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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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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형태
3. 경주빵과의 관계
4. 기타

1. 개요

대한민국 경주시의 유명한 . 경상북도 지정 명품, 경상북도 향토 뿌리기업, 경주시 지정 전통음식으로, 경주에 오는 관광객들이 지역 특산품으로 으레 사간다.


2. 형태

겉표면의 약간을 제외하면 거의 팥앙금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제법 달다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갓 구워져 나온 황남빵을 우유와 같이 먹으면 맛있다는 평들이 많다. 맛은 역시나 취향이니 알아서 생각하자. 다만 문제는 황남빵마크가 찍힌 것은 제법 비싸다는 것. 한입에 집어 넣으면 꽉 찰 정도인 황남빵 하나가 800원이다. 퀄리티를 생각하면 아까울 정도는 아니다.

매장에 가서 뜨거운 걸로 달라 하면 구운지 얼마 지나지 않은 황남빵을 먹을 수 있다. 유사품인 경주빵과 차원을 달리하는 천국을 맛볼 수 있다. 갓 나온 황남빵은 빵표면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하며(당연히 뜨거워 데일수 있으니 주의) 식은 황남빵 겉이 말랑해지고 속은 약간 굳어있다.(그래도 경주빵보단 낫다)

3. 경주빵과의 관계

경주빵은 사실 황남빵을 따라하는 짝퉁인데, 워낙 개체수가 많아 경주빵 상표가 황남빵만큼이나 유명해져서 짝퉁이 여기저기 난립하고 있다.[1]. 경주빵은 황남빵 1대 장인 밑에서 배운 기술자가 따로 나와서 뒤늦게 차린 것으로 황남빵과는 무관.

경주 시민들도 황남빵이 진퉁이라고 말한다. 경주빵의 경우 황남빵보다 가격이 좀 싸다.[2] 예전에는 개당 500원이었는데 600원으로 올렸다가 요즘에는 700원으로 황남빵과 100원 정도 차이가 난다. 황남빵은 경주빵과 달리 가격을 올린지가 꽤 됐고, 현재는 800원을 유지하고 있다. 가격이외의 차이점은 황남빵의 품질이 더 낫다는건데, 안에 든 팥이 좀 다르다. 황남빵은 팥을 한번 걸러서 팥의 밀도가 높고 촉촉하고, 경주빵은 팥을 그냥 으깨 쓰는지 조금 퍽퍽한편이다. 경주빵과 황남빵의 스펙 차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냉동 장기보관이다. 황남빵은 실온에서 해동하면 얼리기 전과 품질 차이가 그리 크지 않으나, 경주빵은 꽤 차이가 난다.
품질을 무시하는 사람은 그냥 경주빵이 싸서 더 높게 치고, 맛을 좀 중시하는 사람은 그래봐야 경주빵은 짝퉁이라고도 하지만 그저 취향 문제. 다만 2012년 11월 이후로 국내산 팥의 농협수매단가가 폭등함으로 인해 개당 800원이 되었다.

이렇게 나름대로의 인지도가 높다보니 간혹 웃지 못할 일들이 발생하고는 한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타지에서 오는 사람이나 타지로 선물을 보낼 때 가장 선호시 되는 물품이라는 점에서 생겨나는 일이다. 일례로 경주 지역의 농협 관계자와 농민들이 농업 관련 기술 교류 문제로 한 연구소를 방문한 일이 있었다. 이 때 방문 팀들은 총 7팀이었고 각각의 팀들은 관련 문제가 서로 달라 서로 간에 방문 사실만을 알 뿐 다른 팀들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몰랐던 상황이었다. 서로 다른 시간에 방문했지만 그들을 맞이한 쪽은 동일했는데 나중에 경주에서 온 팀들이 모두 돌아간 후에 남아 있는 것은 각각의 팀 이름으로 되어 있는 황남빵 7상자 였다.

4. 기타

매장에서 택배배송이 가능하지만 여름에는 부패등의 이유로 추천하지 않았었다.

ExCF같이 엉뚱한 곳에서 칭송받고 있기도 하다.(…)[3]

포항에는 해맞이빵이라고 하는게 있다. 택배배송도 한다. 판매단위는 10,15,20,30,40. 배송료 별도라고. 근데 아무리 봐도 황남빵이 진리. 예천 용궁면에서는 토끼 간 빵이라고 하는 게 있다. 역시 아무리 봐도 황남빵이 진리.

2011년 8월 초의 여름휴가 성수기때 경주여행을 가서 두번 찾아간 결과 미리 돈을 낸 다음에 첫날은 2시간 둘째날은 3시간 뒤에 찾아가라고 하였다. 위에 나온 갓나온 뜨거운 빵을 받는것은 성수기엔 어림도 없는일. 아마도 성수기때는 대체로 이럴듯 하다. 근데 성수기때도 타이밍이 맞으면 따뜻한 빵 먹을수 있다.

황남빵 먹다 경주빵 먹으면 못먹는다는 말이 많다. 퀄리티가 다르기 때문.

서울에서 산다면 롯데월드몰 5층 쇼핑동에서 갓구운 황남빵을 먹을 수 있다. 황남빵 제빵장인들이 서울로 직업 올라와 빵을 빚는다. 그게 아니면 신세계백하점 지하 식품 코너에 있는 경주빵매장에서 황남빵의 유사품을 먹을 수 있다.

라이벌(?)인 경주빵의 프라임베이커리의 강회장이 도어맨을 폭행하고 어깨를 툭툭 치며 일진이 나빴다고 생각하라는 사과를 한 덕에 경주빵은 폭망, 반대로 황남빵이 주가를 올릴지도...?

황남빵 위에 꾹 찍혀진 도장의 문양이 일본 황실의 문장인 국화문양이라는 루머도 있다(...).
근데 진실은 빗살무늬라고 한다. 황남빵 1대 장인은 개인 소장 중인 독도관련 지도를 국가에 기증할 정도로 애국자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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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실제로 황남빵 가게는 황오동에 위치한 본점 한군데 뿐이지만, 경주빵은 진짜 여기저기 널려있다. 시쳇말로 몇 걸음 걸어가면 눈에 띄는게 경주빵 가게. 특이사항으로 경주빵 가게들은 경주빵 외에도 경주의 또 하나의 명물인 '찰보리빵'도 같이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 [2] 황남빵은 100% 국산팥을 쓴다고 하니 당연지사.
  • [3] 이전 항목에서는 까이고 있다고 되어 있었지만, 해당항목을 읽어봐도 알 수 있듯이 까이는건 경주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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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08 0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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