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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타이거

last modified: 2015-03-25 15:23:55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읽을거리
4. 등장 기갑장비

1. 개요

카렌 샤크나자로프 [1] 감독의 2012년작 영화. 일리야 보아쇼프의 소설 전차병을 원작으로 하는 2차대전 영화다.
2차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3년부터 독일이 항복한 1945년까지 정체불명의 티거와 이를 쫓는 소련군 전차 승무원의 대결을 그린 작품. 많은 이들이 영화를 보고나서 '전차들은 볼만한데 주제가 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는데 사실 이 영화는 그냥 전차전을 다루는 평범한 전쟁영화가 아닌 전쟁과 그에 대한 인간의 본성을 주제로 하는 심도깊은 작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후술. 이래뵈도 2013년 2월 제85회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2. 줄거리

1943년 여름 진격하던 소련군 전차부대가 단 한대의 티거에 의해서 전멸당하는 사태가 벌여진다. 이와중에 격파된 T-34/76의 조종수석에서 온몸이 불에 탔지만 살아있는 전차병이 발견된다. 그는 야전병원으로 후송되고 그곳에서 기적처럼 완치된다. 한편 화이트 티거(타이거)라고 불리우는 정체불명의 티거로 인해 아군의 피해가 늘어가고 병사들의 사기에 영향을 줄것을 우려한 주코프의 지시로 티거를 잡기위한 특별부대가 꾸려진다. 생존한 전차병은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고 주인공인 소령은 그에게 나이데노프란 새 이름을 지어주고 소위로 진급시킴과 동시에 신형 T-34/85를 타고 다른 두 명의 승무원과 함께 티거 사냥에 나설 것을 명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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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많은 시도 끝에 아군 전차부대에 포격을 가하는 티거를 쫓아가 궁지에 몰아넣는다. 그러나 순간 옆에 나타난 4호 전차를 잡느라 막타를 날릴 기회를 놓치고 설상가상으로 주포마저 터져버린다. 나이데노프는 직접 전차에서 내려 티거를 향해 권총을 쏘지만 고작 권총으로 티거를 잡을수있나...밀러 대위라면 가능할지도 결국 티거를 잡는데 실패한다.
이후 1945년 독일은 항복하고 소령은 나이데노프에게 전쟁이 끝났음을 알리지만 나이데노프는 그에게 전쟁은 결국엔 다시 벌여질 것이며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놈은 언제든지 나타날 것이라고 말하며 다가올 미래를 암시한다. 다시 패망직전의 베를린으로 돌아가서 지하벙커에 앉아 거울속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히틀러의 모습이 보인다. 그는 거울속 인물에게 이 전쟁은 졌다는 것을 자기도 알고 있으며 인간은 전쟁을 갈망하는 존재이니 그러한 본성이 없어지지 않는 한 전재으로 대표되는 폭력의 역사는 반복될 것이라고 말한다. 참고로 히틀러의 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은 바로...

3. 읽을거리

즉 위의 내용을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단순한 전쟁이 아닌 전쟁으로 대표되는 인간의 내재된 폭력성을 말하는 것이다. 전쟁이 끝난후 소령과 나이데노프의 대화와 히틀러와 '그사람'의 대황에서도 이러한 주제가 녹아있다. 참고로 러시아 영화다운 스케일과 철저한 고증은 영화를 재미없게 본 밀덕들에게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그러나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티거가 많이 엉성해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 사실 영화 촬영을 위해 실물과 똑같이 만든 티거가 있었으나 감독이 좀더 특이해 보이는 티거를 원했기에 IS-2를 개조한 저런 이상한 녀석이 나와 버렸다. 포르쉐 티거를 쓰지. 아니면 2년뒤에 개봉한 진짜 티거가 나온 영화를 보면 된다. 그리고 티거를 잡는데 왜 IS-2나 ISU-152가 아닌 한참 모자란 T-34를 사용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평도 있다. 위의 두 차량 둘다 영화에 등장하는데... 그 외에도 러시아 영화치곤 히틀러의 모습이 상당히 평범하게 나오고 독일의 만행이 나오지 않아서 적잖은 충격을 주며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뭐, 여기서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히틀러와 나치의 만행이 아닌 전쟁과 인간의 폭력성이니까.

4. 등장 기갑장비

  • 소련군측 장비


T-34/76 초기형과 후기형 모두 등장한다.






촬영에 사용 전차 찰영에 사용되어야 했던 전차
이 영화의 핵심 소제이자 가장 심한 옥의 티. 위에서 말했듯 중~후기형 티거를 완벽히 재현한 모형을 놔두고 IS-2를 개조한 레플리카 차량을 이용하였다.


위의 F2형은 T-55를 개조한 차량이나 밑의 H형은 T-34를 개조한 차량이라고 한다.

그외에도 3호 전차의 격파된 잔해가 살짝 등장하며 하노마크 장갑차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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