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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last modified: 2015-03-11 16:49:24 by Contributors

Contents

1. 놀이기구
1.1. 다른 매체에서
2. 스타크래프트 2 맵

1. 놀이기구

Carousel, merry-go-round.[1] 기둥 둘레의 원판 위에 설치한 목마사람을 태워 빙글빙글 돌리는 놀이기구. 두, 세 명 씩 탈 수도 있는 마차도 달려있다. [2]

회전목마는 18세기 초 프랑스의 완구상이 회전대 위에 마상 시합에서 따낸 마구를 얹은 목마를 태우고 인력 또는 마력으로 움직여 구경거리를 삼은 것이 시초이다. 미국에는 독일에서 이주하여 필라델피아에 살던 마이켈 던첼이 1814년 처음으로 들여와 초기에는 증기 또는 마력으로 회전대를 움직였는데 전력에 의해 회전대가 돌아가는 오늘날과 같은 기계 장치는 1898년 미국에서 발명되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놀이공원 하면 생각나는 놀이기구 중 반드시 떠오르는 기구이자 회전목마가 없는 놀이공원은 사실 상 없다고 봐야 될 정도로 광범위한 수준. 어린 아이를 대상으로 만든 놀이기구인 만큼 스릴도 없으며 고요하고 안전하다. 때문에 제한은 없거나 엄격해 봐야 90cm 이하는 마차에만 탑승 가능 [3]이거나 100cm 이하 보호자 동승 [4]일 정도로 매우 낮다. 그리고 65세 이상도 탈 수 있다! 때로는 커플들이 타기에 분위기가 좋은 놀이기구이기도 하며 연애 드라마 같은 데서도 놀이공원이 배경으로 나오면 반드시 타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롤러코스터 같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못 타는 사람들에겐 딱 적합한 놀이기구지만 어느 놀이공원이냐에 따라 너무 시시한 회전목마도 있다. 모 놀이공원에선 회전 속도가 너무 느려 인간적으로 재미 없다고 평할 정도. 근데 이거 의외로 '어차피 느리겠지'하는 마음으로 타면 꽤 빠르단걸 알 수 있다. 사람이 뛰는 속도만큼은 된다. 게다가 목마는 오르내리고, 어지러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은근히 무섭다 바깥쪽을 보면 동일한 풍경이 반복되므로 뭔가 시간이 되풀이되는 느낌이 들면서 현실감이 없어지기도 한다. 놀이기구계의 루프물?

워낙 대중적이고 오래된 역사를 가진 탓인지 나이 먹은 성인들이 타는 것을 간간이 목격할 수 있다. 향수가 느껴지는 듯.

상상원정대에도 나온 놀이기구이다. [5]

1.1. 다른 매체에서

만화 꼭두각시 서커스에서는 회전목마를 컨셉으로 한 메리 고 라운드 오르센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는 BGM이 없어서 이 회전목마를 만들어줘야만 음악이 들린다. 범퍼카와 더불어 배경 음악을 위한 필수요소.[6] 하지만 1 + 2 + 3 합본엔 회전목마를 건설해도 BGM이 나오지 않는다. 용량 상 제거한 듯. 위의 속도가 너무 느려서 재미없다는 사람들을 위한 건지(?) 고장나면 일정 확률로 미칠듯한 속도로 회전한다.

네임리스 프로젝트에서도 자주 나온다. 주인공이 좋아하는 놀이기구이기 때문.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어린이들의 동심을 나타날 때 고래 다음으로 많이 쓰인다. 사실 일본 애니 외에도 한국이나 미국에서도 많이 쓰이는 편. 아무래도 어릴 적에 가장 많이 또 유일하게 탈 수 있었던게 이 회전목마였으니까.

2. 스타크래프트 2 맵


Example.jpg
[JPG image (36.74 KB)]


제작자 WinparkPrime[7]
영어 명칭 Merry Go Round

2014 시즌 2 부터 사용되는 래더 맵으로 WCS, 래더 맵 기준 최초의 3인용 맵이다.
대한민국 리그 기준으로, 2014 WCS Korea Season 2·HOT6 GSL Season 2,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3라운드부터 사용되었다.

앞마당 아래에 있는 추가 멀티지역이 상당히 개방되어 있는 특징 때문에 대표적인 프로토스 압살맵으로 손꼽힌다. 초반에 기동성이 부족한 추격자의 점멸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프로토스는 앞마당에서 추가 멀티 지역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서 중반 타이밍에 가장 중요한 6가스 유지를 위한 수비가 매우 어렵다. 특히 저그를 상대로 많이 어려워하는 전장이다. 그렇다 보니 프로리그에서는 이 맵에서 프로토스의 출전 비율이 가장 낮은 편이다. GSL에서의 승률도 테란전 44.4%, 저그전 33.3%로 프로토스에게 상당히 안 좋게 나온다.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포스트시즌에서 이영호원이삭을 상대로 압도적인 인간상성이라는 악연을 끊어내며 승리를 거둔 맵. 원이삭은 KT의 엔트리를 저격하여 2세트에 출전했으나, 당시 프로토스의 트렌드 빌드였던 선로공 거신빌드를 바탕으로 한 무난한 트리플 운영이 이영호가 갖고온 완벽한 저격빌드, 3병영 땡스팀 찌르기 이후 14분대 3유령 치즈러쉬에 손도 못써보고 무너졌다.

이영호국내외 3개 대회에 동시 출전하여 IEM 토론토에서 우승하던 여름까지 유난히도 고승률을 보인 맵이어서 꼼전목마 또는 갓전목마라고도 불렸다.그러나 그 이후 기세가 떨어지며 14년이 끝날 때 까지 스막화 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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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전자는 공식, 후자는 비공식 명칭이다. 다만, 후자가 더 많이 쓰이는 편.
  • [2] 롯데월드 회전목마에는 마차가 없는 대신 말만 64마리 있다. 그러니 정원은 64명이다.
  • [3] 마차가 있는 회전목마는 보통 이런 식으로 키 제한을 둔다.
  • [4] 마차가 없는 회전목마는 보통 이런 식으로 키 제한을 둔다.
  • [5] 이경규이윤석 정도만 이걸 탔다.
  • [6] 단 1편 오리지날 한정. 1편 확장팩부터는 대부분의 놀이기구에 음악을 넣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서커스 오르간 테마'는 오직 회전목마에서만 나온다. 범퍼카의 '놀이공원 비트 스타일'도 범퍼카 전용. 그래서 시작할 땐 닥치고 회전목마부터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
  • [7] Team Crux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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