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호랑나비

last modified: 2015-03-30 00:03:57 by Contributors

목차

1. 곤충
1.1. 특징
1.2. 생활사
1.3. 대중 매체
1.4. 호랑나비 이외의 종류
2. 노래


1. 곤충


봄형

여름형
학명 Papilio xuthus(Linnaeus)
영명 snowtail

나비목 호랑나비과의 곤충으로, 나비의 대표적인 이미지 곤충.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미얀마 등 주로 동양권에 서식한다. 한자로는 호접(胡蝶).

1.1. 특징

앞다리가 잘 발달되었고 앞날개의 제 4 경맥과 제 5 경맥은 대개 같은 자루를 이룬다. 제2주맥이 통상 중실의 후각에서 나온다. 둔맥은 2개이며 제 2 둔맥은 제 1둔맥에서 분리된다. 뒷날개에는 견맥이 있으며 아전연맥과 제 1 경맥은 기실을 이룬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나비 중에서 크고 아름다운 날개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조력자나 상급 요정의 날개로도 많이 쓰여 인기가 매우 많다. 특히 나비 덕후들한테는 최고의 수집품이자 사냥대상 1호다. 흥궈신이 괜히 호랑나비 더러 구름 위로 숨으라는게 아니다. 그런데 한창 활발할 시기에는 의외로 잡기 어렵다. 눈치도 빠르다.

봄형은 4~5월 사이에 나타나며, 여름형은 그보다 더 기간이 긴 6~10월 사이에 나타난다. 연 2~3회 발생한다.

1.2. 생활사

호랑나비 암컷은 유충의 기주인 , 자나무, 벽나무, 초나무 등의 운향과 식수에 산란한다. 호랑나비의 알은 둥글며, 지름은 1.5 mm 정도 되며 잎 뒤쪽에 점액으로 달라붙어 있다. 갓 낳은 알은 황백색이며, 진주와 같은 광택이 난다. 며칠 지나면 속이 붉게 변하고, 껍질은 거무스름해진다.[1]

인도에 사는 호랑나비 종의 종령.

애벌레 시절의 모습도 성충 못지 않게 화려한 것으로 이름 높다. 다만 1령에서 4령까지는 체색이 똥색흑갈색과 백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새똥처럼 보이기 위함. 갓 나온 1령 유충은 자신이 나온 알을 갉아먹는다. 3일이 지나면 2령으로 탈피한다. 5령인 종령이 되어서야 녹색의 체색을 갖게 된다. 위기 시에 체내에서 뻗어내는 커다란 취각(냄새를 풍기는 뿔)을 가지고 있다.뒷가슴 양 옆으로 눈무늬가 나 있다. 진짜 눈은 머리 부위에 있는 3쌍의 홑눈이 전부. 산호랑나비의 유충은 호랑나비와는 달리 뱀눈무늬가 없고 검은색과 주황색 줄무늬들이 몸 마디마다 하나씩 그려져 있다. 오히려 제비나비 종령이 호랑나비의 종령과 닮아있다.

5령이 된지 5~6일이 지나면, 잠시 휴면기를 가지게 된다.[2] 이후 물기가 많은 똥을 싸는데, 원래 유충의 배설물은 물기가 없고 딱딱한 형태를 띠고 있다. 사실 번데기가 되기 위한 일종의 워밍업 단계. 그리고 번데기가 될 좋은 장소를 찾아 돌아다닌다. 좋은 장소를 찾고 나면, 머리를 밑으로 하고 가지에 앉아, 견사로 발판을 만들기 시작한다. 발판이 완성되면 방향을 바꾸어, 머리를 위로 하고 자세를 고친다. 그러고는 배다리의 발톱을 단단히 고정시키고, 등에 걸칠 실 고리를 만든다. 이 고리를 걸고 난 순간부터 다시 휴면기에 빠져드는데, 몸 전체가 오그라들고, 애벌레 특유의 몸 구조가 사라진 전용의 형태를 띠게 된다. 전용 시기에는 상당히 위험한데, 좀벌이나 기생파리에게 공격당할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3]

번데기는 나용 형태로, 견사로 몸의 중간을 매고 꼬리돌기로 몸을 고정시킨다. 여름형 나비의 후손인 경우, 이 상태로 겨울을 난다. 봄형 나비의 경우, 번데기 상태로 10~15일을 버틴다. 우화 시기가 가까워지면, 번데기 껍질 안에 성충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1.3. 대중 매체

포켓몬스터캐터피[4]뷰티플라이는 호랑나비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며 암살자초수 바라바는 호랑나비의 유충과 우주괴수를 합체시켜서 만든 초수다.

1.4. 호랑나비 이외의 종류

호랑나비과에 속한 나비는 대표적으로 제비나비, 모시나비 등이 있고 호랑나비도 애호랑나비, 산호랑나비, 호랑나비가 있다. 애호랑나비는 모시나비아과 애호랑나비속으로, 호랑나비와는 좀 먼 친척이다. 산호랑나비는 호랑나비와 같은 속에 속해 있는 종으로, 구분하기 힘들지만 날개색이 조금 더 연하고 애벌레가 당근, 미나리, 파슬리 등을 먹으면 산호랑나비, 애벌레가 , 탱자나무, 황벽나무, 산초나무을 먹으면 호랑나비이다.

  • 호랑나비
  • 비나비
  • 사향제비나비
  • 산제비나비
  • 띠제비나비
  • 시나비
  • 호랑나비
  • 리명주나비


2. 노래

wryyyyyyyy.jpg
[JPG 그림 (8.05 KB)]

어?
WRYYYYYYYYYY


호랑나비 한 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 사람도 즐겨 찾는 이 하나 없네
하- 예 하루 이틀 기다려도 도대체 사람 없네
이것 참 속상해 속상해 못 살겠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 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 위로 숨어봐
 
""아싸 호랑나비! 한 마리가! 꼬~옻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 사람도 즐겨 찾는 이 하나 없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 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 위로 오 예 숨어봐
예 예 숨어봐 예 예 숨을까
예 예 숨었다 으하하 하하

위의 곤충을 소재로 하는 김흥국1989년 히트곡.

사실 이 노래는 김홍경이란 가수가 1987년에 발표한 노래다. 그러나 전혀 인기를 얻지못하고 사라졌던 걸 김흥국이 리메이크하여 이름을 알리게 된다. 김흥국이 인기를 끌때 김홍경은 밤무대 가수로 벌어먹는다는 기사가 스포츠신문에 작게 나온 바 있다.


노래가 인기를 끌자 영화로도 제작된적이 있다. 환상의 호랑나비를 찾아 떠나는 아스트랄한 스토리를 자랑하며 김흥국 본인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하지만 서울 관객 130명(...)이라는 초유의 기록을 남기고 만 작품.

2012년에는 세월을 넘어 탭소닉 링스타에 라이선스 수록되었다. 역시나 링스타에 걸맞게 패턴도 연출도 호랑나비 답다.(……)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정광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독도로 날아간 호랑나비(...)라는 매쉬업 합작을 내기도 했다.

그리고 2013년 호랑나비 2를 발표, 놀랍게도 강북 스타일이라는 부제목을 달고 나왔는데...


그냥 원곡을 리믹스한거다(...) 킥드럼 패턴이 테크댄스스러워졌다 부제목인 강북 스타일은 노래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추임새다.

김태원에 의하면 코리안 프로그레시브라고 한다. 전파송 돋는 이미지로 편견을 가지는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김태원은 음악인으로서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린 것. 괜히 윤종신이 진보적인 음악이라고 칭찬한 게 아니다. 하지만 곧바로 김흥국이 자신의 정치 성향이 보수라며 산통을 깼다.
----
  • [1] 이는 1령 유충의 몸 색깔 때문.
  • [2] 번데기가 되기 전 마지막 휴면기
  • [3] 번데기가 되고나서는 계속 꿈틀거려 쫓아낼 수 있지만, 전용 때에는 번데기로 변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꿈틀거릴 수가 없다.
  • [4] 이쪽은 애벌레 시기가 모티브. 정작 최종진화형 버터플은 배추흰나비가 모티브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30 00:03:57
Processing time 0.0036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