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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부 쿄스케

last modified: 2015-11-05 21:13:10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애니메이션
3. 덤 - 서플리먼트
4. 블랙팬텀과의 대립
5. 쿄스케
6. 과거
7. THE UNLIMITED
8. 고등학생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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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가련 칠드런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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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LIMITED

1. 개요

兵部 京介

<절대가련 칠드런>의 등장인물. 나이는 80세.[1] 생일은 4월 15일. 계급은 소령[2]이며, PANDRA의 수장.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일본국의 초능력 부대의 생존자. 패망 이후 에스퍼 반란 수장의 예지결과 외,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상관에게 전사를 가장하여 이마에 총을 맞고 사살당하지만 살아 남았으며, 본래는 염동력자였던 듯하지만 사살 당할 때의 쇼크로 여러 가지 초능력에 눈을 떴다. 이후 BABEL의 요원을 수십 명 살해한 끝에[3] 체포되어, 초능력자 수감소의 지하 수백 미터의 장소에 엄중하게 감금된다. 하지만 애초부터 ECM이 통하지 않았기에 심심하면 간수들의 눈을 속이고 밖을 돌아다니면서 판도라(PANDRA)를 조직했으며, 사람들이 절대 못 나갈거라 생각한 감옥을 그냥 단행본 3권 즈음에 '일신상의 사정이 있어서 출소합니다.'라고 써붙여 놓고 그냥 유유히 나와버렸다.(…)

외관은 가쿠란을 입은[4] 백발의 미소년인데(자기 입으로 칭하길 '백발의 귀공자'), 초능력으로 자신의 노화 유전자를 조작하여 외형을 아직까지 10대 후반으로 유지하고 있다. 리섬 대령이 젊은 시절 이 놈과 비슷한 나이대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만약 육체 나이를 올바르게 먹었다면 현재의 그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다수의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복합 능력자이지만 극히 희귀하게 대부분의 초능력이 레벨 6인 천재. 특히 힙노시스(최면)에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대방의 심층의식에 트리거를 걸어 특정 단어를 말하게 하면 재발되게 만드는 등, 초능력의 합성과 응용력도 뛰어난 무서운 상대.[5] 하지만 장난 치기 좋아하는 성격인데다가 특히 미나모토를 재미있는 장난감으로 여기고 있어서 미나모토의 수난이 말이 아니다. 레벨 7의 능력자는 아니지만 실제 초능력보다 초능력의 응용 능력, 높은 지능, 카리스마, 리더쉽 등이 더 무서운 상대. 현 시점에서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이며, 재능도 괴랄하지만(만 8살에 전투기 공략방법을 고안해냈다.) 경험 역시 어마어마하다(12살 때 이미 실전에서 미군 항공모함을 격추시킨 적이 있고, 매일매일 전쟁터에서 살아왔다.). 게다가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팔방미인형 천재 중 천재.
마기가 꿈 속에서 효부가 진지하게 세계정복에 집중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해봤더니 1주일 만에 세계정복했다!(4컷 만화에서이기는 하지만)
블랙 팬텀 수뇌부의 대화에 따르면 효부의 진정한 능력은 자기 근처에서 죽은 다른 에스퍼들의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얻는 것이다.[6] 거기다 50년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쭉 능력이 상승해왔다.

그가 주인공인 외전 THE UNLIMITED에서 초능력을 제어하는 리미터 뱃지를 달고 있는데, 리미터를 해제할시 중학생 시절 더 칠드런의 사이킥 포스 앱솔루션을 전면에서 압도하는 강함을 보였다. 고등학생이 된 카오루가 능력이 너무 강해져 리미터를 달지 않은채 능력을 쓰면 몸에 무리가 오고 폭주하게 된다는 말로 보아, 효부 쿄스케도 능력이 너무 강력해지는 바람에 리미터를 차고 다니는 모양.

현재는 더 칠드런의 3명을 퀸(여왕)이나 여신, 여제 등의 호칭으로 부르면서, 틈만 나면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획책 중이다.(이에 대해 바벨 소속 캐릭터들은 "저 영감탱이가 미쳤나!"라고 생각 중.)

아카시 카오루의 경우에는 감옥에서 사건이 있었을 때 그녀에게 힘을 사용하는 법을 어드바이스해 준 적이 있어서 그를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미나모토 코이치를 폄하하는 발언을 일삼으며[7], 가끔은 미나모토에게 최면을 걸기도 했기에 효부에 대한 카오루의 호감도는 일단 상당히 내려간 상태. 다른 2명에게도 경계받고 있다.

노멀(보통의 인간)보다 뛰어난 초능력자들이 노멀들에게 박해를 받으며 사는것은 잘못되었다는, 이른바 "초능력 지상주의"로 판도라를 세웠지만…같은 초능력자들의 조직인 블랙 팬텀과는 앙숙인 관계. 이유인즉 블랙 팬텀도 초능력자들이 뭉친 반발자 조직이기는 하지만 이들은 그저 초능력자의 자유를 최면으로 빼앗아 공포감을 조성하거나 이용해먹고 있기에, 초능력자들의 자유와 권리를 찾으려 하는 그에게는 원수와 같은 집단인 셈이다.

현재 죽은 돌고래의 伊-8호의 뇌를 이용하여 미나모토더 칠드런이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없을지를 지켜보고 있다.

단행본 14권 등에서 다량의 약을 복용하는 모습이 묘사되는 등, 사실은 건강상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역시 나이는 속이지 못하는 것인가?[8]

애니메이션판에서는 15~16화에 등장한 리섬 대령을 최면으로 도와주는 아무리 봐도 진 주인공이 할 만한 짓을 했다. 코믹스판에서는 단지 "약간의 옛 인연"에 의해 그리섬의 무단 탈주를 알게 모르게 돕고, 이후 모든 일이 정리된 후 진실을 묻고 군으로의 복귀를 도와준 수준에 그쳤다.[9]

여담이지만 대부분을 가쿠란을 입고 지내는데, 바벨 2세의 주인공도 가쿠란을 자주 입는다. 그리고 둘 다 강력한 복합 능력자.

칠드런 나이 또래의 판도라 아이들을 보면서 노멀이 없는 사회 창조라는 이념에 대한 일종의 회의를 느끼고 있는 듯한 묘사가 계속 나온 적이 있다.

2. 애니메이션

  •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유사 코지/양석정. 소년기는 이노우에 마리나(本)->히라노 아야(The UNLIMITED).
  • 캐릭터송은 "자유라는 이름의 구속(自由という名のRestriction)", "신의 숨결(God Breathless)". 이 외에도 3기 ED이자 미나모토 & 사카키와의 듀엣송인 Break+Your+Destiny, 3기 ED C/W인 No Surrender, 미나모토 코이치와의 듀엣송 "UNLIMITED ~∞~"와 "ADVENT", 미나모토 & 사카키와의 듀엣송 Out Of Control가 있다.
  • 2013년 방영작인 외전격 애니메이션 'THE UNLIMITED 효부 쿄스케'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온다. 절대안가련 노친네 이 시리즈에서 갑자기 노안이 되어 버렸다(...)

3. 덤 - 서플리먼트

4컷 만화에서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요즘 트렌드에 발 맞추지 못하며, 사이보그 009의 광팬임이 드러났다.(레이저 건, 코스튬 등…) 그래서인지 중학생편 첫 4컷 만화에서는 009의 코스튬을 했는데도 판도라의 일원들이 태클을 걸지 않았다. 다만 어처구니 없이 쳐다보기만 했는데 나중에는 '왜 뭐라고 안 하는 건데?' 하고 홀로 버럭거린다.(...)

역시 나이 탓인지, 화이트 데이 때 판도라 여성진에게 '간유 드롭스'(건강에 매우 좋다), '사쿠라 드롭스'(세츠코도 좋아함[10]) 등을 선물하는 괴이한 모습을 보이기도.

2차세계대전 참가자 기믹으로 여름에 남들은 바다에서 수영복 입고 놀고 있는 동안 혼자 바다에 꽃다발 뿌리면서 전우를 애도하기도...

메카 미나모토의 처분에 고심할 때, 자처해서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사실 츠보미 후지코 때문에 어릴 때 같은 고생을 했었기 때문.(…)

4컷 만화에서 오다 노부나가의 노래를 부르자 마기가 "당신은 천하통일을 앞두고 죽을 셈이냐!!" 하는 대사가 있는데 효부 쿄스케가 수명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거나 가끔씩 나오는 미래의 모습으로 보건데 아무래도 노멀과 에스퍼의 전쟁직전이나 전쟁 진행 중 사망하는 것 같다.

그 외에 쿠로마키 세츠코에게 부탁한 마기 시로에 의해 진지함 모드를 발동한 꿈 속의 효부 쿄스케는 1주일도 걸리지 않아서 세계를 정복해버렸다고 한다.(...) 마기 왈, "깨어나고 싶지 않아"(...)

사실 이전부터 더 칠드런의 등장을 알고 있었고 그걸 지켜보고 있었다. 과거 체포당한 날은 카오루의 출생일이었다. 내막을 보면 병원에 태어난 것을 보기 위해 의사로 변장했다가 진짜 의사로 오인 당해 본의 아니게 수많은 진료를 하게 되어 힘을 빼고 돌아가던 중 츠보미에게 털려서 체포당했다.[11]

이마에 총상 같은 흉터가 있는데, 이건 데이비드 크로넌버그의 영화 《스캐너스》의 리벅에 대한 오마주다. 실제로 스캐너스의 리벅은 초능력자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를 만들려고 같은 초능력자에게 협력을 강요한다.(이 역시 오마주한 듯 하다.) 그리고 복합능력자라서 텔레파시염동력이나 초능력 살인(특히 사람 머리 터뜨려 죽이는 것)을 하는 것도 같다. 그리고 초능력으로 폭살시키는 게 하필 머리가 터지는 거냐 하면, 역시 스캐너스의 영향이 크다.

또한 모든 노멀(평범한 인간)들을 적대시하고 초능력자들만의 세계를 만들려고 하는 걸 보면 X-MEN매그니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4. 블랙팬텀과의 대립

학예회에서 원수인 블랙 팬텀의 딸 미라지를 제압했으나, 처치하지 않고 봉인만 시킨 채 쿠모이 유리로서 평범한 일반인의 삶을 보내게 한다. 그리고 나서도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직접 없애주겠다는 소리와 함께.

게다가 페더의 말로는 자기 마음 속의 목소리가 "그(효부)가 그리는 미래는 믿어도 돼. 진짜 적은 인간들에게서 행복한 추억을 빼앗고 미래를 파괴하려는 자들이야."라고 한다고. 어쨌든 미래 전쟁의 흑막이 효부 쿄스케와 판도라가 아닌 제3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떡밥이 등장했다.

한편 효부도 "순순히 사라진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만드려는 미래에 있는 건 다른 그녀야. 얌전히 시공의 틈새로 사라져줘야겠어."라고 하는 걸 보면 페더의 정체를 눈치챈 듯?

연재분에는 블랙 팬텀의 아들인 길리엄에게 중상을 입어 가사 상태이거나 죽어가거나, 또는 죽은 상태. 그래서 페더에게 자신의 백업을 요청, 어린 모습으로 돌아갔는데 후지코조차 못 알아본다. 알아보는 건 카오루뿐. 어떤 이유에선지 페더는 언어능력을 상실해 효부의 지금 상황을 설명불가.

그래서 사카키와 시호가 마음을 투시하지만, 효부가 마음의 벽을 열고 데려간 것은 시호가 아닌 사카키였다. 그렇게 투시한 사카키는 효부가 길리엄에게 당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되는데 길리엄과 만나 그가 제시한 '에스퍼와 노멀이 행복해지는' 계획서[12]를 보고 효부는 "네 놈은 단순히 미친 게 아냐 진짜 빌어먹을 놈이다.", "네 놈들을 죽일 수 있다면 다른 아무것도 필요없을 정도로 말이지!!", "내 원한의 모든 걸 부딪힐 상대를 만났다. 마치 찾아해메던 연인을 만난 기분이야!!"라며 기뻐한다. 290화에서 치명상을 입는데 꿍꿍이가 있는 듯. 일부러 도발해서 ECM을 작동시키고 적 길리엄을 살렸다. 페더에게 부탁해서 자신의 몸은 우주의 밖, 허수 공간으로 텔레포트시켰다. 크게 다친 데다 아무 것도 없는 환경으로 보내졌으니 본체는 사망했을 듯 하지만 313화 연재분에서 레벨 6 프리콕 미하시 히메코의 예지에서는 스스로 허수공간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보인다. 여러명이 모여서 한 것이 아니라 개인이 예지를 한 것이기 때문에 예지 변동 레벨 7.[13] 쿠모이 유리의 인격이 통합된 미래에서의 예지인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

어린 쿄스케는 어쩐지 미나모토와 친하게 되는 느낌. 미나모토도 어린 쿄스케를 어른 쿄스케처럼 대할 수 없어서인지 왠지 분위기가 묘하다. 사실 늙은 쿄스케와 미나모토도 서로 싫어하긴 하지만 증오한다던지 죽을 정도로 미워하는 건 아니다. 기껏 생각해놓은 작전이 미나모토 땜에 망가지자 무서운 복수를 해주겠다면서 한 짓이 잠잘 때 얼굴에 낙서하기...

바뀌기 전의 역사에서는 쿠모이 유리에게 살해당하고 시체는 실험용으로 쓰였다. 페더가 떠올린 효부의 미래 모습은 침대에 누워 실루엣만 얼추 보이는 상태였는데, 어째 카오루에게 제안을 하고 있다. 실험용으로 쓰이고도 완전히 죽은 건 아니었던 걸까?
팬텀 시스템이 활용된 방법을 보면 더 칠드런의 부스트와 효부의 눈앞에서 죽은 사람의 능력을 흡수하는 양쪽의 능력을 베이스로 해서 개발된 시스템인듯. 현재 시점에서도 페더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거기서 당했을지도 모른다.

애니 37화에선 블랙 팬텀(바렛)을 공격하러 가면서 특유의 학생복을 입은 상태로 를르슈 람페르지손 동작을 흉내내기도 했다. 효부 쿄스케의 이름으로 명한다 네놈은 죽어라!

5. 쿄스케

길리엄과의 전투 후, 허수공간으로 사라진 효부가 페더의 본체인 레어메탈에 심어둔 자신의 백업.
등장했을 때부터 아무 말도 못한 채 '퀸(여왕)'만을 찾던 것을 경찰이 보호하다가 바벨에서 회수. 이후 카오루와 만나면서 말문이 트였다. 모든 기억을 잃고 있었으며 강제로 데려가려는 판도라와의 동행을 거부한다. '검은색 교복을 입은 하얀 머리의 사람(효부 본인)'이 여왕과 있으라고 했다, 라는 것으로, 효부가 돌아오기 위한 조건으로 판단한 판도라 멤버들이 쿄스케의 인도를 포기하며 미나모토가 맡게 된다. '효부 소령'과 구분하기 위해 '쿄스케'라고 부른다.
성격은 천진하고 타인을 배려하고 올곧은 성격. 이에 미나모토는 이후 효부가 이 기억을 갖게 될 것을 상정하고 대한다. 이후 칠드런의 서브멤버로서 활약. 실체가 인간이 아니라는 점을 이용하여 스스로 칠드런을 보호하기 위한 실드로서 나서거나, 본체가 미래의 칠드런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부스터에 참여하여 화력을 대폭 증가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다만, 가끔씩 효부의 인격의 영향을 받아 미나모토에 한정하여 심술을 부리는 일을 만들기도 한다.[14]
348화에 급성장하여 다른 칠드런 멤버들과 동일한 나이대까지 성장하였다.
이후 팬텀도터와의 싸움에서 모두 힙노에 걸려 행동불능이 되었을 때 단독으로 유리의 내면공간으로 침범하였으나, 길리엄의 책략에 의해 조종당하던 유리의 정신간섭을 받아 정신파로 유지되던 쿄스케의 몸은 파괴된다. 이 때 미나모토가 쿄스케를 대할 때 효부로 돌아갈 것을 상정하였던 것을 털어놓으나, 쿄스케는 "당신은 타인에 대해 계산하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로서 위로한다.
이후 기억과 인격이 귀환한 효부에게 돌아갔고, 효부가 노멀에 대해 살인을 하려할 때마다 내면공간에 나타나 그를 말리는 역할을 한다.

6. 과거

현실의 청에 대입되는 치우국 출신의 소년.
아버지는 초능력 연구가, 어머니는 초능력자였으며 본인도 어머니에게서 초능력을 물려받아 상당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부친은 연구에 집중하다 아내를 죽게 만든 뒤, '사랑하는 사람조차 이용하게 만드는' 초능력 연구를, 좀더 정확하게 파고들면 초능력에 대한 인간의 욕심을 혐오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효부만은 불행한 결말을 맞게 하지 않게끔 초능력을 쓰는 것을 금지시켰다. 회상의 모습을 보면 거의 술주정뱅이에 가까운 상태로, 효부가 초능력을 쓰면 손찌검부터 한듯. 반복적으로 '초능력을 쓰면 불행해진다', '행복하게 살려면 초능력은 필요없다', '힘을 드러내면 이용만 당할 뿐이다'고 효부를 억압했다. 그런 억압 때문인지 어린 효부는 약간 주눅든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후 부친이 죽은 뒤, 부친의 대학 친구였던 츠보미남작에게 입양되고, 츠보미 후지코와도 만난다. 효부의 부친이 남긴 성장기록 때문에 효부에 눈독을 들이고 있던 육군사관 사오토메 대위와 만나 입대를 권유받지만 후지코의 반대로 일단은 무산. 효부의 억압된 심리를 눈치채고 있었던 사오토메는 10살을 채우지도 않았던 어린 효부를 육군초능부대에 들이고 마음껏 힘을 쓰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었다.
이후 제로센 프로토타입과의 모의전, 이호의 망명 등을 거치면서 효부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그리고 그런만큼 그런 자신을 이끌어준 사오토메 대위를 신뢰하게 된다. 그 신뢰는 칠드런에게 있어서 미나모토에 대한 신뢰에 가까울 정도.

그러던 와중 어린 효부는 이8호의 이9호가 탐탁치 않아 함에도 불구하고 이8호의 강권으로 먼 미래의 예지를 수신한다.
먼 미래의 도쿄에서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미안하다'고 하는 여인.
사랑하는 사람에게 죽으며 그럼에도 미소짓는 그녀의 모습은 어린 효부의 마음속에 새겨졌다.

그리고 대전 말기.
히로시마가 신형폭탄으로 소멸되었을 때 쯤. 초능부대에서 유일하게 싸울 수 있는 상태였던 효부는 지휘관인 사오토메에게 좀 더 싸울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지만, 이호가 숨기고 있던 예지를 알아차린 사오토메는 이미 다음을 보고 있었다.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어
패전, 부흥 그리고 그 다음의 파멸.
전후 초능력자는 계속 늘게 된다.
그리고 자네는 그 리더가 되어 세상을 파멸시킨다.
자네에게는 감사하고 있네. 하지만 우리가 너같은 괴물을 만들었다는걸 점령군이 알면 안 돼.

함께했던 시간을 완전히 부정하는 사오토메의 말에 효부는 완전히 패닉에 빠지고, 사오토메가 쏜 총에 머리를 맞는다.
이후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효부는 사오토메를 살해[15], 그리고 자신들의 배제를 시도한 상층부에게 복수를 하면서 역대 최악의 초능력 범죄자가 된다.

나는 이해할 수 없어.
어떻게 그런 식으로 웃을 수 있는 거지?
같은 운명을 맞은 지금조차도...
아니, 지금에야말로 이해할 수 없어!!

사오토메에 대한 평은 '본래부터 도구 취급하는 악당이었다', '선인인데 세뇌 등으로 조종당했다', '본래는 선인이었지만 광기에 빠졌다'등 여러가지로 나뉜다. 하지만 과거편이 나오면서 어느 정도 상황이 드러난 뒤에는 세뇌설은 거의 사장됐고 나머지 두 설이 남은 상태.
다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정말 심각할 정도로 전체의 이익과 목표를 추구했던(그리고 그만큼 인간을 소모품으로 봤던) 일본군 소속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장차 자신이 속한 집단인 노멀들의 적이 될 에스퍼의 수장이 되는 인물을 바로 제거하는 건 저 중 어느 쪽이었던 당연한 판단일 수 있다.

과거편에서 그의 행동 사이사이나 츠보미나 우츠미 등의 일부 대원은 그를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묘사를 보이면서 '본래부터 악당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경우 '미나모토랑 비슷하다'고 평하는 것은 아직 어렸던 효부가 사람을 잘못 봤던 것이 된다.

다만 초상능력자를 이끄는 부대의 대장인 사오토메가 애초부터 악당이었다면 신뢰를 받아내는 건 무리였을 거라는 점에서 선인설도 나름 있는 편. 언리미티드에 나온 과거편 마지막에서의 그는 '예지된 미나모토'가 마음 속에 숨기고 있던 광기와 비슷한 광기를 보이고 있었다.[16] 이것으로 보아 역시 미나모토 또한..?

7. THE UNLIMITED

놀랍게도 2013년 1월. 그를 주역으로 한 스핀오프가 방영되고 있다.

여기에서 흥미로운 설정이 추가되어 있는데, 그의 가쿠란 착용을 정당화시킬 납득할만한 이유가 밝혀진 것. 뱃지는 평범한 뱃지가 아니라 그의 초능력을 제어하는 리미터였던 것이다.

미나모토 등에게 공식 로리콘 선고를 받았다. 물론 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동일하다.

4화에서 카오루의 궁극초필살기인 트리플 부스터를 사용한 사이킥 포스 앱솔루션을 정면에서 압도함을 보여주며 본편에서의 활약은 그저 적당히 놀아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17] 그것도 중학생편 이후의 역량을 가진 주역들을 정면으로 상대해서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18]
그런데 4화 마지막을 보면 효부의 신상에 안 좋은 예지가 나온 듯하다. 미나모토의 "죽지 마라, 효부 쿄스케."라는 독백의 의미는 과연...?

5화에서 그의 생일파티 이벤트가 벌어졌는데, 내년을 장담할 수 없는 위치인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앤디가 생일선물을 챙겨주지 못한 것을 보고 섭섭해하긴 했지만 그것보다는 자신의 신상에 대한 위기를 자각한 것은 의미있었다.[19]

6화에서 과 1:1로 맞짱을 뜨는 상황이 나온다. 임무에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효부와 붙었기 때문에 효부가 일방적으로 승리한다[20]. 카오루와의 싸움으로 카타스트로피호의 침몰을 알아냄과 동시에 앤디의 낌새를 처음부터 눈치채고 있었다는 것을 밝히며 그를 제거하려 한다.

7화에서 그의 과거에 대한 단서가 더 밝혀졌다. 입대 당시에는 염동능력만을 가지고 있었던 듯 하다.[21] 츠보미 후지코와 같은 계열이었지만 상대적으로 이쪽이 더 강했다. 그의 출생지는 일본이 아니라 대륙이라는 것도 중요.

8화에서 그의 입대시점은 그의 나이 불과 8세의 때였다고 하며, 이미 주변 동료들도 그의 포텐셜을 주목하고 있었던 듯한 묘사가 곳곳에서 보인다. 특히 비행기를 공략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때 환각을 쓰는 동료는 기체가 아닌 조종사를 노리면 된다는 효부의 말을 듣고서 순간 섬뜩함을 느끼기까지 한다. 물론 이 실전을 제대로 수행하고서 사오토메와는 의지할 수 있는 사이까지 가는듯 했으나...하필 그 실전에서 데려왔던 돌고래가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효부의 목소리는 사오토메의 총격 전후로 바뀐다. 총맞기 전까진 소년스러웠는데 총맞고 되살아난 다음부턴 지금의 톤으로 바뀐다.

9화에서 앤디 히노미야와 접전을 벌이나, 앤디의 공격에 속아 伊 8호를 내주고 만다. 이윽고 카타스트로피호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카타스트로피호는 폭격을 받았고, 효부는 항복 권고의 목소리에서 사오토메 대위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대노한다. 이윽고 배 안의 에스퍼들을 지키기 위해 합중국의 대군을[22] 홀로 맞서던 도중 그 힘에 한계가 오기 시작했고, 배 안의 어린아이들에게 총을 겨누는 USEI 대원을 보면서 동료를 잃었던 과거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나며 무방비 상태가 되었으나, 마기 시로의 설득에 정신을 차리며 리미터를 해제해가며 싸우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 힘의 한계가 오고[23] 쓰러진 효부를 구하기 위해 앤디가 뛰어간다.

11화에서는 쇠파이프와 고철더미로 톤파와 일본도를 만들어내 히노미야와 함께 무쌍을 하는 먼치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화에서 드디어 사오토메와 조우, 서로 노쇠한 그들은 피를 뒤집어쓴 과거를 상기하고, 효부는 그의 기억을 지우는 것으로 그와 이별했다.

효부는 자신의 능력 폭주를 진정시키고 결과적으론 초능력을 잃어버린 앤디를 배웅해주면서 리미터를 기념품으로 준 것과 과거를 이야기했던 그가 잠수함 위에 서서 "미래"를 이야기 한 것을 보면, 그는 더 이상 과거 때문에 미래를 버리고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지면서 현재 그가 "노멀이 없는, 에스퍼들을 위한 사회 창조"에 대해 회의를 느끼는 것도 이 이야기부터, 미오와 카츠라, 카가리, 파티 크루의 학교생활까지 이어지면서 현재 달라진 그의 행보의 시작이 아니었는가 하는 추측이 있다.

언리미티드에서 잠깐의 설정오류가 있었는데, 효부가 총을 맞고 쓰러진 장소가 창문으로 되어있다. 원작에서는 벽면을 등지고 가슴에 두 발, 머리에 한 발을 맞았다. 원작 애니메이션 40화에도 바벨 에스퍼들이 이 핏자국과 총탄 자국을 보고 질겁을 하는 장면이 있다.[24]

절대가련 칠드런 오리지날에서 가끔씩 보이는 나사 빠진 듯한 모습이 외전에서는 하나도 안 나오는 것도 특징. 가끔 보이는 유머러스한 모습도 원작에서는 순수한 개그로 그려지는 반면 언리미티드에서는 시니컬한 면모로 재해석되었다.

8. 고등학생 편

항상 가쿠란만 입던 그가 드디어 가쿠란을 벗었다. 덤으로 고등학교에 신임 학생회장으로 취임을 해버렸다. 이 사실은 같은 판도라 멤버들 중 고등학생들도 몰랐던 사실인지 매우 놀라고 있다. 그야말로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학생회장' 캐릭터를 연기해가며 즐기고(...) 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츠카제 코우이치가 블랙 팬텀으로부터 보내진 '자객'이 아닌가 의심을 하고 있다. 물론 칠드런에 대한 노파심도 상승일로. 카오루가 감기를 앓으면서 초능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을 때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면서 자신이 오늘날까지 목숨을 연명한 건 복수같은 게 아닌 칠드런(특히 카오루)를 만나기 위한 것임을 드러내는 묘사가 나온다.

블랙 팬텀 소속의 에스퍼들과 싸운 뒤 획득한 인조 레어 메탈을 바벨에 넘겨주려고(본인은 꽤나 티꺼운 표정을 지었지만 부하들의 강력한 조언에 따라) 일단 학교에 가져왔는데 이것이 파티를 비롯한 과거 블랙 팬텀 출신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자극해 버렸고 본인까지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허둥대게 된다[25]. 그러다 마침 근처에 염탐중이던 모모타로의 도움을 받아가며 결정을 회수해 처리하려고 한다. 정황을 눈치챈 미나모토가 달려오지만 대충 속여넘긴 뒤 우회적인 방법으로 바벨에 결정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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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행본 3권 기준.
  • [2] 추서된 계급이다. 전사한 시기의 계급은 중위
  • [3] 외전 애니인 더 언리미티드에선 후지코의 보충 설명이 더해지는데, 자신을 사살시킨 사건의 군 관계자를 차례차례 살해한 후, 바벨의 초기 멤버들도 많이 죽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자들 또한 제국육군 초능부대의 관계자들이었다. 효부 입장에선 갈아마셔도 분이 풀리지 않을 자들이긴 했다고나 할까.
  • [4] 외전 애니 더 언리미티드에서 말하길 이 가쿠란은 죽어간 동지들을 위한 상복이라는 모양. 과거편에 의하면 처음으로 동료가 전사했을 때, 입을 상복이 없었기에 가쿠란을 빌려 입은 것으로 나온다.
  • [5] 단순히 능력의 강함만이라면 압도적이라 최강의 힙노라고 할 수 있는 팬텀 도터를 능력을 응용해서 격파할 정도.
  • [6] J.D. 그리섬의 능력의 상위버전이라고 봐도 될 듯 하다. 능력 자체는 고스란히 복사되나 레벨은 효부 스스로의 수준으로 맞춰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 [7] 실제로 미나모토를 폄하해서 그렇다기보단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준 인간에 미나모토를 대입시켜서 보고 있어서 그렇고 최근 와서는 그런 경향도 많이 줄었다.
  • [8] 쿄스케와 츠보미가 싸울 때 쿄스케가 "이런 쓸데없는 일로 서로 얼마 남지 않은 에너지 소모를 하지 말자" 식으로 말한 걸 보면 바벨의 츠보미 후지코 역시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다만 후지코 쪽은 쿄스케처럼 약을 복용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체에너지를 빼앗거나 장기간 수면을 통해 버티는 듯.
  • [9] 이후 등장한 설명에 따르면, 코메리카일본의 전쟁 중 그리섬 대령의 폭격기 편대를 혼자서 격추시킨 일본군 초능력 부대의 병사가 효부 쿄스케 자신이었기에 그저 '옛날 생각이 나서' 도와줬을 뿐이라고 한다. 덤으로 그리섬 대령이 초능력을 각성하게 된 것도 이 때 부상을 입은 탓.
  • [10] 소설/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반딧불이의 무덤>의 그 세츠코.
  • [11] 그나마도 일단 한 번은 도망쳤지만, 체력이 바닥난 상태로 뻗어있는 걸 어린 사카키 슈지츠보미에게 찔러서 결국 구속.
  • [12] 쿠모이 유리를 탄생시킨 기계와 관련된 서류를 본다. 목적은 고 레벨 에스퍼의 클론을 만들고, 그것을 상품화해서 판매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 [13] 예지를 변동하기 위한 무게가 무겁다는 뜻으로 레벨 7의 초능력 정도가 되어야 예지변동이 가능.
  • [14] 오므라이스에 케찹으로 글을 쓰는데 미나모토에게만 '죽어버려'라는 글이 써졌고, 쿄스케는 '어라, 이게 아닌데.'라며 매우 당황했다.
  • [15] 허나 살해된 줄 알았던 사오토메는...기타 인물항목 참조.
  • [16] "널 다른 누구에게도 넘겨줄 수 없어, 널 인류의 적이 되게 하지 않겠어, 그 힘은 나만의 것이다..."
  • [17] 카오루는 그런 핀뱃지는 모르다면서 분해했다.
  • [18] 다만 이 장면에 대해 본편 지지자들은 이 장면에 대해서 상당히 이견이 갈린 모습을 보여줬다. 작중 최강의 에스퍼들의 힘을 모두 해방한 초능력을 단지 주인공 보정이라는 이유로 파쇄해버렸다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진 팬들이 있는가 반면, 다른 편에서는 이후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에게 이 정도를 막는 것은 당연하다는 팬들로 갈렸다.
  • [19] 그리고 5화 도중에 효부가 바벨의 의료시설에 힙노로 변신해 숨어들어가서 스스로 건강검진을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때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뉘앙스의 대사를 한다.
  • [20] 설정상 리미터는 레벨을 약 3단계 정도 낮춘다는 점을 기억해 둘 것. 그러나 리미터가 잠겨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이 장면 역시 원작팬들과 유입팬, 외전을 인정하는 원작팬간의 논쟁에 큰 불을 질렀다.
  • [21] 죽은 어머니의 능력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 [22] 효부의 힙노 능력을 경계해서인지 죄다 무인기였다.
  • [23] 그런데 그 전까지 파괴한 합중국의 병력이 어마어마하다. 이거 작전 책임자가 어떻게 감당한 건지 궁금해질 지경.
  • [24] 원작에서 바벨 에스퍼들과 직원들을 초대한 장소와 효부가 죽은 장소인 초능부대 본부는 츠보미가의 별장이다.
  • [25] 효부의 경우에는 미나모토한테 비웃음당하는 장면을 계속해서 떠올리는 것. 칠드런과 친밀한 관계인 미나모토를 껄끄러워하는 그에게 있어서는 절대 겪기 싫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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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1-05 21: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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