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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last modified: 2015-04-10 11:41:26 by Contributors

孝子
야마자키 류지 : 우리 엄마 최강![1]

Contents

1. 개요
2. 유교의 효 실천
3. 역사상의 효자
3.1. 고대의 효자
3.2. 현대의 효자
3.2.1. 긍정적인 관점
3.2.2. 부정적인 관점

1. 개요

유교 사회에서 효도(孝道)를 하는 자식을 뜻한다. 딸의 경우에는 효녀(孝女)라고 한다. 며느리는 효부(孝婦)라고 한다. 반대말은 불효자(不孝子).

유교에서 '(孝)'는 인간이 가지는 가장 근본적인 도덕 관념으로 보았다. 따라서 '효'는 인간의 도덕성을 판별하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였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는 점이 중요한데, 이는 일단 효자가 아닌 놈은 인(仁), 의(義), 신(信) 같은 그 이상의 고등한 도덕 관념을 가질 수 없다고 보았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것을 할 수 없는데, 그보다 더 고등한 단계로 나갈 수 없는 것은 계층적인 사고방식으로 보아서 당연한 것이다. 이는 '충(忠)' 역시 마찬가지이다.

즉, 효를 실천하지 않는 인간은 국가로서, 사회로서, 개인으로서 모든 면에서 '신뢰할 수 없는 인간'이며, 심지어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도덕성' 조차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2. 유교의 효 실천

  • 막장부모 : 막장부모의 몇몇 사례의 경우는 공자가 몇가지 주장을 남겼다.
    • 부모가 자신을 해하려 할 경우 : 이 경우는 부모가 당신을 죽이려 한다면 부모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으로 도망쳐야 한다. 왜냐하면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것은 인륜을 저버리는 범죄인데, 인륜으로서 부모가 범죄를 저지르도록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 부모가 범죄자일 경우 : 부모를 데리고 공권력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도망쳐야 한다.

일단 현대적 시각에서 보면 전자는 그렇다 치더라도 후자는 약간 거시기(...)할지도? 이건 당시가 도시국가 시대였다는 사회상을 고려해야 한다. 당시는 나라라고 해도 규모가 고작 일개 성으로 둘러쌓인 '읍락' 수준이었고, 읍성 바깥은 강도와 맹수가 횡행하는 정글 급 무법지대였다. 공권력을 피해서 도망갈 수는 있지만 그 이상으로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3. 역사상의 효자

3.1. 고대의 효자

고대 한나라에서는 바로 이 '효(孝)'를 국가의 근본으로 삼았으며, 향거리선제로서 효행을 하는 자를 등용하여 '효렴'이라 하였다. 효자로 인정받는 것이 곧 벼슬을 얻고 관리가 되는 기초 사항이었던 것이다.

향거리선제가 사라진 뒤에도 국가에서는 효를 장려하였으며, 효자에게는 상을 내리고, 불효자에게는 벌을 주어서 효를 지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도록 만들었다.

3.2. 현대의 효자

긍정적인 관점과 부정적인 관점이 양면적으로 나타난다.

3.2.1. 긍정적인 관점

효자를 긍정적으로 보는 관점은 기본적으로 전근대 사회와 다르지 않다.

긍정적으로 보는 관점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가족 붕괴, 노인 문제 등에 대한 문제의 원인을 '효'의 상실로 보고 효를 복구하고자 노력한다. 한국 정부에서는 '효문화(孝文化)'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효를 권장하고 있으며, 몇몇 지자체에서는 효자를 골라 표창도 실행하지만 그리 대규모로 진행하지는 않는다.

3.2.2. 부정적인 관점

반대로 '효자'를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는 결혼시장에서 흔히 나타나는데, "효자"는 부모를 봉양하는데 신경을 쓰고 경제적 비용을 투자하기 때문에 아내와 자식에게 투자하는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해친다는 인식이다.
또한 효자는 단순히 경제적 수익을 효도에 사용하는 것 만이 아니라, 사 노동 등으로 아내에게 자신의 부모에게 효도를 자기 대신 할 것을 강요한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 즉 떠넘기기. 도는 셀프라는 말도 여기서 나왔다. 효도는 자기가 스스로 하는 것이지, 누가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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