여성들을 중심으로 터키어 학습 열풍이 불었으나 그리스 남성들이 중심이 된 반(反) 터키 시위대는 터키 드라마를 방영하는 그리스 방송국 앞에서 터키 국기를 불태우며 드라마 방영 중지를 요구했다.
  • [2] 중국은 역사적으로 아시아 내에서 상당기간 초강대국으로 있었기에 중국에 대한 부상에 대해 어느 정도는 '그러려니'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그래도 일본이 경제력으로 상당한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멸시조로 나오는 경우가 강했는데 이렇게 엄청난 성장을 한 것도 모자라 동아시아 권력구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캐스팅 보터로 떠오르게 되면서 상당한 당혹감을 갖게 된 것이다. 당장 우리의 사극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일개 무수리가 희빈에 자리에 오르게 되면 그만큼이나 경계와 견제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듯이 말이다.
  • [3] 미국에서 나오는 공산품은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고 한국의 경우 현대아 자동차가 미국 현지 공장(앨라배마주, 조지아주)를 세웠으며 삼성은 텍사스 오스틴주에 반도체 연구소를 건립했다. 아울러 현대의 앨라배마주 공장과 기아의 조지아주 공장은 생산성이 높은 덕분에 미국의 여타 다른 주 상원의원들이 한국의 현대본사를 방문해 자신들의 지역구에 공장을 추가 설립해 달라며 요청했을 정도다.
  • [4] 구성원들이 지역구에 한국인들이 많이 살거나 한국의 지상사들이 주재해 지역경제에 상당한 이바지를 하는 경우, 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경력이 있다든지, 배우자가 한인이라는 점이다.
  • [5] 참고로 아돌프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이다.
  • [6] 가끔 한국산 혐한 만화라는 드립이 나온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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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8-20 1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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