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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last modified: 2015-03-30 23:22:13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지점
2.1. 신라호텔
2.2. 신라면세점
3. 사건사고
3.1. 자위대 50주년 행사 시행
3.2. 한복은 위험합니다?
3.3. 일본 유카타 비치 사건
3.4. 모범택시 회전문 충돌 사건

1. 개요

삼성그룹에 속한 호텔, 면세점 운영 기업. 코스피 상장사이다. 호텔이름인 신라호텔로도 알려져 있다. 당시 박정희정부때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에게 특별히 부탁하여 특1급호텔로 건립하였다. 신라 컴퍼니와는 관계없다.

2. 지점

2.1. 신라호텔

신라호텔은 호텔신라에서 운영하는 호텔의 이름이다. 장충동 남산기슭의 서울신라호텔과 서귀포시 중문의 제주신라호텔이 있다.

2.2. 신라면세점

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호텔신라에서 운영하는 면세점의 이름이다. 서울, 제주, 인천공항, 김포공항, 대구공항, 청주공항에 매장이 있다. 중국 관광객 우커들이 몰려들어와 영업이익의 상당부분을 면세점에서 내고 있다.

3. 사건사고

3.1. 자위대 50주년 행사 시행

2004년 6월 18일 신라호텔에서 '자위대 창립 50주년 기념 리셉션' 행사를 열었다. 주한 일본대사관은 당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각국 외교사절, 한국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등 15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 참고로 당시 한나라당의 송영선-안명옥-나경원-김석준 의원과 열린우리당의 신중식 의원 등 5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나경원 의원은 나중에 '무슨 행산지 모르고 참석했다가 사실을 알고 급히 나왔다'고 트위터에 남겼는데 당시에 '무슨 행산지 아세요?' '자위대...무슨..' 이라고 인터뷰한 동영상이 퍼져 망신만 당하고 패러디물이 쏟아지는 해프닝도 있었다. 나머지 의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이들이 정녕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맞나???

이 사건에서 신라 호텔은 그나마 묻혔지만 다음 항목과 다다음 항목으로 친일파 논란의 주역으로 다시 떠올랐다. 반면 롯데 호텔은 2014년 60주년 행사를 시행한다고 했다가 신라호텔을 뒤늦게 떠올렸는지 급히 취소. 일본 언론에 까이고 외무성 '자위대행사 거부' 롯데호텔 이용 중단이라는 모종의 철퇴를 맞았다... 신라호텔은 한국에서 아무런 철퇴도 안 내렸는데?

3.2. 한복은 위험합니다?

2011년 4월 12일 국내 신라호텔에서는 한복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한복을 입은 한복 디자이너의 입장을 금지하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다. 한복 제지 사건의 주인공 이혜순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년이 넘게 매일 한복을 입고 다녔다고 하는 달인 유명 한복 디자이너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와 쌍화점의 의상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신라호텔 내 뷔페 식당의 출입을 제한 받았다는 것인데, 해명에 의하면 위험한 옷이라는 말은 한복 자락을 실수로 밟아서 다른 손님들이 넘어질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설마 '위험하다'는 말이 군사 무기같은 위험하다는 뜻은 아닐테니 일단 말의 앞 뒤는 맞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비난을 피할 수는 없는 것이, 그런 식의 논리라면 드레스나 소매가 땅에 질질 끌릴 정도로 긴 후리소데, 풍성한 모피코트, 롱재킷 같은 것도 모두 출입 제한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냥 미친 변명이다.

치렁치렁하거나 부피감이 큰 복식이라면 한복 외에도 얼마든지 있는 상황에서 굳이 한복만 콕 찍어 '위험한 옷' 이라 출입이 불가능하다고 한 점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을 넘어 서비스에 대한 기본적인 융통성이나 상식이 없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이건 뭐 일산화이수소는 지극히 위험한 물질이니 전면 금지해야 한다!' 하는 것도 아니고. 예식장으로도 많이 쓰이고 그로 인해 한복 손님에 대한 경험이 많을 신라호텔에서 이런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상식에는 어긋난 일이다. 특히 결혼식 피로연에 뷔페가 필수라는 점과 한복착용을 제한한 곳이 뷔페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더욱 아리송하다.

게다가 이미 전적이 있었다. 해당 포스팅은 2009년 포스팅으로, 이번 사건을 요약한다면, 신라호텔에서는 예전부터 한복출입이 금지되어 있었는데, 유명 한복 장인을 통해 겨우 알려져 그 규정이 사라졌다는 것이 된다. 즉, 완벽한 병크라는 소리.

또한, 2005년에 한식당 "서라벌"을 없애버린 것[1]까지 더불어 알려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났고, 사건발생 사흘만에 지상파 3사 저녁 뉴스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며 그야말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롯데 호텔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롯데호텔은 이 기회 놓칠새라 한복입고 오면 뷔페 20%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사 잘 한다.


개그콘서트9시쯤 뉴스에서도 패러디되었다. #

3.3. 일본 유카타 비치 사건

2012년 7월 9일, 신라호텔 EFL(업무목적 투숙객을 위한 층)층의 모든 객실에 ‘한복입장 거부’ 신라호텔, 이번엔 유카타 비치 논란 일본 전통의상을 비치해둔 것이 드러나서 다시 한 번 까였다. 한복은 안 되고 유카타는 되냐는 비판이 쏟아진 것은 물론이다.

결국 대부분의 사람한테 친일파일빠로 비아냥 당하는 대상이 되기도 했다. 진짜 웃기는 건 역사적으로 원래 신라는 일본과 앙숙이었다는 거... 호텔임나라고 하지 그래?

3.4. 모범택시 회전문 충돌 사건

2014년 2월 25일 오후 5시4분, 모범 택시가 신라호텔의 회전문을 들이 받아 직원과 손님 등 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2]회전문이 파괴되어 약 5억원의 손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택시기사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 주었다. 심지어 택시기사에게 우족과 소고기 그리고 케이크를 보내고, 치료비까지 지원해준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 이부진 사장과 신라호텔은 상기 사건과 관련해서 생긴 좋지 않은 이미지를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대체로 삼성가의 너그러운 대응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으나, 이미지 쇄신을 노린 보여주기식 대응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회전문 보상기사에 반도체공장 백혈병 얘기를 끌고 온다 일부에서는 택시 차종을 보고, 특정 자동차 회사를 비꼬면서 삼성이 잘 했다는 의견도 보였다.

때마침 대한항공 땅콩 사건이 터져서 좋은쪽으로 재평가받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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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2013년에 라연이라는 이름으로 한식당을 재개장했다. 이로써 서울 시내 특1급 호텔중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곳은 롯데호텔(무궁화), 메이필드호텔(낙원·봉래헌), 쉐라톤워커힐호텔(온달·명월관), 르네상스호텔(사비루)을 포함하여 총 5곳이 되었다.
  • [2] 운전수는 급발진이 원인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조사에서는 운전수의 미숙한 운전때문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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