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호모포비아

last modified: 2015-04-06 11:32:18 by Contributors


영어: homophobia
영어판 위키피디아에서는 호모포비아의 뜻을 동성애에 부정적인 태도와 감정으로 총칭한다.해당링크

호모포비아들에 의한 집단 린치 사고가 해외에서는 적지 않게 일어났으나 한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편.[1] 하지만 이러한 나쁜 것도 수입이 되는지 2011년 종로3가역 근방에서 호모포비아에 의한 집단 린치 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관련기사[2] 그 밖에 동성애자들이 모인 사이트에서 동성애자인 척하고 만남을 가져 그 장소에 단체로 몰려가서 린치하는 비밀 집단도 있다고 하며 자신이 당할 뻔했다는 경험담도 올라온다.[3]

여담으로 말하자면, 호모포비아는 혐오증 그 자체를 말한다. 혐오자들은 homophobe, 호모포가 맞다. 한국에서 흔히 잘못 적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자.

Contents

1. 어원
2. 용어의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3. 상세
3.1. 오덕계에서의 오용
4. 종교
4.1. 호모포비아 종교인
5. 교육
6. 자기거부적 호모포비아
7. 나라, 지역별 호모포비아
8. 한국의 호모포비아
9. 북한
10. 기타

1. 어원

동성애를 뜻하는 homosexuality(그리스어 'homos'(같은) + sexuality)과 공포증을 뜻하는 포비아(그리스어 phobos)의 합성어. 단어의 의미는 동성애공포증이지만, 실제로는 동성애혐오를 의미한다. '호모포비아'라는 말을 "동성애에 관한 공포, 혐오"라는 뜻으로 처음 사용한 사람은 1969년 <타임>지에서 이에 대해 기고한 심리학자 조지 와인버그(George Weinberg)라고 한다. 용어의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선 아랫문단 참고.

호모포비아나 제노포비아 등 대부분 증오범죄 신에서 나오는 포비아들이 다 그렇듯이, 단어 자체는 phobia라고 쓰고 있지만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공포증과는 아무 상관도 없다.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공포증'으로 분류되려면, 호모포비아 환자는 동성애자를 본 순간 심장이 멈출 듯한 두려움과 함께 혈압과 맥박이 급격히 요동치고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동성애자가 가까이 오면 아무 행동도 못할 정도로 혐오와 두려움에 벌벌 떠는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경우는 동성 성폭행을 당한 후유증이 아니면 전무하다.[4] 공포증이라기보다는 그냥 동성애를 향한 극단적인 혐오라고 하는 것이 그나마 적합할 듯.

본래 공포증은 어디까지나 병적인 혐오와 공포에 붙이는 말이었지만, 심리학자들이 사용하고, 사회운동가들이 정신의학과 심리학 개념을 지나치게 가져다 댄 탓에 사회적인 혐오와 공포에도 "XX포비아"라고 말이 흔히 붙게 되었다. 이 밖에 이렇게 뜻이 퍼져나간 단어는 제노포비아가 있다. 말하자면 포비아는 단순히 정신병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적인 배척 형태를 나타내는 단어이므로 병적으로 지나치지 않는다면 정신증 취급할 이유는 없다.

2. 용어의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이 단어는 흔히 쓰이고 있지만, 이 역시도 공포증 환자에 대한 무지에 바탕을 두고 있는 잘못된 정의된 용어이므로 이 단어 자체도 온전히 정치적으로 올바르다고 볼 수 없다.

단어는 유사하지만 일반적으로 말하는 '호모포비아'는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공포증과는 상관이 없다.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공포증"으로 분류되려면, 호모포비아 환자는 동성애자 혹은 동성애 행위를 보거나 떠올린 순간 심장이 멈출 듯한 공포감과 함께 혈압과 맥박이 급격히 요동치고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동성애자가 가까이 오면 어떤 행동도 못할 정도로 혐오감와 두려움에 벌벌 떠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실제로 있긴 있다. 군대에서 성폭행을 당한 사람들이 대표적인데, 이 사람들은 트라우마로 인하여 호모포비아가 되는 사례가 많다.

이러한 신경증적 동성애 공포증이 아닌 자의적으로 동성애에 반대하는 사회적인 활동이나 그러한 사상은 동성애 혐오, 반 동성애 등의 용어가 보다 적합하다.

본래 공포증은 어디까지나 병적인 혐오와 공포에 붙이는 말이었지만, 심리학자들이 사용하고, 사회운동가들이 정신의학과 심리학 개념을 지나치게 가져다 댄 탓에 사회적인 혐오와 공포에도 "XX포비아"라고 말이 흔히 붙게 되었다. 이 밖에 이렇게 뜻이 퍼져나간 단어는 제노포비아가 있다.

말하자면 호모포비아라는 영단어의 포비아(-phobia)는 단순히 정신병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적인 배척 형태를 나타내는 단어이므로 병적으로 지나치지 않는다면 호모포비아를 정신병 취급할 이유는 없다고 주장한다.

서양권 사회적 보수들은 호모포비아라는 단어 자체를 싫어한다. 동성결혼 등 이런저런 이슈들에 대해서 토론하다가 말이 막히면 사회적 진보인사들이 뜬금없이 호모포비아 드립치면서 정신병자 취급한다고. 같은 이유로 제노포비아라는 단어도 좋게 보질 않는다. 심하게는 XX포비아라는 신조어는 좌파가 자신들의 사상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정신병자 취급할려고 만든 선동적인 구호라고 주장한다.

정신병자인권이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공포증 환자는 결코 사회의 '동성애 혐오자'들 처럼 자의에 따라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닌 공포증'이 '자의에 의한 혐오와 차별 의식'과 동일한 단어로 묶이는 것이므로 바람직한 용어라고 볼 수 없다. 이 단어 자체가 광범위한 사회적인 정신병자 차별의 한 사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후술할 항목들 모두 이러한 일반적 인식 수준의 서술임을 명백히 해야 하며, 이 단어를 논쟁의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성소수자나 활동가 입장에서도 스스로 목을 조르는 팀킬임을 인지해야만 한다.

실제로 이런 의미에서 '호모포비아 증상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면, 일종의 '치료 대상'으로 봐야 할 것이다. 사회운동 진영에서 비판의 대상이 될 이유는 없다. 병에 걸린 사람이 병 때문에 비판을 받는 것은 불합리한 것이기 떄문이다.

2012년부터 AP통신은 '호모포비아'라는 용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이 용어의 사용을 자제하고 '반 동성애(Anti-gay)' 등의 보다 적절한 용어로 대체하기로 했다. 그 외에 임상적 질병 이외에 '-포비아'가 붙는 다른 모든 단어들('제노포비아', '이슬람포비아' 등)도 마찬가지이다.기사

3. 상세

이성애가 일반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동성애가 덜 알려진 대부분의 사회 어디에나 존재한다.

엄밀하게 말하면 "나는 XXX가 싫다."라는 진술은 그 자체로 문제될 것이 없다. 인간인 이상 동성애가 아닌 다른 무엇에 대해서도[5] 싫다는 감정은 생길 수 있으며, 그런 감정의 형성과 자기 감정의 표현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러한 자기 감정의 표현일 뿐인 것에 대해서도 무조건 'XX포비아'라고 낙인찍는 행위를 남용하는 것 또한 정치적으로 올바르다고 볼 수 없다.

또한 이러한 경향이 우리 몸의 생물학적인 반응작용에 의한 본능적인 것인가 아니면 후천적인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 키배는 아직 진행중 일단 본능이라는 단어를 식욕이나 배설욕 같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벌어지고 절대로 수정될 수 없는 것이라고 보았을 때, 동성애 옹호론자는 호모포비아를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공포증'이 아니고 단순히 사회적이고 가치관적인 혐오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본능이라는 단어를 붙여도 그것이 선천적임을 입증하지는 않는다. 이에 반박하는 동성애 반대론자의 주장은 동성애의 행위와 그 주체에 해당하는 사람을 보았을 때, 사람의 피 또는 시체를 보고 섬뜩하다고 느끼는 것이나, 배설물을 보고 더럽다고 느끼는 본능과 비슷하다는 것.
호모포비아에 대해 한 가지 확실히 해두어야 할 것은 이 항목에서 규정하는 호모포비아의 범위에 대한 정의이다. 호모포비아란 동성애나 동성애자에 대하여 막연한 두려움과 억압, 그리고 혐오감을 가지고 있고 정확한 정보나 지식이 전무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 막연히 동성애는 일종의 질병, 전염병, 정신병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편견을 바탕으로 동성애자를 대하는 것을 뜻한다. 어디까지나 이 문제점은 위에 열거된 사례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적용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성 소수자에 속하지 않는 대다수의 일반인들, 특히 한국인들은 동성애에 대해서 주관적인 자신의 생각이나 호불호를 가지는 경우보다는 아예 무지하다보니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비록 그 중 대다수가 나쁘게 생각을 한다 하더라도 그 중에서 특히 동성애에 대한 혐오감과 거부감을 수반하여 그것이 자신의 말이나 행동 등으로 드러나는 경우에야 비로소 호모포비아라는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호모포비아급이 아닌 일반인이 가지는 무의식적인 거부감을 근거로 한 차별은 올바른 태도이고 호모포비아가 가지는 혐오는 문제가 될 수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사람의 성적 지향(어떤 성을 좋아하느냐)과 성 정체성(자신을 어떤 성으로 생각하느냐)을 기준으로 타인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행위는 이성적으로 올바른 태도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6] 전 포르노 배우 빌리 헤링턴인터뷰에서 "신도 아니면서 사람을 판단하다니, 그런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가?"라며 이런 사람들의 생각을 '비뚤어진' 가치관이라고 비판했다. 여기서 헤링턴이 틀린 건 단지, 가톨릭 차원에서 동성애자들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소위 신의 말씀인 기독교 성경에서 동성애는 죄라고 하니까 가톨릭 입장에서는 동성애를 죄라고 하는 것 뿐이다.[7]

'동성애'에 대해서는 혐오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동성애자'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대하거나 덜 신경 쓰는 것 처럼 보이는 사람도 일부 있다. 이들은 생리적,혹은 내면적으로는 동성애에 대해 상당한 거부감이 있으나, 이런 동성애자를 차별하고 억압하는 것은 비합리적이고 부당하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케이스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언급한 일부 종교인들. 드물지만 동성애에 대해서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주변의 가까운 지인이 커밍아웃을 했을 때 이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는 '동성애는 싫지만 커밍아웃한 지인은 미워할 수 없는' 그런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엔 그 커밍아웃한 동성애자가 거의 동성애자가 아닌 것처럼 대할 때가 많다.(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군다.) 인터넷 등지에서는 캐주얼 호모 관련 유머나 개그가 나오면 동성애에 관련 되었다는 이유로 다들 낄낄거리고 웃을 때 정색하고 비판하지만 의외로 오프라인에서는 동성애자에 대해서 관대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이 경우.

게이를 혐오하면 게이포비아, 레즈비언을 혐오하는 경우는 레즈보포비아라고 구분해서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레즈비언의 경우는 게이 보단 혐오의 강도가 약하긴 하지만 '교정'의 대상으로 바라봐지는 경우가 많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교정 강간이라는 이름으로 레즈비언을 강간시켜서 남자맛을 알게 해서 성적 지향을 교정한다는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 남아공에서는 심지어 여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Eudy Simelane이 윤간, 폭행, 난자를 당해 살해당한 사건이 있었다. 특히 신체적으로 약자이고 경제적으로도 약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폭력의 대상이 된다. 그리고 러시아에서는 카렐리야 공화국에 거주하는 한 레즈비언이 그녀의 부모가 주문한 교정강간을 당한 사례도 있다.

3.1. 오덕계에서의 오용

서브컬처에서는 해당 캐릭터 혹은 인물이 충분히 이성애자로 묘사되었거나 동성애자라는 증거가 없는데도 동인들의 자의적인 취향에 따라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아 동성애자로 만들어버리고 커플링 하는 일이 매우 일반적으로 퍼져 있다. 그런 식의 왜곡된 2차 창작과 소비에 대해 관련자나 동성애 커플링을 지지하지 않는 다른 팬들이 혐오감이나 불쾌감을 표출하는 상황과 자주 충돌 된다. 이에 대해 "그런식으로 동성애에 대해 거부감을 표출하다니 '호모포비아'아닌가?"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호모포비아' 레이블링이 악용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단순한 자기 감정의 표현과 타인에 대한 적극적인 혐오감 표출의 경계선이 그리 뚜렷하지 않다는 점. 사인이 사적인 자리에서 동성애가 싫다고 말하는 것과 공인이 공적인 자리에서 동성애가 싫다고 말하는 것 또한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다.

일부 BLGL을 좋아하는 오덕들 사이에서는 동성애물을 싫어하는 사람을 호모포비아라고 부르는 경우가 꽤 있다. "동성애를 소재로 다루고 있는 BL을 싫어한다."는 것을 동성애를 싫어하고 억압하는 동성애 혐오주의자로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BL과 같은 창작 문화는 일종의 판타지일 뿐, 현실의 동성애와는 전혀 그 실상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쓰임은 오용에 불과하다.

동성애자의 고민이나 주변에 초점을 맞춘 어물과는 다르게 절대다수 오덕계의 BL과 GL은 감상대상을 이성애자로 두고, 그 이성애자가 원하는 섹스판타지를 증폭하여 현실과는 다른 모습이다. 즉, BL과 GL을 꺼린다고해서 호모포비아란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 도리어 많은 동성애자들은 도리어 이런 왜곡 된 동성애물을 웃음거리로 여기거나 싫어한다.

뒤집어 보면 부녀자들과 같이 동성애 관계를 무조건적으로 낭만화시키는 것도 정반대 방향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친 호모포비아로 분류할 수 있다. 이 논리는 간단히 말해서 로맨스 코미디나 멜로물을 싫어하면 이성애 혐오주의자라는 논리와 다를 바 없다. 현실의 게이들은 인정하되 BL물만 보면 질색하는 사람들을 위한 투모(2D+호모)포비아라는 단어가 있지만 아직 정착되지는 않고 일부에서만 쓰이는 듯.

하지만 그들의 의견이 틀렸다고도 볼 수 없는게, BL이나 GL을 성적 판타지라 실제의 동성애와는 양상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오덕중에서도 소수의 사람일뿐 대부분의 일반인이 BL 혹은 GL을 싫어하는 논거를 '어차피 동성애를 싫어하지만 별개로 저건 동성애가 아닌 판타지기 때문이야'라는 이유보다는 '우웩, 저런 동성애 만화를 왜 봐'라고 들며 거부할 때가 월등하기 때문이다. 덧붙여 이런 상황속에서 아무 설명도 없이 다짜고짜 BL이 싫어라고 하지 않고 동성애는 인정하지만 BL은 싫다고 한다면 상대쪽에서도 오해할 이유가 없다. '호모포비아'라는 단어까지 입에 올리며 변호할 정도라면 BL만 좋아하고 동성애에는 거부감을 느끼기보다는 그 쪽도 수용하려고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더군다나 다소 이성이 보는 시점이 반영되었다고는 하나 분명 즐겨보는 게이 혹은 레즈비언들도 존재한다. BL의 경우 게이를 주인공으로 하기보다는 여자밖에 관심이 없던 잘나가는 남자가 여성스러운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게이가 주인공이 아닌 이상 뜬금없이 남자다운 남자를 좋아하게 되기보다는 여성스러운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쪽이 더 설득력 있을 것이며, 그 소재만으로는 게이를 폄하하거나 욕보인다고 볼 수 없다. 즉 다루기 나름인 것이다. BL을 좋아하는 쪽이 저급하며 BL을 비판하며 싫어한다고 해서 우월한 게 절대 아니다. 잘못된 우월주의에 빠져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BL(GL)은 좋은데 동성애는 싫다며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BL(GL)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욕한다면 중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는 게 사실이다. 충분한 설명을 곁들여 동성애는 인정하되 BL이 개인적으로 싫다고만 했는데도 취향의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무조건 호모포비아로 몰아가는 것도 잘못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다만 BL와 GL을 파는 오덕들이 다 저렇다는 건 아니다. 주로 개념이 부족하고 미성숙한 오덕들이나 저렇고,[8] 제대로 개념이 잡혀있는 오덕들은 현실의 동성애에 대해서도 왜곡되지 않은 반향으로 오픈된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꽤 있다. 기본적으로 BL이나 GL이 섹스판타지를 충족해주는 장르라고는 하지만, 막상 이 바닥을 잘 보면 의외로 단순 딸감이라기보단 좋은 수작쪽이 훨씬 많다.[9] 왕왕 BL을 접하고 부녀자가 되고나서 그동안 아무 생각이 없었거나 관심도 없었던 실제 동성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부녀자들도 꽤 많다.


4. 종교

전세계 종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종교들, 인구 순으로 이슬람교, 천주교, 힌두교, 개신교가 교리에 따라 동성애를 금지한다.

(레위기 20장:13)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구약에서는 무섭게도 남성 동성애자는 무조건 죽이라고 되어 있다. 여성 동성애자는 규정이 없다. (사실 그 시대에는 여성은 동서양을 불문하고 사람으로 취급 안했으니.) 더 황당한 건, 수간을 하면 수간을 당한 동물도 죽이게 되어 있다. 지못미

이슬람교가 대세인 국가들은 대개 동성애에 부정적이며, 동성애 자체가 불법인 경우가 많다. 아프리카나 중동의 몇몇 국가에서는 아예 사형인 경우도 다수.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고형은 사형이지만 보통은 태형이나 감방에 쳐넣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으며, 오히려 이란이 동성애자들을 마구잡이로 처형한다.[10] 터키 같은 세속 국가에서는 합법이지만 어쨌든 통념상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본다.

기독교도 부정적인건 마찬가지인데, 개신교 뿐만 아니라 천주교 역시 동성애에 반대하고 있다. 이전 교황요한 바오로 2세하고 베네딕토 16세 역시 공식적으로 동성애에 강력하게 반대함을 천명했다. 다만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렇게 말했다. "선량한 동성애자가 자신의 양심에 따라 살아간다면 내가 어찌 그를 심판할 수 있겠는가?" 이것 외에도 발언을 훑어보면 전체적으로 가만히 있는 애들 괴롭히지 말고 그 시간에 다른 불쌍한 애들한테나 신경써줘라 같은 식으로 이야기한다. 동성결혼 자체에는 반대하지만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와 린치는 잘못된 것이라는 의미. 물론 이것 때문에 "교황이 호모라니!"같은 식으로 들고 일어나는 이들도 있긴 하다(…) 이집트 콥트 교회에서도 동성애는 금지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동성애 자체를 느끼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행해지는 차별도 금지하고 있다. 다만 동성결혼에는 강력하게 반대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 방문한 콥트 교회 교황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가 그 지역 동성애자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더군다나 오스트레일리아 역시 동성애 쪽으로 많이 개방적인 나라이고.

유교도 예외는 아니어서, 유교를 대표하는 성균관 최영갑 사무처장은 "유교적으로 동양근간의 사상은 암수, 양음, 남여로 구분된다. 동성애는 자연의 이치에 어긋난다. 이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거나 허용하는 것은 자연법칙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2003년 한국의 청소년 보호위원회가 청소년 유해물 분류에서 동성애를 삭제하자 이에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에서 '국가 기관이 청소년들에게 동성애를 권장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위의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를 언급하며 '동성애자는 에이즈의 주범' 등의 무식한 논지를 펼친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고, 이로 인해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한 동성애자가 동성애자의 인권에 대해 한국 기독교계에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사건 등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기독교계들은 여전히 바뀐게 없으며, 안타깝게도 앞으로도 바뀔 일이 없다.

예외도 있지만[11] 어쨌든 정통적인 종교의 교리와 인식으로는 동성애를 긍정적으로 볼 가능성 자체가 없다. 그나마 불교는 동성애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대신 이 쪽은 '애욕'조차도 깨달음을 위해 극복할 대상으로 보기에...

4.1. 호모포비아 종교인

웨스트보로 침례교회의 프레드 펠프스 시니어 목사와 팻 로버트슨 목사가 유명하다.

펠프스 목사는 미국내 동성애자들의 인권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매슈 셰퍼드 살해 사건 당시 "신은 동성애자를 싫어하신다.", "매슈 셰퍼드는 지옥에서 불타라.", "에이즈가 동성애를 치유할 것이다." 등의 기독교 교리에 근거하는 피켓을 들고 반동성애시위를 공개적으로 하였고 이 행동으로 인해 동성애에 대해 관대한 영국은 시니어 목사의 입국을 금지한다는 통보를 하였다. 이 목사가 이끄는 웨스트보로 침례교회는 이 외에도 전사한 미 장병들을 비난하고 그들의 장례식에서 시위를 하는 등의 행동으로 미국 내에서 정신병자 집단으로 취급된다. 팻 로버트슨 목사는 뉴올리언스주가 허리케인인 카트리나에 쓸려 폐촌화되었을 당시, "뉴올리언스에 사는 레즈비언 코미디언 때문에 천재지변이 일어났다!"라는 발언을 하여 뜬금없다는 평을 받았다.

이들이 하는 주장은, 동성애로 인해 유황불로 심판을 받았다는 성경 속의 도시인 소돔고모라에 대한 일화에 입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구절에서 주민들이 범한 가장 큰 죄는 동성간의 성교를 원했다는 것이 아니라 합의되지 않은 성교를 강요했다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 단 소돔에서 기원한 sodomy라는 단어가 항문성교, 그리고 남성간의 성교를 의미한다는 점에 소돔과 고모라의 죄를 전통적으로 기독교가 어디에 중점을 두었는지 알 수 있다. 강간이 더 큰 죄였다면 sodomy는 강간의 의미를 가졌을 개연성이 높다. 더군다나 룻의 경우 남자인 천사들을 내주지 않기 위해 딸을 내주겠다고 했음에도 소돔 사람들은 거부했으며, 이 점에서 강간보다는 동성애에 죄를 더 주었다고 볼 수 있다.

5. 교육

성소수자 인권단체에서는 어릴 때부터 남녀의 교육이 다르게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남자는 로보트, 여자는 인형 같은 거라든가, 크게는 남녀로 짝을 지어주는 것 등이 있다. 실제로 네덜란드에서는 유치원 아동 교육용 동요 중 <아빠가 둘>이라는 내용의 동요도 있다.[12]

6. 자기거부적 호모포비아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는 바이섹슈얼이나 혹은 호모섹슈얼적인 동성애 취향을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깨닫고 있지만, 그것을 거부하면서 생기는 마이너스 감정을 같은 부류인 동성애자들에게 쏟아부으며 자신의 성적 취향을 숨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사회가 동성애자를 배척한다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행해지는 무의식적인 행동이기도 하다. 이 경우는 보수적인 나라, 지방, 집안 등 생활환경과 가정환경의 요인이 크며 이 경우의 호모포비아들은 극단적인 경우가 많다.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 거부하는 나머지 사회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다 종국에는 중범죄를 일으킨다던지 거부하고 거부하다 막판에 터져버리면서 도가 지나치게 풀려버려 엇나간다던지. 주로 엘리트 경향이 큰 지식인이나 마초이즘에 물든 사람의 경우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스스로를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그런데 이런 부류의 경우 자신도 모르게 은근슬쩍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는 모습을 간혹 보인다고 한다. 그러다 깨닫게 되면 자신을 혐오하면서 더 극성 호모포비아가 된다는 악순환을 반복하기도 한다. 한국사회 같이 폐쇄적이고 마초적인 상황에서는 악화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며 이 순환을 깨트리고 자신을 인정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드물지 않게 벌어지는 '게이 배싱(동성애자에 대한 물리적 공격행위)'에 단순한 폭력이 아닌 강간 등의 성적행동이 수반된다면 이런 경우가 많다. 이 케이스 중에서는 일종의 자기합리화를 더해 '쾌락을 위해 성교는 하지만 나는 더러운 호모가 아니다'라는 모순적인 논리를 표방하는 경우도 있다. 혹은 "나는 너희를 성적 쾌락의 도구로 삼는 거지 호모가 아니다."라는 알쏭달쏭한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다.[13][14] 어찌보면 가장 불운한 사람들. 실제 동성애자들 입장에서는 가장 마주하기 싫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슬픈 사람들이다.

  • 이에 해당하는 인물이 등장하는 문화 매체 :

    아래의 두 영화 모두 후반부에 가서야 반전으로 등장하니 끝까지 봐야 한다.
    1. 아메리칸 뷰티(American Beauty, 1999) : 위의 설명에 딱 들어맞는 아주 전형적인 인물이 등장한다. 해당인물이 보수적인 가정환경과 이념+엘리트(라고 본인이 생각.)+마초+중범죄[15]의 요소를 갖췄다.
    2. 섹스 드라이브(Sex Drive, 2008) : "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는 거야."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영화. 이 말을 한 해당 인물의 마초적 성격이 두드러진다.
    3. 어서오세요. 305호에! : 오윤아가 처했던 포지션으로, 이 인물이 자기거부적 호모포비아가 된 것은 가족인 오윤성이 윤아가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대처를 잘못한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때문에 윤성과의 갈등이 해소됨과 이후 극의 전개에 따라 다행히도 포비아를 극복할 수 있게 된 케이스.

  • 참고 항목 : 게이/오해, 레즈비언/오해

7. 나라, 지역별 호모포비아

아브라힘계열 종교를 믿는 국가들 중에서 종교적 근본주의가 강세인 국가들이 게이를 법적으로 차별하는 경향이 있다. 아프리카나 중동의 몇몇 국가에서는 아예 사형인 경우도 있다. 동성애자 살해를 아예 권장하고 있는 일부 이슬람 지역들은 호모포비아들의 천국.

반대로 북유럽의 진보적인 국가들과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같은 진보적인 북미의 일부 지역은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이러한 호모포비아가 적다. 동성결혼을 최초로 허용한 네덜란드는 호모포비아가 제일 적은 국가중 하나다. 이런 지역들은 이미 인종차별을 비롯한 각종 차별문제를 겪을만큼 겪은지라 사회 안정을 위해서라도 차별을 조장하는 호모포비아를 배제하려 한다. 성적정체성에 따른 차별행위나 폭력 등을 '증오범죄(Hate Crime)'로 간주해 가중처벌하도록 하는 법 조항이 있으며 실제로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증오범죄법이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는 단순히 성소수자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크게 자유와 관용에 대한 문제이므로 서양에서는 매우 뜨거운 논란거리이다. 자세히는 '우리가 비관용에 대해서도 관용을 해야 하는가'(Paradox of tolerance), '언론의 자유는 증오 언론을 할 자유를 포함하는가'(Freedom of speech and hate speech) 등이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가 호모포비아 국가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푸틴이 반(反) 동성애법에 서명을 한 이후로 더욱 심해졌다.예전부터 러시아 전역 각지에서 상기한 동성애자 납치 및 린치 사건이 만연했고 이것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이 없다. 오히려 경찰들은 "네가 게이니까 쳐맞는건 당연한거 아니냐?"라는 식으로 응대하는 경우가 일반적(…) 다만 "나는 게이가 아닌데 길가다 맞았다!!!"라고 하면 호모포비아 기준의 '정상인'으로 인식하고 최대한 협조한다. 그래서인지 저 집단폭행범들은 아무나 붙잡고 폭행하는걸 자제한다고... 심지어 진보 정당 국회의원이 호모포비아 인증을 하고 있다.


만일 당신이 폭력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거나, 멘탈이 약하고 겁이 많거나, 호모포비아에 대한 공포가 있거나, 게이라면 절대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혹여 보더라도 댓글은 가급적 보지 말기를 바란다. 먼 나라의 영상이 눈 앞의 현실로 다가올 수 있으니. 혹시라도 댓글을 보고 싶다면 부디 참길바란다. 빡침을 못 참을수도 있다.댓글이 지금은 많이 좋아졌으므로 봐도 된다.

8. 한국의 호모포비아


미국의 조사전문기관인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2013년 조사한 ‘동성애 인정해야 하나?(Should society accept Homosexuality?)’란 질문에 ‘예’라고 대답한 우리나라 사람은 39%였다. 이는 2007년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조사했을 때의 18%의 두배가 넘는 수치로써, 한국은 동성애자들에 대해서 가장 빠르게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국가다.#

캐나다와 스페인, 독일은 80%가 넘는 사람이 ‘예’라고 대답했고 호주는 79%, 프랑스는 77%, 영국은 76%, 아르헨티나는 74%, 멕시코는 61%, 미국도 60%가 넘게 ‘그렇다’고 답했다. 일본은 54%였고, 인구의 90%가 가톨릭 신자인 폴란드나 42%으로 한국과 비슷한 답변을 했다. 아직 서유럽급은 아니지만, 적어도 동유럽급은 된다는 것.#

주목할만 한 것은 젊은이들의 의견인데, 18~29세 이하 젊은 이들은 71% 이상이 동성애자들을 사회에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대답하였는데 이는 미국(70%)고 비슷한 수치으며, 중국 젊은이들(18~29세) 사이에서도 동성애자들이 좀 더 사회에 받아져야 된다는 의견이 32%에 불과하다.#

또한 장년층(30~49) 역시 48%인 거의 절반이 동성애자는 사회에 받아져야 한다고 대답하였다. 이는 같은 나이대에서 중국(19%)이나 러시아(17%)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로써, 동유럽 국가(폴란드 40%)보다 높고 미국(63%)이나 일부 성에 개방적인 중남미 국가들(베네주엘라 45%)와 비견될만 하다. 즉, 한국의 장년층도 일부의 선입견과 다르게 동성애에 대해서 비교적 긍정적이라는 걸 알수가 있다. 특히, 30~40대들이 자라났던 환경을 생각하면 매우 고무적. #

다만, 노인층(50세 이상)은 동성애가 받아져야 한다는 의견이 20%정도로 소수에 불과하다. 그러나 위에 언급됬다 시피 이 분들이 살아온 시대를 생각을 생각하면 이해를 못할만 수치는 아니다. 물론 여전히 중국이나 러시아같은 나라들에 비하면 높다. 기타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들은 언급 가치도 없다 #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갤럽(Gallup)의 조사를 보면. 전 세계 123개국 10만여명을 대상으로 ‘당신의 나라가 동성애자가 살기에 좋은 나라인가, 나쁜 나라인가?(Is the city or area where you live a good place or not a good place to live for gay or lesbian people?)’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69위에 머물렀다. 살기 좋은 곳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18%에 불과했고, 57%는 살기 나쁜 곳이라고 대답했다. 중국은 살기 좋은 곳 14%, 살기 나쁜 곳 53%, 일본은 50위로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응답이 28%, 나쁜 곳이라는 응답은 39%으로 전부 비슷비슷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도 같은 질문의 조사를 했다. 2012년 시행한 ‘동성애자 관용 수준’조사[16]에서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32개국 중 유일한 이슬람 문화권인 터키를 제외하고 제일 낮은 점수를 받았다. 우리나라의 점수는 19.5점. 이스라엘과 그리스가 각각 34.5점, 25.2점이었고 일본은 44.0점이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를 포함한 여러 통계지표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사회자본이 OECD 회원국의 최하위 수준이라고 밝혔다.대한민국에서 동성애자로 산다는것(주간조선)

동성결혼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대한민국은 26%가 동성결혼을 지지한다고 하였으며, 31%은 어떠한 형태로든 동성커플에 대한 법적인 지위를 인정하는 것에 찬성하였다. 총 57%인데, 이는 동성애에 좀 더 개방적이라고 알려진 일본(55%)보다 높은 수치다.[17] 물론 아직도 동성애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하긴 하나(39% VS 59%)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 조사에 의하면 한국은 게이에 대한 인식이 가장 빠르게 나아지고 있는 국가들 중 하나라고 지목되었다.한국은 법적으로 성소수자들을 처벌하는 법은 없으며, 한국은 유엔 인권이사회의 이사국인데다 2013년 9월에는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폭력에 반대하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바는 있다.

물론 이렇게 차츰 동성애에 대한 편견이 개선되는 정황이 보이긴 하지만 서유럽급은 아니며, 아직도 게이나 동성애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고 여러가지 게이에 대한 오해를 풀어가야 하겠다.

요사이 급진적인 LGBTQ운동의 영향을 받아서 엄한 사람들을 호모포비아로 매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을 오히려 게이의 인식이 서서히 나아지고,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한국에서 게이에 대한 반감만 부추길 뿐이다.

게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그리고 일부 게이에 대한 행동들을 가지고 게이 전체를 싸잡아서 욕하면 안 되는 것처럼, 게이를 혐오하는 몇몇과 일부 종교인등을 가지고 한국 전체를 호모포비아 국가로 낙인찍어서는 안 될것이다. 성령으로 게이를 치료한답시고 난리 부르스 떠는 일부 종교인들이 꼴 뵈기 싫은 것처럼 호모포비아를 치료한답시고 일반인을 호모포비아로 몰아붙여 죄인 취급하는 것도 꼴 뵈기 싫은 것이다.

다만 한국 종교인들이 전부 동성애자들을 혐오하는 건 아니다.MBC의 시사매거진 2580에서 2013년 5월 19일에 방송한 '차별금지, 넌 빼고?' 편에서 고성기 목사가 "교회는 약자들, 소수자들에 대한 권리를 더 소중히 하고 그들을 섬기는 입장이어야되는데 그러지 않고 도리어 차별하는 입장에 선다는, 그리고 그런 목소리를 낸다는게 굉장히 안타깝고 부끄럽기도 하고요."라고 말했다. 이렇듯 기독교계 전체가 성 소수자를 무시하고 차별하는 것은 아니다. 또다른 예로 성 소수자를 지지하는 기독교 단체인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기독교 연대(차세기연)가 있다. 성공회의 경우에는 성 소수자들의 인권을 옹호하며, 이들에 대한 차별을 반대한다.

9. 북한


여담으로 북한[18]은 한국과 같이 동성애자라고 처벌하는 법은 일단 없다. 북한 헌법에 따르면 공민은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누구나 다같은 권리를 가진다.#라고 되어 있다. 누군가 좀 더 "동등"할 뿐이다."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북한은 공식적으로 사람들이 동성애자로 태어날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자국은 동성애자들을 탄압하는 법이 없다고 주장한다. 다만, 사회주의 국가로써 자본주의 서구권의 동성애 문화를 거부한다고.# 북한에서 처형당한 레즈비언들도 국민은 사회주의적 삶을 살아야한다는 법을 확대해석, 레즈비언들이 자본주의 사상에 물들었다고 처형한것이다. 즉 이념적인 문제다. 자세한 건 여기를 참고.

10. 기타

기묘한 일이지만, 동성애자들 중에서도 종종 여성과 남성 간의 성적 접촉에 생리적 거부감과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즉 호모포비아들이 남성-남성과 여성-여성 간의 키스, 포옹, 성적인 행위에 혐오감을 느끼듯, 동성애자들 중에서도(모든 동성애자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남녀 간의 키스, 포옹, 성적인 행위에 본능적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헤테로포비아[19]들이 가지는 속성이기도 하나 정말 동성간의 성적인 행위에 혐오를 느끼는 호모포비아와 달리 헤테로포비아들은 이성애자들에게 데인 경험이나 사회적 차별등에 환멸을 느껴 이성애자들을 혐오하게 된 케이스가 많다.이런 동성애자들은 주위에 동성애를 이해하거나 동성애에 호의적인 이성애자가 있어도 그들을 믿지 못한다.안타깝지만 위의 사례들을 보면 이해가 가는 케이스

----
  • [1] 사건이 일어나도 언론이나 주변에 알려짐으로 인해 아웃팅을 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피해자들이 사건 자체를 덮으려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기사화가 되지 않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 [2] 당신이 게이이든 아니든 댓글창을 보지 않는걸 권장하며, 보지 않는 것이 정신상태에 이롭다. 소수자들에 대한 무차별적 비난이 혐오감을 물씬 일으킨다.
  • [3] 특히 러시아에서 이런 일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비단 네오나치뿐만이 아니라 이런걸 인터넷에 올리면서 즐기는 사람들 역시 존재한다. 동성애가 좋건 싫건 이해가 되건 안되건 이런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 [4] 물론 모든 동성애자가 성범죄자는 아니다!
  • [5] 성적, 문화적, 정치적, 종교적, 학문적, 기타 다양한 취향과 가치관들.
  • [6] 심지어 동성애에 대해 교리적인 면에서 인정하지 않는 로마 가톨릭의 경우도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적인 행동은 올바르지 못한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분명 카톨릭은 동성애를 죄로 인식하고 있지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구절을 적용한 것으로 봐야한다.
  • [7] 그런데 예수는 결혼하지 못할 몸으로 태어난 사람도 있고 사람의 손으로 그렇게 된 사람도 있고 또 하늘 나라를 위하여 스스로 결혼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하였다. 마태복음 19장 12절. 근데 저게 '성소수자'가 아니라 '성불구자'를 의미한다는 설도 있어서...
  • [8] 이런 오덕들의 경우, 후에 어른이 되고 스스로 자신의 흑역사를 곱씹으며(…) 이불을 하이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9] 특히 감정선을 중요시하게 여기는 여덕들의 특성상 여성향 BL과 GL은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중요시한 좋은 수작쪽이 많다. 그래야지 여덕들이 구매도 많이 해준다. 오히려 딸감용 BL이나 GL은 남성향으로 구분되며, 이런 딸감용 BL과 GL을 읽는 여성들도 없는 건 아니다.
  • [10] 단, 이란은 국가에서 성전환 수술을 운영한다. 즉, 동성애자에게 "너 사형 당할래, 아니면 성전환 수술 받을래?"라는 국가에서 묻는다. 그러니 무조건 사형시키지는 않...아도 동성애 자체를 부정하는 뉘앙스가 풍긴다.
  • [11] 교회 목사부터 게이인 게이교회가 미국캐나다에 여럿 존재한다. 이 목사들이 해당 교계로부터 정식으로 인정을 받은 목사들인지는 불명. 동성애자인 것을 숨겼다가 목사안수를 받고 커밍아웃을 하는 경우도 있다.
  • [12] 유럽의 이런 사회적 풍조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요즘에 사회적 보수단체들에 의해서 격렬한 반격을 받고 있다. 그 주 내용은 아직 성정체성이 완전하지 못 한 어린아이들이 동성애자가 되게 세뇌하는 게이 프로파간다라는 것. 여기서 인종론까지 곁들이면 경제와 언론을 장악한 유대인들이 정치적 프로파간다를 통해 아이들을 게이로 만들어 백인의 출산율을 감소시켜 백인이라는 인종을 말살하려 하고 있다라는 병맛나는 음모론을 편다.
  • [13] 감옥, 특히 미국 감옥에서 상대방에게 모욕을 주고 본인의 성욕도 같이 풀기 위해 겁간을 하는 경우 자주 쓰는 논리이다. 당연히 이런 논리를 쓰는 것은 인종차별주의과 저학력이 결합된 갱스터들이다. 다만 이 경우에는 단순히 가학적 성욕을 지닌 '성적 약탈자'인 경우도 매우 많다.
  • [14] 본 항목과는 반대되는 내용이지만, 오해를 위해 첨부한다. 동성과 성교를 한다고 해서 꼭 동성애자인것은 아니므로 주의. 다른 동성애자 항목에도 있지만, 이성애자이지만, 단순히 쾌락만을 위해 동성과 섹스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동성애자는 동성을 사랑하느냐에 따라 구분되기 때문이고, 사랑과 섹스가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반대로 몇몇 무성애자처럼 사랑하지만 섹스는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 [15] 위에 언급한 게이 배싱에 가깝다.
  • [16] 정작 이 조사는 OECD 사이트에서도 찾을수가 없다. 출처를 링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17] 이 역시 자료를 찾을수가 없습니다. 출처를 링크해주시기 바랍니다.
  • [18] 북한은 한국 법상으로 정식 국가가 아닌 반국가단체다. 그리고 한반도는 한국의 부속영토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한국정부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한국 항목에 북한을 언급하는 건 적절치 못 하다.
  • [19] 호모포비아의 반대어이다 이성애자 항목에 있듯 이성애자는 영어로 헤테로섹슈얼이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06 11:32:18
Processing time 0.1924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