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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돔

last modified: 2014-12-25 13:29:19 by Contributors


슈렉을 닮았다

도미의 한 종류…가 아니라 농어목 놀래기과의 물고기이다.

성체의 경우 몸길이 60cm 정도이지만 낚시꾼들의 블로그를 가보면 그 이상 크기의 혹돔을 낚은 경우도 더러 있기도 하다. 머리쪽에 크게 혹이 나 있는 생선으로도 유명한데 나이를 먹을수록 혹이 커지는 듯 하다. 참돔, 붉돔, 돌돔, 감성돔에 비해서는 마이너인지 몰라도 블로그에 리뷰나 후기가 상당히 적은 편이다.(리뷰 보기) 그 적은 리뷰에도 맛있다는 얘기는 잘 없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횟감처럼 단단한 살을 갖고 있지만 비린내가 심하고 금세 사과가 색이 변하듯 바랬다고 한다.

그러나 혹돔 자체가 나쁜 고기는 절대 아니고 제주에서는 상당히 귀하고 좋은 생선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주로 미역국 끓일 때 쓰인다고 한다. 물론 횟감으로는 아니다. 다만 이쪽 리뷰에서처럼 혹돔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이 생선도 필요에 따라서 성전환을 한다는 흠좀무한 사실이 있다. 즉 무리내에서 수컷이 많을 경우 몆몆 개체가 암컷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는 수컷이 되기도 한다. TS?! 참고로 혹돔의 혹은 정소 호르몬에 의해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즉, 암컷 혹돔은 혹이 없다.

우리나라에는 '혹돔 비늘 한 장 보고 30리를 간다'는 속담이 있다. 아는 사람에게는 그만큼 인기가 좋은 놈이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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