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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last modified: 2015-04-14 16:46:48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화장품 기능별 리스트
2.1. 기초 케어
2.1.1. 클렌저
2.1.2. 토너
2.1.3. 모이스처라이저
2.1.4.
2.1.5. 선스크린
2.2. 색조 메이크업
2.2.1. 프라이머 / 메이크업 베이스
2.2.2. 부머
2.2.3. 파운데이션 / 비비크림
2.2.3.1. CC크림
2.2.4.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2.2.5. 파우더
2.2.5.1. 가루 파우더
2.2.5.2. 압축 파우더
2.2.6. 컨실러
2.2.7. 하이라이터
2.2.8. 블러셔
2.2.9. 셰이딩
2.3. 아이 메이크업
2.4. 립 메이크업
2.4.1. 립스틱
2.4.2. 립글로스
2.4.3. 립 틴트
2.4.4. 립 밤
2.5. 네일
2.6. 인조 속눈썹
3. 이름에 따른 화장품 효능
3.1. 보습
3.1.1. 모이스처
3.1.2. 젤(겔)
3.1.3. 위치하젤
3.1.4. 프로텍터
3.2. 미백
3.2.1. 브라이트닝
3.2.1.1. 톤 업(tone up)
3.2.2. 화이트닝
3.2.2.1. 비타민 C
3.2.2.2. 비타민 C 유도체
3.2.2.3.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부틴
3.3. 모공 케어
3.3.1.
3.3.2. 블랙 헤드 클렌징, 포어 클렌징
3.3.3. 프리징, 타이트닝
3.4. 탄력
3.4.1. 콜라겐
3.4.2. 리프팅
3.5. 링클
3.5.1. 안티 링클
3.6. AC, 아크네스, 여드름
3.7. 저자극, 무자극
3.7.1. 오가닉, 버진
3.7.2. 베이비
3.8. 옴므
4. 화장품 브랜드 리스트
5. 기타 관련항목

1. 개요

유사과학의 천국

화장품이란 인체를 청결/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거나, 피부의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기 위하여 인체에 사용되는 물품으로서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것이다. 주로 얼굴에 사용하지만 머리카락에 사용하는 것도 있다.여성들이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요즘엔 남성들 역시 주 타겟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이라(그루밍족이라 일컫는다.) 그냥 미용을 위한 제품을 통칭한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스펀지에서도 나온 바 있는데, 조선시대 남성들도 깨끗한 얼굴을 강조하기 위하여 화장품을 썼다는 기록이 있다.[1]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다. 고대 이집트 시대의 기록이나 벽화에서도 화장에 대한 기록이 나와 있으며 온갖 재료들을 화장품으로 썼다고 한다. 곡물을 찧어서 가루를 만들어 얼굴에 바르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득한 옛날부터 써왔는데, 우리나라도 삼국시대나 그 이전부터 이런 화장품을 써왔다고 한다. 신라시대에는 쌀을 찧어서 만든 가루를 여성들이 얼굴에 발랐는데 비린내가 나는 게 흠이었다고 한다.

보통 남성들은 화장품 하면 얼굴에 발라 하얗게 만들고 입술에 발라 빨갛게 만드는 정도를 생각하지만(사실 요새는 비비까지는 알고 있다고 한다)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로 정의되는 보통의 화장품 이외에도 변신(…)을 위한 수많은 제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출시된다. 가격대 또한 다양해 스킨 하나에 3,000원이면 사는 초저가부터 크림 하나에 100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정의상 화장품은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것을 말한다(화장품법 2조 1항에 분명히 나와 있다). 인체에 대한 작용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나타나면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의 카테고리에 속하게 된다. 즉, 화장품이 인체에 변화를 가져오는 범위는 약리적으로 매우 제한적이란 의미. 현재 화장품은 전성분 표시제를 도입하고 있어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경우 전성분이 나오지만, 의약외품의 경우 전성분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전성분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의약외품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게 좋다.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하므로, 특정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의약품과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의사의 진단에 따른 사용은 필수)[2]

고액을 들여서 엄청난 숫자의 피부관리 화장품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윗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화장품은 화장품이다. 그돈 들일 바에야 피부과를 가는게 낫다. 괜히 여러가지 바르면 화학약품들의 칵테일 효과만 일어나 별로 좋지 않게 된다.

심지어는 화장품 자체가 피부에 해가 된다며 바르지말라는 주장조차 나오는 판국.#

실제 효능 및 성분과 관련해 논란이 있다. 자세한 것은 2010년 KBS 스폐셜 <화장품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를 참고할 것. 실제 의사들은 화장품에서 적절한 보습과 자외선 차단 이상의 효과을 기대하지 말고, 제품 마케팅과 가격의 편견에서 벗어나라고 충고하기도 한다.

결정적으로 인체의 피부는 일정크기 이상의 입자를 무조건 차단해내는데, 화장품에 첨가했다는 물질들은 십중팔구가 이 크기를 넘어선다. 사실상 피부속으로 들어가는건 수분정도밖에 없다고 보는것이 옳으니, 코엔자임 Q10이네, 콜라겐강화네 하는 마켓팅의 거짓말을 믿지 말고 기본에 충실하며 피부에 자극이 가장 덜한 상품을 고르는게 현명한 행동이다. 애시당초 단백질계열 첨가물은 너무 커서 못들어가고, 코엔자임같은 전하계 입자들은 입자 반발에 걸려서 못들어간다.

화장품은 피부 타입에 따라 고르게 된다. 흔히 알려진 것은 지성·건성·중성 정도인데 빈도에 따라 악지성·악건성까지 분류되며 수분부족형 지성·트러블성·민감성 등 사람마다 미미한 차이가 있으므로 지성용 화장품이라고 해서 모든 지성에게 맞는 것은 아니다. 즉, 화장품은 사용하기 전에 피부에 맞는지 패치테스트를 해보고 천천히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

지성·건성·중성으로 분류하는 것 이외에 색채학 측면에서 퍼스널 컬러를 통해 피부를 분류하기도 하는데, 색조 화장을 하거나 무슨 옷을 입어야 할 지 모르겠을 때 꽤 도움이 된다. 물론 자기 톤을 확실히 알 때에만. 화장품 회사에서 마케팅 수단으로 써먹는 특히 모 제주도 화산까지 쪽쪽 뽑아 화장품 만드는 회사가 악의 원흉이다 웜/쿨톤 분류법은 믿을 게 못 되므로 무조건 얼굴색이 어둡거나 밝다고 스스로를 웜톤/쿨톤으로 판정하거나 하지 말자. 그리고 웜톤이라도 얼마든지 청색 계열 섀도나 옷을 입을 수 있으며, 쿨톤도 노란 기가 있는 색상을 쓸 수 있으니 무조건 노란 건 웜톤이고 파란 건 쿨톤이라고 생각해서 꺼리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것은 퍼스널 컬러 항목으로.

파우더룸 등 일부 여초 사이트에서 다뤄지는 소재 중 하나이다. 외국계 회사건, 국내 회사건 국내에서 유효한 마케팅인 '입소문'의 극대화를 위해 여초나 화장품 사이트에서 신제품 출시할 때 쯤 되면 얼리어댑터의 탈을 쓴 소위 '알바'를 푼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널리 알려져 있으니 걸러서 듣도록 하자. 자칭 인터넷 전문가들도 블로그나 카페 수준의 사람을 전문가로 둔갑시켜 잡지 등에서 회사 제품을 옹호하게 한다는 수법도 아주 유명하다. 어차피 일반인들이야 '화장품 좋다!'고 하면 좋은 줄 알지 해당 화장품의 효능에 의의를 제기하고 검증할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 수많은 화장품 리뷰 블로그의 경우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한 경우가 거의 드물고 단편적으로 화장품을 사용한 뒤 '피부가 촉촉해 진 것 같아요!'수준이니 믿을 게 못 된다.

피부과 전문의들의 말을 잡지에[3] 싣기도 하는데, 이 경우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의사의 직함을 빌려 사실은 잡지사에서 하고 싶은 말을 쓰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고 한다. 예를 들어 40대 평범한 남성인 피부과 전문의가 과연 여성들보다도 여성용 화장품을 더 줄줄이 꿰고 있을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는가? 피부과 의사는 여성의 화장품에 대해 우선적으로 배우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화장품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경험과 화장품의 성분에 있다. 어느 브랜드건 개인에게 효과적인 제품과 나쁜 제품은 나뉘어지기 마련이므로 브랜드를 보고 선택하지 말고 제품을 보고 화장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특히 백화점 브랜드의 경우 듣지도 보지도 못한 희귀 성분 추출물을 화장품 안에 넣었다고 광고를 때리는데, 화장품 총량 대비 성분의 양도 엄청나게 미미할 뿐더러 효과조차 검증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희귀하다고 해서 무조건 피부에 좋은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희귀 성분의 비율이라도 좀 높다면 얘기가 다를지도 모르지만. 국내 기준으로는 화장품의 모든 성분을 표기하고, 화장품 구성 상 많이 들어간 성분이 리스트에 앞에 자리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명단 뒤에 있을수록 그야말로 모기 눈물만큼 들어있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국내에서는 드샵은 압도적으로 '자연주의' '친환경' 컨셉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은데 간단히 말해서 하찮은 스토리마케팅에 지나지 않는다. 친환경을 내세우는 브랜드에서 화학성분을 전혀 아끼지 않는다는 것은 성분표를 조금만 뜯어보면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또한 실제로 자연에서 유래된 성분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그 비율이 너무나도 미미한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그 눈꼽만큼 들어간 천연성분들이 피부에 반드시 좋은 영향을 주느냐? 수많은 화장품 전문과들과 과학자들이 천연 제품조차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천연, 자연, 친환경'이라는 단어에 집착하지 말고 천연제품보다 안전하고 검증된 효과를 가지는 화학성분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지만 로드샵의 호갱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에 달라붙는 갖가지 미사여구들은 철저히 걸러 들을 것.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광채를 부여해주며 세월의 흔적을 지워줘 속부터 수분을 잡아주는 고농축 영양 어쩌고~' 같은 것들.

2. 화장품 기능별 리스트

2.1. 기초 케어


기초제품의 분류는 가장 적게 봤을 때 클렌저·토너·모이스처라이저·선스크린으로 나뉜다. (사실 아래 서술된 닦아내는 토너도 클렌징 마지막 단계로 볼 수 있다. 스킨 케어는 크게 클렌징·보습·선 케어 세 단계로 이루어진다.)

보습군의 경우 원래는 한 두 단계의 제품군만 사용하면 충분했지만, 한국에서 '단계별 케어'라고 해서 토너 스킨 로션 크림 아이크림 etc...등 불필요한 제품까지 모조리 챙겨 바르게 만드는 상술이 유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단계별 케어'라는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현상이 한국에서 워낙 심하기 때문에 '화장품 다이어트'라고 해서 쓰는 화장품 제품군을 간소화하자는 주장이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주장의 여파로 '여러 제품을 한 제품 안에 다 담았음!' 이라는 식의 올인원 제품을 내는 방식으로 마케팅하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화장품 회사라는 작자들은 여성에게는 '많이 바를 수록 좋다!'라고 광고하고, 상대적으로 화장품 바르기 귀찮아하는 남성들에게는 '하나만 바르면 다 된다!'라는 상반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 판단은 개인의 몫.

기초화장품의 목적은
1)피부를 청결히 한다.
2)피부의 수분밸런스를 유지시킨다
3)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4)피부를 유해한 외부환경인자(자외선,미생물,먼지,공해 등)으로부터 보호한다

기초화장품의 가장 근본적인 기능은 피부 본래 가지고 있는 기능을 '정상적으로' 작용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즉, 피부항상성이 정상적으로 발휘되도록 해주어 결과적으로 피부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다.

2.1.1. 클렌저

말 그대로 화장을 지우고 얼굴의 노폐물을 닦아낸다. 기름으로 된 베이스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해 클렌징 제품들은 기름 성분을 이용하여 유화를 시킨다. 종류는 많지만 그 차이는 기름기의 적음과 많음, 제형의 무거움과 가벼움으로 나뉜다. 비누와 같은 고형 클렌저부터 오일 타입, 거품이 이는 타입 등 다양한 타입이 존재한다. 보통은 클렌징 크림이나 오일이 잘 알려져 있으며 티슈, 로션, 워터 등의 종류도 있다. 사실상 자외선차단과 함께 피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부분. 무엇으로 클렌징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클렌징 하는 방법도 중요한데 박박 문지르는건 피부에 필요한 각질층까지 죄다 제거해버려 오히려 피부에 해가 되므로 피부에 무리되지않게 적당히 세안하는게 중요하다.

사실 클렌저 부분에서 가장 주요한 논쟁이 합성 계면활성제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인데 합성 계면활성제가 유해하다는 의견은 석유로부터 추출했고 물과 기름 성분을 서로 녹일수있다보니 세정력이 너무 강해 노폐물 뿐만 아니라 피부에 필요한 수분과 보호막까지 다 벗겨버려 오히려 피부트러블과 건조현상으로 인한 노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합성 계면활성제가 아닌 천연 계면활성제류의 세안제와 샴푸를 쓰자고 한다. 직접 만들어 쓰기도 한다.[4] 물론 어지간한 정성이 아니면 귀찮다 OTL 이에 대한 반박은 실제로 우리가 입는 옷이나 생활용품에도 석유로부터 추출한 성분이 대단히 많이 들어가는데 단지 피부에 바를 수 없는 석유에서 추출했다고 해서, 추출물 역시 피부에 닿으면 안 된다는 주장은 비약이 심하다는 것. 실제로 화장품 전문가 폴라 비가운은 '계면활성제가 피부에 유해하다는 증거는 없다'며, 그녀가 제조하는 화장품 브랜드 '폴라초이스'에서도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클렌징 제품이 출시된다. '화학성분에 대한 불필요한 불신보다, 천연성분에 대한 과도한 맹신이 오히려 위험하다'는 것이 그녀의 지론. 화학성분과 천연성분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진행중이며, 전문가에 따라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이 많다.[5] 결론은 자기가 민감성피부고 합성 계면활성제가 든 성분이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는 것 같으면 피하는 것이 좋고 아니면 그냥 써도 상관없다. 결국 자기한테 맞는 클렌저란 케바케니깐.

또 평상시 피부PH밸런스랑 맞는 약산성클렌징[6]이 피부에 좋다고 하는데 머만 하면 또 반박하는 전문가가 나타나니(...) 또 저녁 세안과 달리 아침 세안은 먼지나 땀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물로만 세안해도 좋다는 전문가들이 있는 반면 자는 동안 피지범벅이 되는 피부는 클렌징으로 세안해주는게 좋다고 반박하는 전문가들도 있다.피부논쟁은 영원합니다. 아 망했어요 심지어는 그냥 밤까지 다 물세안만 해야된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도 있다.[7] 그냥 자기한테 맞고 편한걸로 하는 수밖에(...)

클렌징 크림은 어머니들이 자주 이용하는 무거운 제형이다. 보통 워셔블이나 티슈 오프(tissue off-휴지로 닦아내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사실은 화장솜이나 미용전용 휴지로 닦아낸다) 타입이 많다. 클렌징 로션은 크림보다 덜 무거운 사용감을 원하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지만 세정력이 그만큼 떨어진다. 클렌징 워터는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클렌징 오일만큼의 세정력을 가진 제품도 있어서 현재는 사용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눈 화장이나 입술 화장의 경우 잘 지워지지 않고 연약한 눈이나 입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혹은 눈에 들어가서 일시적으로 눈이 아프거나 눈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될 수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눈가에 있는 단백질과 기름성분이 만나 눈에 막이 쳐져 뿌옇게 보이고 눈이 따가워진다) 립 앤 아이 리무버라고 불리는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기도 한다.

클렌징시 브러쉬를 이용하는 등 세안도구를 세안에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세안에 도움이 된다는 쪽과 전혀 쓸모가 없다는 주장이 상반된다. AHA나 BHA 같은 화학적 각질제거제를 이용한 딥클렌징도 마찬가지.

2.1.2. 토너

'화장수'라고도 부른다.
한국에서는 스킨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모이스처에 대한 개념이 뒤섞여 있으므로, '토너' 라고 하는 것이 올바른 호칭이다.

클렌징의 연장선에 있다. 세안후 미처 씻어내지 못한 미세먼지와 남아 있는 잔여물을 닦아내는 역할과 이후 진행될 스킨케어의 흡수를 돕는 역할로써 사용된다.싸고 양 많으면서 순한게 장땡? 인터넷에서는 토너는 물처럼 찰랑거리는 제형이고 스킨은 콧물처럼 끈적이거나 잘 흘러내리지 않는 제형이라고 하는데 그냥 호칭의 차이일뿐이다.[8] 보통은 스킨이든 토너든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기 때문에 웬만한 수분감을 가진 제품이 아니고서는 수분 공급에 별다른 효과를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이는 어떠한 스킨케어를 하는가에 따라 일부 그 역할이 다르므로, 개개인의 스킨케어에 맞추어 그 성분을 선택하여 토너를 골라야한다. 악지성의 경우 충분한 성분배합으로 이루어진 토너만으로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적당한 가성비 안에서 토너의 성분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쁠건 없다. 다만 머든 과유불급이듯 화장품도 성분이 무조건 많다고 좋은게 아니다. 오히려 본인에게 해가 되는 성분을 가려내는게 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화장품은 피부에 버라이어티한 효과를 주지는 못한다.

민감성 피부인 경우 토너를 화장솜에 닦는 것은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소독을 위해 알코올이 들어간 제품이 많았으나, 요즘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 하지만 아직 40% 전후가 변성 알코올이나 에탄올로 만들어진 남성용 스킨(=토너)은 대부분의 로드샵 브랜드에서 만들고 있다. 이유는 남성들의 면도 습관 때문에. 소독을 위한 것이라고 하나 그 함량이 너무 많고 향 또한 너무 진해 요새는 여성용 화장품을 사용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화장품에 들어 있는 알코올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들이 존재하는데 보통은 피부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대세. 알코올은 명백한 자극성분이다. 해당 성분이 소독작용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러한 역할은 1할 가량이며, 피부 자극으로 인한 2차적인 문제등이 9할을 차지한다. 일부는 알코올이 모공을 좁아지게하는 역할로도 충분히 그 역할을 수행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알코올에 의한 자극으로 피부가 '부어버린' 것이므로, 이러한 화장품 마케팅 속의 잘못된 정보를 잘 가려내야한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알코올은 케바케라고 여러 주장이 엇갈리는 '파라벤','실리콘' 등의 성분들과는 다르다. 명백한 자극성분이다. 하지만 피부마다 크게 반응하는 성분이 다를 수 있고, 따라서 화장품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 라는 말도 어느 정도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알코올이 없는 토너는 물과 다를게 없다는 주장도 있으니 각자 알아서 선택할 문제. 알코올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하며, 자극적인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만든다. 좋은 토너는 항산화 성분, 항염증성분, 약간의 보습 성분 등이 포함된,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는 토너다.

2.1.3. 모이스처라이저

보습제. 수분을 공급해준다. 세럼(에센스)[9], 에멀전(로션), 크림 등의 다양한 질감이 있다.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광고하는 제품들이 있지만 상술일 뿐이며, 사실 기능은 대부분의 보습제들이 비슷하다. 결국 본인에게 맞는거 하나만 쓰면 된다는거. 이것조차 개기름 좔좔 흐르는 지성피부는 필요없으니[10] 습관적인 사용을 중단하라는 전문가까지 있다. 보통 한 라인중 세럼에 가장 많은 활성성분이 들어 있다고 광고하지만 사실 다른 제형의 제품들과 큰 차이는 없다.

수많은 모이스처라이저가 미백, 주름개선, 모공관리 등등의 기능을 광고하고 있지만, 그저 피부에 바를 뿐인 화장품으로는 거의 효과를 보기 힘들다. 그저 주름 사이에 화장품이 채워져 시각적으로 개선되어 보이는 것이다. 코스메슈티컬(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 관리실용 제품은 더 뛰어나다고 광고하지만 그저 상술이다. 주름개선, 미백기능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기능성 화장품 카테고리에 넣어 일반 화장품에 비해 3~4개월정도 심사를 더 하거나 추가적인 서류를 요구하여 심사한 후에 기능성 화장품 문구를 제품에 넣도록 허가하고 있다. 식약청 인증을 받은 화장품은 그나마 다른 화장품에 비해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나이로 인한 주름이나 피부톤이 아니라 단지 일부 색소침착, 미세주름(수분 부족으로 인한)만을 일시적으로 개선해줄 뿐이다. 진짜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차라리 성형외과나 피부과에 가는 것만이 답이다. 아니면 화장을 하든가.

자칭 '화장품 경찰관'이자 폴라초이스의 설립자인 폴라 비가운에 따르면 '눈 밑 피부가 다른 곳의 피부와 다르다'는 근거는 전혀 없다고 한다. 단지 화장품 업계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아이크림'을 계속해서 판매하기 위해 눈 밑 피부가 다른 곳과 다르게 예민한 것 마냥 광고하고 있다는 것. 즉 눈 밑이라는 부위에 아이 크림이라는 크림을 따로 하나 더 살 필요는 없다는 소리다.

결국 모이스처라이저의 경우 유효 성분보다 수분 공급을 위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수분 크림은 일시적으로 피부결을 좋게 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실리콘(일명 디메치콘[11])을 위주로 한 제품이 많다. 실리콘이 모공을 막는다는 증거는 없으나, 맞지 않는 피부도 간혹 있으므로 성분표를 잘 보고 사는 것이 좋다.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피부 타입이든 과도한 화장품의 사용[12]은 금물이다. 지나치게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모공이 막히고, 과다한 수분 공급은 오히려 피부에 해가 된다. 목욕하고 나왔을 때의 쭈글쭈글한 손 피부를 생각해 보자. 가장 좋은 법은 그날 피부 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여 바르는 것이다. 우리 피부는 언제나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T존이나 U존같이 부위마다 또는 봄,여름,가을,겨울 같은 계절마다 또는 사춘기나 성인 같은 연령대마다 지성 건성 중성 복합성 민감성 바뀔수가 있다고(...)이거 머 어쩌라는건지

2.1.4.

시트 마스크·필 오프·워시 오프·수면 팩·클레이 등의 종류가 있다. 화장품 회사의 단골 수입원 중 하나로 단가에 비해 판매가격이 매우 비싸다.

시트 마스크의 경우 가운데에 있는 시트가 유효 성분을 삼투압 현상을 통해 더 빠르게 전달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주 하면 접촉성 피부염에 걸릴 위험성이 있으니 강철피부가 아닌 이상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10~15분 권장 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그 이상 붙여놓으면 팩이 마르면서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수면 팩의 경우 일반 크림과 다른 점이 거의 없으며[13] 대부분이 수분 위주의 제품이니 다른 기능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바르는 팩은 워시 오프 타입과 필 오프 타입으로 나뉜다. 워시 오프 타입은 바르고 10-15분 후에 물로 씻어내는 방법으로 애초에 화장품도 수시간 발라둬야 겨우 기능을 발휘할까말깐데 15분 있다 물로 씻어내버리니 큰 기능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필 오프 타입은 역시 바르고 다 마른 후에 떼어내는 방법으로 대부분은 지성들의 피지 조절을 위해 사용된다.

클레이 팩은 진흙의 흡착력으로 피지를 빼주는 형태의 제품으로 대부분의 클레이 팩은 모두 비슷한 피지 제거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고마주(gommage)는 참존 콘트롤 크림이나 필링 젤처럼 각질 제거를 위해 얼굴에 대고 북북 미는 종류다.

2.1.5. 선스크린

자외선 차단제. 항목 참조.

2.2. 색조 메이크업

색조 또한 이름만 다르고 같은 제품들이 많다.

2.2.1. 프라이머 /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발라서 피부결이나 피부톤을 고르게 만드는 데 쓰이는 제품. 보통 전자를 프라이머, 후자를 메이크업 베이스, 짧게 줄여서 '메베'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BB크림이 유행한 이후로는 10~20대 젊은 층에서의 사용빈도가 제법 줄었다.

프라이머는 실리콘 성분이 들어있어서 모공을 가리고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주며, 파운데이션이 고르게 잘 발리고 오래 지속되도록 한다.
메이크업 베이스는 피부톤을 보정하기 위한 것으로, 초록, 보라, 파랑, 핑크, 무색 등이 있다. 초록 메베는 붉은기를 중화시켜주고, 보라색과 핑크색은 노란기를 중화하는데 많이 사용한다. 피부톤을 보정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커버력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색보정 메베의 경우 원래의 피부톤을 살려서 건강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자연스러운 화장표현에 전면으로 위배하는 행위라고 보기도 한다. 특히 녹색의 경우 메이크업 베이스를 잘못 사용하면 파운데이션의 색과 섞여 소위 말하는 '가부키 화장'이 되기도 한다.

프라이머나, 베이스 겸용 제품들에게 밀려나서 메이크업 베이스는 사람들의 선호도가 점점 더 떨어지는 추세.

2.2.2. 부머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을 얼굴에 잘 밀착시키기 위한 제품, 혹은 부머의 탈을 쓴 액체형 하이라이터인 경우도 있다. 메이크업 베이스의 일종이며 가끔 프라이머의 기능이 복합되어 있는 것도 존재하지만, 프라이머는 모공을 가리기 위해 사용되지만 펄은 모공을 오히려 부각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보통 프라이머 기능을 함유한건 찾아보기 힘들다. 액체형 하이라이터처럼 섞어 사용한다. 부머는 보통 이런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얼굴에 밀착을 도우려면 손스킬(…)을 늘리거나, 메이크업 픽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2.3. 파운데이션 / 비비크림

피부의 잡티나 얼룩덜룩한 부분을 가려주는 제품. 한국에서는 보통 21호·23호로 구분한다. 23호의 경우 색이 조금 어둡고 노란 빛을 많이 띄는, 어머니들이 자주 사용하시는 색상이다. 21호가 대부분의 여성들이 고르는 색상이다. 자세한 것은 파운데이션항목 참고.

드물게 17호, 19호 등 21호보다 밝은 색상의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피부가 하얀 여성든이 주로 사용하지만 하얀게 장땡이라는 생각을 가진 중고등학생이 가부키 화장을 할때도 사용한다. 특히 17호의 경우는 창백하고 파랗다 싶을 정도로 하얘서 웬만큼 피부가 하얗지 않은 이상 사용하면 피부에 잘 맞지도 않는다.
2.2.3.1. CC크림
2013년에는 각종 화장품 브랜드에서 씨씨크림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름 때문에 비비크림에 기능을 추가시킨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 비비크림과는 별로 관련이 없다. 프라이머,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컨실러등을 섞어 가볍게 펴바르는 복합적인 기능성 화장품이다. 백화점 브랜드에만 있었으나 점점 로드샵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비비나 파운데이션보단 가볍기 때문에 잡티가 많은 경우 cc크림 위에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를 바르거나 차라리 cc크림 대신 가벼운 파운데이션을 쓰는 편이다. 생얼같은 가벼운 화장을 연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국내 로드샵중 cc크림을 최초로 발매한 곳은 토니모리. cc크림의 경우 다른 제품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무조건 인터넷 평만 믿진 말자.

2.2.4.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말 그대로 모이스처라이저(로션)에 색소를 넣은 것. 가벼운 톤 정리에 좋다. 모이스처라이저이기 때문에 이 밑에는 딱히 기초를 바르지 않아도 상관없다. 쉽게 말해 컬러 로션이므로 커버력을 기대하고 바르는 것은 아니다. 물론 파운데이션만큼은 아니지만 자연스런 커버력을 갖춘 제품들도 있으며 바르는 스킬에 따라서도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러니 틴모 평가하면서 커버력이 없어요 징징 거리지 말자. 참고로 여드름 피부에 정말 안좋다. 생 얼굴에 일반로션 대신 색조가 있는 (흡수가 곧바로 되는)로션을 바르게 되는거니까.

2.2.5. 파우더

피부색의 가루. 피지 조절과 커버력을 위해 나온 제품이다. 많은 여성들이 파우더를 사용하나 '촉촉한 파우더'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건성은 웬만하면 파우더류의 사용을 최소화할 것을 추천한다. 파우더는 파운데이션에 쓰이는 피그먼트를 압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파우더+로션=파운데이션 설은 거짓이다. 파우더와 파운데이션은 별개의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예전에는 당연한 과정으로 생각했지만 현재는 윤광·물광 화장품 등 자연스러운 윤기를 추구하기 때문에 생략하는 사람도 많다.
2.2.5.1. 가루 파우더
루스파우더. 가루 상태 그대로 통에 담겨 나오는 제품이다. 압축 파우더에 비해 얇고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이 많기 때문에 본통을 하나 사면 굉장히 오래 쓴다. 색상마다 기능이 분류되어 있지만 큰 효과는 없다. 펄 파우더의 경우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터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휴대성이 떨어진다.
2.2.5.2. 압축 파우더
가루 파우더를 압축하여 단단한 형태로 만드는 것.어머니들이 '분칠'할 때 쓰는 콤팩트가 전부 압축 파우더의 일종으로 보이지만, 어머니들이 사용하는 것은 투웨이케익으로 커버력을 우선시하는 것이며, 2-30대 여성이 주로 사용하는 압축 파우더류는 대부분 팩트로 투웨이 케익보다 커버력은 떨어지지만 얇게 발리며 피지 조절의 역할과 약간의 커버, 피부톤 보정의 역할을 한다.

가루 형식의 파우더에 비해 휴대성 및 사용법이 용이한 장점이 있으며 충격에 약해 잘 부서지기 때문에 가방에 팩트가 있으면 던지는 등의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팩트의 바닥이 보이는 시점에서는 특히 잘 부서지며, 만약 내용물이 부서졌을 경우에는 약국에서 파는 알콜 혹은 물 타입의 스킨을 조금씩 부어주면서 화장솜으로 꾹꾹 눌러주는 일을 반복해주면 어느 정도 복구는 가능하다. 허나 이러한 절차를 겪게 되면 이전보다 급격하게 충격에 약해지기 때문에 집에서만 두고 써야 한다. 가방 안 혹은 화장품 파우치 안이 팩트 내용물로 인해 난장판(…)이 된 것을 보기 싫다면 말이다.

2.2.6. 컨실러

파운데이션에서 커버용 피그먼트를 많이 추가한 제품. 흉터, 여드름 자국 등 파운데이션만으로 가려지지 않는 국소 부분에 바르기 위한 제품이다. 스틱, 케익, 팟 타입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자연스러운 커버를 위한다면 컨실러 사용 다음에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확실한 커버를 위한다면 파운데이션 사용 후 컨실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퍼런 다크서클에는 옐로우나 오렌지 계열의 색을 사용한다든지, 붉은 흉터에 녹색을 사용하는 등 보색 원리를 이용하는 코렉터 제품도 넓은 의미에서 컨실러로 부르기도 한다.

2.2.7. 하이라이터

콧등, 이마 등에 발라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목적의 펄이 함유된 제품군. 액체와 고체로 나뉘며 액체형은 대부분 베이스 메이크업시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르고 고체형은 파우더 후에 마무리 용도로 쓰인다.

빛을 비추었을 때 어둡고 밝은 차이로 인해 바른 부분이 돋보이는 효과가 있다. 보통 T존이라고 하는 이마와 코, 넓게는 인중과 아랫입술 바로 밑을 바른다. 하지만 C존(눈 양 옆으로 C 모양의 지점)에도 바르는 추세다.(옆모습이 예뻐보인다) 콧대가 높아보인다고 계속 바르다가는 사이버 인간이 될 수 있으니 조금씩 피부를 가볍게 쓸어준다는 생각으로 바를 것.

2.2.8. 블러셔

뺨에 발라 홍조를 띈 것 같은 효과를 내는 색조 화장품. 자연스러운 홍조 효과 외에도 눈 화장과 맞추어 비슷한 분위기를 낼 때 사용하기도 한다. 블러셔를 사용하지 않은 중딩st의 화장은 시체를 연상시키기도 하므로 웬만하면 발라주는 것이 좋다.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많이해도 웃기다

파우더 형태와 크림 형태가 있으며, 블러셔를 바를 때 눈이나 입술에 사용한 메이크업 색상과 맞춰주는 것이 화장을 자연스럽게 보이게 한다. 핑크색의 립스틱이나 아이섀도를 사용한 경우 핑크색 블러셔를, 코랄톤의 경우 오렌지 계열의 블러셔를 사용한다.

2.2.9. 셰이딩

얼굴에 음영을 주어 입체감을 살리는 화장품. 얼굴에 가짜 그림자를 그려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갈색 파우더형태의 제품을 많이 사용하며, 피부톤보다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기도 한다. 음영을 넣는 부위는 얼굴형에 따라 다르다.
셰이딩용으로 나온 제품들 중 간혹 붉은기가 도는 갈색이 있는데, 붉은 갈색을 사용하면 자연스럽지 않고 부어보이기도 하므로 주의하자. 또 과하게 바르면 안하느니만 못하게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잘못바르면 턱수염 난 여자가 된다

2.3. 아이 메이크업

2.4. 립 메이크업

2.4.1. 립스틱

루주.[14] 입술 화장에 있어서 독보적인 존재. 여성들은 화장을 처음 시작할 때 팩트와 립스틱을 떠올릴 정도로 색조 화장에 있어서 가장 대표적인 주자이다. 수분감이 적고 텁텁하기 때문에 다른 입술용 화장품에 비해 입술에 발랐을 때 발색이 제품의 색깔대로 나오는 편이다.

레드·핑크·코랄·브라운·베이지 등 색상 계열이 다양하고, 드물지만 파란색, 보라색, 검은색(...)립스틱도 있다.[15] 한 계열 내에서도 수많은 색상으로 나뉘어서, 이런 거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을 멘붕하게 하기도 한다.

보통 한국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코랄색, 분홍색인데, 피부톤에 상관 없이 가장 무난하게 어울린다고 여겨지는 색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 어울리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선물할 일이 있다면 선물할 대상에게 직접 물어보는 게 가장 낫다.

립스틱을 제대로 바르려면 입술 각질 관리는 필수이다.

2.4.2. 립글로스

lip gloss. 립글로즈가 아니다. 립클로즈는 더더욱 아니다.
입술에 광택을 준다. 여러 색상이 나와있고, 립스틱 못지 않은 발색력을 보여주는 제품들과 색의 뉘앙스만 있는 제품들이 있다. 완드가 들어 있는 타입과 튜브 타입이 있는데 취향껏 골라 쓰면 된다.

2.4.3. 립 틴트

립 스테인이라고도 한다. 입술에 사용하는 착색제의 일종. 원래는 스트리퍼들의 유두를 예쁘게 물들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 한다. 보통 액체 형태이며 고체 형태의 틴트도 간혹 있다. 가장 유명한 제품은 베네피트의 베네틴트. 전지현이 엽기적인 그녀에서 사용했다고 한다.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운 입술표현이 가능하다. 립스틱에 비해서 색상의 한계가 있는 편.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각질이 장난 아니게 부각되기 때문에 사용 전날에는 입술보호제를 듬뿍 바르고 자야 한다. 또한 사용 후에는 입술이 굉장히 건조해지기 때문에 립 글로스나 립 밤은 필수.

립스틱에 비해 지속력이 긴 편이고, 착색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클렌징 제품으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따라서 립 앤 아이 리무버를 사용해서 지우자.

2.4.4. 립 밤

색조 화장품의 개념보다는 입술의 기초 화장품이라고 보는 편이 낫다. 색을 내기보다는 촉촉하고 각질 없는 입술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 립스틱을 바를 만한 입술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지만, 립 밤을 바르지 않으면 입술이 쩍쩍 갈라져서 피가 나는 사람도 있다. [16]

사실 상당수의 립 밤의 주요 성분은 페트롤라툼, 즉 바셀린이다. 굳이 립 밤이라고 된 비싼 제품을 살 수도 있으나 약국이나 마트에서 파는 바셀린을 사서 입술에 발라도 된다. 다만 바셀린 특유의 향이 거북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2.5. 네일

  • 베이스 코트
  • 손톱 강화제
  • 큐티클 리무버
  • 네일 컬러(매니큐어)
  • 탑 코트

2.6. 인조 속눈썹

엄연하게 따지자면 인조 속눈썹은 위에 상기된 화장품들처럼 화학 제품은 아니다. 그러나 화장을 할때 쓰이는 물건이라는 것은 사실이므로 화장품이 맞다.
이름 그대로, 인조 속눈썹이란, 사람의 속눈썹을 흉내내서 진짜 속눈썹보다 더 크고 아름답게 만드는 물건이다. 이것을 사용할때는 인조 속눈썹 전용 풀 혹은 쌍커풀 만드는 전용 풀(인조 속눈썹 풀과 쌍커풀 만드는 풀을 겸하는 제품도 있음)을 사용해서 원래 가지고 있던 속눈썹과 어울리게 붙인다.
인조 속눈썹을 사용하면 보통 눈이 더욱 커보이며, 쌍커풀이 있던 사람은 쌍커풀이 더 또렷해지며, 쌍커풀이 없는 사람이 쌍커풀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예: 김연아)
연예인의 메이크업에는 거의 필수적으로 쓰이는 화장품이다. 보통 가요 프로그램에 나오는 가수의 경우보다는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의 인조 속눈썹이 더 진짜 속눈썹처럼 표현된다. 말 그대로 한 올 한 올 심듯이 붙이기 때문. 갸루 메이크업에도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인조 속눈썹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여, 정말 진짜 사람의 속눈썹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물건에서 부터 코스프레에서나 써야될법한 크고 아름다운 물건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3. 이름에 따른 화장품 효능

화장품에 붙는 이름은 많다. 효능은 거의 비슷한 데 비해서 이름은 수십 개가 넘는 기염을 토한다. 여러 가지 이름이 존재하고 꾸준히 다른 이름들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 재료 때문에 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각의 개별로 볼 필요는 없다.

그리고 화장품을 살 때는 제발! 제발! 전성분을 확인하자. 화장품의 이름과 효능은 큰 관계 없다.

3.1. 보습

말 그대로 보습을 강조한 화장품 이름. 대부분 보습에 중점을 맞춘 거라서 이름과 화장품의 체형, 묽은 정도만 다를 뿐.

3.1.1. 모이스처

보습을 중점으로 둔 화장품을 말한다. 원래 모이스처(moisture)는 보습을 뜻하는 게 아니라 수분을 뜻하는 단어인데, 화장품 회사들이 만들어낸 단어이다.

보습을 중점으로 둔 화장품이라면 이 이름이 붙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굳이 보습을 위한 화장품이 아니더라도 로션이라면 이 단어가 들어가는 제품도 많다.

3.1.2. 젤(겔)

젤 체형으로 투명하고 오일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화장품에 붙는다. 가장 큰 특징은 산뜻한 사용감. 이 이름이 붙는 화장품은 높은 확률로필수적으로 알로에베라겔이 들어간다.

오일 성분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제품의 주요 고객층은 피지 분비가 활발한 10대들이다. 지성 피부에 맞다고 하는데, 절대로 지성 피부를 케어한다는 뜻이 아니므로 살 때는 자기의 피부를 제대로 파악하고 사자.

이 화장품은 로션보다는 크림이나 미스트, 스페셜 케어 제품(여드름 케어 스팟)에 많이 보이는 이름이다.

3.1.3. 위치하젤

영어로는 Witch Hazel. 한국어로는 풍년화라고 하며 화장품의 이름이 아닌 화장품의 재료로 쓰이는 원료 중 하나이다. 추출물에 알코올이 60~70%가량 함유되어있기 때문에[하지만] 소독과 수렴작용을 한다. 그런데 이 재료가 들어갔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은 대부분 이름에 '위치하젤'이 붙는다. 그러니까 그냥 알코올을 조금 더 있어보이도록 표현했다고 보면 된다. 위치하젤은 명백한 자극성분이므로, 알코올이나 해당 성분에 크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자극성분이 화장품 마케팅에 사용되는 경우는 많이 있다. 특히 위치하젤이 피부에 좋다는 식으로 마케팅 되어 있는 좋은 예다. 사실 위치하젤이 떠오르기 전부터 이미 자극성분으로 널리 알려진 상태였다. 일부 네이버나 기타 커뮤니티에서 위치하젤은 좋은 성분이라며 논쟁을 펴기도 하는데, 명백한 자극성분을 가지고 논쟁을 펼 필요는 없다. 소독 기능이 일부 있다면, 나머지 9할은 자극성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므로 소탐대실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과도한 피지로 문제를 겪고 있는 지성피부라면 꼭 피해야할 성분이다. 위치하젤의 강한 자극이 피지를 과잉분비하는 결과로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위치하젤이 들어간다고해서 보습에 별다른 영향은 없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보습제로 글리세롤이 필수적으로 들어가기 때문. 차이가 있다면 사용감의 차이인데, 글리세롤은 묽은 젤 체형에 끈적이는 사용감이라면 위치하젤은 알코올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물같은 젤 체형에 끈적임보다는 깔끔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크다.


3.1.4. 프로텍터

수분을 지켜주는 보호막이란 뜻으로, 보습막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위에서 썼듯이 어차피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보습제인 글리세롤이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요즘에는 부틸렌글라이콜등 좀 덜 찐득거리고 깔끔한 보습제를 쓰는 추세.

보습력 있는 제품 외에 선크림 같은 자외선 차단 제품에도 들어가는 이름. 이 이름이 보습 제품에 들어가면 '수분을 지켜주는 보습막' 개념으로, 자외선 차단 제품에 들어가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자외선 차단막' 개념으로 보면 된다.

3.2. 미백

멜라닌 색소에 의해 기미·각질이 발생하는 것과 피부가 어두워보이는 것을 케어하여 피부가 좀 더 환하고 밝게 보이는 데 중점을 둔 화장품. 참고로 아시아인은 열 명 중 다섯 명이 화장대에 미백 화장품이 있을 정도로 미백 화장품은 화장품 업계에 있어 효자상품이나 다름없다. 미백 제품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케어 부위가 넓냐 좁냐의 차이.

여자 친구가 있는 남성 위키인이라면 화장품을 선물할 때 미백제품을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거에는 미백을 중점에 둔 화장품에는 대부분 '수은'해물질, 식약청 금지품목이 들어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되었으나, 현재에는 식약청 미백고지성분인 알부틴과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들어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다만, 해외에서 수입되는 일부 품목중 하이드로퀴논 (속칭 도미나 크림)은 임신, 수유 여성들이 상용하면 위험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일단 잘못 쓰면 검정 딱지가 얼굴에 수두룩...) 도미나 크림은 한국에서 처방전을 받아 구입 가능한 하이드로퀴논을 함유한 의약품이다. 하이드로퀴논 성분은 지금까지 가장 많이 연구되어온 미백 성분이며, 광과민성을 일으키니 꼭! 자외선 차단제를 열심히 바를 것.

3.2.1. 브라이트닝

전체적인 피부톤을 밝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는 이름. 얼굴 전체의 피부톤 개선에 중점을 둔다.
3.2.1.1. 톤 업(tone up)
브라이트닝과 별다른 게 없다. 즉 이름만 다른 것. 그러므로 이 이름이 붙으면 브라이트닝과 똑같은 것으로 보자. 그냥 피부톤의 전체적인 밝기를 업 시킨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3.2.2. 화이트닝

기미, 잡티와 같이 국소적인 피부톤 개선에 중점을 두는 이름. 그러나 대부분의 미백 화장품이라면 브라이트닝보다는 화이트닝이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은 그 의미가 다소 애매모호하다고 볼 수 있다.
3.2.2.1. 비타민 C
비타민 C를 넣은 화장품. 보통 미백 제품의 재료(추출물)에 대부분 들어 있는 성분이기도 하다. 이 이름이 들어갔다면 다른 추출물과 함께 그냥 비타민 C를 넣은 화장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즉 효과는 미백과 같지만 재료만 달라서 붙는 이름. 비타민 C가 들어간 제품은 대부분 밤에 발라야 하며, 낮에도 발라도 되는건 따로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하자.

3.2.2.2. 비타민 C 유도체
비타민 C가 말 그대로 재료를 넣은 것이라면 이쪽은 비타민 C를 넣은 것이 아닌 비타민 유도체를 넣은 것.

비타민 C와 헷갈리면 안 된다. 비타민 C가 피부에 그냥 비타민을 바르는 격이라면, 비타민 C 유도체는 산화를 막기 위해 비타민 C에 다른 화학 물질을 분자결합시킨 것이다. 비타민 C보다 비싸다고 한다. 뭐? 체내 비타민 C를 피부로 끌어내는 유도체 역할을 한다고???
3.2.2.3.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부틴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부틴은 식약청 미백기능 고시품목이다. 이 둘중 하나만 들어가도 가격은 일단 뛴다. 다만, 지속적으로 썬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화이트닝은 제대로 된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적정농도에서 살리신산과 같이 여드름에 좋다고 하니 참고

3.3. 모공 케어

모공 케어를 중점으로 둔 제품은 이름이 참 많다. 차이는 모공을 열거나, 씻거나, 닫는 것의 차이. 하위 항목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굳이 진지하게 구매할 필요는 없는 제품군.

3.3.1.

모공을 데워 모공을 여는 제품에 붙는 이름. 이 제품을 하는 이유는 확실한 모공 케어를 하기 위해서, 모공을 열어주기 위해서이다.

모공을 케어하려고 굳이 이 이름이 붙은 제품을 살 필요가 없다. 물 묻히고 전자렌지에 30초간 돌린 수건으로도 모공은 얼마든지 열 수 있으니까. 되도록이면 사지 말자. 돈낭비다.

3.3.2. 블랙 헤드 클렌징, 포어 클렌징

말 그대로 모공 속 노폐물을 씻어낸다는 의미. 하지만 모공 속 노폐물은 한 번에 없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굳이 이 제품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꼼꼼한 클렌징을 더 추천한다. 주로 알콜을 왕창 붓는다.

3.3.3. 프리징, 타이트닝

피부를 시원하게 만들어 모공을 닫는 제품에 붙는 이름. 모공을 열었으면 닫아야 한다. 모공이 열린 상태로 있으면 피부는 축 늘어지고, 노화의 주범이 되기 때문에.

이 제품의 성분상 특징은 민트종류에 들어 있는 '멘톨'이 함유되어 피부를 시원하게 만들어 모공을 자연스럽게 닫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굳이 이것을 살 필요는 없다. 그냥 찬물에 헹궈주기만 해도 모공은 닫히기 때문. 피부관련 업계 사람들이 씻은 후에 찬물로 헹궈주라는게 이 뜻이다.

많은 경우, 멘톨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할것.

3.4. 탄력

피부에 탄력을 주는 화장품에 붙는 이름. 나이가 들면 피부는 탄력을 잃고, 탄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콜라겐 생산도 줄어들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가는 20대들이 주요 소비층이다. 대놓고 탄력이라고 쓰지는 않고 성분(특히 콜라겐)에 따라서 이름이 붙는다.

이 화장품은 탄력과 관계가 있는 모공 제품과도 관련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화장품 업계들은 탄력제품 따로 모공제품 따로 분류해서 판다.많이 팔아야 되니까

3.4.1. 콜라겐

콜라겐이 들어간 화장품을 말한다. 그것 뿐이다.

여기서 알아둘 것은, 콜라겐은 피부 탄력을 지켜주는 물질이 아니라 일종의 보습제(위에서 언급한 글리세롤)라는 것이다. 다만 그 사용감이 다른 보습제에 비해 끈적임이 덜하고 피부를 탱탱히 잡아주는 듯한 사용감 때문에 대부분 탄력 케어 화장품이라면 이 성분을 대놓고 강조하는 화장품이 많다.

참고로 우리 몸은 자체적으로 콜라겐을 생성하는데다가 피부랑 몸은 콜라겐 같은 고분자 물질을 흡수하지 못한다. 즉 그러니까 정확한 탄력 케어는 아니란 말쯤 되겠다.

3.4.2. 리프팅

피부를 강하게 잡아줌으로써 사용자에게 피부가 탄력을 되찾는 듯한 사용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이 이름을 강조한 제품이거나 아래의 두 재료를 강조한 제품이라면 높은 확률로 '보톡스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광고를 하지만 속지 말자. 그건 그냥 광고일 뿐, 보톡스 같이 확실한 효과는 안 나타난다.

재료는 주로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등이 들어간다.
가격은 적당히 저렴할 경우 5만 원대~30만 원대. 고농축 앰플 형태의 세럼이나 에센스라면 대부분 20~50만 원, 그 이상도 올라간다. 참고로 두 재료 자체는 그렇게 비싸지 않다. 천연 화장품 재료 샵에서 원액으로 3,000~8,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3.5. 링클

주름 케어에 중점을 둔 화장품. 주요 소비층은 20대 후반과 30대 이상. 한방 화장품이 이쪽을 중점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다.

피부 노화와 주름 방지·케어에 중점을 두었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사람의 노화는 온다. 그리고 안티 링클 제품을 쓴다고 해도 주름 케어나 피부 노화에 효과를 보는 것은 일시적. 효과 본 사람마저 매우 드물다고 판단되었다. 이전 제품은 기존 보습 제품에 좀 더 보습을 강화하고 오일과 추출물을 좀 더 많이 넣은 버전이라고 보면 되었기 때문이다. 근래에는 아데노신, EGF 등 식약청에서 노화방지로 고시한 원료들을 합성하여, 적어도 일시적으로는 피부주름이 덜 생기도록 화장품에 합성하고 있다고 카더라. 그게 실효성이 있을 리 있나. 요새는 귀 옆으로 신체에서 녹는 실을 넣어 광대 아래쪽 늘어진 살을 올리는 성형수술을 한다 카더라

참고로 검색창에 링클이라는 단어 하나만 쳐도 헤라나 에스티 로더 같은 고가 화장품 브랜드가 주르륵 나온다.

3.5.1. 안티 링클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는 화장품에 붙는 이름.

위에서 언급했듯이 어차피 노화는 온다. 산다고 한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겠지만, 효과는 장담 못 한다. 거기에 꾸준히 안티 링클 계열 화장품들이 노화를 막는 데에는 소용이 없다는 논문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3.6. AC, 아크네스, 여드름

여드름 케어를 중점으로 둔 화장품에 붙이는 이름. 아크네스는 알다시피 멘소래담의 여드름 케어 화장품. 보통 여드름이라고 쓰지 않고 좀 더 의학적이게 보이는 AC라는 단어가 붙는다.

특징이랄 것까지는 없지만, 초록색이나 흰색의 용기에 빨간색 십자가가 붙은 것이 특징이다.적십자? 참고로 일부 여드름 케어 제품은 '의약외용품'으로 분류된다. 즉 약국에서도 팔 수 있다는 소리인데, 이 경우는 좀 특수하다. 살리신산이나, AHA와 같은 성분을 함유하여 일반 화장품 보다는 여드름에 강력한 효과가 있지만, 약처럼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장할 수 없다는 의미. 그러므로 의약외용품은 패치 테스트를 한 번 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솔직히 말해 화장품 회사들이 미치지 않은 이상 접촉성 피부염에 대해 보상해 준 일이 있던가

보통 여드름이 많은 10대들이 주요 고객이고, 요즘은 성인 여드름 때문에 20대용 화장품도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10대 남성들을 위한 제품들도 나오는 중. 참고로 남성용은 쓸데없이 알코올 함량이 높아서 피부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

여드름인을 위한 화장품 전성분중 반드시 참고해야 할 성분은 다음과 같다.
1) BHA(혹은 살리실산이라고도 한다) : 각질을 제거해주며, 지용성이기 때문에 모공 속까지 침투 가능하다. 한번 써라, 두번 써라, 일 평생을 쓰게 될 것이다. 지용성으로 피지 제거에 탁월하다. 여드름 균의 먹이인 지방을 없애버린다고 한다. 단 한국 화장품 법상 0.5%이하만 화장품에 넣을 수 있으나, 피부에서 효과적인 농도는 1~2%이다. 구매대행을 이용하거나 외국에서 사오자.
최근에는 살리실산에 베타인기를 붙인 베타인살리실산이란 성분을 4~5%정도 넣어 2%농도의 살리실산에 가까운 효과를 내는 제품들도 등장했다.
2) AHA : 여드름균은 공기를 싫어한다. 두꺼운 각질 아래서 무럭무럭 자라는데, 그런 두꺼운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하지만 수용성이다) 살리실한 한 종류뿐인 BHA와 달리 AHA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글리콜릭 애시드/락틱 애시드 등등이 있다.
한국 화장품 법상 10% 까지 이용가능하다. 상처난 부위에 바르면 살갗이 타들어 가는 느낌이죠!! 다른 수분 크림에 섞어 쓰도록 하자.
3) 벤조일퍼옥사이드 : 여드름균에게 공기를 주입해 살균하는 초 울트라 강력한 제제. 한국에서는 화장품에는 첨가가 불가능하나 의약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약국 가서 벤작 AC 주세요 라고 하면 다 준다. 혹은 브레복실겔을 구입해도 된다. 벤작AC는 벤조일퍼옥사이드 2.5%, 브레복실겔은 4%이다.

만약 제품을 산다면 상기의 1), 2)가 함유되어 있는 무향 토너를 남성용·여성용 가리지 말고 사고, 약국에 가서 3)을 사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외선 차단제를 살것. 자외선은 여드름 색소침착 주름 피부암 등등 만악의 근원이다. 그리고 무향의 순한 세안제로 꼼꼼하게 씻어줄 것. 용돈 2만원 안에서 충분히 쇼부 본다 남성용 제품의 특성상 쓸데없는 향과 멘톨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굳이 가려서 구입하겠다면 피부과에 가서 여드름 케어 화장품을 달라고 하자.

혹시나 언급하는데, 시중에 판매되는 어떠한 화장품으로도 여드름 개선효과는 볼 수 없다. 되려 자극으로 인한 2차적인 문제 발생이 우려되므로 꼭 피부과로 가서 처방전으로 처방받는 약을 바르길 권한다. 의약품은 광고처럼 백화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지 않다. (...) 너무 당연한 이야기잖아 또한, 위에서 언급되어있는 BHA(바하)와 AHA(아하) 는 절대 같이 사용해선 안된다. 바하는 지용성이고, 아하는 수용성이다. 시중에 염기성 아하 제품이 있는데 그런 개념상실한 제품 사지말고 꼭 산도를 확인하고 주문하길 바란다. 그리고 BHA 의 경우 성분표기에는 살리실산으로 표기가되지 절대 BHA 로 표기되지는 않는다. 성분표기에 BHA 가 표기되어있으면 무조건 피해라. 자극성분이다. 위키러들이 위의 정보들만 가지고 판단할까 두려워서 적는다.

3.7. 저자극, 무자극

저자극, 무자극을 내세운 화장품. 이런 제품들의 특징은 3~4무,프리를 내세운 제품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화학성분 들어가는 것은 똑같다는 편견이 있으나, 사실과 다르다. 미네랄 오일, 프로필렌글라이콜등 일부 원료들은 일부사람들에게 접촉성 피부염을 야기하는 원료를 빼고, 안정제와 보존제를 1,2 헥산 디올처럼 좀 더 비싸고 좋은 것을 쓴다. 보통 이런 제품들은 아기 화장품(…), 민감성 피부인 사람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잡고 나온다.

참고로 무자극, 저자극이라고 피부에 반응이 아예 없다는 뜻이 아니다. 그냥 다른 화장품이 비해서 자극적인 성분을 빼서 일부 사람들에게 '덜 자극적'일 수 있다는 것.

3.7.1. 오가닉, 버진

말 그대로 유기농 재료가 들어간 화장품. 시중에 파는 유기농 제품은 100% 유기농이 아니다. 우리나라 법상 10~15% 정도만 들어가면 유기농 표기를 허락해주기 때문.

참고로 오가닉, 버진이 붙은 재료는 원액 오일만 10ml에 1~10만 원대는 훌쩍 넘어간다. 는 소문이 있으나, 해외 직구로 구하면 그리 비싸지 않게 구할 수 있다

3.7.2. 베이비

아기의 피부를 지켜주는 제품에 들어가는 이름. 보통 베이비가 노골적으로 들어가지 않고 오가닉, 버진, 무자극, 저자극과 같이 나온다. 아기를 나쁜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마저 보호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상품화시킨 제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베이비 화장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순한 건 아니다. 파라벤이 들어간 제품들도 찾아보면 많고, 알코올이 들어간 제품들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아기의 피부는 매우 약하고 순하지만 피부 재생능력만큼은 탁월하기 때문에 과연 어떤 길이 아기를 위한 것인지 잘 생각하고 선택하길 바란다.

아기의 피부에 아토피가 있다면 화장품에서 답을 찾지 말고 피부과에 가라. 알러지 테스트를 한 후, 원인물질을 피할 것. 피부과에서 아기 화장품을 판다. 참고로 엄마라면 아기를 위해 화장품의 전성분을 확인하자. 화장품이 독하다. 약이 독하다 싶으면 숯 농축액(천연 재료샵에서 파는 제품)을 물과 함께 1:10 비율로 농축해서 나흘에 한 번씩 2분 동안 발라두면 된다.

무엇보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화장품은 자외선차단제이다. 사람이 평생 겪는 피부손상의 90%이상이 20살 이전에 받는 자외선 양에 따라 결정된다고 하니,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줄 것.

3.8. 옴므

말 그대로 남성전용 제품. 회사에 따라 맨즈 등 다르게도 불린다. 과거에는 기초제품들만 나왔었으나 최근 미용에 관심을 가지는 소위 그루밍족들이 많아지면서 비비크림과 같은 색조제품들도 나온 상태.[18] 기초제품 같은 경우는 사실 남자가 일반 화장품을 써도 큰 문제는 없으나 반대로 여자가 남성제품을 쓰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9] 반대로 비비 같은 경우는 남성들의 피부톤이 대체적으로 여성보다 검기 때문에 남성들이 일반 비비제품을 발랐다간 가부키(...)된다.

4. 화장품 브랜드 리스트

화장품/브랜드 항목으로.

5. 기타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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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것을 분세수 라고한다 쌀가루를 덩어리째로 물에 개어버린뒤 세수를하면 피부가 매우 하얘진다 화장품중에 지금의 클렌징폼 과 비슷하다
  • [2] 이 부분은 오해가 될 수 있는 게, 의약품과 화장품을 무조건 병행 사용한다고 해서 큰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자의적이고 잘못된 병행 사용은 피부에 큰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단독 사용이든 병행 사용이든 의약품 사용에 관한한 전적으로 전문의의 진료와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다.
  • [3] 잡지의 경우 계열사가 있어서 해당 잡지에 매번 반드시 실어야 하는 같은 계열사 브랜드가 있는 경우가 많다.
  • [4] 의외로 만들기 쉽고 재료도 저렴하다. 인터넷에 검색 한번만 해도 레서피가 많이 올라와 있는 걸 볼 수 있다. 다만 천연 클렌징 오일을 만들 때 쓰는 리퀴드 등도 결국 유화제이므로 계면활성제나 마찬가지니 주의.
  • [5]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합성 계면활성제로는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와 소듐라우레스설페이스(SLES)가 있다. 성분 중에 ~설페이트라고 쓰여있으면 합성 계면활성제일 확률이 높다는 것. 사실 그 외에도 성분명이 원체 다양해 일반인이 알긴 쉽지 않다. 이 중 SLS의 경우는 피부에 나타나는 자극의 정도를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만큼 특정 사람들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다. 만약 특정 샴푸를 사용했는데 머리의 간지러움이 심하다면 SLS가 들어 있는지 살펴볼 것. 이 경우 SLS가 들어 있지 않은 샴푸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경감된다. 클렌저 역시 마찬가지.
  • [6] 보통 PH4.5~6.5사이. PH7이 중성
  • [7] 이는 민감성 피부에 특히 해당되는 사항인데 극민감이라 어떤 화장품도 피부에 닿으면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 피부자체재생력을 키우기위해 물세안만 꾸준히 하는 경우가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 의사가 추천하는 방법. 다만 화장을 하는 경우는 당연히 물세안만으론 화장을 지우기 힘들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세안제가 필요하다.
  • [8] 일본 제품의 대부분 그리고 서양 제품 몇몇의 경우 우리가 흔히 아는 '스킨'을 '로션'이라고 부른다.
  • [9] 보습효과가 있어 보습제 카테고리 안에 들지만 종류가 다양해 경우에 따라선 에멀전,크림과 따로 분류하기도 한다.
  • [10] 피지 자체가 수분을 공급해주는데 거기에 인위적으로 수분을 또 공급하면 피지과다로 트러블이 유발된다고
  • [11] 이 성분은 고가 화장품에 많이 들어가는데 흔히 사람들이 '이 화장품은 비싸서 그런지 느낌이 좋다' 하고 착각하게 만드는 성분이기도 하다
  • [12] 예를 들자면 토너, 세럼, 로션, 크림을 모두 사용한다든가
  • [13] 수면 팩 하고 자나 일반 크림 바르고 자나 비슷하다는거. 시트팩도 사실 에센스덩어리라 에센스 쓰는 사람들은 쓸 필요가 없다.
  • [14] 보통 '루즈'라고 부르지만, 원래 프랑스어 Rouge이기 때문에 루주라고 적는 것이 맞다.
  • [15] 코스프레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다른 립스틱의 색과 농도를 조절할때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 잘만드면 시중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멋진 색을 만들 수 있다.
  • [16] 입술에는 피지선이 없어서 입술은 수분의 증발을 막지 못해서 쉽게 건조해진다.
  • [하지만] 무알콜판이 있다는거...
  • [18]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10% 성장을 기록, 2013년 8월 한국 남성 1명당 피부관리 제품 구입액은 11.3달러다. 국가별 피부관리 매출액과 1인당 구매액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마디로 전세계 남성화장품 최대시장.
  • [19] 남성제품들은 면도 후 소독기능을 위해 알코올성분이 일반제품보다 많이 들어있다. 게다가 향이나 성분들이 대체적으로 일반제품보다 독한 편. 때문에 민감한 피부를 지닌 남성들은 일반제품을 쓴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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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16: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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