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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last modified: 2015-07-25 10:53:1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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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홍석천(洪錫天)
출생 1971년 2월 3일, 충청남도 청양
본관 남양 홍씨. 7세손 錫자 항렬. 홍록기의 조카뻘, 홍경민의 손자뻘
신체 175cm, 68kg, B형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데뷔 1995년 KBS 대학개그제
가족 1남 3녀 중 막내, 슬하 1남 1녀.(조카들을 입양했다.)
소속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별명 탑게이, 매느님, 석천이형
팬카페트위터

Contents

1. 방송 활동
2. 성적 지향 커밍아웃
3. 트리비아

한국의 배우 및 방송인 겸 사업가. 한국에서 최초로 커밍아웃게이 연예인.

1. 방송 활동

영화 주글래 살래패션왕에도 출연했다.

2. 성적 지향 커밍아웃

탑 게이(마녀사냥(JTBC)에서 밀고있는 수식어). 민머리 헤어스타일로 유명하다. 머리는 단순히 헤어스타일이라기보다는 젊을 때부터 탈모가 와서 아예 밀어 버렸다고 한다. 리쌍 역시 탈모 때문에 아예 밀어버린 케이스. 마침 종사하는 음악 장르가 힙합이라 음악때문에 민 것으로 오해받는데 그게 아니다.

2000년에 자신이 게이라며 커밍아웃했다. 아웃팅이 아니다!!! [1]

홍석천 씨는 커밍아웃을 KBS의 방송 녹화 중 했다고 기억했다. 홍 씨는 “해당 녹화분이 방영되어도 좋다”고 이야기했지만 담당 PD는 그의 미래를 걱정해 편집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으로 인해 알음알음 기자들 사이로 퍼져나갔고 결국, 모든 매체의 관심이 집중됐다.

<여성중앙>에서 소문을 들었는지 연락이 왔다. 기자가 인터뷰를 하러왔는데 말을 빙빙 돌리시기에 먼저 말을 건넸다. 그리고 그때부터 인터뷰를 다시 시작했고 4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다. 그동안 살았던 일들과 생각, 왜 방송에서 커밍아웃을 했는지 등에 대해서. 오랫동안 마음의 준비를 했던 것이기 때문에 지면에 내도 좋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당시 일을 봐주시던 변호사와 매니저 등 사람들과 가족들 사이에서는 난리가 났다. 부모님에게 말씀 드린 때에도 그때였다.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들이 하루아침에 손가락질 받는 연예인으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굉장히 힘들어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저를 믿어주셨고, <여성중앙>에도 기사를 내도 좋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렇게 잡지가 나오기만 기다렸다.

그 즈음 시드니 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으로 합류하게 돼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에 친했던 일간스포츠 기자가 전화를 해서 ‘무슨 인터뷰를 한 것이냐’고 묻더라. 그래서 ‘올림픽 응원가니 기다리면 돌아와서 이야기하자’고 전화를 끊었는데, 다음 날 <홍석천, 나는 호모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갔다. 확인되지 않은 팩트로 1면 기사였지만 데스크에서 ‘빨리 쓰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편집장이 신문 1면에 홍석천, 난 호모다라는 식의 기사제목을 내서 욕은 자기가 다 들어먹고 이로 인해 한겨레21 기자와 싸우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일이 있은 후에도 홍석천과의 관계는 유지되고 있다고. 결혼식때도 왔다고 한다!

사실 다들 어느 정도 홍석천이 게이라는 의심은 했지만, 막상 사건이 터지니까 일이 크게 벌어졌다. 한국 연예계 사상 최초의 커밍아웃이자 동성애라는 개념이 한국 사회의 수면 위로 떠오른 사건이라 그야말로 여론이 들끓었다. 사실, 동성애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암묵적으로 존재하던 것이었다. 하다못해 조선시대의 비역질만 해도... 서구에서는 1970년대부터 "퀴어 스터디"라는 이름으로 학술화되고 수면 위로 떠오른지 오래였지만 2000년대의 한국은 동성애의 동자도 금기시되는 분위기였다. 게이와 레즈비언은 그냥 기괴하고 쇼킹한 외국의 이상한 이야기로 생각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기에 해외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서 주목했다. 타임지에서는 '아시아의 영웅'이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쓰기도 했다.

홍석천의 커밍아웃에 대해 소수의 사람들은 그의 용기있는 행동에 격려를 보냈지만, 동성애에 무지하고 심지어 혐오스럽게 보는 것이 주류 시각이었던 한국 사회에서 그는 더 이상 TV에 나오기가 힘들게 되었다. 당시 홍록기는 TV에서 홍석천과 친하냐는 토크쇼 프로그램 질문에 화들짝 놀라면서 절대 안 그렇다고 부정했을 정도였다. 홍록기가 그를 혐오한다기보단.. 홍록기 본인 자체가 특유의 패션 센스나 노는 성향으로 인해 연예계에서 게이로 오해받는 대표적인 스타 중 한 명이었기에 조심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에 홍록기는 홍석천에게 그때 당시 먼저 손을 내밀어주지 못해서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86204851615692002] 실제로 2003년까지는 연예인으로서 수명이 끊어질 우려가 있었을 정도. 물론 영상에 아예 안나온건 아니고 《주글래 살래》에 출연한 적 있다. 안 나온 것보다 못하다 그래도 이 해 드라마 《완전한 사랑》에 동성애자인 홍승조로 출연하여 방송활동은 이어갈 수 있었다. 이 때 홍석천의 출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이 드라마의 작가인 김수현이었다. 제작진에게는 '이 역은 홍석천만이 할 수 있는 역'이라고 강력히 주장했으며, 2013년 2월 4일 《힐링캠프》에 출연한 홍석천의 회고로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면 된다.'라고 격려해줬다고 한다. 《인생은 아름다워(드라마)》에서도 동성애를 다룬 것을 보면 김수현 작가의 동성애에 대한 생각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홍석천이 커밍아웃했을 때 몇 동성애자들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게이의 잘못된 고정관념(여성스러운 행동 등)을 보이는 태도를 홍석천이 지녔기 때문에 게이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이 더 커질까 봐 비판적인 관점에서 보기도 했다.

그러다가 시청자들의 시선이 변해갔다. 한 번 동성애가 이슈화되자 그 충격에 둔감해진 것도 있고, 해외에서는 동성애란 것이 어느정도 받아들여진다는 점이 한국에 어필된 측면도 있다. 2005년 이후로 브로크백 마운틴이 한국에서 개봉하고, 퀴어 애즈 포크가 한국 케이블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2007년 쯤에는 케이블방송에 얼굴을 비추면서 오히려 간지 게이 컨셉으로 서서히 TV에 복귀하게 된다. 이러한 노력의 덕분인지 2010년을 전후하여 이제는 공중파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출연하고 있다. 그것도 듣보잡 프로그램들도 아니고 공중파들의 간판 프로그램들에서, 까메오 수준도 아닌 당당한 메이저급으로 나오고 있으니 장족의 발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본인도 방송에서 비교적 편한 입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게이 개그쪽으로 가는 등 자신이 게이인 걸 이용하여 분량을 만드는 입장이다. 강심장에서 한때 반고정으로 있으면서 이런 개그로 분량을 터트리기도 했지만, 역시 최초는 한가인연정훈의 결혼식에서 빵빵 터트린 '정훈아 가지마~!' 드립(...). 하지만 아직도 몇몇 호모포비아들은 그가 방송에 나올 때마다 방송사 게시판에 홍석천의 출연이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글을 싸질러댄다.

tvN의 동성애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홍석천의 커밍아웃》에서 MC를 보기도 했다. 여기서 게이는 당신의 가족, 형제,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라는 말을 해서 또다시 화제가 되었다. 상기 문장을 가지고 웃음거리로 사용하는 것은 진짜 게이들의 입장에선 기분 나쁘거나 상처를 받을 수 있다. 허투로 이야기 할 것이 아니니 함부로 쓰지 말자. 위의 말은 오히려 "당신 주변에 있는(있을 수 있는) 동성애자들이 상처를 입을수 있으니 그들에 대해 편견을 갖지 마시오."라는 의미로 한 것이다. 하지만 호모포비아들은 이 사실때문에 더 적극적인 증오를 일으키게 되는 듯 하다. "가만 있다가는 내 친지들 중에 있을 지도 모르는 동성애자들이 나나 내 가족들에게 접근 할지도 모르니 적극적으로 동성애에 반대해야 한다."같은 느낌. 와 정말 논리적이다

어쨌든 하리수와 더불어 홍석천 나름대로의 긍정적이고 열심히 살아가는, 그리고 대인배적인 모습 덕에 보수적인 한국사회에서 성 소수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많이 희석시킬수 있는데 크게 일조한 인물들 중 하나다. 대중적인 호감도도 꽤 높은편. 루리웹 같은 남성사이트에서도 옛날과 같은 무조건적인 동성애혐오도 많이 희석되었으며, 물론 아직도 혐오할 인간들은 혐오한다... 홍석천이나 하리수에 관한 글에 응원의 댓글도 많이 올라오곤 한다.대신 붕탁물이 장악했지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은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사춘기가 시작되면서이며, 중고등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자신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자신의 책 <나만의 레스토랑을 디자인하라>에서 중학생 시절 동급 남학생 세명에게 성폭행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JTBC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하여 가해자들은 지금까지도 사과는커녕 의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홍석천 스스로만 그들을 용서했다고 했다. 대인배라고밖에 할 수 없다.

다만 이러한 면들과는 달리 대학 강연회에서 나는 섹스를 몇번 해봤다느니 하는 이상한 소리들을 해서 오히려 게이들의 이미지를 깎아먹은 면도 있다. 단, 이것은 기자가 표제를 이상하게 쓴 부분을 감안해야 된다. 성교 횟수가 중심이 아닌데 그것을 표제로 삼는건 뭐하는 짓이야...

네덜란드에서 유부남과 3년간 러브스토리를 가졌단 이야기를 했다가 까이는 일도 있었다.# 성 소수자의 이야기 이전에 불륜이기에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 이야기 이후 대인배로 칭송되었던 홍석천의 이미지가 완전 나락으로 떨어진 적도 있었으나 흐지부지됐다.

뒤에 나오는 힐링캠프 출연에서 이야기하길 만날 당시에는 유부남인걸 몰랐고 알고난 후 갈등이 있었지만 상대가 정식으로 가정을 정리한 선으로 불륜은 아니게 됐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가능했던 이유는 상대 남자가 자신의 정체성을 홍석천을 만나고서야 깨달았기 때문. 즉, 홍석천을 만나기 전까지는 표면적으로 이성애자로 살았던 것이다. 홍석천은 상대남자의 전부인과도 얼굴을 대면했고 셋은 사이좋게 춤도 췄다고한다. 여자가 대인배 그런데 이 네덜란드남은, 홍석천이 돈을 모아서 뒤따라가기로 한 뉴욕에 먼저 가있다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서 매느님 곁을 떠났고한다. 힐링캠프 출연 관련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항목 참조.

3.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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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 하나가 아닌것은 눈의 착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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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새로움을 찾는다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 있나 반찬도 먹어야지

2008년부터, 그가 남성 연예인들을 바라보는 것을 모은 게시물이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이라는 제목으로 디시인사이드짤방으로 올라왔고, 이 때문에 '매의 눈', '매석천', '매느님'매형 등의 별명을 얻으며 가 홍석천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게 되었다. 현재는 심영, 빌리 헤링턴과 함께 합성 갤러리필수요소로 쓰이고 있다. 그리고 빌리 헤링턴은 가미가제 찬양논란으로 인해 퇴출된 상태다.

위 2개의 사진 중 아래에 등장하는 의정과는 친한 친구사이다. 이 둘은 <남자셋 여자셋>에 같이 출연하면서 맺어진 인연이고 2000년 커밍아웃 기자회견 당시 이의정이 인터뷰어를 맡기도 했었다.

합성이 될 경우 내가 고자라니심영과 엮이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그 경우에는 무조건 홍석천이 공이고 심영이 수. 그 외 빌리 헤링턴과 커플로 엮이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디시인사이드에서 은근히 대접이 좋다. 홍석천의 디씨 인터뷰는 구준엽과 더불어 가장 훈훈한 댓글이 달렸던 인터뷰 중 하나고 그 후 필수요소로 자주 쓰이면서 디시의 친구가 된 듯. 물론 몹쓸 리플도 많이 달리는 편이지만.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촬영 때문에 아프리카에 갔다가 치타에 할퀴는 봉변을 당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이 사건 보상 겸 해당 PD의 작품에 계속 고정 출연하기로 계약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매가 치타에게 사냥을 당했다는 애드리브가 출몰하기도...

알게 모르게 문보살 뺨치는 대인배로서 악플에 시달려서 명예훼손죄로 피의자들을 고소하였으나 만나보고 나서 고소를 취하했던 일도 있었다. 악플에 만성적으로 시달려서 자신의 말로는 거의 열반의 경지에 올랐다고 한다. 인터넷의 악플과 같은 것들에 대해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관련 주제를 위한 토론회나 좌담회에 꽤 자주 출현한다.

사업 쪽에 재능이 있다. 또한 유명한 누드 퍼포먼스와 패션이라든가 인테리어, 디자인 등에도 관심이 있고 평도 좋은 편. 와인바와 이태원에서 식당 2곳을 운영하였으나, 1곳이 화재사건으로 전소되었다. 범인은 주한미군이었지만 홍석천은 그를 선처하였다. 오오 대인배 오오. 미군 하나가 취한 상태로 불을 피우고 잠들어버린것인데 홍석천은 화재 속에서 그를 구하기까지 했다. 오오 찬양하라. 물론 그 당시엔 누가 불을 저질렀는지 몰랐기에 그랬을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후술할 이후 행보를 보면 알았어도 선뜻 구해주었을 것이다. 라디오 스타에 나와 이 일에 대해 언급을 했다. 피해액이 대략 3천만원 정도였다고. 화재를 낸 군인이 젊었기 때문에 그 사람의 미래를 생각해서 "앞으로 게이에 대한 욕을 하지말고, 게이에게 선처를 받은 사실을 평생 간직하면 용서해 주겠다" 라고 확인을 받은 뒤 한 푼도 받지않고 용서해 줬다고 한다. 대인배.... 이후에 식당은 다시 개업한 듯, 프랜차이즈화도 고려하고 있는 듯 하다. 다녀온 사람들의 평에 따르면 위치도 좋고 인테리어나 음식 맛도 훌륭하다고. 앉을 자리가 부족할 만큼 인기이며 장동건 등 친분있는 연예인들이 자주 들른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태국 음식을 소개한 것도 바로 홍석천이다. 다만, 서태화의 누들샵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100% 정통 태국의 맛은 아니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약간 개량한 형태라고. 처음에 정통 태국 요리를 시도했다가 익숙하지 않은 향과 맛에 손님들이 거부감을 나타내자 방향을 바꿨다고 한다. 어느 나라의 것이건 식문화는 각 나라의 문화에 걸맞게 현지화가 되는게 일반적이다. 순도 100% 그대로 반영했다간 현지인들의 거부감이 심해 장사 망하기 딱 좋기 때문. 홍석천이 특이 케이스가 아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중식, 일식 등도 정작 본국에서는 그런 거 없다. 심지어 같은 중식인데 미국식 중식과 일본식 중식이 또 서로 다르다. 한식도 외국에서 파는걸 보면 이게 우리가 늘상 밥상에서 보던 그게 맞나 싶을 정도의 독특한 물건들이 그득하다. 그러니까 국내에서 파는 외국식 좀 먹어보고 자기가 외국식 먹을 줄 안다고 재지 말자. 정작 본국으로 가선 똑같은 음식을 마주하는 순간 초심자만도 못한 꼴을 당할 수 있다. 그나마 패스트푸드 정도가 국가를 막론하고 획일화가 된 편. 물론 대표적인 햄버거도 미국에서 먹으면 우리나라랑 맛이 다르다. 더 크고 더 느끼하고 더 맛있다.

서태화의 누들샵, 라디오 스타에서 밝히기를 계속된 축농증 치료와 재발의 반복으로 후각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는 어떤 요리의 향도 느낄 수가 없다고. 대장금? 그 영향인지 자기 입맛에 맞게 요리를 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조금 짜게 느껴진다고 한다. 그 때문에 다른 사람을 위해 요리를 하는 경우에는 자신의 입맛보다 조금 싱겁게 요리한다고. 후각이 마비된건데 왜 음식맛이 짜게 되냐고 의문을 가진다면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인체가 맛을 느끼는건 혀 뿐만 아니라 후각으로도 느끼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를 막고 먹으면 사과와 양파가 똑같은 맛으로 느껴진다(물론 시각을 통해 생기는 선입견을 막기 위해 눈을 가리면 더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홍석천이 특이 케이스가 아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음식맛이 예전과 다르게 변하는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2009년부터 자신을 3인칭화 하여 '석천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석천이는요~ 치타에게 물린 적이 있어요~" 어디서 배웠을까(...). 어디긴 어디야 강호동이지 이것 때문에 주변에서 기분나쁘다 등의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공중파 방송을 오래 쉬었더니 젊은 애들이 자기 이름을 모르는 것 같아서 자기 어필겸 이렇게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노이즈 마케팅? 어쨌든 이후로도 계속 이렇게 말할 생각인 듯.

겉보기와는 달리 실제 성격은 불같은 성품에 터프하다고 한다. 운영하는 레스토랑 직원들이 홍석천을 무서워 할 정도라고 한다. 여성보다 남성을 더 좋아한다는 것 뿐이지 본인의 남성성을 부정한 건 아니니깐... TV에 나온 그의 운동신경을 보라! 《남자셋 여자셋》 출연 당시에도 실제와 가까운 터프가이 연기를 선보인 적이 있다! 극 중에서 원래 맡았던 쁘아종과 똑같이 생긴 조폭 두목(...)까지 1인 2역을 맡았었다. 가장 압권이었던 장면은 둘 다 경찰서에 잡혀갔을 때 쁘아종이 "어머 별꼴이야 진짜"라고 말하자 두목이 "아 거 되게 시끄럽네. 조용히 안 해?!"라고 터프하게 말하는 장면(...). 이 외에도 주진모, 문성근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퍼즐'에서 험악한 인상에 시종일관 입에서 욕을 달고사는 조폭 역으로 분했는데 형편없는 영화 퀄리티와는 별개로 배역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그리고 가끔씩 드라마에 나오는 노출장면만 봐도 알 수 있듯, 굉장한 근육질 몸이다. 사실 게이들은 이성애자 남성들보다도 훨씬 마초적인 몸매를 지닌 사람들이 더 많다. 특히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리 게이 하면 우락부락한 근육질에 수염, 가죽옷, 오토바이 등, 한국에서 '남자답다'고 여기는 상을 떠올리는 사람이 더 많다. 전형적인 미국 폭주족 패션인데, 폭주족으로 게이 드립을 치는건 이러한 사정 때문이다.

단 외모와 성향이 일치할 것이라는 일반인들의 편견과 달리, 근육질에 남성다운 바텀(수)도 있고 여성스러운 탑(공)도 있는 등 외모와 성향은 거의 상관이 없다. 홍석천의 경우 게이 커뮤니티에서는 올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김구라가 홍석천한테 어떤 성향이냐고 물어봤더니 둘 다라고 답했다는 내용을 시사대담에서 얘기한 적이 있다.) 다만 본인은 탑이라고 하기도 했다. 한 대학 강연회에서 직접 밝혔다고 한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tar&no=175345 이 글의 리플 참조. 많은 사람들이 가진 선입견과(특히 그를 스타덤에 올렸던 남자셋 여자셋의 쁘아송 역할) 편견과는 달리 상당히 남자다운 성격에 가깝다고. 다만 성격이 '섬세'한 것은 본인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리고 게이들의 '탑'과 '바텀'은 관계 시의 포지션을 뜻하는 말이지 성격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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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ac의 패러디로 이런 짤방도 얻었다.

2002년 월드컵때 포르투갈 전 이틀전에 포르투갈 선수 4명(세르지우 콘세이상, 르난두 쿠투. 루이 르제 코스타, 토르 바이아)을 데려다가 밤새 술을 마셨다고 했다.4강 신화의 숨은 공로자

2009년 《애불변의 법칙》 촬영 도중 남자출연자미소년에게 기습키스를 해서 성추행 이야기가 불거지기도 했다. 귀여워서 그랬다고. 흔하게 이뤄지던 홍석천의 주요 기믹 활용에 불과하지만 일반인을 상대로 한 행위다보니 논란이 있는 부분. 코미디빅리그에서도 종종 남자 방청객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데,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신체접촉을 해도 괜찮은 건지.... 2PM준호도 기습키스를 당했는 데, 놀란 준호가 자긴 여자가 좋다라고 말하자 "나도 알아"라고 대답한 걸로 보아 상습적인 듯... (자신이나 상대방의 성 정체성과 상관없이, 동의없이 만지거나 키스하는 건 성추행이다.)

2010년 9월 29일에 동성애자 커플이 등장했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드라마)》를 비난한 광고를 보고 자신의 트위터에 분노의 일갈을 던졌다. 차별금지법 관련 논란 참고.

최근에는 명계남 감독이 원장으로 있는 연기학원 본 아카데미의 연기전담강사로 취임했다. 배우 권해효씨도 같은 학원의 강사. 그렇지만 광고에는 홍석천만 출연한다.


2011년 7월 3일, 이분께서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 두분토론에 출연했다. 소속당은 중립당(...) 등장해서 김기열에게 "귀여워서 봐주려고 했는데"라든가, 마지막에 박영진이 그에게 "대한민국 중립당들 중에 출연할수 있는 사람은 너 하나야!"라든가...15년만에 쳤다는 자신의 유행어인 "미워 죽겠엉!!"이라든가 여러모로 강공세를 펼쳤다. 소리주의

하지만 그가 게이라고 해서 역할이 확 나뉘어져있진 않다. 본업이 연기자인지라 뛰어난 감성연기도 잘하는편. 일례로 2006년에 개봉한 <뇌유희프로젝트 퍼즐>에서는 여자를 강간하는역(게다가 이 영화에서는 주연급이자 조직폭력배 두목역!)을 아주 리얼하게 해냈다. 97년에 개봉한 영화 NO 3에서도 모텔에서 여자와 정사를 나누는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참고로 연대를 봐도 알겠지만 이건 커밍아웃 후에 맡은 역할이다. 즉, 어떠한 거부감없이 연기도 펼칠줄 아는 프로 연기자. 사실 이성애자 배우들도 동성애 연기를 잘만 소화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배우로서는 당연한 소임일 뿐 그렇게 유별난 일도 아니다.

2012년 tvN의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 5회에서 특별 출연했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19세 이상 관람가이고, 5회의 주연 게스트는 신동엽이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3년 1월 19일 코미디빅리그리마리오변기수와 함께 신규 출연한다고 밝혔다! 결국 16라운드부터 코빅에 리마리오와 함께 '레드버터'팀을 결성 리마리오와 남남커플로 등장하였다.

2013년 2월4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정체성 각성부터 커밍아웃 전후의 사정, 위에 등장한 네덜란드남과의 연애사 등등. 프로그램에서 밝히길 이경규는 홍석천의 출연을 강하게 반대했었다고 한다. 이경규 본인의 보수성도 있지만 뭣보다 홍석천 출연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타격이 올 수도 있는 상황을 우려한 것. 이경규가 이날 회상하길,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대충 뭔가 눈치를 채고 물어봤지만 본인이 완강하게 부인하자 밝히고 싶지 않아하는 것 같아 그냥 묻어두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얼마 뒤 보니 커밍아웃을 하더라고.

그리고 이날 방송을 통해 핵심이 됐던 사건 자체와는 이제 직접적인 관련없게됐지만 이날 MC를 하고있던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한혜진을 통해 어느정도 해당 종교나 한혜진의 연인이었던 유명 연예인 신자 나얼의 과격발언에 대한 '심적 화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있었던 한혜진그 분 관련 정리 멘트는, 직접적인 종교 성향 노출로 인해 비판 받을 만한 부분이라는 지적도 있었으나 해당종교 관련으로 신자이기도 한 홍석천 스스로 엄청나게 힘든 시간을 보낸 사실이 밝혀졌고 힐링캠프 자체가 게스트 개인의 사연에 주목하는 토크쇼이니 크게 문제될 일은 아니었다는 의견이 더 많다. 사건 자체를 알고있는 사람들이 보기엔 홍석천 개인을 향한 위로의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문제시되지 않고 넘어갔다.

같은 방송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심적으로 고생하고 있는 동성애자들은 물론이고 섣불리 자신의 정체성을 판단하기 쉬운 나이의 청소년들, 그리고 동성애자들의 부모까지 넓은 범위의 상담에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한다. 오오 대인배 오오

2013년 4월 24일 푸른거탑 시즌2 14화에서 새로 전입온 소대장 홍중위로 열연하였다. 성격은 말그대로 "상남자", 입버릇은 "남자답게". 육사 수석졸업에 터미네이터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평소 방송에서 주로 보여줬던 섬세한 모습이 아닌 진짜 폭풍간지나는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한 군인 양성을 목표로 소대원들을 혹독하게 굴리자 지친 소대원들이 여자를 소개시켜주면 잠잠하겠지 싶어서 여자를 소개시켜주자 "내가가는 길에 여자는 필요없다. 나는 대한민국을 위해 나라에 몸 담그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사실 그게 이유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라며 일언지하에 거절 하였다. 그런데 귀신을 대단히 무서워해서 그걸 알아챈 소대원들 중 한명이 귀신으로 분장하여 공작을 펼치자 견디지 못하고 다른부대로 전출을 가게 된다....안습. [스포일러] 왠지 성군기 위반으로 전출 갔을것 같았지만 아니었다

OCN뱀파이어 검사에서 디자이너 '가브리엘 장'으로 출연하였다. '쁘아송'을 연상시키는 역.

세바퀴에서는 군대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선임으로 꼽혔다(...). 알아둘점이 이 앙케트는 세바퀴 출연진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한 앙케트이기 때문에 범위를 바꾸면 결과가 달라질...것 같아 보이지 않는 것은 기분 탓일 것이다. (...) 홍석천 본인은 방위로 군 복무를 하였다. 청양군에 거주하는 사람의 경우 인구 감소로 인하여 1980년대 이후에 입영하는 사람은 방위로 복무해야했다. 2위가 박명수인데 이에 홍석천은 박명수를 까기도 했다. 박명수는 시력 문제로 면제를 받았다.

2013년 10월 아이유에게 쓴 트윗이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트윗 자체는 그녀를 응원하는 평범한 내용이었지만, 하필(?) 맨 마지막에 "오빠가 지켜줄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이니까"라고 쓴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과연 홍석천 답다며 대폭소. 혹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실제론 게이가 아니고 이게 다 여성에게 정말 안전한 오빠처럼 다가가위한 위장전술(?)이라는 드립도 있다.(...) 이성과의 스스럼없는 자연스런 스킨쉽을 위해 인생을 내던졌다고. 이 얼마나 비효율적인 행동이니 물론 이 말의 주된 유포자는 신동엽. 마녀사냥 2014년 9월분 방송에선 아예 저 새X 게이 아닐지도 몰라 라는 강도높은 말을 했고 이 말은 네이버 자동 완성으로 뜬다(...). 그리고 이 말은 각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여성 방송인이 다른남자는 몰라도 홍석천은 괜찮다는 식의 발언이 나올때마다 줄기차게 쓰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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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GS25와 계약하면서 라면을 만들었다. 이름은 "홍석천의 홍라면"으로, 이태원의 정열이라는 캐치프라이즈로 판매중. 해물맛과 치즈맛 두 가지가 있으며, 불닭볶음면보다 조금 덜 매우며 맛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 화끈한 남자들에게 바칩니다먹고나면 어디어디가 쓰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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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엔 역시 GS25에서 홍라면의마성에 가까운인기에 힘입어 도시락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 GS25의 기존 도시락 프랜차이즈였던 김혜자기매자도시락과 비교되었으며, 가격대비 양이나 맛이 괜찮다고 한다. 보고있나, 창렬?? 마더 헤례사에 이은 나이팅 게이
GS25는 그렇게 하나둘 남자들의 편의점이 되어간다.

대니얼 김SPOTV 메이저리그 해설위원. 홍석천처럼 민머리인데다가 별명 중 하나가 '문어'다. 재밌는 것은 대니얼 김과 홍석천이 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한 사이라고.

나무엑터스 대표 1박2일 쩔친특집에서 김주혁이 섭외해서 일찍 와있는데 두번쨰로온 데프콘이 멀리서 보이는 민민머리만 보고 '어 홍석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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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7-25 1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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