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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도보 카오루

last modified: 2015-02-01 11:04:35 by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1.1. 이름의 유래
2. 작중 모습
2.1. 엽기적인 그녀
2.2. 위험한 여자
2.3. 그와 그녀의 사정
3. 트레비앙


역전재판 3 테마곡 트레비앙(吐麗美庵)


1. 소개

本土坊 薫

역전재판 3의 등장인물. 제3화 <역전의 레시피>의 목격자이자, 프랑스 요리 가게 트레비앙의 주인 겸 셰프이다.

아마 역전재판 시리즈 사상 가장 논란거리가 될 만한 캐릭터(…). 외모만 봐도 상당히 강렬하다.워키모이

1.1. 이름의 유래

'혼도보(本土坊)'라는 성은 '송아지 고기를 삶은 국물'을 뜻하는 프랑스 요리 퐁드보(fond de veau)를 한자음차한 것. '카오루(薫)'는 '향기'의 뜻을 지닌 '카오루(香)'와 발음이 같다. 이는 혼도보의 암내요리 냄새를 뜻하면서, '카오루'가 남성과 여성의 이름 둘 다로 흔히 쓰인다는 점도 있다. 즉 중성적인 이름.

북미판에선 장 암스트롱(Jean Armstrong). Jean은 영어권에선 (Jean)이란 여성 이름으로 쓰이나, 같은 철자의 이름이 프랑스어에선 (Jean)이란 흔한 남성 이름이 된다. 즉 역시 중성성을 암시. Armstrong[1]은 혼도보의 늠름한 팔뚝일 듯.

물론 프랑스판에서도 프랑스계로 설정할 수는 없고 로컬라이징 팀이 이 놈을 보고 대체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탈리아 쪽으로 설정했다. 이름은 루이지 라보카(Luigi Labocca). 유래는 이탈리아어의 「(bocca)」. 그리고 la는 여성형 관사다.

2. 작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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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엽기적인 그녀

"난... 눈물이 아름다운 여자니까."

건장한 팔뚝을 가진 성. 연약한 소녀의 감수성을 지녔다. 마초끼가 넘치는 남자지만 스스로를 여성화하며 여성적인 취향을 지닌 걸로 보아 트랜스젠더 혹은 오카마로 생각된다. 90년대 순정만화 이미지를 배 나온 아저씨에 대입한 결과.

요리사로 일하고 있지만 요리 실력은 말 그대로 테러에 가깝다. 역전재판 코믹스 12권에서 카메오로 출연했는데, 「최강 푸드 파이터 킹 결정전」의 1회차 요리로 트레비앙 대표 메뉴인 벌꿀듬뿍 초특급 맛없는... 이 아니라 초특급 달콤한 카레라이스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이걸 먹이는 건 고문이라고 이놈들아

취미는 아로마테라피. 툭하면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향수를 선물한다. 차라리 이쪽으로 창업하면 더 나았을 것 같다.

프랑스 레스토랑 점장이라서 그런가, 말할 때 프랑스어를 섞어쓰는 경향이 있다. 타쿠미 슈대학 시절 배운 프랑스어를 여기서 써먹어보자는 생각에 그랬다고. 종종 를 쓰기도 하는데, 하나같이 손발리 오그라진다. 시를 읽을 때 하루미 테마곡을 내보낸 제작진은 대체 무슨 판단을 한 건지 시인으로서의 또 다른 인격은 클라리스 혼도보.

2.2. 위험한 여자


순진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사실 도벽이 있어서 몰래 가게 손님 물건을 슬쩍하는 나쁜 손버릇이 있다. 작중에서는 혼도보를 만나 대화한 후 어느 샌가 곡옥이 사라져 있는 일로 그의 손버릇이 드러난다.

본인 말로는 반짝이거나 예쁜 물건만 보면 슬쩍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고 한다. 이건 무슨 까마귀도 아니고(…). 여담으로 이에 관한 사이코 록을 풀면서 곡옥을 제시해야 하는데, 이 때가 시리즈 유일하게 곡옥이 증거품으로써 제시되는 상황이다.

그 외에 연약한 소녀를 자처하지만 태생적인 힘(?)은 감추지 못하는 모양으로, 자의로 행한 게 아니긴 했지만 나루호도를 주먹으로 후려쳐 증거품을 빼앗은 적이 있다. 저 우람한 팔뚝에 휘둘리면 꽤 아플 듯.

2.3. 그와 그녀의 사정

음식 실력이 좋지 않아 가게가 파리만 날리는 데다 이미 가게를 창업하는 데에 돈을 왕창 쓰는 바람에 돈이 궁하게 되었다. 결국 사채에 손을 뻗게 되었는데, 그 사채가 바로 제니토라의 '돈빌리제'였다. 대략 5000만 엔 정도를 빚지고 있었다.

그 덕분에 제니토라의 말에 거역하지 못하며(애초 무섭기도 하니까) 매달 시카바네 우라미의 쓰디쓴 차나 마실 위기(?)에 처하게 된 것. 오카 타카오의 독살 사건 당일 또한 제니토라의 압박으로 장소를 제공하고 그의 어처구니없는 뒷공작에 협력했다. 오카의 시체와, 수면제로 잠재운 스즈키 마코를 키친에 옮긴 뒤 마코에게 누명을 씌운다. 덤으로 오카의 복권 중 한 장을 슬쩍. 꽝이었지만(…). 이후 가짜 사건을 만들어 이가라시 쇼헤이를 목격자로 만드는 데도 협력한다.

한 달 뒤 나루호도 류이치가 제대로 사건을 수사하러 온다. 제니토라가 나루호도의 증거품을 빼앗을 때 혼도보도 거역할 수 없어 협력해 주었지만 이토노코 형사가 등장하면서 실패. 법정에서 이가라시의 이상한 목격증언을 해명할 증인으로 소환되지만 나루호도가 전부 까발려 낸다. 이후 퇴장 전 피해자가 혼자 있지 않았다는 것을 자백하고, 제니토라의 범행이 밝혀졌을 때 혼도보도 위생불량에도둑질에 살인 방조에 폭행죄에 위증죄까지 콤보로 꽥.

3. 트레비앙

"비앵 브뉘(bien venu)![2] 저의 레스토랑에 어서 오세요!"

吐麗美庵

혼도보가 차린 프랑스 요리 가게. 앞에 비타민 광장을 둔 작은 가게이며 점원 유니폼은 주황색 웨이트리스 복장이다. 소생하는 역전에서 가게 포스터가 도는[3] 걸로 보아 <역전의 레시피>로부터 2년여 전쯤에 창업한 것 같다.

가게 이름은 프랑스어로 '매우 좋다'라는 뜻의 트레 비앵(très bien)을 음차한 것. 일본어 발음으론 토레-비안. 일단 나오게 맛있는 음식점이란 뜻이라고 한다. 뭥미... 영어판에선 강세를 달리 해서 Trés Bien이 되었다.

장사는 전혀 안 된다. 나머지는 다 괜찮은데, 가격은 더럽게 비싸고 음식맛은 더럽게 없다. 커피 한 잔에 무려 980엔인데, 고도 검사가 평하길 "이렇게 신 커핀 처음이다"라고. 이게 다 혼도보가 프랑스에서 요리를 배울 때 스승의 "10년만 더 수련해라."는 말을 안 지켜서다. 정작 혼도보는 가게 이름에 '토할 토'가 들어가서 손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지극히 소녀 취향 가게긴 한데 순전히 웨이트리스 복장에 혹한 단골이 있을 정도. 혼도보가 구속된 이후엔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 것 같은데, 이토노코 형사가 "점심은 트레비앙에서 제가 쏘겠슴다."라는 둥 말하는 걸 보면 괜찮은 가게가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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