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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크리스마스

last modified: 2015-03-27 22:13:43 by Contributors

Contents

1. White Christmas
2. 한국 드라마
2.1. 소개
2.2. 기획 의도
2.3. 내용
2.4. 등장인물
2.5. 드라마와 관련하여
2.5.1. 편지의 내용
2.5.2. 삽입곡
2.5.3. 기타
2.6. 스포일러
2.6.1. 과거
2.6.2. 결말에 대하여
2.6.3. 8일 후

1. White Christmas

이 오는 크리스마스를 뜻하는 단어. 이 가지고 있는 로맨틱한 특성과 결합하여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기를 원한다. 솔로부대군인은 제외 다만 이건 북반구 한정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열대 지방은 논외 이고 남반구 지역의 경우엔 12월이 한여름이라서 극지나 고산 지역을 제외하면 눈을 기대하기 힘들다. 한국에서도 부산, 울산, 경상남도 [1], 전라남도, 제주도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볼 수 없다. [2] 서울이나 경기도, 인천, 충청남도, 광주, 대전, 세종시에서는 가끔씩 볼 수 있고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산간 지역에서는 많이 볼 수 있다.

외국의 경우에도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는 광경을 보는 것은 매우 드물고 힘든 일이다 보니 환상에서나 가능한 것, 일종의 희망사항의 대명사급으로 사용되어지는 경우가 많다.

2.1. 소개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별수사대 MSS 화이트 크리스마스 400년의 꿈

2011년 1월 30일 ~ 2011년 3월 20일 방영 종료(총 8부작)
매주 일요일 저녁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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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33.36 KB)]


괴물과 싸우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어야만 했던 8일간의 기록.

연출 : 김용수(애정의 조건, 2009 미워도 다시한번)
극본 : 박연선(연애시대, 얼렁뚱땅 흥신소)
출연 : 김상경 백성현 김영광 이수혁 곽정욱 홍종현 이솜 김우빈 성준 정석원 이엘
내용 : 고립된 공간, 지적으로 뛰어나지만 감정적으로 불안한 고등학생들, 그리고 그 안에 순도 높은 '악'이 들어왔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에 관한 이야기.

# 공식 홈페이지.
# 감독판 DVD, 대본집 발매 추진 카페


2.2. 기획 의도

교통사고가 났다. 다섯 살 여자아이와 엄마가 차에 치었다.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죽고, 다섯 살 여자아이는 병원으로 이동하는 중에 숨졌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미친 듯이 화를 냈다. '이런 젠장할, 데이트시간에 늦게 됐잖아'
-사이코 패스, 우리주변에 숨어있는 이상인격자 中에서-

잔혹한 기사를 읽다보면 분노와 의문이 동시에 든다.

惡이란 무엇일까? 惡은 만들어지는 걸까? 타고 나는 걸까?
사필귀정(事必歸正)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피 튀기는 슬래셔가 목적도 아니다.
고립된 공간, 지적으로 뛰어나지만 감정적으로 불안한 고등학생들, 그리고 그 안에 순도 높은 '악'이 들어왔을 때 어떤 일이 가능할까에 관한 이야기다.

왜 고등학생이 주인공인가' 라는 질문을 받는다.'''
가능성과 불안이 공존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성장이 급격하게 일어나 몸의 균형도, 감정의 균형도 흔들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어른과 어린이의 중간에서 한없이 가볍다가도 한없이 진지해지고, 끝간데 없이 다정하면서 또한 똑같이 잔혹해질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어른처럼 노회하지도, 아이처럼 무기력하지도 않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웃거나 울거나, 화내거나 슬퍼하거나 모든 감정이 뚜렷해서 미적지근하지 않은 시기이기때문이다.
개인적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부분이 이 시기의 공포를 이미 경험했거나 경험할 것이기 때문이다.


2.3. 내용

상위 0.1%만 들어갈 수 있다는 입시 명문 사립고 수신고등학교는 산 속 고립된 장소에 위치한 학교로, 1년동안 오로지 공부만을 가르치며 국내외 유명 대학교의 진학률이 높기로 손에 꼽히는 고등학교이다.[3] 이런 수신고에서 1년 중 유일한 휴식기간인 8일간의 겨울방학이 시작된다[4].
모두들 들떠 학교를 떠나지만[5], 발신자를 알 수 없는 의문의 편지를 받은 7명의 학생들과 숙직선생님 1명만이 겨울방학기간동안 수신고등학교에 남게 된다.
한편 교통사고를 당한 정신과 의사 김요한은 수신고를 발견하고 도움을 청하여 이 기간동안 수신고에 머무르게 된다.
수십년만 의 엄청난 폭설로 학교는 외부와 완전히 고립되고 아이들은 편지의 주인공을 찾아나서기 시작하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 개개인간의 성격과 유기적인 관계가 드러나며 진상에 다가가게 된다.



2.4. 등장인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순서대로 나열한다.

정신과 의사. 크리스마스이브에 갑작스런 폭설로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고 학교에 들어오게 된다. 치료를 받으며 고립된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8일을 보내게 된다. 수신고에 남은 학생들을 관찰하며 흥미로워하는 기색을 보인다거나, 정신과 의사로서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한다거나 질문을 던지는 등의 행동을 보이고 있다. 1화 끝자락에 유은성이 그와 상담을 받은 이후 시계탑 아래에서 자살을 감행한 것으로 보았을 때[6][7], 요한이 은성에게 최면을 걸었다고 하는 이야기들도 나오는 중.
이 드라마의 가제가 몬스터였기에, 등장인물의 이름도 그렇고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인물이다.

  • 박무열(배우 : 백성현)
수신고 최고의 모범생으로 '메뉴얼 맨'이라 불리며 바른생활 사나이이다. 수신고의 학부모들에게 '사위 삼고 싶은 남학생' 설문조사를 했을 때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을 정도. 편지를 보낸 인물을 추적해나가는데 있어 가장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인물. 또한 학생들 간의 이견다툼에 개입하여 상황을 수습하는 일을 도맡아하고 있다. 유은성과 사귀었던 적이 있었고, 은성을 스토킹하는 누군가에게 은성을 대신하여 '너에게'라는 시를 학교신문에 실었던 적이 있다. 은성이 갑작스레 태도가 돌변하며 헤어지게 된다. '엄마 대신 살아난 아이'라는 말을 통해 무열을 대신해 어머니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예측된다. 이로 인한 끝없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중 인 듯. 학교 최고의 천재인 최치훈을 노력해도 이기지 못하면서 학생들로부터는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관계로 불린다. 물론 박무열이 살리에리.
여담이지만 극본을 담당한 박연선 작가의 집필 작 얼렁뚱땅 흥신소에서도 박무열이 나온다. ...물론 관계없다.

  • 조영재(배우 : 김영광)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학생으로 학교 내 별명은 조염병. 만만한 녀석들에게 삥 뜯고 다니는데 도가 튼지라 여러모로 미움 받고 있다. 여럿이서 위기상황에 닥쳤을 때 혼자서만 쏙 빠져나가려는 행태만 봐도 짐작이 가능한 인물. 가장 만만한 학생은 윤수와 양강모, 가장 두려워하는 학생은 얄짤 없이 강미르. 유은성을 좋아하여 과거에 고백했으나 차였고, 이를 계기로 유은성에 대한 감정은 애증에 가까운 듯.

부모님이 수신고의 기숙사 리모델링을 해주었고, 이로 인해 입학한 학생이기에 '기부대천사', '가브리엘'이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린다. 정신적으로 불안하여 5살 때부터 봐온 구석괴물[8]을 무서워한다. 기부대천사라 불리는 자신을 너무 싫어하고 수신고를 싫어하여, 음악으로 진로를 정하여 수신고를 나가려고 했으나 강미르가 훼방을 놓는 바람에 그마저도 실패한다. 그러자 보복성으로 이사장의 동상을 폭파시켜 강미르에게 혐의를 떠넘기는 대범함도 발휘했었다.

  • 양강모(배우 : 곽정욱)
늘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일상을 기록하는지라 조영재로부터 받은 별명은 '양찍사'. 청각장애를 갖고 있지만 어렸을 때 인공와우수술을 받고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인공 와우에 문제가 생기면 아무것도 듣지 못한다. 자신은 그저 방관자로, 카메라로 찍는 상황에 개입한다거나 하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다. 유은성을 스토킹하고 있었다.

  • 이재규(배우 : 홍종현)
평범함의 극치를 달리는 학생으로, 2학년 초에 수신고에 전학을 왔다. 주로 박무열과 함께 편지의 발신인을 찾는 추적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이러저러한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는 입장에 있기에 차후의 행보가 주목되는 인물이다. 또한 드라마의 주요 내레이션을 박무열과 함께 담당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재규 역의 홍종현은 몇 달 전 종영했던 청소년드라마 정글피쉬2에서 박무열과 비슷한 캐릭터를 맡았었다. 그런데 이젠 평범남.......이었는데...

  • 유은성(배우 : 이솜)
학교에 남은 유일한 여학생으로 뛰어난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던 아이돌 같은 학생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정반대의 인격으로 돌변해버려 많은 이들에게 미움을 사고 있다.[9] 박무열과 사귀었던 적이 있고,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한 적이 있다. 크리스마스 날 아침, 시계탑 아래에 팔목을 그어 자살하려고 했었다.

편지와 상관없이 유일하게 학교에 남은 학생으로, 별명은 미친 미르. 난폭한 성격에 심한 장난도 잘 치고, 매사 즉흥적인 성향을 보인다. 학교에 알리지 않고 방학기간동안 학교에 남아 기숙사 내에서는 숨어서 지내고 있다. 그러나 행동은 자유로이 하고 있는데, 보안실의 CCTV를 해킹하여 선생님의 행동패턴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런 성격으로 짐작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수신고에서도 상위 1%를 자랑하는 천재라고 한다.[10] 이사장의 동상을 폭파시킨 용의자로 지목되어 기존의 누적벌점과 합쳐서 수신고 최초의 퇴학생으로 기록될 불명예를 얻기 직전이다.
강미르 역을 맡은 김우빈의 본명은 김현중이다. 본 드라마 촬영 당시에는 본명으로 활동했으나 이후 동명의 아이돌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김우빈 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전국 상위 1%만을 가려둔 수신고에서도 가장 우수한 두뇌를 지닌 학생. 그 또한 편지를 받았으나 편지의 일엔 관심을 두지 않고 '리만의 가설을 풀어야 해서' 학교에 남았다고 한다(...) 자신과 관계없는 일에 대해선 철저하게 관심을 배제하는, 감정 없는 인물이다. 박무열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인물임과 동시에, 강미르와도 관계가 있는 듯.

8일간의 겨울방학동안 학교를 관리하는 숙직 선생님이다.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운동을 해서인지 학생들 간의 몸싸움에도 꽤나 관대하게 봐주는 편. 항상 2등만 해오던 자신에게 '결정적인 순간'이 지금 온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또한 교무실에 출입했던 강미르를 유도 한판으로 떡 실신 시키는데, 이 일련의 과정이 담긴 CCTV를 삭제하는 행동을 보였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받은 편지에 대해 선생님에게는 비밀로 하다 결국 밝히게 되는데, 알고 보니 선생님 또한 편지를 받은 인물 이었다!!! 이로써 편지의 내용에 언급된 8가지 죄상에 해당하는 인물들의 숫자가 맞춰 들어간 셈. 그러나...

  • 김진수
2화 마지막에 언급된 학생으로, 2학년 초에 사망하였다. 2남 중 장남으로 딸기 알레르기를 보유. 수학여행 때 조영재가 파란 물감풍선을 맞아 얼굴이 파랗게 되고, 이를 본 윤수가 경기를 일으켰던 적이 있었다. 이 외 여러 정황으로 추측하건데 편지에서 언급되는 '나'에 해당되는 인물로 보인다.

  • 오정혜(배우 : 이엘)
1화에서 김요한이 수신고에서 치료를 받을 때, 달리 아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 그가 내밀었던 쪽지에 적혔던 인물. 다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었는데, 이 전화를 계기로 오정혜는 수신고로 들어오게 된다. 김요한의 첫 번째 환자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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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드라마와 관련하여

2.5.1. 편지의 내용

학생들이 수신고에 남게 한 결정적인 역할을 한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계속해서 생각해봤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너는 나를 비참하게 물들였고
너는 나를 구석괴물로 만들었고
너는 네가 아는 걸 침묵했어
너는 내 가망 없는 희망을 비웃었고
너는 내가 가진 단 하나를 빼앗아 목에 걸었고
너는 내가 내민 손을 잡았다가 놓아 버렸고
그리고 너는 눈앞의 나를 지워버렸고
마지막으로 너는 나를 가로챘어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8일간의 휴일이 지나고
느티나무 언덕길을 올라와 시계탑 앞에 서면
죽어 있는 누군가가 보일 거야
아기 예수가 태어난 밤에 나는 너를 저주한다

누군가를 극도로 증오하는 발신인의 감정이 뚝뚝 묻어나는 편지로, 여기서 언급되는 8가지 죄상에 해당하는 인물들은 3화에서 모두 밝혀졌다. 매치되는 인물들은 이러하다.

  • 너는 나를 비참하게 물들였고 = 조영재
  • 너는 나를 구석괴물로 만들었고 = 윤수
  • 너는 내가 아는 걸 침묵했어 = 윤종일
  • 너는 내 가망 없는 희망을 비웃었고 = 유은성
  • 너는 내가 가진 단 하나를 빼앗아 목에 걸었고 = 박무열
  • 너는 내가 내민 손을 잡았다가 놓아 버렸고 = 양강모
  • 그리고 너는 눈 앞의 나를 지워버렸고 = 최치훈
  • 마지막으로 너는 나를 가로챘어 = 이재규



2.5.2. 삽입곡

극 중 삽입곡은 BigBabyDriver의 Spring I Love You Best
엔딩곡은 Britney Spears의 Toxic[11][12]

이후 수많은 삽입곡이 등장하는데 이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보는걸 추천.

드라마의 자체 OST는 박현민과 전자양이 맡고 있는데 상당히 좋다. 팬들이 OST 음원 발매를 목빠지게 기다리는 이유가 따로 있는게 아니었다.



2.5.3. 기타

  • 비주얼 드라마
감독이 제작발표회에서도 언급했듯, 등장인물 대다수가 장신에 모델 출신이라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남자 배우들중 최단신인 곽정욱의 경우 신장이 178cm이고, 나머지는 전부 위너(...) 최장신은 188cm의 김우빈. 유일한 여학생인 이솜 역시 모델 출신으로, 175cm라는 장신을 자랑한다.
그렇기에 아역 출신 연기자를 제외하고(백성현, 곽정욱 등) 전부 모델(출신 연기자)인 관계로 연기력은 다소 못 미치는 편이나 드라마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연기를 잘한다, 못한다로 판가름하기보단 이 드라마의 등장 인물들이 다들 만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캐릭터성을 갖고 있기에 그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보면 좋다. 무엇보다 브라운관을 통해 이들의 우월한 비주얼을 보고 있으면 다른 생각이 안 든다.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연기력이 필요한 캐릭터들, 즉 박무열이나 이재규, 양강모 등은 연기 경력이 적지 않은 배우들을 캐스팅하였고 최치훈이나 강미르 등의 캐릭터들은 그다지 연기력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신경쓰지 않고 캐스팅했다는 듯 하다.

  • 원래는 16부작
박연선 작가가 2009년 4월경에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언급했는데, 당시 방영 예정시기는 2009년 겨울이라 하였으나 방송국에서 편성이 어렵다는 대답이 돌아와서 까이고, PD들에게는 '내용은 흥미있지만 내가 아닌 다른 감독이 만드는걸 보고싶다'고 하며 까이고[13], 배우들에게도 까이면서(...) 안습의 나날을 걷던 와중 김용수 PD와의 만남, 그리고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를 통해 전파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드라마 자체가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고, 고립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내용인 관계로 사정이 여의치 않아 16부작에서 8부작으로 반토막이 나버렸다.[14] 가제는 위에 언급했듯 '몬스터'였고, 이미 16부까지의 대본까지 나왔던 상태. 출연진 중 제일 먼저 캐스팅되었던 배우는 김상경으로, 대본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16부까지 전부 읽고선 출연을 결정했다고.[15] 이후 백성현을 비롯한 수신고 학생들을 캐스팅하며 드라마를 촬영하게 된다.

  • 1부, 2부
1~4화까지는 내용상 1부에 해당하여, 주로 수신고 학생들이 편지의 발신인을 추적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그리고 5~8화가 2부에 해당하여 김요한과 수신고 학생들간의 이야기가 중심. 김요한의 정신과 상담도 이때 본격화된다.

  • 2012년 휴스턴국제영화제 TV시리즈 가족/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

2.6.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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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에서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숙직 담당이었던 윤종일. 학생들은 당시 인공 와우를 빼놓고 있던 상태라 은성의 호루라기 소리를 못 듣고 현장에 안 나타난 양강모를 의심한다.

그러나 4화에서 드러난 편지를 보낸 범인은 바로 이재규. 추리를 통해 사실을 밝혀낸 최치훈 앞에서 자신이 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아직 다른 학생들은 모르는 상태. 하지만 이재규는 윤종일이 살해당한 시각 박무열과 행동하고 있었으므로, (본인도 부정하고 있고) 윤종일 살해 혐의에서는 벗어난다.
4화 마지막에서는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김요한이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중. 그리고 작중 흐르는 내레이션을 통해 최치훈과 관련한 떡밥도 진행되고 있다.

5화부터는 김요한이 내레이션을 담당하게 된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나는 연쇄살인범이다"라는 말로 인증. 선생님을 살해한 것도 요한이었으며, 이 경우는 TV에 보도된 김요한을 보고 그를 의심했기에 살해했다고 한다. 흉기는 경찰에게 뺏었던 총.
요한은 학생들은 한 곳에 몰아넣고 심리적 압박을 주며 '게임'을 제안한다. 편지의 발신인을 찾는 것과 관련한 게임으로, 학생들과의 상담을 통해 범인을 유추해나갈 생각인 듯하다.

그러나 요한에게서 총을 탈취하고자 계획하였으나 실패로 돌아가고, 계획을 주도했던 인물을 캐묻자 두려움에 떨던 영재가 주동자인 최치훈의 이름을 불어버린다.
5화 끝에서 치훈에게 총을 겨누던 요한, 그 뒤에 총소리가 크게 울리면서 치훈이 요한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으나 생사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 화에서 살아있었다! 방송실 환기구를 뚫고 나가려고 애를 쓴 모양인데... 그런 건 강미르나 하는 짓이고

7화에서는 미르와 수신고에 같이 들어온 오정혜가 김요한의 스토커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1화에서 요한이 손에 상처를 입었다는, '의사에게 집착하는 환자'로 보인다. 시놉시스에 따르면 어렸을 때 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해서 정신적인 상처가 컸는데 그런 정혜를 따뜻하게 대해준 처음이자 유일한 인물이 김요한이었다고 한다. 요한은 정혜를 '양날의 검'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위험한 여자이지만, 현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도움이 되는 인물이 되었다.

그리고 조영재가 6화에서 김요한과의 상담에서 편지를 보낸 발신인이 자신이라고 거짓 자백을 한다. 발신인은 자백의 대가로 발신인이 '가장 죄를 많이 지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지목하여 벌을 줄 수 있었고 영재는 은성을 지목한다. 이유는 자신을 차버리고 싫어하는 유은성이 박무열과 사귀는 사이가 되었던 것 자체가 죽일 만큼 싫었던듯하다.
그리고 이런 조영재의 도망치는 것 같은 행동에 열 받은 이재규는 흑화영재를 죽기 직전까지 쥐어 패다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요한을 찾아가 자신이 편지를 보냈음을 자백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지목한다.

김요한은 이런 이재규의 발언에 깊은 실망감을 느끼고, 징계 방에서 대치중이었던 오정혜와 양강모 사이에서 총성이 울린[16] 틈을 타 이재규를 데리고 교사 기숙사를 빠져나간다. 이어 경찰이 움직이며, 김요한은 경찰에게 '상담의 마지막 과정'으로 학생들의 부모님을 데려오라고 요구한다.

최종 화에서 하나둘씩 부모들이 수신고에 도착하고, 김요한은 그들에게 '진짜 부모인지 테스트해보겠다'면서 특정한 요구[17]를 한다. 윤수와 유은성 다음으로 박무열 차례가 되었을 때 경찰이 수신고 건물 내에 진입하게 되면서 상황은 종료되고 박무열을 제외한 아이들은 구출된다. 박무열을 인질로 삼은 김요한은 옥상으로 올라간 뒤 박무열을 1층으로 떨어뜨리고(...) 자신은 오정혜가 준[18] 권총으로 자살하지만 실제로는 윤종일의 시체를 이용해 자살로 위장한 것이었고, 버젓이 아이들이 입원해있던 의사로 잠입한다. 그리고 김요한은 경찰에게 구조되어 병원에 입원해있던 아이들과 달리 혼자 집에 있던 윤수에게 박무열로 위장, 전화를 걸어 '괴물을 깨우는 키워드'를 읊고 윤수는 사냥총으로 자살한다.
윤수의 죽음을 알게 되고, 박무열의 이름이 사용된 것, 수신고에서 발견된 범인의 사체 상태를 토대로 김요한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아이들은 병원 옥상에서 김요한과 대치한다. 그리고 김요한과의 게임인 '괴물은 태어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에 대한 결과로 요한이 패배했다고 선언한다. 괴물로 깨어나도록 유도했던 윤수가 괴물이 되지 않고 자살을 택했기 때문.
그러나 괴물이 되지 않을 거라고 말했던 아이들은 결국 김요한을 병원 옥상에서 밀어 그를 살해 한다. 옥상 난간에 매달려있던 김요한은 아이들의 표정에서 괴물이 깨어났음을 확인하고, "내가 이겼어"라 말하며 순순히 죽는다.

일련의 사건이 끝나고 아이들은 경찰에게 짜 맞춘 것 같은 진술을 하며, 각자의 괴물이 깨어났음을 재확인 시켜주었다. 박무열로 하여금 진술이 끝나고, 살아남은 아이들이 패션쇼 런웨이경찰서 복도를 걸어가는 모습으로 드라마는 끝난다.

2.6.1. 과거

등장인물의 대다수는 일련의 과거를 갖고 있다. 시놉시스의 내용을 토대로, 드라마 상에서 언급된 부분을 포함한다.

2.6.2. 결말에 대하여

최종화의 전개, 그리고 결말의 내용에 대해서 예상대로 많은 호불호를 드러내는 감상들이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이 드라마가 방송가를 떠돌아다니던 대본이었다는 점과[19] 열악했던 제작환경 & 편성시간, 16부작의 내용이 8부작으로 줄어들면서 대폭 칼질을 당했다는 것이다. 결말에 대한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할 문제이지만, 무턱대고 까대기보단 드라마의 제반 사정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겠다.

2.6.3. 8일 후

8일 후 이들 중 한 명은 죽고, 한 명은 죽이고, 한 명은 자살한다 라는 공식 홈페이지의 문구에 따라 캐릭터를 매칭하면 다음과 같다.

한 명은 죽고 - 김요한(윤종일은 2일째 밤에 사망했으니 해당사항 없음)
한 명은 죽이고 - 박무열 외 6명한 명이라고 했으면서
한 명은 자살한다 - 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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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제외
  • [2] 1986년 12월 25일부산에서 태어난 사람은 20년 넘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반면 같은 날 강원도에서 태어난 사람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연례 행사가 되어 버렸다.
  • [3] 원래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삼았다고 기사까지 떴으나, 촬영지는 어째서인지 하나고등학교... 그럼에도 교칙이나 설정은 여전히 민사고다. 너무 흑화되어버린 설정인지라 민사고에서 촬영허가를 안내어준 것일지도.
  • [4] 12월 24일~1월 1일까지
  • [5] 동시에 방학기간에 공부를 하면 대학에 떨어진다는 말도 있기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를 떠난다
  • [6] 그 당시의 행동을 유은성은 '꿈을 꾸고 있는 듯 했다'라고 언급했다.
  • [7] 7화에서 요한이 스스로 '최면치료'를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은성은 자살시도를 한 이후 "죽고 싶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 [8] 파란 반점이 얼굴 반쪽에 드리워진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한 존재. 방구석에 쪼그려 앉아 있다가 슬쩍 얼굴을 들곤 한다
  • [9] 학생기록부에 따르면 과거에는 '사교적이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다' '성격이 섬세하고 밝고 명랑함'이라고 적혀 있었으나, 최근에는 '공격적이고 매사에 의욕이 없음' '학우들과 마찰이 심함'으로 적혀있다
  • [10] 최치훈을 1번뿐이지만 성적으로 이겼다고 한다...고 하였으나 진상은 그 당시 최치훈이 한 과목의 답안지를 밀려 쓴 실수로 인해 강미르가 1등을 한 것이었다. 결국 너도 나도 최치훈의 손에 놀아날 뿐이고
  • [11] 가사 내용때문에 엔딩곡으로 쓰이는 모양인데, 드라마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3화부터는 사용되지 않았다.
  • [12] 김용수 PD의 인터뷰에 따르면 시청자가 드라마 속의 세상에서 빠져나오는 역할(일종의 킥?)장치로서 사용했었다고 한다. 본인도 만족했다는듯
  • [13] 김용수 PD가 말하길 박연선 작가의 대본에는 단순히 글로만 채워진게 아니라 하나의 그림이 그려진다고 할 정도로 디테일해서, 쉽게 영상으로 만들어내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 [14] 1화 마지막 장면인 유은성의 자살시도 장면은 실제로 4화에서 등장했어야 하는 장면이라고. 또한 2화에서 언급되는 이사장 동상 폭파 사건은 드라마의 중심적 내용과는 거리가 멀어 대폭 칼질을 당하게 되었다
  • [15] 이 이야기를 들은 팬들은 누구보다도 김상경을 제일 부러워하고 있다(...)
  • [16] 다행히 징계방의 출입문은 방탄유리로 되어 있어서, 양강모를 겨눈 오정혜의 총알은 방탄유리에 탄흔만을 남겼다.
  • [17] 자신의 의도대로 아이들을 괴물로 만들기 위함이었다. 예를 들어 윤수의 부모님에겐 핫케이크 만드는 법을 묻는다.
  • [18] 요한을 위해 목숨을 걸고 징계 방에서 나와 총을 건네고 요한의 품에서 죽는다.
  • [19] 대본이 후져서 그렇다기보단 소재 자체가 대한민국의 드라마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소재라는 점이 크다. 또한 최종화에서 결국 괴물이 깨어나며 김요한을 살해하고 만 아이들로 끝을 맺는다는 점에서 쉽게 받아들여질 소재 또한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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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7 2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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